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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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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
Shim Yong
배우: 김일우[1]
출생 1963년 8월 17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60길 47
종교 불교[2]
가족 아버지[3]
여동생 심미영
아내 고여진[4]
친아들 민도혁[5]
양아들 심준석[6]
직업 기업인
소속 성찬그룹 (회장)
경력 미국 150조 투자유치 성공
별명 심회장, 심드래곤, 부자 이휘소

1. 개요2. 인간 관계
2.1. 적대 관계2.2. 가족(우호) 관계2.3. 애매한 관계
3. 작중 행적
3.1. 《7인의 탈출
3.1.1. 9회3.1.2. 10회3.1.3. 11회3.1.4. 12회3.1.5. 13회3.1.6. 14회3.1.7. 15회3.1.8. 16회3.1.9. 17회
3.2. 《7인의 부활
3.2.1. 1회3.2.2. 2회3.2.3. 3회3.2.4. 6회
4. 주요 대사5. 평가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일우.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 성찬그룹의 회장.[7]

2. 인간 관계

2.1. 적대 관계

2.2. 가족(우호) 관계

2.3. 애매한 관계

3. 작중 행적

3.1.7인의 탈출

3.1.1. 9회

성찬그룹 사옥에 무작정 찾아와 꼭 전할 말이 있다는 송지아와 자신의 집무실에서 독대한다. 그리고 송지아는 한모네가 과거 명주여고 학창시절때 심회장의 아들인 심준석와의 관계에서 생긴 아이를 몰래 출산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8] 심회장은 자신의 아들의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비서인 구강재를 불러 송지아를 집까지 데려가도록 배려한다. 하지만 그날 밤 송지아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는데, 우리 아버지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심준석의 언급으로 보아 심회장이 송지아의 죽음과 관련 있을 가능성도 있다.[9][10]

3.1.2. 10회

송지아와의 면담 이후 그는 자신의 비서 구강재에게 혹시 자신의 아들인 심준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K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거하라며 지시를 내린다.

3.1.3. 11회

뉴스에서 엄지만 검찰총장이 마약 때문에 스스로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고 소식을 듣고 자신의 비서 구강재에게 아들 심준석이 자신이 지시한대로 조용히 지내고 있는지 묻는다. 송지아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묻는데, 구강재가 더 이상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답하자, 탈 나지 않게 잘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사별한 아내의 명복을 빌러 절에 찾아갔을때 처음 만난 '남 법사'로 위장한 남철우가 죽은 사람이 보인다며 두번째 면담에서 과거의 역린[11]을 건드리며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자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친다.

얼마 후, K가 자신의 가족의 장례식장에 조의금으로 1억짜리 수표를 쾌척한 것을 기억해낸 민도혁에 의해 위협을 당하게 된다. 집무실에 쳐들어온 민도혁이 심회장을 목걸이로 위협하면서 왜 자신의 가족을 죽였냐며 따지는데 구강재를 시켜 민도혁을 제압하도록 하였다. 그러다가 자신을 노려보는 민도혁의 눈빛과, 민도혁이 자신을 위협할 때 사용했던 목걸이에서 무언가를 느꼈는지 바로 심란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K의 회상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심용 또한 구강재의 농간[12]에 놀아났음이 밝혀진다. 원래대로였다면, K는 구강재의 친아들인 구성철이 되었어야 했지만 구강재의 뒤틀린 부성애에 의해 원래 '심준석'으로 자라났어야 할 아이와 바꿔치기 당해 성찬그룹의 후계자인 심준석으로 자라나게 되었다. 그리고 심용과 그의 아내이 사실을 아무것도 모른 채 K를 성인이 될때까지 자신의 친아들인 줄 알게 되었던 것.

K가 고등학생 되었을 때 쯤 과학고 수석 입학 선물로 아들에게 말을 선물을 해주는데, 아들이 승마를 하다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수혈 과정에서 K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심용 부부는 K에게 "가짜" 남의 새끼 라고 부르며 냉대하기 시작했고, K 또한 자신의 친아버지인 구강재처럼 악독한 인간으로 변해가게 되었다. 이후, K는 키워줬던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의 만행을 감싸주다가 결국 지쳐서 의절을 선언하자 커다란 그림을 담은 액자로 어머니를 폭행했고,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심용은 그렇게 자신의 아내를 잃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심회장의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3.1.4. 12회

송지아의 폭로와 성찬그룹을 대놓고 저격한 영화 D에게 관련 기사를 통해 K의 정체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들 심준석이라고 의심한다. 그리고 구강재가 자신에게 이 사실을 숨겼다는 생각에 구강재에게 싸대기를 날리면서 넌 알고 있었지, 준석이의 만행? 준석이가 K라는 거! 라고 물으며 분노한다. 하지만 구강재는 자신은 전혀 몰랐으며, 티키타카가 만들어낸 루머라고만 생각했다고 거짓말한다.

