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PC판의 경우 키배치 같은 사소한 면에서 배려가 없는 편이고, 그래픽 수준에 비해 상당히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물론 원래 콘솔용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겠다. 이식판 게임들에는 아예 그래픽 옵션조차 제대로 없는 게임들이 수두룩하니...
전작하고는 게임성 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전작이 주인공 중심의 싱글 플레이 위주였다면 이번 작품은 멀티플레이를 굉장히 강조했다는 것. 버튼을 이용한 제스쳐는 물론이고, 리스폰 시스템, 열 에너지 전달 기능, 복좌형 VS, 합체 무기,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열 에너지를 이용한 하모나이저 체력 회복 시스템 등등. 특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공을 들인티가 나는데, 몬헌으로 쌓은 역량을 죄다 투입한 냄새가 난다.
스토리면에서는 1편이 엄친아이병헌의 악당 때려잡기였다면 이번에는 NEVEC의 잔당들의 음모를 둘러싸고 온갖 인간 군상들이 모여서 카오스를 이룬다. 총 6개의 세력이 휘말리는 난장판. 인물 하나하나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을 고의적으로 피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세력', '사람들' 중심의 스토리. 목적이 어찌됐든간에 캐릭터간의 구분도 전혀 안가며 몇몇의 캐릭터가 간지나게 자폭하려해도 전혀 감동이 없다. 아무래도 불특정 다수와 만나는 온라인 코옵을 의식해서 만든 흐름인것 같지만 역효과가 나버린 꼴.
특이한 것은, 스토리 진행시에도 멀티 플레이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것. 싱글 플레인데도 불구하고 사망 시 리스폰, AI봇의 참가가 이루어진다. 물론 외부와 연결해 다른 플레이어와 미션을 즐길 수도 있다. 물론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시스템. 미션 난이도는 전작보다 많이 올라갔는데, 아무래도 리스폰 및 AI봇의 참가를 염두에 둔 듯. 몇몇 미션 같은 경우는 리스폰 안하고 클리어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전작과 같이 이번작에도 많은 판매량이 나올것이라는 캡콤의 기대와 달리 판매량 및 평점은 전작에 미치지 못한편. 담당PD인 이나후네 케이지는 실패했다고 단정지으면서 전작의 성공요소는 극한의 제한된 환경이라는 요소였다고 말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재미있는 편이다. 앵커 액션이나 폭탄을 쏴서 터트리는 등 fps적인 면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VS라는 탑승물을 이용하는 시스템이 상당히 훌륭한데, 3인탑승 VS에 타고 힘을 합쳐 적을 쏘다보면 마치 합체로봇에 탑승한 기분이 들 정도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 배려가 너무 없는데, VS들은 모두 고유명칭이 있음에도 물구하고 게임내 설명서에는 형식번호만 써져있어서 간간히나오는 TIP을 이해하기 힘들다. 거기에 숨겨진 기능이라며 그냥 메뉴얼과 다른 부분에 설명이 돼있는 점도 플레이어입장에선 심히 짜증난다. 이건 스트리트 파이터가 처음 나왔을때 기술 설명[1]과 같은 수준. 거기에 게임 자체에는 다양한 메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등장하는 VS는 죄다 비슷하다.
그리고 멀티플레이는 데스매치 등의 대전인데[2], 타격감이 병맛이고 무기 좋은 고렙이 장땡인 무밸런스를 자랑해서 하는놈들이나 하는 매치로 전락했다.
전작에서 웨인의 활약으로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막아내고 성공적으로 테라포밍에 성공한지 10년이 지난 E.D.N-3에 대규모 온난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덕분에 극한의 추위에서 사는 아크리드의 수가 차츰 줄어들어 식민지를 재건하기는 커녕 T-ENG를 하나라도 더 차치하기 위해 내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싱글 플레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세력이 에피소드별로 다르게 배정되어 있다. 플레이 도중 나오는 아이템 박스에서 무기, 감정표현, 코스튬 등을 모으며 1회차를 클리어하고 나면 플레이어 설적의 코스튬을 자유롭게 설정해 플레이 가능하다. 어떤 코스튬을 하든 대사 변경이나 스토리 변경점은 전무하며 여성 설적으로 플레이해도 음성은 남성의 음성이 그대로 나온다.
에피소드 2의 플레이어 세력, 전작에서 실패해버린 프론티어 프로젝트의 완수를 위해 새로이 결성된 네벡 세력. 플레이어는 새로운 네벡의 블랙 옵스 요원들로 영문판은 '태스크 포스 퍼스트 데센트'. 반역자 '유리'의 DNA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쉴 시간없이 다음 임무를 배정받는다.
