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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0:26:15

방(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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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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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황목 · 황보 · ·
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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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方
1.1. 온양 방씨
2. 房
2.1. 남양 방씨
3. 龐
3.1. 개성 방씨3.2. 태원 방씨
4. 邦5. 旁6. 실존인물
6.1. 方(모 방)6.2. 房(방 방)6.3. 龐(어지러울 방)6.4. 邦(나라 방)6.5. 한자 불명
7. 가상 인물8. 기타

1.

국내 인구는 2015년 기준 94,831명, 성씨 순위 55위이다.

이 중 온양 방씨로 집계된 인구가 80,445명으로 가장 많고, 군위 방씨로 집계된 인구가 6,454명이었고, 기타 본관을 쓰는 경우가 7,932명이었는데, 군위 방씨와 기타 모 방() 자를 쓰는 성씨는 모두 온양 방씨로 합본되었으므로 온양 방씨의 인구는 모두 합쳐 94,831명이 맞다.

본래 상주(尙州), 군위(軍威), 아산(牙山), 신창(新昌) 등의 본관도 있었지만, 본래 한 집안이었고, 현재는 모두 온양으로 합본되어, 온양 단본으로 전해진다.

1.1. 온양 방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온양 방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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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ece5b6> 관향 <colbgcolor=#fff,#1f2023>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1]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원시조 염제 신농씨
비조 방뢰(方雷)
시조 방지(方智)
중시조 방운(方雲)
인구 94,831명(2015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고대 중국 삼황오제 중 한 명인 염제 신농의 10세손인 유망황제가 장남 뢰에게 중국 하남 지방에 사패지를 주어 다스리게 했는데, 그 지명인 방산현(方山縣)[2]에서 따와 방씨가 되었다. 염제 신농씨 계열로, 강(姜) 성 계열 성씨다.

온양 방씨의 시조인 방지는 방뢰의 134세손이며, 당나라에서 한림학사로서 황제의 명을 받고 669년(신라 문무왕 9) 신라에 와서 설총과 함께 구경대지(九經大旨)와 육례회통(六禮會統)을 밝힌 동방유학의 한 사람이다. 그 후 장씨와 결혼하고 상주에 정착하여 살았기 때문에 상주를 본관으로 사용했고 그 후 방운(方雲)이 온수군에 봉해짐에 따라 온양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시조인 방지로부터 방운(方雲)까지는 문헌이 없어져서 방운(方雲)을 1세 조상으로 하고 있다. 상주 방씨, 신창 방씨, 군위 방씨는 모두 온양으로 합본되었다.

조선일보 일가 역시 온양 방씨이다.

2.

국내 인구는 2015년 기준 33,520명으로, 성씨 순위 77위이다.

현재 남양, 남원, 수원 등의 본관이 있으며, 이 중 남양을 본관으로 쓰는 인구가 27,454명으로 가장 많고, 남원을 본관으로 쓰는 인구가 3,539명, 기타 본관을 쓰는 경우가 2,527명이나, 모두 남양 방씨에서 분관된 성씨이다.

2.1. 남양 방씨

<colbgcolor=#000><colcolor=#ece5b6> 관향 <colbgcolor=#fff,#1f2023>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원시조
비조 방단주
시조 방준(房俊)
중시조 방계홍(房季弘)
인구 33,520명(2015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양 방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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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방준(房俊)의 선조는 중국 신화의 요 임금의 아들 단주가 방읍(房邑)의 후로 봉해져 지명인 방을 성으로 하였다. 그 후 고구려 때(당나라 정관 17)에 8학사를 파견할 때에 단주의 후손이며 당나라 재상인 방현령의 둘째 아들 방준이 8학사 중의 한 사람으로 고구려에 와서 남양에 정착하여 살면서 남양을 본관으로 하였다. 그 후의 후대는 알 수 없었다가 고려 때에 벽상공신 삼중대광보국을 역임한 방계홍(房季弘)을 1세 조상으로 하여 대를 이어 오고 있다.

