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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0:23:43

에그젝스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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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X-DEX
에그젝스바인
エグゼクスバイン
EXEXB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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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PTX-DEX
분류 슈퍼 퍼스널 트루퍼
생산형태 프로토타입기
제작 마오 인더스트리
소속 지구연방군・강룡전대
지구연방군・PTX팀
전고 19.2m
중량 68.1t
무장 두부 발칸포 x 2
그라비톤 라이플 x 1
스트라이크 실드 x 1
T-LINK 슬라이더 x 18
T-LINK 세이버 x 1
블랙홀 버스터 캐논 x 1
MMI T-LINK 시스템
우라누스 시스템
프레임 H 프레임
동력원 플라즈마 제너레이터
블랙홀 엔진
트로니움 엔진
장갑재 -
개발자 커크 해밀
로버트 H. 오오미야
파일럿 잉그 윗슈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
1. 개요2. 설정3. 무장4. 기술5. 활약6. 관련 기체7. 게임8. 모형화9. 기타
9.1. 최후의 흉조

1. 개요

<nopad>
Lost Children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데뷔하였다.

2. 설정

||<-4><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5F607C><bgcolor=#5F607C> HUCKEBEIN SERIES ||
빌트슈바인 휘케바인 휘케바인 009 휘케바인 EX
휘케바인 Mk-Ⅱ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휘케바인 Mk-Ⅲ 엑스바인
에그젝스바인 휘케바인 30 풀 암드 휘케바인

파일:에그젝스바인공식.png
PTX-DEX EXEXBEIN
'레이오스 플랜(EOT = 이성인의 초기술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지구측의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그 신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플랜)'의 일환인 'EXH 계획'의 산물로서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슈퍼 퍼스널 트루퍼. 'EXH'란 'EXTRA HUCKBEIN'의 약자로, 일기당천의 기체나 양산 시작기가 아니라, 지구연방군 극동방면군 제1독립 특수전대 '강룡전대'와 같은 고난도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에서의 운용을 상정한 원 오프의 고성능 휘케바인 계열기를 의미한다. 비슷한 컨셉의 기체로는 SRX-00 SRX 및 'R 시리즈', RTX-011R/L 휘케바인 Mk-Ⅲ가 거론되지만, 'EXH 계획'에서는 다른 기체와의 합체나 AM 파츠의 병용이 아니라, 단독으로 가능한 한 높은 공격력이나 범용성을 발휘하는 퍼스널 트루퍼, 요컨대 스탠드 얼론의 휘케바인의 집대성적인 기체의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개발에 있어 우선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블랙홀 엔진'이나 '트로니움 엔진'과 같은 'EOT'를 응용한 초고출력 제너레이터의 탑재와 기체의 각부에 무장 모듈이나 추가 장갑, 부스터 등 기능 확장 및 강화 파츠를 장착하기 위한 기구(EXPS)를 탑재할 것, 그리고 'T-LINK 시스템(염동력 감지 증폭 장치)'을 이용한 염동력자용 기체일 것, 다양한 용도를 가진 염동력 응용 병기를 장비할 것, 이 3가지이다. 이는 SRX나 휘케바인 Mk-Ⅲ에 필적하는 화력과 다양한 상황 하에서 유연한 기체 운용을 실현화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그리고 휘케바인 Mk-Ⅲ의 AM 파츠를 조정할 때 이용된 데이터 취득용 퍼스널 트루퍼인 PTX-EX 엑스바인에 더욱 개수를 가해, 'EXH'의 시험대로 삼기로 결정되었다. 굳이 엑스바인을 선택한 이유는 조정에 따라 휘케바인 Mk-Ⅲ에 맞먹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데다, 각종 테스트나 조정에 이용되어 'EXPS' 및 'T-LINK 시스템'의 탑재나 엔진 모듈의 교체가 간편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중의 실전 투입을 가장하여 엑스바인 자체를 미리 강화 개수해 놓았다는 점도 시험대로서 선정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계획이 추진되던 신서력 188년, 대통령 직속 특수작전부대 '가이아 세이버즈'에서 투입된 GSBM-002(HPT-001) 갈릴나간이 소속을 감춘 채 '마오 인더스트리'의 오를레앙 공장을 습격해 '휘케바인 시리즈'를 모두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해 'EXH 계획'은 본래 상정했던 궤도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엑스바인은 대파되었어도 프레임에 큰 데미지는 없었기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좌절되는 것은 면할 수 있었다. 결국 커크 해밀이나 로버트 H. 오오미야와 같은 개발 스태프들은 갈릴나간에 대항심을 불태워, 엑스바인을 'EXH'의 시험대가 아닌 베이스기로 삼기로 결정해 계획을 속행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엑스바인의 수리로, 당장에는 패치 아머를 AD 테이프로 붙인 응급처치만이 실시되어 PTX-EXH 엑스바인 애쉬로서 임시 복구가 이루어졌지만, 작업 도중 강한 염동력을 발휘한 잉그 윗슈에 의해 우발적인 실전 투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전투의 결과를 보고 큰 관심을 갖게된 개발진들은 잉그에게 계속해서 애쉬를 운용하게 함으로써 각종 데이터 취득을 실시하여 달의 '마오 인더스트리' 본사에서 엔진이나 무장, 후면의 대추진력 부스터 유닛 등의 작성을 진행했다. 베이스기, 그것도 수리 도중의 임시 사양기를 실전에 투입하는 것은 큰 도박이었지만, 롤 아웃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또한 나중에 장착되는 각종 파츠들은 '강룡전대'를 둘러싼 위기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장착ㆍ조정할 것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EXPS'를 포함해 커넥터의 구조나 접속 방법은 가능한 한 단순화되었다.[1] 이와 같이 가능한 한 빠른 실전 투입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한 개발진들의 노력 덕분에 '봉인 전쟁' 중반, 추가 파츠가 완성되어 '휘케바인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PTX-DEX 에그젝스바인이 탄생하였다. '더블 EX'나 'Mk-X'와 같은 개발 코드네임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여된 '에그젝스바인'이라는 기체명은 'EX 엑스바인'으로부터 유래하고 있으며, 동시에 휘케바인에서 휘케바인 Mk-Ⅲ로 이어지는 계보의 6번째 기체로서, 독일어로 '6'을 의미하는 '젝스'를 포함해 네이밍되었다.

