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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06:15

초전자머신 볼테스 V

볼트 화이브 (1977~1978)
超電磁マシーンボルテスV
Ultra Electromagnetic Machine Voltes V
파일:a5d810a4.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전쟁, 액션, 모험, SF
원작 야츠데 사부로
총감독 나가하마 다다오
캐릭터 디자인 히지리 유키
메카닉 디자인 디자인 오피스 메카맨
스튜디오 누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총 작화감독 카나야마 아키히로
미술 감독 미야노 타카시(宮野 隆)
편집 이노우에 카즈오(井上和夫)
음악 츠츠이 히로시(筒井広志)
애니메이션 제작[1] 파일:도호쿠신샤 로고.svg파일:도호쿠신샤 로고 화이트.svg
일본 선라이즈
제작 테레비 아사히
토에이
토에이 에이전시
방영 기간 1977. 06. 04. ~ 1978. 03. 2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아사히 계열 / (토) 18:00
국내 정식발매 [[대영팬더|
파일:대영팬더 로고 2015.png
]] (VHS/1985년 ~ 1986년)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40화
국내 심의 등급 미정
}}}}}}}}} ||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빅 팔콘3.2. 보아잔
4. 등장 메카5. 주제가
5.1. 오프닝 테마 - ボルテスVの歌 (볼테스 V의 노래)5.2. 엔딩 테마 - 父をもとめて (아버지를 찾아)
6. 회차 목록7. 해외 방영
7.1. 한국7.2. 필리핀
8. 미디어 믹스9. 여담

Let's volt in!

[clearfix]

1. 개요


일본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나가하마 낭만 로봇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후속작으로 기획되어, 토에이에서 제작하고 선라이즈에서 작화와 하청을 맡았다. 1977년 6월 4일 ~ 1978년 3월 25일 TV 아사히 방영. 총 40화. 컴배틀러 V와는 달리, 볼테스의 V는 '파이브' 라고 읽는다.

2. 특징

외계 군단의 지구 침략에 맞서 5인조 팀과 그들이 조종하는 메카닉이 합체한 로봇이 활약한다는 구도는 전작인 컴배틀러 V와 비슷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비롯해 전개되는 드라마의 내용은 전혀 다르다. 전작이 팀원들 각각의 인간관계와 협력으로 단결해 승리를 이끌어 내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면, 이 작품은 작게는 볼테스 팀의 구성원인 고우 형제(켄이치, 다이지로, 히요시)가 당초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아버지 고우 켄타로의 행방을 쫓으며 풀어내는 혈육의 정을 그리면서, 나아가서는 지구뿐만 아니라 적 세력인 보아잔 내부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암투와 대립 및 갈등이 고우 켄타로의 비밀과 엮이며 종국에는 보아잔 체제 혁명으로까지 확대되는 서사성보다는 거시성이 강한 내용을 그려냈다. 나가하마의 회고대로 '아빠 찾아 삼만리'와 같은 구성에 프랑스 혁명사를 반영하였다. 그래서 나가하마가 제작한 모든 작품들 가운데서 테마성만큼은 최고이며, 혈육의 정과 자유해방으로 귀결되는 스토리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감독의 작품들인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투장 다이모스가 강하고 깊은 드라마를 추구하면서도 결말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볼테스는 결말을 완벽히 마무리 지어서 70년대 중기 로봇물 중 스토리텔링적인 면으로는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각 등장인물의 비중이 고우 켄이치프린스 하이넬에게 집중되면서 볼테스 팀 구성원들의 인간성 조명 등 개별적인 매력 묘사는 컴배틀러 V에 비하면 절제된 편이라 미시적인 재미가 감퇴한 것도 상대적으로 견줘볼 수 있는 특징이다.

적 세력인 보아잔 제국의 이미지나 사회적 모순, 민중 혁명 촉발 등의 설정으로부터 프랑스 역사의 영향력이 짙게 엿보이는데, 나중에 감독이 베르사유의 장미의 감독을 맡은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초기 구상에선 필살기나 캐릭터 구조도 전혀 달랐지만 스폰서의 요구로 인해 상당히 설정이 변경되었고, 나가하마 다다오는 이런 상황 속에서 참고 자료로 '천공검'의 안무를 재차 촬영하기도 했다.

