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송지아 Song Jia | |
배우: 정다은 | |
출생 | 2001년 8월 11일 |
거주지 | 오피스텔[1] |
가족 | 언니 송지선 |
학력 | 명주여자고등학교 (졸업) |
직업 | |
소속 | |
SNS | @Singer_Song_zi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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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다은.2. 인간 관계
- 한모네, 왕유진, 김소연: 고등학교 시절 일진 동기였고 LH 미디어에서도 한솥밥으로 일했지만 현재는 최악의 적대 관계. 사실 고교 시절부터 한모네는 송지아가 존속살인범이라는 것을 들먹이고 자신의 발밑에 들어올 것을 협박했고 어쩔 수 없이 송지아는 한모네의 수발을 들며 그녀의 곡을 작곡했지만 D에게 사건 이후로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부활 편 이후 왕유진은 등장이 아예 없지만 나머지 둘과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이고, 한모네는 죄를 고백하고 인정하여 다시 비참한 인생을 살아가고, 김소연은 마지막회에서 등장이 없지만 모든 사실이 밝혀져 실직자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삼총사는 자신과 방다미에게 저지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
- 방다미: 자신은 한모네의 일진으로서 방다미가 피해를 보는 일을 방관했지만 박난영을 돕고 한모네와 적대하는 행보를 보면 방다미에게도 미안함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 매튜 리: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팬 1호. 송지아는 매튜가 방다미의 양부란 사실을 끝까지 몰랐다. 지아의 죽음에 괜히 끌어들였다며 상당히 슬퍼하였다….는 거짓이었고, 본인을 죽인 진범 K로 밝혀졌다. 이후 K는 시즌 2 16회에서 강기탁, 민도혁 콤비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함으로써 본인을 죽인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 송지선: 자신의 언니. 언니의 꿈을 위해 자신이 존속살인 누명을 쓰는 등 사이는 매우 좋다. 본인의 죽음을 계기로 언니가 본격적으로 복수귀가 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 금라희, 고명지: 방다미와 똑같이 본인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데 동조한 악녀들. 그에 대한 업보로 금라희는 시즌 2 8회에서 가곡지구 지하감옥에서 폭사하게 되었고, 고명지는 시즌 2 10회에서 매튜에게 총을 맞아 한동안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7인의 탈출》
3.1.1. 1~3회
이때는 한모네의 일진 중의 한명으로서 한모네가 방다미를 이용하는 모습만 지켜볼 뿐이었다.3.1.2. 4회
4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다미 일에 관련해서 학교로 찾아온 방다미의 양어머니인 박난영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지난 날 무조건적으로 방울이 사건을 덮으려는 담임의 행동을 매우 수상하게 여겼다. 박난영에게 임신한 사람은 한모네라고 밝혔다. 쉬는 시간 종이 친 이후 한모네에게 지지 말라고 덤덤하게 응원의 말을 전한 것은 덤. 이후 밝혀지기로는 'musicismylife'란 익명으로 한모네의 비밀을 고발하는 폭로글을 쓴 것이 송지아인 것이 밝혀졌다.[4]3.1.3. 6회
5년 후 시점인 6화에서 소연, 유진과 함께 모네의 소속사인 LH 미디어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5] 모네의 공식 SNS 담당자인데 제주도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공론화가 되자 해당 일은 모네가 직접 나서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밝히지만 금방 금라희의 반론으로 더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대신 다른 의견을 제안했는데 바로 LH 미디어의 한모네와의 재계약 포기였다.3.1.4. 7회
