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엘나스 산맥 지역에 있는 NPC들을 정리한 문서. 모바일판이라 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M은 NPC들의 위치가 원작과 다르다.2. 오르비스
- 리사: 봉달이를 가엾게 생각해 다방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봉달이와 대화가 가능한 '요정의 뿔피리'와 애완동물 치료제를 제작할 수 있다. 참고로 인간과 요정의 혼혈이라고 공식 가이드북 설명에 나와있다.
- 봉달이: 허클의 애완견. 떠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주인을 찾으려고 마을을 나섰다가 큰 상처를 입어 모험가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허클이 걱정하여 보낸 물고기들이 너무 많아지자 결국 질리게 된다. 모바일판에서는 냄새로 가짜 헬라를 가려낸다.
- 요정 네리/요정 누리: 각각 무기상인과 방어구상인.
- 요정 에델: 잡화상인.
- 요정 크리엘: 오르비스 잡화상점 안에 있었다가 어느새 바깥 문 앞으로 이동한 요정 NPC. 잡화상인 NPC인 요정 에델의 언니이다. 원래는 인간을 업신여겼으나 퀘스트 개편 후 성격이 순해졌다. 모바일판에서는 구름공원에 있다.
- 찰리 중사: 오르비스 주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흩어진 4명의 군인 중 한명. 이름의 유래는 군부대이자 알파벳 C의 음성 기호인 찰리(Charlie). 지금은 오르비스와 엘나스 주변의 몬스터 드랍 템을 랜덤한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1].빅뱅 업데이트 이전에는 1회당 경험치 500씩을 얻는 점을 이용해서, 초반에 레벨업을 빠르게 하는 방법도 있었다.
- 미네르바: 모습은 라케리스의 Ctrl + C, Ctrl + V. 석상의 모습과 외형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여신의 흔적 퀘스트에서 찾아야 하는 그 여신이다. DS판에서는 궁수의 레벨을 떨어뜨린 장본인으로 나오며, 스토리상 핵심 캐릭터다.
- 요정 웡키: 뚱뚱한 요정. 얘를 통해 '여신의 흔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먹을 것을 주어야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준다. 모델은 당시 컨텐츠 팀의 강원기 팀장이다. 링크 1, 링크 2
- 허클: 무려 30년 동안이나 오르비스 탑의 중앙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돌'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반려견 봉달이에게 신경 써주지 못하는 걸 미안하게 생각하며, 모험가에게 주니어 페페의 물고기를 대신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급성 성장 촉진제'를 만들 수 있다.
- 가정부 엘마: 헬라의 가정부. 그러나 헬라가 행방불명된 이후로 급여를 전혀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계약상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없다고 한다. 헬라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제일 피를 본 캐릭터. 50년 전에 스피루나에게 구름 분무기를 빌렸다. 루나팔찌와 네펜데스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모바일판에서는 미등장.
- 에릭손: 자신의 고양이인 네로를 무척 아끼는 요정. 마가티아에 살고 있는 필리아의 동생이며 필리아가 드랭과 결혼한 것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어느 날 크리세가 보이지 않게 된 것을 알게 되자 모험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네펜데스 즙' 을 만들 수 있다. 프렌즈스토리에선 신수국제학교 수위로 등장하며, 밤마다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고양이 애호가로 등장한다.
- 네브: 장갑 제작자. 헤네시스의 비셔스와 비슷한 차림새를 하고 있는 NPC. 그쪽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실업자 신세다.
- 미노/린스: 오르비스헤어샵의 원장/보조.
- 프란츠/리자: 성형외과 원장/보조.