에피소드 2의 적대세력, 영문판에서는 '카펫 배거'. 버려진 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계가 대부분인 소규모 세력이었지만 네벡으로부터 기술을 제공받아 세력이 급속히 확장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싸워대다가 부패한 지도자의 세력이 승리했고 그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열차포를 개발하고 남쪽으로 더 확장해가고 있었다.
에피소드 3의 플레이어 세력, 영문판에선 '웨이사이더스'. 굉적으로부터 열에너지를 강탈해 사막에 놓여진 철도를 따라 본거지까지 기약없는 여정을 하고 있던 도중 열차를 타고 쫓아온 굉적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기본 무장은 머신건, 샷건, 핸드 캐넌, 라이플, 실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등장하는 세력들 중 유독 파란만장하고 처절하게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세력으로 산 넘고 산 넘었더니 또 산이라는 대환장 생존기를 보여준다. 임무를 받았더니 결국 도둑질이었다는 현자타임 가득한 독백으로 시작해 풍족한 굉적의 마을에서 들키지 않고 열에너지 탈환이 목표였지만 예상보다 훨씬 뛰어났던 굉적에게 발각되어 전투끝에 대원의 절반이 죽었다.[3] 그런데 그러고 얻은 열에너지는 꼴랑 4일분에 부상자까지 돌보느라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4] 갑자기 카테고리G 중에서도 격이 다르게 거대한 레드아이가 나타나 쫒아오기 시작한다. 기껏 얻은 열에너지도 열차칸과 함께 격침되어 버리고, 열차를 버리고 헬기로 인근 폐허까지 탈출하였더니 샌드 레이더에게 격추당했다가 아크리드로부터 생존해야 했고, 샌드 레이더의 열차를 탈취해 다시 탈출에 성공했더니 정말 우연히도 에피소드 2에서 '넥스트 원'을 피해 탈출했던 굉적의 열차포와 마주친다. 다시 벌어진 굉적과의 사투끝에 열차포를 탈취하고 다시 나타난 레드아이까지 간신히 물리친다. 이렇게 몇번의 위기로부터 적은 인원만이 겨우겨우 살아돌아왔더니 오버G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 때문에 마을이 눈에 파뭍혀 사라졌다. 분노가 폭발하여 오버G의 거대 돔으로 향하던 중 네벡 잔존병들이 행성 전체에 날린 무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열차포를 이용해 돔 내부로 향하기 위한 외벽 베리어를 파괴하는 역할을 맡기로 한다. 외벽을 뚫기위해 접근중 떼거리로 달려드는 언딥들을 돌파하려고 고속 운행중에 반동으로 탈선할 상황임에도 죽기살기로 언딥을 향해 무리하여 열차포를 계속 사격하고, 결국에는 끝내 탈선하고 마는데, 그 상태에서 베리어에 발포하였지만 열차포만으로는 뚫을 수 없자, 탈선한 열차를 그대로 돌진시켜 오버 G의 외벽 베리어를 열차로 들이받아서 뚫어낸다. 이러고도 다행히 생존하여 네벡 잔존병이 "너희 괜찮냐"고 묻자 말없이 어서 진격하라 신호하고 아직 가동되는 포신을 움직여 경화된 생체 조직을 뚫어 길을 낸다. 이후 엔딩에서 무사히 생존해 헬기로 철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즈바토
한창 싸우다가 수적 열세에 밀려서 VS 샷건으로 열차를 분리시키는 인물, 기본 세력 의상 A를 장비하고 있다. 작중 암인들이 맞이하는 난관들 덕에 본래 냉정한듯 하면서도 컷씬에서 분노의 샤우팅과 함께 과격한 행동을 많이한다.[5] 정확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하는 행동들인데 기본 플레이어블 세팅이 즈바토로 설정되어 있다.
디어 스프링
즈바토의 친구, 자기들 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불평하는 것을 말린다. 기본 세력 무장 대신 머신건 Ⅱ와 라이플 Ⅱ를 장비한다.
에피소드 3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적대세력,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사막 서쪽에 위치한 도시 폐허에 상주하면서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습격하는 도적 집단이다. 공식 코믹스인 '로스트 바운드'의 주인공 세력이다. 라이플 SP와 VS 라이플을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저격 실력은 수준급이다.
에피소드 4의 플레이어 세력, 데이빗 아이젠버그가 사망하면서 구심점을 잃어버린 네백의 잔존 병사들이다. 영문판에서의 명칭은 올드 원. 새로 결성된 네백이 Over-G를 위성병기 '네오스'로 사살시킨다는 계획을 들은 후 그것이 행성 자체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다고 판단. 네백의 비밀 기지에 침투한다. 후반부에는 뉴 네벡을 막기 위해 주의주장은 집어치우고 모인 이들을 규합시키고 뉴 네벡의 계획을 저지해낸다.
