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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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는 맛 당첨자 | 명장면 | 파생 프로젝트 | |||||||||||||||||||||||||||
출연자 |
1. 개요2. 9회 - 고등어김치찜, 삼겹살 편3. 16회 - 물갈비, 4대 마트피자4. 18회 - 치킨, 닭발 편5. 20회 - 청국장, 탕수육 편6. 23회 - 콩국수, 버섯전골 편7. 32회 - 만두전골, 오징어볶음 편8. 33회 - 설렁탕, 복어 편9. 39회 - 사찰음식, 쌈밥 편10. 47회 - 편의점 특집11. 58회 - 선지해장국, 딤섬 편12. 87회 - 굴비, 양념돼지갈비 편13. 88회 - 어죽, 우렁이쌈밥 편14. 90회 - 고추장삼겹살, 국물닭발 편15. 92회 - 삼치구이, 한우생갈비 편16. 100, 101회 - 삼시몇끼 특집17. 118회 - 돼지갈비 정식, 양평해장국 편18. 124회 - 뚱식당 특집 1탄19. 136회 - 136kg 유민상 특집20. 142회 - 우동, 흑돼지 샤부샤부 편(금요미식회)21. 146, 147회 - 8시 내고향 빵집 특집22. 148, 149회 - 일본 나고야 민상투어 특집23. 152회 - 겨울간식 특집24. 163회 - 양고기, 사천요리 편(중국요리 특집)25. 168회 - 대패삼겹살, 왕돈가스 편26. 173, 174회 - 제1회 제육대회27. 178회 - 오마카세 특집28. 193회 - 비지찌개, 수제비 편29. 198, 199회 -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30. 242회 - 시래깃국, 미역국 편31. 245회 - 동서남북 서쪽 태안 특집 대하, 게국지 편32. 259회 - 셀럽들의 인생맛집: 유재석의 인생라면 편33. 288회 - 삼시몇끼 - 전북 무주 편 1부34. 323회 - 안성 장터국밥 - 100년 식당35. 384회 - 전남 영광 특집
1. 개요
출연진들이 먹성 좋은 사람들이라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엄청 많이 먹어서 몇몇 식당에서는 주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을 정도다. 이와 함께 큰 웃음을 준 재미있는 장면들도 많이 등장했다. 역대급 먹방을 펼친 장면들과 재미있었던 장면들을 회차별로 정리했다.2. 9회 - 고등어김치찜, 삼겹살 편
첫 번째 식당인 고등어김치찜 집에서 4명이 8인분을 먹고 밥솥 하나[1]를 다 비웠다. 4인분짜리 한 냄비를 다 먹어가자 눈치가 보여 2인분만 살짝 추가 주문했더니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이보다 두배를 더 준 다음에 말하기를 "그냥 4인분 잡수셔."[2] 그런데 남겼다.두 번째 식당인 삼겹살집에서는 한 입만에 걸린 김민경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해 지고 나서 날이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먹었다.[3]
3. 16회 - 물갈비, 4대 마트피자
먹방으로 돋보인 점은 없었지만 맛있는 녀석들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로 꼽히는 문세윤의 '돼~지쌔끼들'이 마트피자 편에서 나왔다. 피자에 치즈를 새로 올려서 먹으려고 하는데, 치즈 봉지가 잘 뜯어지지 않자 문세윤이 직접 뜯어 준 뒤 저 발언을 한 것. 유민상의 '힘도 없고 살만 찐 것들'이란 대사는 덤. 여기에 김준현이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아니 저 돼지가 우리한테 (돼지새끼라고 부르니)......'라고 말하면서 웃다 못해 담이 걸렸다. 문세윤도 너무 힘을 써서 똑같이 담이 걸렸다.4. 18회 - 치킨, 닭발 편
방송상으로는 치킨집에서 4명이 5마리를 먹은 것으로 조작(?)되었으나 실제로는 11마리를 해치웠으니 한 사람당 평균 2.75마리를 먹은 셈이다. 이에 대해 해명(?)하자면 촬영용으로 튀긴 것까지 11마리였고 실제로는 8마리 정도 먹었다는 이야기를 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해도 한 사람당 평균 2마리.참고로 문세윤이 나중에 밝히기를 사실 더 먹을 수 있는데 눈치가 보여서 더 못 먹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 말이 2마리지 먹방 팁에서 먹은 닭까지 합치면 2인분을 상회했을지도 모른다.
5. 20회 - 청국장, 탕수육 편
첫 번째 식당인 청국장 집[4]에서 4명이 공깃밥 13그릇 + 청국장 11인분을 그 자리에서 해치웠다. 특히 첫 청국장 6인분을 고작 15분만에 클리어했다고 제작진이 이야기하자 멤버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김준현은 25분에 먹은 걸로 편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찬 회전율도 엄청 빨라 서빙하시던 사장님이 '아이고...'라고 한숨을 쉴 정도였다.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청국장과 두부, 그리고 밑반찬을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려 했는데, 비빔밥에 넣어야 할 밑반찬이 이미 대부분 뱃속으로 건너간 지 오래였다. 그나마 조금 남은 것도 그 와중에 옆에서 그 남은 걸 실시간으로 긁어먹고 그릇 비우면서 이것도 다 떨어졌으니 더 달라는 소리나 했고... 사장님이 결국 전반(기본찬 전부) 하나 내놔라고 하셨다.
