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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3:04:58

명탐정 피카츄(영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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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Detective Pikachu Logo.png
명탐정 피카츄 | 줄거리 | 등장인물

1. 등장 인물
1.1. 팀 굿맨(Tim Goodman)1.2. 해리 굿맨(Harry Goodman)1.3. 루시 스티븐스(Lucy Stevens)1.4. 요시다 히데오1.5. 하워드 클리포드(Howard Clifford)1.6. 로저 클리포드(Roger Clifford)1.7. 미스 노먼(Ms. Norman)1.8. 앤 로랑(Ann Laurent) 박사1.9. 세바스찬(Sebastian)1.10. 기타 등장인물
2. 등장 포켓몬
2.1. 피카츄(Pikachu)2.2. 고라파덕(Psyduck)2.3. 메타몽(Ditto)2.4. 리자몽(Charizard)2.5. 블루(Snubbull)2.6. 뮤츠(Mewtwo)2.7. 개굴닌자(Greninja)2.8. 마임맨(Mr. Mime)2.9. 잉어킹갸라도스(Magikarp>Gyarados)2.10. 토대부기(Torterra)2.11. 기타 등장 포켓몬2.12. 직접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

1. 등장 인물

1.1. 팀 굿맨(Tim Goodman)

파일:팀 굿맨.png
[1]
배우는 저스티스 스미스[2], 과거 회상에서 아역은 Max Fincham, 성우는 타케우치 료마[3]출처/장민혁[4] 과거 회상에서 아역은 황로이가 맡았다.

작품의 주인공이다. 원작과 달리 흑인이며[5] 미성년자가 아닌 21살 성인이며 보험 중계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때 포켓몬 트레이너가 꿈이었으나 아버지는 일 때문에 자기와 살지도 않고,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는 등 불운한 가정사를 겪은 후[6] 포기, 보험중계사가 된다. 이같은 안 좋은 기억이 있어 포켓몬을 키우려고 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에만 빠져서 서운해했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오해했다. 아버지의 사후 찾아간 아버지 사무소에서 어머니의 사진과 21살 축하 생일편지를 보고 비로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 사무소에서 말할 수 있는 피카츄를 만나자 처음에는 당황하며 파트너가 되길 거절한다. 그러나 피카츄와 함께 역경을 이겨나가면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라임시티를 지켜내고 아버지와 상봉한다.

루시에게 호감이 있다. 정보가 필요해 루시를 만나러 가야할 때 피카츄가 팀더러 '사랑꾼(lover boy)'이라고 놀리자 부끄러워하며 '에이 무슨 사랑꾼!'이라고 반응하고, 메타몽이 루시로 변장하자 '내가 좋아하는 여자로 변해도 소용없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여자를 대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어리버리하게 군다. 루시가 '부두에 가야 하는데 밤에는 위험해서 못 간다'면서 같이 가서 조사하자는 말을 돌려말하자, 눈치없이 '난 혼자서도 잘 다니는데'하고 대답한다든지, 자리에 같이 앉자고 남자답게 말하면 될걸 '같이 앉을래?'하고 물어본다든지...[7] 그러나 엔딩에서 결국 루시와 밤에 약속을 잡으며 썸을 탄다.

1.2. 해리 굿맨(Harry Goodman)

팀 굿맨의 아버지이자 작품 내의 핵심인물. 요시다 경관의 동료였으며 탐정 모자를 쓴 피카츄를 파트너로 삼은 전설적인 형사로도 활동하여 큰 명성을 남긴 인물이다. 현재는 고인으로 공식적으로는 1주일 전 발생한 차량 폭발 및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행방 및 생사불명되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동료이자 전우인 요시다 경관은 해리는 죽었으며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불법 격투장에서의 난동의 주범으로 끌려간 팀이 해리는 분명 살아 있을 거라는 희망을 내보이는데도 당시 사건의 녹화 영상을 직접 보여 주면서 "아무리 너의 아버지라도 저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는 건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해리가 죽은 사건의 정황 자체가 수상한 허점들을 발견하고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신문기자인 루시 스티븐스.

