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로 セルポ 6郎 | Rokuro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e0e0e0> 유형 | 외계인 |
신분 | 편의점 점원 |
특이사항 | 세르포 성인 나노스킨 능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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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단다단의 등장 외계인.2. 특징
세르포 성인 개체중 1명으로, 원래 이들은 원조가 되는 1개 개체를 복제해 만들어진 만큼 상호간 외형으로나 성격으로나 차이점이 없었으나, 해당 개체는 중상을 입은 뒤 주인공과 활동하며 '개성'이 생긴 이레귤러이다.[1] 현재는 개성이 생겼단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뒤 마을에서 프리터로 전전하는 중이며 이름은 잠입을 위해 위장신분을 만들 때 대충 세르포 6(로쿠ろく)로라고 쓴 것에서 따왔다. 모모가 단순 별명으로 부른 것이나, 로쿠로도 마음에 들었는지 아르바이트에서도 가명으로 사용한다.3. 작중 행적
셋이서 모이면 어마무시존.
빼앗긴 제 데이터를 전부 소거해주십쇼.
모모가 알바하는 곳에서 모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디스맨의 얼굴을 한 상태[2]로 모모를 공격하고 결국 잡혀 해부를 당하게 될 위험에 쳐해질 때 디스맨들을 공격하면서 로쿠로가 등장하게 된다. 이 때에는 단일 개체로 등장했고 자신들의 상품을 훔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디스맨들을 적대시한다.모모는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로쿠로와 함께 디스맨들과 싸우게 되고 다리미[3]로 복제로 수를 어느 정도 확보 후 비등하게 싸우나 싶더니 천장에 토우처럼 생긴 얼굴을 지닌 외계인에 의해 상황이 다시 불리해지게 된다. 그러나 모모가 토우 얼굴의 외계인에게 어릴적 할머니의 말을 떠올려 러브러브 기공포를 쏴서 날려버림으로 상황을 모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움직일수 없는 모모를 새로 복제된 세르포 성인들이 둘러싸서 붙잡나 싶더니 로쿠로가 업데이트가 덜됐다며 그들을 돌려보낸다.
디스맨과의 싸움으로 하반신과 오른쪽 팔과 오른쪽 눈이 소실되어버렸다. 상황이 일단락되어 서로 헤어지려고 했으나 자신들의 데이터를 가진 외계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모와 함께 동행하길 원하는 로쿠로지만 모모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밤 10시 41분이 되고 만화 카페조차도 야간에 학생이 이용불가이기에 어쩔수 없이 로쿠로를 탈처럼 써서 성인처럼 변장해서 만화 카페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카시마 레이코에 빙의된 아르바이트생과 황당한 문답을 주고 받다가 거울을 발견한 모모가 거울을 붕대로 가림으로서 해결한다.
외우주의 침공을 받은 모모에게 일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목적은 데이터를 전부 가져간 외계인의 슈트를 모두 부수고 데이터를 말소하는 것. 대량으로 침입한 쿠르의 습격에서 염력으로 모모를 지키지만, 손상이 심한 탓에 얼마 버티지 못한다. 이후 치명상을 입은 바모라를 회생시키고 그대로 리타이어하나 했으나 갯가재가 혹시나 해서 준 나노머신덕에 부활하고 루드리스의 기술을 흡수한다. 더 업그레이드 되어버린 거 아니냐며 기겁하는 모모의 반응은 덤.
전투 이후 고기파티를 하는 모모 앞에 나타났지만 적당히 인사하고 돌아간다.
저주 고리짝 편에서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재회한다. 모모 일행과 같이 활동하면서 동료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면서 쫓겨났다고.[4] 만약 잘리면 새로운 알바[5]를 추천해준다는 모모에게 불알을 찾기를 부탁받고 파출소에 잠입하지만 불알은 찾을수 없었고 대신 즈마 운지가 찾아갔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후 저주 고리짝에서 메르헨 딱지의 봉인이 풀리고 오카룽과 모모가 위기 빠지자 그들을 구해주며 등장. 오카룽, 베가 경관과 함께 힘을 합쳐 메르헨 딱지와 싸운다. 모모를 구하기 위해 반장과 함께 달려가는 오카룽을 보고 시급이 좋은 알바를 소개받을까 싶어서 따라왔다고... 나노머신을 흡수하여 입자포, 로켓 등 변신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메르헨 딱지를 제압했다.
