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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25:49

자쿰(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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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몬스터 목록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0px; color: #ddbb88; min-width:40%; min-height:2em"
{{{#!folding [ 기타 보스 ]


<colcolor=#ffffff,#2d2f34> 표기
<colbgcolor=#000000,#dddddd> GMS·MSEA <colbgcolor=#ffffff,#2d2f34> Zakum
JMS ジャクム
CMS 扎昆
TMS 殘暴炎魔

1. 개요2. 설정3. 난이도
3.1. 메이플스토리
3.1.1. 이지 모드3.1.2. 노멀 모드3.1.3. 카오스 모드
3.2. 메이플스토리M
4. 공격 패턴5. 보상6. 역사
6.1. 4차 전직 패치 이전6.2. 4차 전직 패치 ~ 언리미티드 이전6.3. 언리미티드 패치6.4. 유앤아이6.5. 조율자의 손길6.6. 자쿰 : 더 뉴본6.7. 2017년 8월 이후
7. 평가8. 퀘스트
8.1. 1단계8.2. 2단계8.3. 3단계
9. 소울: 자쿰
9.1. 소울 컬렉터
10. 여담11. 관련 문서12.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자쿰.gif
〈자쿰: 더 뉴본〉 개편 전의 도트[1]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최초로 등장한 레이드 보스 몬스터. 2004년 10월 업데이트로 등장.

유래는 악마의 나무 자쿰(Zaqqum). 폐광에서 등장한다. 레벨은 110.[2]

2. 설정

오랜 세월 제대로 된 이지조차 없이 그저 존재하기만 하던 자쿰 나무의 령이 용암지대의 주민들이 가진 정념의 기운으로 점차 실체를 얻기 시작했다. 용암지대... 그 곳에 세워진 인간의 마을은 어둠과 불꽃, 열기 속에서 오직 욕망만으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롯된 인간의 어둡고 음습한 감정들이 긴 세월 동안 자쿰에게 전해졌다.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 나무에 불과하던 자쿰은 인간의 힘에 의해 자라고 자라 결국 인간을 넘어서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그 힘이 이미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을 때 자쿰은 용암지대 주민들을 조종하여 석상을 만들고 그곳에 깃들어 주민들의 숭배를 받으며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몬스터북 설정
과거 엘나스 산맥보다 더 깊은 곳에는 사람의 형상을 한 석상과 화산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사는 광산마을이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화산 가장 안 쪽에 있는 나무 아래에 석상을 세우고 제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화산 깊은 곳에 있던 나무는 사악한 악마의 나무인 자쿰이었으며, 육체가 없던 자쿰의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세운 석상에 자신의 영혼을 옮겨서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이후 마을사람들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고,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숲의 나무는 모조리 시들어 죽음의 땅이 되었으며, 그 숲의 주변에는 좀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자쿰의 본체는 팔 8개가 달린 석상이 아닌 배경의 거대한 나무다. 석상은 자쿰 나무의 사악한 기운이 빙의하기 위한 일종의 매개체인 셈.

이러한 설정을 지녔지만 퀘스트를 스킵하는 등 설정에 관심이 없거나 어원을 모르는 사람들은 본체가 석상인 줄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직접 모험가들이 싸우는 것은 석상이다 보니 뒤에있는 나무의 존재는 배경 정도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고, 특유의 석상이 보여주는 개성적인 디자인 때문에 나무 보다는 석상의 이미지가 더 많이 떠오르는 것도 한 몫을 한다. 이 때문에 더 뉴본 패치 초기에는 나무가 사라졌고 석상만 있었으며, 코믹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에 등장한 자쿰 역시 고대부터 존재하였던 신이라고 띄워줬다고는 하지만 그게 나무라는 것은 일절 설명도 없고 후에 정령의 모습으로 돌아다닐 때도 석상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등 본체가 나무라는 설정이 무시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자쿰의 유래는 이슬람교에서 묘사하는 지옥의 나무인데, 과거 자쿰이 처음 나왔을 때 자쿰이 메이플의 최종보스[3]였던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과거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중심은 생명의 나무 세계수였고, 메이플 관련 창작물들도 세계수를 중심으로 한 것들이었는데, 메이플 월드의 중심이 생명의 나무였던 만큼 최종보스도 그에 맞추어 악마의 나무였던것.

그런데, 디자인은 아즈텍 문명의 유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자쿰의 디자인이 아즈텍의 유적 등에서 따온 것을 고찰하는 외국인 유튜버의 동영상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자쿰이 사용하는 마법의 마법진은 이집트 신화호루스의 눈, 유대교육각성 문양도 보인다.

클라이언트 상에서는 비반감으로 표기되나, 실제로는 방어력이 같은 노멀 시그너스와 비슷하게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감이 적용되고 있다.

3. 난이도

파일:선택창_자쿰.png

3.1. 메이플스토리

자쿰 팔의 체력은 이지는 204,000(20만 4000), 노멀은 700,000(70만), 카오스는 10,500,000,000(105억)이며 본체와 마찬가지로 모든 속성 반감이 적용된다.

3.1.1. 이지 모드

약화된 자쿰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보스아이콘b_자쿰.png
220만
}}}
파일:리뉴얼 자쿰.gif
<colbgcolor=#000000> 레벨 50[5]
HP 2,200,000 (220만)
MP 60,000
EXP 130,000
반감 모든 속성 반감
위치 폐광 : 이지 자쿰의 제단
테마곡 Welcome to the Hell
제한 시간 20분
물리 공격 500
마법 공격 500
물리 방어 30%
마법 방어 30%[6]
이동 속도 고정형
결정 가격 113,842 (11만 3842)
입장 레벨 50
데스카운트 50
레이드 보스의 튜토리얼격에 있는 보스로 어지간하면 메이플스토리를 갓 시작한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이다.

기존의 자쿰보다 많이 약화된 자쿰. 10주년 패치 때 나왔다. 제한시간은 20분이며, 약화된 만큼 일반 자쿰보다 훨씬 약하다. 체력도 겨우 220만으로 엄청 낮은데다 물약 쿨타임이 없고, 데스 카운트는 무려 50이나 주어진다. 신규 유저나 뉴비 유저라도 시간만 좀 투자한다면 잡을 수 있는 난이도.

한번에 경험치 130,000을 주는 덕분에, 50~60레벨대에겐 매우 좋은 경험치 공급원. 부캐 육성시 지루하디 지루한 50~60대를 뛰어넘기 위해 룬을 먹고 잡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개편하고서는 HP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훅 가버리는 수가 있다. 물론 데스 카운트가 50이나 되어서[7] 자주 사망해도 크게 치명적이지는 않다.

리부트 월드에선 일반 월드보다 50레벨 기준으로 잡기 힘든데, 이는 레벨 뎀감때문이다 일반 월드는 110%이며 리부트 월드는 100%.

다만 밑의 노멀 자쿰과 입장 가능/클리어 횟수가 겹치기 때문에 하루 안에 4차 전직을 할 자신이 있다면 노멀 자쿰을 잡는 것이 낫다.

잡몹 몬컬 때문에 몬컬러들이 여기서 오랫동안 죽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파츠/오파츠는 이지에서는 소환을 안 하니 주의. 만일 오파츠를 이미 등록한 사람이라면 이지 자쿰에서 할 것을 추천.[8]

메이플스토리 공식 동네북이다.[9]

처음에 잡을 때 50~60레벨 정도가 좋다. 1레벨으로 빠르게 레벨업되는게 쉽기 때문이다.

