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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내동 | 송내동 | ||||
| 보산동 | 보산동 | 걸산동 | |||
| 소요동 | 동두천동 | 안흥동 | 상봉암동 | 하봉암동 | |
| 상패동 | 상패동 | ||||
| 경기도의 자치시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동두천시 東豆川市 Dongducheon City | }}} | |||
| <colbgcolor=#009944><colcolor=white> 시청 소재지 | 방죽로 23 (생연동) |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 하위 행정구역 | 8동 | |||||
| 면적 | 95.66㎢ | |||||
| 인구 | 86,889명[1] | |||||
| 인구 밀도 | 908.70명/㎢[2] | |||||
| 시장 | | 박형덕 (초선) | ||||
| 시의회 | | 3석[3] | ||||
| | 3석[4] | |||||
| | 1석[5] | |||||
| 도의원 | | 1석[6] | ||||
| | 1석[7] | |||||
| 국회의원 | |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 을 / 3선) | ||||
| 상징 | <colbgcolor=#009944><colcolor=white> 시화 | 황매화 | ||||
| 시목 | 은행나무 | |||||
| 시조 | 파랑새 | |||||
| 지역번호 | 031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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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시. 원래는 양주군 이담면, 은현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80년대 동두천시로 분리 및 편입되었고, 양주군은 2003년 양주시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른다. 도시 이름은 주한미군 동두천기지인 캠프 케이시(Camp Casey)와 턱거리 근처의 캠프 호비(Camp Hovey) 경내 일대를 흐르는 하천의 이름인 동두천에서 유래하였다.[8] 동쪽으로는 포천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양주시, 북쪽으로는 연천군에 접하고 있다. 전방에 속하는 지역으로 군사 시설이 많다.2. 상징
| 동두천시의 CI |
| |
| 전체적으로 동두천시의 한글 이니셜 'ㄷ'의 이미지와 소요산, 그리고 소요산 단풍을 모티브로 하여 환경 중심의 미래지향형 전원도시를 형상화 하였다. |
| 동두천시의 BI | |||
| | |||
| 동두천의 자음 ‘ㄷ, ㄷ, ㅊ’과 영문 이니셜 ‘D, D, C’를 활용하여 다양한 변형이 가능토록 디자인하였다. 중앙에 위치한 미소 짓는 표정은 동두천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민의 모습을 표한한 것으로 밝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동두천의 시화(황매화), 시목(은행나무), 시조(파랑새)에 싱그러운 그린 컬러를 적용하여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도시 동두천’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BI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 2008년~2023년 | 소요산을 상징하는 단풍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동두천시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트형태는 “사랑, 화합, 조화”를 상징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사랑과 민관의 화합, 미래발전에 대한 조화로움을 상징하고 있다. 나뭇잎 형태는 ‘’동두천시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상징하며, 사람형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동두천시”를 상징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는 동두천시와 살맛나는 미래도시 동두천을 상징하고 있다. 단풍의 형태는 소요산의 단풍을 형상화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동두천시를 상징하고 있다. “DO Dream” 로고는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동두천시의 모습을 표현해 줄 수 있도록 명조계열의 타입을 사용하였으며, “D”의 형태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가 표현되도록 하였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동두천”의 시명은 강인하게 보이도록 캘리그래피를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해 보이도록 하여 강한 응집력을 가지도록 하였다. “천” 자의 길게 뻗어나간 받침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동두천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 |
| 동두천시의 캐릭터 | ||
| | ||
| 시민들의 소망과 열망, 희망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동두천의 마스코트입니다. 밝고 편안한 컬러와 매끄러운 질감을 통해 동두천시의 활기를 표현하였고, 공처럼 통통 튀는 모양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순간 어디서든 나타나는 귀엽고 친절한 도우미입니다. '디디씨(DDC)'는 Dongducheon City의 영문 약자로 동두천을 상징하는 '디디'와 사람을 뜻하는 '씨(氏)'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캐릭터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 2008년~2023년 | 소요산에 서식하고 있는 다람쥐 암수 한 쌍으로 형상화 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며 부지런한 습성을 지닌 다람쥐는 동두천 시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신과 성실 근면함을 나타낸다. 단풍잎을 들고 있는 모습을 통해 동두천시의 자랑인 소요산 단풍의 수려함을 암시하도록 하였으며, 동두천시를 찾는 사람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귀엽고 깜찍한 형태로 구성하였다. |
| 2008년~2023년 | 소요산 단풍의 이미지를 귀엽고 천진난만한 단풍요정으로 형상화하였다. 또한 붉고 푸른 소요산 단풍의 수려함을 나타내기 위해 잎새를 머리의 형태로 표현하였으며 단풍요정의 밝은 미소는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닮은꼴의 남녀 표현은 동두천 시민이 한가족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 }}}}}}}}}}}}}}} |
3. 역사
| | ||||||||||
| 양주군 이담면 (楊州郡 伊淡面) | → | 양주군 동두천읍 (東豆川邑, 1963) | → | 양주군 동두천읍 | → | 동두천시 (東豆川市, 1981) | → | 동두천시 | → | 동두천시 |
| 포천군 포천면 탑동리 (塔洞里, 1973) |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 (上牌里, 1983) | |||||||||
고구려 시절에는 내을매현(內乙買縣)이었다. 신라 경덕왕 16년(757)에 사천현(沙川縣)으로 승격되어[9] 견성군(堅城郡, 현 포천시 일대)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현종 9년(1018) 양주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때는 태종 13년(1413) 양주도호부에, 세조 12년(1466) 양주목에 속한 일담면(一潭面)이었으나, 후에 이담면(伊淡面)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 양주군 이담면이 동두천읍으로 승격되었는데, 의정부와 비슷하게 원래 있던 면 이름이 그대로 읍으로 승격된 것이 아니고, 면의 중심지인 동두천리의 이름을 따라 개칭된 것이다.[10] 1973년에는 포천군 포천면 탑동리(塔洞里)를 편입시켰다. 이후 1981년 7월 1일 시로 승격되었으며, 1983년 2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가 편입되었다.
