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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9:59:11

토탈 워: 로마2/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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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ction_emblem_saba_256.png 사바
사막 유목민 문화권
사막 왕국 사막의 전사: 사막에서 전투할 때 사기 +10%
뿌리깊은 전통: 연구 속도 -7%
사바 왕조 고용된 군대: 용병 유지비 -25%[1]
향료 무역상: 무역협정에서 관세 수익 +15%
시작 지역 마리브, 에우다이몬

1. 개요2. 내정
2.1. 불가사의
3. 외치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1. 개요

사막 왕국 DLC에서 추가된 세력. 마리브 지역에 있던 고대왕국 사바를 모티브로 한 세력이다. 기원후 275년경에 인접국가 힘야르 왕국에게 정복당한 상태라 토탈 워: 아틸라에서는 힘야르가 대신 나오지만 그랜드 캠페인에서는 오히려 사바가 플레이어블로 추가되면서 원래 캠페인에 있던 힘야르의 땅을 집어삼켰다.[2] 사막 한복판에 마리브 댐을 지어 관개시설을 만든 왕국이었으며, 아틸라의 힘야르처럼 로마2의 사바도 마리브 댐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내정

사바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에 마리브 댐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점이다. 마리브 댐은 건설슬롯 한칸을 차지하고 유지비가 들지만[3] 모든 지역에 최대 성장+8, 농업수익+50%를 받을 수 있는 강력한 건물이다. 이 점 덕분에 농업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 할 여지가 있으며 인구성장 덕분에 도시들의 확장이 빠르다.[4] 사실상 로마 2에서 가장 내정에 이점을 가진 팩션이다. 세력 특성으로 교역 수익도 높고 문화수익을 대량으로 주는 신전도 있어 상당히 부유하다.

마리브 댐 이외의 내정은 나바테아와 비슷하다. 전반적으로 페르시아계 건물을 답습하지만 소정착지 상업건물이 캐러밴 건물로 발전한다는 게 차이점. 캐러밴 건물은 상업수익도 꽤 높여주지만 관세를 늘려주기 때문에 세력 특성과 맞물려 무역 수입을 꽤 올려준다. 상수도도 성장이 적은 대신 식량 소모가 없으며 공공질서를 많이주고 경작 수입을 주기 때문에 무난하게 짓기 좋고 마리브 댐과 시너지가 있다.

2.1. 불가사의

알마콰의 왕좌
Throne of Almaqah
파일:1000001313.png 식량 -12
공공질서 +24
사막 유목민 문화 +12
빵과 서커스 칙령: 공공질서 보너스 +10
5단계 신전 건물. 4단계 알마콰 신전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공질 특화 건물로 빵과 서커스까지 합치면 공질을 무려 38이나 퍼줘서 해당 지역의 공질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산업 특화 속주에 지어주는게 좋다.
캐러벤사라이
Caravanserai
파일:1000001312.png 식량 -10
지역 상업으로 인한 수익 +600
무역관세 수익 +12%
5단계 상업 건물. 4단계 소도시 상업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상업 수익도 상당히 벌어들이면서 무역 수익도 크게 올려준다.

3. 외치

쿠쉬와 나바테아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주변을 정리하고 이집트 장악하는게 목표이다. 마리브 댐과 이집트의 밀의 시너지로 수입이 폭발적이며 취향에 따라 3티어 노예 건물을 추가해서 쿠쉬의 시너지도 흉내낼 수 있다. 초반에는 용병 유지비 때문에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이지만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며 아라비아를 장악할때 쯤 내정도 안정화된다. 참고로 첫 정복은 시작부터 교역협정 맺고 있는 마스가트가 제일 무난하다. 외교 페널티도 어차피 초반에 정복할 땅에만 있고 가장 빠르게 차지할 수 있다.

이집트, 셀레우코스는 서로 관계가 매우 나쁘고, 이 두 나라 역시 주변국 외교도가 나쁘다. 둘 중 하나를 상대로 하고 선전포고를 걸면 주변국과 친근하게 지내면서 전선을 한 개, 많아야 두 개로 압축시킬 수 있다. 토탈워 특성상 이는 엄청난 이점이다. 당연히 계승자 갈등으로 헬레닉 세력과의 관계도 나쁘기 때문에, 동지중해 세력과 무역을 트기도 쉽다. 그나마 이집트는 무역협정중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와 친하지만, 셀레우코스는 그딴 것도 없다. 대신 이쪽은 태수령이 거치적거린다. 사바 역시 초반 로스터가 개판이지만, 이집트와 셀레우코스도 마찬가지란 점이 위안거리.