3.

중화권에서는 어느정도 있는 성씨이다. 만다린으로는 Páng, 광동어로는 Pong이다.

본관은 1985년도 및 2000년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개성(開城), 태원(太原), 갈양 등 3개가 나타났으며, 2015년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송도(松都)와 온양(溫陽) 등 2개의 본관이 새로 나타났다. 이 중 송도는 경기도 개성시의 옛 이름이다. 《증보문헌비고》에는 창양(淐陽)과 대원(大元) 등의 본관도 나타난다.

인구는 1930년 조선총독부 국세조사 당시 전국에 91가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경기도에 37가구, 충청북도에 20가구 등이 분포되어 있었다. 198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794명(갈양 7명, 개성 673명, 태원 110명, 기타 3명, 미상 1명)이 나타났고,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1,080명(갈양 171명, 개성 847명, 태원 52명, 미상 10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893명(개성 835명, 송도 16명, 온양 27명, 기타 15명)으로 나타났다.

문헌상에 나타나는 인물로는 영조벽사도 찰방(碧沙道察訪, 종6품)을 지낸 방력(龐櫟), 고종훈련원 판관(訓鍊院判官, 종5품)을 지낸 방우량(龐友亮),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종2품)를 지낸 방윤직(龐允直) 등이 있다.

3.1. 개성 방씨


시조 방두현은 중국 주나라 방위장군의 후손으로 전해지며, 고려 때 노국대장공주를 따라온 6시랑 8학사의 한 사람으로 개성에 정착하여 살면서 후손들이 본관을 개성으로 하였다.

198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73명,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847명,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개성 방씨 835명과 송도 방씨 16명 등 총 851명으로 나타났다.

문헌에 나타나는 인물로는 1773년(영조 49) 한량(閑良)으로 증광 무과에 을과 4위로 급제한 방양혁(龐陽赫, 1746 ~ ?)과 마찬가지로 무과에 급제했던 그의 아버지 방찬봉(龐贊奉) 등이 있었다. 당시 이들의 거주지 또한 개성부였다.

3.2. 태원[3] 방씨


시조 방발은 중국 태원(太原, 現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시) 사람으로 관직은 지휘도총장(指揮都摠將)을 지내고 조선에 귀화하였다. 시조 방발의 아들 방엄형(龐嚴亨)이 진무사(鎭撫使)로 강화도(江華島) 방어에 공을 세웠고, 그의 증손(曾孫) 방세진(龐世珍)은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198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110명,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52명이 나타났다. 그러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집계되지 않았다.

4.

방씨(邦氏)는 중국 대군(代郡: 산시성(山西省) 언문도대현(鴈門道代縣)의 진나라 때 이름)에서 계출(系出)된 성씨이다. 명나라 당왕(唐王) 때 진강(鎭江) 출신인 방포(邦苞)의 후손이 조선에 귀화하여 세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권61 「앙엽기(盎葉記)」에 수록된 '동국제성(東國諸姓)'을 보면, 이덕무가 1789년(정조 13) 《동국여지승람》을 수보하면서 한성부 호적을 일일이 검사하며 당시 한성부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성씨를 모두 기록해놓았는데, 이 중에서도 방(邦)씨가 나타난다.

본관은 1985년도 및 2000년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광주(廣州), 괴산(槐山), 무안(務安), 수다(水多)[4], 영흥(永興), 예천(醴泉), 철원(鐵原), 파주(坡州), 풍기(豊基), 해주(海州) 등 10본이 나타났는데, 모두 《증보문헌비고》 제계고(帝系考)에서도 언급되는 본관들이다. 그 뒤 2015년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순안(順安)과 전주(全州)이 새로 나타났다. 문헌상에는 이 외에도 덕천(德川)이 나타난다.

