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rd 사에서 만든 스커미시 미니어처 게임. 말리폭스, 말리포우, 혹은 말폭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 소개
부와 강력한 힘을 위해서라면 당신의 영혼을 거는 부담을 감수할 수 있습니까? 괴물들, 네크로펑크, 인간과 기계의 혼합체들, 총잡이들 그리고 힘에 굶주린 이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당신이 가진 유일한 무기는 바로 그것입니다. 무한한 마법의 세상으로 통하는 포탈이자 당신이 쓰러트려야 할 괴물들을 만들어낸 균열(Breach)를 지배하기 위해서 당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말리폭스(Malifaux)는 32mm 스케일의 미니어쳐를 사용하는 캐릭터 기반의 미니어쳐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크루라고 불리는 자신의 그룹을 이끌고 말리폭스의 땅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플레이어들은 모델을 모으고, 만들고, 색칠하여 말리폭스의 거주민인 크루들과 그들을 지휘하며, 강력한 마법 능력을 가진 마스터를 표현하게 됩니다. 마스터들은 말리폭스 곳곳에 존재하는 소울스톤이 가진 강력한 힘을 조종하거나 혹은 강탈하여 자신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종할 수 있고, 그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크루는 각각 환상적이고 놀라운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언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마스터들에게 봉사하며 그들의 수족이 되어 싸웁니다. 추가로 헨치맨들은 마스터를 대신해서 특별한 크루들을 이끌어 가거나 혹은 마스터의 밑에서 함께 싸우기도 합니다. 마스터나 헨치맨의 경우 그들의 마법적인 능력을 보조해주는 토템이라 불리는 존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크루들이 리더가 정한 스트라테지와 스킴을 상대방의 크루를 상대로 얼마나 많이 달성해 내느냐가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스트라테지는 해당 크루의 기본적인 목표이며, 가장 기본적인 승리 조건중 하나입니다. 스킴은 마스터가 선택하는 부가적인 목표입니다. 말리폭스의 플레이어들은 페이트 덱이라 불리는 카드 뭉치를 이용하여 게임의 효과를 확인 하거나 적을 공격하고, 마법을 사용합니다. 이 카드들은 크루들의 자원이며, 머리가 좋은 리더들은 항상 자신의 크루의 운명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종착역은 말리폭스입니다. 이제 죽음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Malifaux. 미국의 Wyrd-games 사에서 만든 고딕호러풍의 미니어처 게임. 원래는 프랑스식으로 읽는것이 올바르기 때문에 말리포우~ 라고 읽어야 하나 국내에선 영어로 대부분 영어로 읽어서 말리폭스라는 제목이 퍼졌다.
2. 배경 소개
- 말리폭스 연표
1787년
-강력한 수행자들이 새로운 힘을 찾기 위해 연합 결성[1]
-연합에서 강력한 힘이 흘러나오는 다른 세계와의 배리어 발견
-배리어에 구멍뚫기 성공
-특정 지역에 거대한 구멍 발생(Breach 라 부르는듯?). 구멍속에선 구멍 근처에 있던 도시 발견
이때쯤 마력이 약한 마법사, 수행자들은 싸그리 죽어버리고…
1. 도시의 이름은 Malifaux
처음 도시가 나타났을때를 기준으로 그때 당시 발견된 문자는 전부 새로운 문자였기 때문에 이름을 알아내는데도 꽤 걸렸다.
2. 살아있는 생명체는 소환되지 않았다.
도시가 나타나고 한동안은 생명체의 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3. 에너지를 뿜어내는 새로운 광석(Soul Stone)이 발견되었다.
Malifaux에서 Soul Stone은 에너지원이면서 동시에 화폐로서 이용이 되는 광물. 소울스톤은 꽤 강력한 에너지를 내는 광석인데, 모든 에너지를 방출한 경우 재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죽어가는 사람 옆에 두면 광속으로 충전이 되는 광석으로.
4. 새로운 기술들이 많다.
새로운 마법이라든가 기계라든가, 네크로먼시 같은 기술들이 발견되고, 그로 인해 특정 그룹들이 생겨난다.
-조사 결과 생명 반응 x (심지어 시체나 싸운 흔적도 없음)
-도시 내의 기호등에 대해 파악하기 시작. 도시 이름 Malifaux 확인
-조사팀은 도시에서 더 먼 곳을 조사하기 시작 하다 어느 광산 마을 도착
-광산 마을에서 에너지를 내뿜는 돌을 발견
-해당 광물에 대해 힘도 세고 위험한 돌이란 설명을 찾으나 위험쪽은 가볍게 무시.