숨은 작곡가로 일하고 있지만 한모네의 싱어송라이터 이미지를 위해 자신의 명의가 아닌 한모네의 명의로 곡을 만들고 있었는데 한모네는 최근 송지아가 작곡한 'D에게'의 가사를 보고 자신의 노래가 뜨는건 송지아의 작곡 실력이 아닌 우수한 편곡가와 자신의 네임 밸류때문이라고 조롱하고 남몰래 외우고다니던 송지아의 연극 대본까지 들춰내면서 함부로 기어오를 생각하지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경고했다.송지아는 대신에 한모네가 LH 미디어에 남기위한 조건으로 드라마에서 가짜 장례식 장면을 찍도록 했고[6] 이게 먹혀서 한모네는 다시 이미지를 회복한다. 그러나 송지아가 방다미에게 바칠 곡 'D에게'를 작사, 작곡해 오디션 현장에서 부를려고 마음 먹지만 한모네는 송지아에게 주제파악 하라는 말과 D에게를 뺏어가려고 하자 D에게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성깔 하는 한모네는 기어코 뺏어 녹음까지 마친다. 오디션 당일 송지아는 한모네가 심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D에게를 부르려고 하지만 한모네의 심부름에 못 볼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오래 전부터 연락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친구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오디션 무대에 나서 'D에게'를 부른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오디션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후 편곡자가 금라희에게 보낸 SNS 영상으로 인해 그간 한모네가 송지아가 쓴 곡을 사서 자신의 것으로 속여 낸 것이란 게 금라희가 알게 된다. 이후 재계약이 불발된 한모네는 썩은 표정으로 있다가 대기실에 와 송지아에게 화풀이를 하지만 송지아는 오히려 이제부터 내 곡 너한테 안 뺏긴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D에게'는 다미를 위해 쓴건데 네가 그걸 부를수 있겠냐, 네 과거 온 세상이 다 알게 해주겠다고 도발하다가 서로 머리채를 잡고 한바탕 붙는다.[7]
3.1.5. 8회
분노한 한모네에 의해 학교폭력 사실이 밝혀지는 동시에[8] 한모네의 음악을 훔쳤다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여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추방당했다. 그리고 왕유진 & 김소연을 비롯한 과거 학창시절의 친구들이 본인의 집으로 쳐들어와, 기타가 여러 차례 내리쳐져 박살나고 얼굴이 립밤으로 마치 피가 잔뜩 묻은 것처럼 빨갛게 칠해지는등 집단 린치를 당했다.그리고 본인의 과거 회상으로 인해 불우했던 과거가 드러났다. 과거 알콜 중독자이였던 아버지[9]의 가정 폭력 때문에 아버지를 살해한 언니 대신 스스로 본인이 살해범임을 주장한다. 언니의 유학을 위해 스스로 살인범으로 자수해 희생한 것으로 언니는 재판과정을 보면서 쓸쓸하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가정법원에서 당시 만 14세로 미성년자이자 촉법소년이었고,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가정 폭력을 당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4호 단기 보호관찰처분을 선고받았다.[10]
이때 자신의 재판에 한모네가 재판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11] 이 때문에 한모네에게 이 약점이 잡혀서 그 동안 그녀 대신 일진 노릇을 하며 지냈던 것으로 그 직후에 한모네와의 전화통화에서도 한모네의 출산을 폭로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한모네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역으로 협박을 해서 결국 아무말도 못한다.
이후 익명의 친구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언급하자 음악은 훔치지 않았다는 동시에 학교폭력을 저지른 자신이 음악을 할 수 있냐며 절망하지만 익명의 친구로부터 그걸 살리는 건 본인이라는 동시에 난 너의 1호 팬이라고 위로를 받는다.
3.1.6. 9회
야밤에 대교를 건너던 중에 한모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한 가지 쥐고 있는게 남아있으며 바로 "네가 성찬그룹의 후계자와 관계를 맺었고 네가 미술실에서 낳은 아이가 K의 아이"라는 것을 밝히겠다고 도발했고 이때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돌아온 금라희가 전화를 뺏어 "도대체 왜 자꾸 이러는 거지, 혹시나 아직도 데뷔할 마음이 있다면 자신이 무상으로 데뷔시켜줄테니 걱정마라"고 했다. 물론 이는 송지아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방해꾼이 되어버린 그녀를 처리할 계획이었다.송지아는 지나가던 길에 성찬그룹 본사를 발견하고 마침 심용 회장이 본사를 나와 리무진을 타고 저택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그의 앞에 나타나 "당신의 아들에 대해 알고 있다"며 독대를 청했고, 심용 회장은 회장실까지 데려가 그녀의 말을 들었다.[12]
심 회장은 자신의 아들에 관련된 일을 듣고 자신이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듯 비서인 구강재를 불러 송지아를 집까지 데려가도록 배려했다. 그렇게 송지아는 무사히 돌아가는 듯 싶었으나...
