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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선수 경력/한화 이글스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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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1기 시절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프로 데뷔시즌부터 신인최초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이뤄내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했던 것을 시작으로, 2번의 투수 골든글러브[1]를 포함한 전설적인 기록을 써내려갔다. 한화에서 단 7년 뛰는 동안 통산 98승, 5번의 탈삼진 1위, 3번의 WAR 1위, 2번의 평균자책점 1위의 기록을 세웠으며, 그 밖에도 29회 연속 퀄리티스타트, 한 경기 9이닝 최다탈삼진 기록인 17K, 21세기 유일의 단일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시리즈 우승을 제외하고 개인 커리어로는 모든 것을 다 이룬 암흑기 한화의 유일한 희망이었으며, 단 7년만 뛰고도 KBO 통산 투수 WAR 13위를 기록한 압도적인 에이스로 리그를 평정했다.

2. 2006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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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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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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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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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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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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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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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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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포스팅

류현진이 포스팅 시스템에 의한 해외진출에 필요한 프로 연차 7년을 채움에 따라 본인이나 야구 팬들이나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2012년을 시즌 도중 한화 이글스의 감독이 경질되고 차기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감독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잔류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10월 8일 김응용이 한화의 차기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류현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김응룡 부임 이후 인터뷰 내용("구단 전체적인 틀에서 생각해야 한다.")이나 주루코치로 영입된 이종범의 인터뷰("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아 FA 자격 취득 후 해외로 나가는 게 낫다.")를 보아 구단이 류현진의 포스팅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2] 애시당초 초거물급 감독을 신임감독으로 초빙하면서 어느 정도의 전력은 보존시켜야하는 입장인 데다가 김응용 본인부터가 소문난 좌완 애호가라서… 게다가 김응용 감독이 팀 상황 등을 들어 류현진을 해외로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류현진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고, 구단과 코치진도 류현진의 미래를 위해 통 크게 결단을 내리면서 포스팅 추진을 결정하였다. 11월 1일 포스팅을 신청했고 11월 2일부터 4일간 포스팅이 진행되었다.

몇몇 라이트 팬층은 이와쿠마 히사시의 1,700만 달러[3]을 거울삼아 1,000만 달러 이상의 거액의 포스팅 이적료를 기대했지만, 많은 MLB 팬들은 그 의견에 대해 폭소를 터트렸다.[4] 일본프로야구 통산 타율 3할 3푼에 빛나는 아오키 노리치카가 500만 불도 안 되는 이적료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진출했음을 감안하면 그저 굴욕이라며 조롱했다. 천웨이인의 수준에서 몸값이 책정될 거란 의견도 있지만 천웨이인은 3년간 1,140만불의 FA 계약이라 단순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들이 보기에는,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야구인들과 언론들이 이적료만 1,000만~2,000만불이라는 장밋빛 전망만을 쏟아내고 있다고 까댔다. 20-80 스케일에서 모든 구종이 평균 내외[5]인 평균구속 89마일의 의사소통 되지 않는 4~5선발감 좌완에게 잭 그레인키를 영입할 수 있는 평균 연봉에 버금가는 이적료[6]을 쏟아부으면서까지 영입 의사를 타진할 메이저리그 구단이 쉽게 나타날지는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과거 국내 포스팅 잔혹사를 상기시키는 기사가 많이 뜨면서 많은 팬들도 상황이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2012-13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괜찮은 좌완 선발이 얼마 없기에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이다. 또 한편으로 보면 (한화가 적은 이적료를 감수한다는 전제하에) 이적료와 연봉총액을 합쳐서 1000만 불 전후라면 쉽게 수긍이 가는 금액이기도 했다.