에피소드 5의 플레이어 세력이자 유일한 개그 캐릭터 집단, 사막을 주 활동지로 삼고 있는 포르투갈계/스페인계[6]로 이뤄진 도적 세력으로 네백 캐러밴과 행상인을 습격한다. 특정한 거주지는 없지만 GAF-14를 대량으로 갖고 있어서 사막을 종횡무진 다니고 있으나 바보라는게 유일한 단점이라 그들 옆에서 지나간 '진짜 큰' 육상전함을 단지 빼앗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결국 육상전함을 빼앗고는 over-G가 나타나자 재미있어보인다는 이유로 거기로 향해 신 네벡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큰 활약을 의도치 않게 하게 된다.
아멤보카멘
기본 세력 의상 A를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 스스로를 리더라 자칭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 머신건, 샷건 Ⅱ, 라이플 Ⅱ, 로켓 런쳐 Ⅱ, 실드를 장비시킬 수 있다.
오아어 오라어
베가분도 내에서 가장 똑똑하지만 일반인보다 약간 낮다. 건 소드, 샷건 Ⅱ, 라이플 Ⅱ, 로켓 런쳐, 실드를 장비시킬 수 있다.
푸싼
기본 세력 의상 B를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 로켓 런쳐를 쓰는 오라어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는 배려심을 보여준다. 머신건 Ⅱ, 샷건 Ⅱ, 라이플 Ⅱ, 로켓 런쳐 Ⅱ, 실드를 장비시킬 수 있다.
아우아 아우아
외길 인생을 살고 있는 세력 내 몇 안되는 인물이다. 머신건, 샷건, 라이플 Ⅱ, 핸드 캐넌, 실드를 장비시킬 수 있다.
에피소드 4부터 등장하는 적대세력, 데이빗 아이젠버그가 주도했던 프론티어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그가 사망한 끝에 네백이 와해되었지만 일부 강경파가 주요 시설을 점거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들의 목표는 막대한 에너지를 축적한 Over-G를 위성병기로 사살해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E.D.N-3를 다시 극한의 추위를 가진 행성으로 돌려버리는 것이다.
10년의 세월동안 부흥을 위해 움직인 끝에 해저기지와 육상전함 2척 그리고 위성궤도에 있는 우주정거장을 장악했으며 나중에 계획 실현을 위해 굉적이 보유하고 있는 열차포를 탈취하기 위해 넥스트 원을 보냈지만 암인의 난입으로 인해 계획이 꼬여버리게 된다.
PS3판 DLC 캐릭터 스킨, 모가 마을에서부터 온 젊은 사냥꾼으로 자신의 사냥 실력이 세상에 알려져 있었다. 어느 날, EDN-3로 우주선 없이 맨몸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몸뚱아리와 사냥 실력을 믿은 채 아크리드를 사냥하러 왔다는 설정. 캐릭터 스킨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커스텀할 수 없는게 단점이다.
무장 구분이 없는 유일한 무기, H&K Mark 23를 모티브로 삼은 45구경 12발을 장비한 권총으로 무한탄창이다. 싱글이나 멀티에서 맵 여기저기에서 찾을 수 있다. 사정거리 외에 있는 적에게 향해 쏜다면 피해가 아예 들어가지 않지만 근접공격이 가장 빠르다. 그런데 다른 무기를 얻으면 곧장 버려진다. 그리고 레이저 사이트는 장식이 된 것 같다.
전작과 동일한 기본 장비인 5.56mm 50발을 쓰는 불펍형 돌격소총, 적절한 화력과 사정거리로 모든 챕터에 걸쳐 쓰인다. 동종 무기를 주워먹으면 400발씩 추가되며 최대 1000발까지 적재된다.
머신건 Ⅱ
기본형보다 연사력이 더 빠르지만 그 댓가로 사정거리와 명중률이 감소된 형태, 장탄수도 5.56mm가 아닌 PM용 9×18mm탄 80발을 적재했으며 돌격소총이 아닌 기관단총으로 운용해야 한다. 동종 무기를 주워먹으면 400발씩 추가되며 최대 1000발까지 적재되지만 탄약을 빠르게 잡아먹어서 자주 집어먹어야 한다.
머신건 SP
5.56mm 75발을 쓰는 3점사 소총이다. 기본형이 밸런스형, 2가 근접전용이라면 이쪽은 장거리용으로 헤드샷을 잘 따내기는 하지만 연사력이 다소 느리고 앵커샷을 이용한 연계 공격도 다른 형태보다 불리한 단점이 있다. 동종 무기를 주워먹으면 400발씩 추가되며 최대 1000발까지 적재된다.