지도자가 미혼임으로 최대한 빨리 결혼시키자. 거기에 지도자와 장군 둘 다 성능이 나쁜 왕실 낙타 궁수대를 호위대로 쓰고있는 만큼 적당한 타이밍에 기병 호위대 가진 장군에게 병사들을 넘겨주자.

4. 군사


낙타기병과 용병에 특화된 게 특징이며 대다수의 특화 기병이 낙타로 구성되어있다. 낙타기병은 기병에게 겁을 주고 피로 내성도 있지만 전반적인 스펙이 같은 가격대의 기병에게 조금씩은 밀린다. 대기병에만 특화된 창병과 장갑이 어중간한 검보병, 특출난게 없는 궁병의 조합으로 기병 특화 팩션행이지만 기병 상대가 아니면 가성비가 어중간한 낙타 기병 위주라 전반적으로 약하다. 압도적인 장점을 하나라도 갖춘 다른 사막 팩션들과 달리 낙타라는 마이너 콘셉을 들고와 약체로 전락한 비운의 팩션이다.

사실 낙타 카타프락토이가 생각보다 준수해서 낙타 특화 자체는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그것을 위해서 기병과 대기병 창병 최상위티어를 제외하면 모든 것을 희생해서 받쳐줄 다른 유닛도 없다는 점이다. 다른 충격기병 특화 팩션인 마케도니아와 유목민들 그리고 동방은 각각 충실한 보병이나 궁기병으로 충격기병이 활약할 틈을 만들어준다. 게다가 사바가 특화한 낙타도 카타프락토이는 3티어에 나오고 그 전까지는 악평받는 공용 낙타뿐인데 이국 3티어가 뒤에서 두 번째에 있는 연구로 해금돼서 사실상 4티어 타이밍에 나오는 만큼 자기 특화 유닛을 정말 오랫동안 쓰지도 못한다. 그래도 후반에 가면 나름 다채로운 기병들을 보유하고 있고 최종 창병은 호플리테스 진형이 없는 창병의 극한의 성능을 뽑아내서 망치와 모루의 그림이 나온다.

캠페인 보너스로 용병 유지비가 꽤 낮아지고 팩션용병을 풍부하게 받는다. 연구도 용병 유지비 감소가 2개가 있어서 20% 추가로 할인받아 카르타고보다 할인이 더 크며 스킬에도 용병 유지비 관련 스킬이 꽤 있으므로 차라리 용병 위주로 캠페인을 플레이 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카르타고와는 달리 최상급 유닛들을 팩션용병으로 받는 건 아니지만 유지비가 동급 용병의 절반 정도인 쓸만한 중간티어 용병들을 팩션용병으로 가지고 있다. 어차피 3티어 전까지 쓸만한 유닛이 없고 4티어까지 좋은 모루가 없는 만큼 아예 캐러밴 트리를 타서 내정에 기여하면서 캐러밴 호위병을 모아 모루로 쓰고 정착지 유닛으로 사격진 채우고 고유 용병에게 충격보병과 대기병 기병 그리고 엘리트 모루를 맡기고 장군으로 고급유닛 하나를 필요에 맞게 추가하는 구성을 갖출 수 있다. 인근에 코끼리와 페르시아 기병대, 페르시아 궁병 같은 준수한 용병들이 있는 점도 장점이다. 본국이 하급과 중간티어 유닛은 채우고 용병으로 최상급 병종을 보완해주는 카르타고는 용병이 과도하게 비싸서 후반까지 제대로 용병 활용이 힘든걸 고려하면 차라리 초반부터 활용 가능한 중간티어 위주로 용병을 갖춘 사바가 더 실용성 있는 용병 팩션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반부터 2.5티어 군단의 무력을 갖출 수 있어서 초반이 부실한 다른 사막 문화권과 달리 초반부터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다.

해군은 6단 노선에 귀족 검병대를 태우고 5단노선에 사바궁수대를 태우고 있어서 준수하다.