전담 간호사인 차주란남철우의 도움을 받아 심용 회장의 감정조절 한약에 몰래 약을 타는데, 심용은 이를 바로 알아차리고 그녀를 쫒아낸다. 한편 가짜법사 행세로 심용에게 접근한 남철우는 벼룩 한 마리성찬이라는 거대한 탑을 무너뜨릴 것이라 재차 경고해 심용을 화나게 한다. 흥분한 심용은 성찬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티키타카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성찬그룹방다미의 죽음과 연루되어 있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정치계, 언론계, 영화계 인사들을 불러서 자신의 약점을 노린 매튜 리가 설립한 티키타카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결국 심회장의 압박으로 영화 D에게의 촬영이 중단된다.

3.1.5. 13회

금라희가 방울이 사건의 배후가 성찬그룹이라고 폭로를 한 후, 본사 로비에서 많은 언론사들에 둘러싸이게 되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다.

곧이어 검찰이 성찬그룹 본사에 나타나 탈세와 비자금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을 하게되자 충격을 받아서 당황하고 만다. 압수수색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집무실에서 그깟 소문 하나에 기업이 쓰러지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면서 황당해한다. 그리고 비서 구강재에게 준석이가 절대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선 안된다며, 아들 심준석을 영원히 그 섬에 가둬 놓으라고 지시한다.

3.1.6. 14회

구 비서심준석이 사라졌으며 CCTV를 조작해서 섬에서 탈출했다고 보고하자 당황한 심용은 그를 당장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한모네와 독대를 나눠 그녀가 심준석과 불륜을 저지르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녀가 심준석을 마지막으로 만난게 불과 한달 전이며 심준석이 한국에 있다는 정보를 밝히자 놀란 심용은 심장을 움켜쥔다. 그 순간, 민도혁이 회장 집무실에 난입하여 무릎을 꿇으며 강기탁의 행방을 묻는다. 강기탁이 누군지 알리 없는 심회장은 민도혁의 추궁에 혼란스러워하며 모른다고 하자 화가난 민도혁은 골프채를 휘두르며 행패를 부린다. 더는 죄 없는 사람들 희생시키지 말고 같이 죽자며 민도혁이 골프채로 심회장을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순간 한모네가 뛰어들어 대신 맞고, 이후 도혁에게 심회장이 죽으면 너도 죽는다는 말을 한다.

평소 성찬갤러리의 전시회에 관심이 없었으나 여동생 심미영이 갤러리 20주년 기념 파티에 심준석이 나타났다고 다급하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바로 갤러리로 향했다. 갤러리에 도착한 후 심준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심미영의 지인이자 지중그룹 사모님인 홍 여사가 심준석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홍 여사의 시체가 발견된 성찬갤러리 VIP 룸으로 달려간 심용은 벽에 아버지! 그날일 기억하시죠? 라는 문구를 보고 과거 아내의 죽음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 과거에 자신의 아내가 죽었을 당시 창밖에 있던 심준석에게 네가 그랬냐고 묻는데, 심준석은 피 묻은 손으로 창문을 만지면서 어머니가 자신을 가짜라고 불렀다고 말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심회장은 도망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주저앉는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락하여 대통령이 직접 방다미 사건의 재수사를 지시했으며 이제 성찬그룹이 살 길은 심준석을 데려오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소식을 전하자, 심회장은 매튜 리를 만나봐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버린 가짜 아들 심준석과 재회하게된다.

3.1.7. 15회

성찬그룹 본사 회장실에 들어온 매튜 리가 심회장을 농락하면서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힌트를 주었음에도 심회장은 눈앞에 있는 게 자신이 버린 가짜 아들임을 알지 못한다. 거기다 성찬갤러리에도 모조품 그림이 적발되면서 조사가 착수되고 심용은 화가 치밀어오르다 그자리에서 쓰러진다. 그러나 구강재가 아직 죽어선 안된다며 그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고 안정을 취하게한다.

