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김봉수 · 16 서민우 · 18 유강현 · 20 김민덕 C · 21 김동헌 · 22 김대원 · 23 박수일 · 24 조진우 · 25 박승욱 VC 27 모재현 · 28 이진용 · 29 최기윤 · 30 이상민 · 33 조현택 · 34 이동경 · 35 홍욱현 · 36 박찬용 · 37 이동준 38 김강산 · 39 원기종 · 41 정명제 · 42 김찬 · 43 이현식 · 44 오인표 · 45 유선 · 46 최예훈 · 47 맹성웅 48 박대원 · 49 박상혁 · 50 김승섭 · 51 김태훈 · 52 추상훈 · 53 김경준 · 54 이승원 · 55 김준호 · 61 이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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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FC No. 27 | |
모재현 (Mo Jae-hyeon) | |
<colbgcolor=#b52427><colcolor=#ffffff,#e5e5e5> 출생 | 1996년 9월 24일 ([age(1996-09-24)]세) |
전라남도 목포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함평 모씨 |
신체 | 184cm / 74kg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
주발 | 오른발 |
학력 | 사동초등학교 (졸업) 장흥중학교 (졸업) 인천하이텍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15학번 / 학사) |
소속 구단 | 수원 FC (2017~2020) → FC 안양 (2019 / 임대) FC 안양 (2021) 경남 FC (2022~ ) → 김천 상무 FC (2024~2025 / 군 복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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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천 상무 소속 공격수.2. 클럽 경력
2.1. 수원 FC
모재현은 광주대 소속으로 이승원 감독 아래 U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7을 통해 수원 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으며, 조덕제 감독은 FC 안양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신인을 모재현을 원톱으로 기용하는 등 신임하였고, 이러한 조덕제 감독의 신임 아래 모재현은 신인임에도 여러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으며, 주로 전반에 모재현이 전방을 누비면 후반에 브루스 지테가 투입되었다.
슬슬 프로 무대에 익숙해지려던 때 대학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하다가 그만 상대 수비수의 발에 왼쪽 눈을 걷어 차이면서 안압이 높아지면 망막이 손상돼 실명될 위기에까지 놓이게 되었다. # 결국 이 눈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으며, 6월 대전 시티즌전에서 복귀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후 두달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
그러던 9월 2일 조덕제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직후였던 서울 이랜드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는데, 이 경기에 멀티골을 기록, 3-1 승리를 이끌어 소속팀 수원 FC의 8경기만에 승점 3점 획득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9월 23일 대전 시티즌전에서도 골을 성공, 한 시즌 동안 15경기에 출장해 3골을 성공시키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2018시즌을 앞두고 수원 FC와 재계약하였다.
2.1.1. FC 안양 1기 (임대)
2019년 7월 16일 FC 안양으로 임대 이적했다.
8월 18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퇴장 징계로 못 나오는 조규성을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알렉스가 실축하며 빛이 바랬다.
9월 22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선발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조규성이 떨궈준 공을 잡아 긴 거리를 드리블한 이후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11월 2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5분만에 김상원의 로빙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안양에서의 출전기록은 12경기 출전 3골 1도움.
2.1.2. 2020 시즌
3라운드 아산전에서 멋진 드리블 이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수원 복귀 이후 첫 골을 뽑아냈다. 7라운드 안양전에서 안병준의 땅볼 크로스를 잘 잡아놓은 이후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10라운드 충남 아산전에서 원터치로 돌려놓으며 안병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안양전에서 완벽한 패스로 마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0시즌의 기록은 리그 18경기 출전 2골 2도움. 수원의 승격에 기여했다.
2.2. FC 안양 2기
2021년 2월 20일, FC 안양으로의 완전 이적이 발표되었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2라운드에서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으나 아쉽게 팀은 2:1로 패했다. 3월 27일 FA컵 2라운드 천안시 축구단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5:1 대승에 기여하였다.
4월 11일 리그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상대 홈경기에서는 후반 4분에 심동운이 라인 끄트머리에서 돌파후 올려준 크로스가 문전 앞 혼전을 거쳐 자신에게 연결된 것을 침착하게 차넣으며 안양의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이날 활약에 힘입어 라운드 MVP로도 선정되었다.
7월 10일의 리그 20라운드 김천 상무 전에서는 우주성과 정승현의 1:2 맨마크를 이겨내고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침착하게 공을 차넣으며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7월 31일의 리그 23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선 전반 26분에 수비수 둘을 맞고 튕겨져 자신에게 온 공을 임민혁의 몸을 날린 태클도 이겨내며 꿋꿋히 차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리그 28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페널티 서클에서 때린 강력한 슛이 반대편 골망에 걸리면서 팀의 0: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21시즌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35경기 출전 7골 3도움.
2.3. 경남 FC
2022시즌을 앞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같은 리그의 경남 FC로 이적했다. #같은 FC 안양에서 작년까지 뛰었던 하남과 투톱을 이룰 전망이다.