해방 전에는 보산동 일대가 중심이었으나 6.25 전쟁으로 동두천 일대인 보산동 일대가 폐허가 된 이후 미군이 그 일대에 주둔하게 된다.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된 동두천 보산동 일대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그 일대는 미군과 외국인을 위한 위락 시설이 집중됐고 민간인의 생활 공간은 이보다 남쪽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현재의 생연동이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다. 동두천의 근대 건축물[11]이 대부분 1960년대 이후에 생연동 일대에 집중적으로 조성, 분포돼 있는 것은 6.25 전쟁 이후에 보산동 남쪽 생연동을 중심으로 성장한 동두천의 도시 연혁을 그대로 보여준다.
동두천에 주둔했던 미군부대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경제적 궁핍기에 동두천을 여타 지역에 비해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미군을 통해서 유입되는 첨단 서구문화로 국내 여타 도시보다 오히려 앞서 문화적인 풍요를 누리기도 했다. 한 때 동두천과 의정부 일대는 서울의 미8군 클럽과 함께 1970, 198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는 대중가수들의 요람이기도 했다.
1998년 11월 내행동과 광암동을 통합하여 불현동을 설치하고, 생연3동과 생연4동을 통합하여 중앙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동안동과 소요동을 통합하여 소요동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5월, 인구 과밀로 인하여 기존의 불현동을 불현동과 송내동으로 분동하였다.
3.1. 시정 슬로건
- 힘찬 비상 동두천: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2022년 7월 1일 ~
4. 지리
1981년까지도 양주군에 속해 있었으며,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 동일한 의정부 생활권[12]을 공유하고 있다. 간혹 양주시 중에서도 동두천시 생활권인 덕정동, 회천동, 은현면, 남면 지역은 동두천에서 출퇴근하거나, 혹은 동두천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있는 편이다. 한강 이남의 수원시-화성시-오산시와 생활권 관계가 비슷하다. 의정부시와 수원시, 화성시와 양주시가 포지션이 비슷하다면 동두천시는 오산시와 유사하다고 볼 수있다.면적이 넓지 않은 분지라는 특성과 생연동과 지행동이라는 좁은 지역에 밀집해서 거주하는 특성상 경기 북부임에도 시의 북쪽과 동쪽 남쪽이 산으로 틀어막히고 서쪽은 양주시로 넘어가서 산으로 틀어막혀 있는 지형 특성상 여름철 기온이 높은 곳이다. 최근에는 뜸하지만 강수량이 많은 년도에는 폭우로도 자주 언급된다.
동두천 시민들은 지행역 인근 지행동, 송내동을 신시가지라고 부른다. 통상적으로 지행역에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의 지행로 일대를 신시가지라고 부른다.[13]
4.1. 기후
극한극서의 기온이 나타나는 지역이다. 의정부권은 경기도 북부의 내륙 지역이다 보니 겨울에는 매우 춥고 여름에는 매우 덥다. 여름에 더운 이유는 앞서 나왔듯이 분지 지형으로 인해 산에 둘러싸여 있는 도시 구조로 열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도시 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매우 추운데, 서울이 -15℃ 정도로 떨어질 때 동두천은 -20℃ 이하로 떨어진다. 뉴스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나 낮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으로 2~3위 권에 이름을 올릴 때가 종종 있다.[14] 2021년 7월에는 상패동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비공식 기록하기도 했다. 1월 평균 기온은 -4.0℃이고 8월 평균 기온은 24.5℃이며, 연평균 기온은 11.2℃이다. 위도도 그렇고 내륙이다 보니 기온이 춘천과 비슷한 편이다. 또한 일교차가 커서 봄과 가을 아침에 영하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반면 낮에는 20~25℃ 이상으로 크게 오르기도 한다. 대략 서울의 기온에서 조금 더 들쑥날쑥해진 게 동두천의 날씨이다.눈과 비도 많이 온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동두천을 남북으로 가르는 신천이 범람하여 지대가 낮은 보산동 일대가 수해 피해를 입기도 한다. 2011년 수도권 집중 호우 때는 지행동, 송내동 등의 신시가지 일대도 물에 잠겼다.