외장의 환장에 더해 동력원은 'EXH 계획'이 당초 상정한 대로 '트로니움 엔진'과 '블랙홀 엔진'을 병행 사용하고 있는 초고성능기로서 완성되었으며, '트로니움 엔진'에 사용된 '트로니움'은 일찍이 비안 졸다크슈우 시라카와에게 비밀리에 맡긴 6번째 '트로니움'이 사용되었다. 한편 RTX-009 휘케바인 009의 메인 동력원으로서 계승되어 온 '플라즈마 제너레이터'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지만, 따로 제외되지도 않았다. 'EOT'가 사용된 두 동력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애쉬로부터 대폭적인 출력 향상을 실현했지만, 그만큼 출력 조정이 어려운 기체가 되었다. 특히 안정성이나 운용면에서도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에 본기가 첫 투입된 '봉인 전쟁'에 있어서는 파일럿인 잉그의 강력한 염동력에 의해 외부에서 출력을 안정시키는 형태로 운용되었다. 때문에 '봉인 전쟁'에서는 계속해서 잉그의 전용기로 운용되었지만, 종전 후에는 'T-LINK 시스템'의 재조정을 거쳐 잉그가 아니더라도 염동력자라면 누군든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장면에서는 '스트라이크 실드'나 염동력을 이용하는 'T-LINK 세이버', 카메라 아이부에 설치된 바이저 등, 휘케바인 Mk-lll의 '소형·고성능화한 SRX'라는 컨셉을 계승하고 있다. 더욱이 휘케바인의 계보를 잇는 기체인 만큼, 전신에는 '팡 슬래셔'와 같은 염동계 투척 무기의 발전형인 'T-LINK 슬라이더'가 장착되어 있으며, '블랙홀 엔진'의 혜택으로 휘케바인의 '블랙홀 캐논'의 발전형인 '블랙홀 버스터 캐논(BBC)'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서력 188년, '봉인 전쟁' 중반에 투입된 본기는 '강룡전대'의 소속기로서 잉그의 특출난 염동력을 힘으로 삼아 다대한 전과를 쌓았으며, 특히 라이벌기이자 '휘케바인 시리즈'를 모두 파괴했던 아말라 버턴갈릴나간과 호각의 싸움을 거듭한 끝에 승리하여 흉조의 계보를 잇는 마지막 기체로서의 사명을 다했다. 최종결전에서는 유제스 곳초아다마트론에게 흡수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이루이 간에덴의 구원과 잉그 자신의 의지를 투영하여 유제스와 얽힌 인과의 실을 끊고 아다마트론 격파에 성공한다. 또한 '봉인 전쟁' 종전 후에 발발한 외계 세력의 침공에 대해서도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인류를 지키는 검으로서 활약하였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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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G 임팩트 캐논'을 소형화한 휴대용 사격 무장. 'G 임팩트 캐논'에 비해 위력은 낮지만 취급하기 쉽고 연사 성능도 향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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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후면에 수납된 대형 실체 방패. 'T-LINK 세이버'의 칼집을 겸하고 있으며, 팔부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R-3에 탑재된 '스트라이크 실드'의 기구를 모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염동 유도 무기로서 기능하며, 기체에서 분리되어 'T-LINK 시스템'에 의한 원격 조작으로 대상에 돌격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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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어깨와 팔, 다리, 후면 부스터 유닛의 'EXPS'에 장착된 18기의 원격 조작형 염동 무장. 일반적으로 칼날과 같은 파트 2장이 겹쳐진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시에는 기체에서 분리되어 염동력을 가진 파일럿의 의사를 통해 원격 유도된다. 또한 사출 후에는 '오픈 블레이드'라는 코드를 통해 겹쳐진 블레이드를 전개할 수 있다.