성찬그룹의 주가가 반토막이 되자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가짜 아들 심준석이 저지른 짓을 민도혁에게 덮어씌우려 한다. 딥페이크 기술과 문서 조작을 이용하여 자신의 아들은 미국에서 있다고 밝히고 민도혁을 자신의 부인방다미 죽인 살인범으로 몰아가지만, 금라희가 기자회견장에 난입하여 심준석이 민도혁으로 성형 수술 했음을 알리고 심용이 유전자 검사를 받도록 협박하면서 무마된다.

3.1.8. 16회

유전자 검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민도혁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충격을 받은 심용은 티키타카가 자료를 조작한 것이며 절대 민도혁이 자신의 친아들 일리가 없다면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극도로 부정한다.

자신의 집에 찾아온 매튜 리를 보고 마침내 그의 진짜 정체를 알아챈다. 매튜는 자신이 신분을 감춰야 했던 건 심용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약을 억지로 먹였던 탓이며 심용의 눈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했다고 말한다. 매튜에게 내가 너를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키웠는데 대체 왜 그러냐는 식으로 따지지만 매튜는 분노하면서 아버지는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를 대하는 태도나 말투가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원망을 퍼붓었다. 심용은 비서인 구강재에게 살인마 여기 있다고 당장 신고 하라고 지시를 내리지만 가만히 있는 구강재 보고 그가 매튜와 한패임을 알아차린다. 어떻게 자기를 배신 하고 저 미친새끼 편을 드냐면서 화를 내는데, 매튜는 구 비서가 자신의 친아버지이고 구 비서도 자신의 친아들을 지켜려고 그런 선택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에 심용은 자신의 아들을 바꿔치기 한 사람이 바로 구 비서 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되고 곧바로 멘붕에 빠진다.

매튜의 전화를 받고 자신의 집으로 온 민도혁은 심회장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된다. 매튜가 민도혁에게 총을 쏘려고 하려고 하는 순간, 심용은 매튜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성찬그룹을 가져가도 좋으니 저 아이의 치욕스러운 누명을 좀 벗겨 달라면서 애원한다. 그리고 결국 매튜가 심용을 비웃으면서 민도혁에게 총을 쏘자 몸을 날려 총을 대신 맞으면서 친아들을 목숨을 지켜낸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매튜와 몸싸움을 벌이며 민도혁을 피신시키고, 매튜가 민도혁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미친 새끼... 라고 중얼거리며 기절했다. 분노한 매튜는 심용도 죽이려 들었지만 구강재의 만류로 죽이지 않았고 병원으로 보내졌다.



자신이 입원한 성찬종합병원민도혁이 찾아온다. 의식이 없던 심용은 잠시 정신을 차리고 매튜의 정체를 세상에 밝히려는 민도혁에게 성찬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자신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그 비밀번호는 바로 자신의 아들 심준석의 이니셜과 태어난 날짜인 js910414였다. 친아들이 죽은 줄 알고 있었지만 계속 마음속으로는 아들을 그리워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3.1.9. 17회

민도혁에 의해 구출되어 모든 진실을 밝힐 기자회견을 연다. 이때 매튜 리가 자신을 죽으러 병실에 찾아 온다는 것을 예상하고 매튜에게 "네 엄마가 죽었을 때 널 벌하지 못 한게 천추의 한이야. 이젠 너도, 나도, 그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라며 마지막으로 매튜에게 쪽지를 남겼다. 아직 총상이 낫지 않아 상태가 좋지 못해서 민도혁은 다시 병실로 돌아가자고 걱정했지만 심용은 내가 만든 괴물 손에서 죽음으로 자신의 과오에 대한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었기에 거절한다. 뒤늦게 병실을 찾아온 매튜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구강재에게 기자회견을 막고, 필요하다면 민도혁과 심용 모두 죽여도 된다고 명령했지만 백익호가 부하들을 이끌고 달려왔을 때 이미 심용은 성찬그룹 임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기자회견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막는 데 실패한다.

