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SPECIAL의 악역 보스 | ||||||
로켓단 | 사천왕 | 아쿠아단 | 마그마단 | |||
비주기 | 가면의 남자 | 아폴로 | 목호 | 아강 | 가일 | 마적 |
<colbgcolor=#c0c0c0,#3f3f3f> 갤럭시단 | 플라스마단 | <colbgcolor=#f5ac78> 플레어단 | <colbgcolor=#333333> 스컬단 | |||
태홍 | 플루토 | 게치스 | N | 아크로마 | 플라드리 | 구즈마 |
목호 ワタル / Lance | |
나이 | 불명[1] |
성별 | 남성 |
생일 | 불명 |
캐릭터 소재 | 목호(1세대 사천왕) |
트레이너 계급 | 사천왕 |
포켓몬 트레이너 | |
출신지 | 상록시티 |
주 활동지역 | 관동지방 |
성도지방 | |
혈액형 | 불명 |
가족관계 | 사촌(체육관 관장 이향) |
주요경력 | 사천왕 리더 |
소지품 | 드래곤 조련사용 망토 |
그런데... 너! 날 감히 쫓아오다니...! 내일 아침 해를 보고 싶지 않은가 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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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의 제2장 옐로편의 최종 보스.모티브는 당연히 게임에서의 관동 사천왕의 전 리더이자 2세대 관동 챔피언인 목호. 다만 여기선 좀 다르게 나온다. 사천왕의 리더인 것은 맞지만 그게 포켓몬 리그 사천왕이 아니다. 여기서 사천왕은 4명으로 구성된 에코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나온다.[2]
한국어판 기준으로는 옐로편까지는 일칭인 와타루로 실렸다가, 잠시 묵호가 되었다. 이후 목호로 제대로 한칭화된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2.1. 제2장 : 옐로 편
나... 목호는! 용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천왕의 대장이다!
자, 보이느냐 망나뇽? 흐흐..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이제 곧 세워질 포켓몬의 천국이!! 이로써 포켓몬은 인간들로부터 해방되는 거다! 못된 인간들로부터!!!!
드래곤 포켓몬을 다루는 것은 동일하지만, 게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게 묘사된다. 서핑대회에서 신뇽[3]을 다루어 갈색시티를 박살내는 광경은 압도적이며 기술 응용 바리에이션도 비교적 다양하다. 더구나 옐로와 마찬가지로 상록시티 출신으로, 10년에 한번 태어나는 특이능력자라서 피카츄의 마음을 읽어내 상대의 작전을 파악하거나 자신의 포켓몬들을 회복시키기도 했다. 참고로 이 설정은 게임판과 다르다. 게임판에선 상록시티가 아니라 검은먹시티 출신.(뭐, 이때는 G/S도 안 나왔을 때다.) 스페셜에서는 검은먹시티 출신의 아버지와 상록시티 출신의 어머니를 둔 것으로 나온다.
목호 : "인간은 포켓몬의 적이다! 인간들을 없애기 위해 저 환상의 포켓몬을 내 손에 넣어야 한다!!"
옐로 : "아니야! 인간은 포켓몬의 적이 아냐! 난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너와 끝까지 싸우겠다!!"
옐로 : "아니야! 인간은 포켓몬의 적이 아냐! 난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너와 끝까지 싸우겠다!!"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인간들의 욕망 때문에 포켓몬들이 죽어가자 모든 인간들을 혐오하게 되고, 결국 인간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루기아를 손에 넣으려 했지만[4], 전편의 세 주인공의 기운을 받아 파워업한 옐로와 피카츄의 백만볼트 공격으로 결국 리타이어하고 모습을 감춘다.
목호가 항상 걸치고 다니는 망토는 똑같은 망토를 주문 제작해서 입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미있게도 본가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와서는 그와 비슷한 목적을 가진 N이 등장하게 된다.
이렇게 인류를 몰살해야 한다는 점은 나중에 칼로스지방에서 플레어단과 플라드리로 실제 게임에 반영된다. 플라스마단의 게치스도 겉으로는 N의 사상을 받아들이는 척 했지만 실상은 모든 포켓몬을 게치스 지배 하에 두고 세계정복을 꿈꿨기때문에 탈락.
2.2. 제3장 : 금/은/크리스탈 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는데, 알고보니 금/은/수정편에서 은동에게 가면의 남자를 추적하기 위한 지시를 내리던 자가 이 양반이었다. 인간에 대한 증오심은 사라진 건지 엷어진 건지 더 이상 언급이 없다. 한 때 이상을 꿈꾼 적도 있었지만 다 옛날 일일 뿐이란 식으로 언급한 게 전부인 걸로 보아 그냥 미련을 버리고 포기했다. "이제 더 이상 미련도 없다. 실패했으니까."라고 은동이와의 대화 때 짧게 언급. 참고로 이때 부터는 묵호[5]라고 개명당한다. 하지만 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목호라 제대로 번역되어 나온다.