송지아를 없애려고 6명의 악인(금라희, 한모네, 양진모,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이 송지아의 집으로 쳐들어갔고 금라희가 커튼을 들친 순간 다들 경악에 빠졌다. 커튼 안에는 목을 매어 자살로 위장 당한채 살해된 송지아의 시신이 있었다. 이때 6명의 악인과 동행한 매튜의 스파이 민도혁이 바라본 거울에는 K를 부르는 자, 반드시 죽는다.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13][14]
정황상 K와 구강재가 자신들의 악행을 파헤치려는 송지아를 살해한 것이다. K의 부친인 심용도 알면서도 덮으려하는 모양이다.
한편 매튜와 민도혁이 6명의 악인을 불러낸 파티에 황금 종려상, 베를린 은곰상 수상 경력의 천재 감독 미셀이 전광판에 나왔는데 그녀가 바로 송지아의 언니다. 동생이 자기 대신 죄를 덮어쓴 덕분에 본인은 무사히 해외 유학을 가서 이른 나이에 커리어를 쌓게 된 것으로 보인다.
3.1.7. 10회
7인이 떠난 후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언니 송지선으로부터 연락이 왔으나 이미 사망하여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결국 성찬그룹에 의해 그녀의 죽음의 진실은 밝혀지지 못한 채 세간에는 자살로 종결됐다. 자살했다는 뉴스 기사조차 없이 완전히 묻혀버렸다.
그 이후 그녀의 언니 송지선이 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미쉘이란 이름으로 한모네에게 분노하여 이를 부득부득 갈고 활동을 시작한다.
3.1.8. 13회
자신의 무덤을 찾아간 언니 미쉘이 자신에게 늦게와서 미안해하고 한모네와 성찬그룹을 해치울 원수를 갚아줄 힘을 나눠달라고 부탁받는다.3.2. 《7인의 부활》
2회 까지는 언급이라도 있었지만 미쉘이 퇴장한 이후 송지아에 대한 언급, 복수는 사라져버렸다.[15]3.2.1. 1회
본인의 언니 미쉘이 가지고 있는 본인의 일기장에 방다미를 괴롭힌 걸 엄청 후회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3.2.2. 2회
영화 D에게 시사회중 고명지가 심준석의 아이를 낳은 사람이 송지아라고 사람들 앞에서 거짓말을 치며 이름이 언급되었다.3.2.3. 15회
시즌 1 심용의 마지막 기자회견이 회상신으로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이름이 언급되었다.[16]3.2.4. 16회
그래도 민도혁과 강기탁이 본인을 죽인 매튜 리를 살해함으로써 원수를 갚아주게 되었다.4. 평가
왕유진, 김소연, 한모네와 더불어 일진이어서 악녀인 줄 알았으나... 실제는 방다미, 민도혁, 이휘소와 더불어 이 드라마의 최대의 숨겨진 피해자처음에는 방다미의 일을 방관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비춰졌으나 작중 인물들과는 달리 양심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인물로 묘사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7~8화에서 갑작스럽게 해당 인물의 서사가 비중있게 다뤄짐에 따라 7인의 비중이 축소되었으며, 그 내용도 송지아의 불행한 과거, 그리고 한모네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것들 뿐이라 조연급 인물의 서사를 쓸데없이 왜 푸느냐고 불평하게 되면서 해당 캐릭터의 평가도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특히 송지아가 비판 받는 이유는 송지아가 방다미 사건과 관련하여 어느정도 양심이 있는 인물이라지만 어엿이 다른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과 금품 갈취를 일삼는 일진이었다는 점이 제일 크다. 그러면서 한모네와 통화 씬에서 자신이 일진이 된 건 한모네가 협박을 해서 그런 것[17]이라고 핑계를 대는 모습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작곡한 곡을 한모네에게 빼앗겼다는 이유로 억울하다고 날뛰지만 이미 한모네에게 거액의 돈을 받아 집까지 샀다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받지 못하는 부분. 특히 그녀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꽤나 깔끔하고 모던하며 평수도 굉장히 넓은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받을 거 다 받아놓고 이제와서 뭐가 억울하다고 날뛰냐는 평을 하고 있다.[18]
한모네가 꾸민 음모론 때문에 결국에는 연예인 데뷔를 못했지만 한모네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으로 데뷔 하고 성공한다 치더라도 송지아한테 당한 과거 학폭 피해자들이 학폭 미투 식으로 폭로 할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어찌보면 연예인 삶으로서 살기 힘들 것이다...
