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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4 00:52:08

료우토 히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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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에서의 모습
2.1. 슈퍼로봇대전 알파2.2. 슈퍼로봇대전 OG
3. 특징
3.1. 사이코 드라이버?3.2. 엄친아 of 엄친아3.3. 게임 상에서
4. 기타5. 주요 탑승기

1. 개요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 데뷔. 이후 슈퍼로봇대전 α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데뷔.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小林 由美子). 특이하게도 18세의 남자이면서도 성우는 여성이다. 애니박스에서 방영된 OVA에서도 여자 성우인 박신희가 료우토 역을 맡았다.

알파 시리즈와 OG시리즈에서 휘케바인 Mk-Ⅲ의 공식적인 메인 파일럿. 나이는 18세. 계급은 상사소위. 막내이며, 누나가 4명 있으며 누나들에게 사랑받으며 자라다보니 내성적이며 조용한 성격이 되었다. 또 다른 여주인공 리오 메이롱과는 연인 관계.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의 소유자. 초창기에는 싸우고 싶지 않다는 둥 에반게리온의 신지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나[1] 전쟁의 무서움을 느끼고 전쟁을 멈추기 위해 스스로 싸워 나가겠단 결심을 한다. 소극적이긴 하지만 꼭 해야될 일인데 하기 싫다고 도망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스스로의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나름 열혈 캐릭터로 성장해있다. 화나면 필름이 끊기는지 평소의 모습과는 180도 돌변해 매우 무서워진다. 특히 리오에게 "닥치고 내 말 들어!!"[2]라고 폭언을 한 적도 있다. 이러한 과격한 료우토를 좋아하는 팬도 상당히 많다.[3] 첫 등장시에는 소심한 분위기였으나 전투에 엄청난 소질이 있고 메카닉 지식도 뛰어나다는 설정은 아무로 레이를 떠올리게 만든다.

캐릭터 테마곡은 "RIGHT AND KIND" → "ACE ATTCKER".

2. 작중에서의 모습

2.1. 슈퍼로봇대전 알파

쿠스하 미즈하가 알파 시리즈의 정식 슈퍼계 주인공이라면 료우토는 알파의 정식 리얼계 주인공으로서 바르마 전역(알파) 당시 휘케바인 Mk-Ⅲ를 타고 활약했다고 전해진다.[4] 다만 그 이후 2차 알파, 3차 알파에서도 계속해서 전장에 뛰어드는 쿠스하와 달리 료우토는 알파 이후엔 파일럿을 은퇴해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5] 그 후 료우토가 탔던 Mk-Ⅲ는 마오 인더스트리 社에 봉인해 두었다가 봉인전쟁 때 빌레타 바딤이 인계해 사용한다.[6] 3차 알파 첫 발표 당시 리얼계 남주인공으로 선택될 것이란 예측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돌았으나 상대가 나빴다.

2.2. 슈퍼로봇대전 OG

OG시리즈에서는 DC병으로 첫 등장. 류세이 다테텐잔 나카지마와 마찬가지로 버닝PT를 통해 첫 발을 떼었다. 단 연방군으로 스카우트된 류세이와는 달리, DC 부총수 아들러 코호의 스카우트로 "어드밴스드 칠드런"으로서 DC에 들어왔지만 유약한 성격으로 인해 전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의 반쯤 버림받고 있었다. 함께 스카우트된 텐잔이 그 호전적인 성격으로 아들러와 쿵짝이 잘 맞았다는 것에 대조적이다. 버닝 PT 대회 당시 텐잔에게 개발린 적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무시당했던 점도 있었다.

하가네 부대와의 전투에서 기체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바람에 포로로 사로잡히나, 상관인 토마스 플랫이 자신의 기체에 폭탄을 채워 자폭시키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DC를 이탈해 하가네 부대로 투항한다. 그러나 적진에서 투항한 탓에 하가네 멤버들에게 언제 배신할 줄 모른다며 감시당하고 리오에겐 별의 별 갈굼을 다 당하며 고생 아닌 고생을 다 했다. 그래도 스스로 자신의 성격도 조금씩 고쳐가며 자신도 모르고 있던 엔지니어로서의 재능이 로버트 H. 오오미야 박사에게 발견되어 천재 엔지니어 & 에이스 파일럿으로서의 길을 걷게되어 OG2부터는 하가네 멤버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확립하는데 성공한다.

