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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9:32:10

마키마치 미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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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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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람의 검심 완전판 7권.webp
<colcolor=#ffffff> 마키마치 미사오
연령 16세
생일 1863년 11월
신장 149cm
체중 37kg
별자리 궁수자리
혈액형 B형
출신지 교토부
무기 관살(貫殺) 수리검
유파 오니와반슈 식 권법, 수리검술
취미 아오시 님 찾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토모
야마네 아야 (2023년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미나
파일:미국 국기.svg 필리스 샘플러[1]
배우 츠치야 타오

1. 개요

1. 개요2. 상세
파일:external/wwws.warnerbros.co.jp/chara_perts_a-9.jpg 파일:746acda8e0e6b9418af2f2d5c6a5d376.jpg
실사판 TVA 애니메이션
파일:파일:mikimachimisao2.png
신교토편
무(전투력)지(지식,지혜)심(정신력)덕(카리스마)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2244일편단심 5

[ruby(巻町 操, ruby=まきまち みさお)]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구버전 한국어 더빙판에선 '마키 미사오'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2. 상세

주인공 히무라 켄신시시오 마코토를 저지하기 위해 교토로 여행을 가던 도중 만나게 된 의문의 16세 소녀.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강도들을 꼬신 후 역으로 털어 먹으려고 망토를 뒤집어쓰는 식의 변장을 하고 있었는데, 목소리는 요염한 처자의 정체가 꼬맹이라 강도들이 좌절하고 개무시를 시전하는 개그를 선보인다. 여담으로 이 때 입고 있었던 망토 디자인이 묘하게 나코루루하고 비슷하다.[2]

겉보기와 달리 싸움 실력이 좋고 닌자들이 사용하는 기술도 사용하는 터라 뭔가 범상치 않다는 떡밥을 뿌렸는데, 실은 시노모리 아오시 이전에 어정번중을 이끌었던 선대 우두머리의 손녀다. 어정번중의 대원들이 모두 그녀를 아끼는 것은 이런 이유도 있다. 출신 답게 어렸을 때부터 기본적인 닌자식 권법도 구사할 줄 아는데, 한냐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주무기는 관살(貫殺) 수리검.

자신이 동경하는 시노모리 아오시를 찾아 여행을 하고 있었다. 작중 언급으로는 그전부터 아오시에 대한 소문을 들으면 찾으러 다녔는데 그때마다 허탕을 쳤다고 한다. 어정번중의 대장인 아오시에 대해 동경을 넘어 연모하는 감정을 지니고 있었으며, 켄신은 최강이란 수식어에 집착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4인의 어정번중의 말로를 전하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다물고 미사오는 미사오대로 줄기차게 캐묻는 모습이 반복되다가 이런 상태로 교토까지 동행하게 된다. 중간에 켄신은 미사오를 떼어내려고 계곡을 넘어가기까지 했지만 미사오는 오기로 뛰어 넘으려 다가 떨어지는데 켄신이 구해주고 켄신은 '그대 성격에 포기할 것 같지도 않고 난 언제 습격 받을지 모르는 처지니 따라오고 싶으면 남남인 척 거리를 두고 따라오라'고 한다.
켄신:술래잡기는 이제 끝났소.
미사오:무슨 소리야! 아직 멀었어! 아오시님의 소식을 알려주기 전까진 죽어도.....(?!뭐야...?저 녀석 저 계곡을 뛰어넘었어?어쩌지?아무리 나라도 이건 못 넘어.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저 녀석을 멈춰야....)
(미사오가 관살비고무를 날리지만 켄신에게 막힌다)
켄신: 그만 포기하고 얌전히 교토로 돌아가시오. 무슨 연유로 아오시가 그대를 거두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왜 혼자 두고 떠났는지는 알겠소. 싸움 속에서 살아가는 오니와반슈와 함께 있게 되면 그대도 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오. 아오시도 그걸 알기 때문에 그대를 교토 할아버지에게 맡겼을 것이오. (카오루를 회상하며) 그리움을 끊어내고 잊는 편이 낫소. 그게 그대의 행복을 위한 길이오. (미안하오.)
미사오:(돌아가려다가 뒤돌아서며)멋대로 떠들지 마 이 멍청아! 뭘 잊으라는 거야?! 잊어버릴 수 없으니까 이렇게 찾아다니는 거잖아!!
켄신:무리야!그만 두시오!
미사오: 좋아하는 사람을 잊어버리고 어떻게 행복 하라는 거야?!
(미사오가 절벽을 넘어가려고 하나 떨어지고 켄신에게 구조된다)
미사오:응?나 기절해서...
켄신:그렇소.사정이 있어서 난 언제 습격을 받을 지 알 수 없소.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와도 함께 갈 수 없소.따라오고 싶으면 멀리 떨어져서 남인 척 하시오.또 이런 짓을 하면 감당할 수 없으니 말이오.그대 성격을 보니 안된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으니 말이오...
미사오:당연하지!난 꼭 아오시님을 만날 거야!네가 질릴 때까지 따라다닐 거야!어디까지나!
(TVA 34화)

카미야 카오루와 켄신이 떨어져 있는 동안 히로인 역을 맡게 하기 위해 디자인 되었다는 캐릭터. 켄신에게 반하는 전개를 막기 위해 아오시에게 반해 있는 것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교토에 도착한 후에는 아오시가 수라도에 빠져든 것을 알고[3] 잠시 침울해서 히키코모리화 되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자기 마음대로 어정번중 대장이 되어, 남아있는 어정번중의 정보망을 바탕으로 시시오 일파의 교토 방화를 막는데 큰 공훈을 세운다. 이때 우오누마 우스이에게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만 살생을 싫어하는 유큐잔 안지가 제지해서 살아난다.

