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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7:3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05-0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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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스쿼드스쿼드(간략)리저브팀 스쿼드
관련 인물 역대 감독레전드보드진 및 코칭 스태프
역사 역사역대 유니폼역대 공식 파트너최다 득점기록최다 출장 기록역대 주장역대 7번
최근 시즌 2006-072007-082008-092009-102010-112011-122012-132013-142014-152015-162016-172017-18 /리그2018-19 /리그2019-20 /리그2020-21 /리그2021-22 /리그2022-23 /리그 | 2023-24 /리그 | 2024-25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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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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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 및 리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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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06 시즌
단장 데이비드 길
(David Gill)
감독 알렉스 퍼거슨
(Sir Alex Ferguson)
수석코치 카를로스 케이로스
(Carlos Queiroz)
주장 게리 네빌
(Gary Neville)
부주장 리오 퍼디난드
(Rio Ferdinand)
경과
(시즌 종료)
파일:Premier-League-1024x1024-1002x1002.png 준우승
(38전 25승 8무 5패 72득점 34실점 +38)
2006-07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조별예선 탈락
(6전 1승 3무 2패 3득점 4실점 -1)
파일:JninfBz.png 16강 탈락
(3전 2승 1패 8득점 1실점 +7)
파일:칼링컵.png 우승
(6전 5승 1무 17득점 5실점)
시즌 성적 승률 62.26%
(53전 33승 12무 8패 100득점 44실점 +58)
최다 출장 리오 퍼디난드 (52경기)
최다 득점 뤼트 판니스텔로이 (24득점)
최다 도움 라이언 긱스 (11도움)

1. 개요2. 유니폼3. 선수단
3.1. 이적시장
4. 프리미어리그
4.1. 2005년4.2. 2006년

[clearfix]

1. 개요


파일:9239db1c4771caae359bbeba1e022a18.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2005-06 시즌을 담은 문서.

2. 유니폼

파일:external/cfs13.blog.daum.net/47fe72c48f74e&filename=jisungpark362hs.jpg
파일:external/agusmanchunian.files.wordpress.com/2005-2006.jpg
원정 서드

3. 선수단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6-07 시즌 스쿼드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 월일 비고
1 파일:미국 국기.svg GK 팀 하워드 Tim Howard 1973.03.06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게리 네빌 Gary Neville 1975.02.18 주장
3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파트리스 에브라 Patrice Evra 1981.05.15
4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가브리엘 에인세 Gabriel Heinze 1978.04.19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리오 퍼디난드 Rio Ferdinand 1978.11.07
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웨스 브라운 Wes Brown 1979.10.13
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1985.02.05
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웨인 루니 Wayne Rooney 1985.10.24
9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루이 사하 Louis Saha 1978.08.08
1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뤼트 반니스텔루이 Ruud van Nistelrooij 1976.07.01
11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라이언 긱스 Ryan Giggs 1973.11.29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지성 Park Ji-Sung 1981.03.30
1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앨런 스미스 Alan Smith 1980.10.28
15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DF 네마냐 비디치 Nemanja Vidic 1981.10.21
16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MF 로이 킨 Roy Keane 1971.08.10
17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MF 리암 밀러 Liam Miller 1981.02.13
1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폴 스콜스 Paul Scholes 1974.11.16
19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GK 에드빈 판데르사르 Edwin van der Sar 1970.10.29
20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FW 올레 군나르 솔샤르 Ole Gunnar Solskjær 1973.02.26
22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DF 존 오셰이 John O'shea 1981.04.30
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키어런 리차드슨 Kieran Richardson 1984.10.21
24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대런 플레처 Darren Fletcher 1985.08.04
25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MF 퀸턴 포춘 Quinton Fortune 1977.05.21
2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필 바슬리 Phil Bardsley 1985.06.28
27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미카엘 실베스트르 Mikaël Silvestre 1977.08.09
28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제라르 피케 Gerard Piqué 1987.02.02
4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실런 에반크스 블라케 Cillan Evans-Blake 1986.03.29
4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주세페 로시 Giuseppe Rossi 1987.02.01

3.1. 이적시장

대표적으로 풀럼 FC에서 EPL 활약을 하던 에드빈 판데르사르를 영입하여 고질적인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박지성PSV 에인트호번에서 영입하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맨유에서 굵직하게 이름을 남긴 네마냐 비디치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영입하였고 AS 모나코 FC에서 파트리스 에브라를 영입하여 수비진을 강화했다.