두 번째 식당인 탕수육 집에선 한입만에 걸린 김민경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탕수육 大자 3그릇(1그릇에 4인분) + 꽃등심 탕수육 大자 1그릇 + 짜장면 2그릇 + 중국식 냉면 2그릇을 합쳐서 무려 총 20인분을 해치웠다. 두 번째 리셋 주문 때 주방장조차 당황했을 정도. 4명이 탕수육 大자를 리필할 줄 알고 大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김준현이 냉면과 먹을 때 맛만 보기 위해 小자를 주문해서 당황했다.
이날 두 끼에 걸쳐 무려 30인분을 먹었으며 특히 남성 출연진들은 허리띠를 풀어가면서까지 엄청난 먹방을 했다.
6. 23회 - 콩국수, 버섯전골 편
이 날 방송 중 명장면이 등장했던 요리는 후반부인 버섯전골 편. 처음 버섯전골을 다 먹은 후 육수를 리필할 때, "버섯도 리필이 되나요?"라는 뚱4의 질문에 사장님은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은 리필이 됩니다."라고 답했다.여기서 문제는 이날, 버섯 리필 말고도 육수 리필, 간장, 참기름, 칼국수 추가, 버섯죽 만들기 등 갖가지 이유로 사장님을 거의 수 십회 이상 소환해 버린 것이다.
이건 방송에 나가지 않은 것까지 카운트했을 때 기준이고 게다가 이날따라 추가적인 주문보다는 대부분이 리필이나 조리도구 요청 등 식당의 매출과는 무관한 오더가 많았다. 사실 명장면이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한 구석이 있는 그런 에피소드였다.
중반 이후에는 멤버들도 사장님께 너무 실례였는지 사장님에게 요구했던 아이템들을 부엌 근처까지 가서 받아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막판에는 버섯죽을 만들어 먹다가 국자가 필요해지자, 더 이상 사장님을 부르기가 죄송했던 뚱4는 서로 사장님 부르기를 떠넘기다가 마침내 주문요정 김민경이 식당 부엌까지 가서 국자를 받아오는 데 성공(?)했다.
7. 32회 - 만두전골, 오징어볶음 편
4인분짜리 만두전골을8. 33회 - 설렁탕, 복어 편
두 번째 집인 복어집에서 방송 마무리를 한 이유가 배가 불러서가 아니라 계속 먹다 자정이 넘는 바람에......9. 39회 - 사찰음식, 쌈밥 편
회차가 통째로 채식 특집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하자 방송 초반부터 멤버들의 표정이 안 좋았다. 이 가운데서 김준현과 문세윤은 채식도 즐기는 반면 김민경, 유민상은 아예 죽을상. 게다가 처음 방문한 곳이 사찰 요리 전문점이었다. 채소가 아니라 야채 수준의, 말 그대로 풀들이 나오자 문세윤과 김준현조차 당황했다. 초반의 '채식도 즐긴다'는 말은 '샐러드나 무침같은 조리된 채소요리는 즐긴다'는 말이었다고 변명해야 했다.유민상은 서빙하던 사장님이 음식들을 텃밭에서 따왔다고 하자 "사장님 되게 돈 한 푼 안 들이고..."라고 내뱉어 모두를 당황시켰다.[5] 이 날 전원 먹방을 뽑았는데도 분위기가 별로였는지 보통은 추가 주문을 하기 마련이나 이 땐 아예 하지도 않았으며, 유민상은 벌칙 특집이라는 드립까지 하기도 했다.[6]
2부에서는 쌈밥 정식을 먹으러 갔다. 여기서도 된장찌개 하나만을 주고 죄다 쌈채소들만 줬는데, 그나마 여기는 간이라도 세다고 좋아했다. 이대로 다들 좌절하면서 끝나나 했을 때 문세윤이 팁으로 고기를 싸왔으며 제작진이 아예 고기를 배제하려고 메뉴판의 고기 메뉴를 가려놓았음에도 제작진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가져왔다.
다행히 제작진이 허락해 주어서 마지막엔 다들 고기쌈을 먹으면서 행복하게 마무리. 여기서 제작진이 문세윤을 말릴 때 "채식 특집"이라고 말하려다가 "제육 특집"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7]
애초에 문제가 많았던 특집인데, 메뉴 선정에서 너무 자비가 없었다는 게 중론. 쌈밥까지야 그렇다 쳐도 간도 잘 안 하는 사찰 음식을 들이미는 건... 게다가 양도 많지 않았고, 미리 사장님이 쓰고 질기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 뒤 170회에서 다시 채식 특집을 했는데, 이 때도 출연자들이 참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한정식은 잡채와 찌개가 나와서 나름 즐겼지만 양식은 진짜...
