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e7ff00> 사안 [ruby(邪視, ruby=じゃし)] | Evil ey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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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본 모습▼ | ||
<colbgcolor=#A72AD9> 성별 | 남성 | |
유형 | 요괴 | |
신분 | 고등학생[1] | |
특이사항 | 산의 요괴 지지에게 빙의 저주받은 집 능력자[2]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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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쪽을 봐라.. 나를 봐라!
만화 단다단의 등장 요괴.2. 특징
원문은 사시([ruby(邪視, ruby=じゃし)]). 바가지 머리에 팬티 차림의 남자 모습을 한 귀신이다. 지지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주연이며. 키토 일가와 함께 지지의 집에 얽힌 일련의 사건에 연관된 셋 중 한명이다.
단행본 소개에는 산신령라고 볼 수 있는[3] '산의 요괴'로 분류되며 무려 신장이 222cm로 매우 크다. 또한 일본의 유명 5ch의 괴담인 쿠네쿠네를 모티브로 삼았는지 사안이 빙의하거나 춤을 출때 마치 쿠네쿠네가 꿈틀거리는 모습이 연상된다.
3. 작중 행적
28화에 지지의 말을 통해 첫 등장한다. 집 복도에서 지지를 정면으로 주시 하고있었다.[4]
39화에선 지지 일행 앞에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다. 지지를 비롯한 친구들을 이무기의 자살 염파로[5]부터 보호해주고있었다.
40화 부터 사안의 과거사가 밝혀진다. 키토 일가가 화산 분화를 막는다는 명목으로[6] 아이를 인신공양하던 그 마을에서 제물로 바쳐졌던 아이 중 하나로, 제물이 되기 위해 지하 감옥에 갇혀 길러지고 있었다. 피폐해진 몸으로 감옥 창살 밖으로 보이는 다른 아이들이 춤추고 노는 모습을 동경하던 그는, 화산이 폭발하던 날 결국 끌려나와 의식의 제물로 화형당하고 만다.[7]
시간이 흘러 유령이 된 그는 키토 일가의 집에 세든 부모와 아이의 단란한 모습을 보며 아이와 같이 놀고 싶어한다. 세든 집의 아이는 영감이 강했는지 아이가 영의 존재를 보고 느끼지만, 부모는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부모가 자살해버린다...
그 때 사안은 집 아래에 존재하는 이무기의 존재를 느낀다.[8] 그리고 나타난 키토 일가가 남겨진 아이를 이무기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의자에 묶어두고 집을 통째로 매장시켜버린다. 이것에 사안이 서둘러 아이를 풀어주려 하지만 유령이기 때문에 묶인 끈을 풀 수가 없었고 안타까워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결국 사안은 묶인 아이와 동화하여[9] 키토 일가에 대한 과거의 원한이 되살아나게된다. 제물로 희생된 아이는 물론, 키토 일가와 어스름에게 희생당한 모든 원령들과 일체화 되어 진정한 악령으로써 각성하게 된다.[10]그리고 이때 나를 봐라라며 카토 일가를 저주하는데 이로 인해 사안의 능력을 가지게 된 듯 하며, 지지의 집에게 기 현상을 일으킨 것도 지지의 가족들을 오쟈마치 밖으로 쫓아내 카토 일가를 방해하고 더 이상의 희생자를 내지 않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 말했겠다?
이러한 과거를 보게 된 지지는 사안의 미라가 봉인된 장소를 여는데, 사안은 네 편이 아니라며 경고하는 터보 할멈을 무시하고 사안의 과거를 동정하며 같이 놀자고 말하는 지지에게 말했겠다?라며 섬뜩하게 웃더니 지지에게 씌인다.[11] 지지에게 빙의된 사안은 엄청난 힘으로 이무기를 쫒아내버리고 모든 인간을 죽여버리겠다며 모모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분노한 오카룽의 전력에 쓰러진다.후엔 키토 일가의 당주 키토 나키를 찾아내 그녀의 팔을 작살내는 사안이지만, 때마침 등장한 세이코 일행의 도움으로 주문 처리된 타로의 외피 속에 포획된다. 세이코는 의식을 통해 붙잡은 사안을 제령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터보 할멈에 따르면 사안은 신령으로 숭배받기도 하는 ‘산의 요괴’의 일종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귀신이라 제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강력한 만큼 아무에게나 씌일 수 없으나[12] 지지가 영능력과 신체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그릇이기 때문에 빙의할 수 있게 되었고 점차 강해져서 막을 수 없는 최악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시점에서 지지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가 되고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해 난동을 부리는 모 만화가 생각나는 존재가 되었다.[13][14]
이후 세이코는 제령 의식을 돕는 악단인 '기대'의 힘을 빌어 지지의 몸에 있는 사안을 없애려 하고 실제로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사안을 불쌍히 여긴 지지가 눈물을 흘리며 제령하지 말아달라고 간청, 제령을 포기하고 사안을 최대한 제어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다. 다만 변신 조건이 너무 널널해서[15] 주변 인물들이 하루 24시간 지지와 동행해야했고, 임시방편으로 각자 보온병을 지참하여 변신 즉시 뜨거운 물을 끼얹는 방법을 고안했으나 점점 내성이 생긴데다 사안도 몇번 당하자 대책을 세워 반격을 가했기에 한계가 명확했다. 한 번은 모모가 정말 살해당할뻔해서 오카룽과 지지의 사이가 틀어질뻔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사안의 놀이상대가 되기로 결심한 오카룽이 터보 할멈의 지도에 따라 특훈을 거쳐 사안과 1:1 승부를 벌이고 사안의 관심을 자신에게만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일주일에 한번 사안과 승부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을 맺는데, 자신의 일부인 원령[16]이 약속을 거부하고 있다며 원령의 본체인 팬티(...)를 벗어서 오카룽에게 맡긴다. 이 팬티는 세이코의 제자 만지로가 봉인해서 신사에 보관하기로 한다.[17]
이후 약속을 지키며 얌전히 지내게 되었는데, 실수로 학교에서 변신 했을 때도 영락없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큰 사고는 치지 않고, 외계인이 침공했을 때도 약속 날짜가 아니라는 말에 우울해 하지만 딱히 난동부리지는 않았다. 오히려 오카룽과 친구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외계인 두명을 저주받은 집 기술로 공포에 떨게하며 끔살시켰다.