방출로는 일명 "키노게이트"[1]라는 사건이 터지면서 2005년 11월 18일 퍼거슨 감독은 로이 킨이 주장에 걸맞지 않게 팀 내 기강을 해치고 선수단의 갈등을 일으킨다고 판단하였고[2][3]상호계약 해지를 하며 팀을 떠났다.

또 맨유 유스 출신인 필 네빌에버튼으로 떠났다. EPL 적응이 어려웠던 조세 클레베르송베식타스로 떠났다. 로이 캐롤리카르도도 FA[4]으로 팀을 떠났다.

4. 프리미어리그

4.1. 2005년

- 1R (8.13) 2 : 0 승 -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전반 43분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개막골을 득점했으며 2분 뒤 웨인 루니가 에버튼 수비의 실책을 틈타 이적 뒤 친정팀을 상대로 첫 골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에서 박지성이 선발출장하며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했다. 맨유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필립 네빌은 자신의 에버튼 데뷔전을 친정팀을 상대로 치렀다.
- 2R (8.20) 1 : 0 승 -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박지성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장했다. 빌라를 상대로 고전하다 박지성을 상대로 교체투입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크로스에 이은 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맨유가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 3R (8.28) 2 : 0 승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루니와 판 니스텔루이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는 뉴캐슬을 개막 4경기 무득점 무승에 빠뜨리고 무실점 3연승에 성공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달성한다.
- 4R (9.10) 1 : 1 무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나란히 3연승으로 시즌 출발이 좋은 양팀 간의 첫 맨체스터 더비는 전반 종료 직전 홈팀 맨유가 판니의 개막 후 4경기 연속골이자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1분 맨시티의 조이 바튼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 5R (9.18) 0 : 0 무 리버풀 FC 안필드에서 열린 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는 득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박지성은 교체로 단 1분만 소화했다. 한편 로이 킨은 이 경기가 그의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 6R (9.24) 1 : 2 패 블랙번 로버스 홈에서 열린 6R는 뉴캐슬전 대패로 강등권에 쳐졌던 블랙번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멀티골로 맨유를 격침시키며 맨유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는 이변을 연출했다. 페데르센은 전반 33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득점에 성공했고, 맨유는 후반 22분 판 니스텔루이의 동점골로 반격했지만 블랙번은 후반 36분 폴 스콜스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페데르센이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이변을 완성했다.
- 7R (10.1) 3 : 2 승 풀럼 FC 원정에서 전반에만 5골을 주고받는 스릴있는 경기는 판 니스텔루이가 멀티득점(시즌 6,7호)을 기록한 맨유가 4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했다. 박지성은 루니와 판니의 2개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선제골 장면에서는 PK를 유도하며 만점 활약했다.
- 8R (10.15) 3 : 1 승 선덜랜드 AFC 원정에서 루니가 전반 40분에 한 골, 판 니스텔루이(시즌 8호)가 후반 31분에 한 골을 각각 넣으며 2:0으로 맨유가 앞서갔고, 선덜랜드의 스티븐 엘리엇이 중거리슛으로 한 골 따라갔지만 주세페 로시가 맨유에서의 유일한 리그득점을 성공시키며 3:1로 맨유가 승리했다. 17위였던 선덜랜드는 이 패배로 강등권으로 내려갔다.
- 9R (10.22) 1 : 1 무 토트넘 홈에서 2위와 3위의 대결이자 박지성이영표의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그 맞대결로 주목받은 이 경기는 폴 로빈슨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에 이은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선제골로 맨유가 앞서갔지만 후반 26분 저메인 제나스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맨유는 홈경기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고, 토트넘은 찰튼의 승리로 다득점에서 밀린 3위로 내려갔지만 힘겨운 원정에서 기분좋은 승점을 따냈다.
- 10R (10.29) 1 : 4 패 미들즈브러 FC 맨유는 보로 원정에서 충격적인 4:1 패배를 당하며 5승3무2패로 8위로 추락했다.가이즈카 멘디에타가 시작한지 2분만에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아쉬운 플레이가 섞인 벼락슛으로 선제골을 득점했고 전반 25분에는 리오 퍼디난드의 실수를 틈타 지미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직전엔 키어런 리차드슨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야쿠부가 이를 성공시켜 전반에만 3:0으로 보로[5]가 앞서갔다. 보로는 후반 33분 야쿠부의 패스를 받은 멘디에타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팀통산 1,000호 EPL 골로 한 골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 경기 참패의 여파로 소위 맨유5적이라고 하는 키노게이트가 터졌으며 로이 킨은 12년 만에 맨유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 11R (11.6) 1 : 0 첼시 FC 홈에서 로이 킨에게 지목받았던 대런 플레처[6]의 헤딩 결승골로 선두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40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깼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프랭크 램파드의 슈팅을 반 데 사르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맨유는 이 승리로 6승3무2패를 기록, 첼시-위건-볼튼에 이어 1경기 덜 치르고 4위에 올랐다.
