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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8:32:54

린지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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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14388><colcolor=#fff> 미합중국 제118대 연방 상원의원
린지 올린 그레이엄
Lindsey Olin Graham
파일:800px-U.S._Senator_Lindsey_Graham,_Official_Photo,_113th_Congress.jpg
출생 1955년 7월 9일 ([age(1955-07-09)]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센트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정당

학력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심리학 / B.S.)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법학 / J.D.)
종교 개신교(침례회)
경력 미합중국 공군 군법무관 (1982–1989)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원의원 (1993–1995 / 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1995–2003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3선거구)
연방상원의원 (2003–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명
파일:Lindsey_Graham_Signature.svg

1. 개요2. 군 복무3. 정치 활동4. 선거 이력5. 망언제조기6. 여담

[clearfix]

1. 개요

미합중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내에서 몇 남지 않은 전통적인 외교 개입주의자(interventionist)[1]로, 트럼프에 회의적인 공화당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힌다.

2. 군 복무

1977년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로스쿨 졸업 후 1982년부터 공군 군법무관으로 1989년까지 근무한 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방위군으로 1995년까지 복무하였다. 이후 예비군에 편입, 2004년 예비군 대령으로 승진하였고, 2007년과 2009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예비군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2014년에 퇴역하면서 근속과 파병 경력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동성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3. 정치 활동

1992년 선거에서 민주당의 로웰 로스 후보를 이기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년 뒤인 1994년 선거에서 민주당 제임스 E. 브라이언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95년부터는 연방하원의 외교위원회, 노동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에서 두루 일했다. 이후 2002년 선거에서 드디어 스트롬 서먼드의 정계 은퇴로 공백이 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연방 상원의원 직에 도전했는데 54.4%의 안정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해 당선되었다.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참가했었다. 출마선언 후 0–1%의 부진한 지지율을 보이다가 미국 현지시간 2015년 12월 21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사퇴 당시 전국 평균 지지율은 0.5%수준이었다. 사퇴하면서는 젭 부시를 지지했으며 대선에서는 공화당 경선에서 이긴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를 매우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에게도 투표하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그냥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고 트럼프에게 조언을 하며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졌다. 존 매케인 사후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에 대해서 거의 침묵하다시피 하는 등 좋게 말하면 도널드 트럼프의 호위무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20년 연방상원의원 4선 도전에서 비교적 지명도가 낮은 민주당의 제이미 해리슨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노골적인 친 트럼프 행보로 집중적인 낙선 타깃이 되었고, 앞서 두자릿 수의 너끈한 차이로 상대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던 앞선 선거들과 달리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두 후보 간의 여론조사 격차가 붙어 민주당 해리슨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공화당 내 트럼프 지지층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은 그레이엄을 탐탁치 않게 보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층은 트럼프 심판을 위해 그레이엄을 떨어트리려는 웃지못할 상황에 놓여 여러모로 린지 그레이엄의 정치적 위기가 찾아온 상태였는데 의외로 꾸준히 두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무난히 승리해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54.5%의 득표율로 당선됐는데, 이는 2014년 선거 때보다 근소하나마 더 높은 득표율이다.

원래 같이 연방 상원의원 생활을 같이 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 바이든에게 패배한 트럼프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반대하기는 커녕 그 발언을 옹호하고, "48시간 이내로 부정선거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트럼프의 대선불복 소송을 돕기 위해 50만 달러의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트럼프 진영의 부정선거 주장에 찬동하였다.

불과 몇 년 전 공화당 의원 존 매케인이 사망한 당시에는 "존 매케인은 오바마와의 대선에서 패배 후, 승리한 오바마에게 이제 나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존은 우리에게 지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 "그는 대선에서 패배하여 자신이 상처를 받은 그 순간에 오바마의 승리를 인정하며 국가를 치유했다" "나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 대의가 더 훌륭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눈물의 추도사를 남겼는데, 이와 대조되는지라 논란이 되었다.#

결국 선거 불복 주장을 포기하고 트럼프에게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충고하였다.#

하지만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가 완료되면서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공개적으로 인정하더니#, 이후 일부 의원들의 선거 불복 행보를 대놓고 비판하였다.# 2021년 1월 6일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트럼프 대선 승리를 외치는 폭도들이 의회의 바이든 당선 추인 과정을 저지하려 의회에 난입하자 결국 트럼프와 완전히 선을 그으며 '나도 이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끝나는 것이 정말 싫다'고 말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그은 것은 맞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는 트럼프 측 변호인단 사무실에 출입하며 완전한 손절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게 보인다는 것이 중평이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네바다 우편투표의 힘으로 공화당의 상원장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자 네바다에서 공화당이 패배하면 우편투표는 부정선거라며 음모론을 제기하다가 현장에서 투표참관중인 공화당원이 단칼에 일축해 망신을 당하는 등 아직도 부정선거 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사실 린지 그레이엄 본인이 바로 공화당 중간선거 패배의 주요 원흉중 하나이다. 미국 중간선거가 채 두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낙태금지법안을 발의해 당을 혼란에 빠트렸는데 그 공화당 상원의원중 1인이 바로 린지 그레이엄이다.# 이러한 낙태권 발의는 완벽한 트롤링으로 중간선거에서 낙태에 우호적인 민주당 여성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가게 만들어 미국 민주당의 선전을 이끄는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다.#

트럼프의 선거 유세 행사에서 대항마로 떠오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공격하며 "'우리는 트럼프 정책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원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나"라며 "도널드 트럼프 없이는 트럼프 정책도 없다"고 말했다.#

본인이 트럼프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소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역적이나 다름 없게 여겨진다. 유세 도중 그레이엄이 등장하자 대놓고 야유를 퍼부을 정도이다.# 때문에 최근 그레이엄도 트럼프에 대해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지 않은 말을 하고 있다.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118대 상원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56.5% 일치하는 표결을 보이며 보수적인 정책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공화당에서 중도적인 입장으로 유명한 수전 콜린스(70.7%), 리사 머카우스키(64.2%)를 이은 3위이다.[2]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사우스캐롤라이나 3구

90,123 (60.05%) 당선 (1위) 초선
199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14,273 (60.29%) 당선 (1위) 재선
199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29,047 (99.68%)[3] 당선 (1위) 3선
200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사우스캐롤라이나 600,010 (54.40%) 당선 (1위) 초선
200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076,534 (57.52%) 당선 (1위) 재선
2014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672,941 (54.27%) 당선 (1위) 3선
2020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369,137 (54.44%) 당선 (1위) 4선

5. 망언제조기

막말로 유명한 트럼프보다도 더 심한 망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6. 여담



[1]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개입주의는 공화당의 주류 입장이었으나 트럼프의 등장으로 마르코 루비오, 린지 그레이엄 등을 제외하면 노골적으로 개입주의 성향을 드러내는 정치인들이 없어졌다.[2] 의외로 RINO의 주요 구성원으로 언급되는 밋 롬니는 27.3%로 당내에서 9번째로 초당적인 표결을 하였다.[3] 단독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