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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4:56:17

마경전설 아크로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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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경전설 아크로번치 (1982)
魔境伝説アクロバンチ
파일:아크로번치 DVD.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원안 야마모토 유우
시리즈 구성
총감독 나츠키 요시노리(夏木よしのり)[1]1~12화, 14화
치프 디렉터 야스무라 마사카즈(やすむらまさかず)[2]1~12화, 14화
히사오카 타카시(久岡敬史)13화, 15~24화
캐릭터 디자이너 카게야마 시게노리
이노마타 무츠미
메카닉 디자이너 히구치 유이치(樋口雄一)
미술 감독 사토 마코토(さとうまこと)1~12화, 14화
음향 감독 마츠우라 노리요시(松浦典良)
음악 마루야마 마사히토(丸山雅仁)
애니메이션 제작 국제영화사
토에이 동화
제작 닛폰 테레비
국제영화사
방영 기간 1982. 05. 05. ~ 1982. 12. 24.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닛폰 테레비 / (수) 19:00 → (금) 17: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4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 ||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란도우 가문4.2. 고블린 일족
5. 아크로번치
5.1. 무장5.2. 번치 머신
6. 주제가7. 회차 목록8.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1982년에 만들어진 일본의 로봇에니메이션으로 국제영화사의 작품이며 닛폰 테레비에서 1982년 5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 24화로 완결되었다.

전설의 보물 '크와스티가'를 찾아 고고학자 란도우 타츠야와 그 자식들이 지저인 고블린 일족과 맞서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의 심플한 어드벤쳐&슈퍼로봇물이다. 설정상 란도우 가의 비밀병기이며 로봇의 사이즈는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대략 건담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 일단 주인공들이 전부 란도우 가문이기 때문에 모두 한 세대이고 한 가족이라는 것 정도가 특징이다. 적으로 등장하는 고블린 일족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바로 1년 전인 1981년이 인디아나 존스의 1편인 레이더스가 개봉했고, 그 때문에 전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레이더스가 대세를 타던 때였다. 아크로번치 역시 레이더스의 영향을 여러군데 받았는데, 고대 유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든가 심지어 주인공 중 란도우 타츠야는 진짜로 컬러링만 바꾸면 인디아나 존스를 닮았다.

2. 줄거리

인류의 역사상 수천년보다 더 과거인 몇 만년 전. 초 고대 문명의 시대보다 올라간다는 수수께끼의 대비보인 '크와스티가'를 찾기위해서 세계의 유적을 도는것은 해상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란도우 타츠야의 기나긴 꿈이었다. 바로 그때 어떤 사건에 의해서 본의 아니게 꿈이 이루어진 타츠야의 일가는 만능 탐색메카인 아크로번치로 세계 각지의 유적에 대한 크와스티가의 존재을 알게되어 증거의 석판의 인도로 여행을 계속하지만 과거 지저에 억눌러진 지저인 고블린 일족이 크와스티가의 힘에 의한 지상으로의 부활을 꿈꾸며 란도우 패밀리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3. 특징

테일즈 오브 시리즈로 유명한 이노마타 무츠미가 당시 소속사인 카나메 프로덕션의 대표 카게야마 시게노리와 함께 최초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인 란도 쥰의 성우는 훗날 단바인의 쇼우 자마와 건담 W의 트로와 바톤으로 유명한 나카하라 시게루로, 본작이 데뷔작이다.

결말 때문에 말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냥 조기종영으로 결말 내기를 포기했다고 보면 좋을 정도. 전설거신 이데온의 내용과 연출을 완전히 표절했다. 이데온과 다른 반전도 있긴하지만.

애니메이션 자체의 인기는 썩 대단한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시청률은 확보했고 완구도 많이 팔렸다.

지금은 완전히 마이너 작품으로 전락했지만 작화를 따지는 오타쿠들에겐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다. 전체적으로는 저질이지만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종종 참가해서 간혹 연출과 작화가 출중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국제영화사는 작화로는 엉망이란 평가를 받는 제작사인데 이 작품은 국제영화사 작품 중 작화로는 인정을 받는 작품이다. 주로 한국에다 하청을 줬던 다른 국제영화사 작품과 달리 이 작품은 이노마타 무츠미, 카게야마 시게노리, 오치 카즈히로가 있던 카나메 프로덕션도 하청을 줘서 당시 이들과 친했던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게스트로 다수 참가하고 갔었다. 물론 국제영화사답게 한국 하청 에피소드도 당연히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작화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작화가 좋은 편이 다른 국제영화사 작품보다 많았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내용은 잘 모르겠고 일부 작화가 좋은 에피소드를 즐기면서 보면 좋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이노마타 무츠미 담당의 5화, 카게야마 시게노리 콘티에 이노마타 무츠미가 작화를 담당한 14화. 타니구치 모리야스가 담당한 6화, 모리야마 유지, 타무라 히데키가 담당한 9화, 오치 카즈히로가 담당한 11화. 야마시타 마사히토가 담당한 12화가 있다. 현재도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중심이 되어주는 애니메이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작화가 구린 편은 매우 구리고 무슨 애니가 이렇게 작화가 편마다 계속 바뀌냐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특히 15화부터 카나메 프로가 그만뒀는지 참가하지 않으므로 그 부분은 더욱 그렇다.

