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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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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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牟 (보리 모)
한국의 성씨이다. 본관은 함평 모씨 단본.시조는 북송의 모경(牟慶)이며 대장군(大將軍)[1]의 직위를 가졌다. 고려에서 이자겸의 난이 발발하자 고려의 요청에 의해 송나라로부터 파견되었고, 난을 진압한 일등공신으로 고려 정부로부터 익대좌명공신(翊戴佐命功臣)이라는 공적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의 정강의 변에 의해 북송이 망하면서 고려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는데, 고려 17대 왕 인종은 이자겸의 난 때의 공로 등을 감안하여 전라도 함평군수의 직위와 함께 공주를 배필로 삼아 정착토록 하였고, 결국 고려에 귀화하여 전라도 함평군수를 맡아 지냈다.[2]
삼국시대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정복한 부여를 관리하기 위해 북부여수사라는 관직을 주어 파견한 모두루(牟頭婁)라는 인물의 묘지명이 발굴되었는데 모두루의 가문은 초대 국왕 동명성왕대부터 고구려 왕실을 섬기며 공을 세워온 직속 가신 가문으로 여겨진다. 성씨 사용이 활발하던 시절이 아니라 모두루가 그냥 이름인지 성+이름인진 불분명하나 성씨를 사용한 것이 맞다면 고구려에서 모씨는 부여를 세습적으로 관리해온 귀족 가문이 된다. 모두루는 부임지인 부여에서 광개토대왕의 승하 소식을 들었는데 몹시 슬퍼했다고 한다.
백제 문주왕의 성씨가 모씨(牟氏)라는 기록이 있는데, 문주왕이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 송(宋)나라와 주고받은 서신에서 등장한다. 같은 모씨(牟氏)인지는 알 수 없으나 드문 한자인데 특이하게 한자가 같다. 삼국유사에도 모씨(牟氏)가 등장하는데, '백제 동성왕은 '모대(牟大)', 문주왕의 동생이자 곤지의 아들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일본서기에는 '말다(末多)'로 기록되어 있는데, 발음은 비슷하다. 참고로 혈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문주왕의 동생이라는 기록과 문주왕의 아들이라는 기록이 있어서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3]
한편 최근 발굴된 백제의 목간에서 6품 나솔을 역임한 모씨(牟氏)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아예 이름이 모씨였는지 이름을 제외한 그냥 성씨만으로 모씨라 적힌 건지는 불명.
대한민국 내 인구는 2020년 기준 21,534명이다.
1.1. 실존인물
- 모두루: 고구려 북부여수사
- 모강인: 前 해양경찰청장
- 모경종: 제 22대 국회의원
- 모규나: 한국-호주 복수국적인 대한민국의 가수
- 모태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모완일: 드라마 PD
- 모창민: LG 트윈스 1군 타격코치
- 모상기: 前 삼성 라이온즈, kt wiz 내야수
- 모지수: 쇼트트랙 선수
- 모철민: 前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 모영광 : 실종 인물
- 모용훈: 前 농구 선수
- 모종화: 前 병무청장
- 모지안: 現 전주MBC 아나운서
- 모재현: 축구선수
- 모지혜: 걸그룹 NewJeans의 멤버. 한국-호주 복수국적. 호주명 다니엘 마쉬.
- 모영석: 유도선수
- 모종린: 前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장, 現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교수
- 모영기: 前 동원대학교 총장
- 모세종: 교수, 작가
- 모승호: 前 해양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 모건영: 주짓수 선수
- 모아람: UI/UX 디자이너
- 모지은: 영화감독,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감독.
2. 毛 (털 모)
본관은 광주(廣州), 시조 및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이북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삼국사기에 주로 고구려, 후고구려 계통의 성명으로 등장하며 간혹 백제의 성명으로도 등장한다. 따라서 고대의 모씨가 성씨라면 이들은 고구려, 백제와 연관된 가문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내 인구는 2000년 기준 879명, 15년 뒤인 2015년 인구조사 때는 361명뿐이어서 모(牟)씨보다 훨씬 적으며 잘 알려진 인물로는 모윤숙이 있다.
