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제인 포스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메인 유니버스 | 마이티 토르 |
지구-72124 | 제인 포스터(지구-72124) | }}}}}}}}}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마이티 토르 Mighty Thor | |
본명 | 제인 포스터 Jane Foster |
이명 | 마이티 토르 Mighty Thor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81년 6월 9일[1]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일레인 포스터 (어머니) |
학력 | 컬버 대학교 |
직업 | 천체 물리학자 |
등장 영화 |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엔드게임〉 (카메오) 〈토르: 러브 앤 썬더〉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담당 배우 | 나탈리 포트만 |
더빙판 성우 | 김보나 (디즈니 코리아 공식)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제인 포스터 / 마이티 토르. 토르와의 연결을 위해선지 원작과 달리 직업이 간호사에서 천문학자로 바뀌었다.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이티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4. 공백기와 복귀
토르: 천둥의 신의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가 마블 스튜디오와의 의견 차이로 MCU에서 하차하자, 포트만은 공석이 된 토르: 다크 월드의 감독으로 패티 젠킨스를 추천했다. 그러나 젠킨스는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마블 스튜디오와의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 때문에 하차했고[5], 포트만은 이 일에 대해 다크 월드 출연을 거부할 정도로 몹시 화를 냈다고 한다.[6] 계약 때문에 다크 월드까지는 출연했지만 그 이후에는 MCU에서 완전히 하차했고, 토르: 라그나로크 캐스팅도 불발되어 베티 로스가 그러하듯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캐릭터를 정리할 것으로 보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노벨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구 활동에 매진하면서 토르와 만나기도 힘들 만큼 바빠졌다'라고 언급된 것도 퇴장을 위한 밑밥이었던 듯하다. 제인의 퇴장이 크게 반발을 사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토르와 제인의 러브 라인 서사가 MCU 내에서도 안 좋은 평가로 손꼽히는 점을 들 수 있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별 이유도 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안타깝게 이별하게 되고 이후 어벤져스에서도 배우의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둘은 재회하지 못했다. 결국 다크 월드에서 2년 만에 겨우 재회하고, 토르는 제인을 위해 자신의 왕위와 신계에서의 삶까지 포기하고 인간계로 내려와 그녀와 함께 살아가지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제인이 너무 바빠서 자주 만나지도 못한다고.사랑에 빠지게 된 경위조차 설명이 부족한 판이라 오히려 다른 러브 라인보다 보충 묘사가 더 필요한 상황임에도 둘이 떨어져 있는 기간이 더 긴 데다가[7], 토르: 천둥의 신에서 처음 만나서 며칠을 같이 보내면서 연인이 된 이후 토르가 2년 동안 코빼기도 안 보여서 제인은 토르를 잊기 위해 소개팅까지 했었다. (물론 토르 생각에는 제대로 안 됐지만) 다크 월드에서 2년 만에 재회했고, 이후 토르는 왕위를 포기하면서 인간계에 내려왔지만 이때부터 제인의 존재가 삭제되기 시작하여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바빠서, 토르는 라그나로크 시점까지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다니며 우주를 떠돌면서, 인피니티 워 이후로는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의해 블립(blip)되었던 것으로 이야기를 맞췄다. 다른 히어로들의 연애 묘사와 비교해도 토니의 연인 페퍼는 오랜 시간 동안 토니의 비서로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게 믿을 구석이라 일찌감치 서로에게 정을 느끼던 상황이었고, 심지어 오베디아 스탠과의 전투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고 아이언맨 3에서는 아예 전투에도 참가해서 빌런을 무찔렀다. 일반인인 여자 상대역 중에는 작중 활약도가 제일 높은 편에 속하는 데다 단체 영화인 어벤져스에도 유일하게 출연하였다. 스티브의 연인 페기 카터는 스티브와의 비극적인 사랑이 대단히 호평을 받아 모든 히어로의 상대역들 중에서 인기가 제일 높은 편에 속하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도 등장하여 비록 이루지 못한 사랑임에도 그가 스티브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부각시켰다.
로맨스 소설에 나올 법한 운명적인 만남 클리셰를 따르는 제인과 달리 페기는 활약도 성격도 주체적이고 입체적이어서 캐릭터성 자체도 인기가 높아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에서 두 시즌이나 출연을 따냈다. 하다 못해 지금은 MCU 세계관에서 사실상 존재를 부정당하고 있는 베티 로스도 브루스가 헐크가 되기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고, 브루스가 헐크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브루스를 지켜왔다는 것을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분명히 밝히기 때문에 개연성은 충분하다. 물론 토르와 제인의 사랑은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이 단축되어 묘사된 점 등이 오히려 판타지나 동화 속에 나올 사랑에 가장 가깝다고 하여 인기를 누리는 면도 있고, 토르의 여친 바보스러운 면 덕분에 팬들의 지지도 높은 편이지만 그렇기에 이렇게 배우의 하차로 러브 라인이 끝나게 된 점이 더 안타까운 커플이다. 묘사가 부족하다고는 하나 토르의 순정만은 높이 평가할 법한데, 인간을 자신보다 낮잡아 보는 토르와 제인이 이렇게 단기간에 이 정도로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 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제인과의 만남으로 토르는 성숙한 인성을 갖추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인간들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거기다가 토르는 제인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인간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했고, 어벤져스에서도 그녀의 세계를 지켰으며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좋은 왕보다는 좋은 사내가 되기 위해 제인과의 삶을 누리려고 왕위도 포기했다. 이렇다 보니 라그나로크에서 어쩔 수 없이 깨지게 된 둘의 러브 라인이 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설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노벨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거물 과학자 제인이 바빠지며 자연스레 이별하는 전개를 택할 듯 했으며, 결국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서로 찼다고 선을 그음으로서 더 이상 등장할 일이 없게 되었다. 다른 이유로 1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다크 월드에서는 그걸 넘는, MCU 작품 중 손꼽히는 악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배우가 작품을 거절하고 하차까지 한 것에 대해 영화를 보고는 이해가 된다는 의견이 적잖았을 정도. 다크 월드의 완성도 때문에 어떻게든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방향성은 크게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토르는 결말에서 제인과 함께 지내서 남편으로 살겠다는 선언까지 했는데 향후 MCU 작품에서 아스가르드의 신이자 우주급 히어로, 연인인 데다가 어벤져스 활동까지 더해진 복잡한 행적이 정리되었어야 했다.