4.2. 인구
| (1966년~현재) |
| 1963년 1월 1일 양주군 이담면 → 동두천읍 승격 |
1966년 59,359명 |
1970년 59,399명 |
| 1973년 7월 1일 포천군 포천면 탑동리 → 동두천읍 편입 |
1975년 59,986명 |
1980년 60,144명 |
| 1981년 7월 1일 양주군 동두천읍 → 동두천시 분리 승격 |
1985년 68,633명 |
1990년 71,449명 |
1995년 71,579명 |
2000년 73,502명 |
2005년 80,277명 |
2010년 95,653명 |
2015년 97,974명 |
2016년 11월 98,465명(정점) |
2020년 94,353명 |
2024년 11월 86,889명 |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만 명 |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송내동 24,876명 |
불현동 24,771명 | |
생연2동 10,794명 | |
소요동 8,407명 | |
생연1동 6,187명 | |
상패동 4,771명 | |
중앙동 4,432명 | |
보산동 2,651명 | |
|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
1981년 구 양주군에서 시 승격으로 분리된 이래 2000년대 초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 7만 명 내외에서 인구가 정체하다가, 2000년대 중반 생연동, 지행동 아파트단지 개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개통 등에 힘입어 인구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2016년 11월 98,465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2023년 6월 이후로 인구가 9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5. 교통
6. 경제
흔히 미군부대와 주변 상인, 기지촌을 생각하기 쉬우나 1960년대 이후 상봉암동, 하봉암동, 동두천동 지역과 인근 양주시 남면, 은현면, 회천읍 등지에 가죽, 염색, 원단공장 등의 중소규모의 제조업 중소기업이 생기면서 형성된 도시였다. 초창기에는 의정부에 집을 마련하고 동두천으로 출퇴근하였으나, 점차 의정부의 지가가 오르면서 북쪽에 위치한 동두천 지역에 집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동두천동에는 각종 산업단지들이 모여있고 하봉암동에는 마니커가 있다. 동두천산업단지, 동두천제2산업단지, 상봉암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2025년에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동두천의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비스업으로, 특히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도시 전체의 규모로 보면 미미하기는 하나, 농업도 동두천시의 산업 중 하나이다. 농업경제인연합회도 존재하고 동두천 통계에서도 수치상으로 잡힌다. '소요산자연다믄'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대표 작물로는 채소와 양봉이 있다. #
6.1. 금융
| 동두천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 |||
| 제1금융권 [괄호] | |||
| 국가기관 | |||
| 동두천우체국 (3) | |||
| 국책은행 | |||
| 중소기업은행 (1) | |||
| 특수은행 | |||
| 농협은행(중앙회) (3) | |||
| 시중은행 | |||
| 국민은행 (1) | 우리은행 (1) | ||
|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1)[17] | |||
|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 |||
| 농업협동조합 | |||
| 동두천농협 (6) | 양주축산농협 (1) | ||
| 새마을금고 | |||
| 중앙새마을금고 (3) | 보산새마을금고 (2) | ||
| 지점이 없는 시중은행 등 | |||
| 하나은행[양주금융센터] | SC제일은행[의정부] | ||
| 수협은행[의정부금융센터] | 한국산업은행[국책은행] | ||
| 신용협동조합[제2금융권(상호금융)1] | 산림조합[제2금융권(상호금융)2] | ||
7. 관광
주요 관광지로는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있고 매해 여름마다 소요산에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소요산은 가히 노년층들의 홍대거리라 불리울 정도로 노인들이 많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올라와서 놀다가는 노년층들이 매우 많아 저렴한 식당, 주점들이 늘어서 있다.그리고 동두천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가볼 만하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용산 전쟁기념관의 미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의외로 평양냉면의 계보로 알려진 의정부 - 종로 - 강남 라인과 관계가 있는 냉면집들이 있다.
주요 문화 행사로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있는데, 시행 초기에는 규모가 작았으나 점차 국내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로 성장하였다. 미군부대의 주둔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락앤롤을 가장 먼저 수용한 지역이기도 하다. 사랑과 평화, 신중현 같은 인물들도 동두천 미군부대 공연을 통해 초창기 커리어를 쌓았다. 제법 이름 있는 밴드들(파파 로치 등)이 대한민국까지 와서 내한공연은 안 하고 미군 부대 내 위문공연만 하고 가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태동할 수 있었기도 하다. 여담으로 힙합 뮤지션 넬리도 부대에 온 적이 있다.
동두천 월드 푸드 스트리트도 시에서 많이 밀어주고 있다. 치안은 미군 헌병대 컨테이너가 공중 화장실 컨테이너 바로 앞에 보란듯이 자리 잡고 있으니 걱정할 일은 없다. 보산역 캠프 케이시 맞은편에 관광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나 그다지 볼 것은 없는 편.
주말에 가면 소수 한국인, 미군, 아랍인, 필리핀인, 터키인, 아프리카계 흑인들이 뒤섞이는 무국적 지대가 되며 주로 튀김류를 파는 스낵바가 많다. 대개 위생은 좋지 않은 편이고 한국화된 미국식 스낵류 (프라이, 스파게티, 피자, 치킨)을 판다. 삼삼오오 서서 튀김만두류의 한국식 분식을 사먹는 미군들의 모습도 이채롭다. 특히 맘스터치 뒤편의 벤치는 노상 주점을 방불케 한다.
클럽도 몇 곳 있으나, 한국인 출입 가능 업소는 2곳 뿐이다. 인근 상인들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 외지 한국인이 들어오면 여자 바텐더들이 어떻게 알고 왔냐고 궁금해하고 어디 사는지 호구조사가 쏟아진다. 내국인 출입 업소라 하더라도 내국인이 없기 때문에 들어가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진풍경이 펼쳐지기 때문. 이 관광 거리의 특이점은 점포 주인인 노년층 상인들이 영어가 매우 유창하다. 미국식 생활 영어는 숙달된 분들이라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전반적으로 매우 소탈하고 친절하며 물가가 저렴하다. 한 마디로 기호가 맞다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구경하고 술한잔하고 외국인들과 대화 좀 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안 맞으면 바로 떠나는 분위기.
편의점은 미군이나 내국인은 신용카드를 받지만 비미군 외국인은 현금만 받는다. 현재 코로나 여파로 매우 침체된 분위기이며 중간중간 미국식 군인 스타일 이발소가 있어 밀리터리 컷, 즉 미국식 깍두기 이발을 하고 싶은 사람은 가볼 만하며 타투샵도 여러 곳 있다.
용변은 거리내에 있는 공중 부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형 편의점과 보산슈퍼라는 외국 식자재를 파는 마트가 있어서 물건 사기도 어렵지 않으나, 특이한 풍경에 점포 내부에서 무분별하게 사진을 찍는 내국인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전국적으로 그리 많지 않은 서브웨이도 편의점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환경적으로 미취학 아동,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들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데리고 가면 외국인들과 미군들의 귀여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념 사진 요청도 잦다.