스포일러
담당 배우는 라이언 레이놀즈 / 니시지마 히데토시(일본 더빙) / 홍범기(한국 더빙). 즉 피카츄와 동일하다.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의 정체는 다름이 아니라 작중 내내 여태까지 팀과 동행했던 피카츄였던 것. 사실 뮤츠에게는 사람의 인격을 포켓몬의 육체에 옮기는 능력이 있었고 사건 당일 뮤츠가 아닌 실험실에서 보낸 개굴닌자들에게 쫓기던 해리는 죽을 위기에 놓였었지만 그의 파트너였던 피카츄가 해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제공하게 되면서 해리는 피카츄로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8]

이 진실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작중에서는 매우 복잡하게 표현하는데 영화 처음부터 살펴보자면
  • 1. 실험실에서 도주하던 해리의 차를 뮤츠가 습격하는걸 보여주면서 영화가 시작.
  • 2. 하워드는 사건 당시의 상황을 팀에게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며 마치 뮤츠가 해리를 습격해 피카츄의 기억을 지우고 해리를 어딘가로 데려가는걸 목격하게 한다.[9]
  • 3. 중반에 뮤츠가 팀에게 보여준 회상에서는 마치 피카츄가 뮤츠의 도주를 도와 팀을 뮤츠에게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기억을 지운 것처럼 묘사.[10]
  • 4. 피카츄가 이 사실에 망연자실한 채 팀과 헤어져 길을 걷다가 얼떨결에 해리가 납치 당했던 사고현장에 도착. 그 자리에서 개굴닌자들이 던진 물수리검의 흔적을 발견하고 추리 끝에 이 사건의 진정한 범인을 밝혀내게 된다.[11]
  • 5. 하마터면 하워드의 꼭두각시가 될 뻔한 뮤츠는 자신을 구해준 팀과 피카츄에게 그들도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려주는데. 사실 해리는 하워드로부터 뮤츠를 잡아오라는 의뢰를 받았지만 이 일이 옳지 못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피카츄를 시켜 그의 도주를 돕지만 그대로 개굴닌자들로 부터 도망치게 되었고 다리 밑으로 차가 떨어져 전복되면서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인간들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사실[12]을 알려준 피카츄와 해리를 돕기 위해 그의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라면서 그의 인격을 피카츄에게 옮겨주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되면 팀에게 매번 "꼬마야(kid)"라는 호칭이 다소 어색하게 보일수도 있다. 물론 미국에선 어린 성인에게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부르는 사람이 나이가 훨씬 많은 경우에만 이렇게 부른다. 그런데 피카츄는 자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왜 kid 라고 부를까? 결말부에 밝혀진 바로는 이는 바로 해리가 아들을 부르는 애칭이었던 것. 게다가 실제로 팀이 어렸을때 헤어졌기 때문에 해리에겐 팀이 어린 아이로 남아있을 것이다.

또 피카츄가 자기 집도 아닌 해리의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내 아파트에 들어가잖아"라고 하고 팀이 기가 막혀 "네 아파트라고?"라고 하자 자기도 이상한 듯 "응?"이라고 한다. 뒤이어 능글맞게 "좋아, 넌 소파에서 자도 좋아"라고 뻔뻔하게 나서는 바람에 부각되진 않지만, 무심결에 해리 집을 자기 집이라고 한 것.

또한 피카추는 빠르게 달릴때는 4족보행을 하는데, 이 피카츄는 초반에 급할때 (리저몽에게 달아날때 등)에도 굳이 2족보행으로 종종걸음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13] 원래 피카츄들과 달리 2족 보행이 몸에 익었단 소리.

그렇게 뮤츠의 도움으로 해리는 다시 인간인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고 피카츄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 평범한 피카츄로 돌아온다. 최후반까지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홀로그램이나 뮤츠가 보여주는 회상 등으로 등장했을 땐 전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다만 손 부분을 보면 피부가 밝아 흑인이 아니라는 것 만큼은 추측이 가능했다.

1.3. 루시 스티븐스(Lucy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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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캐스린 뉴턴[14], 성우는 이이토요 마리에 /김서영.[15]

원작 게임의 에밀리아 크리스티에 해당하는 인물. 클리포드 산업 산하 방송사 CNM의 무급 인턴 기자다. CNM 블로그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포켓몬 top 10' 같은 글을 올리는 시시한 일거리를 맡고 있지만 사건 냄새를 잘 맡는다.

귀염상 미녀로, 피카츄도 보자마자 휘파람을 불며 '오! 네(팀 굿맨)가 뻑갈 만한데!'하고 외모를 칭찬했다.[16] 그러나 패션 센스가 후져서 로저 클리포드가 '제발 패션 센스 좀 길러!'하고 깔 정도다.[17]

굿맨 실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다짜고짜 팀을 찾아온 후부터 같이 행동한다. 여러 위기를 겪고 뮤츠의 연구실을 찾아가 모든 비밀과 진실을 전부 파헤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로저 클리포드의 눈에 띄어 메인 뉴스에서 사건을 보도하며 정직원이 되었다. 마지막에 팀에게 이따 밤에 한 번 보자고 약속을 잡으며 호감을 드러낸다. 같이 다니는 포켓몬은 고라파덕.