당장 다음 작품에 와서 히어로 활동에만 집중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도 토르의 서사는 안 좋은 평을 받았고 분량까지 매우 빠듯했다. 결론적으로 좋게 보자면 운명적인 끌림에서 시작하여 지고지순한 애정으로 발전한 사랑이고 나쁘게 보자면 현대적인 매력어필없이 고리타분하게 시작해서 시리즈에서 배제되어버린 러브 라인이 되었다. 원작과 비교해 보면 코믹스에서는 토르가 비록 아스가르드인이지만 도널드 블레이크라는 지구인 의사의 인격을 갖고 있어서 지구인 간호사인 제인 포스터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도널드의 인격에 대한 설정이 삭제되며[8] 토르의 주요 활동 무대가 아스가르드로 넘어갔고 이래서는 제인의 비중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보완책으로 제인의 직업을 천문학자로 바꾸고 다크 월드에서는 에테르를 이용해 아스가르드와 엮어 보기도 했지만, 되려 평범한 지구인 히로인으로 본래 캐릭터 설정의 매력이 깎여지기도 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MCU에 다시 나올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으므로# 재등장 여지가 없지는 않았지만, 라그나로크에서 토르와 헤어지도록 처리했으므로 앞으로 등장할 일은 없을 거라고 예상되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루소 형제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생존했는지는 이후 전개의 스포일러이므로 밝히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다크 월드 이후 마블 행사에 나오지 않던 나탈리 포트만이 엔드게임에 등장하기 때문인지 엔드게임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고, # 정말로 잠깐 등장하고 엔딩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려서 일시적인 복귀라고 해야겠지만 어쨌든 다크 월드 이후 6년 만에 복귀하게 되었고 이후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정식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 왓 이프...? 7화에서 제인 포스터 역으로 직접 목소리 출연을 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복귀를 부정적으로 보는 쪽과 이제라도 돌아온 걸 반갑게 여기는 반응으로 상반되게 나뉘지만, 중요한 건 나탈리 포트만의 하차는 계약상 적법한 범위 안에서 합의 하에 이뤄졌고, MCU 복귀를 제안한 쪽도 감독과 제작사 측 이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5. 기타
- 완다비전에 제인의 인턴이었던 달시 루이스가 제인처럼 천체물리학 박사가 되어 등장하였다. 소드에서 마법이 걸린 완다의 지배 하의 웨스트뷰를 파악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는데, 달시보다도 더 유명하고 짬도 있는 제인 포스터가 언급도 되지 않았다. 일단 제인 포스터가 암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 <토르: 러브 앤 썬더>의 6개월 전이라고 묘사된 만큼, <완다비전>과의 시간대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이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다.
- 극중에선 어떤 암을 앓고 있었는지는 설명이 없다.[9]
- 성씨 foster는, 영어사전에서 조성하다, 아이를 맡아 기르다 등의 뜻이 있다.
- 어쨌든 최종적으로 토르 러브앤 썬더 에서 완벽하게 능력을 각성하게 된뒤 결국 안타깝게 오딘처럼 생명력을 다 소진한 채 빛의 가루가 되어 사망하게 됨으로 나탈리 포트만은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파드메 아미달라 이후 17년만에 우주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 주인공이[10] 사랑했지만 너무나 가슴 아픈 운명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비운의 히로인 캐릭터 역할을 맡은 인물로 또 다시 한번 등극하게 되었다.
6. 역대 포스터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
[1]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생년월일과 일치한다.[2] 같은 배우가 연기한 파드메 아미달라를 담당했다. 상술했듯이 사카모토 마아야는 나틸라 포트만 전담 성우다.[3] 때문에 묠니르를 파괴한 헬라가 오히려 묠니르 능력을 강화시켜 주었다는 드립이 있다.[4] 정황상 부족한 전투 경험 때문인걸로 보인다. 제인은 토르의 힘을 얻기 전에는 전투와는 연관이 없던 천문학자였기에 전투 경험에 있어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5] 그 후 합류한 앨런 테일러도 다크 월드만 연출하고 하차했다.[6] 마블 스튜디오 측이 젠킨스를 무례하게 대한 것도 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7] 개연성 외에 작품 내적으로 따져도 헤어질 이유가 많은 커플인데 무슨 주말부부도 아니고 거의 견우와 직녀 꼴로 몇 년에 한 번씩 만난다.[8] 이름만 제인의 전 남친의 이름이라는 설정으로 잠깐 나올 뿐이다.[9] 원작 코믹스에선 유방암이었고, MCU에서도 특별히 설정 변경이 없다면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인의 어머니 일레인도 암으로 사망했는데, 만일 일레인 또한 유방암으로 죽은 거라면 제인의 모계 쪽으로 유방암 가족력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10] 아나킨 스카이워커, 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