4.1. 멀티플레이

약체. 다른 팩션으로 강화되는 것 없이 약한 깡 사막 로스터에 낙타만 추가로 들고와서 기병을 제외한 모든 병종이 약하다. 기병은 동방의 귀족 혈통 기병대의 하위호환인 용병을 무제한 동원이 가능하고 가성비 좋은 충격기병이 하나 있고 낙타라는 조커가 상당히 많아서 그나마 버틸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낙타 카타프락토이가 모든걸 결정한다. 카탁이 안전하게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까지 보병진이 버텨주면 사바가 이기고, 보병진이 무너지거나 카탁의 소모가 심해지면 사바가 진다.

4.2. 병종

정착지
1단계 근접보병 사막 징집병
(Desert Levy)
아라비아식 최하급 검보병이다. 성능은 무난한 고기 방패로 방패가 튼튼하고 검은 팔카타[5]다. 따라서 장비는 괜찮지만 정작 스탯이 수준 이하로 전투력은 평균 정도가 되어서 비교해보면 가격과 유지비가 싼 노예 보병보다도 오히려 살상력은 떨어진다. 그래도 막상 싸우면 장비가 좋아서 노예 보병이나 동방 보병 정도는 이겨주고 근접방어도 평균은 되므로 모루 역할을 그런대로 해준다. 가격도 싸고 유지비도 40원이며 느슨한 진형을 쓸 수 있으므로 화살받이로도 유용하다.
투창병 부족민
(Tribes People)
아라비아식 투창병이다. 싼 가격이 특징인 투창병으로 투창은 그리스식보다 뛰어나지만 그 외에는 모든 스탯이 떨어진다. 가격 자체는 싸지만 전투력은 그에 비해도 심하게 낮아서 투창말고는 기대할게 없다. 아프리카식 부족민과 스탯이 같지만 가격이 60원 비싼대신 유지비가 20원 싸다. 티어가 빠르다는 정도가 장점으로 전체적인 성능은 징집 투창병보다 많이 부족하고 가격은 비슷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떨어진다.
보병 병영
1단계 창병 사막 창병
(Desert Spearmen)
사바식 하급 창병이다. 나바테아의 징집 창병과 비교하면 근접공격이 조금 높지만 사각방진이 없어서 활용도가 애매하다. 그래도 동방 창병보다는 성능이 나아서 못 쓸 정도는 아니며 유지비는 싸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투석병 투석병
(Slingers)
아라비아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그리스식 투석병과 비교하면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사격전에서 불리하지만 근접전에서 더 잘 버틴다. 동방 투석병이 득실거리는 동방이라 아주 아쉽다.
2단계 근접 보병 사바 검병
(Sabaean Swords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사바식 중급 검보병이다. 스탯과 장비가 좋은편으로 전투력만 보면 켈트 전사대 수준이라 좋아 보이지만 사기가 나바테아 검병처럼 낮아서 난전이 되거나 조금만 방심하면 패주한다. 또한 체력이 좀 낮은 편이라 체감상 병력 소모가 좀 많은 편이다. 덕분에 나바테아 검병보다는 잘 싸우지만 종합적인 성능은 여러 약점 덕분에 평균을 밑돈다. 가격대가 조금 높아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도 아쉽다.
창병 사바 창병
(Sabaean Spearmen)
사바식 중급 창병이다. 성능으로 보면 동티어랑은 비교가 힘들고 사막 창병의 강화형이다. 갑옷이 조금 좋아지고 근접 방어와 사기가 조금 오르고 방패 전위부대가 생겨서 수비력이 올랐다. 여기까지만 보면 모루로 써볼만 하지만 주변은 호플리테스와 장창병을 쓰는 헬레니즘 세력들이 판치는지라 별볼일 없고, 사실 이 정도 성능으로는 그냥 동티어 평균 창병에게도 못 미치고 투창도 없으며 그나마 올랐다는 사기도 겨우 35라 조금만 위기에 빠져도 패주하기 때문에 용도가 애매하다. 다만 가격도 성능에 적절한 수준이기 때문에 가성비는 그런대로 괜찮다.
궁병 사바 궁수대
(Sabaean Archers)
사바식 궁병이다. 공격력은 투석병보다 낫고 불화살을 써서 적의 사기를 낮출 수 있지만 사거리가 조금 떨어지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성능이 그리스식 궁병과 동일한데 가격만 비싸다. 사바의 궁병은 이거 하나뿐이라 아쉽다.
투창병 징집 투창병
(Levy Skirmishers)