-돌에 대한 조사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 특성에 따라 소울스톤 이라 불리게 됨.
S-6개월 후 일반인에게 공개
1797년 혹은 10PF(Post Foris, 배리어를 뚫었던 사건을 Foris라고 부른다)
-Malifaux 번성
-Breach 내부에서 기괴한 생물체 발견: 말리폭스 세계의 원주민인 네버본(Neverborn)을 발견한다.
-일부 수행자가 시체를 사용하는 기술 습득
-일부 수행자들은 도시와 지역 곳곳에 버려진 기계를 조사
-1797 겨울, 엄청난 눈보라가 Malifaux 일대를 덮침.
-Breach와 외부 사이의 교류 단절
-Breach 내부는 헬게이트 오픈. 전투와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가슴에 Ours라고 적힌 시체무리 발견.
3. 진영 소개
마스터 일람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191919;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길드 | ||||||||
코넬리우스 | 저스티스 | 소니아 | 페르디타 | 루시우스 | 호프만 | 데셜 | 넬리 | 해럴드 | |
레저렉셔니스트 | |||||||||
시무스 | 얀 로 | 몰리 | 키라이 | 레바 | 폰 슈툭 | 잭 도 | 맥모닝 | 카스토어 | |
네버본 | |||||||||
네키마 | 판도라 | 조라이다 | 드리머 | 루시우스 | 에우리피데스 | 마커스 | 티타니아 | 카스토어 | |
아카니스트 | |||||||||
라스푸티나 | 마커스 | 메이 펭 | 카에리스 | 토니 | 콜렛 | 호프만 | 산딥 | 데미안 | |
아웃캐스트 | |||||||||
레베티쿠스 | 빅토리아 | 하멜린 | 폰 쉴 | 파커 | 타라 | 잭 도 | 찝 | 티리 | |
바요우 | |||||||||
소머 | 오필리아 | 조라이다 | 브루마스터 | 마 터켓 | 율릭스 | 웡 | 찝 | 클램펫츠 | |
텐 썬더 | |||||||||
미사키 | 맥케이브 | 얀 로 | 메이 펭 | 린치 | 요코 | 셴롱 | 아사미 | 린 리 | |
익스플로러즈 소사이어티 | |||||||||
코넬리우스 | 맥케이브 | 쿠퍼 | 넥서스 | 아이반 | 제드자 | 아냐 | 맥신 | 티리 |
3.1. 길드
상업가 길드는 말리폭스를 배회하는 괴물과 범죄자들에게서 시민을 수호하는 철통같은 절대적 수호자들로 인식된다. 오직 몇몇 사람들만 깨닫는 진실은 길드의 힘은 환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잘 쳐줘야 2차적 목표에 불과하며, 그들의 관심은 오직 영혼석에 있다. 영혼석을 실은 화물이 지구로 보내질 때마다, 열강들을 붙잡은 길드의 손아귀는 더욱 조여든다.
4대 오리지널 팩션. 상징하는 문양은 양(하트).
그나마 피해를 덜 끼치고 나름대로 정의로워 보이는(…) 집단. 처음에 말리폭스에 이득을 추구하여 모인 상인, 변호사, 정치인들이 모여서 설립한 집단. 원래 세계의 정부와 제일 먼저 접촉했고, 어떻게 보자면 말리폭스의 정부라고 볼 수 있는 집단. 일단 정부라 그런지 대부분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른 진영들에 비해서 시각적 충격(?)이 덜한 편이다.
게임 상에서는 높은 생존력과 명쾌한 룰, 그리고 내구성을 바탕으로 높은 포인트를 메꾸는 스타일. 근접과 사격 양면에서 매우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입문하기 가장 좋은 진영으로 권장받는다. 다만 이런 스타일이 다 그렇듯이 머릿수도 적은 친구들이 미션 능력도 떨어져서 점수를 내는 싸움에서는 명확한 약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3.1.1. 마스터
3.2. 레저렉셔니스트
소생주의자들은 강령술사, 시체 도굴꾼, 그리고 냉혹한 살인마들의 느슨한 모임으로, 이들을 묶는 것은 자신들의 기괴한 호기심을 가로막는 길드에 대한 적대감이다. 무덤 정령의 비자연적인 힘을 이용하는 이 강령술사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어지럽히고 말리폭스의 버려진 동네들을 산송장으로 가득 채운다.
