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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00:27:12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원작과의 차이점/1권~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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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권3. 2권4. 3권5. 4권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과 원작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1권~4권 사이의 내용을 설명한다. 5권~7권 내용은 이 문서 참고.

2. 1권

3. 2권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 등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4. 3권

5. 4권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 등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1] 디럭스 사건은 목소리의 형태에서 등장한 최초의 디스커뮤니케이션 사례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에 나온다.[2]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머리를 쇼코 어머니가 원하는 숏컷이 아닌 쇼코가 원하는 단발로 해줬다. 쇼코 어머니는 다시는 이런 가게에 오지 않겠다고 화를 냈는데 쇼코는 이발사가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해주었기때문에 쇼야 어머니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3] 파일:카와이 때문에 혼자 노래를 부른 쇼코.gif[4] 이걸 카와이가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카와이는 목소리의 형태에서 방관자 역할을 맡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카와이가 고의적으로 쇼코에게 장난을 쳤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5] 이 움짤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쇼코의 왼쪽에 있는 여자아이도 움직였다. 참고로 이 여자아이의 이름은 '키미즈(木水)'로 이름표에 이름이 이렇게 나오며, 시마다의 뒷자리에 키미즈가 앉아 있는 걸로 나온다. 합창장면을 처음부터 자세히 보면 쇼코는 왼쪽의 키미즈가 움직이는 걸 곁눈질로 본 다음에 오른쪽의 카와이가 몸을 크게 움직이는 걸 보고 지금 합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노래를 불렀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이 장면을 넣은 것은 카와이가 장난을 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6] 쇼코의 어눌한 발음을 조롱한 내용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둘 다 나왔다.[7] 이건 쇼코가 "나 때문에 이시다가 곤란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행동이다.[8] 만화에서는 6권에서 쇼코가 다리 위에 있을 때 회상으로 초등학교 시절 쇼야가 연못에 자신의 필담노트를 던지자 건지려고 한 장면이 나온다. 이때 쇼코는 필담노트를 주웠는데 이걸 스스로 연못에 던져 버렸다.[9] 만화를 제대로 본 사람은 알겠지만 카와이가 쇼코를 괴롭힌 적은 없다. 쇼야는 카와이가 우에노랑 같이 쇼코의 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작중에서 카와이는 우에노가 쇼코의 욕을 할 때 옆에서 "그러게"라며 거드는 말만 했지 카와이가 주도해서 쇼코를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니까 카와이는 정말로 쇼코의 욕을 한 적이 없다. 카와이 입장에서는 쇼야한테 우에노랑 같이 쇼코의 욕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되자, 자신은 정말로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시다나 나오처럼 니시미야를 괴롭힌 적이 없는데 이시다가 나한테 누명을 씌우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심으로 억울해 한 것이다.[10] 2024년 5월 20일 기준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1481만 원이다. 현재 일본이 역대급 엔저라서 낮아진 것으로 대충 1700만 원으로 생각하면 된다.[11] 이때 쇼코 어머니는 쇼야를 보고 "덜 떨어진 얼굴 하곤. 부모고 자식이고 똑같네"라는 말을 했다.[12] 이것은 쇼야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사죄의 의미에서 본인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은 것이다.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긴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한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지지는 않았다. 이때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이 문서에 나온다.[13] 이 장면은 타케우치가 그동안 쇼코를 방치했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 타케우치가 쇼코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그 날 당번과 꽃 당번이 쇼코라는 걸 모를 리가 없다.[14] 이 장면 때문에 영화 목소리의 형태를 왕따 가해자의 일방적인 소통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많았다.[15] 이때 손동작을 자세히 보면 수화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수어에는 품사가 딱히 없다. 쇼야가 한 수화를 직역하면 '잊다'와 '외우다'다. '잊다'로 "잊은 물건"을 표현했고, '외우다'로 "배웠어"를 표현했다. 여기서 나오는 수화의 특징은 손동작을 반대로 하면 뜻이 반대가 된다는 것이다. 쇼야의 손동작을 자세히 보면 "잊은 물건이야"와 "배웠어"의 손동작이 완전히 반대다. 이 장면은 수화의 특성을 제대로 드러내는 장면이었다.[16] 이때 유즈루는 '언니는 맨날 웃기만 하는데 화를 낼 줄도 아네"라고 생각한다. 가족인 유즈루조차 쇼코가 화내는 표정은 보지 못했던 것이다.[17] 다만 쇼코가 유즈루한테 '너 같이 못된 필요 없어'라고 수화를 보낸 건 쇼야네 집에서 유즈루가 회상을 하는 장면으로 나오긴 했다.