1.4. 요시다 히데오

파일:요시다.png

배우는 와타나베 켄[18][19], 한국판 성우는 유해무.[20]

원작의 마이크 베이커에 해당하는 포지션으로, 해리 굿맨과 친했던 경찰서 경위이다. 파트너는 블루.

비극적으로 아버지를 잃은 팀을 안타깝게 여겨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고, 불법 투기장 난동 사건으로 체포된 팀을 풀어주기도 한다. 팀이 해리가 살아있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자 "이것만은 보여주기 싫었다만..."하면서 사고 당시 CCTV를 보여주며 그가 죽었다고 확인시켜준다.

1.5. 하워드 클리포드(Howard Clifford)

배우는 빌 나이, 성우는 일본판 나카 히로시 / 한국판 김정호.

주요 무대인 라임시티의 전 시장으로 포켓몬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몬스터볼에 포켓몬을 넣고 다니는 행위나 포켓몬 배틀을 금지할 정도로 포켓몬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다만 아들인 로저와는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다.

포켓몬 불법 대결장 사건 이후 팀과 피카츄를 만나, 자신이 해리를 고용했었으며, 로저가 자신이 이룬 업적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뮤츠가 해리를 공격하는 홀로그램 영상을 보여 주며, 팀의 아버지는 살아 있으니 뮤츠를 찾으면 그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스포일러
이 작품의 반전 인물, 흑막이자 진 최종 보스다. 그는 기나긴 인생을 자신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나섰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오랜 연구 끝에 도달한 결론이란 것이 뮤츠의 능력을 사용해 자기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인격을 포켓몬의 육체와 융합하는 것. 하지만 그건 그냥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고 포켓몬이 난폭하고 이성을 잃은 상태였을 때만 가능했기에 그는 연구실에서 R혈청을 양산해 포켓몬 축제 때 풍선들 안에 숨겨 도시 전체로 뿌리게 된다. 그러고는 이젠 인간들이 지금보다 나은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을거라 선언하면서 계획을 실행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팀과 피카츄와의 싸움 끝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의 아들이었던 로저도 아버지의 정신나간 계획을 눈치채고 저항하려고 했었지만 하워드의 사무실 락커 안에 묶인 채 갇혔었다. 즉 처음에 아버지인 하워드를 선역처럼, 아들인 로저를 악역처럼 묘사한 것은 관객을 속이기 위한 연출이었던 것. 이후 자신이 패배한 뒤, 휠체어에 앉힌 채로 경찰에 연행된다.

1.6. 로저 클리포드(Roger Clifford)

배우는 크리스 기어,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21]/박영재.[22][23]

하워드 클리포드의 아들이자 라임 시티의 시장.

포켓몬을 사랑하고 아끼는 듯한 아버지가 상당히 못마땅한 듯하며,[24] 특히나 하워드 옆의 메타몽이 징그러워서 싫다고까지 한다.[25] 첫 장면이 루시에게 화풀이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스포일러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정신나간 계획에 반발하는 선한 인물이었으며, 루시가 이슈거리가 있다고 했을 때도 루머를 기반으로 증거도 없이 불확실한 기사는 오히려 혼란만 부추기기 때문에 그녀를 막아선 것이었다. 이는 마치 어느 영화에서나 그러듯이 듣보잡 직원의 말을 제대도 듣지도 않고 거절하는 상사의 모습과 별 다를게 없어 보이겠지만 사실 그녀에게 기사거리를 낼려면 확실한 증거를 찾아오라고 재촉하는 것으로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말하는 태도가 너무 매몰차게 보여서 그렇지 말하는 내용 자체는 정론이다.[26] 영화 중반에는 실험실을 탐색 중이던 팀과 루시를 포켓몬들로 습격하는 모습으로도 나오지만 이 로저의 정체는 사실....[27] 메타몽 때문에 팀 굿맨이 궁지에 몰렸을 때 대형 스탠드형 전등으로 메타몽을 날려버려 위기에서 구해주는데, 평소 아버지의 메타몽을 매우 싫어했던 터라 메타몽을 날려버릴 때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메타몽이 워글로 변해서 반격할 때 당해서 리타이어한다. 사건 해결 이후 자기 아버지가 저리 된 것에 대해 자기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언론에 공표하도록 루시에게 지시하는데, 굳이 지지 않아도 될 자기 책임을 쿨하게 인정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통이 큰 인물이다.