OG2에서는 군을 제대하여 마오 인더스트리 사에 입사해 신형 PT 개발의 스탭으로 일하고 있었으나, 인스펙터에 의해 달의 마오 社 본사가 습격당하자 그때까지 기동불능이었던 휘케바인 Mk-3을 염동력으로 냅다 기동시키더니, 데이터고 뭐고 없는 상황에서 즉석으로 AM건너와 도킹한 후 풀 임팩트 캐논을 날려 메키보스를 데꿀멍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그 후 다시 하가네 부대의 PT 파일럿으로 배속되지만, 재입대는 아니고 민간 차원의 협력자로 등록되어 있는 듯. 인스펙터 전쟁 후에는 계속해서 부대에 남아 평상시에는 PT 정비사, 전투시에는 파일럿으로 일하고 있다.

2차 OG에서는, 알고 보니 재입대해 있었다. 하가네 PT부대 소속으로, 계급은 여전히 소위. 어른의 사정으로 료우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휘케바인 시리즈가 모조리 박살나는 바람에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뻔 했으나...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로 주워진 잉그를 가장 가까이서 돌봐주는 친구이자 선배의 포지션을 꿰차게 되어 스토리 상에서의 비중은 제법 높아졌다. 강제출격도 꽤 많아졌고.

휘케바인 시리즈와 가장 가까운 인물이기 때문에, 라 기아스에 있을 때는 휘케바인 데이터를 가지고 새 마장기를 만들고자 하던 세니아 그라니아 빌세이아와 친해지게 되었다. 세니아가 원체 사근사근한 성격에, 심지어 공주님이라 자기도 모르게 헤벌레하다 리오에게 잡아먹힐 듯 갈굼당하는 장면은 의외의 개그.

엔딩에서는 리오, 잉그와 함께 이름가르트를 대장으로 하는 새로운 PTX팀에 들어간다.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서 엑스바인 복서를 탑승하고 나온다. 중단 메세지에서는 버닝 PT로 아키미 아카츠키를 압도해버린다. 역시 엄친아.[7]

3. 특징

3.1. 사이코 드라이버?

SRW 알파 시점에서 쿠스하와는 다른 사이드로 진행되어 휘케바인 Mk-3 전속 파일럿으로 활동했다는 설정[8]이 있었으나 2차 알파에서부터 등장하지 않았으며, 사실상 "사이코 드라이버"라는 단어가 알파 시리즈를 관통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과연 료우토의 염동력은 어느 정도일 것인가 하는 수많은 추측만이 나돌았다.

그러나 료우토가 알파에서 리얼계 주인공을 맡았다는 사실에서 당시의 류세이나 쿠스하와 최소 동급이었다는 추측은 가능하며, OG로 넘어오며 8명의 알파 주인공들 중 류세이, 쿠스하와 함께 염동력 LV9로 밝혀짐에 따라 그 역시 사이코 드라이버에 해당하는 강력한 염동력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더불어 OG 세계관에서 현재까지 우라누스 시스템을 기동시킨 단 세 명의 염동력자(나머지는 류세이 다테, 잉그 윗슈). 각성 상태의 잉그나 이루이 간에덴 급의 초강력 사이코 드라이버급은 못 되겠지만, 현시점에서 쿠스하나 류세이와는 동급이다. 다만 평상시에는 능력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쿠스하 같이 상대의 염을 즉각 감지해내지는 못한다. 류세이와 비슷한 전투 특화형.

3.2. 엄친아 of 엄친아

애초에 캐릭터가 좀 어두운 분위기에 소심하고 기가 약한지라 게이머즈, 마왕넷 등 국내의 슈로대 공략에서 대부분 료우토를 완전히 무시한 채 공략을 진행했었고, GBA용 OG1 때는 대우도 박해서[9] 소수의 팬들이나 키우는 캐릭터 중 하나였으나...

그의 행적을 추적해 본 결과 뭐든 다 잘해내는 터무니없는 천재이며 완벽한 라이프를 살고 있는 퍼팩트 가이임이 밝혀진 뒤 관심도가 급상승해 현재 통칭 "엄친아"로 불리며 그를 키우는 플레이어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OGS에서는 자기가 타고 온 리온을 아머리온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등 비중이 더욱 상승해 있다.

그의 행적을 정리해보면...

...괴물이 따로 없다. 적으로 돌려선 안되는 인물. 아마 수많은 어머니의 친구의 아들들이 눈물흘렸을 듯. 일단 내성적인 성격에 쑥쓰러움을 많이 타고 외모도 왠지 귀엽게 생겼다보니 남성팬보다는 여성팬들이 많다.

이런 엄친아의 본질을 눈치채지 못하고 버려버린 DC의 애들러와 토마스는 정말 무능하다고밖에 할수없다.

