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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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 조력자	등장 전사 크리스탈리아ㆍ성지 아타마르드
악역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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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타이틀	요돈나
방영 기간	2021년 8월 8일/9월 12일/ 2023년 3월 5일/2024년 3월 3일
장르	특촬, 액션
감독	사카모토 코이치
각본	이노우에 테테
주연	모모츠키 나시코, 사이바 미즈키 外

1. 개요

2. 주의 사항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레귤러

• 요돈나
  이번 스핀오프의 주인공. 요돈 황제의 직속 비서관...이지만 그 정체는 황제의 또 다른 인격. 스스로의 나약함을 버리려는 황제한테 제거당해[4] 죽은 자의 세계로 떨어졌지만, 크랜튤라의 동족인 다튤라가 남긴 튜브를 이용해 부활하고자 현세로 탈주했고, 부활을 위한 제물로 키라메이 레드....를 고른다는게 그만 옆에 있던 미즈키를 제물로 삼아버렸다. 하지만 부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5], 이 과정에서 미즈키가 쿠치나와 단의 범죄현장에 휘말리자 자신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 그녀를 돕게 된다.[6]
  
  3편 시점에서는 미즈키와의 공투를 통해 희로애락의 감정과 함께 우정을 느끼면서 자신을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공으로 헤른에게 면죄부를 받고 영혼 관리국의 안내원으로 일하는 중. 전편 마지막에 다섯번째 감정까지 이해하면 현세에 부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들었지만 저승에서 사면사들 뒤치닥거리만 해서 무슨 애정을 배우겠냐고 항의하면서, 이번엔 헤른의 허락 하에 다시 한번 현세의 지구로 내려가 애정을 배우는 여정을 떠난다.
  
  4편에서는 헤른의 시험을 통과해 완전히 부활한 뒤로 꽃집 알바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사람의 감정을 전부 배운 자신은 이제, 사람의 감정 정도는 훤하다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애초에 일반인과 사고방식이 다르다보니 여러 트러블을 일으키던 중,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는 친절을 베풀어라는 꽃집 점장의 말을 곡해하는 바람에 경찰한테 체포될 위기에 처한 은행강도단을 도와주고 만다.(...)
  
  너희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지? 모처럼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왜 짜증내기만 하는거야? 그런 녀석들 날려버리고 후련해지자고! 날 지배하던 녀석은 이제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너희들은 아니잖아. 내가 너희였다면 망설이지 않고 전부 날려버렸을거야!
  
  하지만 강도단들이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마가렛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전부 남자에게 이용당했던 과거가 요돈 황제에게 이용당하던 자신과 겹쳐보였는지[7], 이들에게 자신이 요돈제국의 간부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야쿠자 '오로치 조'에게 이용당하는 강도단을 도와주었고 이 과정에서 동료애를 깨달으며 키라메이저를 이해하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강도단들이 돈을 가지고 자수했고, 본인 얘기는 묵인해줘서 그런지 여전히 꽃집 알바를 하고 있다. 그리고 동료애를 깨달은 것인지 자신의 색과 같은 꽃다발만 만들던 이전과는 달리, 색은 여전히 우중충하긴 해도 여러가지 색깔의 꽃들로 독특한 조합의 꽃다발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언제든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

• 헤른
  영혼 관리국의 재판장. 죽은 사면사들을 요돈 헤븐과 요돈 헬 중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자의가 아니라 요돈 황제의 명령대로만 악행을 했다면 면죄부를 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현세에 부활할 기회를 주는 등 의외로 관대한 모습을 보이지만 악인한테는 가차없다.
  요돈나가 황제 직속 비서관이라 많은 걸 누린 것처럼 보여도, 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기에 감정이 결여된 걸 알아챘으며 이에 희로애락을 깨달으면 현세로 부활할 기회를 주...려 했는데, 요돈나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현세의 지구로 탈주해버렸다.(...) 요돈나가 다시 돌아온 뒤에는 스스로를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점을 면죄부로 인정하며 그녀를 영혼관리국의 안내인으로 고용하는 등 상당한 대인배.
  3편에서는 비록 허니도라의 음모에 속긴 했지만, 요돈나가 느낀 애정은 진심이었다며 부활을 인정하고 현세에서 인간들과 살며 다른 것들도 배우라고 조언한다.