그래도 312회에서 3번째로 한 채식 특집은 셰프가 코스 요리를 선보여서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10. 47회 - 편의점 특집
편의점 특집을 찍는다는 말에 4MC들은 모두 싱글벙글했고, 특히 유민상과 김민경은 지난 번 채식 특집과 다르게 매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전원 먹방이 성사되면서 사기가 오른 맛있는 녀석들은 편의점을 털겠다고 선언하면서 쇼핑을 시작했다.MC들이 선보인 TIP과 가격을 정리하면... (장본 순서)
- 유민상 - 24,800원 (삼각김밥 비빔밥) + 23,750원 (아이스 와플) = 48,550원
- 문세윤 - 40,350원 (부대찌개 컵라면)
- 김준현 - 13,100원 (돈가스 돈부리/중화짜장밥)
- 김민경 - 23,750원 (햄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고구마 디저트) + 13,200원 (아이스 단팥빵/커피) = 36,950원
- 그 외 - 54,640원 (중간 중간 먹은 간식
응?/ 일회용 그릇들을 포함한 기타 비용)
이렇게 4명이 작정하고 턴 결과 총 가격은 193,590원이 나왔으니 1인당 거의 5만원을 쓴 셈이다. 계산서가 너무 길어 크레딧 같다는 건 덤. 가격이 이렇게 나오자 김준현은 과 MT 가도 이만큼은 안 사 먹겠다고 한마디했다. 김준현이 이 발언을 한 것은 그 날 멤버들이 촬영했던 편의점이 다른 곳이 아니라 서강대학교/캠퍼스 내 GS25 편의점(방송 당시(2016년 1월 15일) 서강대학사점)이었고,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촬영 당시에는 곤자가 국제학사 안에 있었으며, 2020년 3월에 건너편 곤자가 플라자로 이동했다.
그 뒤 2019년에 시청자들의 레시피를 받아서 멤버들이 직접 만들고 순위를 정하는 편의점 특집이 2부작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11. 58회 - 선지해장국, 딤섬 편
한입만에 걸린 유민상을 제외한 3MC와 게스트로 온 지진희까지 총 4명이 40통 가까이 먹었다. 다 먹은 딤섬 통을 바닥부터 쌓아 올려 천장에 닿을 때까지 먹어댔고 방송 도중에 이 딤섬 통 탑에다 TIP에 사용된 딤섬 통을 얹었다가 결국 탑이 무너졌다. 이 와중에 문세윤은 놀라면서도 탄탄면을 계속 먹었다.참고로 통 하나에 평균적으로 3~4개의 딤섬이 들어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김준현의 제안으로 탄탄면까지 나눠 먹었다. 중간에 나온 망치 딤섬은 1인당 단 하나밖에 제공되지 않았으며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게스트로 나온 지진희가 MC들 못지 않은 대식가여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MC들과 함께 쉬지 않고 먹었다. 출연자들이 엄청나게 잘 먹어서 중간에 딤섬이 나오는 게 잠시 끊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지진희가 중간에 텀이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실망했다고 말할 정도로 잘 먹었다. 아무리 그래도 많이 먹긴 했는지, 딤섬 전에 먹었던 선지 해장국까지 같이 먹었으면 쓰러졌을 거라고 말했다.
12. 87회 - 굴비, 양념돼지갈비 편
보통 맛있는 녀석들은 음식을 먼저 먹고 난 후에 더 맛있게 먹는 팁을 소개하는 방식인데, 양념돼지갈비에서는 팁을 소개 하기 전에 한시간 반 동안 16인분을 먹어 치웠다. 그것도 김민경이 한입만에 걸린 상태에서... 그걸 포함해서 먹은 양념돼지갈비는 총 24인분.도중에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음식점 사장님이 뒤에서 직접 초벌구이를 해서 제공했다. 이러자 맛있는 씨름부로 방송 타이틀을 바꾸자는 소리도 나왔으며 방송 말미에 스태프들이 피곤에 절은 상태로 방송 마무리.
13. 88회 - 어죽, 우렁이쌈밥 편
맛있는 녀석들의 경우 출연자들의 체중이 남다르다보니, 얇고 가벼운 플라스틱 의자나 좌식의자같은 약한 의자가 망가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이 88회는 "연쇄살의마"라는 레전드 장면이 탄생한 회차다. 특히 유민상의 "당신이 여길 어디라고 와!"드립은 이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이 영상의 1분 30초부터그렇게 이 장면은 2017년 10월 2일에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외전 - <한입만 콘테스트>에서 PD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다.
이 장면이 크게 흥하자, 이후부터는 녹화 도중에 의자가 망가질 때마다 "연쇄살의마"를 마치 기믹처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내 의자, 내 형제 처럼 정성을 다하는 유민상조"
14. 90회 - 고추장삼겹살, 국물닭발 편
유민상은 백일섭, 문세윤은 주현, 김민경은 김을동의 뒤를 이을 것이라며 각자가 너스레를 떨다가, 다소 뜬금없는 타이밍에 문세윤이 예전 드라마의 명대사였던 "큰 애 들어오라 그래!!"를 외쳤는데 문제는 문세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근혜 들어오라 그래!!"라고 들은 것.
이에 김민경이 아연실색해서 "지금 시국선언한 거에요?"라고 재차 물었고, 문세윤은 그 뒤로도 한참을 자신의 발언이 왜 문제인지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자 김민경이 귀띔으로 알려주자 문세윤 역시 아연실색했고 심지어 "갑자기 입맛이 떨어졌다."라면서 한탄까지 했다.
영상 1분 39초부터
이 발언을 하는 부분에서. 특히 "큰 애" 발음은 다른 소리로 가려져 있으며 @#$% 자막으로 대체했다.