[18] 자세히 보면 나가츠카는 자는 척을 하고 있다. 쇼야가 학교에서 화제가 되었으니 쇼야와 아는 척을 안한 것이다.[19] 만화에서도 수위가 높지는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 조절 및 수위 조절을 위해 삭제되었다.[20] 이건 유즈루의 말이 맞다. 전술했듯이 자신이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것을 '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자신을 괴롭히는 쇼야한테 계속 잘 해주려고 한 것이고 쇼야를 향한 입버릇이 계속 "미안해"였던 것이다. 이 장면은 쇼코가 왕따를 당했을 때 가해자 의식을 가졌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장면이다.[21] 이 장면은 쇼야의 누나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어색함하지 않기 위해 넣은 장면이다. 전술했듯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의 누나가 쇼야한테 부탁을 했을 때 "오늘 늦게 끝난다"는 대사가 삭제되었다. 그러면 여기서 별도의 설명이 없으면 식사자리에서 쇼야의 누나가 반드시 등장해야만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이때 쇼야의 누나가 등장하지 않은 것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 장면을 넣은 것이다.[22] 그리고 후에 쇼코가 쇼야와 만났을 때 유즈루가 쇼야의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보고는 유즈루한테 벗으라고 한다. 유즈루는 지금 벗으면 맨발이라고 하자 쇼코가 자신의 신발을 유즈루한테 주고 자신은 양말만 신은 채 쇼야한테 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23]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때 유즈루가 여자라는 걸 알아챘다.[24] 이것은 유즈루가 쇼야를 받아줬다는 상징이다.[25] 쇼코는 가출한 유즈루를 찾으려고 혼자 다음날 새벽까지 돌아다닌 것이다.[26] 이 장면은 쇼야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를 보여준 아주 의미있는 장면이다.[27] 그런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기 우산을 쇼야에게 주었다. 이것은 쇼코를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쇼야가 "예"라고 대답했을 때 분명 방금 전까지 없었던 우산을 들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후에 15화에서 쇼코한테 너네 어머니한테 빌린 우산이라면서 돌려준다.[28] 파일:유즈루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야.png
파일:우에노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코.png
[29] 유즈루가 돌아갔을 때는 이미 비가 다 그쳤다. 그런데 우산을 가져갔다는 것은 쇼야를 다시 만날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다.[30] 생각해보면 쇼야는 여자애랑 같은 방에서 잠을 잔 것이니 부끄러워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31] 이때 나가츠카가 "응?"이라고 한다.[32] 이건 유즈루가 이런 상황이 일어나도록 의도한 것이다.[33] 만화에서는 진짜로 영화를 만들었다. 이 장면은 영화 제작 전개가 있을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다.[34] 물론 쇼야 본인도 놀라게 된다. 쇼코는 쇼야가 소리를 지르자 놀라서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미안해"라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가 당황하면서 아니다 내가 더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때 유즈루가 쇼야의 뒷통수에 카메라를 던지면서 꺼지라는 말을 해서 쇼야가 돌아간다. 쇼코는 돌아가는 쇼야한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낸다.[35] 그 자리에 유즈루도 있었다. 만화에서는 이때 나가츠카와 유즈루가 우에노를 처음 알게 된다.[36] 작가는 이 장면은 쇼코의 시점에서만 그릴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쇼야의 시점만 나오는 만화에서는 그릴 수 없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37] 유즈루가 쇼야네 집에 온 이유는 쇼코가 쇼야에게 줄 답례품을 대신 전달해주기 위해서였다. 유즈루는 쇼야네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쇼야에게 혹시 사귀는 사람이 있냐면서 우에노라는 사람은 친구냐고 물어봤다. 이건 만약에 쇼야가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했으면 답례품을 주고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쇼야는 사귀는 사람이 없다며 우에노는 친구 이하라고 답해서 답례품을 지금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주지 않았다.[38] 우에노가 자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니시미야 때문에 망가져버린 걸 되찾고 싶다는 말을 하자 쇼야는 우에노한테 돌아가라며 네 얼굴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 그러자 우에노는 나가면서 "니시미야도 똑같은 생각하고 있을걸.걔 억지웃음이 특기잖아"라는 말을 한다. 이후에 쇼야는 쇼코가 자신에게 "돌아가 네 얼굴 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쇼야는 자신이 이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39] 그러다가 이걸 본 유즈루가 쇼야를 부르면서 언니의 억지웃음은 나한테도 짓는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쇼야에게 "오히려 이시다가 온 뒤로 여러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됐어.나는 기뻐"라며 쇼야를 위로해주었다.[40] 이것은 쇼야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니시미야가 좋다"는 의미에서 한 대사이다. 원작 만화를 본 사람들 중에 이 장면은 나왔으면 애니메이션에서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정말... 괜찮아..."라고 번역해서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없다.[41] 쇼코가 고백한 날은 2014년 6월 3일 화요일로 이날은 초승달이 뜬다. 그러니까 만화처럼 보름달은 볼 수 없다.
