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과 러시아의 원자력 잠수함 계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소련·러시아 해상병기의 계보 : 항공모함 | 전략 원자력 잠수함 | 원자력 잠수함 | }}}}}}}}} |
위가 머큐리급, 아래가 오스카급이다.
목업
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881
1. 개요
머큐리급 순항유도탄 원자력 추진 잠수함(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881)은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운용 예정이었던 원자력 잠수함이다.2. 개발
'오스카급 잠수함으로도 강력해지는 미국 해군 항모전단에 대응은 한계가 있다'라고 판단하여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수석 설계자 I.L.발라노프를 리더로 한 설계진이 프로젝트 881 머큐리급을 설계하였다.머큐리 프로젝트는 1989년에 결국 취소되었지만, bolied 미사일은 취소되지 않고 프로젝트 949/949a 그라니트/안테이의 건조이후 바로 프로젝트 949b라는 개량형을 건조하려고 하였고 프로젝트 949b 계획의 무장으로 명맥이 이어지려했지만 결국은 머큐리도 bolied 미사일의 계획도 모두 폐기되었다.
3. 성능
탑재무기는 초대형 대함미사일 P-700 그라니트 혹은 쉽렉이라고 불리는 미사일의 진화형 bolide 미사일로 무장하기로 결정되었는데, P-700 그라니트와 동급의 크기와 램제트 추진의 적용으로 이 미사일은 기존 P-700 그라니트의 마하 2.5를 초월한 마하 4라는 어마어마한 고속을 내도록 설계되었다. bolide 미사일 24발은 수직발사관에 탑재되고, 533mm 어뢰발사관 6개도 갖출 예정이었다.머큐리급은 25,000t의 수중 배수량과 170~180m 수준의 거체를 갖출 예정이었다. 형태는 보레이급 잠수함과 유사한데 원안 설계가 동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