주요 공격 수단은 돌격에 의한 직접 공격과 내장된 소형 중금속 입자포에 의한 사격, 칼날부를 전개시킨 상태에서 고속 회전시켜 실시하는 참격이 있다. 또한 'T-LINK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염동 필드 발생 장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염동 필드'를 전개하여 대상을 포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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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전신기인 TX-EXH 엑스바인 애쉬로부터 계승된 장비. '스트라이크 실드' 내에 수납된 실체 검 타입의 무장이다. '스트라이크 실드'는 평소에 등에 장비되어 있다가, 사용시에 'T-LINK 세이버'의 발도가 가능하도록 왼팔에 이설된다. 'T-LINK 세이버'의 내부에는 '염동 필드 발생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도신에 '염동 필드'를 변환시킨 특수한 역장을 둘러 절단력과 관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역장을 두른 'T-LINK 세이버'를 대상에 찔러 넣은 후, '염동 필드'를 파열시켜 내부로부터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활용은 SRX-00 SRX의 '천상천하 염동폭쇄검'과 매우 유사하다.

* 블랙홀 버스터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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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RTX-008R 휘케바인에서 운용된 '블랙홀 캐논'의 강화형 휴대 화기. '그랜드 크리스마스'에서의 결전에 앞서 준비되었다. 본 장비에는 기체에 탑재된 것과는 별개로 '보조용 블랙홀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총신 하부에는 '그라비콘 시스템(중력제어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사용시에는 특수 중력 필드 내에 슈바르츠실트 반경이 양자 사이즈의 블랙홀을 발생시켜 이를 발사한 뒤, 극소규모이지만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한정된 범위 내에 물리적인 데미지를 준다. 또한 '블랙홀 엔진'보다도 안정성이 향상되어 다음 탄 발사까지의 간격이 단축되었다.