- 로미: 피부관리사. 전용 쿠폰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피부색을 특정한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알퐁스 그린: '네펜데스 주스' 를 좋아해 플레이어에게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 스피루나: 점쟁이. 인간임에도 오르비스의 요정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는 좋은 분이시나 겉으로만 괴팍하게 구는것이라고 하지만 누가 봐도 괴팍한 노인네 맞다. 점쟁이라는 특성 때문에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내 뒷배경들과 관련된 퀘스트들이 많다. 유저들에게 "정말 귀찮게 하는군. 또 한번 날 귀찮게 하면 인기도를 내려버리겠어!"라고 한다. 오르비스 퀘스트 개편 이후로 대사가 없어졌다. 단축 이전의 개편 전 '고대의 책을 찾아서...'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는 현재도 어둠의 크리스탈을 제련할 수 있다. [2]
- 헬라: 스피루나의 제자. 고대의 책 퀘스트에 본명이 언급된다. 엘나스에 사는 과학자 제이드와 절친한 친구였다. 사악한 마법사에 의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강력한 마법을 배워 복수할 생각으로 스피루나의 제자로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고대의 책' 저자의 후손이다. 사라질 당시 말 없이 사라져 주민들의 걱정을 받았다. 오르비스 퀘스트 개편 이후로 파파픽시로 인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강력한 마법을 배워 복수할 생각으로 스피루나의 제자로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모바일판에서는 바로크에게 납치당했다가 플레이어에게 구출된다.
- 이지 병장: 임무를 수행하던중 흩어진 4명의 군인 중 한명. 좀 어리버리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찰리 중사와 마찬가지로 알파벳 E의 음성 기호인 이지(Easy).[3] 어째서인지 고대의 책이 있는 곳이 표시된 지도를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억의 조각'을 갖고 있었다.
- 엘리쟈: 루이넬들의 제왕. 거대한 루이넬이 흰 사자 갈기를 착용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미네르바 여신의 애완동물이기도 하며 여신이 사라진 이후 무너진 신전을 지키고 있었다. 몬스터로 나오는 본인의 분신과 달리 눈이 3냥이 시리즈처럼 똘망똘망하다.[4]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진행해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 잠이 든다.
- 윌슨 상병: 어째서인지 군인이면서 펫먹이를 팔고 있다. 폭스 상사의 대원인 듯 한데 흩어졌다는 설정은 없다.
2.1. 크리세[5]
- 데모스: 마을에서 벗어날려고 시도하는 거인.
- 티탄 장로: 크리셰의 장로. 크세르크세스를 무찌르면 올스텟에 체력, 마나까지 200올려주는 크리셰의 구원자 훈장을 준다.
- 마리오네 촌장: 크리셰의 촌장.
- 미카엘: 장로의 손자. 크세르크세스를 무찌르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 미카엘라: 괴물이 되기 전의 크세르크세스의 주인. 모험가들한테 크세르크세스가 애완동물이라고 밝히기 전에 "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요.."라고 말한다.
3. 엘나스
- 폭스 상사: 알파소 연락망의 총 지휘관. 온화의 망토 때문에 엘나스의 추위에도 견딜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마찬가지로 군부대이자 음성 기호로 알파벳 F에 해당되는 폭스(Fox).
- 스카두르: 사냥꾼. 몬스터의 습격으로 인해 아내를 잃었다. 심지어는 아들인 니크도 죽었다.
- 제이드: 헬라의 친구로 엘나스에서 지리를 연구하고 있다. 헬라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걱정하고 있다. 화난 스노우맨의 습격을 받은 적이 있어 스노우맨을 무서워한다.
- 젠의 동생: 형인 젠의 목숨을 건 용기있는 행동으로 레드 크로키들로부터 구해졌다. 젠이 양말에 숨겨놨던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엘나스로 귀환했다. 형을 걱정하고 있다.
아래의 전직 교관들은 자쿰 퀘스트를 보내 주며, 자신과 맞는 직업군의 교관에게 말을 걸어서 자쿰 보스맵으로 갈 수 있다.
* 타일러스: 전사 3차 전직 교관. 무기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 로베이라: 마법사 3차 전직 교관. 차가운 성격이다.
- 레네: 궁수 3차 전직 교관. 온화한 성격이다.