캐릭터에 대한 평과는 별개로 송지아가 9화에서 죽을 것이라고 예상한 시청자들은 의외로 많았는데, 일단 송지아의 집 내부가 공개된 직후, 하이라이트에 포함된 장면들 중 하나가 7인이 송지아의 집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장면임을 유추해 낸 시청자들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송지아의 서사가 갑작스럽게 심도 있게 다뤄졌다는 점, 그리고 9화 엔딩에서 K의 본거지를 굳이 찾아가 K와 한모네의 관계를 폭로하려 드는 모습을 근거로 송지아가 근시일 내에 죽을 것 같다고 예상한 시청자들도 많았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 떨어지고 말았다.
송지아 본인도 성찬그룹에 독단으로 가서 심회장에게 K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도 실책이었지만 사실 송지아 입장에선 밑져야 본전인 상황이었다. 한모네와 금라희에 의해 데뷔는 물거품이 됐고 곡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쓴 마당에 심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외에는 살 길이 없었던 것.[19] 설령 금라희가 회유해서 데뷔 같은 협상을 시도하더라도 못 믿는 건 여전했다. 사실상 이 커다란 고래싸움 안에 어디도 들어갈 수 없던 새우처럼 회색분자나 다름없었던 그녀는 여러모로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하게 살다가 큰 공을 쏘아올리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했다.
5. 기타
- 일진 출신이지만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이 비정상이다보니 오히려 상대적으로 몇 안 되는 상식인이다. 1회에서 압구정에서 남자와 스포츠카에 동승한 한모네를 목격했다거나, 미술실에서 혈흔을 목격한 다른 일진들이 살인사건이라도 난 거 아니냐며 당황할 때 분명히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면서 누군가의 출산 흔적임을 바로 눈치채는 등 관찰력이 뛰어나다.
- 곡을 만들고 그 곡을 바로 기타를 쳐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창력이 상당한 편이다.[21] 고등학생 때의 행적과는 별개로 음악 실력은 굉장히 출중하다는 평을 받는다. 심지어 SNS에서 가짜 장례식을 열어 추모글을 작성했을 때도 잘썼다는 평을 받을 정도이니 예술적 감각은 이미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는 한모네보다도 월등하다는 걸 입증하였다.
- 인물소개란과 공식 사진이 왕유진, 김소연과 다른 게 의외로 복선일 가능성이 있었고[22] 실제로 다른 두 사람과는 달리 처음부터 모네와 우호적이지 않았고 3인방 중 가장 먼저 모네와 적대 관계가 되었다.