4대 오리지널 팩션. 상징 문양은 까마귀(스페이드).
말리폭스에서 시체를 부활시키는 기술을 파고든 사람들의 집단. 살짝 맛이 간 설정과 그로테스크한 크리쳐 조형들이 특징적인 진영으로, 1판 시절에는 '소환'이 주된 테마였으나 2E에 접어들며 니코뎀을 제외한 마스터들은 대부분 독이나 마비 같은 상태 이상을 부여하고 적을 써는(…) 스타일로 변화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더글라스 맥모닝.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특징은 언데드 진영답게 시체를 사용하는 능력이 많은 편이며, 유닛의 스탯이나 선제타격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를 많은 양의 소환, 회복, 그리고 여러 특수능력으로 보충하는 진영이다.
3.2.1. 마스터
3.3. 네버본
인간들이 네버본이라고 이름 붙인 자들은 원래 말리폭스의 선주민이었다. 어떤 이들은 말리폭스 거주자들의 뒤틀린 후손이고, 어떤 이들은 기이한 주문과 마법적 진화로 새로 태어난 괴물들이다. 많은 네버본들은 인류는 정화되어야 하는 오염이라고 믿지만, 소수는 인류가 말리폭스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장기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오직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4대 오리지널 팩션. 상징 문양은 가면(다이아몬드).
말리폭스 세계의 원주민들. 사실상 스토리의 악역. 주로 신화/전설/동화속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한 캐릭터들이 많고, 각각 마스터마다 테마가 뚜렷하며 캐릭터들마다 개성이 강한것이 특징이다. 흡혈귀와 악마를 섞어놓은 네필림 계열, 도플갱어와 같은 정신공격을 하는 캐릭터들은 우울(Woe)계열, 꿈꾸는 아이 드리머의 꿈속에서 나오는 괴물들인 나이트메어, 콜로디의 하수인들인 인형 등등이 주요 테마.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은 낮은 내구도와 짧은 사거리를 빠른 속도와 트릭성, 그리고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형식이다. 사거리만 빼면 미션, 컨트롤, 연계, 화력 등에서 부족한 면이 없지만, 안정적으로 원거리에서 딜을 넣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늘 발목을 잡는 팩션.
3.3.1. 마스터
3.4. 아카니스트
광산증기산업노조 M&SU 내의 비밀조직인 비전주의자들은 인간들이 마법의 힘을 받아들이고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부인들에게는 무정부주의자들과 범죄자들로 보이겠지만, 이들의 이상을 공유하는 자들에게 비전주의자는 근면한 노동자들과 환상적인 마법사들 간의 멋진 결합이다.
4대 오리지널 팩션. 상징 문양은 책(클로버).
말리폭스의 마법사들이 소속된 집단으로, 레저렉셔니스트가 시체를 살려내는 사령술 계열이면 이쪽은 순수마법(?)을 주로 쓰는 마법사들이라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말리폭스의 광부들과 증기 기술자들의 조합인 M&SU(Miners&Steamfitters Union) 부터 시작해서 '스타 시어터'란 극장에 출연하는 쇼걸들도 여기 소속이고,타이런트 디셈버를 섬기는 사이비종교 컬트 오브 디셈버 등등이 이 팩션을 이루고 있다.
뭔가 공통점은 없어보이지만(…) 어쨌든 마법사들의 연합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스팀펑크 테마로 기계류 모델들이 제일 많이 소속된것도 특징이라 스팀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팩션으로 말리폭스를 시작하기도 한다고. 또한 원소계열 마법을 제일 많이 쓰는(불,얼음,전기) 팩션이고 네버본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도 마스터의 테마가 뚜렷하다.
원래는 마법 사용이 중심이 되는 팩션이었으나, 3판으로 오며 마법과 일반 공격이 통합된 관계로 큰 차이는 없다. 현재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은 견고한 운영이 특징으로, 대부분 높은 장갑이나 여러 방어기제들을 가지고 있고, 손패나 소울스톤 수급을 통해 운에 덜 의존하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상대를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능력은 다른 팩션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다.