3.1.2. 노멀 모드

자쿰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보스아이콘b_자쿰.png
700만
}}}
파일:리뉴얼 자쿰.gif
<colbgcolor=#000000> 레벨 110
HP 7,000,000 (700만)
MP 40,000
EXP 4,750,740[A]
반감 모든 속성 반감
위치 폐광 : 자쿰의 제단
테마곡 Welcome to the Hell
제한 시간 30분
물리 공격 9,300
마법 공격 2,500
물리 방어 40%
마법 방어 40%
이동 속도 고정형
결정 가격 348,647 (34만 8647)
입장 레벨 90
데스카운트 5

흔히 떠올리는 일반 자쿰. 2005년도 추가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몰고 온 몬스터. 당시에는 체력과 마나 게이지바를 모두 1로 만들어버린다는 흉악한 1/1스킬과 스킬 봉인, 온갖 상태이상 스킬 등등을 갖고 있었다.

체력도 현재의 '노멀 자쿰'은 상당한 하향을 먹은 수치로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예전 자쿰은 체력만 5억이었다. 현재의 조 단위의 미친 체력을 가진 보스를 생각해보면 웃음만 나오지만,[11] 빅뱅 이전 초창기 시절엔 맥뎀이 99,999밖에 되지 않았다. 애지간한 고렙유저들도 한줄 데미지가 1만을 왔다갔다 거렸고 그마저도 방어력에 까여서 3~4000 정도만 박혔다는걸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체력.[12]

드롭하는 아이템도 80제 이상의 아이템, 이름도 유명한 자쿰의 투구, 이후에는 스킬북도 다수 드롭하기 때문에 인기가 정말 많았던 보스였다. 그리고 보스라는 난이도에 걸맞게 만렙도 못 깰거라는 둥 여러모로 화제의 보스몬스터. 게다가, 속성도 갖고있고 다수기에 전부 타격이 되기 때문에 히어로와 나이트로드가 상향되기 전까지 아크메이지, 비숍과 나머지 직업간의 데미지격차가 상당했다.

특히 비숍은 팔 떼는덴 원탑이었는데, 성속성이라 불, 얼음 속성 반감 적용도 안 받기 때문이다. 성속성 추가 뎀지 때문에 몸통도 1:1 투탑이던 히어로 & 나이트로드와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 이상은 갔었다. 결국, 자쿰 최초 격파 직업도 비숍이었을 정도. 지금이야 비숍이 완전한 서포팅 직업이니 이해가 안 가지만 당시엔 비숍이 워낙 다해먹던 올라운더였고 무엇보다 자쿰의 팔을 빨리 떼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었다. 버프 프리저가 없던 당시엔 마법사는 한 번 죽기 시작하면 부활해도 끝도없이 죽어나갔기 때문이고, 부활하려면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캐시템을 소모해야 했기 때문에 각종 상태이상을 거는 팔을 빨리 떼는 게 격파의 핵심 조건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스펙은 터무니없이 올라갔지만 보스의 스탯은 바뀌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에,[13] 결국 시대에 묻혀버린 비운의 보스. 한술 더 떠 유앤아이 패치로 체력이 1/4토막이 나버리면서 4차 전직 만 하면 무난하게 잡을수 있는 일반 몬스터 수준이 되어버렸다.

2015년 10월 15일 패치 이후로 팔과 본체가 통합되었다. 물약 쿨타임이 붙은데다가 즉사기도 생겼지만[14], 체력이 처절히 까여버렸고 물리공격 무효가 사라졌다. 덕분에 패턴을 보여줄 새도 없이 죽어나가는 게 부지기수. 그래도 체력 관리를 잘못하면 자쿰 따위에게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강렬한 힘의 결정 패치 이전에는 상당히 괜찮은 돈벌이 수단을 넘어 사실상 유일한 돈벌이 수단이었다. 이유는 결정이 없던 시절 카오스 벨룸을 제외한 중위~상위 보스들(여제, 3카룻, 스우, 데미안)의 템값이 폭락해 돈이 되질 않았기 때문. 루시드 보상인 아케인셰이드 아이템들도 부재료인 물방울석이 드랍퍼 너프 패치로 가격이 너무 올라 크게 이득이 남지 않았다.

소환몹 레벨은 100.

입장 제한은 90레벨 이상이지만 리부트 월드의 경우 90 됐다고 바로 입장하면 레벨차 데미지 감소에 의해 데미지가 1만 들어간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4차 전직을 하고 잡는 편이 좋다.

GMS의 노말 자쿰은, 특이하게도 저렙기준 팔1개당 1레벨업을 할 정도로 엄청난 경험치를 주기때문에, 폭업이 가능하다.

3.1.3. 카오스 모드

카오스 자쿰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보스아이콘b_자쿰.png
840억
}}}
파일:리뉴얼 자쿰.gif
<colbgcolor=#000000> 레벨 180[15]
HP 84,000,000,000 (840억)[16]
MP 3,000,000
EXP 0[A]
반감 모든 속성 반감
위치 폐광 : 카오스 자쿰의 제단
테마곡 Welcome to the Hell
제한 시간 30분
물리 공격 10,000
마법 공격 10,000
물리 방어 100%
마법 방어 100%
이동 속도 고정형
결정 가격 8,983,579 (898만 3579)
입장 레벨 90
데스카운트 5

카오스 모드 자쿰은 위에 상술된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보스이다. 노멀 이하 자쿰이 너무 약해 잘 부각되지 않지만, 이하 모드들과의 격차가 가장 큰 보스로 체력이 1만배 넘게 증가했으며 패턴도 크게 강화되었다.

자쿰 강화판으로 2010년 5월 13일에 카오스 혼테일과 같이 나왔다. 2015년 10월 15일 개편 이후에는 노멀 시그너스와 비슷한 급의 보스로 상향 되었다.

2015년 10월 15일 개편 이후에는 유혹 등의 패턴이 사라지고 데스카운트 5가 적용되며 패턴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는데, 홀리 매직쉘로 방어되는 즉사기가 매우 많이 추가되었으며, 팔 - 몸통 파괴 순이 아니라 팔을 파괴하지 않고도 본체를 공격할 수 있게 된 대신 팔을 파괴하면 파괴당한 팔의 위치에 게이지바가 생기고, 15초 정도 지나면 팔이 재생한다. 또한 패턴 돌입 전에 팔을 다 떼놓으면 팔이 전부 재생하지 않고 물리 공격 무효 상태가 되니, 공무를 무시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시간만 버리는 고생은 하지 말자. 팔을 공격할 필요는 주력기가 단일기라 팔을 먼저 떨궈야 본체의 공격이 가능한 경우와 몬스터 컬렉션을 노리는 경우의[18]두 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없다. 심지어 패턴 전까진 바인드도 안먹힌다.

다만 빠른 딜찍누가 가능한 스펙이 아닌 이상 팔 한두개쯤은 떼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팔 내려찍기는 즉사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고 봐야하는데, 이 즉사기의 원천인 팔을 제거하지 않으면 즉사기를 피하느라 자쿰과 열심히 두더지잡기를 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특히 카오스 자쿰에서의 사망은 이 1페이즈에서 팔 내려찍기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만큼 최소한의 팔은 떼어놓아서 안전구역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팔만 빨리 뗀다면 그 후부터 2페이즈 전까지는 방해없이 안락하게 말뚝딜을 넣을 수 있게 된다. 게다가 팔을 떼면 마찬가지로 즉사기인 박수 패턴에서도 해당 팔의 범위는 박수가 나가지 않는다! 얼마나 팔을 빨리 떼냐가 카오스 자쿰을 얼마나 편안하게 잡을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공격 패턴은 이지, 노멀 모드와 큰 차이는 없고, 노멀 모드에서 몇몇 패턴이 즉사로 바뀌고, 체력만 대폭 올라갔으며, 종유석의 빈도가 늘었고, 팔을 때내면 약 15초정도 후 팔이 다시 재생한다. 하지만 패턴 자체가 다르진 않기에 조금만 집중해주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는 수준이다. 팔과 본체 모두 체력이 아래 난이도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튼튼해져서 격파가 어려운 것 뿐,[19] 파풀라투스나 매그너스 같은 보스보단 패턴이 훨씬 간결하기 때문에 권장 솔격 스펙보다 조금 딸리더라도[20] 근성만 있다면 진득하게 패서 잡을 수 있다.[21] 주당 약 970만 메소인 결정이 탐나는 사람들은 시도해도 괜찮다.

