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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7:50:11

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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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Kang Gi Tak
파일:7인의 부활 강기탁 프로필.jpg
배우: 윤태영
출생 1976년 6월 9일 (59세)[1]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8길 몽테뉴 1004호
가족 친딸 방다미[2][3][4]
직업 대부업자, 연예기획자, 기업인
소속 중앙파 (보스, 2007[5] - 2012)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2013 - 2018)
성찬그룹 (부사장, 2025 ~ 2036)
성찬그룹 (사장, 2036 ~)[6]
별명 빛기탁, 기탁이햄, 공기탁[7]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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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폭 집단 “중앙파”의 보스 출신.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7인의 부활》

도혁의 복수를 묵묵히 돕고 있다.
갑자기 나타나 도혁을 돕는다는
메두사가 수상하고 찝찝하다.
몇 번이나 도혁에게 경고했는데도
도혁은 그를 믿는 것만 같다.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두 번이나 나와 도혁을 구해준 이가 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 메두사일까? 아니면 혹시....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평가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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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윤태영. 믿음, 의리의 죄를 지은 인물[8]이다.[9]

2.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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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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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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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민도혁과 함께 본작의 주역 생존자들 중에선 가장 선역에 가까운 인물 중 하나로[10], 죽을 위기에 처한 민도혁을 구하고 복수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인 민도혁이휘소의 조력자 포지션에 있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여러 사정으로 변동되는 다른 대적자들과는 달리 강기탁은 민도혁과 마찬가지로 등장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7인의 악인들의 대적자로 등장한다.[11]

하지만 이 인물도 확실히 선역이라기에는 복수는 차치하더라도 과거 조직폭력배나 대부업 등 더러운 일들을 해왔고 이 일로 무고한 피해자[12] 만들었던 만큼 깨끗한 인물은 아니다. 즉, 극중 포지션은 선역이지만 전형적인 선량한 인물을 뜻하는 선역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이 점은 과거 양아치 깡패로 활동했던 민도혁도 마찬가지. 다만 여타 주역들의 악행이 워낙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정상인으로 비춰진다.

방칠성의 뜻을 이어 그의 재산으로 이휘소와 함께 K를 규탄하려 했지만 애석하게도 선수를 친 K에 의해 일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아직 신뢰하기 어려웠던 금라희에게 K가 위장한 매튜 리를 친다는 극비를 알려준 것[13]조직폭력배를 부하로 부려 장기적인 복수극에 가담시키는[14] 최악의 실책을 저질러 매튜에게 패배하고 본인도 살해당할 뻔했다. 거기에 민도혁의 삽질까지 겹쳐지면서 방칠성의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이휘소가 사망하게 되면서 시즌 1에서는 완패하게 된다.

본인도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시즌 2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극소수의 인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시즌 1과는 다르게 웬만해서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민도혁의 막후에서 조용히 암약하고 있으며 그 덕에 매튜 리는 시즌 2 4회에서 남철우가 알려주기 전까지 강기탁의 생존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짐작조차 못했다.[15]

한편 애증어린 관계였던 금라희가 메두사로 각성하고 비밀리에 민도혁과 조력하고 있다는 것을 시즌 2 6회에서 알게 되고 물욕에 타락한 그녀가 다른 악인들을 심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그녀 스스로 알고 있기에 그녀의 희생을 통하여 강기탁도 뒤늦게 그녀의 속죄를 받아들였으며 이제는 자신이 방다미의 친부로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이휘소의 몫까지 다해 딸의 복수를 할 명분이 충분히 주어진 셈이다.