4.2. 1편/2편 등장인물

• 카키하라 미즈키
  1편의 주인공. 쥬루의 클래스메이트로, 쥬루와의 데이트 중에 요돈나한테 빙의당했다. 자신의 폰을 잘못 가져간 오빠에게 폰을 돌려주려 가려다 쿠치나와 단과 엮이면서, 쿠치나와 단에 납치된 오빠를 구하기 위해 범죄현장에 뛰어들었으며, 요돈나가 빙의되면서 '정신의 방'이라는 공간에서 요돈나와의 교류로 기묘한 우정이 생겨난다.[8]

• 카키하라 쇼스케[9]
  미즈키의 오빠. 어딘가 어수룩하긴 해도 정의감은 남 다른 형사다. 쿠치나와 단을 체포하려다 에노시마의 배신으로 되려 인질이 되고 만다. 그가 배신당한 모습을 본 요돈나는 생전에 황제에게 배신당한 순간을 다시 새기면서 슬픔을 깨닫는다.
  참고로 원작 설정에 의하면 타메모토의 팬.

• 아츠타 쥬루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레드로 활약한 고등학생. 미즈키가 같이 게임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하자 타메모토를 데리고 왔으나(...) 미즈키가 오빠의 폰을 돌려주러 가서 그 후 등장은 없으며, 그녀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지 못했다.
• 이미즈 타메토모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옐로로 활약한 게이머. 미즈키와 데이트 신청을 받은 쥬루가 게임 가르쳐달라고 부탁해서 얼떨결에 불려왔다.

• 쿠치나와(口繩) 단
  이 스핀오프의 메인 빌런 조직으로 악질 폭력단이다. 메이드 카페로 위장한 인신매매를 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마약도 거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쿠지라사키 히데키[10]
• 니시노우라 야나코[11]
• 시마사[12]
• 즈오[13]
• 섹시 메이드 마카롱[14]
• 섹시 메이드 딸기찹쌀떡[15]

• 에노시마 토오루[16]
  쇼스케의 선배 형사. 카키하라 남매에게 아버지와 같은 인물로서 신임을 받고 있지만, 사실 그는 쿠치나와 단과 뒷거래를 하고 있었기에 쿠치나와 단을 조사하던 쇼스케를 넘기고, 쿠치나와 단의 증거자료가 담긴 스마트폰이 여동생의 스마트폰과 바뀌었다는 사실에 야나코를 시켜 미즈키마저

• 재키 쨩[17]

4.3. 3편 등장인물

• 미코[18]
  발렌타인 데이 행사로 초콜릿을 판매하던 여성. 영적인 감이 좋아서인지 영혼 상태인 요돈나를 인지했으며, 이후 요돈나의 사정을 듣고 그녀가 애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도록 한다. 상당한 영화광이라 그녀의 정신 속 방은 영화 포스터가 잔뜩 붙여져 있으며, 영화 속 인물로 코스프레되기도 한다. 영화 속 내용을 따라해 요돈나에게 데이트를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요돈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 이미즈 타메토모
  지난 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등장. 길거리 헌팅을 당한 미코를 구해주고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사실 미코는 요돈나한테 빙의된 상태였고, 요돈나는 미코에게 사랑을 배우는 과정에서 그녀를 좋아했던 상태였던지라 결국 차이고 만다.(...) 다만 이 소동이 끝난 후, 결말부에서 현세에 완전히 부활한 요돈나가 타메모토를 바라본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19]
• 오시키리 시구루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블루로 활약한 배우. 마지막에 미코한테 바람 맞은 타메모토를 위로해주는 것으로 등장 끝.

• 페닉스
  길거리에서 미코에게 빙의한 요돈나에게 데이트하자고 헌팅한 남성. 중간에 타메토모에게 혼쭐이 나면서 타메토모의 선글라스 욕이나 하고 퇴장. 참고로 이 단역에겐 배우 개그가 있다. 특히 이름부터가.