파일:/img/img_link7/813/812586_1.jpg

국내에서는 아카데미의 복제판인 '아크로펀치'가 유명했다. 사실 영실업, 뉴스타, 샛별과학, 진양과학, 노벨과학에서도 아크로펀치를 냈다.[3] 싸건 비싸건, 조립이건 완성품이건간에. 영실업에서 내놓은 버전은 전투메카 자붕글워커 개리어, 자붕글과 시리즈로 나왔는데, 워커 캐리어가 워커 펀치, 자붕글은 자붕글 펀치라고 로컬라이징되어, 졸지에 아무 연관이 없는 작품들이 한 시리즈로 엮이게 되었다.[4]

4. 등장인물

4.1. 란도우 가문

4.2. 고블린 일족

본작의 메인 악역 세력으로 태초에 땅 속으로 쫓겨난 지저인류의 후예. 초록색 피부에 머리에는 뿔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며, 수령인 데로스의 통솔 아래 크와스티가를 탈취하기 위해 란도우 패밀리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5. 아크로번치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란도우 타츠야가 수수께끼의 대비보인 크와스티가 탐색용으로 설계·제작한 만능 탐색 로봇. 란도우 패밀리의 집이기도 하다. 또한 머리부분에서 센서 컨트롤러 (M.S.C)의 설명문에 JIS마크이 있어 특별주문 부분으로 구성된 것을 알수 있다. 흉부의 거주 공간은 16㎡의 면적이 있어 이층집 구조 (하단 1층은 침실, 상단 2층은 만능 룸)로 되어있다. 만능 룸에서 각 기계 콕핏까지 슈터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이동하며 외출할 때는 슬링장의 리프트와 사다리 등으로 이동한다. 또한 초기 설정시는 날개부분의 좌우 돌출판은 침대로서 활용할 예정이었다.

전투시에는 팔콘 번치를 중심으로 번치 호닛와 번치 애로우가 합쳐지고 키 15.2m, 체중 50.0t의 인간형 로봇으로 변한다. 분리시의 머신은 번치 머신이라고 부른다. 또 콕핏에는 인공적인 중력을 만들고 어떤 회전과 진동에 대해서도 콕핏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우주 공간과 해저에서도 지상과 똑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제2화에서 히로의 지도로 밝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크로바틱 (곡예)+주먹 (펀치)+미국 영화인 와일드 번치라고 하며 이름의 명명이 첫 등장한 제2화에서는 명명의 유래처럼 원 투 펀치로 절정에 달한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이 있다. 또 디자인에서는 서부영화에 나오는 마차를 그 발상원으로 그리고 있다. 역할적으로는 캠핑카이기도 하며 이 사료는 각종 애니메이션 잡지에 기록되어 있었다.

합체시의 구호는 어택! 아크로번치, 각 번치 머신의 분리시의 구호는 아크로번치 아웃!이다. 이야기의 종반부에서는 지구연방군 소속의 헨리 중위가 개발한 양산형 아크로번치가 6대나 등장했지만 타츠야의 프로토 타입기를 어깨너머로 개발했기 때문에 분리와 결합 등은 배제되고 있다.

또한 프라모델화에 있어서 여러가지의 고증이 변경이 되고 그 스케일은 당초 1/980이 검토되고 있었다. 또 마스크의 디자인이나 날개 컬러링 및 디테일 등도 현행과는 다른 물건이 몇가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프라모델이 아닌 완성품 합체완구의 경우에는 포플러사 DX완구나 아오시마에서 만든 미니 합체 로봇이 매우 유명하다.

아크로번치의 합체 뱅크신은 진한 파랑색 배경에 흰색 선과 중간중간 빨강색의 포인트만 나오는 등 거의 흑백에 가까운데, 이는 당시 합체 뱅크신의 채색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고, 궁여지책으로 흑백을 네거티브 반전시켜서 낸다는 발상으로 나온 것이다. 오히려 그 때문에 아크로번치만의 독특한 개성이 확립되었고 결국 마지막까지 수정되지 않고 흑백의 뱅크신이 그대로 나온다.