1.7. 미스 노먼(Ms. Norman)

파일:Ms. Norman.jpg

배우는 수키 워터하우스. 하워드 클리포드의 비서이다. 작중에서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팀과 피카츄가 포켓몬 불법 결투장에 왔을 때, 둘을 멀리에서 보고 하워드에게 그들이 왔다고 문자 메세지를 보낸다. 이후 결투장 사건이 끝나고 경찰서 앞에서 대화하던 둘에게 접근하여 하워드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스포일러
하워드 클리포드의 소유 포켓몬인 메타몽이 변신하는 인물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사실 그동안 등장한 미스 노먼은 실존인물이 아니라 메타몽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쭉 선글라스를 쓰고있었기 때문. 또한 대사가 한마디도 없으며 잘 보면 분홍색 장갑을 끼고 있고 머리칼과 눈썹도 분홍색 톤인데 일종의 복선이었을 수도.

1.8. 앤 로랑(Ann Laurent)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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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리타 오라, 성우는 일본판 하야시바라 메구미[28] / 한국판 최덕희.[29][30]

포켓몬 신경계에 대해 잘 아는 과학자로 대학교에서 포켓몬을 조종하는 실험을 하다가 논란이 되어 퇴출당했다고 한다. 이후 하워드 클리포드가 세운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R 혈청 개발과 뮤츠 실험을 진행했다. 뮤츠가 폭발함과 동시에 크게 날라가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31] 포켓몬 박사가 포켓몬 본가처럼 마냥 선한 인물은 아님을 보여준다.

1.9. 세바스찬(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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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오마르 카파로, 성우는 일본판 미야케 켄타[32]

불법 포켓몬 배틀 시합에 주최자. 파트너는 리자몽. 앤 로랑 박사에게서 받은 R 가스를 자신의 포켓몬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팀은 모르지만, 세바스찬 왈, 팀의 아버지인 해리가 파트너인 피카츄로 자신의 파트너 리자몽을 발라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때까지 해리의 피카츄와 다시 붙을 날을 기다리며 이를 갈고 있었다고...원작에서 피카츄가 리자몽을 상대로 한번도 못이겼다는 걸 감안하자

문신으로 도배한 몸에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자신의 리자몽을 우리 아가(baby) 라고 칭하는 걸 보면 리자몽을 상당히 애지중지 키운 듯.[33]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된다

1.10. 기타 등장인물

2. 등장 포켓몬

등장 포켓몬 소개 영상
보다 보면 불쾌한 골짜기가 있는 부분도 있으니 주의 바람. 하지만 대체적으로 실사화가 잘 되었다는 평이 많다. 불쾌한 골짜기도 어중간한 실사화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 내루미같이 징그럽게 실사화될 수 밖에 없는(...) 포켓몬들에 의해 생기거나, 원래 악역이라서 괴인처럼 묘사되었을 뿐인 것이 대부분이다.

2.1. 피카츄(Pikachu)

파일:명탐정 피카츄 - 피카츄.jpg

성우는 라이언 레이놀즈[36] / 홍범기[37] / 니시지마 히데토시.[38]

포켓몬으로서 내는 소리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오오타니 이쿠에가 맡았다. 팀 굿맨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어 팀의 실종된 아버지 해리 굿맨을 수색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게 명탐정 피카츄의 시놉시스다.

인간의 말을 할 줄 알지만 알아듣는 건 팀 굿맨 뿐이고, 다른 사람들이 듣기엔 (오오타니 이쿠에 목소리로) '피카피카'라고 들린다.[39]

농담을 잘하고 능글 맞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 가벼운 섹드립도 한다.[40] 한마디로 데드풀 같은 피카츄.[41] 연애와 여자 꼬시는 데도 해박해서 어떤 여자가 귀엽다고 칭찬하자 '당신이야말로 귀여운걸!' 한다든지(물론 여자는 알아듣진 못한다) 팀에게 루시를 꼬시라고 옆에서 조언을 하며 부추긴다.

작중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마지막 장면을 감안하면 원래부터 커피를 좋아한 듯.

기술배치
전기쇼크(추정) / 10만볼트 / 일렉트릭볼 / 볼트테클
기술배치 4개를 전부 전기타입으로 해놓았다.실전배틀러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기술배치

2.2. 고라파덕(Psyduck)

파일:명탐정 피카츄 - 고라파덕.png

루시 스티븐스의 파트너 포켓몬. 자극을 받으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연구소로 향하던 중 음악을 들어야 폭발하지 않는다며 피카츄에게 다리 좀 주물러 달라고 대놓고 위협한다. 연구소에서 탈출할 때 개굴닌자를 상대하기 위해 피카츄가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줘 주변 나무가 통째로 날아갈 만한 위력의 에너지를 방출했다.