십본도와의 결전에서는 카미야 카오루와 힘을 힙쳐 혼죠 카마타리를 상대하고 카마타리의 공격에 늑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지만 그를 쓰러뜨리는 수훈을 세우기도 했다.[4]

교토 편 종결 후에는 아오시가 다시 돌아오게 되어 그 곁에서 지내게 된 것 만으로 행복한 모양. 켄신의 조언에 따라 아오시를 웃겨보려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가 고생 중이다. 이후 인벌 편에서 아오시와 함께 토모에의 일기를 가지고 오고, 카오루를 구하러 갈 때도 함께 간다.

아오시는 무표정하긴 해도, 미사오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잘 알고 그도 무표정하면서도 그녀를 아끼며 또한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다. 바로 게인과의 전투에서 하마터면 아오시가 죽는가 했더니만 멀쩡하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이토 하지메에게 아오시가 하던 말로 확인 사살되었다. "난 여기서 죽을 수 없어. 나를 기다리는 여자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때 타이밍좋게 아오시를 기다리다가 잠들어 아오시님~웃으며 잠꼬대하는 미사오를 곧바로 보여줬다.

묘진 야히코와 같이 행동하는 일이 유난히 많다. 작중에 비치는 장면만 따지면 아오시보다 야히코와 같이 있는 장면이 더 많을 지경. 작중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마음도 잘 맞는 편이라 친한 누나남동생 사이로 보인다.[5] 이렇게 자주 같이 얽히는데 둘다 커플링은 따로 있다는 것이 신기한 일이다. 다만 실력 자체는 나이도 위고 수련 기간이 더 긴 미사오가 우위. 애니 89화 카오루의 도장에 머물던 당시 야히코와 대련을 했는데 야히코가 일방적으로 밀렸다. 카오루와는 서로 비슷한 처지라 잘 지내는 편이다.

TV판에서는 교토편 이후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시마바라 편과 흑기사 편에서 비중있게 활약한다. TV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그곳작다고 놀림 받기도 하며 스스로도 컴플렉스로 여긴다.

오키나를 비롯한 어정번중 캐릭터들의 코믹요소가 완전히 사라진 실사 영화판에선 미사오도 원작보다 훨씬 진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기도 수리검이 아닌 권법과 닌자도로 바뀌었다.

실사 영화 인벌편에서는 걸크러시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6] 중간에 폭탄 맞고 리타이어한 아오시 대신 어정번중을 지휘해 최종결전에 합류, 마피아 간부 야츠메 무묘이를 단신으로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한다. 무묘이의 손톱에 등을 심하게 베여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고인 피 뱉어내고, 호흡 고른 다음 손 까딱까딱하며 덤비라고 역으로 도발한다. 그리곤 닌자도와 쿠사리가마를 이도류처럼 활용한 연격[7]으로 베어버린 다음 발차기로 머리를 내려 찍어 마무리한다. 원작보다 훨씬 세졌다. 원작에선 살인을 저지른 적이 없지만 여기선 마피아 조직원들을 닌자도로 망설임 없이 베어버린다. 원작과 영화의 온도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지는 장면이며 뜬금없는 폭발로 어이없이 리타이어한 아오시보다 훨씬 취급이 좋다.

작가가 아동포르노 소지로 체포된 것 때문에 아오시와 미사오의 나이차가 많은 것은 작가의 취향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1] Debra Cunningham 명의로 참여.[2] 참고로 성우인 사쿠라이 토모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에서 나코루루의 동생, 리무루루를 맡았다.[3] 켄신이 끝내 알려주지 않았던 아오시의 수하 4인방의 최후와 아오시가 켄신을 노리고 있다는 건 카오루에게 듣게 됐고 그 이후에 아오시가 발도재의 정보를 캐내겠다고 오키나 까지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놓은 모습까지 보고 만다.미사오에게 더욱 가혹한 건,이게 처음으로 다시 만난 아오시의 모습이라는 것이었다.[4] 혼죠의 대낫 나무 손잡이에 수리검을 박아 쐐기처럼 만든후, 카오루가 내리쳐 부수는 연계공격이 일품. 이후 카오루가 목도 조각으로 혼죠의 다리를 부러뜨렸다.[5] 국내판 기준으로 야히코 역을 맡은 손정아와 미사오 역을 맡은 윤미나는 이후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역할을 맡았다.[6] 담당 배우인 츠치야 타오가 체대생인지라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액션연기를 소화했다.[7] 실사판 특성상 알아보기 힘들지만 이거 회천검무육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