최근 일본 료칸 느낌의 스튜디오로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탑동동 장림계곡 인근에 있다.
8. 생활문화
8.1. 거주 환경
가죽, 염색 등 공장단지 근무를 통해 이주하여 정착한 사례가 꽤 존재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본격 개발된 지행동 주변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낙후되어 있고, 특히 보산동 등의 경우 전반적으로 평택이나 용산같은 도심의 대규모 현대식 미군 주둔지와는 다른 오래된 재래식 미군 주둔지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현재 60대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도 토박이보다는 타 지역 출신 비율이 높다. 동두천의 순수 토박이로 불릴 성씨는 동두천동, 안흥동, 소요동 일대의수성 최씨, 강릉 김씨, 생연동의 남양 홍씨, 안동 권씨, 내행동의 어씨, 상패동과 은현면 하패리의 김녕 김씨, 의령 남씨 등 소수이고, 대부분 1960년대 이후 중소기업이 형성되면서 타 지역에서 이주한 집안이다. 2017년 기준으로 2~3대 정도 되었으며, 토박이가 적어서 텃세는 거의 없는 편.
지행동 지역은 서측 신천 건너편 양주시 은현면 축산업단지에서 넘어오는 엄청난 악취로 인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동두천시의 행정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동두천시는 해결을 원하지만 양주시 입장에서는 어차피 주변 지역은 다 농촌이라 자기네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해가 없으므로 굳이 나서서 해결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과거 양주시가 양주군이었을 때는 동두천시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양주군의 은현면 하패리 지역을 동두천시 도시 계획 범위에 포함시켜서 어떻게든 해보려 했으나 잘 안 되었고, 그나마도 양주가 시로 승격하면서 불가능해졌고 방치되는 듯하였으나, 최근 양주 - 동두천 경계 지역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축사 폐업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두천 송내동~양주 하패리 간 연결 교량 사업 추진을 통해 축사 악취가 저감될 것이라고 본다. 신천의 동두천 쪽 천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양주 쪽 천변에도 조성하도록 연장하는 것이다.
동두천동에 있는 신창비바패밀리 아파트 단지의 부지는 원래 논밭이 넓게 펼쳐진 곳이었다. 하지만 전철이 뚫리고 그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공원 하나를 두고 바로 공단이 있는 상태가 되었다. 특히 그 공단에는 염색공장이 많아 공기질이 나쁜 편이었으나 백연 저감 시설 설치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중이다.
8.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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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동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산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학교를 관할한다.
동두천시에 소재한 초등학교는 모두 11곳이며, 2023년 기준 학군(통학구역)은 아래와 같다.
- 동두천초(12학급): 생연1동 2-5통, 7-10통(10통은 우성아파트), 13통(월드메르디앙아파트), 14통 / 중앙동 1-15통(4통 4반은 제외, 10통 중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제외) / 보산동 7통 / 상패동 4통, 5통, 12통 중 4반
- 보산초(12학급): 생연1동 1통, 6통, 11통-12통(생연주공아파트) / 중앙동 4통 4반, 16-18통 / 보산동 1통, 3-6통(5통 1-4반은 보산주공아파트), 8~9통 / 상패동 1-3통, 6통(4-6반 드림아인스빌)
- 생연초(13학급): 생연2동 1통 2반중 중앙로 동편, 3반-4반, 2통, 9통, 13통(국민아파트) / 불현동 1-4통, 5통(기상아파트), 6통, 7통(상우아파트), 8통(조흥아파트), 9통(도원리엘시아), 10통(내행주공아파트), 13통(에이스3단지), 15통(에이스5단지), 16통(대방에이스빌), 36통(동두천생연휴먼시아3단지), 39통(브라운스톤아파트)
- 사동초(19학급): 생연2동 1통 1반, 2반 중 중앙로 서편, 3-5통, 6통(동두천센트레빌아파트), 7~8통, 10-12통, 14통(세아아파트), 15통(건영아파트), 18-19통(부영1단지) / 상패동 7통, 12통 1-3반, 5-9반, 13통(상패주공아파트) / 중앙동 10통 중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 동보초(8학급): 보산동 2통 / 소요동 1-5통, 6통(신창아파트), 7-8통, 10통
- 소요초(6학급): 소요동 9통, 11-17통
- 탑동초(6학급): 불현동 25-34통
- 지행초(38학급): 불현동 11통(에이스1단지), 12통(에이스2단지), 14통(에이스4단지), 17통, 18통(지행주공1단지), 19통(지행주공2단지), 20통, 21통(현대아파트), 22통, 23-24통, 35통(동원베네스트아파트), 37통(일신건영휴먼빌1차아파트 및 인근 연립), 38통(동양엔파트), 40통(일신건영휴먼빌2차아파트) / 송내동 1-2통, 3통 1-2반
- 동두천신천초(23학급): 생연2동 16통(부영6단지), 17통(부영5단지),20통(대방노블랜드) / 송내동 18통(대방7단지), 19통(대방8단지), 20통(부영9단지), 21통(현진에버빌, 단독단지), 22통(부영3단지,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23통, 25통
- 동두천송내초(16학급): 송내동 3통 3반-5반(송내택지 단독단지), 4-5통(송내주공5단지), 6-9통(송내주공4단지), 10-11통(송내주공3단지), 24통 / 양주시 은현면 하패1리 1반
- 이담초(27학급): 송내동 12통(현대아이파크), 13-14통(송내주공2단지), 15-17통(송내주공1단지), 26통(송내행복주택) / 양주시 은현면 하패1리 2반
동두천시에 소재한 중학교는 모두 6곳이며, 모두 단일학군으로 2004년에 개교한 생연중학교, 2008년 교명 변경 및 이전한 송내중앙중학교(舊 동두천중앙중학교)만 공립이고 나머지는 다 사립이다. 사립 중학교로는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舊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가 있다.
