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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1:30

란마 1/2 정내격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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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 ½ 정내격투편
らんま½ 町内激闘篇
Street Combat
파일:chounaigekitouhen.jpg
<colbgcolor=#9e0b0f><colcolor=#ffffff> 개발 NCS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메사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아이렘
플랫폼 슈퍼 패미컴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1992년 3월 27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3년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3년
한국어 지원 미지원


[clearfix]

1. 개요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된 란마 1/2대전 격투 게임. 메사이어가 만든 란마 1/2 대전액션게임 3부작 중 첫 작품이다.

대전액션게임 아니 스트리트 파이터2의 붐을 타고 슈퍼패미컴용 스트리트 파이터보다도 더 빠르게 3달 전에 발매되었다. 당시 격투게임이 이전해 11월에 나온 아랑전설 1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스트리트 파이터2를 참고해서 기획 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에 비하면 완성도가 높지는 않은 편. 타격 판정과 피격 판정의 배치, 히트백의 무적판정 등이 엉망진창이라 대전 감각은 썩 좋지 않다. 전 캐릭터가 후방 점프시에 기본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상한 점도 있다.

버튼으로 점프와 가드를 하고, 커맨드 입력을 하지 않고 버튼을 축적하여 필살기를 내는 등 스트리트 파이터를 무작정 흉내내기 보다는 액션 초심자에게 어필하려는 흔적이 엿보인다.

스토리 모드는 사오토메 란마로 고정. 꼼수를 이용하면 다른 캐릭터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엔딩은 여전히 란마에게 맞춰져 있다.

대전모드가 존재하기는 하나 캐릭터 선택이 원하는 대전 카드에서 1P의 스타트 버튼을 눌러 곧장 대전을 시작하는 괴상한 조작으로 되어있다. 즉 1P는 작정하면 2P의 캐릭터 선택을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동캐릭터 대전도 불가능하다. 동캐릭터 대전 꼼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캐릭터 구성은 그래도 쿠노 교장을 제외하면 격투가 가능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는 편. 교장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꽤 독특하다. 개발시기나 8메가 비트라는 용량, 처녀작에 캐릭터 게임 등등 여러 사정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초기 가정용 격투게임 중에서도 상급의 완성도를 자랑한다.(최소한 똥겜은 아니라는 소리) 쿠노의 전후 걷기 동작에서 보이는 부드러운 봉 돌리기 동작이라던가, 다운 자세 이외에도 따로 패배 포즈가 준비되어 있다 거나, 여자 란마는 전방 점프 때에 양 팔로 덤블링하듯이 뛰는 등 메사이어의 디테일한 면모가 엿보인다.

게임의 완성도를 보면 그냥 액션게임으로 만들려던 것을 부랴부랴 대전액션게임으로 변경한 것으로도 추정되는데 그래도 재미를 본 모양인지 같은 해 겨울 후속작인 란마 1/2 폭열난투편, 94년에 란마 1/2 초기난무편이 발매된다. 초기난무편에 와서는 게임성이 일반 격투 게임처럼 커맨드 입력식으로 변경된다. 폭열난투편 부터 그래픽이 더욱 미려해지고 대전툴로서의 완성도도 높아져서인지 에보 저팬 2018의 사이드 토너먼트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한다.



북미/유럽판은 메사이어가 아닌 아이렘이 유통하면서 스트리트 컴뱃이라는 괴상한 이름의 게임으로 마개조해버렸다. 이름만 바뀐 것 뿐만 아니라 배경과 캐릭터 스프라이트마저 사이버펑크풍의 쌈마이한 캐릭터들로 교체해버렸다. 물론 그래픽만 전부 교체해버렸기 때문에 게임성에는 하나도 변화가 없으며, 심지어 일본판의 비기 커맨드가 모두 먹힌다.