에너지 건
전작과 동일하게 T-ENG를 탄약으로 쓰는 소총, 각각의 탄환은 약간이나마 유도성을 지니며 충전할수록 탄환간 화력이 증가한다. 참고로 전작처럼 대 바이탈 슈트용으로 쓰면 안되는데 본작에선 챠지 샷으로 파일럿 강제 사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멀티에서는 그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싱글 플레이에선 챠지 샷으로 파일럿 강제 사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싱글과 멀티에서 적용되는 기능을 잘 구분해야 한다.
에너지 건 SP
위의 것과 달리 착탄하면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적과 바이탈 슈트를 스턴시킬 수 있다. 기능은 원본과 동일하지만 이쪽은 챠지하면 유도성이 사라지나 끝까지 챠지하면 100%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어시스트 점수 벌기가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챠지 샷으로 파일럿 강제 사출이 불가능한것은 여전하다.
건 소드
본작에서 새로이 등장한 무장, 기본 머신건보다 장탄수가 적고(25발) 명중률은 머신건 2을 조금 상회하지만 근접공격을 할 수 있는 돌격소총으로 엑박 컨트롤러 B버튼으로 근접공격을 최대 2번까지 할 수 있다. 모든 아크리드와 바이탈 슈트에 대항할 수 있는 무장이라 고수가 쓰면 말 그대로 무쌍을 펼칠 수 있다. 멀티에서 가장 유용한 무장인데 대시 중인 상태에서 근접공격하면 실드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200발씩 얻게 되며 최대 5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건 소드 SP
위의 것을 근접전에 적합하게 개량한 형태로 장탄수가 머신건과 동일해졌지만(50발) 사정거리가 산탄총에 버금갈 정도로 짧다. 대신 총알이 철갑탄이라 실드를 무시하는게 가능해졌으며 근접공격을 맞히면 적에게 불을 붙일 수 있으며 이걸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다. 역시 고수가 쓰면 무쌍을 펼칠 수 있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200발씩 얻게 되며 최대 5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전작과 동일하게 근접전에 특화된 무기, 8발을 적재한다. 전작에서 충전되는 탄약이 적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본작에선 동종 무기를 얻을 때마다 30발씩 얻게 되며 최대 1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샷건 Ⅱ
E.D.N-3에 건설한 인간의 식민지가 아직 건재했던 시절에 있었던 폭동 진압 무기라는 설정으로 원본보다 화력이 약해졌지만 산탄 1발만 맞아도 적을 스턴시키는게 가능해져서 근접해서 쏘면 상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린다. 거기에다 이는 바이탈 슈트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잘만 쓰면 애물단지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대신 장탄수가 딱 2발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신중한 조준이 필요하다. 동종 무기를 얻을 때마다 15발씩 얻게 되며 최대 5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샷건 SP
기본 두 모델보다 화력이 더 강력해졌지만 그 댓가로 지근거리에서 쏘지 않으면 한방에 죽지 않게 되는 4발 들이 산탄총이다.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제 화력을 내기 어렵지만 넉백이 다른 모델보다 더욱 강력하며 대 바이탈 슈트로 쓰기엔 리볼버가 한수 위이긴 하지만 플라즈마 수류탄과 연계하면 한방에 고철로 만들어낼 수 있다. 동종 무기를 얻을 때마다 30발씩 얻게 되며 최대 1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Dan Wesson PPC Revolver를 모티브로 삼은 리볼버로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2방 만에 천국으로 보낼 수 있고 헤드샷도 매우 쉽게 낼 수 있다. 대신 사거리에 따라 화력이 차등 적용되어서 동종 무기를 얻을때마다 20발씩 얻게 되며 최대 67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금 도금된 리볼버를 얻을 수 있는데 성능은 리볼버와 다를바 없다. 그리고 총열 하부의 손전등은 장식이다.
T-ENG를 연료로 삼는 에너지 무기로 적을 시원하게 태워버릴 수 있다. 앵커샷으로 벽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꽤 쓸만한 무장. 화염은 벽에 맞으면 약간이나마 휘어지기 때문에 각도를 잘 맞추면 유효타를 날릴 수 있지만 벽에 너무 붙으면 되려 자기가 불에 붙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아크리드 런쳐
화염방사기 연료통에 혼합물대신 아크리드 소형 비행체 트리니드(Trilid)의 알을 넣은 실험형 특수무장으로 T-ENG를 주입하면 트리니드의 부화가 앞당겨져서 사격시 깨어난 트리니드가 튀어나와 적을 공격한다. 짧은 사정거리를 보강시켜 중거리까지 대응할 수 있지만 화염 대신 아크리드를 소환하는만큼 DoT가 그만큼 떨어지고 근접전에 약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작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지만 장탄수가 3발로 줄어들었다. 대신 동종 무기를 얻을 때마다 25발씩 얻을 수 있게 변경되어서 DPS가 떨어진 것만 감수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무장이다. 최대 1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리볼버와 같이 금 도금이 된 것도 있으며 성능은 변함이 없다.