4.4. 4편 등장인물

• 카모시다[20]&에리[21]
  
  이번 주의 격언은... 자비란 남을 위한게 아니다.
  
  요돈나가 일하는 꽃집을 운영하는 부부. 카모시다는 일주일에 한번씩 좋은 격언을 붓글씨로 써서 붙어두는 버릇이 있다. 지구 생활은 처음이라 사고를 치는 요돈나를 부드럽게 타이르며, 첫 월급도 많이 주는 대인배. 하지만 감정표현이 서툰 요돈나에게 나름의 조언을 줬다가 본의 아니게 이를 요돈나가 은행강도단을 돕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물론 요돈나가 곡해한 탓.[22]

• 은행강도단
• 로즈[23]
  
  우린 모두 좋아하는 꽃 이름으로 코드네임을 지었어. 너는 뭐로 할까?
  
  은행강도단의 리더. 강도이긴 하지만 원칙적인 성격이라 요돈나가 자신들 때문에 범죄에 가담하게 되었으니 사례비로 돈을 일부 나눠주자고 제안했다. 가게를 함께 운영하던 남자가 도망치면서 대출금과 남자의 빚에 시달렸던 과거 때문에 정에 약하며 남자를 불신한다.
  참고로 본명은 카미시로. 신다이(神代)를 훈독으로 발음하면 '카미시로'가 된다. 즉 배우개그.(...)
• 마가렛[24]
  은행강도단의 일원. 성질이 급하고 계산적이며, 자신들의 계획에 난입한 요돈나를 입막음하고자 총을 겨누기도 했다.[25] 원래는 로즈의 술집에 자주 들르는 격투가였는데, 선수 생활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투자에 손을 댔다가 망해서 거액의 빚을 지던 차에 로즈와 사루비아의 제안을 받고 강도단에 참여한 것.
• 사루비아[26]
  
  그러니까 이 여자는 대체 누구냐니까요?
  
  강도단의 일원. 소심한 안경잡이지만, 적어도 멤버들이 요돈나의 처리 여부를 두고 서로 총을 겨누며 다툴때 상황을 중재하는 등,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였으나 사실 은행강도단을 맨 처음 결성하게 된 원인이 사루비아였다. 사루비아가 로즈의 가게에 찾아와 강도계획을 제안했는데 사실 작중에서 털었던 은행은 원래 사루비아가 일하던 곳이였는데, 워낙 블랙기업이라 상사들한테 온갖 갈굼을 받다가 해고되자 홧김에 강도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녀는 오로치 조의 야쿠자인 '사무야마'의 애인으로 사무야마에게 줄 돈을 마련하고자 여자들을 이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사무야마한테 입막음으로 버림받을 뻔하지만, 요돈나와 강도단 멤버들에게 용서를 받고 다시 동료가 되면서 함께 오로치 조를 쓰러뜨린다.
• 달리아[27]
  
  명연기였지?
  
  계좌를 만들러 은행으로 간 요돈나의 옆자리에 있던 고객. 은행강도단이 처들어올때 인질로 붙잡혔다가 얼떨결에 요돈나의 도움을 받지지만, 요돈나가 경찰들까지 날려버리면서 결국 같이 끌려가...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여자도 은행강도단의 일원이었다. 처음부터 인질극을 연출하기 위해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것. 실제 성격은 연기에 능하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설령 리더라 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총을 겨누는 살벌한 성격. 원래는 마가렛처럼 로즈네 술집의 단골손님으로, 야생조류보호협회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 자연만이 전부였던 나날을 보내던 중, 처음으로 사귄 남자에게 모든 걸 퍼주다가 버려지고 빚쟁이한테 쫒기는 신세가 되자 엽총으로 자살하려다 로즈에게 구해졌다고 한다.[28] 사루비아와 마찬가지로 복수심 때문에 강도 계획에 참여한 것이지만, 이쪽은 잃을 게 없는 신세라 더 위험한 상태.

• 은행 지점장[29]
  사루비아가 일하던 은행의 지점장. 조그만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겁이 많기 때문에, 사루비아는 위협만 좀 하면 돈을 갖다바칠거라 여겼고 실제로 강도단이 처들어왔을때는 가장 벌벌 떨며 앞장서서 돈을 가져왔다.