자쿰 팔의 체력이 하나당 무려 105억인데다 전속성 반감으로 이지 시그너스와 동급이다. 때문에 카오스 자쿰을 원활하게 잡으려면 이지 시그너스를 최소 1분 대 안에는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 팔 내려찍기 공격에 맞고 죽었을 경우 곧바로 부활하지 말고 다음 공격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보고 부활해야 한다. 의도된 사항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팔 내려찍기에 맞고 죽어서 부활할 때 자쿰이 부활하는 위치에 다시 공격을 가하면 부활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유저를 킬해버린다. 잘못하면 시작부터 데카를 몽땅 잃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한 때 사망 시, 카오스 혼테일과 마찬가지로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 A, B가 나타나서 혼테일 때와 같은 대사를 외치며 유저들을 도발하고 사라졌었다. 대사 내용은 혼테일 항목 참고. 그러나 개편 이후 자쿰쪽은 사라졌다.

개편 이후는 기존 난이도 무관 1일 2회 입장에서 이지, 노멀 모드 통합 1일 2회가 되었고 별도로 카오스 모드는 7일 2회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결정 패치 이후 클리어 횟수가 「7일 2회 클리어」에서 「7일 1회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결정이 추가되었는데 노멀 시그너스보다 어렵다고 평가받는 보스[22]인만큼 결정 가격이 카오스 3루타비스와 비슷하다. 그리고 벨트랑 망토의 가격의 꽤 비싸진 덕에 쉽게 잡을 수 있다면 꾸준히 잡아주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메이플스토리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유저들이 잡아낼수 있는 보스의 상한선이다. 보통 하드 힐라를 잡게 되면 그 위로 잡을 보스가 없기 때문에[23] 자연스래 하드 힐라보다 체력이 넘사벽으로 더 많은 카오스 자쿰에게 도전하게 되는데, 만일 카오스 자쿰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면 그 순간부터는 돈이 모이는 속도랑 스펙업도 빨라진다.[24]

소환몹 레벨은 140.

여담으로 말도 안되는 사실이지만 카오스 자쿰이 레벨 180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레벨은 여전히 90을 유지했다. 레벨 차이가 90이라서[25] 어차피 데미지도 못 준다. 실질적으로는 141부터 입장 가능한 셈. 이론상으로 먹자로는 데미지를 1이라도 입히기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0레벨 캐릭터를 먹자캐로 하면 갈 수 있긴 하다. 요새 카쿰은커녕 카벨도 먹자를 안 하긴 하지만.

2023년 8월 26일 기준 카오스 자쿰을 최소 1회 클리어 한 유저는 22.59%[26], 최소 1회 1인 격파를 클리어 한 유저는 19.73%이다.[27]

3.2. 메이플스토리M

<colbgcolor=#c84><colcolor=white><rowcolor=white> 난이도 <colbgcolor=#def> NORMAL <colbgcolor=#edf> HARD <colbgcolor=#fdd> CHAOS
보스 HP 1408.57만 1.14억 81.55억
입장 레벨 하한선 70 100 120
제한시간 ? ? ?
데스카운트 ? ? ?
원작과 달리 이지 모드는 없으며, 노멀, 하드, 카오스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업데이트 초기 포맷은 원작의 구버전 자쿰이었으나, 2021년 7월 6일 패치로 원작의 뉴본 자쿰과 같아졌다. 원작에 비해 많이 약한 편이다.

4. 공격 패턴

〈자쿰: 더 뉴본〉 패치로 난이도 관계 없이 패턴이 통일됐다. 다른 점은 패턴 별로 HP를 얼마나 깎냐는 정도. 데스 카운트는 이지 모드 50, 노멀 모드와 카오스 모드는 5. 자쿰의 팔은 부술 수 있으며, 자쿰의 팔 유무에 따라 패턴이 바뀌니 주의.

자쿰 보스맵은 이지 모드를 제외하면 물약 쿨타임 10초가 걸려있다.

자쿰의 팔 하나의 체력은 이지 모드에서 2만 4000, 노멀 모드는 70만, 카오스 모드는 105억이다. 자쿰의 팔은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체력이 일정 수치까지 내려가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팔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위협적인 패턴이 지속된다. 카오스 모드는 특히 체력이 많고 대부분의 패턴이 즉사기이기 때문에 시그너스처럼 다수기가 주력기인 직업군이 팔을 부수고 버티는데 유리하다. 팔 내려찍기와 손뼉치기 패턴 모두 자쿰의 을 이용한 공격이기 때문에 팔을 없애버리면 공격이 상당히 약화된다. 팔이 줄어들면 내려찍기 공격의 판정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팔이 아예 없는 쪽에 서 있으면 내려찍기 공격을 일체 받지 않게 된다. 손뼉치기 공격도 마찬가지로 양 팔이 건재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서있는 발판 근처의 팔을 지워주면 공격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본체의 체력이 모두 깎이기 전까진 팔 내려찍기와 박수 패턴이 번갈아 이어진다. 이 패턴은 자쿰 본체가 시전하는 패턴이 아니라 자쿰의 팔이 개별적으로 시전하는 패턴이라서 자쿰에게 바인드를 걸어도 계속 사용한다.

자쿰 본체는 아주 극소량이지만, 일정 시간마다 체력을 회복한다. 카오스 모드에서 1초에 약 500만.
파일:자쿰_텔레포트.gif
체력이 약 20% 정도 남으면 팔이 자동으로 다 날아가면서 석상에 무수히 금이 가고 자쿰은 땅 속으로 숨었다가 위치 바꾸기를 반복하기 시작한다. 또한 마법 공격 무효화 패턴[44]과 함께 아래의 패턴들을 사용한다[45]. 또한, 이 상태부턴 자쿰이 직접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인드를 걸면 패턴이 나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자쿰의 패턴 중 가장 정신없는 발악 패턴으로, 쉴 틈 없이 낙하하는 종유석들을 잘 피해주고 즉사기를 회피하면서 자쿰을 마무리해야한다. 종유석은 자쿰이 바인드에 걸렸을 때와 자쿰이 즉사 공격을 내려찍기 직전 타이밍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떨어지며, 카오스 모드에서는 종유석이 노멀모드보다 더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멀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방심하다간 훅 갈 수 있다.
파일:자쿰_처치.gif
처치 시 돌무더기로 분해되어 사라진다.