라이플 Ⅱ
어느 행성의 군수회사에서 라이센스받은 5점사를 하는 저격총, 장탄수가 25발로 뻥튀기 되었으며 헤드샷을 좀 더 쉽게 맞출 수 있다. 탄속이 원본보다 느려졌지만 플라즈마 건 탄속보다는 빨라서 난사에도 매우 유용하다. 당연히 바이탈 슈트를 상대할 때에도 화력을 좀 더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는데 해당 기능 때문에 본래 저격용으로 만든 것이 돌격소총처럼 운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생겼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100발이 적재되며 최대 5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라이플 SP
위의 것이 DMR 형식이라면 이쪽은 어느 행성에서 운용하는 저격총처럼 단발로 승부하는 저격총이다. 안 그래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저격총인데 화력이 더 뻥튀기되어서 강화복을 입지 않은 플레이어는 무조건 한방에 보낸다. 또한 구르기를 제외하고는 탄환을 피할 방법이 없어서 고수들이 잡으면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8발씩 적재되며 최대 4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플라즈마 건
전작과 동일한 성능이다. 본작에서는 T-ENG 감소 속도가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많이 쏠 수 있게 되었다.
플라즈마 건 Ⅱ
챠지식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최대로 충전했을 경우 레이저 블레이드가 된다. 강력한 근접공격을 낼 수 있는 대신 최대로 충전했을 경우 오버히트가 더 빨리 일어나며 T-ENG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 만일 어빌리티 중 T-ENG 무기 마스터를 2단계로 찍었다면 오버히트가 거의 없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로 충전해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해지게 된다. 물론 해당 무기를 주력으로 쓰지 않는다해도 그럭저럭 쓸 수 있다.
플라즈마 건 SP
기존의 바리에이션이 플라즈마 저격총이었다면 이쪽은 저배율 스코프를 사용하는 플라즈마 소총이다. 발당 화력이 약해지고 반동이 더 강해지긴 했지만 근접전에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대신 T-ENG를 사용하는 만큼 체력 회복을 위한 에너지도 신경을 써야하며 어느 정도 연사하면 오버히트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작과 동일하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한 사격 메커니즘도 그대로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10발씩 적재되며 최대 20발까지 적재된다.
로켓 런쳐 Ⅱ
유도되는 로켓을 쏜다. 대신 화력이 원본보다 약하고 탄속이 느려서 강화복이나 바이탈 슈트를 상대하는데엔 어려울 수 있지만 항공기나 강화복을 입지 않은 상태라면 한큐에 보내버릴 수 있다. 대신 이걸 직격으로 쓰면 그 느린 탄속과 특유의 성능으로 인해 너무 쉽게 피해버릴 수 있어서 기습 공격하는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5발씩 적재되며 최대 10발까지 적재된다.
로켓 런쳐 SP
로켓 대신 탄속이 빠른 유탄을 쏘는 로켓 런쳐로 벽에 맞으면 튕겨진다. 보병 무기 중에서 곡사 무기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런쳐 중에서도 이질적인 무장. 사각 지대를 노린 사격이 가능하다. 이동 경로만 예측하면 박격포처럼 운용할 수 있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싱글 플레이에서는 3발씩, 멀티 플레이에서는 2발씩 적재되며 최대 20발까지 적재된다.
핸드 캐넌
한손들이 유탄발사기, 로켓 런쳐보다 화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명중률은 로켓보다 더 높고 재장전 시간도 빠르다. 유탄은 빗맞추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폭발하는데 직격시키면 인간형 적은 그대로 날아가고 중형 아크리드에 맞으면 스턴에 걸린 후 폭발 대미지를 그대로 입는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2발이지만 멀티에선 1발을 쏠 수 있으며 동종 무기를 얻으면 8발을 얻고 최대 15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핸드 캐넌 SP
원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개선시킨 핸드 캐넌으로 화력이 원본보다 더 강력해졌고 폭발이 벽을 뚫는다. 따라서 폭발이 벽에 닿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되는 무기, 빗나가도 폭발 범위 안에 들어가면 무조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동종 무기를 얻으면 5발씩 적재되며 최대 10발까지 적재된다.
플라즈마 캐논
T-ENG를 사용하는 중화기, 다른 중화기에 꿀리지 않지만 폭발 범위가 아주 작아 정밀한 조준을 필요로 한다. T-ENG가 충분하다면 제몫을 다하는 무장이다.