아라비아식 투창병이다. 전체적인 스탯이 부족민보다 많이 상승해서 성능이 평균은 되는 수준으로 그리스식 투창병과 비교하면 투창이 더 좋고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근접전에서 잘 버틴다. 정작 방패가 사격전에서 떨어지는 편이지만 가격도 부족민과 큰 차이가 없어서 부담이 적은편이다. 그래도 주변의 동방 투창병에 비해 사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3단계 근접보병 ★귀족 검사
(Noble Swordsmen)
아라비아식 상급 검보병이다. 투창이 없고 평균적인 3티어 성능에 근접 살상력이 높은 편이라 경보병은 잘 잡지만 정작 갑옷이 얇아서 모루로 쓰기 힘들다. 방패벽 특성으로 보충하면 최소한의 방어력은 되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쓸 수는 있다. 장군 병종으로 쓸 수 있지만 갑옷도 별로고 속도도 느려서 여차할 때 생존이 힘들고 살상력이 그걸 만회할 정도로 높은 것도 아니라 쓰기 힘들다.
4단계 창병 ★마리브 근위병
(Ma'rib Royal Guard)
사바식 최정예 창병이다. 호플리테스를 제외한 창병 중에 손에 꼽을 성능으로 나바테아의 레켐 근위병과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며 같은 역할에 비슷한 성능으로 갑옷과 근접 공격이 조금 떨어지고 다른 스탯이 조금 올랐다. 숙련된 돌격방어로 기병 저지력이 좋고 고무로 사바의 사기가 낮은 병종들을 보정해준다. 장군병종으로도 제공되며 초반부터 정착지 주둔군으로도 등장해서 에이스를 맡아준다.
기병 병영
1단계 근접기병 사막 기병
(Desert Cavalry)
아프리카식 하급 창기병이다. 이집트의 경기병과 비슷한 성능으로 대기병 창에 살상능력은 어느 정도 갖췄고 경쾌한 기동성이 자랑이지만 갑옷과 방패가 떨어져서 사격에 약하고 덕분에 대기병 기병인데 대기병이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사기도 낮아서 조금 방심하면 패주한다. 대기병용으로 쓸거면 창병과 함께 적 기병을 협공해야 한다.
기병 2단계 근접기병 아라비아 기병대
(Arabian Caval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아라비아식 중급 검기병이다. 비슷한 컨셉인 이베리아 기병대보다 살상능력이 살짝 떨어지는 편으로 사기 충전한 돌격도 없어서 충격력도 떨어진다. 야만족 위주로 상대하는 이베리아 세력과 다르게 상대하는 헬레니즘 세력이나 동방 세력들이 장갑이나 사격 능력에 강점이 있는 편이라 부담을 많이 받는 편으로 사격진을 썰거나 패잔병 사냥 등의 필수적인 임무는 잘해주는 편이다.
전차 사막 전차
(Desert Chariot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아라비아식 전차이다. 사바에 부족한 충격력을 보충 해준다. 전차의 돌진력을 이용해서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에 특화된 유닛으로 코끼리와 비슷한 역할을 가진다. 다만 코끼리와 달리 광란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기동력이 매우 빠른 대신 돌격력 이외의 접근전 능력을 기대할수 없고 기병에 대한 대응능력이 코끼리에 비해서 떨어지며 정면 돌파를 시도 가능한 코끼리와 다르게 섬세하게 적군의 약점을 노려야 한다. 낫전차보다 테크가 낮아서 빨리 뽑을 수 있다. 머릿수도 많고 불 붙은 투창을 던질 수 있어서 모랄빵에는 더 좋지만 전차에게 제일 중요한 충격력이 떨어져서 효율은 좀 떨어진다. 브리튼식 전차대와 비슷한 컨셉인데 비교하면 무게는 조금 높지만 다른 스탯이 너무 처절하게 낮아서 쓰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나마 동방과 아라비아의 세력은 갑옷이 빈약해서 사용해 볼만하다
기병 3단계 충격기병 사막 중갑 창기병대
(Desert Heavy Lancers)
아라비아식 상급 충격기병이다. 수준급 충격 기병으로 한 티어 낮은 페르시아 기병대와 같은 장비에 돌격력이 조금 더 높다. 충격력이 최정예에 준하는 수준이고 살상력도 기대해볼만 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병 4단계 근접기병 ★마리브 근위 기병대
(Royal Ma'rib Cavalry)
사바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나바테아 귀족 기병과 역할이 비슷한데 티어가 한단계 높으며 엘리트창과 근접전용 기병방패로 무장했다. 스탯도 골고루 올라서 성능은 준수하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 사바는 기병진의 표준편차가 심한 상태에서 코끼리도 아니고 성능이 어중간한 낙타로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심하다.