특이점으로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수원처럼 남녀 공학보다 남중, 여중이 더 많았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바로 옆 양주시의 경우 단성학교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남녀공학들만 소재하고 있다. 다만 2023~2024년 들어서는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인지 보영여중과 신흥중이 차례로 공학으로 전환하여 오히려 공학의 비율이 역전되었다.
고등학교도 총 6곳이며, 지행동에 전국에서 2번째로 북쪽에 있는[25] 외국어고등학교인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가 있고, 공립이며 전원 기숙사제로 운영되는 고등학교이다. 그 외에 고등학교로는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26], 한빛누리고등학교[27], 신흥고등학교[28]가 있다. 이 중 동두천외고, 동두천중앙고만 공립이며 나머지는 다 사립이다. 보통 기초 지방자치단체들(특히 경기도 산하 지자체)은 공립학교가 사립학교보다 많은 편인데, 동두천은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29]
인근 양주시, 포천시와 마찬가지로 동두천시의 경우에도 상위권 중학생들은 내신 성적과 연합고사를 통해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호원고를 위시한 의정부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매우 흔했으며[30] 중상위권 이하의 학생들이 동두천에 남는 판국이었으나, 2013년부로 의정부시에서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과거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인구가 몰린 신시가지 지역에 위치한 학교보다 구시가지 및 외곽에 위치한 학교가 더 많은데, 동두천은 철도교통에 비해 버스교통이 참담한 수준으로 통학에 있어 배차간격, 소요시간 등의 불편함이 따른다. 학생들의 근거리 배정을 위해서는 권역 인구에 비례한 학급 수 조정, 남녀공학 전환 등의 조치가 필요하지만, 경기도의 도시치고는 이례적으로 사립학교와 남학교, 여학교 비중이 높은 동두천의 특성상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학교로는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舊 한북대학교)[31]가 상패동 운전면허시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가 동두천동 동두천역 인근 창말고개에 개교하였다. 하지만 두 학교의 규모가 크지 않으므로 동두천시의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가려면 대부분 의정부시, 서울특별시 등 타지로 나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마침 서울특별시까지 바로 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있기도 해서 강북권의 통학에는 큰 지장이 없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보육원이 총 2곳이 있는데, 동두천동안지역아동센터, 애신아동복지센터이다. 이 두 보육원들은 영유아~고등학생까지 수용하고 규모가 각각 중형 정도 되는 보육원이며, 요즘 발생하는 보육원 비리(담당 사회복지사의 폭력)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역사가 깊은 보육원이고 나라와 시에서 직간접적인 관리를 받는 보육원이라는 점도 크다. 때문에 지역 대학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사 실습이 종종 있으며, 아동 수도 약 40~50명으로 꽤 많다.
8.3. 문화시설
시내 극장은 문화극장(1, 2관), 동광극장(단관)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80, 90년대 시절 근대식 극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문화극장은 응답하라 1988에서 삼양극장으로 촬영된 바 있다. 관람료는 7,000원으로 문화극장은 주말에 한해서 조조할인(일반 영화는 4,000원 디지털 3D는 5,000원)이 있으며 2010년 들어 1관에 디지털 3D 영사시설을 갖춰서 다른 극장에 비해 저렴한 8,000원에 3D 영화를 볼 수 있다. 3D 영화를 보러 이 극장에 처음 방문한다면 3D 안경을 구입해야 하는데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대신 보고 나서 회수해가지 않고 영구소유로 가져갈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다음에 3D 영화를 보러올때 안경을 각자 지참해와서 보면 된다. 극장측 사정으로 안경이 바뀌었을땐 즉석에서 교환도 해준다. 일부 좌석은 평범한 좌석이 아니라 대형 소파를 두었다. 스크린도 단관극장 치고는 상당히 대형이다. 이 정도면 거의 개념 + 대인배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덕분에 이름이 알려지고 나서 와칸다 영화관이라는 별명도 생겼다.예전에는 맥스무비나 YES24를 통해서 인터넷 예매도 가능했는데, 두 군데 다 영화 예매 사업을 접으면서 현재는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1990년대 중반까지 인근 연천군 전곡읍, 포천시 등에 있던 극장들이 사라지면서 2000년대 초 두 극장으로 몰리는 손님이 급증했으나, 2006년 수도권 전철 1호선 공사 이후 양주시, 의정부시로 도로 빼앗긴 편이다. 지행역이나 동두천중앙역 기준 약 20분이면 의정부역에 도착해 CGV를 이용할 수 있다.[32]
한때 동두천 구시가지인 중앙시장과 구 버스터미널 사이에 동두천 첫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가 입점을 추진하였으나 2010년대 착공 후 시공사 부도로 없던 일이 됐다. 현재 공사장은 유치권 행사 중. 그 후로는 2016년 생연동 364-1[33]에 CGV 동두천 입점이 확정되고 건축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수주가 또 먹튀를 하는 바람에 CGV 입점이 연기되었다.
2023년 1분기 현재 사람인 등 구인구직 앱에 동두천 CGV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그간 수 차례 양치기 소년처럼 추진과 무산 소식을 반복하며 지리하게 표류하던 개점이 드디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드디어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대가 열릴 것인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침내 2023년 8월 9일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정식 오픈했다.
