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2020년 아시아 야구 역사상 최초로 수상한 류현진 |
양대 리그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사이 영 상과 달리 MLB 전체 좌완 투수를 대상으로 하며, 승리-평균자책-탈삼진 세 부문에 근거한 독자적인 기준으로 매년 단 한 명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2. 역대 수상자
연도 | 수상자 | 팀 | 승 | 평균자책점 | 탈삼진 |
1999 | 랜디 존슨[사이영상][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17 | 2.48 | 364 |
2000 | 19 | 2.64 | 347 | ||
2001 | 21 | 2.49 | 372 | ||
2002 | 24 | 2.32 | 334 | ||
2003 | 앤디 페티트 | 뉴욕 양키스 | 21 | 4.02 | 180 |
2004 | 요한 산타나[사이영상] | 미네소타 트윈스 | 20 | 2.61 | 265 |
2005 | 돈트렐 윌리스 | 플로리다 말린스 | 22 | 2.63 | 180 |
2006 | 요한 산타나[사이영상] | 미네소타 트윈스 | 19 | 2.77 | 245 |
2007 | CC 사바시아[사이영상][6]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19 | 3.21 | 209 |
2008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밀워키 브루어스 | 17 | 2.70 | 251 | |
2009 | 뉴욕 양키스 | 19 | 3.37 | 197 | |
2010 | 데이비드 프라이스 | 탬파베이 레이스 | 19 | 2.72 | 188 |
2011 | 클레이튼 커쇼[사이영상]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1 | 2.28 | 248 |
2012 | 지오 곤잘레스 | 워싱턴 내셔널스 | 21 | 2.89 | 207 |
2013 | 클레이튼 커쇼[사이영상][9]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16 | 1.83 | 232 |
2014 | 21 | 1.77 | 239 | ||
2015 | 댈러스 카이클[사이영상] | 휴스턴 애스트로스 | 20 | 2.48 | 216 |
2016 | 존 레스터 | 시카고 컵스 | 19 | 2.44 | 197 |
2017 | 클레이튼 커쇼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18 | 2.31 | 201 |
2018 | 블레이크 스넬[사이영상] | 탬파베이 레이스 | 21 | 1.89 | 221 |
2019 | 패트릭 코빈 | 워싱턴 내셔널스 | 14 | 3.25 | 238 |
2020[12] |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 5 | 2.69 | 72 |
2021 | 훌리오 유리아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 | 2.96 | 195 |
2022 | 17 | 2.16 | 166 | ||
2023 | 블레이크 스넬[사이영상]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14 | 2.25 | 234 |
3. 워렌 스판 상 기록 관련 이모저모
- 역대 최다 연속 수상: 랜디 존슨(4시즌 연속, NL 1999~2002)
랜디 존슨은 애리조나 다이몬드 백스 시절 1999년을 시작으로 2002년까지 4년 연속 워렌 스판 상을 수상하였는데 이 시절 사이 영 상도 4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랜디 존슨을 제외하면 4시즌 연속 수상한 선수는 없다. 3시즌 연속으로 범위를 넓혀도 CC 사바시아(AL 2007~2009)[14]만 추가될 뿐이며 2시즌 연속 수상자도 다음 2명이 전부이다.
이 가운데 커쇼(NL 2011,13,14)는 4시즌간 3번의 사이 영 상 및 워렌 스판 상 동시 석권을 이뤄냈다.
- 역대 최다승 수상자: 랜디 존슨(24승, NL 2002)
-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 수상자: 클레이튼 커쇼(1.77, NL 2014)
- 역대 최다 탈삼진 수상자: 랜디 존슨(372K, NL 2001)
- 역대 최다 이닝 수상자: 랜디 존슨(271.2이닝, NL 1999)
- 역대 워렌 스판 상, 사이 영 상 동시 석권: 총 6명.
- 역대 워렌 스판 상, 사이 영 상, MVP 동시 석권: 총 1명.
- 클레이튼 커쇼 (NL 2014)
보면 알겠지만 랜디 존슨과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이 유난히 많다. 그야 당연한 것이 레프티 그로브 - 워렌 스판 - 스티브 칼튼 다음 좌완 계보를 잇는 선수가 랜디이고 그 다음 계보를 잇는 선수가 바로 커쇼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 두 선수는 각각 좌완 최고의 전성기이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전성기와 2010년대 최고의 전성기이자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전성기를 보낸 위대한 투수이다.
4. 여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트로피가 상당히 크다.
5. 관련문서
[사이영상] [2] 4년 연속[사이영상] [사이영상] [사이영상] [6] 사이영상은 2007년 수상[사이영상] [사이영상] [9] 2년 연속[사이영상] [사이영상] [12]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60경기 단축 시즌[사이영상] [14] 2008 시즌 중간에 NL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2009년에 다시 AL로 돌아왔다.[15] 단축 시즌(2020년) 제외, 이를 포함할 경우 류현진(5승, AL 2020)이 최소다.[16] 단축 시즌(2020년) 제외, 이를 포함할 경우 류현진(67이닝, AL 2020)이 최소다.[17]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