4. 기술

5. 활약

5.1.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신서력 188년에 발발한 '봉인 전쟁' 중반, 잉그 윗슈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에게서 '트로니움 엔진'의 테스트와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출격하지만, 도중에 에그레타 우노가 이끄는 '가이아 세이버즈' 소속의 부대 '알파 세이버'의 강습을 받게 된다. 이에 잉그는 조금이라도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가장 강한 적인 이그레타를 유도. 동료들에게 '알파 세이버'의 상대를 맡기고, 잉그 자신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와 일기토를 벌이게 되지만, 탑승기인 PTX-EXH 엑스바인 애쉬의 성능으로는 에그레타의 캐니스 알타르프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캐니스 알타르프의 맹공을 받은 끝에 잉그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아직 완전히 다루지 못하는 '트로니움 엔진'을 기동하는 도박을 시전하지만, 운 좋게도 엔진은 풀 드라이브 상태로 안정화되어 마침내 캐니스 알타르프를 상대로 호각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급조기인 애쉬는 엔진의 높은 출력을 견디지 못해 자괴하기 시작하고, 더욱이 해중에서 나타난 아말라 버턴GSBM-002(HPT-001) 갈릴나간이 애쉬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갈릴나간의 공격으로 인해 애쉬의 증가 장갑이 파괴되어 궁지에 몰린 그 순간, 애쉬를 첫 기동시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잉그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힘이 각성하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역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던 수송기 안에 실려있는 증가 파츠들을 원격으로 움직여 애쉬의 곁으로 불러온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공중에서 해당 파츠들을 환장·최적화하여 마침내 PTX-DEX 에그젝스바인이 탄생한다. 각성한 잉그와 기량과 흉조의 마지막 계보를 잇는 본기의 성능은 캐니스 알타르프와 갈릴나간, 두 기체을 단숨에 압도하고 격퇴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본기는 시스템 조정이 잉그에게 맞춰져 있고, 당장 전력으로 사용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재조정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오로지 잉그의 전용기로서 다양한 전투에서 활약하게 된다.

'봉인 전쟁' 후반, '강룡전대'는 하가네와 히류 카이로 부대를 나누어 각각 지구에서 '가이아 세이버즈', 우주에서 '조보크'를 상대한다. 이때 잉그와 본기는 하가네에 투입되어 지상에서의 싸움에 참전. 동료들과 함께 '매드 독스' 등, 전쟁 내내 부대의 발목을 잡았던 강적들을 격퇴하고, 최종적으로 '가이아 세이버즈'의 거점인 '그랜드 크리스마스'에 진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머신 셀'의 자기 재생 능력에 의해 몇 번이고 부활하는 캐니스 알타르프에 의해 잉그와 동료들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특히 잉그가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 열등감을 품고 있던 에그레타는 본기를 집요하게 노려오지만,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하가네에 적재되어 있던 '블랙홀 버스터 캐논'을 사용해, 그 강력한 위력으로 에그레타와 탑승기인 캐니스 알타르프를 일격에 격파한다. 이후 잉그는 동료들과 함께 해당 공역에 있던 이그레트 페프엘데 밋테YTA-10 가르베르스들 모두 격파하지만, 적의 증원으로써 '가이아 세이버즈'의 지휘관인 알테우르 슈타인벡과 기함인 에어 크리스마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아밀라의 갈릴나간이 수반기로서 출격하여 잉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된 이들과 마침내 결착을 짓는다.

알테우르와 아밀라, 이그레트 등, 드디어 모든 과거와 결별한 잉그는 이후 전쟁의 종식을 위해 '루이나'와 '바랄'과의 싸움에서 활약하지만, 나심 간에덴 격파 이후 죽은 줄 알았던 알테우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동시에 간에덴을 흡수하여 자신의 정체가 유제스 곳초이며, 잉그를 만든 목적 등, 모든 진상을 이야기한다. 그 후, 아다마트론이 흡수한 AI1의 '라즈무나니움'으로 잉그 째로 본기를 흡수. 그는 잉그의 성장을 통해 쌓은 강대한 힘을 갖게 되어 '크로스게이트' 내의 최종결전에서 '강룡전대'를 압도하지만, 이루이 간에덴의 구원과 리 린쥰의 희생으로 아다마트론 밖으로 탈출하여 유제와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다.

