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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01:15:24

자(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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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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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존 인물
2.1. 가상 인물

1. 개요



본관은 요양(遼陽), 해주(海州), 중원(中原) 3개가 있다고 한다. 광복 이전에는 함경도에만 분포하고 있던 성씨였는데, 193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 전체 108가구 중 함경북도 성진군에 75가구가 있었으며, 그 중 성진군 학중면 수동에는 요양 자씨가 48가구가 살았을 정도로 집성촌을 이루었다고 한다. 2000년도 인구조사에서는 48가구 178명이 집계되었으며, 2015년 인구조사에서는 75명이 집계되었다.

여느 희귀 성씨가 그렇듯이 이런 종류의 성씨는 오히려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대부분 놀림 받는 유년시절로 인해 해당 성씨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모친의 성씨를 따른다고 보면 된다.

실존 인물로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 자성남(慈成男)이 있다. 그 외에 조선인민군 소장 자동일, 자인환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성진군 학중면장을 지낸 자동직(慈東稷)이 있다.

본래 북한 중에서도 가장 북쪽인 함경도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분포하였고, 현대에도 북한 쪽 인물 중에는 종종 보이는 성씨인 만큼 통일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인구 증가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북한은 출산율이 남한에 비해 2배 이상 높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북한 내 출산억제정책을 실시할 당시 김, 이, 박씨 집안은 강력하게 산아제한을 실시한 반면 해당 성씨처럼 마이너한 성씨의 경우 비교적 느슨하게 시행되었기에 이는 더욱 더 증가 할 전망이다.[1]

2. 실존 인물

2.1. 가상 인물



[1] 계획생육정책을 실시한 중국이 다수 민족인 한족에게는 빡세게 시행하는 반면 소수민족은 비교적 느슨하게 시행한 것과 같은 이치라 보면 된다. 사실상 단일민족국가인 북한은 명분이 없기에 다수 성씨별로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