메인 각본가 타구치 카츠히코엄마찾아 삼만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 작품을 구상했으며, 대신 엄마를 찾아가면 너무 똑같기 때문에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나가하마 다다오는 이를 받아들여 1화 완결 방식인 전작과의 차이를 두기 위해 아버지아들대하드라마를 강조하기로 했고 대상 연령은 컴배틀러V의 시청자들인 유아층을 포함해 초등학생, 청소년성인까지 감상하도록 제작했다고 한다.

나가하마와 카나야마 아키히로는 그대로 남았지만 제작 도중에 몇몇 스태프들은 하차했는데, 토미노 요시유키, 사다미츠 신야, 토미자와 카즈오무적초인 점보트3의 제작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하였다. 사사카도 노부요시는 볼테스v의 제작이 끝난 후 점보트3의 최종회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타카하시 모토스케도 중반부터 하차. 그래서 중반부터 눈에띄게 연출과 작화의 저하가 있다. 작화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타니구치 모리야스가 담당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전작 컴배틀러 V에서 활약하던 유능한 연출 스탭들이 다수 다른 곳에 스카웃되어 연출 면에서는 3작품 중 가장 떨어진다. 물론 나가하마 감독이 잘하는 사람이고 칸다 타케유키, 테라다 카즈오 같은 스탭은 남아있어 그렇게 심각한 퀄 하락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떨어졌구나 하는 것은 느낄 수가 있다.

3. 등장인물

3.1. 빅 팔콘

3.2. 보아잔

4. 등장 메카

5. 주제가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기동전사 건담과 함께 일본 거대로봇물 애니송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 이유는 엔딩곡에서 로봇의 이름이 들어있지 않은 노래가 나온 점. 반대격 사례로, 오프닝에서 로봇 이름이 등장하지 않은 최초의 작품은 4년 뒤 방영한 마경전설 아크로번치이다. 1980년대 후기부터 거대로봇 애니의 노래에 로봇 이름이 삽입되지 않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볼테스 V는 과도기인 작품에 해당하는 로봇물로 꼽힌다.

또 한 가지의 의의라면 거대로봇물 애니송 중에서는 사실상 최초로 여성 보컬이 주제가를 부른 작품이라는 것. 이전에도 '마그네로보 가킨'과 같이 듀엣 형식의 오프닝 테마가 채용된 적은 있었지만,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여성 가수 단독으로 부른 것은 가수 호리에 미츠코 자신도 전무후무한 일이라 주저했다고 인터뷰 등에서 밝혔듯이 사실상 최초이다.

5.1. 오프닝 테마 - ボルテスVの歌 (볼테스 V의 노래)

OP
ボルテスVの[ruby(歌, ruby=うた)]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호리에 미츠코
귀뚜라미'73(こおろぎ'73)
컬럼비아 요람회(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
작사 야츠데 사부로
작곡 코바야시 아세이
편곡 타카다 히로시(高田弘)[2]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토미노 요시유키
연출 캐릭터, 메카닉 작화감독 카나야마 아키히로
원화 카나다 요시노리, 사사카도 노부요시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2024년 TV 아사히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인이 좋아하는 일본 애니송 총선거' 홈페이지에서 필리핀인의 압도적인 지지로[3] 최신 애니송을 뚫고 전체 3위를 하였다. [4]

5.2. 엔딩 테마 - 父をもとめて (아버지를 찾아)

ED
[ruby(父, ruby=ちち)]をもとめて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미즈키 이치로
귀뚜라미'73(こおろぎ'73)
작사 아오이 아키라(あおいあきら)
작곡 코바야시 아세이
편곡 타카다 히로시(高田弘)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나가하마 다다오가 로봇 애니메이션 최초로 가사에 로봇이나 히어로의 언급이 하나도 없는 노래를 넣었다. 작금에 와서는 이런 애니송이 흔하지만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엔 이런 주제가가 없었다.
===# 주제가 한국어 번역 #===
たとえ 嵐が吹 こうとも
타토에 아라시가 후코우토모
아무리 폭풍이 분다해도