전후, 잉그는 이름가르트 카자하라가 이끄는 'PTX팀'에 소속되어 본기 역시 해당 부대의 소속기로서 운용된다. 또한 '크로스게이트 버스트' 이후 또다시 발발한 외계의 적들과의 싸움에서 다시 '강룡전대'의 소속기로서 활약하게 된다.

6. 관련 기체

7. 게임

7.1.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무장 연출집
첫 등장 작품. 제45화 '흉조는 세 번 죽는다'에서부터 참전한다. 설정상 시스템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잉그가 염동력으로 제어하고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다른 파일럿은 환승 불가능한 잉그의 전용기이다.

사격 속성의 고정 무장이 늘어난 것으로, 파일럿인 잉그 윗슈의 능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장갑 수치는 애쉬에 비해 400이나 오르기는 했어도 특기와 맞먹는 수준의 장갑치를 자랑하던 휘케바인 MK-lll 복서에 비하면 퍼스널 트루퍼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특수 능력인 '염동필드 S'에 '분신'까지 달려있어서 생존률이 매우 높다. 게다가 기체 자체의 운동성도 우수하고, 잉그에게는 '염동력'과 '저력'이 있어 실질적으로 '필중'을 건 보스급이 아니면 맞을 일이 없다. 무장도 달리 원/중/ 근거리를 가리지 않는 데다 화력은 특기에 버금가고 범용 무기까지 장착 가능하다. 또한 잉그에 'B 세이브', 추가 무기로 '스텔스 부메랑'을 붙이면 운용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

7.2.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지상 루트 1화부터 'PTX팀'의 기체로서 참전. 잉그 윗슈의 전용기었던 전작과 달리 염동력자라면 누구든 기체에 환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연출은 전작과 동일하다.

주인공기&신기체 보정이 없어져서 HP나 장갑, 운동성, 이동력 등이 너프되었다. EN은 전작보다 늘어났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커스텀 보너스가 운동성+15, EN+60이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줄어들었다.

무기의 성능은 블랙홀 버스터 캐논을 제외하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블랙홀 버스터 캐논은 사정거리가 2~9에서 3~9로 변화, EN 소비가 70에서 80으로 증가, 우주 지형대응 S 삭제, 염동력 4레벨이 필요해지는 등 약화되었다. 다만 커스텀 보너스는 파일럿의 '염동력' 레벨에 따라 염동무기의 공격력 증가로 변경되어 지상 루트 1화부터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염동력' 요구 레벨 때문에 초반에는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8. 모형화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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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메타적으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고 있었던 휘케바인 시리즈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갈릴나간에 의해 몰살되었다. 이는 법적 분쟁에 피로를 느끼고 있던 개발사 측에서 내린 선택으로 보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최후의 휘케바인으로서 남은 본기 역시도 종래의 휘케바인 계열기에는 없던 바이저를 장착한 채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이 더욱 힘을 얻었다.[5] 이후 후속작인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는 엑스바인이 참전하면서, 팬덤에서는 향후 휘케바인 시리즈가 게임에 출전하더라도 모두 현존기와 같은 바이저를 씌운 채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2016년부터 각 매체에서 지금까지의 휘케바인이 재등장하고,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당당히 초대 휘케바인의 모습을 가진 휘케바인 30th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불안은 종식되었다.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2020년대에 이르러서 모형화도 진행되는 등, 팬덤에서는 휘케바인의 저작권 관련 문제가 끝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9.1. 최후의 흉조