파일:2014년 6월 1일~7일 기후현 달 관측시.jpg
[42]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다른 해석이 있다.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보름달을 그린 게 아니라 쇼코의 마음이 전달되지 못했다는 것을 볼 수 없는 달로 묘사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43] 그런데 그믐달은 새벽녘에 뜨기 때문에 쇼코가 고백을 한 초저녁에는 볼 수 없다. 결론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둘 다 볼 수 없는 달이라는 것이다.[44] 그래서 만화에서는 쇼야가 오른쪽에 앉고 사하라가 왼쪽에 앉았다. 반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하라가 오른쪽에 앉았고 쇼야가 왼쪽에 앉았다.[45] 이때 쇼야는 사하라의 말을 듣고 사하라를 쳐다보게 된다.[46] 교내 대회에서 우에노는 금상, 사하라는 은상을 받았다. 우에노는 이게 왜 은상이냐며 사하라를 욕했지만 사하라의 후배들이 이게 왜 금상이냐며 우에노를 욕하자 사하라가 "그런 말 하지 마.나는 쭉 우에노 뒤를 쫓아 왔기 때문에 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야"라고 두둔해주는 걸 들은 것을 계기로 둘이 화해했다.[47] 이때 쇼야는 속으로 "무슨 낯짝으로 이런 소릴 하는 거야... 내가 지금...!"이라며 자신이 이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해 괴로워했다.[48] 유즈루는 쇼코가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해서 온 몸이 물에 젖은 채 돌아왔을 때 자신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걸 말하려고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언니가 죽고 싶다고 생각이 들게 만든 가해자가 바로 쇼야였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유즈루 옆에 있는 현재의 쇼야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개과천선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즈루가 쇼야를 배려해주는 마음에서 쇼야에게 말을 해주지 않은 것이다.[49] 이게 삭제되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왜 억지웃음을 짓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50] 쇼코 어머니는 수화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만 알아듣지 못한다는 소외감이 있어서 나온 행동이었다.[51] 유즈루가 찍은 이토 할머니가 누워있는 사진은 이토 할머니가 사망하고 나서 화장되기 전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엄청 혼난 것이다.[52] 유즈루가 할머니의 시신 사진을 찍은 이유는 동물 사체 사진처럼 벽에 걸어 쇼코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머니한테 혼나서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안 나와서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때 유즈루의 행동은 도저히 옹호해줄 수가 없다.[53] 만화에서 유즈루는 어머니와 사이가 매우 안 좋게 나왔으며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쇼야에게 "저 여자, 할머니가 죽었는데 눈물 한 방울 안 흘려. 완전 이상해"라는 말을 했다.[54] 나비는 전통적으로 영혼을 상징한다. 그리고 쇼코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살짝 핀 수화는 할머니를 뜻한다. 즉, 이 장면은 할머니의 영혼이 나비가 되어 손녀를 본 뒤 쇼코는 나비한테 '할머니'라고 작별인사를 하면서 쇼코와 유즈루가 할머니를 편히 떠나 보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55] 쇼코 어머니는 "너가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면서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걸 방관했다. 31화에서 쇼야가 유언장을 대신 읽어줄 때 유즈루가 과거 회상을 하는데 여기서 쇼코 어머니가 "이걸로 여섯개"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쇼코의 보청기가 6개나 사라진 것이다. 이 장면은 쇼코 어머니가 아동학대를 저질렸다는 묘사이기 때문에 수위조절을 위해서 삭제되었다.[56] 쇼코 어머니가 쇼코한테 의자에 앉으라면서 단발에서 보이시한 머리로 강제로 짧게 깎으려고 한다. 이토 할머니는 쇼코 어머니에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말리는데 쇼코 어머니는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면서 얘가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게 화가 난다고 말한다. 그때 유즈루는 셋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자신의 긴머리를 잘랐다. 그래서 쇼코 어머니는 쇼코의 머리를 짧게 자르지 못했다.[57] 쇼코가 3살 때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쇼코의 친가는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걸 어머니인 야에코의 탓으로 돌려서 이혼시켰다. 참고로 이때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다. 친가 쪽 사람들의 논리가 매우 편협하고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담기는 부담스럽다고 여겼는지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58] 배추흰나비 한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전술했듯이 나비는 영혼을 상징한다.[59] 이때 쇼야는 초등학교 시절의 쇼코가 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과 중학교 시절의 자신이 시마다의 머리를 방망이로 때리려 하는 모습을 상상한다.[6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토 할머니가 사망한 것이 다리 위에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후에 일어난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올 수 없는 장면이다. 이때 쇼코도 다른 친구들과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에서 쇼코는 이 시점에서는 이미 자살을 결심했다.[61] 외톨이가 되었다는 뜻이다.[62]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토 할머니가 사망한 것이 다리 위에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후에 일어난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올 수 없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