5. 보상

자쿰을 잡을시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획득 시점부터 교환불가 아이템이다. 현 시점에서도 획득이 가능하다.링크

과거에는 노멀 난이도가 일 2회 입장에 황혼의 이슬, 순록의 우유, 파워 엘릭서 등의 상점에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 소비템들도 같이 드랍하여 쿰돌이 라는 돈벌이가 성행하였으나 이지 노멀 통합 일 1회 입장으로 변경, 엘릭서만 드랍하게 변경 하는 각각의 패치를 통해 쿰돌이를 통한 벌이가 대폭 감소하여 강원기를 향한 비판이 엄청 많아졌다. 하지만 노멀 자쿰 자체는 타 보스랑 달리 빈약한 템으로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다보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쿰돌이를 도는 유저들도 여전히 있다. 오히려 현재도 체력 3억 이상의 보스들이 떨구는 보상과 비교해보면 노멀 자쿰의 보상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경우도 볼수 있다.

6. 역사

6.1. 4차 전직 패치 이전

자쿰
파일:자쿰.gif
<colbgcolor=#000000> 레벨 140
HP 482,100,000[52]
MP 40,000
EXP 360,340
반감
위치 폐광 : 자쿰의 제단
테마곡 Final Fight
제한 시간 제한시간없음(초기)
물리 공격 9,300
마법 공격 2,500
물리 방어 40%
마법 방어 40%
이동 속도 고정형
입장 레벨 50[53]

자쿰의 리즈 시절. 이때의 자쿰은 말 그대로 최종 보스였다.[54] 격파 가능 여부 자체를 의심하는 건 예사에 자쿰의 투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이고 운영자가 거짓말을 한 것이다, 자쿰의 레벨은 만렙이다 등등 별의 별 루머가 돌았다.

허나 일본에서 처음 격파에 성공. 국내에서는 2005년 2월 12일, 베라 서버에서 격파에 성공했다. 참고로 베라 서버에서 최초로 격파한 자쿰은 풀파티(30인, 즉 6인 파티 5개)가 아닌 24명으로 격파한 것이고 운영자 캐릭터 2명이 부활, 힐, 블레스 등으로 도와주었다. 물론 지금 와서는 24명은커녕 혼자서 못 깨는 게 이상한 수준의 보스지만, 당시 4차 전직의 부재와 유저의 평균 레벨[55], 그리고 화력[56]을 고려한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보는 것이 옳다. 실제로 가이드북 등 당시 자쿰 공략에 관한 이야기들을 참고하면 장시간 보스격파가 요구됐기 때문에 포션, 표창[57] 등의 소모품을 택배로 조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최초 솔쿰에 성공한 유저는 당시 190레벨 히어로 밤샘지기, 원거리 격수 최초는 당시 168레벨 보우마스터 논스톱궁수. 우연인지 둘 다 마르디아 서버 유저였다. 마법사계열 중 최초의 자쿰 격파는 브로아서버 172레벨 썬콜 유저 골때리는머리. 무려 10시간을 두들겨서 잡았다...[58]

과거에 메이플을 한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그 당시에 자쿰의 투구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자투를 끼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면 십중 팔구 (당시 기준) 고렙이었다.[59] 자투를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라던 사람들도 많았다. 2008년 말에 카르마의 가위가 추가되기 전까진 거래조차 불가능한 고유 아이템이라 스펙이 안되는 사람들은 인맥을 동원하거나 메소를 내고 자쿰팟에 들어가야만 했다. 가격은 서버마다 다르지만 대략 3천~5천만 메소 사이.[60] 말하자면 거의 지금의 제네시스 무기급이다. 2005년쯤에 나온 가이드북에서는 자쿰 원정이 모든 메이플 유저들의 꿈이라고 나왔을 정도로 당시 자쿰의 포스는 엄청났다. 당시 자투 렙제는 50이었다.

지금의 자쿰이랑은 다르게 각 팔마다 서로 다른 속성의 공격을 했으며,[61] 힐, 물리공격무효, 마법공격무효, 1/1 공격[62] 스킬을 간격 없이 종종 날렸었다. 그리고 불의 눈도 정화 퀘스트를 거쳐야만 해서 불의 눈 얻는것 자체가 매우 까다로웠다.

6.2. 4차 전직 패치 ~ 언리미티드 이전

4차 전직이 나오자 격파 시간은 비약적으로 줄어들었다. 몇 시간 걸리기는 해도 솔플하는 경우도 나올 정도. 시간이 좀 더 지나자 인원을 꽉꽉 채우던 옛날과 달리 들어가는 인원을 좀 더 줄이기도 했다. 나로+보마로 꽉 채워서 10분 내로 잡는 영상[63]도 떴고.

혼테일이 나왔을때는 2인자로 내려갔고[64] 핑크빈이 나왔을때는 3인자로 쭉쭉 내려가더니 시그너스가 나올때는 아예 순위권 밖이다. 유저들 역시 강해지는 바람에 자쿰은 말 그대로 동네북 내지 물약셔틀, 고레벨 유저들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게 된다. 웹을 뒤지면 고화력 유저들이 자쿰을 몇초 컷 했다느니 하는 영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 또한 그의 유명한 전리품인 자쿰의 투구 역시 빅뱅 이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으나, 약화된 자쿰이 추가된 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노작 자투는 거래조차 되지 않는다. 사실 매력작을 하기 위해 한번 쓰고 내다 버리거나 상점에 가져다 팔아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카오스 자쿰
파일:자쿰.gif
<colbgcolor=#000000> 레벨 140
HP 11,113,600,000
MP 40,000
EXP 360,340
반감
위치 폐광 : 카오스 자쿰의 제단
테마곡 Final Fight[65]
제한 시간 1시간 30분
물리 공격 9,300
마법 공격 2,500
물리 방어 40%
마법 방어 40%
이동 속도 고정형
입장 레벨 100

카오스 자쿰은 빅뱅패치 이전인 2010년 5월 13일 패치로 등장했다. 당시 10채널에서만 소환할 수 있었으며, 제한시간이 없던 노멀 자쿰과 달리 1시간 30분 시간제한이 있었다. 카오스 자쿰은 5,556,800,000 (55억 5680만)의 체력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업데이트 된 지 하루만인 2010년 5월 14일 격파되었다. #

카오스 자쿰도 유혹을 사용했는데, 이 유혹에 걸릴 시 반드시 캐릭터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따라서 자쿰 본체는 오른쪽에서 공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6.3. 언리미티드 패치

2012년 12월 6일 언리미티드 패치 때 보스 몬스터들의 체력, 공격력 증가 등 다수의 보스 몬스터들이[66] 더욱 까다로워졌지만 유독 노멀 자쿰만은 체력은 그대로에 오히려 공격 딜레이가 길어지고 경험치가 대폭 감소되었다. 이것저것 그래도 보스라고 많이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결론은 언리미티드부터 추가된 수상한 큐브, +110 환생의 불꽃 셔틀이 되었다. 첫 등장 당시의 위용은 사라지고 이제는 100레벨 미만 캐릭터들에게도 대책없이 쳐발리는 신세다.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이후에는 카오스 자쿰의 체력은 11,113,600,000 (111억 1360만)으로 기존의 2배로 상승했고, 본체의 불기둥 패턴이 체력 비례 50%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되어서 불기둥 2개를 겹쳐 맞으면 그대로 죽게 되어 원정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자쿰은 노멀/카오스 모두 데스 카운트가 없었기에 한 번 죽으면 그대로 보스맵에서 퇴장하게 된다. 따라서 언리미티드 패치 이전까지는 카오스 자쿰을 쉽게 잡던 유저들도 불기둥 패턴으로 데스카운트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았다. 죽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스공 25만 정도 되면 격파가 가능했다. 그 이하라면 자쿰이 계속 사용하는 물리/마법 무시와 자쿰이 소환하는 수많은 잡몹들 때문에 다수기가 주력기가 아닌 직업군들은 잡몹때문에 격파가 매우 힘들거나 거의 불가능했다.