3.4.1. 마스터
3.5. 아웃캐스트
어떤 거친 남녀들은 길드와 그 졸개들의 법과 질서에서 벗어난 삶을 꿈꾼다. 많은 추방자들은 잡범이나 용병이 되어 그들의 재능을 최상위 입찰자들에게 제공한다. 권력자들과 맞부딪히는 이 떠돌이 총잡이들은 다른 자들이 하지 않을 더러운 일들을 맡거나... 스스로의 야망을 쫓아 더 큰 힘을 노린다.
아웃캐스트라는 이름답게 어느 진영에도 끼지 않은 캐릭터들의 팩션. 사실 어느 진영이라고 구분하기 애매한 캐릭터들은 이 팩션에 몰아넣기 위한 땜빵(…)이라고도 볼 수 있었으나, 3판에 오면서 아웃캐스트들만의 마을이 생기는 등 다른 팩션들 이상으로 단단하게 결속되는 중.
일단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소속되어 있기로는 말리폭스 진영 중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는데, 그냥 용병이나 강도부터 시작해서 타이런트[2]가 빙의한 마스터 하멜른 더 플라그에 지나가던 네크로맨서 레베티쿠스까지 매우 다양하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있을 건 다 있는 전형적인 밸런스 진영. 굳이 따지자면 공격적 옵션보다는 조금 수비적 옵션이 많다.
3.5.1. 마스터
3.6. 바요우
말리폭스 시 동쪽에는 바요우라고 불리는 거대한 늪지대가 있다. 평야와 습지와 돼지 농장들을 지나면 나뭇가지 사이에 가려진 조잡한 그렘린들의 사회가 나온다. 그곳에서 그렘린들은 술 빚기, 총 쏘기, 사회에 짐덩어리가 되기와 같은 인간의 행동을 흉내낸다. 바요우는 혼란스러운 곳이고, 그곳의 주민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혼란을 유지할 것이다.
2판 룰북이 출시되며 아웃캐스트에서 독립한 개그 진영. 주된 거주지는 조라이다의 늪 부근에 위치한 도시인 바요우이며, 나름대로 길드의 무역로를 털어먹거나 무기고를 터는 일이 있으나 길드 입장에서는 굳이 때려잡을 필요를 못 느껴서[3] 결전병기인 마스터들을 굳이 보내지 않고 정찰대만 보내 보는 중이라고 한다. 그렘린들에겐 이것조차도 무시무시한 무력집단으로 취급받는다는 듯.
게임 상에서는 호드틱한 모습을 보여 주는 진영으로, 그렘린 수 마리를 바쳐 상대 모델을 제거하는 스타일에서부터 화력 투사형 마스터, 돼지(…)를 이용한 기동 타격 등 여러 컨셉이 가능한 진영이다. 하지만 다양한 컨셉에도 불구하고 딱 하나 없는 것이 있는데, 물몸이라고 알려진 네버본 이상의 물몸이라는 것. 버티는 선택지가 아예 없고, 모델들의 능력들도 통제 불가능한 요소가 많은 등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강제하는 진영.
3.6.1. 마스터
3.7. 텐 썬더
암살, 협박, 사기, 강도, 도박, 납치, 밀수, 마약 유통 및 기타 모든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십뢰파는 말리폭스의 리틀 킹덤을 기반으로 하는 범죄 조직이다. 조직원들은 비밀을 지키고 조직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의하며, 십뢰파가 말리폭스 전체를 장악하는 그날을 위해 광신적으로 일한다.
2판에서 출시된 신규 진영.
일본의 야쿠자나 중국의 삼합회같은 조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진영으로 전반적으로 중국과 일본을 섞어놓은 모델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2판에서는 특이하게도 기존 모델이 없었기 때문인지 다른 진영과 공유하는 듀얼팩션 모델들이 다수 포함된 진영. 3판에서는 다수의 마스터들이 탈퇴/가입하면서 평범한 팩션이 되었다.
신규 진영이지만 가장 정통 말리폭스식 플레이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 진영으로, 기동력과 트릭을 살린 미션 위주 운영과 콤보 플레이에 능하다. 전체적으로 다재다능한 진영이지만 데미지가 한 끗 아쉽고, 내구는 좀 많이 아쉽다.
3.7.1. 마스터
- 미사키 카타나카
- 루카스 맥케이브 - 익스플로러 소사이어티 듀얼 팩션.
- 얀 로 - 레저렉셔니스트 듀얼 팩션.
- 메이 펭 - 아케이니스트 듀얼 팩션.
