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50:33

심(성씨)

한국의 성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a495,#2d2f34><colcolor=#fff> · · · · · 강전 · · · · · · · · · · · · · · · · · · · · ·
· · · 남궁 · · · · ·
· · · · · · · 독고 · · · 동방 · · · 등정
· · · · · · · ·
· · 망절 · · · · · · · · 무본 · · · ·
· · · · · · · · · · · · · ·
· 사공 · · · · · 서문 · · · 선우 · · · · · 소봉 · · · · · · · · ·
· · · · · · 어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장곡 · · · · · · 제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황목 · 황보 · ·
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1. 개요2. 실존인물3. 심씨를 예명으로 사용하는 인물4. 가상인물

1. 개요

. 한국에는 본관이 16개나 있었으나 현재는 청송 심씨, 삼척 심씨, 풍산 심씨[1], 부유 심씨[2], 전주 심씨, 의령 심씨 등 6개의 본관만 전해진다. 인구는 2015년 기준 271,749명으로, 전체 32위에 해당한다. 막상 찾아보면 그렇게 흔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드문 편도 아니다. 그냥 마음만 먹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적다고 하기엔 많고, 많다고 하기엔 적다.

본관들 중에서 청송 심씨(240,768명)가 전체 심씨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 외에는 삼척 심씨(17,034명)와 풍산 심씨(11,188명)가 그 다음을 잇고 있으며, 나머지 본관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일설에는 고려 충렬왕 때의 인물이자 청송 심씨의 시조인 심홍부가 심씨 전체의 시조이며 후대에 내려오면서 현재 본관들로 나누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른 심씨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다른 본관 시조들의 생몰연도를 살펴봤을 때 심홍부와 비슷한 시기에 봉해졌거나 오히려 그보다 한참 앞서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청송 심씨가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생긴 오해로 보인다.

삼척 심씨의 경우 고려 충선왕 2년(1310년)에 태어난 심동로를 시조로 삼고 있지만, 그보다 훨씬 앞서서 문림랑으로 군기시주부를 역임했던 심적충이 고려 문종조에 강원도 진주군(삼척시의 옛 지명)에 봉해졌다고 전해지며, 심적충의 아들인 심후가 고려 숙종 8년(1103년)에 좌승선을 지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존재한다. 다만 이후 계보가 실전되어 실질적인 계대가 가능한 심적충의 현손 심동로를 1세조로 삼았다.#

풍산 심씨는 중국 저장성(절강성) 오흥(吳興) 출신으로, 고려 예종 5년(111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정착한 심만승을 시조로 삼고 있다.[3]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에 인구가 많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안동 권씨나 남씨 서씨 엄씨 곽씨마냥 치우친 것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하고 있다. 다만 제주도 지역에는 인구가 상당히 적다. 강원도 영동 지방에서도 꽤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지역에 사는 심씨는 대부분 삼척 심씨다.

2011년 외교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51.08%가 Shim을, 48.64%가 Sim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반반인 셈. 이 정도로 비등한 비율을 보이는 성씨는 인구가 웬만큼 있는 성씨 가운데서 심씨가 유일하다.[4] 청송 심씨와 풍산 심씨 대종회에서는 Shim을, 삼척 심씨 대종회에서는 Sim을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본관별 강제 사항은 전혀 아니고 개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일례로 삼척 심씨인 심석희는 자신의 이름을 Shim으로 표기한다.

심씨보다 비교적 인구수가 많고 발음이 매우 비슷한 신씨가 있는 탓에 심씨중에는 이름을 말할 때 상대방이 잘못 알아들어서 다시 말해줘야 되는 경험을 자주 겪는 사람이 많다. 최씨/채씨와 비슷한 사례. 장삐쭈신병시리즈에서 심진우 병장이[5] 이런 상황을 겪는다. #

중국에는 오흥 심씨가 있다. 오흥 심씨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문 가문이다.

2. 실존인물

3. 심씨를 예명으로 사용하는 인물

4. 가상인물

극의 주인공인 경우 볼드체로 표시. 드라마와 웹툰에 주로 많이 나오는 성씨이다.

[1] 함경남도 풍산군이 아니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이라고 한다.[2] 전라남도 순천시의 옛 지명.[3] 출신이 출신이니만큼 중국의 오흥 심씨와 뿌리가 같다고 볼 수 있다.[4] 비슷한 케이스는 추씨천씨이다. 추씨는 Chu와 Choo가 각각 52%, 47%로 사용되고 천씨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기인 Cheon과 Chun이 각각 47%, 44%로 사용된다.[5] 제대 후 전산오류로 인해 입영하라는 메시지가 와서 병무청하고 부대 행정반에 갔을때 이름을 모두 신씨로 알아들어서 샤프심 할때 심이라고 말해줘야 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