6.4. 유앤아이

자쿰 원정대 삭제
10. 자쿰 입장 퀘스트와 방식이 개편 되었습니다.
- 모든 채널에서 자쿰에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자쿰 원정대가 삭제되었으며, 파티 단위로 자쿰에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 레벨 50이상이 되면 엘나스 직업 전직관을 통해 ‘자쿰으로 통하는 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엘나스 직업 전직관들이 ‘자쿰의 만병통치약’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 자쿰의 1단계/2단계 입장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아도, 아도비스를 통해 ‘불의 눈’,‘불의 눈 파편’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자쿰의 제단의 입장은 모드와 상관없이 하루 2회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이지/노멀/카오스 자쿰의 제단 입장 횟수는 매일 자정에 초기화가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유명무실하던 자쿰 원정대를 없애고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선행 퀘스트를 삭제했다. 이로서 자쿰은 혼테일이나 다른 옛날 보스와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가볍게 잡히는 명실상부 동네북 보스로 전락했다.

6.5. 조율자의 손길

2014년 7월 24일 패치로 드랍 아이템에 110제 무기인 '자쿰의 포이즈닉 xxx' 무기류와 110제 얼굴장식 '응축된 힘의 결정', 100제 눈장식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이 추가되었다. 포이즈닉 무기에는 기본적으로 보스 공격력 10%가 붙어 있고 올스텟이나 총뎀, 보공 등의 추옵이 높은 편이기에 나름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얼굴장식과 눈장식은 보스 장신구의 일부이며 세트효과를 가진다.

6.6. 자쿰 : 더 뉴본

파일:VZvMKgg.gif
2015년 10월 15일 패치로 자쿰이 완전히 바뀌었다.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을 도입하면서 패턴과 지형이 갈아엎어졌는데, 물약쿨타임과 즉사기가 추가되었지만, 이지, 노멀모드는 체력이 처절히 까여버렸다.[67] 대신 카오스 자쿰은 엄청난 상향을 먹었는데 체력이 이전보다 엄청나게 뻥튀기되었다.[68]

자쿰 리뉴얼에 따른 이벤트가 2015년 10월 15일부터 2015년 11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난이도 상관없이 자쿰을 잡으면 일명 '자쿰 쿠폰'을 100% 확률로 드랍하는데, 쿠폰에서 메이플 포인트, 자쿰의 팔 캐시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자쿰을 50회 퇴치한 캐릭터에게 쁘띠자쿰 펫 패키지를 지급한다.
파일:RmJgqtf.jpg
이벤트 링크

이 패치 이후 체력 700만짜리가 하루 180만 메소(하루 제한인 2회 격파 기준)를 뱉어낸다는 점에 착안, 쿰돌이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도 하던 사람은 있었지만 체력이 은근히 많았던데다 물/마공무효까지 걸어대서 그리 성행하지는 않았다.

6.7. 2017년 8월 이후

실질적인 리워드(메소, 물약 → 결정)가 하루 180만에서 61만으로 원래의 3분의 1 수준으로 토막나버려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래도 적당히 육성한 유니온 캐릭터로 한 대만 쳐도 죽기 때문에 메아획을 아직 맞추지 못한 뉴비에겐 시간과 비용 대비 그럭저럭 괜찮은 메소 수급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1년 8월, 보스 결정이 개편되면서 호흡기만 겨우 달고 있던 쿰돌이는 완전히 망해버렸다. 결정 가격이 매주 목요일마다 3%씩 복리로 내려가는데다, 결정 판매 횟수 제한이 180회에 월드 공유로 바뀌면서 매일 30~40 캐릭터씩 돌리는 짓은 더 이상 못하게 되었다. 판매 횟수를 전부 채우기 위해 부캐를 돌린다쳐도 한 번 판매할 때 더 많은 메소를 주는 다른 일일보스(이지 반 레온, 이지 매그너스 등)를 잡기 시작하면서, 일일보스들 중에서도 결정 가격이 최하위권인 노멀 자쿰을 잡으려는 유저들은 더 줄어들었다.

일본판에서는 낮은 확률로 영혼의 서를 드랍하기 때문에 개당 메소가 4000만이여서 오히려 쿰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7. 평가

보상은 괜찮은 편이다. 보스 장신구 세트에 포함되는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과 '응축된 힘의 결정석'은 세트 효과를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며 자체 성능도 제법 좋고, 상위 장신구인 트왈마 블빈마 파풀마가 꽤나 물욕템이라서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주보돌이나 임시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자쿰의 포이즈닉 무기들도 토드의 망치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썩어도 보스 장비라 동레벨 일반 무기들에 비해 성능이 좋기 때문에 추가옵션이 잘 붙으면 꽤 오래 쓸 수 있다. 특히 착용 레벨 감소 옵션이 붙은 '착감자쿰' 무기는 저레벨 때 매우 좋아 유니온 육성을 위한 수요가 많다. 분노한 자쿰의 장비들은 토드용으로 쓰이는 망토를 제외하고는 입지가 애매했으나 보스 장신구 가위 패치 이후 교환이 가능해진 분노한 자쿰의 벨트의 입지가 엄청나게 뛰어올랐다.

자쿰은 명실상부한 동네북이라서 정말 죽을일자체가 없지만 카쿰이 상당히 문제다. 패턴에 대해서는 단순히 팔로 내리찍는 패턴만 조심하면 장땡이기 때문에 쉬워보이지만 이 팔의 속도가 매우 순식간인데다가[69] 판정도 악랄하다보니 막장으로 나오면 정말 막장으로 나가는등 난이도가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악랄한 패턴이다. 더군더나 이 쪽도 카벨과 마찬가지로 텔샷이 가능한 법사류 직업군이 워낙 유리하기 때문에 직업빨은 존재하는 편이다. 특히 지형을 생성하고 박수를 치는 부분에서 법사류만 재빨리 위 아래로 텔포가 가능하기에 더더욱. 또한 팔을 다 떼면 매우 귀찮은 막장 특수 패턴인 광역 폭발 + 공격/마법 무효(카오스 한정)에 돌입하지만 반대로 팔을 하나라도 들고 있다면 해당 패턴들에 진입하지 않기 때문에 주력 보스기가 다수기일 경우 해당 특수 패턴들을 어지간하면 보게 되어 보스 공략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난이도 역시 급변한다. 따라서 카쿰은 한쪽팔을 다 부숴버리고 주력 보스기가 다수기가 아닌 직업[70]이 상당히 유리하다.

1년 차이 나는 혼테일과 함께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오래된 보스 컨텐츠이며, 아직까지도 이용률이 괜찮은 현역이다. 아쿠아틱 레터 눈 장식과 응축된 힘의 결정석 등 보스 장신구 시리즈는 여전히 준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아이템이며, 분노한 자쿰의 벨트도 골클벨과 함께 중간단계 벨트로서 수요가 있기에 100만 메소 근처의 가격대를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보통 등장 후 20년 가까이 된 보스는 컨텐츠로서의 가치가 상실하여 빠르게 지나치거나, 방치되거나, 심한 경우 레벨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홀연히 사라지는 경우도 많은것과 비교하면 메이플 스토리가 보스컨텐츠를 얼마나 오래 우려먹는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카오스 자쿰의 경우 무자본 뉴비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쉽지 않은 문턱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보스가 18년전 출시된 오래된 보스라는 사실이 기묘하게 느껴질 것이다.