15. 92회 - 삼치구이, 한우생갈비 편
1인 1삼치(유민상 한입만)를 한 다음 한우 집에서 3명이서 (문세윤 한입만) 고기만 18인분을 먹고 금액이 78만원이나 나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인당 1.2kg 2근의 위엄 ;;;; 밥이나 된장찌개, 냉면 등은 기본... 문세윤이 한입만으로 갈비 2대를 통째로 뜯었다.16. 100, 101회 - 삼시몇끼 특집
이틀에 걸쳐서 식사를 했을 때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야식, 아침, 한과로 이어지는 먹방을 선보였고 중간에 국수를 먹는 타임에는 식사를 만들어 주시는 어머님께서 '다리 아프다+국수 없다'고 불평하기까지 했다.17. 118회 - 돼지갈비 정식, 양평해장국 편
전원 먹방 덕분에 다같이 돼지갈비를 푸짐하게 포식하면서 다양한 팁을 나누다가 문세윤이 고기를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먹는 걸 팁으로 추천했다.그랬더니 제작진이 이를 노렸는지 진짜 호텔 분위기가 나도록 현악 4중주단과 성악가들[9]을 초빙하자 멤버들이 당황했다. 특히 현악 4중주의 연주에 맞춰 성악가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맛녀석의 상징급 노래인 삼총사의 '먹어먹어'를 부르자 모두 빵 터졌다. 먹어먹어 영상
그 뒤 이 맛팁은 181회 먹방 콘서트 2탄 <돼지갈비>에서 다시 선보였으며 이 때 바리톤 역할은 김준현이 맡았다.
18. 124회 - 뚱식당 특집 1탄
이 날 게스트 정상훈은 MT처럼 놀다 가는 특집으로 알고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 참여했다. 그런데 게스트가 뚱4에게 요리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녹화내용을 알고, 자신을 게스트로 불렀던 김준현에게 항의했다. 정상훈도 뚱4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해 여러 음식재료를 들고 오긴 했지만, 본인이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것과 강제로 요리를 해야 하는 건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다.어쨌든 요리를 하기 위해 정상훈은 부엌에 입성. 그런데 그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 쉬는 시간을 갖기로 한 나머지 출연진들이 화장실에 가는 등의 이유로 화면 밖으로 모두 사라져 버렸다. 그러자 혼자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정상훈은 출연진이 모두 사라져버린 사실을 알고 "야~ 이 돼지새끼들!!!"이라고 외쳤다.[10] 이 영상의 45초부터
19. 136회 - 136kg 유민상 특집
이날 특집은 유민상의 고향인 동두천시 일대에서 녹화가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경제 살리기라는 의도로 유민상 몸무게에 맞춘 136만원을 미션을 시작한 시점부터 자정까지 음식값으로 써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렇지 않으면 유민상의 사비로 내야 한다.유민상을 비롯한 뚱4는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동두천 시청에서 시민들의 환대를 받았고 오세창 동두천 시장이 환영사를 하기도 했다. 또한 맛집들을 방문하면서 유민상은 부모님을 만났다.
먼저 이들은 솥뚜껑 맛집[11] 으로 가서 각종 음식들을 구워먹었으며 102,000원이 나왔고 그 다음에는 디저트집에 가서 104,700원을 썼다. 계속해서 경양식 집에 가서 바닷가재, 스테이크, 생선가스 등을 먹었으며 예상 외로 4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오자 모두들 당황했다.
그 뒤 한우집에서 고기를 먹고, 편의점에 가서 음식을 먹는 등 노력했지만 결국 미션에 실패하면서 유민상은 총 음식 값인 1,206,800원을 본인 사비로 지불했다. 제작진은 차후에 이 돈을 맛녀석 회식비로 쓰겠다고 했다.
20. 142회 - 우동, 흑돼지 샤부샤부 편(금요미식회)
142회 방송에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 했다. 뚱카를 직접 운전하기도 했고 출연 식당 선정도 직접 하면서 이 날 호스트 역할을 했다. 특히 김준현과는 통하는 것이 많았는지 김준현과는 둘이서 세밀한 맛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할 정도였다. 김준현은 이 편에서 긴 우동면을 끊지 않고 한번에 면치기를 한 이후 한동안 차원이 다른 먹기량을 보여줬다.이 날 우동 편에서 문세윤이 팁으로 추울 때 우동을 먹어야 한다면서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얼음팩이었다. 문세윤의 우동 팁은 얼음팩 3개를 엮어 모자처럼 머리에 이고 고정시킨 다음 추위를 느낄 때 우동을 먹으라는 것. 겨울에 먹던 추억을 되살리자는 취지의 팁이었다. 게스트 황교익도 이 얼음모자를 썼는데 이 영상이 평생 따라 다닐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 뒤 이 팁을 경험한 황교익은 문세윤의 팁을 극찬하기까지 했다.