파일:attachment/에그젝스바인/EXEB.jpg
▲ 잉그 「휘케바인에게서 이어받은 힘을...!」
凶鳥は二度死に、その血はエクスバイン・アッシュに受け継がれた
흉조는 두 번 죽고, 그 피는 엑스바인 애쉬에게 이어졌다.
そして、アッシュは死を乗り越え、灰の中から甦生する…
그리고, 애쉬는 죽음을 뛰어넘어 재 속에서 부활한다…
EXエクスバイン... エグゼクスバインとしてな!
EX 엑스바인... '''에그젝스바인으로 말이지!
동력원으로 초대 휘케바인의 '블랙홀 엔진'과 SRX 등에도 채용되어 있는 '트로니움 엔진'을 사용하며, 휘케바인 Mk-Ⅲ에 붙었던 슈퍼 퍼스널 트루퍼로 분류되는 등, 기체명 그대로 사라진 배니싱 트루퍼들의 유지를 다 떠안게 된 기체이다. 이러한 사정은 파일럿인 잉그 윗슈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휘케바인에게서 계승된 힘을 보여주겠다!"나 "이것이 신생 휘케바인, 에그젝스바인의 힘이다!"와 같이 최후의 흉조를 다루는 자로서 그 의지를 표명하는 대사들을 읆었다.

초대 휘케바인 3기 중 제일 성능이 낮은 009가 대폭 개조되어 엑스바인으로서 제일 강한 Mk-lll에 견줄만한 성능을 갖게 되었고, 이후 대파돼서 급히 개수된 모습인 애쉬에 008L의 블랙홀 캐논과 동력원, MK-ll의 무장, Mk-lll의 동력원을 한 데 모아 탄생한 '최후의 흉조'로, 그야말로 '휘케바인 시리즈'의 한이 서린 기체라 할 만하다. 더욱이 무장인 'T-LINK 슬라이더'의 운용법은 휘케바인 Mk-Ⅱ의 아종인 베르겔미르의 '식스 슬레이브'의 흔적[6]까지 들어가 있다. 여기에 더해 '조보크'와 '발마'의 기술이 모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체이며, 사이코 드라이버로 추정되는 잉그의 힘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지구연방군 소속 기체 중 가장 그랑존에 근접한 기체다.

스토리상으로나 연출로나 역대 휘케바인의 끊어질 뻔한 계보를 잘 이어받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휘케바인 파괴 이벤트로 상한 마음을 달래 줬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많다. 반면 파일럿이 료우토 히카와 등 지금까지 휘케바인 시리즈와 깊이 관련된 인물이 아니라, 외전 코믹스에만 존재하다 게임으로 등장해 인지도가 낮은 잉그라는 점을 못 미더워하는 반응도 있었으며, AM 건너와 복서를 활용할 수 있는 다른 흉조의 계보를 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는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서 다른 파일럿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지고, 엑스바인 타입 R, L이 참전함과 AM 복서와 건너를 쓸 수 있게 되면서 해결되었다.

[1] 이 점은 잉그가 전투 중에 에그젝스바인의 파츠를 염동력으로 유도해, 매우 짧은 시간에 애쉬에 장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2] 즉, 휘케바인의 6대 계보인 본기와 '6'이라는 숫자로 연결되어 있다.[3] 다만 엄연히 말하자면 에그젝스바인은 '플라즈마 제너레이터'까지 포함해 동력이 3개다. 그중 하나가 사용되지 않는 동력이라서 그렇지 여전히 기체에 탑재되어 있긴 하다.[4] 휘케바인을 닮은 갈릴나간의 현재의 모습은 지구권에서 운용하기 위한 위장으로, 본래의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 본래는 출신국인 '제 발마리 제국'의 기체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갈릴나간의 분류인 '홈 체렘'과 연관 있어 보이는 아스트라나간과 비슷한 디자인일 것으로 보인다.[5] 사실 본기의 바이저는 원본인 엑스바인에서부터 있었고, 엑스바인은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 처음 등장한 기체였다. 물론 엑스바인 자체도 저작권을 회피하기 위해 설정된 기체인 건 별반 다르지 않다.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원본인 휘케바인은 거의 안나오고 노골적으로 모습을 가린 '가바인'이나 '엑스바인' 같은 원작에 없던 바리에이션들을 계속 등장시키고 있었다. 결국 엑스바인이 '제2차 OG'에 역수입된 이유는 원래부터 휘케바인의 모습을 가리기 위해서 설정된 기체였으니 이를 원작 게임에서 유용하자는 방안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6] 약간 억지를 쓰자면 듀락실의 타오스 테일도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