사족이지만 원작 게임에서 악타입에는 에스퍼타입 기술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물/악 타입인 개굴닌자에게 에스퍼 타입 기술이 통하는 걸 보고 어색함을 느낀 원작 게임 팬들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개굴닌자들이 변환자재 특성이었다면 추격씬에서 사용한 물수리검 기술 때문에 순수 물타입으로 변한 상황이었기에 통했다고 볼 수도 있다.

2.3. 메타몽(Ditto)

파일:메타몽0.jpg

하워드 클리포드의 파트너 포켓몬. 하워드와 로저가 방송 리허설을 마치고 방송국 사람의 모습으로 변형하여 하워드 클리포드의 휠체어를 끌고 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로저가 저 메타몽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딴지를 건다.[42]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R가스를 맞고 변신 능력이 폭주하여 여러 포켓몬으로 변하다가 제풀에 지쳐 리타이어 된다.


메타몽이 변신했을때 눈은 변하지 않고 점눈으로 유지되는데[43] 이 때문에 사람으로 변신하면 불쾌한 골짜기의 극을 달린다.[44]

2.4. 리자몽(Charizard)

파일:명탐정 피카츄 - 리자몽.png
세바스찬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예전에 해리 굿맨의 피카츄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팀 굿맨이 피카츄를 데리고 왔을 때 R 혈청을 마시고 피카츄를 이길수 있었지만 팀의 난입으로 난동을 부리며 의도치 않게 R혈청을 사방으로 뿌려대 경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R혈청 효과가 풀린 후에는 바로 앞에 갸라도스를 보고 겁먹으며 그때 겁먹은 표정이 일품이다. 이렇게 순한 놈이였나 싶을 정도로... 바로 하이드로펌프에 쓸려나간다.

2.5. 블루(Snubbull)

파일:포켓몬 블루1.png
요시다 경부의 파트너 포켓몬. 시종일관 팀 굿맨을 노려보는 것이 특징. 현실의 불도그처럼 으르렁 소리를 낸다.

2.6. 뮤츠(Mewtwo)

파일:명탐정 피카츄 - 뮤츠.png

이 영화의 최대 피해자이자 최종 보스.[45]

작중 최강자이자 피카츄와 같이 핵심이 되는 포켓몬. 텔레파시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등장인물들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포켓몬이라고 불린다.[46]

프롤로그에서 연구소에서 탈출하여 차를 습격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차에 팀의 아버지인 해리가 타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해리를 죽인 진범인 것 마냥 연출되었지만 사실 해리는 뮤츠를 향해 행해진 비인간적인 실험에 반발하고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뮤츠의 탈출을 도운 장본인이다.[47] 해리의 차를 습격한 진 범인은 사실 개굴닌자였고 뮤츠는 해리를 살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피카츄와 융합시키고 기억을 잃게 한다.[48] 이후 피카츄가 해리의 아들인 팀을 데려오자 다시 해리를 분리시켜주려하나 하워드에 의해 붙잡혀 신체를 빼앗겨버린다.[49] 그러나 팀 일행의 활약 덕에 뮤츠와 하워드가 분리되고 뮤츠는 포켓몬과 인간이 합체된 것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주며 해리와 피카츄 역시 무사히 분리된다.

여담으로 2차 예고편 공개 당시 뮤츠의 등장 부분에서 이를 리뷰하던 대부분의 해외 예고편 리액션 유튜버들이 호들갑 떨며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2.7. 개굴닌자(Greninja)

파일:명탐정 피카츄 - 게굴닌자.png

연구소에서 위력 강화 실험중이었던 개굴닌자들. 연구소에서 로저의 의해 풀려나 팀 일행을 집요하게 추적하지만 고라파덕의 에너지 방출 때문에 날아가 버린다.[50] 그 외에도 라임시티 도시 거리에서 별개의 개체로 몇몇 등장한다.