2. 시스템

←/→ : 전후 이동
↓ : 앉기
X : 점프
Y : 펀치
B : 킥
A : 특수 공격
L/R : 가드
(적에게 근접) →Y : 던지기

라는 괴상한 조작법으로 되어 있다. 기본기는 당연히 서서, 앉아서, 점프로 세분화되지만 점프 공격은 어느 버튼을 눌러도 점프킥이 나가게 되어 있다. 또한 백점프시에는 기본기가 나가지 않는다.
가드는 상하단 가드로 구분되어 있지만 게임 내에 중단판정이 존재하지 않아 그냥 하단가드를 하는 게 편하다. 사실 의미없이 버튼 가드라서 가드하기도 매우 힘든 편...
커맨드 입력을 통한 필살기는 없고, 기본은 십자키와 공격 버튼을 조합한 특수기로 싸우게 된다. 그 외의 필살기는 대개 펀치 버튼 연타, 펀치+킥, 특수 공격 버튼으로 나가게 된다.
던지기는 전 캐릭터 공통으로 업어치기로 고정. 날아가는 궤도도 모두 같다. 그리고 쿠노와 교장은 던지기가 없다.

게임 시작 사인은 '자세잡고(構え)' 후 '시작(始め)'인데 자세잡고 후 즉시 움직일 수 있다. 그야말로 란마 1/2스러운 광경... 적을 K.O. 시킬 경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다운 자세와는 다른 패배포즈를 취하는 데, 승자는 패배포즈가 끝날 때까지 움직을 수 있다. 물론 때릴 수는 없지만, 이 때 패배포즈를 취하는 적 근처에 가서 던지기를 계속 입력하면 허공에 던지기를 반복한다.(...) 게임의 만듦새가 엉망이라는 증거.

참고로 연타 계통의 필살기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 기본기 히트백 후 적에게 무적시간을 너무 많이 줘서 전탄 빗나가기 때문이다.

3. 게임 모드

3.1. 1인 모드

본 게임의 메인 모드. 말하자면 스토리 모드이지만 이 모드 자체에 특별히 스토리가 삽입되어있거나 하지 않아서인지 1인 모드라는 이상한 이름을 부여했다. 캐릭터는 사오토메 란마로 고정이며, 엔딩도 란마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모드를 시작하자마자 대전 카드부터 나와서 당황해서 버튼을 누르면 남자 란마로 시작되어버리니 주의. 이 화면에서 십자키 좌우를 눌러 여자 란마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 캐릭터 교체는 매 대전마다 가능해 남녀를 바꿔가며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란마가 사는 동네에서 정내무투대회[1]가 열리고, 우승 상품으로 중국 여행 초대권이 걸린다. 란마가 남익천으로 가기 위해 이 정내무투대회에 도전해 온갖 라이벌들과 대전한다는 스토리.
대전 순서는 겐마 - 코다치 - 쿠노 - 핫포사이(보너스 게임) - 쿠노 교장 - 샴푸 - 코롱(보너스 게임) - 료가 순서로 고정이다. 료가는 순서에 맞게 최종보스 취급이다. 료가전 전용의 승리 비주얼이 따로 준비되어 있고, 대전 모드에서 사용해봐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기술이 많은 등 확실히 최종보스라는 면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의 보너스 게임은 각각 시간 내에 핫포사이 또는 코롱에게 공격을 히트시키는 보너스 게임이다. 핫포사이는 전후로 점프만 해대서 꽤 쉽지만 코롱은 점프와 동시에 강제 다운을 시키는 이상한 물건들을 던져대서 꽤 어렵다. 그리고 이 둘의 스프라이트는 숨겨진 캐릭터로 잘 재활용 된다.
적들에게 승리하면 란마의 승리 비주얼과 승리 대사가 출력된다. 상기에 표기한대로 료가에게만은 전용의 승리 비주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란마 이외의 다른 캐릭터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수 있는 비기도 있는데, 이 비기를 사용하면 누구를 사용하더라도 승리 비주얼이 여자 란마로 나온다. 엔딩 역시 여자 란마의 모습으로 진행.

엔딩 후에 올라가는 스태프 롤 뒤로 SD 캐릭터들이 이런저런 일을 벌이며 지나가는 비주얼이 나온다. 꽤 귀여운 편.

3.2. 대전 모드

두 명의 플레이어가 대전하는 모드로 기본적으로는 COM과의 대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은 두 란마와 보너스 모드를 제외한 6명의 캐릭터 총 8명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캐릭터 대전은 불가능하다.
다만 비기 커맨드를 이용하면 1p와 2p의 능력치를 조정하고 COM 대전이 가능해지며 숨겨진 캐릭터도 고를 수 있는 특별 셀렉트 화면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그냥 테스트용 디버그 모드로 보이는데 그런 것 치고는 커맨드가 너무 간단해서 미심쩍기 그지없다...