플라즈마 캐논 SP
원본보다 화력이 약해졌지만 수평으로 3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장, 각각의 에너지탄의 화력이 약해도 3발을 다 맞으면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을 낸다. 산탄총처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일정 사거리에 다다르면 자폭하기 때문에 거리 계산을 꽤 잘 해야한다. 또한 T-ENG 소비가 원본보다 더 들어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에너지 고갈로 허덕이지 않는다.
사격 버튼을 누르면 넓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날아오는 모든 총알을 막아내준다. 다른 플레이어를 도와주기 위한 용도로 쓰지만 양 옆이나 후방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수류탄은 말할 것 없고 특히, 근접공격은 실드를 무시해서 근접전에 특화된 무장과 상대하면 백이면 백 실드가 지기 때문에 이것만 줄창 믿으면 안된다. PS3은 Select 버튼, 엑박판은 스타트 버튼과 백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실드 안에 대포가 생성되면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7] 단, 실드를 전개할 수 없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모드를 바꿔야 한다.
기능은 동일하다. 색상이 밝은 적색이며 실드 전개시 Carpetbagger 여성 캐릭터와 A라는 글자가 써진 마스크를 쓴 Carpetbagger 남성 캐릭터 혹은 양 옆에 여성의 얼굴과 가운데에 여성용 허리띠가 그려져 있다. 실드를 전개하고 접을 경우 치비 Sandraider 여성이 튀어나온다.
인젝션 건
사격하면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주는 단발 무장, 근접공격 버튼을 누르면 버프를 주는 스탯이 변경된다. 빨간색은 1분 동안 화력을 3배 상승시켜주고 파란색은 1분 동안 방어력을 3배 상승시켜준다. 폭발탄이기 때문에 일정 범위 안에 있으면 버프/디버프를 받게 되며 폭발 범위 안에 들어오면 4명까지 적용된다. 적에게는 이게 반대로 적용되어서 어시스트를 많이 얻을 수 있다. 동종 무기를 얻을 경우 5발씩 적재되며 최대 50발까지 적재된다.
인젝션 건 Ⅱ
위와는 다른 성능을 보여주는 단발 무장으로 이쪽은 버프가 아니라 회복에 중점을 둔 무장으로 간단하게 말해서 메디 건이다. 근접공격 버튼을 누르면 회복시킬 수 있는 대상이 달라지는데 주황색은 플레이어의 T-ENG 소비율이 고정된다.[8] T-ENG를 사용하는 무장을 더욱 사용하기 쉬워지며 T-ENG를 체력으로 환산하는 행동을 좀 더 부담없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버프는 사용자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율이 좀 더 올라간다. 초록색은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인간은 한방에 풀피가 되며 바이탈 슈트는 내구도에 따라서 완전 수리될때까지 2~3발이 소비된다. 동종 무기를 얻을 경우 5발씩 적재되며 최대 50발까지 적재된다.
V 디바이스
게임 내에서 T-ENG를 회복할 수 있는 '데이터 포스트'를 축소시킨 형태의 무장으로 가동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의 위치를 알려준다. 단, 자동 조종으로 움직이는 바이탈 슈트와 아크리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드와 마찬가지로 대포로 변형시킬 수 있다.
V 디바이스 SP
위의 것이 레이더라면 이쪽은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아군에게 클로킹을 시켜주는 무장이다. 대신 밸런스를 위해 바이탈 슈트와 그 탑승장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서포트 무장이라도 근접공격을 할 수 있지만 이쪽은 화기류로 변형되지 않으면서도 근접공격까지 할 수 없어서 적에 대한 공격이 더 취약하다. 수류탄은 던질 수 있어서 플레이어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해진다.