참고로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여기선 적으로 나온 탓에 은근 공포스럽게 나온다.징그럽다 어쩌면 자신의 목에 두르고 있던 목도리가 사실 혀였다는 걸 가장 잘 표현 한 셈

2.8. 마임맨(Mr. Mime)

파일:명탐정 피카츄 - 마임맨.png

과거 해리 굿맨의 정보원으로 활동한 포켓몬. 작중에선 팀과 피카츄를 보고 크게 놀라더니 마임으로 만든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려 했으나, 팀이 급하게 막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나버려 고통스러워하는 흉내를 낸다.(...) 이후 잡혀서 심문될 때 피카츄를 도발해 자신이 만든 투명 벽에 박게 만드는 등 비협조적으로 나오지만 팀이 휘발유를 뿌리고 성냥불을 켜는 마임을 하면서 협박하자 불법 포켓몬 배틀에서 R가스가 사용된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런데 정보를 들은 팀이 마임 중이었던 걸 잊어먹는 바람에 마임 성냥을 떨어뜨려 불을 붙여버렸다. 뭐 진짜 불이 아니니 탈은 없을지도.

2.9. 잉어킹갸라도스(Magikarp>Gyarados)

파일:잉어킹0.png
파일:갸랴도스0.png

불법 포켓몬 경기장 수조안에 있었다가 R가스 사태 이후로 깨져서 나왔다. 리자몽을 상대해야하는 피카츄가 잉어킹을 발로 한대 차면 진화할거라고 했지만 반응이 없자 아쉬워했는데 이후 갸라도스로 진화한 뒤 리자몽에게[51] 하이드로펌프를 뿜었는데 팀 굿맨과 피카츄도 같이 하이드로펌프에 휘말렸다.

2.10. 토대부기(Torterra)

파일:토대부기0.png

연구소에서 등장. 크기를 키우는 유전자 조작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써져있는데 연구소내에 있던 토대부기는 정상 크기였다. 주인공들은 의아해하면서 지나가지만 사실 연구소내에 있던 토대부기는 아직 크기 변형을 하기 전 개체들이었고 이미 크기 변형을 끝마친 토대부기는 엄청나게 거대해져서 산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고라파덕의 에너지 방출로 깨어나 움직이는 바람에 지진을 방불케 하는 지형 변화가 일어나고, 그 와중에 피카츄가 바위에 맞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2.11. 기타 등장 포켓몬

피카츄가 상처를 입었을때 뮤츠에게 안내해주는 역할을 했다. 근데 한국자막으로는 본 영어발음인 빌버사우르라고 나온다.
여담으로 생긴 게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투슬리스와 닮았다는 평가가 꽤 있다.
초반에 팀 굿맨이 포획하려다 놓쳐버린다. 나중에 메타몽이 변신하는 모습중 하나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같은 회사 작품이라서 그런건지 생김새가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등장하는 스컬 크롤러의 축소판처럼 생겼다.
퍼레이드 장면에서 등장한다.