3.3. 옵션

1인 모드의 난이도, 1인 모드의 컨티뉴 횟수, 사운드 테스트, 키 컨피그가 가능하다.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SUPER의 4단계이며 컨티뉴 횟수는 1, 3, 5, 7로 조정이 가능하다.
비기 커맨드를 이용해 난이도를 더 추가할 수 있다. 그 경우 EASY보다 낮은 YOKOE가, SUPER보다 높은 RED가 출현한다.

4. 등장 캐릭터

4.1. 사오토메 란마 (남)

본 작의 주인공. 1인 모드의 디폴트 캐릭터이다. 주인공이니만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기술이 많고 다채롭다. 장풍 계통의 기술은 없지만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니가와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비룡승천파가 막강하지만 전후 딜레이가 미친듯이 길고 앞뒤로는 판정이 짧아 거의 쓰나마나하다.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스티브(Steve)라는 이름의 금발 백인 남성이 되어있다. 전신에 쇠로 된 갑옷을 입은 것이 특징.

4.2. 사오토메 란마 (여)

남자 란마와 다른 캐릭터로 구분. 남자 란마와 성능이 거의 유사하지만 키가 더 작고 리치도 살짝 더 짧다. 그리고 몇 특수기들의 모션과 판정이 달라져있다. 특히 이기각의 경우 완전히 모션이 다르니 주의. 비룡승천파의 위력은 건재하다.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갑옷을 벗은 스티브로 바뀌어있다. 정작 갑옷 하나 벗었다고 키가 더 작아져있어서 어딘지 이상하다...

4.3. 사오토메 겐마

1인 모드 첫번째 상대. 팬더 상태가 아닌 인간 상태로 싸운다는 점이 특이점. 승리 포즈 시에 갑자기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 팬더로 변신한다. 특수 공격 버튼으로 웅묘기공탄이라는 팬더 얼굴 모양의 파동권을 쏜다. (...) 주인공 란마를 두고 겐마가 파동권류를 쓴다는 점이 매우 이상한 점. 여튼 이동 속도가 느리고 덩치가 크기 때문에 2단 점프가 있는 란마에게는 샌드백이 되기 쉽다. 다만 갑자기 앞으로 뛰어드는 몸통 박치기로 전방 이동은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타이론(Tyrone)이라는 이름의 물안경 쓴 빨간 머리 헤이하치가 되어있다. 오프닝 처음에 나와서 네 엉덩이를 걷어차 줄 테야라고 말하는 그 흉물이다...

4.4. 쿠노 코다치

1인 모드 두번째 상대. 양 손에 곤봉을 들고 싸운다. 전후로 움직일 때 빙글빙글 돌리는 스프라이트에 꽤 신경을 쓴 느낌. 쿠노 가족이 모두 그렇듯 기술 수가 적은데 리치도 짧은 편이라 그다지 강하지 않다. 킥 버튼으로 나가는 기본기들은 곤봉을 늘리며 공격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긴 편. 리본은 일종의 특수자세... 인데, 이동도 불가능하고 다른 공격도 못하는 그냥 예능 자세다. 물론 여기서 P버튼을 눌러 리본을 뻗을 수 있긴 하다. 리본은 화면끝까지 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장풍이라 볼 수 있다.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도조(Dozo)라는 이름의 전신 타이즈 피에로로 등장한다. (...)

4.5. 쿠노 타테와키

1인 모드 세번째 상대. 아버지, 동생과 마찬가지로 기술의 수가 적지만 목검을 들고 있어 리치에서 우위가 있다. 판정이 엉망인 이 게임에서 리치가 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당히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강캐. 거기에 지면 달리기라는 장풍까지 있어 숨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사실상 상위 성능의 캐릭터라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후방 점프를 입력하면 백스텝을 한다. 잡기가 없는 것이 단점.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G.I.짐(G.I.Jim)이라는 이름의 군인 캐릭터가 되었다. 포트레이트에서 칼을 꼬나 든 모습에서 광기가 느껴진다. (...)

