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동물들의 약어
아래의 동물들은 메갈리아의 메갈 때문에 이름으로 놀림받게 된 비운의 동물들이다. 영화 메갈로돈은 아래 항목 때문에 제목을 메갈로돈이 아닌 메가로돈(영화)로 개봉해야 했다.심지어 메갈라니아는 요즘에도 심심찮게 놀림받고 있기도 하다. 메갈라라 가루다는 동명의 비마니 수록곡 Megalara Garuda의 공개 초기에 다른 비마니 곡 REGALIA와 합쳐 메갈리아라는 드립이 돌기도 하였다.
1.1. 목록
2. SYUNN의 BEMANI 시리즈 수록곡
3.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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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요
원래는 메갈리아 사이트, 혹은 메갈리아의 유저들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된 줄임말이었다.[1][2]그러나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대부분의 유저들이 메갈리아에서 워마드로 옮겨가서 이미 폐쇄된 것, 메갈리아가 워낙 본인들을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며 각종 사건사고들과 논란들을 일으키며 201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서 집단적으로 페미니즘의 인식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 것 등의 영향으로, 2010년대 후반부터는 남성혐오자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언어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마르크스가 죽은 이후로도 그의 이름을 딴 마르크스주의라는 사상이 널리 퍼져 살아남은 것 처럼, 메갈이라는 단어 역시 한 때 인터넷에 존재했던 사이트를 지칭하는 단어에서 남성혐오와 그에 기반한 페미니즘 사상 혹은 경향을 가리키는 단어가 된 것이다.
메갈리아란 사이트 자체는 망해서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워마드로 이동했으며, 그 외 여성시대, 쭉빵, 트위터 등 막장 여초 커뮤니티에도 옛 메갈 성향 이용자들이 다수 유입되었고, 다수 네티즌들은 이들을 그냥 계속 메갈로 부르다보니 2018년 시점에서 메갈이라고 하면 단순히 '메갈리아 사이트 이용자'를 말한다기보다는 '남성혐오자',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사람'등의 의미로 통용된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적으로 '메갈'이라 불리는 네티즌들은 실제로는 주로 여성시대, 쭉빵, 워마드 등 막장 여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이거나 소위 트페미라 불리는 부류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3.2. 비판과 반론
실제로 '메갈'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사이트 유저의 의미를 들면서 '메갈리아 사이트가 사라진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메갈을 찾냐'고 반론하기도 한다.[3] 실제로 '메갈도 한 적 없고 워마드도 안하지만 래디컬 페미니즘 혹은 남성혐오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을 '메갈리아 유저라는 의미'만으로 '메갈'이라고 부르는 경우, 원래는 메갈도 워마드도 한 적 없는 사람이라면 엄밀히 말해서 잘못된 경우 였었지만, 2018년~2019년 시점에서 메갈이라고 하면 '메갈리아 사이트 이용자'를 말한다기보다는 '남성혐오자',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사람'등의 의미로 통용된다.그리고, 사실상 메갈리아에서 활동하던 유저 대부분이 워마드로 완전히 이주해버렸기 때문에 메갈리아는 엄밀히 말해 사라진게 아니라 그냥 간판과 운영자만 바뀐거다. 메갈리아가 남자 성 소수자들을 아우팅 시키고(#증거) 게이 혐오 행태를 보이자, 메갈리아 운영자가 성 소수자 혐오를 금지했는데 이에 반발한 메갈리아 회원들이 성 소수자건, 장애인이건, 사회적 약자건 상관없이 남성이라면 무조건 혐오하는 것이 허용되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메갈리아를 나오고 워마드로 독립했으며 메갈리아에 있던 대부분의 회원들이 워마드로 이주하였다. 쓰레기들이 모여 메갈리아가 만들어졌고, 메갈이 농축돼서 워마드가 된격. 쓰레기 of 쓰레기 그 여파로 메갈리아에는 극 소수의 회원밖에 남지 않게 되었고 결국 폐쇄된 것이다. 관련 증거(아카이브)
3.3. 기타
비슷한 예시로는 일베저장소도 있다. 일베의 성향에 동조하지만 일베저장소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그런 성향을 드러냈을때 사회적으로 일베충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심지어, 일베저장소가 탄생하기 이전에 합필갤에서 노무현 소스를 사용한 것 마저 현재에 와서는 일베가 원소스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4] 자세한건 일기방패 문서 참조. 혹시나 일기로 방패를 만든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거다.한국 남성을 싸잡아 일반화하며 혐오하고 '한남충' 등등 메갈리아나 워마드에서 사용할법한 용어들을 사용해놓고 '메갈이나 워마드 한 적 없으니 난 메갈이라 불리는건 억울하다'라는건 말하자면 노무현 운지니 전라도 홍어니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지만 일베 사이트를 한 적은 없다고 일베라고 불리는건 억울하다고 말하는 꼴이나 다름 없다.
넷상에서는 흔히 어둠의 메갈리안이라고 불리는 검은 옷과 가면을 쓴 여자 2명이 있는 이미지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 사람들이나 작품은 BBW 장르에 나오는 여성이며 메갈리아 이용자들과 체형이 비슷하다.
3.4. 관련 문서
[1] 메갈리안 사이트를 일컫는 것으로 지칭은 도메인이 megalian.com 인것 영향도 있다. 메갈리아 운영자가 밝힌 바로는 megalia.com 도메인은 이미 등록되어 있어서 사이트의 도메인을 megalian.com 으로 등록한 것이라고.[2] 그리고 이 말이 처음 생긴 시기까지만 해도 메갈리아 사이트는 있었다.[3] 사실 이 논리도 웃기는 게, 그럼 조선이 망한 지 언제인데 언제까지 (헬)조선을 찾고 있는가?[4] 대표적인 예시가 '운지'인데 흔히 일베발 용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원래는 합필갤에서 만들어진 운지천 드링크 CF에 노무현 얼굴을 합성한 영상 때문에 합필갤에서 처음 생긴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