2.3.1. 2022 시즌
2월 28일 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밀양 홈경기에서 전반전 25분 설현진하고 교체투입을통해 0 : 2 뒤지는 상황에서 팀동료 PK가 부산의 안준수에 의해 실축이 될 뻔 한걸 상대 수비보다 먼저 패널티라인 안쪽에 들어가 있던 상황에 세컨 찬스에서 그대로 집어넣으며 팀의 3 : 2 역전승에 기여하였다.이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신도 덩달아 부상당하며, 몇몇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5월 18일 16라운드 부천 FC 1995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중원에서 패널티 박스 앞까지 가며 이광진에게 패스를 주며 그의 어시스트를 이끌어내며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6월 4일 19라운드 김포 FC 진주 홈 경기에서 수 많은 골 세례가 쏟아지던 찰나,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자신의 땅볼 크로스를 통해 윌리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 하나에 기여하였다.
7월 9일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진주 홈경기에서 고경민이 옆으로 빼돌린 상황에 자신이 치고 나가며 오랜 기간 동안 하지 못한 득점을 해냈다 !! 이 골로 팀은 1 : 0 승리하였고, 시즌 첫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8월 8일 31라운드 FC 안양 창원 홈경기에서 정말 판타스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스하는 족족 상대팀에게 주고, 트래핑 하는 족족 공이 밖으로 튀는 등, 저런 선수를 보고있는 팬들의 마음을 뒤집어지게했다.
8월 14일 32라운드 김포 FC 원정경기에서 엘리아르도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 투입되었는데... 티아고의 골 이후 득점이 없어
8월 17일 3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창원 홈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장했는데, 전반에는 상당히 죽을 쑤다가 후반 팀의 분위기 전환 속에 자신도 덩달아 젖어들었는지, 박광일의 패스를 받고 바로 고경민에게 주었는데 바로 슛을 차내며 자신은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8월 28일 3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창원 홈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고, 전반 후반대에 본인이 패널티박스 안에서 차낸 슈팅으로 4득점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본인의 부산, 김포 이후 타팀 상대로 또다른 득점을 기록하게 되며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했다. 이 플레이를 비롯, 여러가지 자신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9월 5일 36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고, 전반전 패색이 짙었던 분위기를 꺾어가던 찰나, 동료 서재원의 유효슈팅이 애매하게 튀어나올 때, 자신이 볼을 소유하고는 다이렉트 슛, 2 : 1로 경기를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팀은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신 개인 5득점째와, 부산, 김포, 안산 이후 네번째 구단 상대로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9월 13일 38라운드 김포 FC 창원 홈 경기에서 전반전, 고경민의 패스를 받아 짧은 거리 크로스, 박민서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전반기에 어렵던 공격이 점점 통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숱한 출전 기회 속에 이미 도움 기록은 경신했고, 갑작스레 득점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지난시즌 득점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 4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창원 홈 경기에서, 후반, 상대가 걷어낸 볼을 패널티라인 측면에서 유지하며 크로스를 날려 티아고의 다이빙 헤더를 작열시켜 추가점을 성공해 1도움을 기록해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10월 19일 45라운드(준플레이오프) 부천 FC 1995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했으며, 티아고의 패스를 받아 차낸 슈팅이 상대 수비가 겹치면서 골문으로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으며, 추가시간 이지승의 코너킥을 자신이 헤더로 티아고에게 전달해 헤더로 극장골을 완성시킨 도움을 기록해 팀의 3 : 2 승리에 기여하였다.
시즌 6득점을 기록했지만 도움을 5개 기록하며 도움과 공격포인트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시즌이었다.
2.3.2. 2023 시즌
새 시즌 엘리아르도가 쓰던 10번을 배번받았다.지난 해보다, 팀이 더 탄탄해진 느낌을 받으며 승격을 기대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전 라운드에서는 기회를 얻으면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크로스가 불발되는 등 부여받은 출전에 비해 활약이 적었다.
9R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에는 상대에게 골을 먹히기까지 상당히 열세였다가, 한 번 찬스를 얻어내는 데 그쳤고, 후반, 교체 출전한 팀 동료에게 절묘한 패스를 주며 득점을 쉽게 얻어내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팀은 1실점 후 극장골이 나와 2 : 2 무승부하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게 되었다.
11R 서울 이랜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1:0으로 뒤지던 상황, 원기종의 숫한 슈팅 시도가 전반에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후반 동점골 상황에서 원기종의 골을 도왔다. 팀은 이후 추가 실점하며 무패행진을 마치게 되었다.
5월 6일 안산 원정에서 후반 26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이 득점으로 1 : 1 무승부했다.
5월 2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양산 홈경기에서 정확하지 않은 슈팅이 골문을 향하며 동점골을 넣었으나, 상대 킥오프 이후 바로 실점하며 득점의 의미가 퇴색되었으며, 팀은 이후 추가 득점 없이 1 : 2 패하고 말았다.
5월 27일 충북 청주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며, 초반에는 경고를 받는 등 위축되다가, 교체자원들의 활약 속에 박민서의 절묘한 크로스를 받아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이것으로 프로 통산 첫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시즌 첫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6월 1일 상무 지원에 합격하며 다음 해부터 입대하게 됐다.
