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1:35:54

이반 라키티치

라키티치에서 넘어옴
파일:알 샤바브 FC 엠블럼.svg
알 샤바브 FC 2023-24 시즌 스쿼드
1 알 바와르드 · 4 산투스 · 6 쿠에야르 · 7 알 마마르 · 11 바헤브리 · 13 카를루스 Jr. · 14 사이스 · 15 알 모나사르 · 15 알 사비야니 · 18 김승규
C

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아담스 · 20 디알로 · 22 알 카르니 · 23 카라스코
24 알 하르비 · 25 알 루바이에 · 26 알 야미 · 27 알 사구르 · 30 라키티치 · 71 압두 · 88 알 샤라리
90 알 무왈라드
이고르 비슈찬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이반 라키티치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세비야 FC 주장
안드레스 팔롭
(2009~2013)
이반 라키티치
(2013~2014)
페르난도 나바로
(2014~2015)
}}} ||
이반 라키티치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베스트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심볼.svg
2013-14 · 2022-23
파일:라리가 심볼(2016~2023).svg
2013-14 · 2014-15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심볼.svg
}}} ||
이반 라키티치의 기타 정보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D1D29 20%, #FFFFFF 20%, #FFFFFF 40%, #FFFFFF 60%, #FFFFFF 80%, #DD1D29 8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7a36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루카 모드리치 174회 2006.3.1 2024.3.26
2 다리요 스르나 134회 2002.11.20 2016.6.25
3 이반 페리시치 129회 2011.3.26 2023.9.11
4 스티페 플레티코사 114회 1999.2.10 2014.6.23
5 이반 라키티치 106회 2007.9.8 2019.10.13
6 요시프 시무니치 105회 2001.11.10 2013.11.19
7 도마고이 비다 104회 2010.5.23 2024.3.26
이비차 올리치 2002.2.13 2015.10.13
9 베드란 촐루카 103회 2006.8.16 2018.7.11
10 다리오 시미치 100회 1996.3.13 2008.8.20
}}}}}}}}}}}}}}} ||
<colbgcolor=#A44935> 알 샤바브 FC No.30
이반 라키티치
Ivan Rakitić
출생 1988년 3월 10일 ([age(1988-03-10)]세)
스위스 아르가우 주 묄린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틀:국기|]][[틀:국기|]]|
[[스위스|]][[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4cm / 체중 78kg
포지션 미드필더[1]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FC 묄린-리부르크 (1992~1995)
FC 바젤 (1995~2005)
소속 클럽 FC 바젤 (2005~2007)
FC 샬케 04 (2007~2011)
세비야 FC (2011~2014)
FC 바르셀로나 (2014~2020)
세비야 FC (2020~2024)
알 샤바브 FC (2024~ )
국가대표 106경기 15골 (크로아티아 / 2007~2019)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A44935><colcolor=#cd0a33> 역대 등번호 크로아티아 대표팀 - 7번
FC 샬케 04 - 10번
세비야 FC - 11번, 10번
FC 바르셀로나 - 4번
알 샤바브 FC - 30번
후원사 아디다스 (프레데터)
}}}}}}}}} ||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기록
3.1. 대회 기록3.2. 개인 수상3.3. 수훈
4. 플레이 스타일5. 라키티치에 대한 말, 말, 말6. 기타7. WAGs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알 샤바브 FC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반 라키티치/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U-17 스위스 대표팀, U-19 스위스 대표팀, U-21 스위스 대표로 선출되어 있었지만, 2007년에 자신의 뿌리인 크로아티아 대표를 선택하는 것을 발표하였고, 동년 9월 에스토니아전에서 크로아티아 대표로서 데뷔하였다. 2008년에는 크로아티아 대표로 UEFA 유로 2008에 출전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출전, 등번호 7번을 받았다. 같은 국가대표 동료인 루카 모드리치와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공격이건 수비건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1승 2패로 탈락. 개막전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에 하미레스에게 볼을 빼앗겨 추가실점을 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어느 정도 오심 논란이 있기 때문에 100% 라키티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는 부분.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이반 페리시치와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며 영패를 면하는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사실 이 골 장면이 정말 대단한 게, 왼쪽 측면에서 라키티치에게 볼을 넘겨준 페리시치는 멕시코의 문전을 향해 그대로 스프린트했고 라키티치가 타이밍을 잘못 계산했다면 오프사이드로 공격이 무산될 수 있었다. 하지만 라키티치는 문전 오른쪽으로 전진패스를 줄 것 처럼 멕시코의 수비라인을 오른쪽으로 유도했고 거기에 낚인 멕시코 수비라인이 한쪽으로 쏠리자 지체하지 않고 백힐로 쇄도하는 페리시치에게 넘겼다. 모레노가 급하게 따라갔지만 이미 상황 종료.[2]