- 아레크: 도적 3차 전직 교관. 스승에게 물려받은 비수를 과거 동료를 구하는데 쓰다 잃어버려서 플레이어에게 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빅뱅 이전에는 섀도어의 스킬인 '암살'을 아레크의 퀘스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는데, 이 의뢰는 유적 발굴지의 유적 발굴단 대장 샨이 본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의뢰를 도와주는 퀘스트이다. 하지만 이 뒤가 더러운 의뢰를 마치고 난 플레이어는 찜찜한 기분으로 아레크에게 가서 따지는데, 이때 아레크가 반박하는 대사는 도적이라는 직업 본질 자체를 꿰뚫어주는 명대사로 두고두고 회자된다."아직도 불만 있는 표정이군. 그렇게 이번 일이 마음에 안들었나? 하지만 어쩌겠나. 항상 정명한 방법을 쓸 생각이었다면 기사가 되었어야지. 자네는 도적이지 않은가."
- 페드로: 해적 3차 전직 교관.
- 고든: 신발제작의 장인. 마가티아의 스탠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당연히 현재는 실업자.
- 보겐: 광물 제련 NPC. 정상적이라면 기술시대로 인해 실업자[7] 신세일 텐데, 버그인지 잠시 광물 제련 기능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패치로 다시 무사히(?) 실업.
- 무슬: 창고지기.
- 알케스터: 엘나스의 장로다. 고대의 책 퀘스트를 완료한 후라면 알케스터를 통해 이런저런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 스코트/루미: 각각 무기상인/방어구상인.
- 하나: 잡화 상점을 운영하는 귀여운 소녀. 자칭 엘나스 최고의 연금술사. 즉 이 쬐끄만 소녀가 100살 이상 먹은 알케스터보다 연금술을 더 잘한다는 소리다. 어찌됐든 엘나스 근처 사냥터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걸 막는 팥죽과 찐빵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상인이라 이 처자한테 여러모로 감사해야 한다..라고 적혀있긴 했지만 요새는 그냥 저렙이어도 엘릭서를 드링킹하는 시대인지라 크게 와닿지 않는다.
3.1. 폐광
- 아도비스
자쿰 입장 NPC이며 유저들에게자신이 증식해놓은불의 눈을 보급해주는 역할이다. 물론 이건 현재 시점의 얘기고 과거에도 입장 NPC인건 동일했지만 불의 눈은 뼈빠지는 퀘스트를 거치면서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해야 했다. 자세한 건 자쿰 문서 참조. - 아우라
3.2. 사자왕의 성
- 글리버: 제프를 통해 들어가는 곳 근처에 있는 산장의 잡화상. 원래는 쓸쓸한 벌판 바로 앞의 포탈 근처에 있었으나, 위험지역 총알택시의 등장으로 인해 성 입구로 들어가는 포탈 옆으로 밀렸다.
- 위험지역 총알택시: 45,000메소로 엘나스 지역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을 귀환 주문서 쓰는 게 돈 절약이 된다. 요새는 길라잡이로 바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 열쇠공 젠: 엘나스 출신의 열쇠공. 한동안 루디브리엄에서 일하다가 동생이 사라져서 동생을 찾으러 사자왕의 성까지 오게 되었다. 클릭하면 목소리로 말한다. 다른 사자왕의 성 NPC도 목소리로 말하긴 하지만 얘는 혼자서 붕 뜬듯한 느낌(...). 동생이 첫번째 탑루에 잡혀있어서 구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동생을 구해주면 각 탑루로 갈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주는데, 이때 필요한 재료들이 크로키의 투구 100개, 레인디어의 창 100개, 베어울프의 철퇴 100개... 금속은 맞지만 작은 열쇠를 하나 만들려고 저만큼이나 가져오라는게 수상하다. 물론 퀘스트 때문에 그렇긴 하겠지만.... 파티퀘스트 탈출의 입장 NPC기도 하다.