たとえ 大波 荒れるとも
타토에 오오나미 아레루토모
아무리 파도가 거칠어져도

漕ぎ出そう 戰いの海へ
코기다소우 타타카이노 우미에
배를 저어 가자 싸움의 바다로

飛びこもう 戰いの渦へ
토비코모오 타타카이노 우즈에
날아가자 싸움의 소용돌이로

見つめあう瞳と瞳
미츠메아우 히토미토 히토미
서로 바라보는 눈동자와 눈동자

ぬくもりを信じあう
누쿠모리오 신지아우
따스함을 서로 믿는

五人の仲間
고닌노 나카마
5인의 동료들

ボルテスVに全てをかけて
보루테스 화이브니 스베테오 카케테
볼테스V에게 모든 것을 걸고서

やるぞ 力の盡きるまで
야루조 치카라노 츠키루마데
해낸다 힘이 다할 때까지

地球の夜明けは もう近い
치큐우노 요아케와 모오 치카이
지구의 새벽은 이제 가까워

たとえ雷 降ろうとも
타토에 이카즈치 후로오토모
아무리 천둥이 친다해도

たとえ大地が搖れるとも
타토에 다이치가 유레루토모
아무리 대지가 흔들려도

飛び出そう 戰いの空へ
토비다소오 타타카이노 소라에
날아오르자 싸움의 하늘로

守ろうよ 戰いの庭を
마모로오요 타타카이노 니와오
지키자 싸움터를

握り合う互いの手と手
니기리아우 타가이노 테토테
맞잡은 서로의 손과 손

眞心を信じあう
마고코로오 신지아우
진심을 서로 믿는

五人の仲間
고닌노 나카마
5인의 동료들

ボルテスVに命をかけて
보루테스 화이브니 이노치오 카케테
볼테스 V에게 목숨을 걸고서

ゆくぞ 勝利をつかむまで
유쿠조 쇼우리오 츠카무마데
나간다 승리를 잡을 때까지

宇宙の夜明けはもう近い
우츄우노 요아케와 모오 치카이
우주의 새벽은 이제 가까워

たとえ獸が吠えるとも
타토에 케모노가 호에루토모
아무리 괴물이 울부짖어도

たとえ行くてを塞ぐとも
타토에 유쿠테오 후사구토모
아무리 앞길을 가로막아도

歌おうよ 戰いの歌を
우타오우요 타타카이노 우타오
노래하자 싸움의 노래를

語ろうよ 戰いの道を
카타로오요 타타카이노 미치오
이야기하자 싸움의 길을

足竝みをそろえてゆこう
아시나미오 소로에테 유코오
발 맞추어 가자

お互いを信じあう
오타가이오 신지아우
서로를 믿는

五人の仲間
고닌노 나카마
5인의 동료들

ボルテスVに預けた命
보루테스 화이브니 아즈케타 이노치
볼테스 V에게 맡긴 목숨

飛ぶぜ 宇宙の果てまでも
토부제 우츄우노 하테마데모
날아간다 우주의 끝까지라도

みんなの笑顔も もう近い
민나노 에가오모 모오 치카이
모두의 미소도 이제 가까워

6.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슈로대[5]
제1화 宇宙からの侵略者
우주에서 온 침략자
타구치 쇼이치
(田口章一)
고부 후유노리
(五武冬史)
토미노 요시유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6.04. ,
1차 α
제2화 苦闘への前進
고투로의 전진
타구치 쇼이치 타카하시 모토스케 요코야마 유이치로
(横山裕一朗)
1977.06.11.
제3화 墓標が教えた作戦
무덤이 가르쳐준 작전
츠지 마사키 토미노 요시유키 1977.06.18.
제4화 魔のシャドウ必殺剣
마의 섀도우 필살검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寺田和男)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6.25.
제5화 戦艦三笠が危機を呼ぶ
전함 미카사가 위기를 부르다
타구치 쇼이치 타카하시 모토스케 요코야마 유이치로 타카하시 모토스케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7.02.
제6화 いななけ! 愛馬アイフル
울어라! 애마 아이플
사쿠라이 마사아키
(桜井正明)
토미노 요시유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7.09.
제7화 新隊員タッコちゃん
새로운 대원 타코
타구치 쇼이치 히구치 마사카즈
(樋口雅一)
요코야마 유이치로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7.16.
제8화 地底城の陰謀
지저성의 음모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7.23.
제9화 夢が招いた大ピンチ
사랑이 부른 대위기
사쿠라이 마사아키 토미노 요시유키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7.30.
제10화 ボルテス合体不可能!
볼테스 합체 불가능!
타구치 쇼이치 타카하시 모토스케 타카하시 모토스케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8.06. ,
1차 α
제11화 よみがえるボルテスV!
되살아나는 볼테스 V!
야나기 히로미치
(柳 弘通)
요코야마 유이치로 사카모토 사부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8.13.
제12화 ボルテス起死回生
볼테스 기사회생
고부 후유노리 토미노 요시유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8.20.
제13화[6] 謀略の父が地球を狙う
모략의 아버지가 지구를 노리다
타구치 쇼이치 테라다 카즈오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8.27.
제14화 父と子の罠
아버지와 아들의 함정
츠지 마사키 야나기 히로미치 요코야마 유이치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9.03.