5.1. 무장

모든 무장을 장비한 목적은 유적 조사 때에 생각할수 있는 모든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5.2. 번치 머신

당초의 유능한 조종사들을 고용해 번치 머신 및 아크로번치을 조종하게 하였으나 기획단계에서 주인공 가족들이 조종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6. 주제가


OP. 「꿈의 사냥꾼(夢の狩人)」 가수: 야마가타 유키오

LIVE 버전

[ 가사 ]
>Be Silent……

耳を澄ませば 大地の
귀를 기울여봐 대지의

ほら聞こえくる 遠い遠い 波おと
자 들리잖아 머나먼 파도소리

はるか はるか いにしえの
까마득한 까마득한 지난 날의

夢の化石 うたうよ Be Silent
꿈의 화석이 노래하네 Be Silent

はるか はるかな時のながれ
아득히 머나먼 시간의 흐름 속

刻まれた こころ
새겨진 마음

幾千万のかなたより
수천만년 저편에서

よみがえる 古代のひかり
되살아나는 고대의 빛

求め 求めてやまぬ ロマン 幻の
추구해 마지 않았던 로망 환상의

秘宝求め たびだつ情熱の狩人
보물을 찾아 떠나는 정열의 사냥꾼

夢を夢を夢を 失われた時の
꿈을 꿈을 꿈을 잃어버린 시대의

むこうに 求め 挑む 夢の狩人
저편으로 찾아가 도전하는 꿈의 사냥꾼


오프닝 '꿈의 사냥꾼'은 일본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 주제가 최초로 가사에 주역 로봇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곡이다.[8]

애니메이션은 카나다 요시노리, 나베시마 오사무, 오치 카즈히로가 그렸는데, 방영 당시에는 오프닝이건 엔딩이건 미완성이었다. 그래서 1화에선 채색도 제대로 되지 않은 셀화를 슬라이드 쇼처럼 보여줬고, 방영이 되는 와중에 퀄리티가 상승하면서 완성되었다.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멧돼지 사건'인데, 처음 방송을 탈 때 스크롤이 나오는데 원래는 '물가에 홀로(渚にひとり)'라는 엔딩곡의 제목 중 渚(물가 저)자를 비슷한 한자인 돼지 저(猪)로 잘못 써서 '猪にひとり'라고 띄운 것이다. 이건 '멧돼지 때문에 혼자서', 혹은 '멧돼지가 되어서 혼자서'라는 해석이 되기 때문에 엔딩까지도 우울한 이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한 웃음거리가 되었다. 다만 DVD건 뭐건 다 수정되어 이 오프닝 영상은 한때 로스트 미디어가 되었었다. 그래서 당시에 실제로 본 사람들 사이에서만 전해져 내려오고 진위파악이 불가능한 일종의 도시전설 취급을 받았으나, 어떤 사람이 우연히도 TV방영 때 녹화해둔 영상이 남아있어 사실로 확인되었다. # 문제의 1화 오프닝.