언뜻보면 주인공의 조력자일 뿐 사건에선 직접적인 관계성은 먼 것처럼 보이지만 내막을 따지면 이쪽도 매튜 리, 황찬성의 패악질의 피해자다. 자신의 부하들에게 배신당해 회사를 친형제 같았던 양진모에게 빼앗기고 전과자가 되어야 했고 평생을 모신 방칠성과 마찬가지로 친남매나 다름 없었던 노팽희가 매튜에게 살해당했다. 거기에 모진 고문을 받고 살해 당할 뻔했던 적이 부기지수였고 원망과 동시에 유일하게 사랑했던 금라희가 죽은데다[16][17] K의 최대 피해자인 방다미가 알고 보니 자신의 친딸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렇듯 처절한 행보를 겪었지만 모두의 원수[18]를 본인 손으로 직접 끝장내면서 결국 민도혁과 함께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1] 작중 2036년 기준[2] 금라희 소생[3] 시즌 2 8회에서 금라희의 독백으로 밝혀짐.[4] 이 자가 방다미 친부인 것 또한 이휘소의 사망이 확정된 것의 복선이였다. 친부인 강기탁이 살아있는 상태로 늦었지만 친딸의 복수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기에, 굳이 양부 이휘소가 나서서 복수할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5] 시즌 1 15회 회상 장면에서 당시 고1이었던 민도혁스카우트하려 했다고 언급되었다.[6] 시즌 2 9회에서 민도혁의 복수극을 수월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취임했다.[7] 민도혁의 가장 확실한 조력자인만큼 민도혁을 제거하고자 하는 매튜 리, 황찬성에게는 큰 걸림돌이지만 어째서인지 매튜나 황찬성 모두 강기탁의 존재는 언급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이 부르는 별명.[8] 번외격이었던 민도혁을 제외하면 7인의 악인들 이외에 상징적인 죄명이 존재하는 인물이다.[9] 다만, 종합적으로는 하술하듯이 주인공인 민도혁과 선역 세력인 이휘소 등을 적극적으로 돕는 몇 안되는 선역이다.[10] 진짜 선역은 윤지숙, 미쉘, 심미영, 노한나 정도가 있지만 이들은 주역이라기에는 비중이 많지 않은 편이다.[11] 매튜 리이휘소로 연기했던 초창기 시절부터 현 시점까지 리타이어나 변절 없이 꾸준히 7인의 악인들의 대적자 세력으로 등장한 건 강기탁과 민도혁 뿐이다. 황동혁은 시즌 2부터 존재 자체가 사라졌기에 논외.[12] 해당 장면에선 강기탁이 부리던 사채업자들 중 몇몇이 채무자로 추정되는 어느 남성을 폭행 협박하는 모습도 비춰진다. 즉, 금라희 이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13] 강기탁 딴에는 금라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려던 거겠지만 이 시점의 금라희는 여지만 아주 조금씩 남겼을 뿐 딱히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진 않았고, 심지어 매튜 리를 깊이 짝사랑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곧장 매튜 리에게 강기탁의 계획을 알려주면서 배신했다. 물론 매튜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는 하나 금라희가 밀고했다는 점만해도 이는 심각한 사유다. 그리고 매튜가 알고 있는 것은 물에 빠진 후, 백익호를 이용해 자신을 붙잡는 것이지 7인을 이용해 빠뜨리는 건 모르는 상황이어서 이게 밀고된 것도 심각한 문제다. 만일 금라희가 이를 밀고하지 않았으면, 물에 빠질 때 쇠사슬이 감긴다는 것을 대비하지 못해 익사로 끝났을 수도 있다.[14] 강기탁이나 민도혁이 이레귤러인 거지 돈에 매수되거나 불리해지면 바로 통수 치거나 내빼는게 조폭이고 오랫동안 뒷세계에 발 담근 강기탁이 그걸 몰랐을 리가 없다. 실제로 매튜 리의 돈에 백익호 패거리들은 모두 배신했다. 교도소에서부터 백익호가 이휘소에게 가했던 도 넘는 괴롭힘을 모두 봐왔으면서 복수극에 끌어들인 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물론 이들은 5년간을 매튜와 함께 해왔으니 백익호가 아니라 K에게 원한이 있지 않은 일반인이나 정식적인 경호원들이었다 해도 강기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고하거나 배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물론 조폭보다는 위험도가 낮았겠지만. 금라희도 나중에 사채업자들을 부려 복수를 진행했지만 이들은 황찬성의 부하들이라 매튜에게 붙을 이유도 없었고, 그마저도 잠깐 이용한 정도였지 복수에 깊이 가담시키지도 않았다.[15] 이마저도 본인이 직접 7인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생존 사실을 알렸던 거지 작정하고 계속 모습을 감췄다면 7인 측에선 오랫동안, 어쩌면 끝까지 몰랐을 것이다.[16] 사실 황찬성의 방해가 아니었다고 해도 금라희는 스스로 삶을 끝낼 생각이었기에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황찬성의 방해가 없었다면 강기탁이 자살하려는 금라희를 제지하고 구해서 살렸을 가능성도 높다.[17] 이것 때문인지 시즌 2 14회에서 한모네황찬성에게 죽을 뻔하자 난입해서 황찬성을 직접 목을 꺾는 식으로 죽여버린다. 또 다른 이유로는 백도어 프로그램 설치와 CCTV로 침입이 들통나서 더 이상 살려둘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18] 매튜 리(K), 황찬성.[19] 이는 윤태영강심장VS에서 직접 밝혔다.[20] 과거 금라희와 사귀던 시절엔 없던 걸로 보아 결별 이후 새긴 문신으로 추정된다.[21] 이휘소가 신분 세탁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22] 진작부터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시켰던 건 방칠성의 진심이 아니었음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23] 달리 보면 그만큼 민도혁을 아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24] 이 때문에 본인에게 상당한 후폭풍이 있을 것임을 짐작하면서도 한모네를 위협하는 황찬성을 직접 제거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금라희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황찬성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도 있지만 한모네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민도혁의 마음을 헤아린 것이다. 즉, 자신의 딸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한모네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보다 민도혁을 선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25] 다른 추측으로는 방칠성시즌 2 회상으로 재등장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강기탁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26] 이들 중 매튜 리, 금라희, 황찬성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시즌 2 최종회 기준으로는 민도혁, 한모네 밖에 없다.[27] 일례로 자신이 민도혁만큼 아끼고 생각하던 노팽희의 죽음을 알고 있음에도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고 한청수의 사망에 이성을 잃고 매튜 리에게 달려드는 민도혁을 다독였다.[28] 금라희이휘소의 조력자가 된 이유를 물어봤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았고, 5년간 강기탁을 속인 매튜도 그가 왜 방칠성의 재산을 지키고 이휘소를 돕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다.[29] 오래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던 양진모, 노팽희와의 과거도 같은 창명고아원 출신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이다.[30] 블랙 레이븐 색상의 3.6 플래티넘 사양.[31] 스텔라 블랙 메탈릭 색상의 3.6 스포츠 사양.[32] 기존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늦은 첫방송 전날 캐스팅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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