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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21:26:37

와타나베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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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활약상(?)

1. 개요


라이브 어 라이브의 모든 스토리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성우는 아버지가 이 게임의 디렉터인 토키타 타카시, 아들이 우에무라 아야코.

아버지와 아들로 이루어진 부자지간으로 사이가 상당히 돈독하지만, 대부분이 등장하자마자 비극적으로 끝을 맺는 사망전대. 마지막에 외치는 '아..아버지!!!'라는 아들의 대사와 이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도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라이브 어 라이브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이노우에 노부유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일반 시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와타나베 부자를 창조하였고 무력한 일반 시민이기 때문에 매 에피소드마다 희생당하는 역할이 부여되었다고. 왜 하필 와타나베였는지는 불명. 제작진 왈, '전국의 와타나베들에게 악의는 없었습니다'.

2. 작중 활약상(?)


[1] 에도 시대 말기에 부자의 집만 털었다는 의적 네즈미고조의 패러디.[2] 다만 이 이벤트를 보기전에 그 무사를 오보로마루가 처치했을 경우, 아버쥐는 무사히 금화를 챙겨 도주하게 된다. 물론 상자가 비어버리니 상자 안의 금화는 사라진다.[3] 상자 안의 금화가 사라진 것을 본 뒤 탈주하면 도주 중 와타나베 부자가 숨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 리메이크에서는 음성 지원을 통해 확실하게 와타나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 "치사하잖냐, 이 자식아!!!!", 에이자 "오라오라오라앗!!!", 아들 "아, 아부지이-!!!!"[5] 미사일이나 PK포 등의 꽤 아픈 기술을 쓰고 불 필드에서 회복한다.[6] 정확히는 데스프로페트처럼 대각선 뒤 2메스를 비롯한 후방을 때리면 된다. 정공법으로 싸워도 체감난이도는 낮은 편. 타로이모에게 강화파르를 쑤셔넣어서 999로 만들어 팀의 방패로 써먹으면서 다굴치거나 토베이가 만들어 준 포션 NO.9를 대량으로 빨면서 버티다 보면 결국엔 이긴다.[7] 생각해보면 꽤 무서운 상황인데, 사건의 전후관계를 빼 놓고 생각하면 아키라 자신이 어렸을 적에 당한 일과 똑같다. 의도치 않게 남에게 똑같은 상처를 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