2.3. 제9장 : 하트골드/소울실버 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Lance_HGSS_Adventures.png9장에서의 목호 컬러 일러스트. 확실히 나이가 꽤 든 모습이다.[6]
41권에서 다시 나온 목호의 입체영상. 오박사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
3기가 끝난 뒤로는 등장이 없다가[7] 하골/소실편에서 4장군에게 진 뒤에 [8] 잠적했다고 언급되었다가 42권에서 등장. 참고로 이 때의 목호는 27살. 원판처럼 600족 3대룡을 전부 끌고 나왔는지는 망나뇽과 마기라스를 제외하고 다른 포켓몬들을 꺼내지 않아서 확인 불가. 골드, 은동, 크리스, 비주기, 류옹과 힘을 합쳐 아르세우스와 펄기아, 디아루가, 기라티나를 돌려보내고 사건을 마무리 한다.[9]
심지어는 이런 훈훈한 미소까지 보여주신다.
3. 사용 포켓몬
사용하는 포켓몬은 신뇽 2마리, 갸라도스, 프테라, 망나뇽. 3기에 마기라스가 추가되었다. 목호의 드래곤 포켓몬들은 모두 "파괴광선"의 궤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다. 어렸을 때는 이향과 대련하며 쏘드라도 사용했지만, 아직도 소유하고 있는지, 가지고 있다면 시드라나 킹드라로 진화시켰는지는 불명.- 신뇽(2마리)
- 기술:힘껏치기, 파도타기, 파괴광선, 거품 광선, 용의 분노, 고속이동
- 기후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져, 바람과 뇌운을 부를 수가 있다.
- 프테라
- 기술:파괴광선, 돌진, 초음파
- 레드의 프테라에 비해 상당히 크다. 주로 목호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된다. 날개는 매우 날카로워 칼날에 버금간다. 여담으로 목호와 옐로의 최종결전의 부제가 vs 프테라였다. 어찌보면 옐로편의 최종보스 포켓몬.
- 망나뇽
- 특성:정신력 (풀죽지 않는다)
- 기술:괴력, 공중날기, 불대문자, 힘껏치기, 파괴광선
- 목호의 계획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따르며, 부상을 숨길 정도로 목호를 위한다. 회상 장면에서 목호가 껴안고 있던 미뇽이 최종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 데기라스→마기라스
- 특성:탈피(데기라스/턴이 종료되면 자신의 상태이상을 치유할 때가 있다.)→모래날림(마기라스/이 포켓몬이 배틀에 참가할 시, 모래폭풍이 분다.)
- 성격:변덕
- 기술:모래바람
- 은동에게 빌려주었지만, 은동이는 잘 다루지 못하고 목호에게 돌려주었다. 은동이와 첫만남 당시 데기라스였던 것을 보면 은동이가 빌렸던 동안에 마기라스로 진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4. 관련 문서
[1] 1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상록숲 특이능력자의 특성 상 옐로보다 10살 내지 20살 많은 나이다. 첫 등장 시 다른 인물들과 외모를 대조해보면 30대보다는 2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 옐로가 17세이므로 자연스레 27세가 된다고 볼 수 있다.[2] 참고로 포켓몬 리그 챔피언도 아니다.[3] 참고로 자기 신뇽도 아니라 그냥 서핑대회 주최측이 준비한 대회 경품용 야생 신뇽이다.[4] 이 루기아는 이 당시에는 실루엣만 나온다. 아무래도 관동지방을 소재로 하다보니 루기아는 성도지방 포켓몬이고 해서 정확한 이름도 알려진 바 없다는 설정을 위해 모습을 실루엣 처리한 것. 그리고 또한 이전에 1장에서 로켓단 에피소드 때 모았던 관동지방 8개 체육관 배지의 배지 에너지가 다 모여야 루기아를 끄집어낼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 그럼 목호 훨씬 이전에 류옹은 어떻게 칠색조와 루기아를 잡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실해지지만 넘어가자.[5] 당시 정발된 금, 은 버젼에선 목호라고 나왔는데도 정발판 SPECIAL은 끝까지 묵호라고 표기했다.[6] 작화 스타일이 확실히 바뀐 것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기존 그림작가가 건강문제로 교체된 후 새 그림작가가 처음엔 기존 그림작가의 아기자기하고 동안 스타일의 부드러운 그림체에 맞추다가 조금 더 극화체에 가까운 쪽으로 변화하며 그림체를 재정립했다.) 실제로도 나이를 제법 먹어 못해도 하골소실 시점에선 30대에 가까운 나이라는 점도 영향을 준 걸로 보인다.[7] 등장이 없는 동안 이향이 검은먹시티 체육관까지 비워둔 채 목호를 죽어라고 찾아다녔다. 그런데도 찾지 못했다는 설정. 소용돌이섬에서 은동와 마주쳤을 때 이향이 이야기한다.[8] 람다가 옐로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마음의 동요를 일으켰다고 한다.[9] 언급은 안됐지만 옐로와의 싸움으로 응어리가 모두 풀린 듯. 3장에서 순순히 은동이를 도와준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