2.12. 직접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

파일:디아루가 아르세우스 펄기아.png

[1] 들고 있는 물건은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나자 집어든 건데 무슨 미래 세계의 호신기구인가 싶지만 알고보니 스테이플러였다.(...)[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프랭클린 웹 역,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에서 주인공 핀치 역을 맡아 연기한 배우이다.[3] 과거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인공 토마리 신노스케역으로 배우가 출연했었으며, 본작에선 배우로서 극중 카메오 출연도 있다.[4] 공교롭게도 한일 성우 모두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다. 일본판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인공 배우이며, 한국판은 가면라이더 위저드의 주인공 성우다. 장민혁 성우는 디 오리진에서 웅을 맡았고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 바르사를 맡고 포켓몬 Go에서 윌로우 박사를 맡았다.[5] 영화 최후반에 밝혀지지만 사실은 백인-흑인 혼혈이다. 배우의 인종도 반영된 듯 하다.[6] 작중 어린 시절 회상을 보면 어린 팀이 할머니에게 "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날이잖아요!"라고 언짢아하고 할머니가 "알아. 하지만 엄마는 병원에 가야만 한단다라고 하고, 직후에 팀의 아버지가 귀가해 할머니에게 뭔가 소식을 전하고 둘이 슬퍼하며 포옹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팀은 어린 시절 엄마가 아픈데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일(포켓몬 대회로 보인다)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투정을 부렸는데 직후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자괴감에 포켓몬 트레이너의 꿈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일 때문에 자신을 돌보지 않아서 아버지에게 가는 걸 거부하고 사실상 의절한 상태에서 할머니와 산 것.[7] 피카츄가 루시랑 잘해보라고 부추기다 답답해하며 '넌 얘랑 사귀기 글렀다'며 디스를 할 정도.[8] 원작 게임의 후속작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에서 상세 설정이 더 나오는데, 뮤츠가 피카츄의 기억을 지워지고, 기술도 그동안 사용 못했던 이유는 바로 해리와 피카츄의 의식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한 몸에 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해리의 의식 역시 점점 강해져 자칫하면 피카츄의 본래 의식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이다.[9] 그러나 이는 사실 하워드가 조작한 홀로그램으로 팀에게서 사실을 숨기고 팀이 뮤츠를 발견하게 유도하기 위한 것.[10] 하지만 이건 아직 끝까지 보여주지 못한 회상이었고 뮤츠가 갑자기 나타난 로저(정확히는 로저로 변신한 하워드의 심복 메타몽)에게 납치 되는 바람에 뒷부분이 생략되어 버렸다.[11] 만약 개굴닌자들이 해리를 습격한 거였다면 그 모습 또한 하워드의 홀로그램에 나왔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사건의 주범인 개굴닌자들의 모습이 잘려있었다.[12] 중반에 나온 회상에는 뒷부분이 잘려서 마치 뮤츠가 "인간들은 모두 악이다."라 말하는 것처럼 왜곡 되었다. 물론 뮤츠가 일부러 왜곡한 건 당연히 아니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는데 다 보여주기 전에 습격을 당해 딱 오해하기 쉽게 된 것이다. 잘리지 않은 영상에거 뮤츠는 "인간은 악하지...하지만 너(피카츄)는 모든 인간이 악한 건 아니란 걸 보여줬다"라고 하며 피카츄의 의지에 따라 피카츄에 몸에 해리의 영혼을 넣고, 나중에 아들(팀)을 데려오면 해리를 치료해주기 위해 해리의 몸을 가져간 것이다. 죽을 상처라 치료하기 위해 DNA가 필요하거나 란 듯.[13] 나중에는 4족 보행도 한다.[14] 쓰리 빌보드에서 모든 사건의 시작인 강간살해 피해자 안젤라 역을 맡은 배우다. 수퍼내추럴에도 고정 출연했다.[15] TV애니메이션판의 정인이 성우다.(SBS판 한정)[16] 금발벽안의 백인 미녀이지만 작중에서 고아라를 상당히 많이 닮았다. 그리고 파트너 고라파덕에 중단발로 머리를 묶어서 최이슬과도 닮았다.[17] 하지만 작중에서 본체인 배우가 워낙 예쁘게 나와서 패완얼 효과로 패션 센스가 후지다고 느껴지지 않는다.[18] 헐리우드에 진출한 일본인 배우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다. 라스트 사무라이,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 고질라 등에 출연했다.[19] 일본어 더빙도 본인이 직접 더빙했다.[20] 모두의 이야기에서 카카치를 맡았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와타나베 켄의 배역 세리자와를 맡았다.[21] TV 애니메이션판의 로이 성우다.[2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태홍 담당 성우이기도 하다.[23] 팀 성우와는 화제의 영드에서 콤비로 활약했다.[24] 개,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처럼 포켓몬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거나, 어쩌면 아버지가 자신보다 포켓몬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른다.(아버지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던 탓에 그런 생각이 들어도 이상하진 않다.)[25] 솔직히 메타몽은 현실로 치면 흐믈흐믈한 몸에 눈, 입이 달린 슬라임 같은 생물이니 로저처럼 징그럽다고 생각하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다.