ED. 「물가에 혼자서(渚にひとり)」 가수: 타이라 이사오

7.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大秘宝を求めて
대비보를 찾아서
야마모토 유우 야스무라 마사카즈
(やすむらまさかず)
타가 카즈히로
(多賀かずひろ)
1982.05.05.
제2화 氷雪山の怪光
얼음 설산의 괴상한 빛
요코이 아키라
(横井 昭)
志村 典 노자키 츠네타카
(野崎恒仲)
1982.05.12.
제3화 呪いの地下宝殿
저주의 지하궁전
오다 마리
(織田魔莉)
키쿠치 조지
(菊池城二)
十数美
키쿠치 조지 1982.06.02.
제4화 謎の海底神像
수수께끼의 해저신상
야스무라 마사카즈 카와바타 렌지
(川端蓮司)
시노다 아키라
(篠田 章)
1982.06.09.
제5화[K][10] 大密林コンゴの秘宝
대밀림 콩고의 비보
소가베 타카시
(曽我部 孝)
키시 타츠야
(岸たつや)
이노마타 무츠미 1982.06.30.
제6화[11] 滅亡のアトランティス
멸망의 아틀란티스
야스무라 마사카즈 타가 카즈히로 1982.07.07.
제7화 巨石神殿の怪人
거석신전의 괴인
고다 요우
(合戸 陽)
松任谷憐 타카무라 레이
(高村 礼)
야마네 미치오
(山根みち男)
1982.07.14.
제8화 エンメ・ヤの乙女
엔메 야의 소녀
타카가키 코조
(高垣幸蔵)
시노다 아키라 1982.07.28.
제9화[12] 吼えよグリフォン
짖어라 그리폰
야마자키 하루야
(山崎晴哉)
준 카츠미
(純かつみ)
키시 타츠야 무라타 시로
(村田四郎)
1982.08.04.
제10화 妖精達の祭り
요정들의 축제
슈도 타케시 타카가키 코조 시노다 아키라 1982.08.18.
제11화[13] 悲恋のサバ王宮
비연의 사바왕궁
고다 요우 오치 카즈히로 오치 카즈히로
(おちかずひろ)
南波 一 1982.09.08.
제12화[14] はるかなるエーゲ
아득한 에게
야마모토 유우 야스무라 마사카즈
(康村正一)
키시 타츠야 아라카와 카즈오
(荒川和夫)
1982.09.22.
제13화 前半・特別総集編 謎の大秘宝クワスチカ
전반, 특별 총집편 수수께끼의 대비보 크와스티카
히사오카 타카시
(久岡敬史)
아라이 유타카
(新井 豊)
1982.10.08.
제14화[K][16] 幻しのバビロン
환상의 바빌론
카게야마 시게노리 키시 타츠야 이노마타 무츠미 1982.10.15.
제15화 北極海の伝説
북극해의 전설
야마자키 하루야 松任屋燐 타카가키 코조 키쿠치 조지 1982.10.22.
제16화 華麗なる復讐
화려한 복수
고다 요우 마타노 히로미치
(又野弘道)
시노다 아키라 1982.10.29.
제17화 謎のアンコール・ワット
수수께끼의 앙코르 와트
핫타 로
(八田 朗)
塩沢中世 1982.11.05.
제18화 シャーリ山の雄叫び
셜리산의 우렁찬 외침
고다 요우 타카야마 히데키
(高山秀樹)
나미사토 케이지
(並里啓次)
시노다 아키라 1982.11.12.
제19화 ゴビ砂漠の激戦
고비 사막의 격전
야마자키 하루야 이케다 히로유키
(池田裕之)
미야자키 카즈야
(宮崎一哉)
우에무라 에이지
(上村栄司)
1982.11.19.
제20화 死闘! 愛のまぼろし
사투! 사랑의 환상
야마모토 유우 히사오카 타카시 나미사토 케이지 塩沢中世 1982.11.26.
제21화 聖シャンバラの決戦
성 샴발라의 결전
마타노 히로미치 아라이 유타카 1982.12.03.
제22화 挑戦! 夢の狩人 (前編)
도전! 꿈의 사냥꾼 (전편)
타카야마 히데키 나미사토 케이지 塩沢中世 1982.12.10.
제23화 クワスチカ出現の謎 (中編)
크와스티카 출현의 수수께끼 (중편)
마타노 히로미치 1982.12.17.
제24화 夢よはるかに (後編)
꿈은 저 멀리 (후편)
히사오카 타카시 1982.12.24.

8. 미디어 믹스

8.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파일:external/www14.atpages.jp/acbc_acrobunch.gif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한번 등장했는데 스토리 재현도 부실하고 비중도 적은 편에 속해서 뭐가 뭔지 알기 힘들다. 거기다가 연출도 구리다. 성능도 그저그런 편으로 필중 없인 졸개 때리기도 힘들고, 필살기도 약한 편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정신기가 무려 6인이나 된다.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 나데시코가 정신기 6인인 적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동안이었는데, 아크로번치는 6인으로 시작해서 쭉 이어진다. 정신기 6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신기 압박은 가히 컴배틀러V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SP 회복 파츠라도 달아준다면...적이 불쌍해진다.

슈퍼로봇대전 W발스토크 패밀리의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1] 요츠지 타카오(四辻たかお)의 필명.[2] 야스무라 료(康村 諒)의 필명.[3] 다만 샛별과학은 후뢰시 펀치라는 이름으로 냈다.[4]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이 셋은 전부 원판 완구 제작사가 클로버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정확히는 자붕글, 워커 캐리어는 클로버, 아크로번치는 클로버의 계열사인 포플러.)[5] 당시 와카모토 노리아키 라는 이름의 명의로 참여했다.[6] 10-12화, 14-15화[7] 최종화 때.[8] 같은 사례로 주역 로봇의 이름이 가사에 없는 최초의 엔딩곡은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엔딩곡 '아버지를 찾아' 「父をもとめて」이다.[K] 카나메 프로덕션 하청 편.[10] 원화 카게야마 시게노리, 이노마타 무츠미.[11] 원화 타니구치 모리야스 등.[12] 타무라 히데키, 모리야마 유지 등.[13] 원화 소가베 타카시(そかべたかし), 마츠바라 쿄코(松原京子) 등.[14] 원화 야마시타 마사히토논크레딧.[K] [16] 원화 카게야마 시게노리, 이노마타 무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