2012년 11월 9일 스포츠조선 기사에 따르면 류현진이 정한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 하한선은 무려 1,000만 달러라고 한다. 류현진의 MLB 진출을 기원하던 팬들은 일제히 멘붕.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테오 엡스타인시카고 컵스9,999,999.99달러[7]를 질렀다가 1센트가 부족해서[8] MLB 진출 실패라는 등의 드립을 뿜어냈다. 엠엘비파크 엠엘비/한국야구타운은 국내기사에 대해 절대 신뢰하지 않았으면서도 정작 이 기사가 나오자 많은 이들이 멘붕을 일으켰다. 이런 혼란이 일어날 만도 했던 것이, 포스팅이 끝나고 결과가 MLB에서 KBO로 전달된 마당에도 관련 기사가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없었다. 심지어 팬들은 물론이고 일부 기자들조차 Ryu Hyun-Jin[9]에서 -기호를 잘못 써서 Ryu-Hyun Jin이라 하며 결과적으로 진류현이란 괴상한 이름을 창시하는가 하면, 트위터에서 외국인들의 질문이 쏟아져 한국인들이 답해줄 정도. 팬들은 이런 사태가 빚어지는 꼴을 보며 불안감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포스팅 이적료로 2,573만 7,737달러 33센트[10]라는 위엄돋는 금액이 나왔다. 포스팅에 성공한 팀으로 대다수가 시카고 컵스 또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점쳤다. 하지만 밝혀진 당첨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1][12]. 이제 류현진의 타격을 볼 수 있다![13] 앞서 장밋빛 전망을 쏟아냈다고 비난받던 언론들은 역으로 고작 예상 금액 천만 달러 정도의 비관론만 늘어놓았다며 까이는 신세가 됐다. 여담으로,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2,000만 이상 베팅한 팀이 2~3팀이었고 그 중 컵스는 당연히 자기 팀에 오는 줄 알았다고 한다.

포스팅 이후 사이닝 데드라인까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위시한 양측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못했고, 다저스는 그 사이에 FA 최대어인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를 영입하며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조시 베켓-채드 빌링슬리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남은 5선발 자원만 해도 테드 릴리, 크리스 카푸아노, 애런 하랑이 남는 포화상태가 되었고 이로 인해 협상의 주도권은 사실상 다저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시각으로 12월 9일, 스포츠동아의 이재국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6년 3000만달러를 최종 제시했다고 한다.
파일:Tommy+Lasorda+Ervin+Magic+Johnson+l.jpg
12월 10일,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KBO 최초 메이저리그 직행자 탄생.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총 750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그 다음 해에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이닝 소화에 따른 최대 백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걸려있고[14], 사이 영 상 투표 순위에 따라 연봉이 상승된다. 다저스는 통역비용을 부담하고 양측의 서면합의 없이 류현진을 마이너리그로 내릴 수 없다.[15]

한 가지 흥미로운 조항이 있는데 다름 아니라 다저스가 류현진을 트레이드 할 경우, 류현진은 트레이드 된 시즌만 뛰고난 뒤 다시 FA 로 풀릴 수 있다! 이 조항은 사실상 다저스의 안전장치였는데, 류현진이 좋지 않은 성적을 찍을 경우 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6년에 달하는 장기 계약 때문에 다른 팀들이 부담스러워 할 경우를 대비해 혹시나 아니다 싶으면 싼 값에라도 팔아버릴 수 있게 삽입한 조항이다.[16] 반대로 말하면 이 조항 덕분에 류현진의 트레이드 가치는 본인의 활약 대비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류현진이 2013 시즌 같은 활약을 계속 해 나간다면 계약 말미가 아니라면 트레이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

포스팅에 관한 국내 메이저리그 팬사이트들에서는 당시 메이저리그 언론과 각 구단들이 매우 조용했기에 그냥 국내에서만 요란하지 현지에서는 시큰둥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시간이 지난 뒤에야 어느 정도 파악이 된 것이지만 포스팅 당시 현지가 너무나도 조용했던 건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선례가 없었고, 이웃인 일본이야 꾸준히 그곳에서 포스팅이나 FA를 통해 메이저로 건너온 일본 선수들이 있었다지만 한국은 그런 선수들이 지금까지 없었기에 류현진에 대해 알려진 것이 사실상 없는 만큼 현지 언론이 조용한 것이 당연했다. 그의 이적이 확정되고, 스프링캠프는 물론 시즌 초만 하더라도 그에 대한 현지 평가가 조심스럽거나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도 일본과 비교해 야구변방국에 가까웠던 한국에서 직행한 최초의 선수였기에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협상 비화로 '마이너 조항있으면 나 그냥 한국감'이라고 류현진이 버티는 바람에 마감 1분 전이 되어서야 다저스가 마이너 조항을 빼겠다고 물러서면서 '마이너 조항 빼줄 테니까 빨리 계약 고고'라고 말했지만 스캇 보라스'님 뭔소리? 아직 돈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음'이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20초 남긴 상황에서 보라스가 6년 $42M을 불렀고 다저스가 몸값을 $6M이나 올려주면서 $36M에 합의봤다고 한다. 이 모든 과정은 협상 마감기한 1초를 남긴 상황에서 전부 종결이 되었다고. 물론 이건 예능에서의 발언이니 어느 정도 과장된 면이 있긴 할 것이다.