21. 146, 147회 - 8시 내고향 빵집 특집
146회와 147회는 2주 간에 걸쳐 '8시 내고향 빵집' 특집으로 전국의 유명한 빵들을 모두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10인이 리포터로 참여해[12] 전국 10곳[13]의 빵집에서 25종류의 빵을 구입해 코미디 TV 스튜디오에서 시식을 했다.특히, 문세윤은 후반부로 가면서 자신이 '쪼는 맛'이 걸리고 싶다고 표현할 만큼 빵 먹방을 쉬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였음에도[14] 이 특집에서 10번의 '쪼는 맛'을 모조리 피하면서 결국 전국에 유명한 모든 빵을 다 먹었다.[15]
그 외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친구의 경우[16], 대전 빵집 쪼는 맛에 걸린 소원은 자신이 쪼는 맛에 걸린 걸 모르고 먹방하려다 뚱4에게 압수를 당하기도 했고, 예린과 신비는 케첩을 아기 다루듯 하더니 신비가 자신의 옷 주머니에 넣어 납치하려다 김민경에게 딱 걸렸다.
22. 148, 149회 - 일본 나고야 민상투어 특집
148회와 149회는 유민상의 주도로 일본 '나고야 민상투어'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여담으로 위의 '팔도 빵 특집' 직후 유민상의 집에서 미리 사전답사를 갔던 유민상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곧이어 여행을 갔는데, 이 2박 3일간의 나고야 여행 기간 동안 최고의 불운남이 있었으니 바로 막둥이 문세윤이다.[17]148회때는 스시와 라멘을 먹었는데, 스시집에서 한입만에 당첨되면서, 62회 때를 연상케 했다. 심지어 한입만 전용 초밥을 만들때 참치 대뱃살 스시를 탑으로 만들었는데, 그 가격은 무려 25,000원 정도라고 하며 한입만을 어렵지 않게 성공했다.[18]
149회는 총 3번의 쪼는 맛이 있었는데, 저번 빵집 특집과는 달리, 3번 모두 일번을 고르는[19] 기염(?)을 토하면서 하루종일 굶었다. 처음에는 모찌 3개와 우유[20]로 한입만[21]을 했다. 이 날 제작진과 뚱4 멤버 모두 모찌를 물고 흔들면서 메롱하는 건 덤.
다음으로는 돈가스 집이었는데, 단 1시간만 촬영 허가가 나서 멤버들이 빠른 속도로 식사를 했고, 문세윤도 급하게 한입만을 시도했다. 하나 돈가스 가루가 목구멍에 걸리면서, 방송 사상 최초로 한입만을 실패하고 말았다.(!!!)[22] 마지막 장어덮밥집도 일번을 고르면서, 결국 이날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게 되었다. 절규하는 문세윤과 웃겨죽는 멤버들의 장면이 압권.
그는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150회의 만둣국 편까지 4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리는 불운을 겪었다. 다행히 같은 회차인 떡갈비 편에서는 구제 받아 전원 먹방[23]이 되면서 5식당만에 다시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24]
23. 152회 - 겨울간식 특집
한 겨울에 파주 문산시장에서 '겨울 간식'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많은 종류의 겨울 간식이 소개되었는데, 그 중에 '찰옥수수'가 메인 간식으로 나온 순서에서 또 하나의 유행어가 탄생했다. 찰옥수수를 먹다가 김민경이 팁을 준비해 왔는데, 그 팁이란 옥수수를 퐁뒤처럼 치즈에 찍어먹는 것. 김민경이 치즈를 옥수수에 잔뜩 바르는 것을 보면서 유민상은 이렇게 외쳤다. 이 영상의 30초부터돼...돼지다! 돼지가 나타났다!
파주 시민 여러분 돼지가 나타났어요!
이 말 때문에 모두 빵 터졌고, 그 뒤에도 이 말은 누군가가 칼로리 폭탄급 팁을 준비해 왔을 때 외치는 유행어가 되었다.파주 시민 여러분 돼지가 나타났어요!
이 외에도 문세윤의 팁이었던 섹시하게 호떡을 먹는 방법 등이 큰 웃음을 주었다. # 여기에서 유민상 차례에 김민경이 입으로 직접 연주하는
24. 163회 - 양고기, 사천요리 편(중국요리 특집)
문제의 영수증. |
사천요리 편에서는 그야말로 사천요리를 다 먹었다. 송이게살스프부터 시작해 사천식 어향가지, 사천식 매운 닭튀김(라즈지), 사천식 비프 마라탕, 통후추 새우튀김, 비프 레터스 랩, 비타민 볶음, 춘권, 꽃빵, 사천식 마파두부, 복건성 식 해산물 덮밥, 망고푸딩까지 4시간 동안 12가지의 메뉴를 모두 다. 그것도 '한입만'인 김준현을 빼고도 3명이서 엄청난 먹방을 보였다. 이들의 가격이 모두 29만 원!!!
당시 녹화일은 2018년 2월 22일이었는데, 방송 말미에 제작진이 페이스북에 '영수증 사진'을 올리면서 퇴근하고 싶다고 하소연을 할 정도였다.#
25. 168회 - 대패삼겹살, 왕돈가스 편
대패삼겹살 편에서 12인분을 고작 20분도 안 걸려 먹어치웠다. 이후 유민상이 가게 사장에 가게 최고 기록이 몇분인지 물어봤는데 4명이서 20인분이 최고였다고 한다.후반부인 왕돈가스 편에서도 명장면이 탄생했다. 왕돈가스 메뉴의 한입만 주인공을 결정할 쪼는맛은 "Don't Gas"라는 테마로 진행했다. 제작진이 미리 세팅한 휴대용 가스렌지 5개 중 하나씩 골라서 불이 켜지지 않는 가스렌지를 선택한 1명이 쪼는 맛에 걸리는 방식.