8. 퀘스트

레벨 50이 되면 자쿰: 거대 석상의 공포라는 퀘스트가 뜨는데, 클릭하면 엘나스의 장로들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장로의 관저로 이동한다.[71] 이후 아도비스에게 불의 눈을 지급받아 들어가 드롭하고 자쿰을 잡으면 끝. 현재의 퀘스트는 그냥 자쿰을 잡을 수 있다고 안내하는 수준의 퀘스트이며, 과거 퀘스트의 흔적에 불과하다.

지금은 아도비스가 불의 눈을 대형 농장에 심어놓고 지급하는 수준으로 뿌려주지만, 이전에는 퀘스트를 거쳐 불의 눈을 제작하지 않으면 자쿰을 잡을 수 없었다. 그 퀘스트의 난이도가 꽤나 있는 편인데다가 깨는 것도 오래 걸려서 유저들 간에 불의 눈 거래가격이 꽤나 높았다. 그러던 것이 2013년 12월 19일 패치로 간략화되고, 2014년 4월 29일 패치로 삭제된 것이다. 이하의 서술들은 2013년 12월 19일 패치 이전에 해당하는 것. 다만 저 퀘스트(1,2단계) 자체는 자쿰 던전을 탐사해본다는 체험형 맵 형태로 남아있다.

8.1. 1단계

열쇠 7개[72][73]를 찾아서 16-5구역에 위치한 큰 보물상자에 드롭하면 불의 원석[74]이 나온다. 문제는 그 열쇠들을 상자나 돌을 일반 공격[75]으로 부수면 처음으로 돌아가거나 종이 문서[76], 미믹, 열쇠가 나오는데 문제는 상자와 돌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다... 제한시간은 30분이며 부수다가 처음으로 돌아오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여기선 텔레포트나 러쉬, 글라이드같은 이동 스킬과 장비에 붙은 이동속도 증가같은 건 다 무시되고 기본 스피드와 기본 점프로만 이동할 수 있다.

사실 인터넷에 올라온 공략들을 참고하면 이미 어디의 어느 상자나 돌을 부숴야 하는지 다 알 수 있고, 상자와 돌의 위치는 그대로이므로 귀환만 제외하면 짧은 시간 내에 깰 수 있는 수준이다.

필수 선행 퀘스트가 아니게 된 현재는 종이 문서를 모아 NPC[77]에게 전달하면 그냥 종이 문서를 가지라고 말한다.[78] 불의 원석도 마찬가지이다.[79]

원래는 이 맵에서 나가 자쿰으로 통하는 문으로 돌아갈 때 '비련의방'이라는 맵으로 이동되어 NPC '알리'와의 대화를 거쳐 나가야 했다.[80] 불의 원석 퀘스트 삭제로 맵도 NPC도 함께 삭제되었다.

8.2. 2단계

가로로 무지하게 길고 발판들은 캐릭터 1명의 몸보다 좁은 2개의 맵이 있으며 두 번째의 끝에 도달하면 NPC '리라'로부터 불의 눈의 재료가 되는 화산의 숨결을 받을 수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자쿰 퀘스트 2단계가 모든 보스 레이드의 선행 퀘스트 중에서 난이도가 제일 극악인건 여전하다. 기본 이동속도와 점프력만으로 장애물넘기를 하는데 패턴을 모르고 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퀘스트이다. 중간에 떨어지면 용암 속을 걸어 출발점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야 한다. 1번 맵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돌이 다지만 2번 맵으로 넘어가면 불덩어리와 독가스를 뿜는 토템들이 잔뜩 깔려 어떻게 해서든지 떨어뜨리려 하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은 2시간을 걸려서 깰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81] 인내와 끈기가 반드시 필요한 퀘스트로 몇 번 깨다보면 패턴을 외우게 되면서 깨는 시간도 5분 내외로 줄고 꽤 쉽게 깨는 편이다.

제논은 등장 직후 0차 스킬인 비행 스킬을 이용해서 저 위의 모든 걸 쿨하게 씹고 깰 수 있었다.

필수 선행 퀘스트가 아니게 된 현재는 리라가 단 두 줄의 스크립트만[82] 읊고 자쿰으로 통하는 문으로 돌려보내 준다. 원래는 대단하다는 말 다음에 화산의 숨결은 여기 있으니 오빠(아도비스)에게 전해 달라고, 곧 당신들이 원하는 것(자쿰)을 볼 수 있게 되겠다고 말했다.

8.3. 3단계

2단계를 깨면 그냥 공짜로 불의 눈을 받아가자. 어떻게 보면 그 이전의 퀘스트 두 개는 엄청난 노가다였기에 허무하다. 사실 원래는 마이너 좀비를 잡고 좀비의 잃어버린 금니 30개를 모아오는 퀘스트였지만 빅뱅 패치 이후로 좀비 렙이 130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하향되었다. 사실 금니를 모으던 시절에는 죽은나무의숲에서 쭉쭉 젠되던 쿨리 좀비와 달리 마이너 좀비는 이름 그대로(Minor 좀비가 아니라 miner 좀비다...) 폐광에서 조금씩 밖에 젠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금니의 드롭률도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30개를 모으려면 혈압이 올라가는 게 다반사였다. 그 이후에는 헥터의 꼬리 30개를 아도비스에게 가져가는 것으로 패치되었다. 레드 패치 이후 선행퀘스트를 하지 않고 전직교관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자쿰 입구까지 데려다 주는데다가 파이어독의 목걸이 10개만 갖다 주면 불의 눈까지 받을 수 있었지만, 2014년 4월 29일에 실시된 메이플스토리 11주년 패치로 인해 공짜로 받을수 있다.

9. 소울: 자쿰

9.1. 소울 컬렉터

파일:external/www.insoya.com/20160609_5da462b0149b23924012722803c8a207.png파일:external/www.insoya.com/20160609_4b80cd496b8a3369ad48b92f97ef362a.png
NORMAL HIDDEN
앗살라무알라이쿰! - NORMAL
요리한다쿰! 쿰!쿰!쿰! - HIDDEN