4. 능력
세르포 성인의 일원 답게 각종 염력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염력은 후술할 나노스킨 능력을 얻은 이후로는 직접적인 공격 보다는 방어, 지형 조종 등의 서포트 능력으로 사용하는 편이다.또한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장비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외계 기술로 만들어진 장비들은 모모 일행이 각종 전투에서 외계인과 요괴들을 무찌르는데 기여했다. 장비들의 자세한 능력은 후술.
다른 세르포 성인들과 차별화되는 로쿠로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나노스킨 활용 이다. 갯가재가 루드리스의 나노머신을 이용해 신체를 수복시켜 부활시킨 뒤로 자연스레 사용할 수 있게 된 능력으로, 소량의 물질을 주입시킨 탓인지 변형할 수 있는데엔 한계가 있다고 스스로 밝혔지만, 킨타와 달리 세르포 성인의 지식과 기술력도 반영되어 소량이더라도 적재적소의 물건을 만들어 전투에서 대처할 수 있다. 전투 뿐만 아니라 경찰로 위장한 채로 잡입해 손가락을 usb의 형태로 만들어 컴퓨터를 해킹하곤 정보와 내역을 전부 파악했고, 전선을 길게 늘여트려 휴대폰과 연결해서 해킹해 자신과 통화할 수 있도록 조작할 정도로 정보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4.1. 기술
- 육근
근거리 충격파 기술. 가장 많이 사용한다. 쿠르의 침공 때는 모모와 바모라를 지키기 위해 충격파로 배리어를 만들어 사용했다. [6]
- 세르포식 측량법
팔을 T자 모양으로 만들어 시전하는 염력,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밀어버린다.
- 어마무시 존
세르포 성인 세 명이 모이면 쓸 수 있는 염동력 기술. 디스맨들을 제압하기 위해 클론 세르포들과 함께 사용했다.
4.2. 장비
- 다리미
세르포 성인 개체 하나를 복사할 수 있는 다리미. 모모의 카페에서 디스맨들이 공격해오자 다리미 두개를 디스맨들의 얼굴 사이에 끼워 세르포 성인으로 바꿨다.
- 소형 통신기
칩 모양의 통신기로 뇌파를 감지해서 텔레파시처럼 통신할 수 있고 시야 역시 공유 가능하다. 쿠르와의 전투 중 서로의 목소리를 듣기 힘들다는 단점을 해결해줬고 저주 고리짝 편에서는 터보 할멈과 린이 소통하여 보드게임에서 탈출하는데 기여했다.
- 전투용 시뮬레이터
안구에 남아있던 영상을 스캔해서 홀로그램 형태로 보여주는 시뮬레이터. 36시간 이내에 한 번이라도 본 어떤 것이든 영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이 장비 덕에 모모 일행이 쿠르의 침공에 대비해 훈련을 할 수 있었다.[7]
- 에너지 드링크
세르포의 촉수로 주입하는 드링크. 본래 모모가 위급한 상황일 때를 대비해서 구비한 것으로, 만화방으로 피신했을 때 몰래 치료하려 했으나 카시마 레이코에 의해서 무산되었다. 다만 외형 자체가 워낙 위압적이다보니 모모에게 의심을 받았다. 이후 빈사 상태일 때 죽어가는 바모라를 소생시키는 활약을 한다.
- 고출력 입자포
나노스킨으로 만들어낸 무기로 바코드 스캐너의 형태를 하고 있다. 메르헨 딱지의 세뇌로 인해 파워업한 즈마조차 막아내기 힘들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5. 기타
- 개성이 생기면서 소용돌이 동공이 생겼고, 다른 세르포 성인들 보다 눈의 크기 또한 커졌다.
- 여태껏 등장했던 세르포 성인들과 달리 주인공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보호해주는 모습과, 나올 때마다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어 꽤나 많은 독자들이 편애한다.
- 세르포 성인이지만 외피를 벗은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1] 세르포 성인들은 눈이 있어야 할 곳에 구멍이 크게 뚫린 섬뜩한 인상이나 로쿠로는 자아가 생겨 눈동자가 생겼으나 마키마 같은 소용돌이 동공이다.[2] 이들도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바모라가 그들의 선발대임이 드러난다.[3] 세르포 성인의 데이터를 덧붙여 씌우는 장치로 단순히 다리미 모형의 특이 장치인 듯하다.[4] 모모가 다른 세르포들에게 따를 당하는거냐 묻자 처음엔 그 의미를 이해 못했지만 모모의 설명을 듣곤 맞다고 했다.[5] 모모가 알바로 다니는 메이드카페다![6] 배리어가 점점 깨지자 로쿠로의 팔도 부서지기 시작했다.[7] 이 훈련을 하지 못했다면 모모 일행은 쿠르와의 전투에서 패배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