쪼는 맛 결과, 불이 켜지지 않는 가스렌지를 유민상이 선택했는데 "불이 켜지게 만들면 먹을 수 있는거죠?"라면서 어떻게든 불을 켜려고 했다. 그 뒤 빈 가스통을 꺼내 문질렀고,
옆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문세윤은 "난 이 형(유민상) 못할 줄 알았거든..."이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6. 173, 174회 - 제1회 제육대회
173회와 174회는 2주간에 걸쳐 제1회 제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제육볶음에 대해 더 맛있게 먹는 법을 함께 공유하고 그 중 최고의 팁을 선정해 그 팁을 제안한 사람에게 순금 돼지를 선물했다. 스케일도 대단했는데 제육볶음 맛집의 제육볶음과 반찬들을 공수했으며 멤버와 출연 게스트들 앞에 1인 1프라이팬으로 배치했다.대회 취지답게 다양한 팁들이 쏟아졌다. 고추장 제육에서 한입만에 걸린 돈스파이크는 그동안 다른 프로에서 보여준 순삭쌈을 시전하는데 유민상이 고기를 먹으려는 순간 바로 쌈채소를 유민상 입에 가져다 주면서 순식간에 쌈을 먹는 장면이 나왔을 때 유민상의 리액션이 일품이었다. 그외에도 면과 함께 먹는 팁에 빵과 함께 먹는 팁, 콩나물과 문어를 활용한 팁 등 다양한 팁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쉬는 시간에는 뚱4와 게스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눕방을 하는 모습도 재미포인트였으며 김민경은 이 광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 그렇게 먹고 나서도, 또 누워서 먹는 이야기를 한다
???: 에어컨 바람 오는 곳에, 돼지들 꼬인다. 뚱기종기, 돼리뱅뱅
그리고 중간에 뚱림픽도 개최했다.
27. 178회 - 오마카세 특집
오마카세 편에서는 사장님 마음대로 내주는 음식들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우 오마카세에선 무려 13가지의 한우 요리를 선보였으며 문세윤이 한입만을 끝내고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밥을 좋아하는 문세윤의 표정이 압권. 이어서 스시 오마카세 편에서는 무려 33가지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에 단호박 두부를 먹기 위해 싸우는 뚱4의 몸부림이 압권.
28. 193회 - 비지찌개, 수제비 편
수제비 편에서는 본의 아니게 2명이 한입만에 당첨되었는데, 이 때 복불복은 뚝배기 5개 중에 수제비 대신 물이 담겨있는 뚝배기를 선택하면 한입만인 형식이었다. 한데, 멤버들이 선주문을 3그릇만 하는 바람에 꽝이 2개나 되면서 무조건 한 명은 한입만 확정이 되었다.뽑기 결과, 최악의 수가
참고로 중간에 나온 그릇 배치 순서 그대로 나왔으며 뚝배기 뚜껑에 요거, 이거, 고거, 그거, 저거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맞춤법에 맞는 단어들이(이거, 그거, 저거) 먹방에 당첨되었다.
29. 198, 199회 -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
198회(돼지갈비/묵은지 찜) '돼지갈비' 편에서 뚱4 촬영을 마무리하고 다음 촬영으로 넘어 갈 때 쯤 문세윤은 돼지갈비 뼈를 뜯고 있었는데 뼈를 바르는 것을 넘어서 뼈를 아예 씹어먹었다. 그 자리에서 뼈를 씹으면서 오돌뼈라고 우기는 문세윤은 덤.199회(분식/피자) '떡볶이&분식' 편에서는 전 멤버가 그야말로 분식으로 본전을 뽑았다. 분식집에서 라면과 우동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다 먹은 것은 물론이고 계속 먹다 보니 앞접시를 모두 만든 다음 뒷 테이블에 마치 회전초밥을 먹을 때처럼 빈 그릇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편에서 뚱4가 먹은 것은 다음과 같다.
메뉴 | 먹은 양 |
떡볶이 | 3인분 |
김밥 | 6인분 |
튀김 | 2인분 |
어묵 | 2인분 |
순대 | 2인분 |
잡채 | 1인분 |
물냉면 | 1인분 |
비빔냉면 | 1인분 |
쫄면 | 1인분 |
국수 | 1인분 |
맛탕 | 2인분 |
팥빙수 | 2인분 |
계란 | 1개 |
24인분에 총 5만 7천원 어치를 먹어치웠다.[27]
30. 242회 - 시래깃국, 미역국 편
전반부의 메뉴였던 시래깃국의 쪼는맛은 특별히 피아니스트(게스트)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피아니스트가 직접 연주하는 연주곡의 말미에 들리는 두 개의 피아노 음이 시, 레[28]가 아닌 것을 고르는 사람이 쪼는맛에 걸리는 방식.그런데 문세윤이 "난 배로 피아노를 친 적이 있다"고 하며[29] , 만약 배로 피아노를 치면 쪼는맛에 걸리더라도 '두 입만'을 허락할 수 있냐는 제안을 이영식PD에게 하자, PD도 이에 화답하듯 '세 입만까지 해드릴게요'라고 했다. 이에 다소 즉흥적인 막뚱이의 배아니스트(?) 공연이 성사되었다.