- 12R (11.19) 3 : 1 찰턴 애슬레틱 FC 원정에서 앨런 스미스가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뜨린 맨유는 후반 암브로즈에 동점골을 먹었지만 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멋진 트래핑에 의한 2골로 리그 10골을 채우며 맨유가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3위로 올라섰고, 찰튼은 홈에서의 부진(1승1무4패)을 이어갔다.반니 골
- 13R (11.27) 2 : 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레전드 조지 베스트의 사망 후 첫 경기에서 맨유는 경기 시작한지 52초 만에 웨스트햄 매슈 에더링턴의 빠른 역습에 이어 헤어우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전 내내 지난 시즌까지 맨유 소속의 로이 캐롤의 선방에 막혀 고전했지만, 후반전 박지성의 어시를 받은 루니와 코너킥 상황에서 캐롤의 펀칭 미스와 함께 오셔의 헤딩골로 돌풍의 승격팀 웨스트햄 원정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 14R (12.3) 3 : 0 포츠머스 FC 홈에서 맨유는 스콜스와 루니, 판 니스텔루이(시즌 11호)의 득점으로 감독이 없는 강등권 포츠머스에 3:0 대승으로 리그 4연승으로 2위를 수성했다. 포츠머스는 반대로 4연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18위에 머물렀다.
- 15R (12.11) 1 : 1 에버튼 FC 홈,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SL 벤피카 원정에서 조 최하위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은 맨유는 전반 7분 에버튼의 제임스 맥파든에게 좁은 각도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전반 15분 라이언 긱스폴 스콜스의 중원에서의 엄청난 패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에버튼의 리처드 라이트(축구선수) 골키퍼는 앨런 스미스와 웨인 루니,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의 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선사했다. 맨유는 이 무승부로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밀려 3위가 되었고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첼시와의 승점차는 12점이 되었다.
- 16R (12.13) 4 : 0 위건 애슬레틱 맨유는 홈에서 돌풍의 팀 위건을 5연패로 몰아넣고 3경기 만에 승리에 성공했다. 리오 퍼디난드는 맨유 이적 후 첫 득점을 했고 루니는 2골을 넣었다. 판 니스텔루이는 PK로 시즌 12호 득점과 팀의 4번째 득점을 했다. 맨유는 10승4무2패 승점 34점으로 선두 첼시에 승점 9점차 2위가 되었고, 위건은 죽음의 5연전 5연패로 돌풍이 잦아들며 8승1무7패 승점 25점으로 같은 승격팀 웨스트햄에 밀려 8위가 되었다.
- 17R (12.17) 2 : 0 아스톤 빌라원정에서 맨유는 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선제골과 웨인 루니의 추가골로 맨유는 에버튼과의 무승부 이후 다시금 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9분 판 니스텔루이는 대런 플레처의 쓰루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시즌 13호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6분에는 루니가 박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시즌 9호골을 성공시켰다. 빌라는 5경기 만에 패배하며 4승5무8패 승점 17점으로 15위에 처져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원정팀 맨유는 11승4무2패 승점 37점으로 선두 첼시 추격을 이어갔다.
- 18R (12.26) 3 : 0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맨유는 홈에서 하위권 WBA를 상대로 3골 차 대승에 성공하며 선두 첼시 추격을 이어갔다.# 맨유는 전반 35분 박지성[7]의 패스를 받은 폴 스콜스의 선제골과 전반 45분 긱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리오 퍼디난드의 추가골, 후반 18분 앨런 스미스의 크로스에 이은 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헤딩골(시즌 14호)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다.
- 19R (12.28) 2 : 2 버밍엄 시티 원정,반 니스텔루이와 루니의 득점으로 2-1로 앞서던 판디아]에게 경기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며 강등권 버밍엄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쳤다.첼시와의 승점차는 11점으로 벌어졌다.
- 20R (12.31) 4 : 1 볼턴 원더러스 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64번째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 맨유는 볼튼을 상대로 루이 사하의 결승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볼튼을 4:1로 꺾고 2005년을 마감했다. 전반 8분 브루노 은고티가 자책골을 기록한 볼튼은 게리 스피드의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치는 듯 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사하에게 실점하고 후반 호날두에게 2골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호날두는 10월 29일 미들즈브러전 득점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3호 골에 성공했다.