8.4. 의료기관
종합병원이 없다! 가장 큰 병원은 동두천 중앙성모병원(172병상)이지만 일반 병원급이다. 1995년 착공되었던 동두천제생병원이 있으나 2000년 공사 중단 후 방치되었다가, 2020년 다시 공사에 들어가 2023년 말 우선 200병상 규모의 별관을 일부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는 의원, 소규모 요양병원이 위치해 있고, 시 차원에서 종합병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양주시와 달리 별다른 소식이 없다. 따라서 문화 기능과 마찬가지로 의료 기능의 경우에도 상당 부분을 의정부시[34]에 의존하고 있다.8.5. 방송
대부분의 경기 북부 지역이 그러하듯 소형 라디오로 라디오를 들을 경우 수신 상태가 좋지 못하다. 그나마 생연동에 중계소가 설치된 SBS 파워FM(100.3MHz)과 MBC 표준FM(104.1MHz)이 매우 깨끗하게 들리며, 그 외에는 KFN 라디오(96.7MHz)[35], KBS 제1라디오(91.5/99.5MHz)[36]가 잘 들리는 편이다. 나머지 관악산에서 송출되는 전파는 수신 상태가 나쁘고 남산에서 송출하는 전파는 수신상태가 더 나쁘다. 그래도 바깥에서 수신할 때 음성은 잡음 사이에서 들리지만[37], 실내에서 들으면 답이 없는 수준. 그래서 가게에서 들리는 라디오 방송의 십중팔구는 MBC 표준FM 아니면 SBS 파워FM이다.9. 정치
10. 군사
8.15 광복을 기점으로 60여년간 주한미군의 본거지가 된 도시[38]로 시 총 면적 중 절반에 육박하는 48%가 군사보안지역이었다.절반 가량이 군사보안지역인 만큼 그 외 지역의 개발 정도가 낮아지고 시의 경제 또한 주한미군에 의존하는, 즉 외국인 의존도가 큰 지역이었다.
특히 캠프 케이시 정문 코앞인 보산역 주변은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미국인지 이태원동인지 헷갈릴 정도로 미군 및 필리핀인[39] 관련 편의 시설이 엄청나게 많으며,[40] 훈련 기간 중이라면 시도 때도 없이 A-10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툭하면 도로에서 K-1 전차 편대가 질주하는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종종 들리는 밀덕들에겐 눈이 즐거운 지역이 될 수도 있다.[41] 가끔 동두천에 있다보면 "왱~"하는 작은 굉음이 들리는데 이건 주한미군이 띄우는 정찰 드론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미군 고기동 차량이나 험비는 길에 밟히도록 많이 다니고 국군 제28보병사단의 각종 차량들도 눈앞에 흔하니 밀덕들에겐 눈이 즐겁다. 기행부대(행정병과)들이 몰려있는 용산기지, 대규모 신축인 캠프 험프리스(평택기지), 미군의 엘리트들이 몰린 대구 공군기지, 군산 공군기지와는 다르게 동두천시는 전투병들만이 주둔하는 지역이니만큼[42] KATUSA들도 캠프 케이시 배치를 꺼리는 편이고[43] 분위기가 꽤나 걸걸하고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활보하는 문신의 근육돼지 미군들이 많다.
주한미군에서 군 가족에게 영외 거주를 적극 권하면서 주한미군들의 가족들이 동두천 아파트단지에 많이 살게 되었는데, 미국이라는 동네 자체가 아파트보단 단독주택 문화에다가 파티 문화 & 반려견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아파트 주민들과의 충돌이 자주 벌어지자 보다 못한 동두천시가 한미 아파트 주민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잔치까지 열었다.[44]
하지만 2006년 이후 미군 부대들이 단계적으로 평택시로 이전함에 따라 반환된 기지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며 1990년대까지의 암울한 역사를 뒤로 하고 점차 인구와 재정자립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위도상으로도 꽤나 북쪽[45]이라 제28보병사단의 본부와 제8기동사단의 일부 부대가 동두천에 있다. 옆의 양주시 은현면이나 남면 지역은 제25보병사단 위수지역이다.
11. 하위 행정구역
12. 여담
시인 김명인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시집 중 하나가 동두천(1979, 문학과지성사)이다.문명 5 한국 DLC에 등장하는 도시이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미국인들이다 보니 주한미군들을 저격해서 동두천을 넣은 듯.
과거 지역 분위기가 있다 보니 아직 홍등가가 존재한다. 동두천 중앙시장 골목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길을 찾기 위해 들어갔다가 흠칫 놀라게 되지만 호객 행위는 없는 편이다.
수도권에서 집값이 꽤 저렴한 축에 속한다. 2023년 기준 2~3억 원 이하의 꽤 괜찮은 아파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가격대는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안성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군부대 주둔 지역이기 때문이고 서울특별시, 특히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동산 과열에는 예외가 없었고 2021년 8월 27일자로 동두천 6개 동(송내동, 지행동, 생연동, 상패동, 동두천동, 보산동)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규제를 적용받게 되었다. 자차로는 신평화로 등을 이용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노원구까지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나 자차가 없으면 여러모로 괴로운 지역. 실제로 동두천의 대다수 노선 버스는 자정 이전에 모두 끊기며 현재까지 동두천에서 광화문, 강남까지 가는 광역·좌석 버스는 없다.[46] 그나마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여 도봉산 환승센터까지 가는 광역 버스가 있긴 하나 동두천의 마지막 정류장인 지행역에서 타도 도봉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지하철 1호선을 통해 이동하는 것이 완행 일반열차 기준 29분, 급행열차 기준 25분 이내가 소요되어 훨씬 유리하다.[47]
2023년 12월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연천역 구간이 연장 개통되어, 소요산역은 2006년 의정부북부역(현 가능역)~소요산역 연장 개통 때부터 17년 간 유지해온 종착역 역할을 연천역에게 넘겨주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GTX C 기점을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두 유력 대선 후보가 모두 발표하여 연장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데, 만약 공약 이행이 무산되고 원안대로만 개통되는 경우를 상정해도 지행역 기준 덕정역은 1개 역, 동두천역은 3개 역 차이이므로 간접적인 역세권에 해당되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양강 후보 공약
군부대 주둔 지역인 탓에 해괴한 이정표가 있다. 바로 탱크 진입 금지. 실제로도 전차는 아스팔트 도로를 한 번 지나가면 갈기갈기 부숴놓는다.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관계상 근처에 피자집, 햄버거집, 바베큐집 등 서양요리집들이 많다.