낙타 2단계 근접기병 낙타 창병대
(Camel Spearmen)
아라비아식 낙타 창기병이다. 그러나 체력 정도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낮은 편이다. 기병을 겁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대기병전의 조커 유닛으로 고려해 볼만 하지만 그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다.
궁기병 낙타 궁수대
(Camel Archers)
아라비아식 낙타 궁기병이다. 사격 능력은 평범하고 속도가 느리지만 특수탄을 사용할 수 있고 피로에 대한 저항이 있어서 쉽게 지치지 않는다. 파르티아식 사격이 없어서 후퇴하면서 사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웜 전술이 불가능해서 보조병이라고 봐야 한다. 낙타가 기병을 겁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적 기병에 돌격하는 방식으로 쓰는건 무리고 가까이 붙이기만 해도 겁을 주므로 근거리에서 사격하는 식으로 사용하자. 물론 대기병은 낙타 창병대가 낫고 화력은 숫자가 많은 궁수가 낫기 때문에 용도가 애매하지만 궁수도 어차피 좋다고 보기는 힘들고 근접전 성능이 우월하기 때문에 사용할 여지가 있다.
충격기병 낙타 창기병대
(Camel Lancers)
사바식 낙타 충격기병이다. 독특한 컨셉으로 사리사 기병대처럼 염가 충격기병이지만 속도가 느리고 돌격력이 조금 낮으며 살상력이 떨어진다. 대신 다른 스탯은 상승했고 피로 저항 속성이 있어서 성능 자체는 엇비슷하다. 다만 충격기병이지만 망치로 사용할만한 병종이 아니라서 성능과는 별개로 사용 용도가 애매하다.
낙타 3단계 근접기병 장갑 낙타 창병대
(Armoured Camel Spearmen)
아라비아식 낙타 창기병이다. 낙타 창병에게 갑옷을 입힌 버전이다. 근접공격이 꽤 준수하다. 스탯이 올랐어도 대보병은 아직 힘들지만 대기병용으로는 꽤 유용한 편으로 마리브 근위 기병 사이에 조커로 섞어주면 잘 싸워준다.
궁기병 ★왕실 낙타 궁수대
(Royal Camel Archers)
아라비아식 낙타 궁기병이다. 본작 최고의 낙타 궁기병이다. 낙타 궁수대와 사격 능력이 동일하다. 보조 무기가 팔카타로 바뀌어서 근접 살상력이 상승했고 갑옷이 많이 좋아져서 사격전에서 유리해졌다. 근접 전투력이 많이 상승해서 어중간한 경기병으로는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짜증을 불러온다. 장군으로도 쓸 수 있지만 느린 속도 때문에 창병이나 상위 기병에게 붙잡히면 도주가 불가능하고 전투력도 장군치고는 어중간하기 때문에 마리브 근위 기병대가 훨씬 낫다.
충격기병 사바 낙타 카타프락토이
(Sabaean Camel Cataphracts)
사바식 낙타 카타프락토이이다. 기존의 낙타 병종을 훨씬 상회하는 뛰어난 방어력과 돌격력을 지녔고 기병에게 겁을 줌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병 전투에서 아주 유용하다. 스탯도 동방 카타프락토이보다 낫기 때문에 보병전에서도 낙타답지 않게 유의미한 살상력을 지닌다. 카타프락토이가 원래 속도를 보는 병종도 아니고 어차피 잘 죽지도 않으면서 피로에 대한 저항이 있어서 쉽게 지치는 카타프락토이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 해주므로 종합적인 전투력은 훌륭한 편이다.
낙타 4단계 충격기병 ★마리브 낙타 카타프락트
(Ma'rib Camel Cataphracts)
사바식 최정예 낙타 카타프락토이이다. 본작 최고의 낙타 기병이다. 무기는 그대로지만 갑옷이 최상급으로 올랐고 돌격력도 상승했다. 근위 카타프락토이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이 정도면 전체 기병중에서도 순위권이다.
공성병기 제작소
1단계 이동형 동방 발리스타
(Easter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이동형 동방 스콜피온
(Easter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2단계 고정형 동방 대형 발리스타
(Easter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3단계 이동형 동방 오나거
(Easter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이동형 동방 대형 오나거