10. 여담

11. 관련 문서

12. 외부 링크



[1] 현재는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훨씬 부드럽게 움직인다. 게다가 팔의 피격 효과음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주황버섯 등을 때리는 소리가 났지만 지금은 자쿰 몸통이랑 똑같은 소리를 낸다.[2] 개편 이전의 레벨은 140이었다. 물론 카오스도 140이었으나 개편후 180으로 올랐다.[3] 맵 이름도 '마지막임무'.[4] 입장하면 자동으로 획득하며 자쿰의 제단 아래 불의 눈을 떨어뜨리면 보스전이 시작된다.[5] 50레벨이란 근거 그러나 메이플 위키에서는 팔이 50레벨이고 본체가 55로 표기되었다.[6] 특정 스킬 사용시 500%까지 상승.[7] 이지 자쿰, 이지 파풀라투스를 제외하고 데스카운트가 제일 많은 하드 매그너스(15개)의 3배가 넘는다.[8] 일반 파츠는 현재 삭제되어서 볼 수 없다.[9] 2021년 메이플 LIVE 업데이트 당시 버닝 서버에 스텝업이라는 이름의 가이드라인이 선보여졌는데, 해당 스텝업 미션 내용에 공식적으로 들어가 있다. 이는 노멀 혼테일도 마찬가지.[A] 고정 경험치로, 경험치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다.[11] 이지 매그너스가 4억, 노멀 힐라가 5억이다.[12] NEO 업데이트 이전의 맥뎀이 당시 맥뎀 10만의 10만배인 100억이었다는걸 생각해보자. 단순 체력만 비례해서 환산해도 10만배인 50조인데, 타수도 훨씬 많고 간간히 맥뎀을 띄우는 일이 생겼던 '맥뎀 100억 시절'과는 달리 2005년 첫 등장 당시엔 저 '10만'이라는 맥뎀 수치는 범접할 수 없는 피해량이었다. 고작해야 '1만'을 띄워도 엄청난 데미지였고 타수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었다. 대충 NEO 업데이트 이후 풀린 맥뎀인 1500억이 당시 유저들이 체감하는 '10만'의 벽에 가까웠다. 따라서 2005년 당시 유저들이 느꼈던 자쿰의 체감 체력은 지금으로 환산하면 거의 500조 이상의 아득한 수치였다.[13] 팬텀의 자쿰 20초컷을 시작으로 7초컷등등 점점 내려가더니 엔젤릭버스터때 1초컷이 나오면서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렸다.[14] 단, 와일드헌터나 메카닉의 경우는 재규어나 메탈아머에 탑승하면 체력바가 늘어나는 특성상, 부활해서 재규어나 로봇 타자마자 맞으면 즉사하니 조심하자. 제논도 사망 후 에피션시 파이프라인 썼다가 체력바가 늘어나서 손찍기 맞고 죽기 쉬우니 주의. 데몬어벤져도 디아볼릭 리커버리 사용 시 체력바가 늘어나므로 조심해야한다.[15] 레벨 140까지는 데미지가 1이 뜨고, 레벨 141 이상부터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렙차 39부터 데미지가 들어가니 180레벨.[16] 개편 전에는 111억 1360만이였다.[A] [18] 노멀 이하와 마찬가지로 모든 팔을 다 떼어내면 잡졸을 소환하는 패턴에 돌입하게 되는데, 몬스터 컬렉션의 등록 대상 중에 카오스 자쿰의 소환으로만 등장하는 몬스터가 있다.[19] 때문에 노멀 자쿰도 체력이 100억대만 되어도 나름 위험한 하위보스가 될수 있다.[20] 5차 전직을 완료한 상태에서 주스탯 6~7천 가량.[21] 다만 팔 내려찍기 패턴이 랜덤이라서 순발력이나 반응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느린 사람이라면 얄짤없다(...).[22] 직업차에 따라선 노멀 시그너스보다 쉬울 수 있다.[23] 카오스 혼테일이 266억의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비반감에다 피격부위가 여러부위로 나누어져있어 실질적으론 40억밖에 안된다.[24] 노멀 시그너스는 체력이 630억으로 카오스 자쿰보다 낮지만, 체력이 약 16% 남게되면 각성 기사단장을 소환하는데 개별 기사단장들의 체력이 63억씩이나 되기 때문에 보통 3카룻이 잡힐때 즈음부터 잡게 된다. 그러나 직업에 따라서 노멀 시그너스가 카오스 자쿰보다 쉬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듀블 등. 일단 카오스 핑크빈은 하드 힐라 바로 위의 보스로 평가받지만, 체력이 모든 페이즈 합쳐서 무려 2037억으로 카오스 벨룸보다 체력이 37억 더 많은데다 온갖 까다로운 상태이상을 시도때도없이 걸어대기 때문에 카오스 핑크빈 역시 카루타가 잡힐때 즈음부터 잡는다.[25] 소환몹과는 무려 50차이가 난다.[26] '악마의 나무' 업적의 달성 비율.[27] '팔 많아봐야 소용 없는 거 아시죠' 업적의 달성 비율.[28] 자신의 데미지 스킨과 동일한 색깔의 선이 중앙에 두껍게 생긴다.[29] 쉘터로 막을 순 있다. 그냥 맞으면 상당히 아프니 위로 올라가는 게 좋다.[30] 팔라딘의 블레싱 아머 스택이 2씩 깎이는 것으로 확인 가능[31] 약 5000 정도[32] 일단 몬스터 판정을 받고는 있지만 타겟팅해서 잡는 것은 불가하여 일반적인 공격스킬로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33] 영상에서는 138로 나오지만 홀리 심볼로 인해 경험치 50%를 더 받았다.[34] 정확히는 자쿰의 입이 평소처럼 가만히 있을 때에는 데미지가 없고, 갑자기 자쿰이 동작을 멈추더니 입을 점점 빠르게 움직여 이빨을 딱딱거리는 동작과 함께 나오는 광역기가 데미지를 준다.[35] 모험가 전사의 경우 팔을 전부 제거한 직후 매직 크래쉬를 사용하면 된다.[36] 단, 푸코는 마법 공격 없이 근접 공격만 한다.[37] 극초창기 당시 메이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몬스터 정보로, 소환된 몬스터에 대한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몬스터북에 등재된 적도 없는 설명이다.[38] 처치하면 파츠라는 몬스터 2마리로 분리되며, 이지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파츠.gif[39] 레벨은 각각 50, 100, 140. 위의 부기도 마찬가지.[40] 대개 버프를 거는 정도로 끝난다.[41] 일반적인 달팽이 이펙트가 뜨는 슬로우가 아니라 후술할 종유석과 마찬가지로 거미줄이 뜨는 슬로우이니 특히 주의할 것.[42] 특히 카오스 소환몹을 몬컬 등록하려고 시도하는 유저들은 정말로 조심해야한다. 원킬컷 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둘러싸여서 체력비례 데미지를 연속으로 맞고 죽어버릴 수 있다.[43] 단, 체력의 절반 정도를 깎을 때까지는 팔을 남겨 두다가 고의로 나머지 팔을 떼서 이 패턴을 유도하기도 한다. 주로 몬컬을 하려는 유저들이 이 방법을 채택한다.[44] 이지 모드는 스킬 사용 시 마법 방어율이 500%으로 증가한다.[45] 다만 키네시스의 경우 얼티메이트 딥임팩트 스킬로 해제시켜 버리고 공격이 가능하다.[46] 매그너스의 슬로우와 같은 매커니즘이다. 아이콘도 매그너스처럼 거미줄이 뜬다. 거미줄과 마찬가지로 데몬의 글라이드, 제논의 이온 쓰러스터는 슬로우를 무시하고 고정 220%의 속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슬로우는 은월의 소혼 결계에는 막히지만 비숍의 디바인 프로텍션으론 막을 수 없다.[47] 종종 유니온 육성 시 저렙때 땜빵용으로 쓰다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48] 펜살리르 망토 힘 6%짜리가 대략 200~300만 메소이고 다른 스탯(HP 포함) 6%는 그보다도 훨씬 싸다. 준수한 추옵의 망토는 투구와 달리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49] 유저가 직접 매그너스 코인을 모아 타일런트 벨트를 사야 하는 리부트 서버에서는, 하드 매그너스를 12번 잡아야 벨트 하나를 얻을 수 있다. 22성 분노한 자쿰의 벨트를 넘어서려면 타일런트 벨트도 10성 넘게 강화를 해야 되는데 장비 파괴의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자쿰 벨트를 쓰는 유저가 존재하는 것이다.[50] 스타포스 수치로 비교하자면, 분자벨 17성이 62스탯 19공마, 탈벨 3성은 60스탯+기본 공마 +25이다. 