7월 2일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장했으며, 선제골 이후 바로 동점 실점한 상황에서, 글레이손의 득점을 도우며 이후 나온 다득점 행진의 원동력을 만들어냈다.
7월 9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했으며, 자신이 차낸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잘 받으면서 득점,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팀은 2득점, 1실점하고 3 : 1 승리했다.
7월 23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했으며 팀이 0 : 2로 지는 와중에 자신도 햄스트링이 올라오면서 팀 전력에서도 상당한 손실을 초래하고 말았다. 이후 이렇다 할 변화 없이 그대로 지면서 경기는 마감되었다.
미세 손상이 아니라 "햄스트링 손상"이기에 4주 이상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메디컬리포트
기나긴 침묵을 깨고 8월 29일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 경기에 설현진과 교체출전했다. 초반에는 이렇다할 장면은 없었다가 추가시간, 상대의 허점을 노려 쭉 치고 달려서 공격적인 상황으로 전개하면서 상대를 엄청나게 위협했다.
9월 1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상대 수비수인 유지하에게 선제 실점한 뒤, 동점골을 넣었으며, 이후 3:1로 경기가 뒤진 상황이었으나 버저비터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완패가 아닌 펠레스코어 패배로 만회시켜놓았다. 이로써 데뷔 첫 멀티골에 성공했다.
10월 7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상대 송시우에게 실점하고 전반 후반부에 원기종과의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동점골을 완성시켜 자신의 5도움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라운드 Best 11 미드필더 부분에 선정되었다 ! 이날 후일담으로, 원정 유니폼을 챙기지 못해, 이준재의 유니폼에 흰색 테이프를 붙여 재, 10을 달고 출전했다. 중계화면에 잡힌 장면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10월 22일 충북 청주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공격적으로 나름대로 활약을 하긴 했으나 박스 안에서의 플레이 미숙으로 인해 어떤 공격수에게서도 득점이 없었다. 대신,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빚어진 PK에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1:1 무승부하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0월 28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번에도 박스 안에서의 플레이가 불필요하게 소극적으로 가면서 골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이준재에게 키패스를 찔러준 뒤 지난 시즌 진주에서 나왔던 각에서의 득점이 나오며 자신은 6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상황에서 키포인트 역할을 해주며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11월 11일 김천 상무와의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첫 실점을 하고 나서 공격 상황이 찾아오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부여잡고는 부상으로 걸어나가며 유준하로 대체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경미한 부상이라는 것이지만, 감독의 판단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하면서 앞으로 군 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023 시즌 최종성적은 이 경기까지 30경기 출장 6득점 6도움. 지난 시즌에 비해 적은 출전을 보장받고도 고효율을 냈다고 평할 수 있겠다. 이 성적을 기반으로 2023 K리그2 Best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었다.
군입대를 앞두고, 경남 FC 팬을 향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2.3.3. 김천 상무 FC (군 복무)
2023년 12월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군복무를 해소하기 위해 1부로 승격한 김천 상무로 가게 되었다. 이로써, 커리어상 최초로 1부리그 팀으로 이적했다.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부터 교체 투입되며 1부 데뷔전을 치렀다. 8,9R에도 교체투입했다. 10R에는 공격진이 부진하자, 후반 7분이라는 꽤 이른 시간에 투입되었는데, 그래도 득점은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마감되었다. 결국, 이런 이유로 바로 다음 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다른 선수들이 후보에 오르며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17라운드에 드디어 선발 복귀를 했는데 이번에도 득점 없이 경기를 마감했으며, 상대팀에게 후반 줄실점하며 패하고 말았다.
18라운드,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K리그1 데뷔골을 터뜨렸다 ! 김대원의 높은 크로스를 헤더로 잘 받아 2:2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자신이 크로스를 올려 유강현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경기는 3:2로 역전승. K리그1 데뷔 후 첫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19라운드에는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한 차례만 기록한 후 교체되었다. 20라운드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두 차례만 기록한 후 교체되었다.
21라운드에는 박상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15분 교체되었다. 팀은 아쉽게도 88분 라스트미닛 골을 허용하며 비기고 말았다.
32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47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33라운드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1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1 역전패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에 드리블 능력도 갖춰 윙포워드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4. 기록
4.1. 개인 수상
- K리그2 베스트 XI: 2023
5. 여담
- 광주대학교 시절 후배이자 팀 동료이기도 했던 조규성과의 인연이 깊다. 수원 FC에 입단하며 먼저 프로에 입문한 모재현은 그 후로도 아끼던 후배 조규성과 계속 연락하며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한다. 이후 조규성이 안양에서 펄펄 나는 동안 모재현은 수원 FC에서 경기에 못 나가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안양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해 조규성의 백업 공격수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그게 바로 모재현이었다. 불과 1년 사이에 몰라보게 성장한 후배의 백업 자원이 된 것이다. 안양으로 임대된 후에는 오히려 모재현이 조규성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며, 조규성이 모재현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였다.
- 성인이 되고 나서 운전면허 취득을 귀찮아서 계속 미루다 2022년 늦은 나이에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