3.3. 게임 상에서

상술한 대로 국내 게임지들의 외면으로 초창기에는 료우토가 잘 부각되지 않았으나, OG1 기준으로 디폴트 능력치에서부터 "회피"에 있어 아군 전 캐릭터 중 2위이며, 그 상태에서 염동력 보정이 붙기 때문에 명중 및 회피에 있어서 사실상 부동의 1위를 굳히게 된다. "천재"를 보유한 엘잠이나, 예지 발동한 길리엄도 한 수 접어줘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운동성 개조 같은 건 하나도 안 한 리온F에 태워도 레오나 수준의 회피력을 보여주는 것부터가 뭔가 이상한데, 운동성 좀 괜찮은 유닛에 태워 적진에 박아넣으면 어느 새 자기는 멀쩡하면서 적들 HP를 쪽쪽 빨아놓는 충격과 공포를 연출해 놓는다. 더불어 OGS로 들어오면서 트윈 정신기로 을 보유하는 얼마 안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각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소비 SP가 겨우 40. 집중력과 조합하면 각성을 그냥 막쓰는데다가 SP성장치도 높아서 후반에는 각성을 한턴에 4~5번 쓰는 위엄을 보인다. 트윈을 짜게 되면 각성의 효과가 양쪽에 모두 적용되므로 SRX랑 트윈을 짠후 한턴에 수십만 데미지 뽑기같은 짓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성장타입이 대기만성형이기 때문에 레벨 30이 넘어가는 순간부터는...교도대 따위 엿이나 먹어라 모드가 발동한다. 이런 료우토를 예지능력 발동한 길리엄 예거와 함께 적진에 박아넣는 순간, 그야말로 아무로 레이의 OG세계 난입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단점이 있다면, 성격 때문에 기력이 정말 안오른다. 그래서 염동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기력제한이 낮은 최종기를 가진 유닛이 료우토와 궁합이 맞는 편이다.

4. 기타

5. 주요 탑승기





[1] 대사 오마쥬가 상당히 많다. 또한 공포를 느끼는 반응 또한 비슷비슷. 슈로대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등장작품들 여러가지에서 모티브를 따 오는데, 이 캐릭터는 신지가 모티브인듯 하다.[2] 전에 엑셀렌이 젠가 흉내 내보라고 팁을 주긴 했었는데 그 영향을 받은 걸까.[3] 다만 리오도 싫어하지는 않았다. 디 인스펙터에선 오히려 료우토의 이런 모습에 홍조를 보이기도(...)[4] 참고로 알파에서 이 둘은 디폴트 성격이 동일하다.[5] 알파에서 료우토로 엔딩을 보면 론드벨에 입대해 계속 싸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기각된 설정.[6] 빌레타가 인계받으며 한 "잘 쓸게. 원래의 주인을 위해서라도"라는 대사로 인해 이 때부터 알파 리얼계 주인공은 누구였냐는 논쟁은 알게 모르게 계속되었었다.[7] 애시당초 료우토는 어드벤스드 칠드런이라 불리는 버닝 PT 탑 플레이어였다. 거기에 실전에서 AM나 PT를 몰아본데다가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테스트 파일럿 일도 해봤을 가능성이 있으니... 게임 실력=PT 조종기술인 버닝 PT에서 당연한 결과.[8] 더블 주인공이라 생각하면 될 듯.[9] 디폴트 기체가 쓰레기같은 리온 F. 그나마 쿄스케 루트가면 어디다 팔아먹었은건지, 격추당해 박살난건지 몸만 온다. 다만 거지같은 대우에 비해 성능만은 좋아서 리온 F로도 이상할 정도로 잘 싸우고, 적당한 기체 아무거나 골라서 태워주면 날아다닌다.[10] 단증도 갖고 있다고 실증.[11] R-블레이드는 그 양산형의 시작형 3호기를 테스터인 류세이에게 맞춰서 튠업한 기체이다.[12] 단 엘 슈나이데는 완성되기도 전에 섀도우 미러 측에서 갑자기 들고 나와버린 엘아인스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엎어져 버렸다.[13] 만들어진 존재인 잉그를 제외하면, 류세이, 마이, 쿠스하, 료우토 4명 뿐이다.[14] 이건 성우장난으로 료우토의 성우가 따끈따끈 베이커리(구워라 재빵!)의 아즈마역을 맡았다.[15] 버닝PT 최상위권. 준결승전에서 텐잔에게 깨졌지만 텐잔의 게임실력이 류세이조차 가지고노는 영역이란걸 생각하면 그걸로 약하다고 볼수는 없다.[16] 본인은 로버트 박사의 영향이라고 하지만...[17] 겹치는 정신기 포함해서 번뜩임, 집중, 필중, 노력, 기합, 각성, 열혈, 으로 가속정도 빼고는 슈퍼계에 필요한 정신기는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