4.6. 쿠노 교장

1인 모드 네번째 상대. 원작의 두발 교칙 에피소드를 반영한 것인지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양 손에 바리깡을 들고 덤벼온다. 점프할 때 스케이트 보드에서 스프링이 튀어나오는 디테일한 묘사가 있다. (...) 사실상 격투 게임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로 가장 이색적인 참전. 덕분에 가위, 제초제, 화염방사기 등 온갖 도구들을 사용하며 싸운다. 하지만 자식들과 마찬가지로 기술이 그다지 많지 않은 데다가 아들처럼 잡기도 없다. 덕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헬무트(Helmut)라는 이름의 호버 보드를 탄 로봇 병사가 되어있다.

4.7. 샴푸

1인 모드 다섯번째 상대. 쌍추와 청룡도를 들고 싸워온다. 쿠노 일가에 비해서는 기술이 그럭저럭 있는 편. 맹격돌진파의 발동이 상당히 빠르지만 그 외의 딱히 내세울 기술들이 없어 맹격돌진파만 믿고 달려야 한다.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리타(Lita)라는 이름의 헤비메탈풍 여캐가 되어있다. 그나마 코다치와는 달리 여캐로 어레인지 된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4.8. 히비키 료가

1인 모드의 마지막 상대. 사실상 최종보스의 포지션이다. 그만큼 다양한 기술들이 배정되어 있으며 기술 속성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많이 다른 편. P 연타로 나가는 사자포효탄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백렬계 기술이 아니라 나가지 않는 큰 장풍을 발생시킨다. 폭쇄점혈의 경우 바닥을 손으로 치면 좌우 각각 2개씩 4개의 파편을 발생시킨다. 파편은 높은 각도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지만 각 파편이 공격판정을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단 후 딜레이가 긴 편. 머리띠 던지기는 선딜레이가 긴 장풍.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C.J.라는 이름의 빨간 세균맨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최종보스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어딘가 꼴사납긴 매한가지...

4.9. 핫포사이

보너스 게임 전용의 캐릭터. 비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대전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의 표기는 영문판의 것을 따라 Happy로 되어있다. 원작의 그 강함은 어디가고 형편없는 리치를 가진 최약캐가 되어버렸다. 기본기가 본래 사이즈 상태에서 팔다리를 뻗는 것이다보니 거의 맞힐 수가 없다. 어퍼는 그나마 제자리에서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사용하지만 역시나 짧은 공격판정이라 운용이 불가능. 전매특허 기술인 팔보대화륜은 비거리가 짧아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 그나마 P+K인 투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커다란 투기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유일하게 쓸만한 기술.
스트리트 컴뱃에서도 Happy라는 이름으로 등장. 수염과 중국풍 옷을 입힌 것을 빼면 일본판과 거의 다르지 않다.

4.10. 코롱

보너스 게임 전용의 캐릭터. 핫포사이와 마찬가지로 비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대전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기술이 3개밖에 없지만, 핫포사이와 달리 지팡이를 기본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치 활용이 가능해 성능의 차가 엄청나다. 여기에 최종보스 료가의 폭쇄점혈과 란마의 비룡승천파를 모두 쓸 수 있어 기술 면에서도 완벽. 둘 다 제자들과 달리 딜레이가 적어서 엄청나게 강하다. 숨겨진 캐릭터에 걸맞은 강력함을 지닌 캐릭터.
스트리트 컴뱃에서는 핫포사이와 마찬가지로 Happy로 등장. (...) 핫포사이 Happy의 배리에이션 캐릭터가 되었다...

5. 비기

6.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갈 기대에 부푼 란마는 텐도 도장에 돌아오는데... 어쩐지 처음 보는 중국인이 텐도 도장에 와서 음식을 얻어먹고 있었다. 사실 정내 무술 대회의 상품은 중국(인) 여행(씨) 초대[2]였던 것. 중국인인 여행씨를 집으로 초대할 수 있는 권리가 상품이었다. 그 사실은 안 란마가 쓰러지며 게임 종료.

북미/유럽판인 스트리트 컴뱃은 스티브가 격투 대회에서 우승하고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그 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문구가 출력되며 끝난다.


[1] 町內. 그러니까 마을무술대회라는 뜻이다.[2] '인'과 '씨'를 아주 작게 적어서 잘 안보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