• 사무야마[30]
  
  진짜로 쏠 수 있느냐 마느냐가 일반인과 야쿠자의 차이지.
  
  오로치 조의 야쿠자. 사루비아의 애인이라고 하지만, 사실 반 장난으로 은행 좀 털어보라고 했더니 진짜로 강도단을 꾸려서 돈을 털어오자 돈만 받고 그대로 강도단에 내쳐 함께 처리하려든 쓰레기다.

• 오노(大野) 씨[31]
  카모시다 부부가 운영하는 꽃집의 단골손님. 프로포즈를 위한 꽃다발을 사러 왔으나 장례식에서도 안 쓸법한 우중충한 색깔의 꽃다발을 내밀며 비웃는건가 싶은 살벌한 미소를 짓는 요돈나 때문에 프로포즈가 미뤄지고 있다. 후일담에서는 다시 꽃집에 찾아가 꽃다발을 샀는데, 이번에도 요돈나는 오묘한 색[32]으로 조합된 꽃다발을 받았지만 요돈나의 미소를 보고 기분이 풀렸는지, 이 정도 개성있는 꽃다발이라면 여자친구도 좋아할거라며 넘어간다. 참고로 여자친구의 애칭은 마호링이며, 카모시다 씨를 '유키 짱'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등 아바레인저의 배우개그를 보여준다.

• 손님[33]
  후일담 막바지에 카모시다 부부의 꽃집에 찾아온 손님.

4.5.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 모즈[34]
  1편, 2편의 최종 보스. 헤른의 부하로, 죽은 자를 살리는 푸른 창과, 영혼을 소멸시키는 붉은 창을 사용해 죽은 자를 심판한다. 헤른이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데도(...) 멋대로 탈주한 요돈나를 쫒아 현세의 지구로 왔지만, 요돈나한테 빙의된 미즈키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쿠치나와 단을 강화시키면서까지[35] 요돈나를 잡으려는데 혈안이 되었지만 결국 실패. 이후 헤른으로부터 현세에 혼란을 준 죄로 석판에 갇히는 벌을 받는다. 3편 시점에서는 석방되었는지 요돈나와 함께 죽은 자를 관리하는 중. 이번에는 헤른의 명령으로 요돈나가 애정을 배우고 오라며 푸른 창을 찔러 보낸다.(아직 자격이 안되니 영혼만 보냈지만...)

• 다튤라[36]
  크랜튤라와 같은 튤라족 매드 사이언티스트. 동족인 크랜튤라를 변절자 취급하고는[37] 자신은 이제껏 발명품으로 요돈헤임에 여러 공헌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발명품을 드릴테니 부활시켜 달라고 요구했으나 헤른한테 소멸당하고 들고 있던 발명품만 남았다. 이 발명품은 다름아닌 살아있는 자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죽은 자를 되살리는 튜브로 애초에 윤리에 어긋나는 걸 만들었으니 부활할 자격도 없었던 셈. 이후 이 튜브는 요돈나가 부활을 위해 가져갔다.

• 사면사[38]

• 튤라족 남자
  3편에서 등장한 영혼. 크랜튤라, 다튤라와 같은 가면을 쓰고 있는 튤라족으로, 요돈 황제의 부활을 노리는 신흥종교의 산 제물이 되어 죽었다고 한다.

• 허니도라
  
  "미코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고, 멍청아!"
  
  
  "스스로 깨닫는 것과 배우는 건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단 말이지~!"
  
  3편의 최종 보스. 요돈 황제의 부활을 노리는 신흥종교의 교주로, 황제의 부활시킬 방법을 찾던 중 요돈나가 황제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점을 이용해 요돈나를 부활시킨 뒤 요돈 황제의 영혼을 집어넣을 계획을 세웠고[39], 이를 위해 사랑을 배우고자 현세로 나간 요돈나에게 미코라는 지구인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했던 것.[40][41] 하지만 요돈나가 자신을 통해 사랑의 어두운 면까지 보면서 깨달은 희로애락[42]으로 인해 요돈나 버스트로 각성하는 바람에 처참하게 두들겨 맞고 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