서포트 캐논
일반형 V 디바이스 혹은 실드를 화기로 변형시키는 버튼을 꾹 누르면 발동된다. 단, T-ENG가 최소 2000 이상이어야 발동할 수 있으며 시전한 사람은 움직일 수 없고 무기도 쓸 수 없어 다른 플레이어가 합류해야만 발동된다.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화력이 강력해지지면 T-ENG가 많으면 많을수록 화력이 그만큼 강화된다. 시전한 사람의 무장에 따라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마무리 모션들이 각기 다르게 적용되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1.지원형 무장이 없을 경우-굵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를 사격할 땐 움직일 수 없으며 단독이면 레이저 지속 시간이 짧지만 사람이 많을수록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레이저가 끝날 경우 왼쪽 혹은 오른쪽을 향해 포즈를 취한다. 2.시전자가 V 디바이스, 적어도 한명이 중화기를 갖고 있을 경우-원기옥을 발사한다. 착탄되면 곧장 사라지지 않고 자리에 남게 되는데 바이탈 슈트를 끌려오게 하는 특성이 있다. 사람이 더 많을수록 원기옥의 크기가 더 커지게 되지만 인원수에 따라 탄속이 점차 느려진다. 지속 시간이 끝나면 시전자가 포즈를 취한다. 3.시전자가 실드, 2명이 건 소드 시리즈/플라즈마 건 Ⅱ를 갖고 있을 경우-레이저 블레이드를 만들어 왼베기를 한다. 바이탈 슈트도 한방에 보내는 위력이고 서포트 캐논 중에서도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시전이 끝날 경우 왼쪽 혹은 오른쪽을 향해 포즈를 취한다. 4.시전자가 인젝션 건, 2명이 T-ENG 무기를 갖고 있을 경우-2명이 시전자에게 T-ENG를 몰빵시켜준다. 또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T-ENG를 흡수해주며 최대 9999까지 모을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사격하면 레이저가 한발 나와 한발에 침묵시켜준다. 단, 시전자가 갖고 있는 인젝션 건의 잔탄은 고려되지 않아 한발 사격하면 탄약을 전부 소진하고 시전 도중 공격당해 죽었을 경우 레이저를 사격할 수 없으며 결정적으로 인간에게는 피해를 줄 수 없다. 타이밍을 맞추기 가장 어려운 형태다. 끝날 경우 텀블링을 한다.
폭발 범위가 넓어지고 폭발의 잔류시간 증가된 수류탄, 위로 던지는게 아니라 아래로 던지는 수류탄이라 천장에 맞고 떨어져 자폭할 수 있다.
수류탄 Ⅲ
폭발 범위가 가장 크지만 던진 후 2.5초가 지나야만 폭발하는 수류탄, 자폭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적도 이걸 알고 피하기 때문에 사각지대를 이용해야 하는 전략을 운용해야해서 꽤 머리를 써야 한다.
소이 수류탄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수류탄으로 전작 확장팩에 등장한 Fire grenade를 계승한다. 붉은 빛을 내는 수류탄으로 폭발하면 일정 범위에 화염을 일으켜 그 위로 지나가는 모든 적들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다. 화염 지속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길막기에도 좋은 수류탄. 주의할 점은 서로 다른 플레이어가 해당 수류탄을 던지면 수류탄끼리 튕겨버리기 때문에 투척 타이밍을 잘 잡아야 자폭을 피할 수 있다. 장비시 5개를 지급해주며 최대 12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버스터 수류탄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기뢰처럼 생겼으며 분홍 빛을 내는 수류탄, 매우 큰 폭발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적을 한큐에 천국으로 보낼 수 있지만 폭발하기 전 특유의 삑삑거리는 소리가 울려서 적들이 이걸 쉽게 알아차린다. 결정적으로 다른 수류탄들은 총을 쏴서 강제로 폭파시킬 수 있지만 이 수류탄은 총으로 폭파시킬 수 없다는 결점이 있어 멀티에서는 사용하기가 꽤 까다롭다. 장비시 3개를 지급해주며 최대 8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수류탄, 기능은 껌 수류탄과 동일하지만 바로 터지지 않고 수류탄 투척 버튼을 한번 더 눌러야 폭파시킬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함정으로 쓸 수 있고 멀티 플레이에서는 맵에 떨어져 있는 고급 장비나 바이탈 슈트를 노리고 다가오는 적들을 폭사시키는 낚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2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스파크 수류탄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수류탄, 터질 경우 강력한 감전 피해를 입힌다. 이 감전 피해가 매우 강력한데 GTF-13M을 한방에 고철로 만들 수 있다. 대신 폭발 범위가 작은 탓에 적에게 직접 붙어야 제대로 된 화력을 선보일 수 있다. 접착되면 노랑색으로 빛나며 장비시 5개를 가지고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전작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 장비시 3개를 가지며 최대 8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주황색으로 빛난다.
디스크 수류탄 Ⅱ
원본보다 더 큰 폭발 범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던지는 모션이 일반 수류탄과 동일하며 날아가는 속도도 느리고 손에 떠나면 10초 후에 터지는 지라 직격으로 맞추기가 불가능하다. 벽에 맞아 튕겨지면 터지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총으로 쏴서 강제로 터트려야 한다. 초록색으로 빛난다.
디스크 수류탄 Ⅲ
원본보다 더 큰 폭발 범위를 가지고 있다. 그 외 성능은 원본과 동일하지만 총으로 쏴서 터트릴 수 없다. 적에게 달라붙으면 움직이는 지뢰로 쓸 수 있게 해준다. 파란색으로 빛난다.
기능은 원본과 동일하다. 하지만 적에게 달라붙으면 지속 피해를 입힌 후 터지기 때문에 킬 따기가 좀 더 쉬워진다. 특히, 아크리드나 바이탈 슈트에 붙을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폭발 시 스플래시 피해가 없어서 일대 다수전에서는 약한 면이 있다. 장비시 4개를 가지며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하얀색으로 빛난다.