- 젠의 동생: 이름 그대로 젠의 동생이다. 첫번째 탑루에 잡혀있다가 모험가가 구출해주는데, 젠이 마을 귀환 주문서가 한 장밖에 없다면서 동생에게 사용해준다.[8]
- 머트: (전)모험가. 일단은 모험가였는데 사자왕의 메달을 찾아 사자왕의 성에 왔으나 별로 강하지 않은 탓이였는지 반 레온의 저주를 받아 유령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유령상태인데도 추위를 느끼는 등 저주를 받은 상태. 알케스터의 마법으로 그 저주가 해제되면서 모험가들에게 사자왕의 로얄 메달을 로얄 반 레온 장비들로 교환해준다.
- 루덴: 충신. 왕의 근위 기사단장. 사자왕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분이라 믿었기에 왕으로 모셨기에 검은 마법사의 종이 되어 인간을 적대하는, 그런 복수는 꿈에도 바라지 않았단다. 지금은 몬스터가 되어버린 반 레온을 무찌르기 위해 모험가들을 모집하고 있다. 알현실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사의 주문서를 얻기 위해서는 이 분에게 퀘스트를 받아야 한다.
- 반 레온: 문서 참조.
- 이피아: 반 레온의 부인이자 왕비. 처음에는 왕족이나 귀족이 아닌 평민이였다. 하지만 축제 때 평민으로 변장한 반 레온을 보고 "축제에 꽃도 안 가지고 다니시다니 이상한 분이시네요."라고 말 건 게 시초. 죽기 전 머리색과 눈동자는 갈색.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 손재주가 좋지 않아서 반 레온과 플라워북을 만들 때 고생 좀 했다고. 반 레온을 '레온'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만 봐도 저 두 명이 얼마나 사이가 좋았는지 예상이 가능하다. 목소리는 두 가지 버전으로 말하는데 첫 번째는 다른 유저가 그냥 말 걸었을때 흘려 말하는 거와 사자왕의 성 퀘스트를 전부 깼을때 말하는 목소리..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유저들에게 장미정원으로 오라고 부른다. 정원사인 세실리아에게 꽃을 관리하는 법을 직접 가르쳤다. 궁의 사람들은 어떻게 왕비가 손에 흙을 묻히냐며 기겁했지만, 그래도 직접 흙과 꽃을 만지는 걸 좋아한다. 모종의 퀘스트를 진행한 후에 이피아의 장신구 10개[9]를 종류 상관없이 가져오면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 하나로 교환해준다.
- 세실리아: 2013년 10월 17일에 패치된 장미정원의 정원사. 유저들에게 일일 퀘스트를 준다. 이피아의 말에 의하면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손수 가꾸어 놓은 장미정원을 망쳐놓은 몬스터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일일 최대 수행횟수인 3회를 모두 채우고 나면 내일도 와줄 거냐고 물어본다.
4. 관련 문서
[1] 주니어 불독의 송곳니와 교환할 경우 낮은 확률로 귀 장식 지력 주문서 10%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재 파이어독의 목걸이 아이템을 선택해 교환할경우 낮은 확률로 단종된것으로 알려진 메이플 표창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2] 어둠의 크리스탈 10개와 5만메소가 필요하므로 현재 시점에서 교환은 오히려 손해다.[3] 또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럽 전선에 배치된 미국 육군 101 공수 사단 506 보병 연대 2 대대에 속한 중대인 미국 506 낙하산 보병 연대 E 중대(이지 중대)를 뜻하기도 한다.[4] 본인의 분신은 분노로 이성을 잃은 듯 눈이 흰자위만 나온다.[5] 크리세 맵이 폐지, 파티퀘스트로 변경되면서 미카엘라 정도만 볼 수 있게 되었다.[6] 그가 얼마나 뛰어났는지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메테오와 블리자드, 제네시스의 창시자라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7] 즉, 내구도 수리 업무만 가능.[8] 이 퀘스트를 마치고나면 엘나스에 젠의 동생이 있다. 다만 말은 걸 수 없다.[9] 반 레온을 하드 난이도로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장신구들로 이피아의 보물 세트에 있는 장비들. 해당 장신구는 반지, 목걸이, 귀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