한편 류현진의 등번호는 한화 시절과 똑같이 99번이 되었다. 매니 라미레즈가 다저스로 왔을 때의 등번호를 물려받은 셈인데, 하필 번호의 이전 주인이 주인이기에 현지 언론 중 일부에선 이걸 두고 류현진을 씹어대기도 했다.

한편, 후에 류현진의 성공에 고무된 선수들이 2014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신청했으나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해외의 미적지근한 반응만을 받아 결국 꿈을 접는 모습을 잇달아 보였다. 사실 메이저 입장에서는 그들이 류현진과 같은 급이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류현진급의 대우(높은 합의금, 마이너 금지 조항 등)를 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인데, 류현진의 성공으로 인해 자신들도 반은 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한 점이 크다. 결과적으로 자기들이 바라는 대우는 안 해줄 것 같고 국내 FA시장이 미친 듯한 인플레를 보여주자 국내에 남는 편이 돈을 더 받을 것 같으니까 메이저 행을 접은, 결국에는 돈 문제로 인한 결과인데 국내 기레기들은 한국의 자존심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애초에 진짜로 도전할 생각이었다면 포스팅 금액이나 마이너 금지 조항 같은 배부른 조건을 걸지는 말았어야 정상이다. 철저하게 돈의 논리로 움직이는 메이저에서 한국선수를 위한 특별 대우를 해줄 이유가 전혀 없으니 정 메이저로 가고 싶으면 악조건을 감수하든가 실력을 더 키워야 하는데 류현진의 사례를 보고는 자기도 그 정도는 될 것이라고 자만한 선수들과 이를 부추긴 언론의 문제다. 결과적으로 6년 3,600만 달러 계약은 두 시즌 류현진이 부상으로 이탈해서 4년 3,600만 달러로 봐도 혜자 계약이 되었다.