모씨는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씨에서는 한국보다 순위가 더 많다. 모씨중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인으로 모택동(마오쩌둥)이 있다.
2.1. 실존인물
2.1.1. 한국계 인물
2.1.2. 중국계 인물
- 모가
- 모경
- 모보
- 모목지
- 모덕조
- 모문룡
- 모거경: 홍건적의 군웅.
- 모택동(마오쩌둥): 중국의 공산주의 혁명가, 군사 지도자, 정치인.
- 모이창(마오이창): 마오쩌둥의 아버지.
- 모택민(마오쩌민): 마오쩌둥의 동생, 중국의 혁명가.
- 모택담(마오쩌탄): 마오쩌둥의 동생, 중국의 혁명가.
- 모안영(마오안잉): 마오쩌둥의 장남, 중국의 군인.
- 모안청(마오안칭): 마오쩌둥의 차남.
- 모원신(마오위안신): 마오쩌둥의 조카, 중국의 군인.
- 모맹정(클라우디아 모 만징): 홍콩의 정치인
- 모유가(마오웨이지아): 중국 걸그룹 AKB48 Team SH의 멤버
- 모순균(테레사 모슌콴): 홍콩의 배우
3. 募 (모을 모)
중국 사서들인 양서(梁書), 통전(通展), 남사(南史)에는 신라 법흥왕의 성씨는 '모씨(募氏)', 이름은 '진(秦)'이라는 기록이 있다. 다른 중국 사서인 책부원귀에는 법흥왕 성씨는 '모씨(募氏)', 이름은 '태(泰)'라는 기록이 있다. 법흥왕은 진흥왕의 큰 아버지이다. 진흥왕은 김씨(金氏) 성을 사용한 최초의 인물로 신라 최초의 성씨로 추정하고 있다. 법흥왕 대에 작성된 한국 측 금석문에는 왕의 이름을 '모즉지'라고 표기하였는데, 대부분의 한국 학계에서는 '모(募)'를 성씨가 아닌 이름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중국 측 사서들의 기록은 성과 이름을 혼동한 결과 생긴 오류인 것으로 보고 있다.4. 모씨 성을 가진 가상인물
- 내연동물 - 모지민, 모지연
- 눈물의 여왕 - 모슬희
- 마도조사 - 모현우
- 멱살 한번 잡힙시다 - 모형택, 모수린
- 명탐정 코난 - 모미지
- 보이스 - 모태구
-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 모진섭
- 쌍둥이 맑음 - 모루나, 모주니
- 썬더 일레븐 - 모용기
- 알파 베스티어리 - 모선주
- 애슬론 또봇 - 모팍
- 어쩌다 발견한 7월 - 모지한
- 아이스크림- 모하니
- 응답하라 1997 - 모유정
- 재벌집 막내아들 - 모현민
- 조강지처 클럽 - 모지란
- 주몽 - 모팔모
- 창공의 타이양사무소 - 모란
- 천관사복 - 모정
- 축복소녀 - 모나미, 모태호
- 콘크리트 유토피아 - 모세범
- 환생한 모차르트의 음악방송 - 모창모
- 회색도시 - 모용철
- 김모이 - 모혁두
- 우아한가 - 모석희[4]
[1] 현대로 치면 참모총장급.[2] 다만, 모경의 행적은 정사에서는 검증할 수 없는 족보상의 기록인 관계로 사대주의 숭조사상으로 인한 곡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3] 그러나 백제의 왕성은 부여씨였고 문주, 모대, 말다 등은 그냥 이름으로, 당시의 고유어를 한자로 음차한 것으로 본다(모두 당시 말로 '맏이'의 음차로 추정된다). 모를 성씨로 사용한 것은 다른 사서에도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떨어진다. 혈연적인 부분은 보통 동성왕이 문주왕의 동생인 부여곤지의 아들인 것으로 본다.[4] 그 외 모씨 일가가 전부 주연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