4.2. 2006년

- 21R (1.3) 0 : 0 아스널 원정,첼시를 추격하는 2위 맨유는 아스날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차가 13점으로 벌어졌다. 아스날 역시 한 경기 덜 치렀지만 첼시와의 승점차가 24점으로 벌어졌고, 4위인 토트넘과의 승점차도 6점차로 벌어졌다. 리오 퍼디난드와 웨스 브라운은 티에리 앙리지우베르투 시우바의 슈팅을 막아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이를 놓쳤다. 하이버리[8]에서의 마지막 아스날과 맨유의 빅매치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 22R (1.14) 1 : 3 맨체스터 시티 원정,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1:3으로 일격을 당하며 13승6무3패를 기록, 선두 첼시와의 승점차가 16으로 벌어져 사실상 우승 도전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싱클레어와 바셀, 파울러에게 세 골이나 허용, 반 니스텔루이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1-3으로 완패했다. 이적생 파트리스 에브라는 이날 데뷔전을 치렀는데 볼처리를 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버 싱클레어의 뒷발에 눈을 다이며 전반을 마치고 앨런 스미스와 교체됐다.#
- 23R (1.22) 1 : 0 리버풀 FC 홈에서 맨유는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나온 긱스의 프리킥에 이은 리오 퍼디난드의 헤딩골로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과의 2-3위 맞대결에서 승자가 되었고, 3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10라운드 풀럼전 이후 13경기 만에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으나 지브릴 시세가 완벽한 골찬스를 놓치고, 피터 크라우치의 슈팅이 웨스 브라운에게 막힌 것이 뼈아팠다.
- 24R (2.1) 4 : 3 블랙번 로버스 원정, 데이비드 벤틀리가 아스날에서부터의 완전이적을 자축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블랙번은 맨유에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전반 35분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프리킥이 반 데 사르 골키퍼의 선방에 걸린 뒤 흘러나온 공을 벤틀리가 골문에 넣었다. 맨유는 2분 뒤 루니의 슈팅이 프리델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나온 뒤 사아의 리바운드 동점골로 균형을 이루었다. 하지만 블랙번은 전반 41분 반 데 사르와 퍼디난드의 사인미스를 틈타 벤틀리가 득점하며 다시 앞서나갔고 전반 45분에는 브라운의 핸드볼로 얻은 PK를 루카스 닐이 성공시켜 전반을 3:1로 마쳤다. 벤틀리는 후반 11분 로비 새비지[9]의 어시스트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유는 후반 18분과 후반 23분 교체투입된 반 니스텔루이의 2골로 4:3으로 추격했지만 리오 퍼디난드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며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 25R (2.4) 4 : 2 풀럼 FC 홈에서 전반에만 5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맨유는 풀럼을 상대로 4:2로 이기며 블랙번전 패배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났다. 전반 6분 박지성의 카를로스 보카네그라에 맞고 들어간 골이 처음에는 박지성의 득점이었으나 추후 자책골로 정정되었다. 맨유는 이 골과 호날두의 2골, 사하의 1골로 브라이언 맥브라이드헤이다르 헬거슨의 득점으로 추격한 풀럼을 뿌리치고 2골차 승리를 거뒀다.
- 26R (2.11) 3 : 1 포츠머스 FC 원정,뤼트 판 니스텔루이의 선제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두 경기 연속 멀티골로 2위 맨유(16승6무4패 승점 54)는 매튜 테일러가 1골 만회한 19위 포츠머스(4승6무16패 승점 18)를 3대1로 꺾고 선두 첼시와의 승점차를 12점으로 좁혔다. 호날두의 첫 골은 포츠머스 딘 카일리가 손쓸수 없었던 대포알 슈팅이었다.
- 27R (3.6) 2 : 1 위건 애슬레틱 FC 원정, 2월 26일 칼링컵 결승 이후 8일 만에 재회했다.[10] 후반 15분 위건은 코너킥 상황에서 폴 샤르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맨유는 후반 29분 판 니스텔루이의 미스킥이 호날두의 발에 연결되며 호날두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심봉다의 자책골을 얻어내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리버풀을 제치고 첼시에 승점 15점차 2위에 올랐다.