파일:WC2018 ARG-HRV Otamendi.gif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조별리그 2라운드 아르헨티나전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볼 경합 도중 오타멘디가 공을 걷어내는 척하면서 라키티치의 얼굴을 발로 강타했다. 이 때문에 루카 모드리치가 격분해서 심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양팀은 패싸움 일보직전까지 갔다. 얼굴에 부상을 당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라키티치가 직접 쐐기골을 박아넣으면서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참교육 그 자체였다.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와 골망을 흔들며 크로아티아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다시 한번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8강전에서는 그것과는 별개로 몸에 과부하가 걸렀는지 다소 부진했던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4강전 전날까지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몸상태를 보였다. 4강전에서도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랬는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였다. 만주키치가 골을 넣은 직후 과도한 세레머니에 기자들까지 넘어지자 기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121분 즈음에 델레 알리와 서로 멱살을 잡아서 주먹다짐을 할 뻔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선 모드리치와 함께 킬패스를 여러개 만들어 냈고, 전반까지 캉테와 포그바를 포함한 프랑스의 중원진을 지워냈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체력이 다해 결국 팀은 4:2로 패배했다.

클럽에선 라이벌이지만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인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주장인 모드리치에 대한 존중을 많이 해준다. 또한 모드리치가 없을 때 라키티치가 주장 완장을 차는 것을 보면 라키티치가 부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모드리치와 유니폼을 교환하면서 서로의 친분을 과시했다.

2018년 9월 11일 스페인과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소속으로 8번째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문제는 팀이 6-0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대패를 당해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2020년 9월 21일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하였다. 총 출장기록은 106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수상

3.3. 수훈

4. 플레이 스타일


세비야 1기 시절에는 하프라인 넘어서부터 세비야의 공격을 총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였으나, 바르셀로나 이적 후 미드필더들의 기동전을 중시하는, 그리고 MSN 라인의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엔리케 감독의 요구에 따라 이리뛰고 저리뛰는 하드워커로 변모했다. 강력한 킥력과 시야, 공격과 수비, 패스 모두 우수한 모습을 보면 "만약 베컴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어도 잘 뛰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선수.[5]

라키티치의 기술적인 역량이 바르셀로나의 기준에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팀에서 오랜 기간 주전 미드필더의 한 축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상대의 공세가 나올 틈도 없이 항상 필드를 장악하던 일명 ‘세 얼간이’ 체제가 파훼되면서 바르셀로나는 전설적인 핵심 선수 차비 에르난데스를 주 전술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전략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차비에게 부족했던 주력, 몸싸움, 수비력과 같은 보편적인 능력을 지닌 미드필더로서 그간의 바르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잦은 공수전환' 상황에 능숙한 대처가 가능해야 했고, 메시가 노쇠화로 인해 신체의 격렬한 사용이 요구되는 상대 센터백과의 경합 및 정석적인 윙 플레이를 자제하고 컨디션에 따라 자유로운 동선으로 플레이하는 일이 잦아져 경기장에서 메시가 본인이 담당한 우측면을 버리고(...) 중앙으로 이동하는 매 순간마다 그 공간을 메울 수 있어야 했다. 그리고 라키티치는 그 두 가지를 모두 다 해냈다. 빠른 공수전환은 물론, 메시가 중앙으로 들어오면 재치있게 빈 공간을 메우며 양 측면의 밸런스를 유지해 공격의 흐름이 단조로워지지 않게 지원해 주는 '보조 라이트윙'으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결장하거나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했다.

