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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3:30:36

마사토

1.
1.1. 주의사항1.2. 명칭
2. 인명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3. 페루의 음료

1.

흙의 종류
자갈 마사토 모래 실트 점토
2mm 이상 - 2mm~62.5μm62.5μm~3.9μm2μm 미만
오른쪽으로 갈수록 입자가 작음
틀:토양

파일:external/sebong.co.kr/1334534377.jpg

화강암질의 암석이 풍화된 것이다.

주로 화분 분갈이나 정원 조경, 분재 등지에 널리 쓰이는 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굵은 모래'로 순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물이 안빠지는 흙으로 된 연병장을 가진 군부대에선 마사토를 트럭으로 무지막지하게 잔뜩 실어와 연병장 흙을 교체하는 작업을 벌이기도 한다. 할 때는 상당히 고된 일이지만, 작업을 마치고 비 온 후를 보면 헛된 일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학교 운동장에도 대부분 마사토가 쓰인다. 한 때 기존의 마사토 운동장에 우레탄을 포장하거나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학교가 있기도 했지만, 우레탄에서 성분이, 인조잔디에서 카드뮴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검출되어 다시 마사토로 회귀하는 추세다.

1.1. 주의사항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부서진 돌조각으로, 라돈이 검출된다. 따라서 마사토로 분갈이 한 화분을 실내로 들일 경우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하고, 제품 구매 시에 방사능 측정이 된 마사토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1.2. 명칭

마사토라는 명칭은 일본어 真砂土('마사도' 또는 '마사츠치'로 발음함)에서 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국내에서는 (참 진) 대신 (갈 마) 자를 써서 磨砂土라고 한자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취음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2014년 보도자료 중에서 마사토를 표준어인 '석비레'의 잘못된 표현으로 소개한 사례로 보아 농촌진흥청 측에서는 한때 마사토를 석비레로 순화하려고 시도한 듯 보이나 현재까지 널리 쓰이지는 않고 있다.

2. 인명

まさと. 일본의 남자 이름.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페루의 음료

페루에서 즐겨먹는 음료수라고 하며, 한국의 막걸리처럼 발효해 만든다고 한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도 나왔는데, 발효할 때 씹고 뱉어 발효하는 방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입으로 씹지 않으면 재료가 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요구르트와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히스패닉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드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3]
조리과정에서 반드시 삶아야 한다. 삶지 않으면 시안화수소를 섭취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발효를 위해 씹는 건 당연히 한 번 삶은 후에 씹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또 삶았어도 맛이 나쁘거나 딱딱하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 일본어판 이름은 소노다 마사토.[2] 예명및 더빙명은 마이클[3] 여기를 참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