상처를 숨기고 기자 앞에 선 심용은 민도혁과 심준석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심준석의 정체와 그의 악행을 폭로하며 민도혁은 그에게 가족을 잃은 피해자라고 호소한다. 자신이 아내를 잃은 날 심준석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하고 송지아의 말을 다른 귀로 흘려버린 것을 후회했다. 그리고 이때 아내를 잃은 심용이 심준석을 단죄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아내가 죽으면서 심준석은 무슨 일 있어도 우리 아들이라고 준석이를 꼭 지켜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처가 악화된 심용은 마지막까지 민도혁의 무고함을 호소하면서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차 안에 탄 민도혁에게 가라고 손짓한 뒤 숨을 거둔다.[13]

3.2.7인의 부활

3.2.1. 1회

결국 심용의 사망이 확정되었다. 죽은 이후에도 양아들 심준석이 한 만행들이 폭로되어 심준석을 키우게 된 자신까지 쌍으로 욕을 먹는다. 성찬그룹 불매운동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사옥 앞에 놓인 심용의 영정사진까지 훼손당하기에 이른다.

민도혁의 무고를 몇 번이고 증명하면서 죽어갔으나, 매튜 리는 이미 민도혁을 살인자로 모는 동시에 AI 루카의 힘으로 자신이 이휘소임을 증명하였으며[14] 방칠성의 유산으로 성찬그룹의 휘하 계열사까지 사들이면서 심용이 평생 쌓아 올린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여동생 심미영은 심용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 현실 남매였지만, 심용의 아내이자 올케인 고여진을 무척이나 존경하였기에 고여진을 살해한 매튜 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민도혁과 만난 심미영은 심용에 대해 재계에서 보기 드문 수학 천재에 물리 천재였으며 한때 이름 좀 날렸었다고 말한다.

성찬그룹에서 심용의 직접 지시로 이휘소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한 적이 있다고 짧게 언급된다. 이휘소의 비밀톡 연구에서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심용이 그를 영입하고 싶어했으나 이휘소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제안을 거절했다.

3.2.2. 2회

차주란은 영화 D에게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심준석을 발견하고 성찬그룹 회장 아들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3.2.3. 3회

나도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민도혁이 "저는 심용 회장님 아들이 절대 아닙니다!”라고 주장한다. 이런 민도혁을 보고 황찬성은 "성찬그룹의 핏줄은 등장부터 남다르네"라고 말하고, 차주란은 “완전 바보 아니야? 심용 친아들 맞아?"라고 말한다.

3.2.4. 6회

황찬성은 모두가 심용의 진심을 거짓이라고 매도했지만 자신은 심용의 마지막 말을 믿었다고 언급한다. 심용의 말을 토대로 세이브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매튜 리이휘소가 아니라 K인걸 알았다고 말한다.

4. 주요 대사

내 아들을 잘 안다고? 맞아요, 송지아씨?

- 9회, 심회장의 아들에 대해 할 말이 있다는 송지아에게 묻는 장면 中

준석이 일이 세상에 알려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네. 성찬의 앞길을 막는 자는 그게 누구든 모조리 제거해.

- 10회, 비서 구강재에게 지시하는 장면 中

누구야, ?

- 11회, 집무실에 쳐들어온 민도혁이 자신을 위협하는 장면 中

유언장을 다시 써야겠어. 준석이한테 줬던 회사 지분 전부 다 원점으로 돌려놔.

- 11회, 변호사에게 유언장을 고치라고 지시하는 장면 中

남의 새끼는 멀쩡히 살아 있는데 내 핏줄이 죽는다는게 말이 돼?!

- 11회, 비서 구강재한테 친아들 소식 듣을때 울분 토하는 장면 中

어디서 수작질이야? 경찰청장 남철우, 내가 모를거 같아?!

- 11회, 남 법사로 위장한 남철우를 의심하는 장면 中

우리 성찬그깟 벼룩 한 마리에 쓰러질 거 같아? 나는 한 번도 싸움에서 진적이 없어. 그게 성찬이야!

- 12회, 성찬그룹이 무너질거라는 남 법사의 말에 화내는 장면 中

티키타카와 전면전이야! 감히 성찬을 건드렸을 땐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똑똑히 보여주겠어!!!

- 12회, 비서 구강재에게 지시하는 장면 中

그깟 소문 하나에 기업이 쓰러지고 있다는게 이게 말이 돼? 준석이를 절대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선 안 돼, 영원히 그 섬에 가둬놔.[15]
난 그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을거야. 그래야 성찬이 살아.