- 제이콥 린치
- 요코 하마사키
- 셴롱(말리폭스)
- 아사미 타나카
3.8. 익스플로러즈 소사이어티
원래 창립자의 오랜 모험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탐험가 협회는 말리폭스의 신비를 밝혀내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확장되었다. 귀족들, 어둠의 관광객들, 개척자들로 이루어진 이 단체는 이 세계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모험을 떠나 지식을 찾고 새로운 장소를 찾고 큰 게임을 사냥한다. 그들의 동기는 불분명하지만, 희귀한 인공물을 모으려는 최근의 추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판에 추가된 진영. 처음에는 듀얼 팩션 마스터 2개로 시작했다가 점점 확장되었다.
마스터별로 매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진영으로, 초창기에는 OP 마스터들의 범람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여러 번의 밸런스 패치를 받으면서 현재는 기존 팩션과 엇비슷한 밸런스를 지는 상황. 기믹이 잘 풀릴 경우 당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할 정도의 불합리한 교환과 사기치기가 가능하지만, 힐이나 상태이상 해제 등이 부족하며 고유 메카닉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고난이도 마스터가 많다.
3.8.1. 마스터
4. 게임의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는 도구. 다른 미니어처 게임들이 20면체든 6면체든 주사위를 사용하는 반면, 말리폭스는 오로지 플레잉 카드만을 사용한다. 숫자가 클수록 당연히 좋으며 J-Q-K의 순서도 동일. 하지만 조커는 레드조커만 좋고 블랙조커는 똥 취급.또한, 스커미시 게임인지라 보통은 모델 수가 굉장히 적게 나오는 편인데, 심지어 모델 적게 나오기로 유명한 인피니티보다 나오는 모델 수가 적다. 이덕에 입문 가격도 저렴한편. 하지만 마스터별로 워낙에 특색이 강하고 상성이 좋은 미니언이 한정적이라 지출양은 어마어마 하다. 결국 계산해보면 다른게임과 별 차이 없다. 오히려 마스터 수가 늘수록 폭발적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구조.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듀얼을 행해야 하고, 모델을 하나씩 움직이는 관계로 게임 진행 속도는 비교적 느리다.
또 다른게임들과 다른점은 '소울스톤'의 존재. 로스터 포인트를 꼭 다 채우지 않았다고 해도, 남은 소울스톤을 게임 중에 사용해 변수를 만들거나 중요한 듀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타 게임에서는 로스터 포인트가 남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
기본적으로 스탯싸움인 워해머나 워머신과는 반대로 말리폭스는 특수룰이 게임의 80%를 차지하는 괴이한 게임이다… 그 탓에 모델의 룰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의 룰을 얼마나 아는지가 말리폭스 숙련의 기준이 된다. 입문은 쉽지만, 숙달은 끔직하게 어려운 게임.
다른 게임보다 심리전의 요소가 크다는 점도 특이한 사항. 미션 정하기부터 그 미션을 공개하냐 안하느냐까지 결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려할게 많다.
4.1. 카드
- Df - 방어력. 주로 물리적이고 직접적인 공격을 막는 데 사용된다.
- Wp - 정신력. 주로 마법적 공격이나 간접적인 조종 효과를 막는 데 사용된다.
- Mv - 이동력. Mv 인치만큼 걷거나 돌진할 수 있고, 범위 효과를 피하는 데 사용된다.
- Sz - 크기. 모델이 볼 수 있는 시야를 결정하고, 몇몇 몸으로 밀어붙이는 효과를 막는 데 사용된다.
- 팩션 - 사용할 수 있는 진영. 일반적으로는 한 진영에 속하지만, 2개의 진영에 속하는 마스터와 토템도 존재한다.
- 키워드 - 모델이 속한 여러 분류를 표시.
- 포인트 - 모델을 고용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
- Abilities - 모델이 가진 패시브 능력들. 액션이나 행동을 요구로 하지 않는다.
- Action - 말 그대로 행동. 리더나 마스터는 3개의 액션과 1개의 보너스 액션을, 그 외의 모델은 2개의 액션과 1개의 보너스 액션을 할 수 있다.
4.1.1. 액션
- Attack Action/Tactical Action - 공격 행동과 전술 행동. 공격 행동은 자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많은 경우 Rst 값을 가진다. 전술 행동은 자신도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Rst 값 없이 TN만을 가진다.
- Rg - 사거리. 행동을 선언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발판 끝과 목표의 발판 끝이 Rg 인치 이하여야 한다. 발톱 모양은 근접 공격 행동이라는 것이고, 총 모양은 원거리 공격 행동이라는 뜻이다.