- 28R (3.12) 2 : 0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에서 이른 시간에 나온 웨인 루니의 두 골로 맨유는 4연승으로 2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루니는 전반 8분 피터 래미지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에는 존 오셰이의 패스를 받아 래미지를 등지고 추가골을 넣었다. 맨유는 18승6무4패로 1경기 덜 치른 채 3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고, 1위 첼시를 승점 15점차로 추격했다.
- 29R (3.16) 2 : 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원정, 루이 사아가 2골을 터뜨리며 맨유는 4연승으로 19승6무4패 승점 63점으로 2위를 굳혔다. 사아는 전반 16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에 이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9분에는 호날두의 어시를 받아 멀티골을 넣었다. 맨유의 반 데 사르 골키퍼는 비록 교체투입된 네이선 엘링턴에게 헤딩으로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수 차례 WBA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 경기 덜치른 맨유는 첼시의 패배로 첼시와의 승점차는 12점차로 줄어들었다.반 니스텔루이는 위건과의 칼링컵 결승부터 4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고 이 경기에서는 교체출장조차 하지 못했다. 박지성은 조부상으로 한국으로 귀국하여 결장했다.
- 30R (3.26) 3 : 0 버밍엄 시티[11] 맨유는 라이언 긱스와 웨인 루니의 골,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올시즌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버밍엄 시티에 3-0 완승을 거두고 6연승으로 20승 6무 4패, 승점 66을 기록하며 첼시를 승점 12점차로 추격했다. 맨유는 전반 3분 긱스의 프리킥이 골키퍼 마이크 테일러의 몸에 맞고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15분에는 루니의 어시스트를 받은 긱스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38분에는 루니가 호날두의 헤딩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쐐기를 박았다.#
- 31R (3.29) 1 : 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의 박지성이 폴 콘체스키를 제친 후 반 니스텔루이에게 연결하여 반 니스텔루이가 결승골을 넣었다. 반 니스텔루이는 리그 20골에 선착하며 앙리를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고, 리그 7연승의 맨유는 21승 6무 4패로 승점 69점이 되어 선두 첼시를 승점 9점차로 추격했다.
- 32R (4.1) 2 : 1 볼턴 원더러스 원정, 리그 7연승으로 첼시를 추격중인 맨유는 어려운 볼튼 원정[12]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8연승으로 첼시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전반 26분 게리 스피드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데이비스가 리오 퍼디난드를 제치고 득점하며 볼턴이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7분 뒤 레프트백 실베스트르의 패스를 받은 루이 사아가 왼쪽 측면에서 맞은 1대1 찬스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유는 후반 뤼트 판니스텔로이를 넣어 공격을 강화해 볼턴을 압박했고, 후반 34분 긱스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사아는 판니스텔루이에게 연결하여 판니스텔루이가 골망을 가르며 맨유는 역전승을 거뒀다. 판니스텔루이는 이 득점으로 맨유에서의 150호골을 기록했다. 8연승에 성공한 맨유는 22승6무4패 승점 72점으로 선두 첼시를 승점 7점차로 추격했다.#
- 33R (4.9) 2 : 0 아스널 홈, 웨인 루니와 박지성의 골로 맨유는 갈길바쁜 숙적 아스날을 꺾고 9연승으로 첼시를 승점 7점차로 추격을 이어갔다. 박지성은 루니의 도움을 받아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었다. 맨유는 23승6무4패 승점 75점으로 1위 첼시를 승점 7점차로 추격했다.
- 34R (4.14) 0 : 0 선덜랜드 AFC 홈에서 9연승으로 열심히 선두 첼시를 쫓던 맨유는 강등을 앞둔 꼴찌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어이없게 0대0으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허무하게 마감했다. 23승7무4패 승점 76점의 맨유는 다음날 첼시의 승리로 첼시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역전 우승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 35R (4.17) 2 : 1 토트넘 홋스퍼 원정, 루니의 2골로 맨유는 4위 굳히기에 들어간 토트넘을 원정에서 2:1로 꺾고 첼시의 우승 확정을 1주일 이상 미뤘다. 전반 8분 루니는 맨유의 역습 상황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득점했으며 전반 36분에는 박지성이 수비 진영에서 볼을 질질 끄는 이영표의 볼을 탈취해 루니에게 패스하여 루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8분 코너킥 공격에서 저메인 제나스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에는 실패하며 홈에서 8월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24승7무4패 승점 79점으로 3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