제15화 皇帝陛下のプレゼント
황제폐하의 선물
사쿠라이 마사아키 타카하시 모토스케 야마자키 카즈오 타카하시 모토스케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9.10.
제16화 ファルコン壊滅の危機
팔콘 괴멸의 위기
고부 후유노리 토미노 요시유키 사카모토 사부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9.17.
제17화 愛も涙もふりすてろ!!
사랑과 눈물을 뿌리쳐라!
테라다 카즈오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09.24.
제18화 父よ! 地球は近い!!
아버지! 지구가 가깝습니다!!
타구치 쇼이치 요코야마 유이치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0.01.
제19화 父の胸の中で泣け!!
아버지의 팔 안에서 울어라!!
토미노 요시유키 야마자키 카즈오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0.08.
제20화 血で書いた数字の謎
피로 쓴 숫자의 수수께끼
츠지 마사키 타카하시 모토스케 우에하라 카즈오
(上原一夫)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0.15.
제21화 策謀の秘密基地
책모의 비밀기지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사카모토 사부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0.22.
제22화 裏切り者の計画
배신자의 계획
타구치 쇼이치 요코야마 유이치로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0.29.
제23화 小犬よ明日へ歩め!
작은 개여 내일을 향해 걸어라!
츠카모토 유미코
(塚本裕美子)
타카하시 모토스케 야마자키 카즈오 타카하시 모토스케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1.05.
제24화 敵・新将軍の挑戦状
적, 새로운 장군의 도전장
타구치 쇼이치 이소하마 타로
(磯浜太郎)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1.12.
제25화 自爆!! 超電磁ボール
자폭!! 초전자 볼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1.19.
제26화 謎の飛行メカとの合体
수수께끼 비행 메카와의 합체
요코야마 유이치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1.26.
제27화 謎の鷹メカの正体
수수께끼의 매 형태 메카의 정체
타구치 쇼이치 야나기 히로미치 하라다 마스지
(原田益次)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2.03.
제28화 父 剛健太郎の秘密
아버지 고우 켄타로의 비밀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2.10.
제29화 ボアザン星の勇士
보아잔 행성의 용사
요코야마 유이치로 1977.12.17.
제30화 地球を賭けた一騎撃ち
지구를 건 1대1 대결
사쿠라이 마사아키 야마자키 카즈오 1977.12.24.
제31화 岡防衛長官空に散る!!
오카 방위장관 하늘에 흩여지다!!
츠지 마사키 이소자키 타로 아오이 아키라
(あおいあきら)
카세 아츠코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7.12.31.
제32화 ジャングルの追跡
정글의 추적
고부 후유노리 테라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1.07.
제33화 魔の細菌攻撃
마의 세균공격
이소하마 타로 요코야마 유이치로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1.14.
제34화 憎しみの炎が危機を呼ぶ
증오의 불꽃이 위기를 부르다
타구치 쇼이치 테라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1.28.
제35화 星の戦士への鎮魂曲
별의 기사들을 위한 진혼곡
츠지 마사키 이소하마 타로 요츠지 타카오
(四辻たかお)
사사카도 노부요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2.04.
제36화 地底城攻撃開始!!
지저성 공격 개시!!
타구치 쇼이치 테라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2.18.
제37화 さらば! 敵司令官ハイネル
작별이다! 적 사령관 하이넬
요코야마 유이치로 시오야마 노리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2.25.
제38화 大宇宙へ出撃せよ!!
대우주로 출격하라!!
츠지 마사키 이소하마 타로 요츠지 타카오 사카모토 사부로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3.11.
제39화 ボアザン星の大攻防戦
보아잔 행성의 대공방전
타구치 쇼이치 야마자키 카즈오 카나야마 아키히로 1978.03.18.
제40화 崩れゆく邪悪の塔!!
무너지는 사악한 탑!!
테라다 카즈오 1978.03.25.