다만, 캉테와 같은 하드워커로 인식되는 것에 비하면 의외로 활동량은 평범한 축이었다. 그럼에도 하드워커로 인식되는 것은 경기 중에 전술상의 이유(메시가 책임지지 않는 공간에 대한 커버)로 풀스프린트를 자주 해야하는 선수였고, 바르사에서 대체불가한 선수였기에 체력적으로 혹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혹사 영향으로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다가 17/18 시즌에는 발베르데 감독이 4-3-3 전술 대신 채택한 4-4-2 전술에서 책임져야 할 공간이 줄면서 폼이 다시 상승했다.

차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라는 딱지가 오히려 라키티치를 저평가되게 만들기도 하는데,[6] 14-15 시즌 이적한 이후로 세 얼간이의 일원인 이니에스타와 부스케츠 사이에서 바르사에서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는 점은 팀 내에서 라키티치의 입지를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5. 라키티치에 대한 말, 말, 말

파일:ivan-rakitic croatia-national-team.jpg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비에서 공헌도가 크고, 리오넬 메시를 잘 지원하며 볼 소유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다. 아주 간결하고 효과적이다. 사람들은 모두 슈퍼스타만 언급하는데 라키티치도 존경 받아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주제 무리뉴
라키티치는 공격과 수비가담에 모두 능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선수다. 상대에게 볼을 쉽게 빼앗기지 않으며, 볼을 잘 다루고 부드러운 플레이를 구사한다.
차비 에르난데스
라키티치는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선수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다. 슈팅도 잘하고 피지컬도 강한 선수다. 라키티치가 많이 뛸수록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루이스 엔리케
두 선수를 비교하는 건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마드리드 언론은 모드리치를 그리고 카탈루냐 언론은 라키티치의 손을 들 것이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장으로서 세계 최고의 팀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게 자랑스러울 뿐이다.
다보르 슈케르[7]

6. 기타

파일:rakigoku.jpg
파일:rakigoku2.jpg

파일:FB_IMG_1547715144436.jpg

7. WAGs

파일:라키티치 아내 1.jpg

파일:라키티치 아내 2.jpg

파일:라키티치 아내 3.jpg

파일:라키티치 아내 4.jpg

8. 같이 보기



[1]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2] 여담으로 이 골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허용한 첫번째 실점이다.[3] 영어로 직역하면 바르셀로나 선수상으로 바르사 선수 협회에서 해당 시즌 페어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하여 수상.[4] Order of Duke Branimir[5] 베컴은 데드볼 마스터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사실 경기 내내 엄청난 활동량과 패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였다. 안첼로티는 베컴이 미드필더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갖춘 선수라 말한 적이 있다.[6] 사실 차비는 발롱도르 드림팀 퍼스트에 꼽힐 정도라서 애초에 비빌 수 있는 선수가 많지가 않다.[7]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라키티치와 모드리치 중 누가 크로아티아 최고의 선수인가' 라는 질문에.[8] 트릭이나 스타일이 있기보단 침착하게 확실히 마무리 하는편.[9] 아무래도 축구선수는 다른 도시, 다른 나라로의 이적이 잦으니까. 마우리가 자신을 거절하자, '내가 내년 여름에 곧바로 딴 팀으로 팔려나갈 정도로 못해 보였나' 라는 생각에 훈련을 더욱 열심히(...)했다고 한다. 결국 몇 년간 세비야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외국인 출신 주장까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주장된 다음 시즌에 바르셀로나로 쫒겨났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