에너지 수류탄
날아가는 속도가 원본보다 더 빠르지만 사정거리가 원본보다 더 짧아져 일정거리 이상 날아가면 자폭하지만 바이탈 슈트와 터렛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혀주고 적 바이탈 슈트의 파일럿을 강제 사출시키는게 가능하다.[11] 장비시 3개를 가지며 최대 8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초록색으로 빛난다.
착탄하면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는다. 레이더에선 안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수류탄에 낚인 적을 기습공격하는데 적합하다.
더미 수류탄 Ⅲ
착탄하면 움직이면서 머신건을 난사한다. 지속 시간이 다 되면 폭발 대미지가 나오지 않지만 지속 시간 도중 파괴될 경우 다른 더미 수류탄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앞으로 다가가는 적을 견제하는게 가능하다. 참고로 이 수류탄이 난사하는 탄환은 헤드샷도 낼 수 있지만 플레이어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섣불리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다.
풍선 수류탄
착탄하면 작은 기구가 생성되어 하늘로 떠오른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져서 산성액을 지상에다 뿌린다. 산성액을 뒤집어쓰면 체력이 급격히 줄어들어져 끔살 당할 수 있으며 폭발 소리가 작기 때문에 난전 중에 아주 유용하다.
파이어크래커
던지는게 아니라 굴러가는 수류탄, 수류탄이 굴러가다가 일정 지점에서 멈추면 불꽃놀이가 일어난다. 시각적인 면에선 개그일지도 몰라도 화력은 웃어 넘길 정도가 아니다. 수직으로 화염 피해를 입히지만 범위 내에 있는 적은 일정한 피해를 입히는게 가능하며 특히 하늘을 날아다닌다면 피해가 극심해진다. 장비시 6개를 얻으며 최대 2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폭발 범위가 좀 더 큰 형태로 던진 후 2.5초가 지나야 폭발한다. 또한 일반 수류탄 투척 모션을 쓰기 때문에 던지는 속도도 약간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성능이 준수하다. 플라즈마 색상은 암보라색
플라즈마 수류탄 Ⅲ
폭발 범위가 좀 더 크긴하지만 폭발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며 총으로 쏴서 폭발시킬 수 없다. 플라즈마 색상은 파란색
리젠 수류탄
플라즈마 대신 초록색의 돔이 나와서 플레이어의 체력을 치료해주는 수류탄이다. 대신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회복시켜줘서 괜히 적군에게 이득줄 수 있어서 가려서 써야 한다. GAM-42BS를 탄 상태라면 매우 유용한데 투척 거리가 짧지만 수류탄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팀 데스매치나 리스폰이 불가능한 옵션이 붙은 매치에서 효과를 보여준다.
하나만 던지면 아무런 효과를 보이지 않지만 한개를 더 던지면 각각의 수류탄을 던진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2초에 한번 한명만 이동시켜주며 바이탈 슈트는 이동시켜주지 않는다. 탈취전에 매우 유용하며 저격총을 주력으로 쓰는 플레이어가 빠른 전선이탈을 위해 쓰기도 하지만 어느 한쪽의 수류탄이 파괴되면 이동되지 않아 새로 설치해야 한다. 장비시 입출구용으로 쓰이는 수류탄 2개를 얻게 되며 최대 4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1] 근성으로 알아내라! 라는 충격적인 설명[2] 코옵은 그냥 싱글 미션으로 끝.[3] 이 말 하던중 부상병 한명이 더 죽어서 절반+1명이 된다. 사전 준비와 계획은 빠짐없이 완벽했는데 굉적이 예상을 훨씬 뒤어넘었다고 한다.[4]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행성이지만 암인들은 그 중에서도 열악한 환경에 있는 듯하다.[5] 플레이어블 캐릭터 세팅이 즈바토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컷씬에서 자주 중점적으로 등장한다.[6] 스페인 억양이 들어간 영어를 쓴다.[7] PC판은 그냥 G키 한번 누르면 끝난다.[8] 일반적인 움직임과 바이탈 슈트에 소비되는 T-ENG는 제외된다.[9] 수류탄 투척 후 즉시 총을 쏘거나 구르기같은 일종의 캔슬이 안된다.[10] 전작에선 철자가 Disk였는데 본작에서 철자가 변경되었다.[11] 이 기능은 멀티만 가능하며 싱글에서는 불가능하다.[12] 정확히 말하면 모든 타이틀 획득인데, 타이틀 중 하나가 타임어택 모드에서 월드 랭킹 1등을 하면 주는 것이다. 몬헌에서 전해진, 플레이 하는 건 초고수 개폐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캡콤의 위대한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