[26] 일종의 서술트릭인데, 실망하는 루시의 태도와 그의 차가운 말을 보면 악역처럼 보이지만, 사실 기사를 내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증거도 없이 뇌피셜로 기사를 내면 그게 바로 가짜뉴스다. 상황을 보면 언론사 인턴이 사장한테 "인터넷에서 포켓몬이 사람들 공격한대요. 뉴스로 내보내요"라고 하고 증거도 없는 상황. 누구라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사실 거절하지 않는게 이상하다. 다만 태도가 너무 매몰차서 그런데 아버지 때문에 잔뜩 신경이 날카로운 상황에서 루시가 눈치없이 귀찮게 하니 그런것.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왜 안되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걸 보면 오히려 개념인.[27] 아마도 중간에 들통나도 로저에게 죄가 향하도록 뒤집어씌우거나 마치 로저가 범인인 것처럼 자작을 벌이려 했던 것 같다. 두 부자의 사이가 좋지 않았으니 이런 수작을 벌여도 그리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로저와 하워드 둘의 관계 최악이라는 얘기가 된다(...)[28] TV 애니메이션판의 로사 성우다. 후속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인공 리코의 나오하/나로테를 담당하기도 했다.[29] TV 애니메이션판 무인편의 지우 성우다.[30] 한일 성우 모두 란마 1/2여자 란마, 슬레이어즈리나 인버스 역을 맡은 바가 있다.[31] 단, 명탐점 피카츄가 속편 제작이 확정된 현재, 후속작에서 생사 여부를 알 수 있을 듯하다.[32] TV 애니메이션판의 비주기 성우다. 후속 애니메이션판에서 머독을 담당하기도 했다.[33] 사실 험성궂은 외모와 달리 R가스로 사실상 도핑한 걸 제외하면 상식인에 가깝다. 팀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선 폭력을 쓰는게 아니라 포켓몬 배틀 재시합을 제안했고, 팀이 위험한 포켓몬 배틀장에 난입하자 "뭐하는거야! 얼른 나와!"라고 했으며 본인도 들어갔다. 물론 본인 리자몽을 걱정하는 마음도 컸지만.[34] 데드풀 시리즈도핀더 역을 맡은 배우.[35] 데드풀 2의 피터 역을 맡았다.[36] 데드풀 배우로 유명한 배우이다.[37] 애니메이션 출연은 아니지만 이번 명탐정 피카츄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첫 출연하였다.[38] 라이언은 말 그대로 데드풀이 피카츄에 빙의한 그 자체고, 홍범기는 진짜 아저씨 피카츄고, 니시지마는 말 그대로 댄디한 피카츄.[39] 원작처럼 매우 귀여운 목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안에 아재가 있다는 걸 알 길이 없다. 어차피 사람들이 자기 말을 못 알아들으니 거침없이 드립을 쳐댄다. 다만 하워드는 뮤츠의 몸을 지배했을 때 한정으로 피카츄의 말을 알아들었으며, 피카츄가 시간끌기를 한다고 말하자 곧바로 본래의 자신의 몸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마찬가지로 루시가 고라파덕과 강제로 융합되었을 때는 둘이 서로 말이 통했다. 정확히 말하면 포켓몬들은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서로 말이 통하지만 사람들 귀에만 "피카츄" "싸이덕"이러는 것처럼 들리는 것. 다른 포켓몬들과도 멀쩡히 대화를 했고, 위 인물들은 팀을 빼곤 전부 포켓몬 몸 안에 있었기에 말이 통한 것이다.[40] 루시가 보여 줄 게 있으니 '내 사무실로 오라'고 하자 '오호 쟤 사무실로 가는 거야?'라고 묘한 뉘앙스로 되묻기도.[41] 애초에 배우가 데드풀을 연기 했었다.[42] 이후 진짜 로저 클리포드는 감금되었고 선글라스를 쓴 로저 클리포드는 사실 메타몽의 변장이었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해도 눈깔은 여전히 저 꼬라지 였기 때문에 이를 가리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던 것. 미스 노먼도 사실 메타몽이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변신 능력이 강화된 개체로, 인간↔포켓몬으로 변신하는데다, 전투력까지 강화되었는지 엄청난 맹공격으로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는다.[43] 무인편에 나온 메타몽과 비슷하다. 이후 시리즈에선 다른 포켓몬과 유사하게 변하지만. 다만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소환한 파이터의 모습을 복제하지만 색은 메타몽과 동일하며, 복제할 시 이목구비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44] 이 점과 사람의 말을 못 한다는 점 때문에, 영화를 다시 보면 작중 선글라스를 쓰고 대사가 없는 사람은 이 메타몽의 변신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45] 정확히는 하워드가 몸을 뺏은 시점 한정.[46] 작중 대사는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포켓몬 (the most powerful pokemon known to mankind)"라고 나오는데, 아르세우스가 전설로만 내려오거나 신화 속 존재라면 실존 포켓몬으로 취급을 안 할 수도 있다. 애초에 아르세우스는 창조신인데 나름 포켓몬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에서 창조신 포켓몬을 묘사하기도 애매하다.[47] 이 선행으로 말미암아 인간도 선한 존재가 있다는 걸 깨달은 뮤츠가 사건의 뒷수습까지 해주는 아주 중요한 동인이 되었다.[48] 정확히는 기억을 잃는 것은 자기도 어떻게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억을 남길 수 있다면 굳이 잃게 할 필요도 없으니까.[49] 구속되는 와중에도 몸을 빼앗기기 직전 팀에게 "도망쳐...!"라고 외쳤다.[50] 그리고 사실 뮤츠의 소행인 줄 알았던 해리 굿맨의 차량 습격 사고를 일으킨 진범이었다.[51] 저 상황에서 리자몽은 R가스 효과가 사라져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가 없었다. 가스 효과가 없어지고 갸라도스 앞에서 겁먹은 표정이 일품.[52] 님피아가 아니라 미끄메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