분자벨 22성은 117스탯 66공마이며 탈벨 10성은 115스탯 55공마이다. 기본옵 차이(탈벨 스탯 50 공마 25 vs 분자벨 스탯 18 공마 1)를 감안하면 분자벨 18성이 탈벨 3성 정도와 비슷하고, 분자벨 22성은 탈벨 10-11성과 비슷하다. 강화 비용의 편차가 워낙 크다보니 직작보다는 경매장에서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대체로 탈벨은 3성만 되어도 상당히 고성능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장가가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잘 찾아보면 대어를 낚을 수도 있다. 분자벨은 가위를 쓸 수 없는 교환불가라 되팔기를 할 수 없으므로 헐값에 올라오지 않는 이상 사지 않는게 좋다. 차라리 골클벨이 저렴하게 올라왔다면 사서 쓰다가 분자벨에 토드하고 팔자.[51] 엔젤릭 블레스, 다크 엔젤릭 블레스, 화이트 엔젤릭 블레스.[52] 팔 8개+몸통 체력. 참고로, 몸통은 3페이즈로 구분되며, 순서대로 6600만(빨강), 8800만(노랑), 1.1억(연두)으로 합계 2억 6400만이었다.[53] 2005년 당시 120~140렙 유저 30명이 도전하는 것이 보통.[54] 현재로 따지면 검은 마법사랑 동급일 정도이다. 저당시에는 크림슨 발록이 현재의 데미안 급이였고, 주니어 발록은 카오스 벨룸 급이였다. 이후 추가된 파풀라투스와 피아누스는 각각 현재의 루시드 급의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55] 당시에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모든 구간에서 레벨업이 매우 오래 걸려 대다수 유저들의 본캐 평균 레벨이 40 이하에 머무르는 시기였던 데다가, 상위 0.01% 이내의 초고레벨 유저나 되어야 겨우 120 레벨을 넘어갔다.[56] 90레벨의 무기가 나오기 이전이었고 단타 데미지가 1만을 넘는 스킬은 크루세이더의 패닉 정도밖에 없었으며, 나머지는 거의 6000~7000대의 데미지. 그것조차도 자쿰의 방어력 때문에 더욱 떨어졌었다. 보통 1500~3000 정도밖에 안 박히는 정도.[57] 궁수 직업들은 소울 애로우 스킬로 화살 소모를 방지할 수 있었지만, 표도의 스피릿 자벨린 스킬은 이후 4차전직 패치에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표창 오링이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니었다.[58] 본체를 치는 과정에서 얼음 무효 속성을 가진 잡몹 오파츠가 계속 쌓여서 감당이 안 되자 잡몹들을 죄다 무시하고 본체만 두들기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59] 당시에는 신궁과 불독, 팔라딘이 팔불신 소리를 들으며 시궁창에서 썩고 있었고 (구)랭킹 1위인 타락파워전사가 만렙은 커녕 만렙 발끝에도 못 미치던 시절이었으며 해적 직업군이나 영웅,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기사단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았다. 초기 자쿰 격파당시 자쿰 드롭템은 90제였고, 일반 유저들은 80제 아이템을 착용했었다. 페어프로즌이 그야말로 로망템에 가까웠던 시절이었다.[60] 믿기 어렵겠지만, 빅뱅 한참 후까지도 노업 자투가 당시 시세로 5천만 메소였다. 템페스트 패치 전까지만 해도 부스탯 올리기 용도로 2~3천만 정도였다면 흠좀무하다. 다만 빅뱅 전보다 메소 가치가 하락했고, 무엇보다 카르마의 가윗값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는 걸 감안해야한다. 빅뱅 이후 자쿰팟 버스비는 자유시장 절반 가격도 되지 않았다. 물론 당시엔 정상적인 자쿰 격수 만큼이나 돈만 받고 튀는 사기꾼도 많았기에 안전을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자투를 직접 사는 경우도 많았다.[61] 당시 나왔던 가이드북에서 팔들이 쓰는 속성과 공략 순서를 적어놓기도 했다.[62] 팔이 모두 떨어지면 시전하며 HP와 MP를 1로 만들어 버린다. 당시엔 보스가 즉사기를 쓴다는 개념조차 없어서 이게 보스가 쓸 수 있는 최강의 패턴이었다.[63] 당시 배속 좀 높인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아서 6분 27초가 맞는지는 불명. 인원은 보마와 나로 각각 14명에 비숍 2명.[64] 이 때 쯤 되면 6인팟 격파도 뜨고 24인 정도로 가면 20분 내로 잡히는 상황이었다. 물론 보스 시간표랍시고 몇몇 길드들이 독점하는 문제는 그대로. 독점 문제는 언리미티드와 놀장강(+ 2배 확률 이벤트)으로 유저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사라졌다.[65] 빅뱅 패치 이후의 노멀 모드에선 자쿰 소환 후의 브금이 삭제되어 소환 전의 브금만 사용되었고, 기존의 자쿰이 사용하던 테마곡은 카오스 모드에서만 그대로 유지되었었다. 그리고 유앤아이 패치 이후로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현재에는 아란 튜토리얼에서만 들어볼 수 있다.[66] 체력, 데미지 상향 등 강해진 몬스터만 배열해보면 자쿰(카오스), 혼테일(카오스), 반 레온, 핑크빈, 힐라, 아카이럼, 시그너스, 매그너스.[67] 개편전 체력이 4억 8210만이며, 현재는 700만(...)[68] 11,113,600,000(111억 1360만, 비반감) → 84,000,000,000(840억, 반감)[69] 거의 전범위 팔을 내리찍는 경우는 그나마 피할 시간을 주는편이다.[70] 제논,메르세데스등.[71] 자신의 직업군과 동일한 직업의 장로에게 퀘스트를 받는다. 제논은 도적 직업군이 준다. 해적 장로에게 말을 걸어도 이동은 가능하지만 대사는 도적 장로와 다르다.[72] 4-2(오른쪽을 바라보는 돌), 9-2(왼쪽을 바라보는 상자), 11-1(왼쪽 상자), 14-1(왼쪽 상자), 16-2(왼쪽 상자), 16-3(오른쪽 상자), 16-5(왼쪽 돌)[73] 16구역으로 가려면 7구역 또는 10구역을 거쳐야 한다.[74] 불의 원석을 획득하고 빛나는 포탈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불의 눈의 재료가 되는 불의 원석 조각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불가능.[75] 가끔 버그인지 원래 그런지 마법공격도 통한다.[76] 30개를 모으면 폐광 귀환 주문서 5개와 교환할 수 있었다. 현재는 불가능.[77] 아우라[78] "종이 문서를 구하셨군요!" → "딱히 제게는 필요 없어서.. 그냥 가지셔도 무관할 것 같네요."[79] "불의 원석을 구하셨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예전에는 그것으로 불의 눈을 제련했지만.. 이제는 필요 없으니 그냥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80] 말이 방이지 배경은 보통 시련의 동굴이었고, 알리는 아몬과 외모는 같고 터번만 청색이 아닌 황색이었다.[81] 이와 비슷한 퀘스트로는 인내의 숲과 끈기의 숲, 슈미의 잃어버린 돈 퀘스트가 있다.[82] "저 험한 길을 어떻게 건너 온 거에요? 대단해요.""수고하셨어요. 그럼 자쿰으로 통하는 문으로 보내드릴게요."[83] 얼음반감이 붙어있는 파츠와 얼음무효, 번개반감이 붙어있는 오파츠를 추가한 이유는 그 시절 자쿰의 잡몹 처리 담당이었던 썬콜메이지가 잡몹을 못잡게 해 클리어 난이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참고로 얘들은 각각 66, 70레벨을 달았다.[84] 맞으면 노멀은 체력비례 90%, 카오스는 즉사.[85] 이런 옵션이 붙은 다른 아이템으로는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 도미네이터 펜던트, 렉스의 이어링 등이 있다.[86] 세트옵션에 15% HP 증가가 있다.[87] 이지는 애초에 팔이 경험치를 주지 않아서 사실상 모든 난이도에 팔을 떼어도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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