그런데 연주가 어려울거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젓가락 행진곡>을 진짜 뱃살로 훌륭하게 연주해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고퀄리티였던 멜로디 아웃풋, 연주 내내 웃음폭격기였던 뱃살의 비주얼, 손가락 연주 못지않은 피날레 스킬까지 말 그대로 완벽했던 연주였다. 심지어 연주가 끝난 뒤, 김민경은 진지하게 "너, 다시 보인다"라고 말했을 정도.
영상
여기에 더해, '또 이상하게 합성하지 말라'는 문세윤의 말에도 불구하고 배에다 눈 모양을 합성해 얼굴처럼 만들어 놓은 듯한 CG가 실로 압권.
또한 미역국 편에서는 방송 이틀 전이 유민상의 생일이어서 녹화 때 날짜에 맞춰 생일 이벤트를 조촐하게 마련하기도 했다.
31. 245회 - 동서남북 서쪽 태안 특집 대하, 게국지 편
서울에서 10시간 걸려서 태안을 왔는데 2번 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린 김민경이[30] 처음에는 애교와 부탁을 하다가 폭주하면서 없으면 만들어내!라는 명대사를 내뱉었고 그걸 본 김준현은 돌깡패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는 돈주고 먹겠다고 하자 그러면 쪼는 맛을 왜하냐는 소리를 들었다.[31]영상
나중에 254회에서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가는 길에 분노해서 편의점에 들려서 폭주했다고 한다. 영상
32. 259회 - 셀럽들의 인생맛집: 유재석의 인생라면 편
'맛있는 녀석들'과 MBC '놀면 뭐하니?'의 콜라보로 성사된 특집이며 뚱4는 그야말로 유재석을 넉다운시켰다. 김준현이 한 입만으로 걸려서 그나마 다행일 정도로 많은 양의 라면을 만들었다. 3가지 메뉴로 총 9인분을 끓였는데 전원 먹방이었다면 유재석은 무려 12인분을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 게다가 라면을 먹기 전부터 밥솥의 밥을 해치워서 즉석밥으로 밥을 보충하기까지 했다. 김치를 시식하다보니 밥 생각이 나서 저절로 생각난 듯 보인다. 또 마지막에 김준현이 직접 비빔라면을 대접해줬고, 문세윤이 설거지를 도와주었다. 이 와중에 유재석은 자기 혼자만 먹는 줄 알고 왜 이렇게 많이 하냐고 하다가 한입만인 김준현을 제외한 3인은 또 먹는다는걸 알고 기겁했으며, 유재석의 식단을 들은 멤버들이 '환자식'이라고 하기도 했다.이번 회차의 인연으로 후에 '놀면 뭐하니? - '김치원정대'' 편에서 유재석이 데프콘, 정재형, 김종민과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는 녀석들' 304회(경북 상주 특집) 녹화 때 보낸 바 있다.
33. 288회 - 삼시몇끼 - 전북 무주 편 1부
삼시몇끼 - 전북 무주 편은 식사시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자유시간으로 채워진 특집이었다. 이에 식사를 마친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를 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김민경과 문세윤이 타고 있던 2인용 자전거는 체인이 2번이나 빠져버리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김준현의 자전거는 본인의 체중을 버티지 못하고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져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뚱3가 타던 자전거들이 모두 박살나 버리는, 말 그대로 예능신이 도운 명장면이 탄생한 것.그 뒤에 방송된 놀면 뭐 먹니?(293, 294회) 특집에서 문세윤의 증언에 따르면, 김준현 자전거의 펑크 소리가 방송에서는 별로 크지 않은 소리처럼 나갔으나, 당시 현장에서는 엄청난 굉음에 가깝게 들렸다고 한다. 실제로 펑크가 났던 순간에 문세윤이 매우 크게 놀라는 것을 방송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34. 323회 - 안성 장터국밥 - 100년 식당
너무 맛있다면서 순식간에 4그릇을 비우고 추가 주문을 하자 사장님이 믿지 못했고 이에 다시 촬영해야 한다면서 변명에 급급했다. 그러고 나서 2번째로 나온 4그릇은 무음으로 순식간에 해치웠고 사장이 '누가 이리 많이 드세요' 하자 서로에게 책임을 넘겼다. 그러고도 모자라 또 다시 4그릇 시켰는데 소면까지 두덩이씩 주문했다. 이 때는 김민경도 민망했는지 주문을 더듬거릴 정도. 그리고 그렇게 먹고 나서야 만족을 했다. #35. 384회 - 전남 영광 특집