7. 해외 방영

7.1. 한국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반 대영 프로덕션(훗날의 대영팬더)에서 비디오로 더빙해 들여온 바 있다. 명칭은 '볼트 화이브'. 주제가 보컬이 아예 없었던 컴배틀러 V와 달리 제대로 주제가가 들어갔다. 공중파 방송 없이 비디오로만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0년대 중반 철인 28호, 골라이온(볼트론) 등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내용은 기억 못해도 주제가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1인 다역이 넘치던 그 시절 비디오 더빙 풍습이 여지없이 나타나지만, 삭제는 적었다. 3편씩 묶어서 내놨는데, 21화까지는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그 이후는 더빙 여부가 불명확하다.

차태현 씨의 모친이 외치던 "천공~검"은 당시 국민학생들에게 대유행하기도 했다. 의외로 성우진이 화려한데 켄이치 역에 최수민, 하이넬, 잇페이 역에 신성호, 이 밖에도 노민, 황원, 김성희, 강구한 등 유명 성우들이 많이 참여했다. 강남모형에서 완전변형은 아니지만 대형 완구도 1987년에 출시한 바가 있다.[7]

7.2. 필리핀

1978년 필리핀에서 첫 방영되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필리핀에 소개된 첫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이었던 볼테스 V는 당시 필리핀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말그대로 문화 충격이었고, 볼테스 V가 방영되는 저녁 시간대에는 길거리에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당시 필리핀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자 어른들의 반발도 일어났다. 아이들이 만화에 정신이 팔려 공부를 안한다는 학부모들의 불평이 쇄도했고, 또 일본에 대한 반감이 아직 남아 있던 필리핀 어른들은 칼을 휘두르는 로봇 애니메이션이 일본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며 너무 폭력적이며 군국주의적이라고 항의했다. 이렇게 항의가 빗발치자 종영까지 몇 회차가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방영이 금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1986년 마르코스가 실각한 후 13년이 흘러서야 1999년에 재방송되었고 미방영 에피소드도 이때서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40%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여전히 큰 인기를 과시했다.

이러한 방영 금지가 필리핀의 정치 상황 때문이라는 해석이 국내와 일본에 퍼져 있다. 필리핀의 정치 상황과 볼테스 V의 상황이 묘하게 맞아 떨어져서인지 당시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볼테스 V의 방영 금지 처분을 최종화 직전에 내렸다는 것이다. 이후 1986년 2월 피플파워 혁명에 의해 마르코스 대통령이 쫓겨나자마자 곧장 재방영. 그 덕택에 "볼테스 V를 다시 보기 위해서 혁명이 일어나 마르코스를 쫓아냈다"란 농담 같지 않은 농담이 만들어졌다고...

1991년에는 관련 다큐멘터리가 NHK에서 방영되었다. 1999년에 다시 한번 방영되었을 때도 40%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필리핀의 역사에서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애니메이션이라는 것.[8]

하지만 필리핀 정치 상황과 볼테스 V의 내러티브, 방송 중단 사건, 그리고 피플파워 혁명을 연관짓는 해석은 1세대 오타쿠 연구자 오카다 토시오가 주장한 것으로, 볼테스 V가 필리핀에서 방영된지 18년이 지난 1996년 처음 제기된 주장이다. 실제로도 프랑스 혁명사적 배경이 메인이라는 이유로 마르코스가 방영금지 처분을 내린 것인지는 의문이다.[9] 그리고 1978년 필리핀에서 볼테스V가 방영되었을 당시, 필리핀에서는 폭력성 논란과 왜색 논란이 엄청났다. 볼테스 V는 필리핀에서 방영된 첫 일본 애니메이션이자 첫 로봇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당시 그 충격은 어린이와 성인할 것 없이 대단했다. 당장 방영 초기부터 필리핀의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볼테스 V를 '폭력적이다', '아이들 교육에 좋지 않다'며 당국에 항의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게 잔혹한 침탈을 경험했던 필리핀에서는 당시 반일 감정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일본 로봇물을 처음 접했던 필리핀인들은 볼테스V의 형상과 갑옷부터가 사무라이 형상이라 비판했고 최첨단 로봇이 구시대적 냉병기인 칼을 휘두르는 것은 다름아닌 사무라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기 때문이라 비판했다. 이런 이유로 민간 단체들이 항의를 벌이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방영이 금지되었을 수도 있다.