- 13회, 비서 구강재에게 지시하는 장면 中

가짜 주제에 어디서 응석을 부려?

- 15회, 과거 아들에게 구박하는 장면 中

미친 새끼...

- 16회, 매튜민도혁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는 장면 中

JS...91...04...14...
성찬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내 비밀번호야. 내 아들 준석이가 태어난 날이지.

- 16회, 민도혁에게 성찬 서버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장면 中

그때 그놈을 단죄하지 못한 건 죽은 아내의 유언 때문이었습니다.

- 17회, 기자회견 장면 中

그놈자길 길러준 엄마를 죽인 것도 모자라 자신의 부도덕한 불륜의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방다미의 가족과 민도혁의 가족을 처참히 살해하고 송지아라는 여성까지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습니다.

- 17회, 기자회견 장면 中

마지막으로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민도혁은 평생 함께 해온 까지 준석이에게 희생당한 피해자입니다.

- 17회, 죽어가면서도 기자회견 장소에서 친아들인 민도혁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 中

5. 평가

사실상 방다미, 이휘소 못지 않은 본작의 최대 피해자 중 한명이다. 친아들인줄 알고 애지중지 키운 자식오랜 세월 믿고 신뢰하던 최측근 비서 때문에 친아들은 바꿔치기 당해 누군지도 모르고, 자신의 아내는 참혹하게 살해당했으며, 그토록 열정을 바쳐 이끌던 회사는 망하게 생겼다.

초반에는 자신의 주변인들인 K구강재 못지 않게 악랄한 인간이자 진 최종보스 격의 인물로 보여졌었다. 민도혁K성찬그룹의 비호를 받고 악행을 저질러 온 것이며 심회장은 지 아들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악마 새끼라고 칭하기도 하고, 한모네K보다 무서운 사람이 심용 회장이라며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인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K와 구강재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 조종당하는 허수아비였다. 땡중으로 위장한 남철우에게 손쉽게 속아 넘어가는 것에서 꽤나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구강재와 K에게 철저히 놀아난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K와 구강재를 뛰어넘는 빌런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단 자신의 친자식이었던 천서진을 무자비하게 학대하며 키웠던 천명수와는 달리 K가 자신의 친자식인 줄 알고 키웠을 때에는 K를 매우 귀하게 키워냈으며, 천명수처럼 그릇된 신념으로 K를 학대하는 묘사는 없었다. [16] 그러나 친자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후에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고, 지금의 K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과거에 K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아들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항상 아들을 자랑스러워 하는 자상한 아버지였다. 하지만 지금있는 아들이 진짜 아들 아닌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생판 남 이라는 것 알자, 아들에게 줬던 회사 지분을 다시 회수하라고 유언장을 수정하게 하고, 구강재가 친아들이 죽었다고 보고하자 K가 보고 있는 걸 알면서도 대놓고 남의 자식은 저렇게 멀쩡히 살아있는데 내 아들은 왜 죽었냐!라고 아버지로서 절대 하면 안될 말을 했다. 게다가 성적이 10등 안에 못 들었다는 이유로 강제로 유학을 보내겠다고 하고, 미국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K에게 대놓고 가짜 주제에 응석부리지 마라고 경멸했다.

K는 심용의 이런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고, 어떻게든 아버지와의 관계를 되돌리려고 그를 설득했지만 가짜라 부르며 자신을 외면하고 사촌들과 말을 타러 다니는 등 전혀 되돌아보지 않자 분노가 진짜 심준석인 민도혁에게 향했다. 게다가 아내는 키운 정으로 K를 여전히 아들로 여기며 감싸주려 했지만, 아버지에게 너무 상처받은 K는 어머니의 애정조차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피해의식이 극에 달해버린 끝에 결국 양모를 살해하는 패륜까지 벌이고 말았다.

또한 민도혁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성찬그룹을 지킨다는 이유만으로 민도혁에게 자신의 부인 고여진, 방다미, 그리고 지중그룹 사모님을 죽인 누명을 뒤집어씌우고 그 과정에서 민도혁이 부모 형제가 없어서 딱이라는 절대로 선한 인물이면 할 수 없는 발언을 하였다. 심지어 민도혁이 자신의 아들이란 걸 알았음에도 거지 새끼 따위가 내 친아들이 아니라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민도혁이 잃어버린 친아들 심준석임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부성애를 보이며 그를 지키기 위해 K에게 성찬그룹은 줄 테니 민도혁에게 덮어씌운 오명은 풀어달라고 애원하고 대신 총까지 맞았다.