13. 출신 인물
[1]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4년 10월 기준[3] 동두천시 가선거구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김승호, 황주룡
동두천시 비례대표: 이은경[4] 동두천시 가선거구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김재수
동두천시 나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박인범, 임현숙[5] 동두천시 나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권영기[6] 동두천시 제1선거구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이인규 (초선)[7] 동두천시 제2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임상오 (초선)[8] 참고로 동두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하천은 동두천이 아니고 신천이다. 동두천은 평화로로 올 경우 동두천역을 지나 미2사단 캠프 케이시 후문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바로 있는, 왼쪽으로 골프장(미군 골프장) 같은 곳이 보이는 교량이 동두천을 지나는 것이고, 강변로로 올 경우 안흥교와 동안동 산업단지를 지나 마을을 통과하면 다소 긴 교량이 있는데 교량에 진입하자마자 동두천을 통과한 후 신천 하안을 교량으로 지나 상패교로 간다.[9] 경상남도 사천시와는 이름만 같고 상관은 없다. 사천현은 동두천의 탑동, 광암동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 구 이담면, 묵은면과 현내면 등 양주 은현면 일대였다.[10] 동두천이라는 지명은 세조 12년(1466) 양주목 승격 후 가정자리(柯亭字痢)를 하천이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있어 동두천(東頭川)이라 고쳐서 부르다가 표기가 동두천(東豆川)으로 변한 것이다.[11] 문화극장, 동광극장이 대표적.[12] 일명 의양동[13] 반대로 큰시장부터 문화극장 구역의 생연동, 중앙동은 구시가지로 부른다.[14] 여름에는 대구, 홍천이, 겨울에는 철원이나 평창, 연천 등이 1, 2위를 차지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7] 이전에는 동두천에 지점이 있었으나 디지털라운지로 바뀌었고 가장 가까운 지점은 양주금융센터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양주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제2금융권(상호금융)1] 하나신협 본점(양주시 덕정동)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제2금융권(상호금융)2] 포천시산림조합 송우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25] 강원도 양구군의 강원외국어고등학교보다는 위도가 약간 낮다.[26] 舊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약칭 동두천여상)(1973~2000),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약칭 정산고)(2000~2009).[27] 舊 보영여자고등학교. 2023년 남녀공학 전환 및 교명 변경.[28] 2024년 남녀공학 전환.[29] 이러한 경우는 손가락에 꼽힌다. 사립 중학교가 공립 중학교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사실상 동두천이 유일한 편이며, 사립 고등학교가 공립 고등학교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케이스는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예산군, 경상북도 안동시도 이에 해당된다.[30] 주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36번, 39번 계열의 버스를 이용하여 통학했다.[31] 제1캠퍼스는 舊 신흥대학으로 의정부 호원동에 있다.[32] 자차인 경우 역시 10~20분이면 양주 옥정, 고읍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향후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통 시 동두천 선업교에서 옥정 CGV까지 40~5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33] 생골사거리와 지행역 동편 사거리의 중간쯤 되는 지점이다.[34] 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35] 화악산 전파[36] 북감악/화악산 전파[37] 남산 전파들은 이마저도 힘들다.[38] 이후 주한미군의 모체격이던 미합중국 육군의 제8군이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로 옮기며 사실상 그 쪽으로 대부분이 옮겨졌다.[39] 서로 주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인지 대한민국에 사는 인물들은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들이 많지만 이 시는 미군에 의존하게 된 영향 탓에 같은 영어권 국가이면서 한국에 비교적 많이 사는 필리핀인들이 미국인과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40] KATUSA들을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슈퍼마켓도 있고 아예 내국인 출입금지인 클럽도 수두룩하며 미군 전투식량도 군사지역 밖의 '양키시장'이라고 불리는 애신시장에서 구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 헤매다간 홍등가에 들어갈 수도 있는만큼 혼잡한 곳이니 조심해야 한다.[41] 이런 특성 때문에 2002년경 반미열풍이 불 때는 인기 사극이었던 허준의 주인공인 허준(전광렬)이 난데없이 동두천에서 김갑환 기합소리를 내면서 저공비행하는 치누크에 올라타 미군을 개발살내는 '동두천 습격 사건'이라는 플래시가 돌던 적도 있었다.[42] 물론 행정병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보다는 적은거는 사실이다.[43] 훈련을 생각하면 한국군 복무가 낫다고 한다. 다만 서울특별시 교통편이 우수해서 이를 노리고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44] 미국인 가정에선 반려견을 키워도 40kg 이상 되는 대형견을 주로 키우는데다 미국 자체가 파티 문화가 발달해서 한 번 모이면 최소 30명은 기본이다. 그게 아파트와 맞지 않는 게 많아서 소음도 심하고 아이들은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미군 가족이 지나가면 개 때문에 겁을 먹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45] 백령도, 개성과 동위도이다.[46] 그나마 잠실 방면이 가기 수월한데, 덕정역에서 G1300번 버스로 환승하면 되고 평일 출근 시간 한정으로 경기 프리미엄 버스 P9701번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47] 만약 지행역(또는 신시가지)에서 도봉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 굳이 버스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36번, 39번, G2001번 버스 모두 배차를 하나씩 따져보면 대기 시간만 30분 이상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동두천이 철도 초강세 급을 넘어서 철도가 지배하는 도시, 버스 교통은 처참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다. G2001번의 경우 이전에는 의정부역을 경유해서 도봉산역까지 직선으로 질주했었으나, 2021년 4월 노선 변경으로 인해 도봉산역까지는 오히려 돌아가는 경로가 되어버려 시간이 더 늘어났다.