[1] LH미디어 입사 이후 한모네에게 반강제적으로 판 곡들로 오피스텔을 샀다.[2] 사망[3] 티키타카 계정. 매튜 리는 지아의 1호 팬이라는 의미의 @zia_1_fan 계정을 만들어 지아에게 DM으로 응원을 보낸다.[4] 아마 전작의 유제니 포지션을 잇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완전 선역은 아닌 게 방다미 양어머니를 도운 건 한모네가 싫어서지 방다미를 좋아해서는 아니다. 다만 방다미에 대한 죄책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5] 이때까지 익명의 폭로글을 쓴 사실과 박난영을 도와준 사실이 들키지 않은 듯하다.[6] 이 장례식 장면에서 한모네를 마구 때리며 욕하던 사람들이 사실은 연극 배우들이었고, 연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심하게 때리자 한모네가 컷을 외치며 그만하라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7]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진작 송지아는 한모네가 미술실에서 출산했다는 사실을 이미 눈치챘던 것으로 밝혀졌다.[8] 한모네뿐만 아니라 소속사 사장인 금라희와 자신의 학교 교사였던 고명지도 이 사건의 주모자였다. 특히 고명지는 방다미의 인생을 망하게 하면서 두 번이나 제자의 인생을 말아먹게 했다.[9] 이 배우는 펜트하우스 1에서 민형식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다.[10] 인물소개란에 불우한 과거사가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이게 복선이었던 셈.[11] 하필 다음 순서가 한모네의 남동생 한경수의 소년재판이었다.[12] 다만 무슨 생각으로 심용회장을 찾아간 것인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상식적으로 이 사건은 사이즈가 꽤 큰 사건이었고 이 정도 사이즈의 일을 과연 심용 회장은 모르고 있다고 송지아는 가볍게 생각했던 것일지 몰라도 과연 심용 회장이 자신의 아들은 물론 기업 이미지까지 해칠수 있는 일에 송지아 편을 들어줄거라고 근거없는 생각을 한 것이 문제다.[13] 글씨가 붉은색 처리로 되어 있는 이유는 글씨의 색이 피로 쓴 건가 싶울 정도로 새빨갛기 때문이다.[14] 글씨체가 7인이 제주도 호텔에서 봤던 협박 문구와 동일한데, 13화에서 모두 K의 짓인 것이 밝혀진다.[15] 여담으로 송지아의 인생을 망가트린 한모네, 고명지는 후에 민도혁과 같은 편이 되어 버린다.[16] 미쉘이 퇴장이후 처음으로 언급되었다.[17] 다만 본래는 중학생들 삥만 뜯는 것에만 그친 것을 한모네에 의해 고등학교에서까지 일진짓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금전을 빼앗는 행위 자체도 범죄지만, 애초에 학생한테서 금품을 갈취한것이니까 학교폭력한 일진이 맞다.[18] 다만 송지아는 처음부터 곡을 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지만 한모네의 금전적 압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19] 송지아는 매튜 리 사단을 모르고 있었으니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매튜마저도 이후 밝혀진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송지아를 오래 도와줬을지 의문이었고 오히려 도와주는 척 하다가 이슈몰이 용도에만 이용하고 방다미에게 우호적인 입장이었던 송지아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만약 강기탁이나 민도혁, 황동혁을 찾아갔더라면 확실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송지아는 그 3명과는 안면이 없었다.[20] 더불어 그녀와 같이 다녔던 왕유진과 김소연의 이름 역시 전작 주인공 오윤희와 천서진의 배역을 맡은 유진과 김소연에서 따왔다.[21] 담당배우인 정다은은 배우로 전향하기 전 2EYES의 메인 보컬이었다.[22] 왕유진과 김소연은 인물소개란에 별 다른 내용이 없지만, 송지아만 유독 다르게 나왔다. 공식 사진도 이 둘은 LH미디어에서 일하는 사진인데, 송지아만 고등학생때 사진이다. 같은 노선의 캐릭터로 추정되는 작가의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유제니 또한 시즌 2에서 다른 학생들과 달리 슈퍼맨 빨간 망토를 걸친 이질적인 공식 사진을 통해 복선을 깔았던 바 있다. 그러나 전작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3의 마지막화까지 살아남은 유제니와 달리 송지아는 이번작 시즌 1의 9화에서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