- Stat - 능력치. 카드를 플립한 이후 더해지는 숫자. 능력치에 +나 문양이 붙어 있을수도 있고, +는 플립에 플러스 효과를 부여하고, 문양은 플립에 문양을 추가해준다.
- TN - 목표수. 행동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수치. Stat과 카드를 합친 숫자가 TN 이상이어야 성공한다. TN을 넘기기 위해 페이트 덱에서 카드를 플립하는 것을 듀얼(대결)이라고 부른다.
- Rst - 저항. 공격 행동의 경우 상대도 공격에 맞서서 저항값+카드 플립을 한다. 능력치+카드 플립이 저항값+카드 플립 이하라면 행동은 실패한다. TN과 Rst가 모두 있다면, 양쪽 모두 넘겨야 한다. TN만을 넘기면 되는 대결을 심플 듀얼(단순 대결)이라고 하고, Rst도 넘기면 되는 대결을 오포즈드 듀얼(상대 대결)이라고 한다.
- Damage - 피해. 피해를 주거나 회복을 하는 등 결과에 변수를 두는 액션에 있다. 데미지가 2/4/6 식으로 정해지지 않은 공격의 경우 카드를 한 장 뒤집어서 그 카드의 수치가 0~5/6~10/11~14 중 어디에 속하는지에 따라 데미지를 결정하는데, 데미지 플립은 오포즈드 듀얼에서 얼마나 높은 결과의 차이를 냈느냐에 따라 보정받는다.
- Trigger - 플레잉 카드를 사용하는 게임 특성상 반드시 ◆/♠/♥/♣중 하나는 나오게 되어있는데, 그 중 특정 문양이 나왔을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 특별히 써져 있지 않다면 트리거는 대결에 성공해야지 사용할 수 있다.
- Blast - 데미지 뒤에 핵폭탄 모양이 있는 액션은 폭발 공격이다. 주 대상의 발판, 혹은 다른 폭발 마커에 인접하게 폭발 마커를 핵폭탄 개수만큼 떨어뜨려, 폭발 마커에 휩쓸린 적들에게 한 단계 낮은 피해를 준다. (이미 가장 낮은 피해를 주었다면, 대신 1 낮은 피해를 준다.) 폭발 마커는 공격이 끝나면 사라진다.
- Shockwave - 충격파는 지점을 지정하는 공격으로, 범위와 효과, 능력치로 TN을 가진다. 지점에 쇼크웨이브 마커를 떨어뜨린 뒤, 마커의 발판에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모델들은 지정한 능력치로 단순 대결을 해 TN을 넘기지 못하면 효과를 받는다. 쇼크웨이브 마커는 공격이 끝나면 사라진다.
- Aura - 오라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사람이 있는 표식이다. 오라는 한번 작동하면 꺼질 때까지 작동하며, 어떤 오라는 상시 적용된다. 오라는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유효한 모델(자신이 유효한 대상이라면 자신을 포함한다)에게 특정한 효과를 준다.
- Pulse - 펄스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사람이 있는 표식이다. 펄스는 1회성으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유효한 모델(자신이 유효한 대상이라도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에게 특정한 효과를 준다.
4.1.2. 모델의 종류
- 마스터(Master): 말리폭스의 알파이자 오메가. 소울스톤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모델들을 압도하는 성능과 소울스톤 사용을 통해 로스터의 핵심이 된다. 워머신 등과 같이 마스터가 죽는다고 바로 게임이 끝나진 않지만[4], 마스터의 죽음으로 득점을 하는 부가 임무도 있는 데다가 고포인트 모델이 죽어서 좋을 것은 없으니 잘 관리하자. 마스터는 리더로 임명되든 임명되지 않든 3개의 액션을 할 수 있다. 3판에서는 마스터 별 타이틀이 추가되어 게임 시작 전 마스터를 선언한 뒤에도 두 가지 스타일 중 어느 쪽을 선택할 지 고를 수 있게 되었다.
- 헨치맨(Henchmen): 마스터의 심복. 리더로 임명될 수 있는 각 키워드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다. 소울스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 없다면 헨치맨부터이다. 원래는 2개의 액션만 할 수 있지만 리더로 임명되면 3개의 액션이 가능해지고 각 팩션의 에피지를 자동으로 토템으로 얻는다.