고작 애니메이션 따위가 어떻게 필리핀에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냐고 낮게 보는 사람도 있고, 하필 저 말을 일본에서 처음 한 게 헛소리로 유명한 오카다 토시오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진짜 필리핀 사람들은 볼테스 V가 충분히 마르코스의 퇴진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퇴진을 요구하는 평화 시위에는 당시 10대나 20대도 많이 참가했는데 이들이 어렸을 때 봤던 애니가 볼테스 V였고[10] 볼테스 V를 통해 독재가 나쁜 것이라는 걸 알았다는 것. 그래서 시위에 청년들이 많이 나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르코스 퇴진 이후엔 줄기차게 재방송을 했다고 한다. 괜히 볼테스 V가 필리핀에서 유명한 작품인 게 아니다.

필리핀에서 볼테스 V의 폭발적인 인기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해외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공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필리핀에서의 볼테스 V의 인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러 일본 매체에서 필리핀에서의 볼테스 V의 인기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어쨌거나 지금도 필리핀에서 볼테스 V의 인기는 대단해서 오프닝을 부른 호리에 미츠코필리핀에서 엄청난 환대 속에 콘서트를 했고, 2006년에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필리핀이 청년들이 볼테스 V의 엔딩 테마를 부르면서 환영을 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에 볼테스 V 재방영시 마닐라 대형몰에서 더빙한 성우들이 파일럿 코스프레하고 이벤트까지 열었다.[11]

2016년에 일본 아침 방송 '메자마시 TV'에서 '필리핀에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서 볼테스를 아냐고 물어보면 몇 명이나 안다고 답변할까?'를 실험한다고 무작위로 88명에게 물어봤는데 88명이 다 알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
공식 영상
이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라 필리핀 VOD 서비스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2018년엔 마닐라에서 '볼테스 V 마닐라 런'이라는 팬이벤트와 마라톤 행사가 진행됐으며, 2020년에는 필리핀의 GMA-7 채널에서 실사 드라마 볼테스 V 레거시 제작 발표를 하기도 했다.사전제작 드라마인 90화이며 방영,공개 시기는 2023년 5월로 결정.본편 영상만 해도 원작의 오프닝 '볼테스의 노래'와 엔딩곡 배경 음악 '아버지를 찾아',작중 연출음 편곡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합체하여 볼테스 V라고 외치는 톤이 원작 켄이치 성우의 톤을 따온 것과 천공검 V자베기 재현까지 원작에 대한 범상치 않은 애정이 느껴진다.

참고로 필리핀 방영판에선 캐릭터들 이름이 당시 방영했던 이름으로 바뀌었다. 고우 켄타로 박사는 네드 암스트롱 박사(보아잔 식의 원래 이름도 라 고르에서 흐로스가르 남작으로 변경), 하마구치 박사는 리처드 스미스 박사, 오카 장관은 로빈슨 사령관, 사콘지 박사는 후크 박사, 주인공 고우 켄이치는 스티브 암스트롱, 미네 잇페이는 마크 고든, 고우 다이지로는 로버트 "빅 버트" 암스트롱, 고우 히요시는 리틀 존 암스트롱, 오카 메구미는 제이미 로빈슨, 보아잔프린스 하이넬의 이름도 프린스 자르도즈이다.루이 쟝갈은 드라코, 리이 캐서린은 잔드라. 드 즈루는 줄, 드 베르간은 오슬락. 구루루는 잔더.

8. 미디어 믹스

8.1. 필리핀 실사 드라마 - 볼테스 V 레거시

볼테스 V 레거시 항목 참조.

8.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도 종종 참전하는데, 첫 참전작은 신 슈퍼로봇대전이며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원작종료 이후의 시점으로 나오고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같은 세계관에 속해 있어서 볼테스 팀이 SMS에 입대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마크로스 팀과 볼테스 팀은 전용 원호대사가 있다. L 이후로 2020년까지 판권작에는 참전하지 않았으나 후에 모바일판인 슈퍼로봇대전 DD에 참전하였다. DLC 한정이지만 슈퍼로봇대전 30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신 슈퍼로봇대전을 제외하고는 형제격 작품인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와 콤비를 이루어 참전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의 전개를 보면 이미 스토리는 종료한 이후인 듯 하며 신 슈퍼로봇대전이나 슈퍼로봇대전 알파,30이전의 마지막 참전작인 슈퍼로봇대전 L의 시점 등 어느 슈로대 세계관에도 속하지 않았다. 그리고 같은 초전자 에너지를 사용하는 컴배틀러 팀하고 티격태격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그리고 첫 전이에서 마주친 오오가미 이치로를 알아보기도 했다. 또 재미있는건 볼테스를 만나는 지역이 필리핀이다. 위의 필리핀에서의 인기를 염두에 둔 구성으로 추정된다.