- 36R (4.29) 0 : 3 첼시 FC 원정, 첼시는 우승 확정까지 승점 1점만 남겨둔 상황에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2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시작한지 불과 5분 만에 첼시는 윌리암 갈라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후반 16분에는 조 콜(축구선수)이 환상적인 개인기와 단독 드리블과 함께 우승을 확정짓는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8분에는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홈팬들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하지만 축제 분위기는 후반 37분 웨인 루니가 파울루 페레이라의 반칙으로 발목을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 월드컵을 앞둔 홈팬들을 걱정스럽게 했다. 첼시는 29승4무3패 승점 91점으로 지난시즌 거둔 승수와 타이를 이루며 우승을 확정지었고, 맨유는 12경기 만에 패배해 한 경기 더 치른 3위 리버풀과 승점이 같아져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위해 잔여 2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입장이 되었다.
- 37R (5.1) 0 : 0 미들즈브러 FC 홈, 2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맨유는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PK 실축으로 미들즈브러에 0-0 무승부에 그치며 24승8무5패 승점 80점으로 승점 79점의 리버풀과 승점 1점차가 되어 최종전에서 2위 결정짓게 되었다.
- 38R (5.7) 4 : 0 찰턴 애슬레틱 홈 ,맨유는 최종전 승리로 2위를 사수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1] 맨유가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고,그때 선수들을 팀을 나가라는 식으로 인터뷰하였다. 또 퍼디난드의 주급에 맹비난을 하였다. 이때 맨유는 이 인터뷰가 퍼지는걸 막았지만 챔스 조별리그 꼴등을 하며 이 인터뷰가 세상에 알려졌다.[2] 그런데 킨의 주장에 의하면 정작 맨유에서 그와 같이 뛰었던 선수들은 그 문제의 인터뷰를 크게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구단은 킨에게 5,000파운드 벌금을 내라고 했는데, 그동안 이것보다 더한 벌금도 문제 없이 내던 킨은 무슨 이런 문제로 벌금을 내야하냐며 벌금 내기를 거부했다. 그리고 킨은 이 벌금 납부 거부가 그가 맨유에서 내쳐진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3] 퍼거슨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후 킨과 면담을 하였는데 이때 킨이 비디오를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이 결정하게 하자고 제안했고 퍼거슨이 동의했다. 비디오가 끝나고 킨이 할 말있냐고 선수들에게 물어보자 이때 반 데사르가 동료에게 할 수 있는 비판의 선을 넘었다고 했다. 이에 격분한 로이 킨은 이후 반데사르, 반니스텔루이, 카를루스 코치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퍼거슨과도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이때 쯤엔 선수들이 방을 나갔고 이후로도 한참을 설전을 벌인 이후 퍼거슨은 그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4] 자유계약[5] 미들즈브러의 별칭[6] 키노게이트 당시 언급 당한 5명 중 한 명[7] 시즌 5호 어시스트였다. 대니 머피(8개)와 디디에 드록바(6개)에 이어 도움 부분 리그 공동 3위가 되었다.[8] 맨유와의 경기 이후, 06년 5월 위건과의 경기 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구장이 되었다.[9] 아들이 맨유 유스 출신 현재는 레딩FC에서 활약 중[10] 맨유는 위건을 상대로 4:0 이라는 대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었다[11] 올드 트래포드의 증축으로 69,070명의 관중이 들어차 프리미어리그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12] 8월 이후 홈경기 무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