- 인포서(Enforcer): 2판에서 새로 추가된 분류. 강한 미니언이나 헨치맨이 되기에는 부족한 네임드 캐릭터들이 들어간다. 룰적으로는 가장 손해를 보는 타입인데, 미니언은 다수 고용이 가능하고 임무나 능력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고, 헨치맨과 마스터는 소울스톤을 쓸 수 있지만 인포서는 이도저도 아니기 때문이다.
- 미니언(Minion): 여럿 고용할 수 있는 일반 모델. 키워드 란에 얼마나 넣을 수 있는지 한도가 정해진다.
- 토템(Totem): 마스터가 리더가 될 경우 공짜로 얻는 모델이며, 이 방법으로밖에 고용할 수 없다. 대부분의 마스터의 토템은 인포서이지만, 미니언을 토템으로 삼는 마스터도 있고[5] 헨치맨을 토템으로 삼는 마스터도 두 명 있다.
5. 게임의 진행
5.1. 크루 짜기
3편에 들어오면서 전용 앱 및 웹페이지가 생겨 게임을 진행 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참고미리 준비해둔 로스터를 사용해서 대결할 수도 있고, 공식 규칙대로 팩션 선택 후 동시에 공개 - 리더 선택 후 동시에 공개 - 추가 마스터 사용 여부 선택 후 동시에 공개 - 크루 빌딩의 단계를 거칠 수도 있다.
크루에 포함할 수 있는 모델은 리더와 키워드를 공유하거나, 자신의 팩션에 속한 모델이다. 하지만 리더와 키워드를 공유하지 않고 Versatile 키워드도 없는 모델은 1포인트씩을 더 내야지 데려올 수 있다.[6]
5.2. 게임의 시작과 종료
크루를 만들기 전 주 목표인 스트래티지와 부가 목표가 될 스킴 풀, 그리고 배치 구역의 모양을 선택해야 한다. 그 시즌의 스트래티지와 스킴 중 카드를 뽑아서 무작위로 결정할 수도 있고 사전에 합의할 수도 있다. 크루 빌딩이 끝났다면 5개의 공개된 스킴 풀 중에서 비공개로 2개의 스킴을 선택하고, 스킴이 모델 등을 지정하라고 할 경우 비공개로 적어 놓는다.스트래티지와 스킴은 2턴 종료시부터 득점할 수 있고, 매 턴 종료시마다 스트래티지의 득점 조건을 확인해서 조건을 충족한 플레이어가 1점을 득점한다. 스킴은 중간 득점 조건과 게임 종료시 득점 조건이 있는데, 턴 종료 시 중간 득점 조건을 만족한 스킴이 있는 플레이어는 그 스킴을 공개하고 1점을 획득할 수 있다. 5턴이 지나면 게임이 종료되고, 게임 종료 시 스킴 득점 조건을 만족한 플레이어는 1점을 획득한다. 단, 한 턴에 중간 득점 조건과 종료 시 득점 조건으로 모두 득점할 수는 없다.
즉 각 플레이어가 최대로 낼 수 있는 점수는 스트래티지에서 4점, 2개의 스킴에서 2점으로 총 8점이며, 5턴 종료 시 점수가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5.3. 배치
크루를 만들기 전 어떤 지형지물을 배치할 것인지 서로 합의한다. 미리 만들어진 지형도를 사용해도 좋다. 무작위로 공격 플레이어와 수비 플레이어를 결정한다.[7] 공격 플레이어는 자신의 크루를 원하는 대로 두 그룹으로 나누며, 수비 플레이어는 그 중 한 그룹을 선택한다. 공격 플레이어는 배치 구역 규칙에 맞게 그 그룹을 배치한다. 그 후 수비 플레이어가 자신의 크루를 전부 배치하고, 마지막으로 공격 플레이어가 남은 그룹을 배치한다. 배치하기 전 스트래티지에 따라 마커를 전장이나 모델들에게 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5.4. 턴의 진행
게임을 시작할때 6장의 카드를 손에 가지고 온 다음 카드를 플립해서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이 선턴을 결정하며, 선플레이어는 자신의 모델을 하나만움직인다.[8] 그 뒤에 상대방도 모델을 하나 움직인다. 이런식으로 모든 모델이 움직이면 1턴이 끝난다. 턴 시작 시 서로 가진 모델의 수를 세어서, 모델의 개수가 적은 쪽은 패스 토큰을 받는다. 자신이 모델을 움직일 차례지만 모델을 움직이지 않고 싶다면 패스 토큰을 소모할 수 있다. 패스 토큰을 쓰지 않고 남겨 두었다면 그만큼 다음 턴 선턴 결정 플립에 더해진다.5.5. 듀얼
듀얼은 혼자서 목표 수치에 대해 체크하는 심플 듀얼과, 상대방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오포즈드 듀얼의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기본적으로 듀얼은 사용하는 능력치+나온 카드의 값의 총 합이 목표 수치와 같거나 높은 경우 성공한다. 심플 듀얼은 목표 수치가 별도로 정해져 있는 듀얼(공포 체크나 택티컬 액션 등에 쓴다)이고, 오포즈드 듀얼은 목표 수치가 상대방이 사용하는 능력치+상대방이 내보낸 카드의 값의 총 합이 목표 수치가 되는 듀얼(주로 공격시에 쓴다)이다.