[1] 06년과 10년 수상. 다만 상복이 참 불운했는데 07년에는 당시 골글 수상자인 다니엘 리오스가 다음해에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탓에 리오스만 아니었으면 류현진이 확정으로 수상했을 것이며, 12년에는 승리만 적었지 세부스탯이 압도적이라 넥센의 브랜든 나이트와 치열한 골글경합을 했어야 하나 실제로는 장원삼이 수상했다.[2] 류현진의 팀동료는 아니지만 이대호도 비슷하게 FA 자격을 얻고 가는 것이 좋을 거라고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반대로 1살이라도 더 젊을 때 메이저에서 불러준다면 빨리 가는 것이 나을 거라는 의견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메이저리그 선배들이라 할 수 있는 박찬호, 김병현, 봉중근이고, 의외로 홍성흔도 지지했다. 홍성흔은 앞의 세 사람과 다르게 신중히 팀과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지만.[3] 이는 빌리 빈의 계략으로, 서부지구 팀들로의 이적을 막기 위해 실제 가치에 비해 높게 불렀다는 것이 정설이다. 실제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이후 이와쿠마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이적료를 돌려받았다.[4]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메이저 기사를 주로 다루는 김형준 기자도 300만~500만을 예상하며 좆문가로 전락, 박동희만이 갓동희로 찬양되었다. 단, 이때는 유례가 없던 상황이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5] 이는 2012년 어느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른 것으로, 2010년의 한 리포트에는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조금 더 높았다. 다만, 2012년 체인지업 평가 점수로 알려진 55점은 구속인 77마일을 잘못 읽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점수를 적는 칸이 아닌 밑에 적혀 있었기 때문.[6] 다르빗슈 유가 웬만한 최고수준 FA 투수들의 연봉총액인 1억 불을 넘는 이적료+연봉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였다는 사례를 들 수도 있지만, 일본야구와 한국야구의 전체적인 수준차와 스카우팅 리포트에 나온 것처럼 다르빗슈와 류현진 사이의 객관적인 기량차를 생각해야 하고 다르빗슈의 경우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다르빗슈는 사실상 텍사스에서 프런트라인 선발로 쓰고자 데려온 선수다. 그나마도 오버페이라고 아직까지 까는 의견이 존재하고.[7] 컵스 엡스타인 사장은 레드삭스 단장 시절 마쓰자카 다이스케 포스팅에서 51,111,111.11달러라는 황당한 금액을 써낸 바 있다.[8] 류현진은 MVP 시상식 때 1센트라도 부족하면 안 간다고 말한 바 있다.[9] 위키백과 영어판에서도 Yu Darvish 등으로 표기된 일본인 선수들과 달리 성-이름 순으로 표기되어 있어 이런 혼란이 더 가중되는 것으로 보인다.[10] 한국인들이 3과 7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저렇게 써넣었다고 한다.[11] 계약 성사 후 비화에 따르면 다저스는 류현진을 고교 시절 때부터 줄곧 주목하고 있었다고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마찬가지였고.[12] 다저스를 예측한 팬들이 어느 정도 있었고, 보라스 코퍼레이션 본사가 로스앤젤레스에 있어서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로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말로 다저스 아니냐고 확신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저 보라스 만나러 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2012년 당시 다저스 선발진은 소위 포화상태라 자리가 없다고 여겨졌기 때문.[13] 국내의 경우, 포스팅 시스템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이 해당 선수에 대해 임의탈퇴를 걸어놓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국내로 복귀할 경우에는 한화 외의 타 구단으로 갈 수 없다.[14] 170이닝부터 10이닝당 25만 불이 추가된다고 한다. 200이닝을 소화하면 100만 불을 추가로 버는 셈.[15] 사실 이론상으로는 지명할당도 있고 해서 내릴 수야 있는데, 현실의 류현진이 첫 해부터 대박을 쳐서 그렇게 될 일이 없기도 했지만 본적으로 거부권이 있는데 마이너에 강등되는 경우는 드물다. 알아서 마이너로 꺼지라고 압박을 주는 방법은 크게 언플과 방출 위협이 있을 수 있는데, 방출의 경우에는 출전 기회를 잔여 연봉을 일시불로 줘야 하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선 매우 어려운, 그리고 선수 입장에선 손해볼 게 없는 거래이며 괜한 언플을 하다가는 선수를 부당하게 압박하는 구단으로 찍혀서 돈 몇 푼 아끼려다가 FA나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수급 길이 막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마이너 옵션이 없는 장기 계약을 맺은 선수가 마이너로 내려갈 일은 드물다고 봐야 한다. 단 어디나 그렇듯 예외는 있다. 예를 들어 러스니 카스티요나 조쉬 린드블럼의 사례처럼 선수 본인의 선택으로 팀을 떠나지 않고 마이너에서 뛰면서 보장된 돈을 받는 케이스가 있긴 있으니 전혀 없다고 할 순 없으며,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고 구단에서 방출하는 사례는 꽤 많다. 보통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망가졌는데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의 케이스가 많긴 하지만 방출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마지막으로 최저연봉 계약 혹은 최저연봉은 아니지만 몸값이 낮은 선수들의 경우(보통 연봉 10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정도의 선수들. 이 정도면 메이저 평균 연봉의 반도 안 된다.) 마이너 거부권이 있어도 지명할당 잘만 당한다. 전자의 경우 연봉계약을 따로 맺은 것이 아니라서 지명할당으로 팀을 나가거나 마이너로 강등되면 메이저리그 연봉이 보장되지 않으니 마이너 거부권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파리목숨이며. 후자의 경우 방출당하거나 마이너로 가도 잔여 연봉을 보장해줘야 하지만 소액이라서 부담 없이 내보낼 수 있다.[16] 스탠 카스텐 사장의 '고효율은 포기하더라도 고효과는 포기 못 한다' 는 매우 합리적인 빅마켓 운영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절대 계약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넣지 않기로 유명하고 본인 역시 죽을 때까지 No Trade 계약은 안 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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