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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3:00:14

로베르트 하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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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베르트 하베크.jpg
출생 1969년 9월 2일 ([age(1969-09-02)]세)
서독 슐레스비히홀슈타인뤼베크
국적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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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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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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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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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제19대 연방부총리 겸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장관
2021년 12월 8일 ~ 현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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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7070><colcolor=#fff> 부모 아버지 헤르만 하베크 어머니 힐데가르트 하베크
형제자매 남동생 힌리히 알렉산더 하베크
배우자 안드레아 팔루흐 (1996년 결혼)
자녀 4명
친척 처남 스테판 비어크너
학력 하인리히 하이네 학교 (졸업)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독일어 · 철학 · 문헌학 / 중퇴)
로스킬데 대학교 (문학 / 중퇴)
함부르크 대학교 (문학 / 석사)
함부르크 대학교 (철학 / 박사)
종교 무종교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하원)
지역구 플렌스부르크슐레스비히[1]
약력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 원내대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부총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에너지전환, 농업, 환경, 자연 및 디지털부 장관
동맹 90/녹색당 공동대표
독일 연방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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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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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정치인. 현직 연방부총리 겸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장관, 동맹 90/녹색당 공동대표이다.

2. 생애

뤼베크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었다. 2012년에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선거에서 녹색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는데, 주 의회에서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연정의 부총리까지 지내면서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계에 입문하고 이 3년 동안 녹색당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위원장을 지냈는데, 경험이 전무하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기로 그의 위상은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2017년 총선을 앞두고 전당대회에 도전했지만 튀르키예계 출신인 젬 외즈데미르에 75표 차로 아깝게 졌다. 이후 두 사람이 사퇴하면서 2018년 조기 전당대회에 도전했으며, 아날레나 베어보크와 공동으로 새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녹색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차기 총리로도 거론되고 있었으며,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기민련 대표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면서, 녹색당에서도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그 후 녹색당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하베크가 아닌 공동 대표인 아날레나 베어보크를 총리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기사

하지만 공식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베어보크가 표절 논란과 함께 토론회에서 여러 실수를 범하면서 녹색당의 지지율이 2021년 4월 정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어 녹색당 입장에서는 차라리 대중 지지도가 더 높았던 하베크가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총선에서 승리한 사민당 올라프 숄츠 부총리가 녹색당과 자민당을 합친 '신호등 연정' 구성을 선호한다고 밝히자, 녹색당이 CDU/CSU와의 대화를 배제하진 않겠지만, 자신 역시 신호등 연정을 우선시하겠다고 응했다.#

11월 23일, 사민-녹색-자민 3당간 연정 협상 결과에 따라 12월 8일 출범한 숄츠 내각에서 부총리 겸 기후경제부 장관이 되었다. 녹색당 부총리가 나오는 것은 2005년 퇴임한 요슈카 피셔 전 부총리 이후 16년만이다. 앙겔라 메르켈의 총리 취임 이후로는 같이 연정을 구성했던 사민당과 자민당에서만 부총리를 냈기 때문.

부총리 취임 직후에는 개인 지지율이 올라프 숄츠 총리보다 훨씬 높아지기도 했다. 개인적인 인기는 물론이고 특별한 스캔들이나 말실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환경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다.

부총리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정책 재편, 또는 난방법 개정 관련해서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밀어붙였다. 이에 따른 거센 반대 여론의 역풍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실제로 한때 기민련/기사련을 위협하던 녹색당의 지지율도 2023년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해 독일을 위한 대안에도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신호등 연정이 무너지고 FDP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이 해임되면서 조기 선거가 결정되었고, 하벡이 다시 녹색당의 총리 후보로 나섰다. 이번에는 아날레나 베어보크가 따로 도전장을 내밀지 않았기 때문에 총리 후보 지명은 무난히 이루어졌다.

3. 기타

4. 둘러보기

파일: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장.svg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제20대 연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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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 2구 3구 4구 5구
로베르트 하베크 아스트리트 다메로 마크 헬프리히 죈케 릭스 마티아스 슈타인
6구 7구 8구 9구 10구
크리스티안 클링크 랄프 슈테그너 베른트 베르크트 베티나 하게도른 니나 쉬어
11구
팀 클뤼센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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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사망. 멜라니 베른슈타인이 비례대표로 의원직 승계[2] 남슐레스비히 유권자연합(Südschleswigscher Wählerverband)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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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lensburg – Schleswig. 여담으로, 연방하원 지역선거구 번호는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