5.5.1. 치팅 페이트
플립에 마이너스가 붙지 않았고, 치트할 수 없다는 규칙이 없다면 모든 플립은 치트될 수 있다. 나온 카드를 버린 뒤 패에서 카드 한 장을 골라서 그 카드가 나온 것으로 취급한다. 단 한 플립에 두 번 치트를 할 수는 없으며. 오포즈드 듀얼이었다면 낮은 결과가 나온 쪽부터 치트하고,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은 상대의 치트를 본 후 치트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6. 하위 항목
7. 기타
다른 미니어처 게임과 비교하면 꽤 저렴하게 시작 할 수 있는 편. 마스터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마스터들의 테마에 맞춰 나온 박스셋과 15달러 안팎의 모델 한 두개만 추가로 구매하면 Warhammer 40,000의 1500포인트급 로스터인 35포인트 로스터를 구성 할 수 있고,박스셋만 구매한다 하더라도 남는 포인트를 소울스톤으로 바꾸면 게임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 덕에 말리폭스와 40K를 비겨하면 말리폭스는 거의 10분의 1 가격으로 로스터를 짤 수가 있다.제일 비싼 모델이 택티컬 스쿼드 박스 하나보다 싼 수준이기도 하고.2013년 룰을 새롭게 개정한 말리폭스 2.0이 10월 1일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2판이 나오기 전부터 플라스틱 모델을 뽑더니 2판 개정과 함께 모든 모델을 플라스틱으로 새로 생산한다고 공지를 하더니 몇몇 모델이 아주 화끈하게 재조형되어서 플라스틱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면에서 주석보다 품질이 좋아 매우 호평.
8. 한국에서의 말리폭스
원래 미니어처 게임이 마이너한 취미긴 하지만,그 중에서도 가장 마이너한 미니어처 게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했는지 말리폭스의 대부분의 마스터가 돌아갈 정도로 인기 자체는 있다. 사실 말리폭스 자체가 인지도가 매우 적어서 워머신 같은 기존 미니어처 게임 유저들이 주로 시작한다.
게다가 말리폭스 게임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일종의 말리폭스 가이드(?)인 헨치맨도 국내에 한명 있으며 MZ에서 매월마다 초보자 데모게임이나 말리폭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등 말리폭스 뉴비 유치에도 매우 적극적.
워해머 갤러리에서도 2판 룰이 개정된 이후 플레이어들이 급증했다. 갤러리 유저들은 주로 매드 포 미니어쳐에서 게임을 돌리고 있다.
2017년 이후로는 미니어쳐 존과 올드 다이스에서 돌리고 있다
[1] 참고로 수행자들이 모인 세계도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미묘하게 다른 평행차원이다.[2] 말리폭스 세계의 대악마,신적존재. 참고로 세번째 룰북인 트위스팅 페이트(Twisting Fate)룰북에선 이 타이런트들이 깨어나 마스터들에게 빙의도 하고 깽판을 쳐대서 스토리가 꼬였다. 심지어 일부 캐릭터들은 죽었다![3] 사실, 그렘린보다는 네버본이나 리저렉셔니스트를 때려잡는 것이 더 급한지라…[4] 몇몇 마스터들은 아예 부활까지 한다.[5] 이 경우 모든 토템을 동시에 고용한다.[6] 이 1포인트를 Tax, 즉 세금이라고 부른다.[7] 이는 배치 단계 이외의 다른 어떤 규칙, 즉 선턴 결정이나 득점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8] 특수룰이 있으면 여러개를 움직 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