K가 비록 스스로 악인이 되는 것을 선택하며 막장이 되었으나 심용이 만약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면 자신이 달라졌을까 하고 복수를 앞두고 내뱉은 회한을 한단 점을 보면 결국 심용 역시 천명수와 구필모와 같은 최악의 아버지란 점을 확고히 인증했다. 바뀐 당시 갓난아이였던 K는 하루아침에 부모가 친부모가 아님을 알게 되어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거기에 심용의 외면과 경멸은 K의 타락에 결정타가 되었다. 게다가 아내 역시 타락한 K에게 살해당했으니 결국 스스로 악마를 만들어내고 그 악마에게 모든 것을 잃게 된 셈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친아들을 위한 부성애를 보여주고 사망함으로 민도혁에게 복수할 수 있는 희망을 남겼다.

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1] 김순옥 작가의 데뷔작인 사랑에 대한 예의에서 정욱 역으로 출연하였다.[2] 정작 담당 배우는 개신교인이다. 작가의 전작인 아내의 유혹구은재가 개신교 신자지만 정작 담당 배우 장서희는 불교라는 점과 비슷한 케이스.[3] 드라마상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 2018년 사별. 대외적으로는 집안에 출입한 강도에게 칼에 찔러 숨졌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의절을 선언한 심준석에게 우발적으로 살해당했다. 다만, 심용이 구강재를 아무리 불러도 나타나지 않은 걸 보면 구강재가 뒷처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5] 11회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졌다. 시즌1 마지막회 때 기자회견장에서 진짜 유일한 핏줄이자 내 아들이라고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6] 시즌1 마지막회 때 기자들한테 심준석은 맞지만 자기 핏줄도 아니고 더 이상 아들도 아닌 길러준 부모도 죽이는 미치광이 라고 선을 긋고 또한 심준석은 구강재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원래 같았으면 기자회견과 별개로 심회장의 법적인 자녀인 것은 변함 없으므로 심회장의 상속 재산 대해서 먼저 받을 수 있는 최우선자 1순위 인데도 자식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패륜행위 저지른 이상 상속권 소송을 한들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아예 제로에 가깝다.[7] 실력과 리더십으로 한국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이다. ESG 중심 경영 방침을 고수하는 미래지향 경영자로 알려졌으며 국내 재산순위에 늘 탑에 랭크되어 있다.[8] 지아는 과거에 한모네가 심준석과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했었다.[9] 사실 심준석이 사고치고 다니는걸 자신의 비서인 구강재가 해결해주는 것만 봐도 심용이 아들이 사고치고 다닌다니는 것을 모를리가 없다. 그리고 심준석이 저지른 일도 사이즈가 꽤 큰데 그것을 다 누가 막아주었겠는가. 당연히 성찬그룹이 뒤에서 비호를 해주니 심준석이 망나니처럼 행동할 수 있었던것이다.[10] 하지만 반전으로 심용은 진짜 심준석이 저지르는 악행에 대해 잘 몰랐다. 그리고 송지아의 죽음에 심용은 전혀 관여한게 없었다.[11]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한 사건.[12] 이전 서술에는 K와 함께라고 서술되었지만 아기 바꿔치기 사건 당시에는 K도 갓난아기이므로 K가 농간을 저지를 수는 없다.[13] 죽은 것 처럼 나왔지만 진짜로 죽었는지는 의문이였지만 결국 사망으로 확정되었다.[14] 다만 아직도 매튜 리가 심준석이라는 음모는 남아있는 상태이다.[15] 아마 이휘소가 갇혀있는 무인도를 말하는것으로 보인다. 즉, 심준석은 자신이 갇혀있을 섬에 이휘소를 보내버리고 이휘소 행세를 한 것.[16] 애초에 K가 그런 악마가 된건 친부 구강재가 일조한 것도 없잖아 있겠지만, 결국 선을 넘은 후부터는 온전히 본인 책임이다.[17] 주단태 또한 누군가에 의해 극대노한 상태가 되면, 해당 인물이 자신의 방에 올 때까지 라크리모사를 크게 틀어놓고 들었다.[18] 방칠성 또한 당뇨가 있고 방다미는 어릴 때 심장병 수술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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