인구는 1930년 조선총독부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79가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황해도에 57가구, 평안남도에 11가구가 나타났다. 198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829명(광주 631명, 괴산 1명, 무안 102명, 수다(나주) 9명, 영흥 6명, 예천 6명, 철원 2명, 파주 15명, 풍기 5명, 해주 11명, 기타 38명, 미상 3명)으로 나타났고,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1,547명(광주 556명, 괴산 98명, 무안 331명, 수다(나주) 103명, 영흥 98명, 예천 90명, 철원 66명, 파주 62명, 풍기 34명, 해주 91명, 기타 2명, 미상 16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전국에 277명(광주 9명, 무안 225명, 순안 20명, 전주 10명, 기타 13명)으로 대폭 줄었다.

문헌상에는 1750년(영조 26) 식년 무과에 병과 208위로 급제한 전력부위(展力副尉) 방준상(邦俊相, 1709 ~ ?)이 나타난다. 당시 방목인 《경오식년문무과방목(庚午式年文武科榜目)》에 방준상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이중(爾重), 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방필원(邦弼元)이었고, 위로 형 방유언(邦有彦)이 있었다고 쓰여 있다. 방준상은 무과 급제 이전인 1748년 무예별감(武藝別監)에 소속되어 있었다.

방준상의 형 방유언은 1733년(영조 9) 별무사(別武士)로서 자죽감관(煮粥監官)과 도청감관(都廳監官)을 맡아보다가 1736년 훈련도감 난후초관(攔後哨官, 종9품), 1740년 고성진 병마첨절제사(古城鎭兵馬僉節制使, 종3품), 1755년 충장위장(忠壯衛將, 정3품)·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종2품) 등을 역임했다.

비슷한 시기인 1750년 적량진 수군첨절제사(赤梁鎭水軍僉節制使)를 지낸 방유원(邦有源), 1787년(정조 11) 황해도 안악군에서 경치광(景致光)의 폭행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한 방형대(邦衡大) 등이 나타난다.

비교적 최근에 활동한 인물로는 황해도 신천군 출신으로 최초의 조선인 장로회 목사 중 한 사람인 방기창(邦基昌, 1851 ~ 1911)이 있다.

5.

6. 실존인물

6.1. 方(모 방)

6.2. 房(방 방)

6.3. 龐(어지러울 방)

6.4. 邦(나라 방)

6.5. 한자 불명

7. 가상 인물

8. 기타

로마자 표기는 보통 Bang을 쓴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Bang이 약 93%, Pang이 약 4%, Bhang이 약 1.1%, Bahng이 약 1.0%, Barng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Bang,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Pang이다.

표기, 발음에 따라서 박, 반씨와 헷갈릴 수도 있는 성이기도 하다. 박씨의 경우 이름 첫 글자의 초성 자음이 울림소리일 경우(단, ㅇ 제외) 비음화에 의해 [방]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혼동될 수 있다.

비교적 흔한 성씨도 아니고 방 자로 방귀 같은 단어 때문에 이상한 별명이 붙어 어릴 때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 자로 시작하는 모든 것이 내 친척이 될수 있다이 성을 가진 사람의 이름이 '정식'이면 수학에서 사용하는 방정식으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11]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삼차방정식, 사차방정식, 분수방정식, 무리방정식, 삼각방정식, 지수방정식, 로그방정식 등 온갖 방정식들이 별명으로 붙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1] 온양 방씨는 옛날에는 상주를 본관으로 쓰기도 했는데, 시조가 처음 정착한 가유현이라는 동네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상주 관할이었기 때문이다. 고려 현종 대에 가유현은 산양현으로 개칭되었고, 그 일대가 상주에서 문경으로 편입된 것은 갑오경장 때의 일이다.[2]허난성 우주시[3] 한국의 성씨이나 중국의 지역을 본으로 삼는 케이스[4] 조선시대 전라도 나주목 수다면(水多面, 現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A] 조선일보 가문[A] [A] [A] [A] [10] 이름은 미상.[11] 특히 方씨의 경우 한자까지 똑같기 때문에 더욱 심하다. 한 술 더 떠서 이름인 '정식' 부분이 '程式'이라면 그야말로 확인사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