====# 역대 시리즈에서의 작중 행적 #====
과거 윙키소프트가 만들던 X차 시리즈에선 나오지 않다가, 신 슈퍼로봇대전에서 첫 참전한 이후로 알파 시리즈부터 컴배틀러와 같이 공동으로 참전하고 있다. 단쿠가, 다이탄과는 달리 컴배틀러처럼 원작 적들은 거의 나오는 편이지만, 주로 하이넬과의 결전만 나오고, 원작 후반부 보아잔 성에서의 결전은 3차 알파에서 딱 1번 나왔다.

다만, 하이넬 일당과는 달리 보아잔 성의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첫 참전인 신 슈퍼로봇대전부터 제 발마리 제국의 수하로 나오며, 그 외 다른 슈로대에서도 특정 제국의 수하나, 연합군 형식으로만 등장했다.

신 슈퍼 이후 알파 시리즈부터 거의 개근참전했지만, Z 시리즈에서 불참한 이후 오랜만에 슈로대 30 에서 재등장했다.

볼테스는 컴배틀러와 비슷한 성능으로 등장한다. 파일럿이 5명이라 5인의 정신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활약이 가능하지만, 이 이상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까진 못하도록 슈퍼로봇대전 제작진이 한계를 정한 느낌. 특히 파일럿이 5명이나 되어서 그런지 매번 이동력 5 로 나왔다. 물장갑도 거의 시리즈 공통.

BGM 은 OP.「볼테스 V의 노래(ボルテスVの歌)」 로 고정되어있으며, 바뀐 적이 없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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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여담



[1] 제작협력 명의[2] 울트라 시리즈이차원초인 야풀 역의 성우(高田裕史)와는 동명이인.[3] 이 곡에 투표한 외국인의 98%가 필리핀인이었다고 한다.[4] 1위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 2위는 아이돌, 4위는 unravel, 5위는 KICK BACK이다.[5] 일부라도 재현한 것 포함. 일본 슈로대 위키 참조[6]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확증은 없지만 이 에피소드엔 카나다 요시노리가 논크레딧으로 참가했을 것이라고 한다.[7] 볼트 크루저, 볼트 프리게이트, 볼트 랜더만 합체분리가 가능하고 볼트봄버, 볼트팬저는 합체변형이 불가능.[8] 특히 해당작품에 나오는 국가이자 적 세력인 보아잔의 환경이 당시 마르코스 정권하의 필리핀의 상황과 맞아떨어진데다 마지막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포지션인 보아잔의 폭군 르 잔바질을 축출하고 혁명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많은 필리핀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볼테스 V를 군국주의적인 애니라고 디스했던 어르신들도 보아잔에서의 혁명 완료와 지구와의 화해라는 후반부 전개를 보고 이렇게 교훈적인 애니를 함부로 무시했다고 후회했을 정도다.[9] 물론 당시 필리핀내의 모든 방송이 정부의 입맛대로 조정되고 편성되어서 사실상 방송과 언론의 자유가 억압된 환경인데다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사나 방송 프로그램은 가차없는 박해와 탄압이 이루어진건 사실이다.[10] 볼테스 V가 방영된 것은 1978년. 피플파워 혁명으로 마르코스가 쫓겨난 것은 1986년이다.[11] 이 시기에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도 방영했었는데 이건 그냥 방영만 하고 이벤트 같은 거 없었다.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마찬가지.[12] 원작에서 사격의 명수였다.[13] 알파에 나왔던 상당수 참전작들이 알파 외전에선 들러리 수준 참전작이 되었다. 건담 0083, ZZ건담, 역샤, 단쿠가 등[14] 잔바질 황제는 슈로대 CC에도 나온다.[15] 파이널 단쿠가, 마징카이저, 제네식 가오가이가, 건버스터 등이 있고 끝판왕 이데온도 있다.[16] 즉, 볼테스 V 레거시에서의 연령 설정이 현실적이면서도 원래 취지에도 맞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