동두천시 비례대표: 이은경[4] 동두천시 가선거구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김재수
동두천시 나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박인범, 임현숙[5] 동두천시 나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권영기[6] 동두천시 제1선거구 (생연2동, 송내동, 상패동): 이인규 (초선)[7] 동두천시 제2선거구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임상오 (초선)[8] 참고로 동두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하천은 동두천이 아니고 신천이다. 동두천은 평화로로 올 경우 동두천역을 지나 미2사단 캠프 케이시 후문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바로 있는, 왼쪽으로 골프장(미군 골프장) 같은 곳이 보이는 교량이 동두천을 지나는 것이고, 강변로로 올 경우 안흥교와 동안동 산업단지를 지나 마을을 통과하면 다소 긴 교량이 있는데 교량에 진입하자마자 동두천을 통과한 후 신천 하안을 교량으로 지나 상패교로 간다.[9] 경상남도 사천시와는 이름만 같고 상관은 없다. 사천현은 동두천의 탑동, 광암동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 구 이담면, 묵은면과 현내면 등 양주 은현면 일대였다.[10] 동두천이라는 지명은 세조 12년(1466) 양주목 승격 후 가정자리(柯亭字痢)를 하천이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있어 동두천(東頭川)이라 고쳐서 부르다가 표기가 동두천(東豆川)으로 변한 것이다.[11] 문화극장, 동광극장이 대표적.[12] 일명 의양동[13] 반대로 큰시장부터 문화극장 구역의 생연동, 중앙동은 구시가지로 부른다.[14] 여름에는 대구, 홍천이, 겨울에는 철원이나 평창, 연천 등이 1, 2위를 차지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7] 이전에는 동두천에 지점이 있었으나 디지털라운지로 바뀌었고 가장 가까운 지점은 양주금융센터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양주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제2금융권(상호금융)1] 하나신협 본점(양주시 덕정동)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제2금융권(상호금융)2] 포천시산림조합 송우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25] 강원도 양구군의 강원외국어고등학교보다는 위도가 약간 낮다.[26] 舊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약칭 동두천여상)(1973~2000),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약칭 정산고)(2000~2009).[27] 舊 보영여자고등학교. 2023년 남녀공학 전환 및 교명 변경.[28] 2024년 남녀공학 전환.[29] 이러한 경우는 손가락에 꼽힌다. 사립 중학교가 공립 중학교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사실상 동두천이 유일한 편이며, 사립 고등학교가 공립 고등학교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케이스는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예산군, 경상북도 안동시도 이에 해당된다.[30] 주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36번, 39번 계열의 버스를 이용하여 통학했다.[31] 제1캠퍼스는 舊 신흥대학으로 의정부 호원동에 있다.[32] 자차인 경우 역시 10~20분이면 양주 옥정, 고읍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향후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통 시 동두천 선업교에서 옥정 CGV까지 40~5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33] 생골사거리와 지행역 동편 사거리의 중간쯤 되는 지점이다.[34] 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35] 화악산 전파[36] 북감악/화악산 전파[37] 남산 전파들은 이마저도 힘들다.[38] 이후 주한미군의 모체격이던 미합중국 육군의 제8군이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로 옮기며 사실상 그 쪽으로 대부분이 옮겨졌다.[39] 서로 주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인지 대한민국에 사는 인물들은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들이 많지만 이 시는 미군에 의존하게 된 영향 탓에 같은 영어권 국가이면서 한국에 비교적 많이 사는 필리핀인들이 미국인과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40] KATUSA들을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슈퍼마켓도 있고 아예 내국인 출입금지인 클럽도 수두룩하며 미군 전투식량도 군사지역 밖의 '양키시장'이라고 불리는 애신시장에서 구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 헤매다간 홍등가에 들어갈 수도 있는만큼 혼잡한 곳이니 조심해야 한다.[41] 이런 특성 때문에 2002년경 반미열풍이 불 때는 인기 사극이었던 허준의 주인공인 허준(전광렬)이 난데없이 동두천에서 김갑환 기합소리를 내면서 저공비행하는 치누크에 올라타 미군을 개발살내는 '동두천 습격 사건'이라는 플래시가 돌던 적도 있었다.[42] 물론 행정병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보다는 적은거는 사실이다.[43] 훈련을 생각하면 한국군 복무가 낫다고 한다. 다만 서울특별시 교통편이 우수해서 이를 노리고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44] 미국인 가정에선 반려견을 키워도 40kg 이상 되는 대형견을 주로 키우는데다 미국 자체가 파티 문화가 발달해서 한 번 모이면 최소 30명은 기본이다. 그게 아파트와 맞지 않는 게 많아서 소음도 심하고 아이들은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미군 가족이 지나가면 개 때문에 겁을 먹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45] 백령도, 개성과 동위도이다.[46] 그나마 잠실 방면이 가기 수월한데, 덕정역에서 G1300번 버스로 환승하면 되고 평일 출근 시간 한정으로 경기 프리미엄 버스 P9701번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47] 만약 지행역(또는 신시가지)에서 도봉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 굳이 버스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36번, 39번, G2001번 버스 모두 배차를 하나씩 따져보면 대기 시간만 30분 이상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동두천이 철도 초강세 급을 넘어서 철도가 지배하는 도시, 버스 교통은 처참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다. G2001번의 경우 이전에는 의정부역을 경유해서 도봉산역까지 직선으로 질주했었으나, 2021년 4월 노선 변경으로 인해 도봉산역까지는 오히려 돌아가는 경로가 되어버려 시간이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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