5인 체제가 된 후 본 문서에 기재되는 특집으로, '영광 9미(味)' 중 하나인 백합을 먹을 때[32], 쪼는 맛[33]에 걸려서 한입만을 한 유민상이 고통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는데, 그러다가 입에서 뱉어낸 것이 다름 아닌 진주!!! 백합 음식점을 21년이나 하신 사장님은 물론, 다른 멤버들은 한번도 걸린 적이 없던 진주가 그것도 3개나 유민상의 입에서 나오면서 다들 깜짝 놀랬다.녹화하는 날, 영광 법성포에서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가요제에 출연[34]해 잠깐 인사만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1] 9회 때는 18인분이었고, 55회 때 다시 왔을 때는 밥솥이 고장나서 밥솥 용량을 18인분에서 22인분으로 업그레이드.[2] 이건 55회 1주년 특집 때도 마찬가지.[3] 그 뒤 328회 먹쭐특집에서 재방문했다.[4] 후에 160회와 328회에서 재방문했다.[5] 그 뒤 사장님이 다음 음식을 내오면서 이십끼님이라고 부르면서 돈은 안들어도 직접 뜯고 손질하는 정성이 있다면서 타박했다.그리고 맨드라미 밑의 독버섯 드립[6] 후에 105회 홍어삼합에선 시청률 대박이라고 제작진들이 전원먹방을 선사했는데, 다들 홍어에 약했는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 모두 나름대로 맛있게 즐기긴 했다.[7] 사실 그 이전에 유민상이 먹팁이라고 닭가슴살 통조림을 가져왔을 때에도 별다른 제재는 없었다.[8] 더 먹을까봐 제작진이 미리 끊고 계산을 했다. 이후에도 이렇게 제작진이 미리 끊는 경우가 생겼다.[9] 둘 중 오른쪽에 선 사람은 팬텀싱어 2 출연자인 안세권.[10] 자막에는 '이 돼지baby들!!!'이라고 나갔다.[11] 뒤집어놓은 솥뚜껑을 불판으로 삼아 베이컨을 구워 거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햄과 감자 등을 구워 먹는다.[12] 이전의 김포시(당시 문세윤이 살았던 곳) 특집 녹화 때, 리포터들의 행선지를 추첨했다.[13] 서울 2곳, 경기 파주, 강원 춘천, 대전, 전북 군산, 광주, 전남 목포, 경북 안동, 부산.[14] 사실 빈말은 아닌 게, 문세윤은 양식보다는 한식 쪽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15] 참고로 문세윤은 120회 팔도 김밥 특집과 152회 겨울 간식 특집에서 유일하게 모든 음식을 먹어본 바 있다.[16] 여자친구는 춘천, 대전, 광주 빵들을 접했다. 춘천 빵의 경우, PD가 사심으로 쪼는 맛 면제를.[17] 148회 1번, 149회 종일(!!!)[18] 62회 회전초밥 편. 이 당시에도 문세윤은 한입만에 걸렸을 때 참치초밥을 탑으로 만들면서 성공했다.[19] 일(1)을 고른 사람이 한입만 당첨. 이 형식은 135회의 일본 가정식 편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20] 이 때는 나고야 주변의 명물 음식들(히다기 만두(기후현)-유민상, 야스나가 모찌(미에현)-김준현, 미타라시 당고(아이치현)-문세윤, 일본 편의점 음식(숙소 근처)-김민경)을 챙겨오는 거였다.[21] 한입만의 대가로 민경장군의 딱밤을 맞았다RIP.[22] 사실, 81화 휴게소 특집에서도 우동 한입만을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밥알 몇개만 먹은 게 전부였다.[23] 당시 쪼는맛은 미니 펀치기계(문세윤 팬이 택배로 기계를 보냈다.)로 손가락을 튕겨 777점과 차이가 가장 큰 사람이 한 입만(정확히 맞추면 전원 먹방)이었는데, 이 때 본인이 한입만을 걸고 스태프와 대결한 결과 승리하면서 전원 먹방을 할 수 있었다.[24] 후에 194회 도토리묵에서도 비슷한 룰에 걸린 바 있는데, 당시에는 심이라는 글자를 핸드폰으로 보는 형식이었다.[25] 이후, 이 대패삼겹살 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나왔는데, 당시 유민상과 홍현희, 천뚱(홍현희의 시매부), 홍현희 매니저가 24인분을 먹어치웠다.[26] 자신의 얼굴이 나와야 하며 전원먹방도 꽝으로 간주한다.[27] 김민경의 마지막 달걀 추가 비용인 500원까지 포함한 금액.[28] 시래깃국이라서 시, 레다. 갈수록 쪼는맛에 개그요소가 많이 들어간다.[29] 실제로 문세윤은 웃찾사에서 활약했을 때 '바디밴드'라는 코너에서 자신의 뱃살로 피아노를 친 적이 있다.[30] 본인이 가지고 있던 한입만 면제권을 저번 주 강릉특집에서 초당두부 집에서 유민상이 60만원에 구매해서 없어졌다.[31] 그 일 때문인지 가는 데 6시간 걸리는 299회 해남 편에서는 오는 수고를 감안해서 쪼는 맛 없이 전원먹방으로 진행했다.[32] 여담으로 해당 가게의 밑반찬으로 다른 영광 9미(味)인 간장게장과 굴비까지 나왔다.[33] 백합찜이 아닌 다른 걸 걸리면 '한입만'인데, 유민상이 선택한 건 진주목걸이였다.[34] 원래는 아버지 고향이 그 곳인 김태원이 출연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대신 팀 전체가 출연한 것이다. 배경에 '2022 법성포 단오제'(6월 2일부터 5일까지)라고 한 것과 당일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를 출연진들이 언급한 것으로 보아 해당 회차의 녹화일은 6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