후에 16권 부록 만화에선 아이라가 왕따당하는 걸 목격한 뒤로 반강제긴 하지만 아이라를 의식하고 있던 친구들과 다시 어울릴 수 있게 도와주는등 현재는 정말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으며. 후에 복수한다는 나키의 언급을 보아 나키와 재대전을 치룰것으로 보인다.
4. 능력
사안은 물리적 힘도 뛰어나지만,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다음 순간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집'이라는 집 모양의 결계를 쳐서 방어와 상대를 구속하는 기술과, 원념을 뭉쳐서 축구공처럼 차 날리는 기술을 쓴다. 다만 이 원념은 사안 자체의 힘이 아니라 어스름과 카토일가에게 희생당한 이들의 원한이 뭉친 것으로, 그 본체는 사안이 입고있는 브리프(...)다. 이 브리프는 약속의 일환으로 오카룽에게 맡겨졌기에 현재는 사안 자체의 힘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5. 기타
- 지지에게 빙의하지 않은 사안의 모습은 예전 집에 세들었던 아이와 사안이 융합한 모습이다. 생전 모습은 긴 백발을 지닌 소년이다.
[소년모습]
- 기본적으로 강하고 여차하면 전력이 될만한 존재지만 오카룽은 가급적이면 자신 외에 상대와 싸우지 않게 하려고 한다.[21]
- 한 가지 알수있는 사실은 사안은 자신이 원하던 소원을 전부 이루었다. 사안의 소원은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과 논다는 소박한 소원이었다. 현재는 오카룽, 모모, 아이라, 그리고 자신을 이들과 함께하게 도와주는 그릇 역할의 지지까지 총 4명 이상의 친구가 생겼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오카룽과 놀이(...)를 하며[23] 두가지 소원을 다 이루었다
- 상징색은 보라색으로 지지의 악몽속에 나올때마다 주변이 보라색으로 물든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2기가 방영되면 적극적으로 보라색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1] 지지의 몸에 빙의하면서 고등학생 생활을 하고 있다.[2] 능력의 원천인 팬티를 만지로에게 건네주었기에 현재는 쓸 수 없는 힘이다.[3] 현재는 타락했다.[4] 애니에선 11화에서 첫 등장[5] 자신의 염파로 이무기의 염파를 상쇄시켰다.[6] 추후에 밝혀지길 인간을 먹는 이무기의 밥을 제공하기 위해 한 거짓말 이였다.[7] 그 뒤 어째선지 이무기에겐 먹히지 않았는지, 후에 지지에 의해 미라가 되버린 시신이 발견된다.[8] 아직 아이가 사안으로 각성하기 이전인 만큼, 정황상 이무기의 염파로 인해 부모가 자살한 듯 하다.[9] 현재 사안의 모습은 동화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뒤틀린 것이며 진짜 사안의 모습은 악령이 된 후 부터 보이지 않는다.[10] 이때 묘사를 보면 이때 아이의 가족들이 사는 집 밑으로 다른 집들이 지하에 층층이 쌓여있다. 위치 상으로도 지지의 집은 굉장히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는데, 집을 통채로 매설하는 모습을 볼 때 이는 키토 일가가 오래전부터 이무기를 키우기 위해 아이가 있는 외부인들을 끌여들여 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11] 이때 묘사는 흐느적거리는 하얀 쿠네쿠네와 같다.[12] 일반인에게 씔 경우 사안을 감당하지 못해 세포가 붕괴되어 죽는다.[13] 실제로 지지가 주제가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를 흥얼거리며 드립을 쳤지만, 히필 분위기가 심각했고 뭣 보다 원본 가사가 연애에 대한 말장난이었던지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모모에게 얻어맞는다.[14] 재미있게도 란마1/2와 단다단은 같은 분기 때 애니메이션이 방영한다.[15] 단순히 물에 젖는 수준이 아니라 간장 한 방울, 이슬 한 방울만 피부에 닿아도 그 즉시 변신해서 주변을 죄다 공격한다.[16] 지지의 집에서 죽어간 이들의 원혼이다.[17] 본래는 변신때마다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가지를 찢어발겼으나, 팬티를 맡긴 후에는 변신해도 더 이상 알몸이 되지 않는다. 작중 주변인들도 약속 이후에 변신한 모습을 보자마자 옷을 입고 있다고 놀랐다.[18]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펀맨 또한 단다단과 같은 슈에이샤 소속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다단은 소년 점프+, 원펀맨은 이웃집 영 점프에서의 연재작이다. 마침 엔조지 진의 성우도 제노스랑 동일하다.[빙의후]
[소년모습]
[21] 한번 수틀리면 주변일때가 쑥대밭이 되는지라...[22] 본래 외계인들이 멋지게 생겨서 놔둘 생각이었다고(...)[23] 말만 놀이지 전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