(Eastern Large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교역소
캐러밴 3단계 창병 캐러밴 호위병
(Caravan Guard)
투창을 던질 수 잇는 아라비아식 창병이다. 사각 방진을 쓸 수 있으며 진형 공격과 훈련됨으로 모루 역할도 잘 해준다. 아라비아 세력들에게 특화된 캐러밴 건물에서 나오고 기술 개발도 병영보다 빠르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확보가 가능하다. 사바는 워낙 보병진이 떨어지는 편이라 모루로도 보조병으로도 쓸 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캐러밴 호위병은 꿀병종이다.
팩션 용병
창병 용병 사바 창병
(Mercenary Sabean Spearmen)
고유 용병으로 정규군 없이 용병만 존재한다. 아라비아 창병보다 체력이 5 높다. 하급 창병으로 스탯은 사막 창병보다 떨어지지만 사각 방진이 있어서 훨씬 쓰기 좋아서 유용하다. 용병 풀에 최대 4부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궁병 용병 사바 궁수대
(Mercenary Sabean Archers)
사바 궁수대의 용병 버전이다. 용병 풀에 최대 4부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근접보병 용병 마스-가트 약탈자
(Mercenary Maas Gat Marauders)
고유 용병으로 정규군 없이 용병만 존재한다. 나바테아 도끼병과 비슷하지만 살상력이 훨씬 뛰어나다. 성능 자체도 준수하고 사바에 도끼병 계열은 없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유지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능도 그만큼 뛰어나다. 용병 풀에 최대 3부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근접기병 용병 힘야르 기병대
(Mercenary Himyar Cavalry)
고유 용병으로 정규군 없이 용병만 존재한다.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사바식 창기병이다. 투창을 제외한 장비와 스탯은 메디아 기병대와 동일하다. 다이아몬드 진형이 없는 대신 사기 충전한 돌격이 있어서 충격력이 더 좋아졌다. 애초에 준수한 메디아 기병대의 강화형이라 성능은 확실히 뛰어나고 중간 성능의 근접기병이 없는 사바 특성상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용병 풀에 최대 2부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창병 용병 마리브 근위병
(Mercenary Ma'rib Guard)
마리브 근위병의 열화 용병버전이다. 용병이 되는 대신 성능은 3티어 수준이 되어서 근접공격과 장갑 사기가 상당히 떨어졌고 숙련된 돌격방어와 고무 특성이 사라졌으며 방패 전위 부대가 방패벽으로 바뀌었다. 대신 가격도 그만큼 낮아졌으며 어차피 3티어급이라도 아라비아에서는 수준급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맹활약을 해준다. 용병 풀에 1부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1] 팩션 고유용병풀 존재[2] 사실 그랜드 캠페인의 시작년도인 기원전 272년 당시에는 힘야르가 없었다. 힘야르 왕국이 출현한 건 기원전 110년경. 때문에 힘야르 출현 이후가 시작년도인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과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서는 힘야르가 등장하며, 그랜드 캠페인의 사바 영토 일부를 장악한 상태로 시작한다.[3] 2단계에서 턴당 600원, 3단계는 턴당 1,200원을 잡아먹는다;;;[4] 다른 팩션으로 사바의 영토를 점령하면 마리브 댐은 워낙 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문화 패널티를 어느정도 감수해도 이득이다. 특히 같은 사막 팩션인 쿠쉬와 나바테아는 패널티도 없으므로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업그레이드는 안 되기에 늦게 얻을수록 좋다.[5] 본작에서는 이베리아 세력이 쓰는 검으로 최하급 병종 중에서 이베리아 검병이 쓰며 이보다 좋은 검을 쓰는 최하급 병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