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e93816> 몬몬몬 몬스터 (2017) Mon Mon Mon Monsters 報告老師!怪怪怪怪物! | |
장르 | 공포, 스릴러 |
감독 | 구파도 |
각본 | |
제작 | 차이즈핑 |
출연 | 등육개, 채범희, 진패기, 유혁아, 임패흔 외 |
음악 | |
제작사 | Star Ritz International Entertainment |
수입사 | 더쿱 |
배급사 | Vie Vision Pictures 더쿱 |
개봉일 | 2017년 7월 28일 2018년 7월 12일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비 | 1억 신 대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3,436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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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에 개봉한 중화민국 영화로, 대한민국에는 2018년에 개봉하였다.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연출한 구파도가 연출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 린슈웨이 역 - 등육개
몬스터라 불리는 학교 불량 서클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가는 힘없는 왕따 소년이다. 왕따를 당하면서도 더 심한 짓을 피하기 위해 몬스터와 어울리며 그런 자신을 역겹게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같은 반 왕따 소녀에게는 심한 말을 하는 등, 자신보다 약자들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을 몬스터 집단과는 다른 좋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 런하오 역 - 채범희
학교 불량 조직 몬스터의 리더격인 불량 소년. 인격적인 부분만을 말하자면 그야말로 인간말종으로, 누군가를 괴롭히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못하며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린슈웨이를 집중적으로 괴롭혔으나 새로운 장난감이 나타나자 린슈웨이를 패거리에 끼워주는 척을 하면서 장난감이 부서지면 다시 린슈웨이를 괴롭힐 생각이다.
- 담임 선생 역 - 진패기
린슈웨이와 런하오 반의 담임 교사. 겉으로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위선적이고 추악한 성격이다. 린슈웨이가 런하오의 학교 폭력을 고발하나 린슈웨이가 아닌 런하오의 편을 들어준다. 그렇지만 선생 본인도 런하오에게 시달리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런하오가 교무실에 불려오자 감옥에 간 런하오의 아버지에 대해 사회의 낙오자라던가 어머니의 직업이 특수해 어떤 독충이 배에서 자랐는지 아무도 모르고 친아버지라 할 수도 없다는 패드립을 한다.
- 몬스터 역 - 유혁아, 임패흔
불량 조직 몬스터가 아닌 진짜 괴물로, 언니와 동생 두 개체가 존재하며 사람 몇명 정도는 간단히 살해가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빛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5. 줄거리
린슈웨이는 런하오라는 소년을 리더로 하는 패거리 몬스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나날을 보내는 한편, 자신보다 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다른 왕따 소녀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런하오와 몬스터를 증오하지만 더 큰 괴롭힘을 당하는 걸 면하기 위해 몬스터 일당을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 린슈웨이는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항도 해보고 자신이 왕따 당하는 모습을 녹화해 담임 선생에게 제출하나 모두 통하지 않았다.그렇게 왕따를 당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간신히 살아가던 중 런하오와 그 패거리들과 들어간 어느 폐허에서 몬스터 패거리가 아니라 진짜 몬스터를 발견한다. 처음에는 몬스터의 압도적인 힘에 도망치기 바빴지만, 빛에 약하다는 몬스터의 약점을 알아낸 패거리는 역으로 몬스터를 납치하여 괴롭히기 시작한다.[1] 하지만 납치하는 과정을 목격한 언니 몬스터가 런하오 일행이 입은 교복을 기억하고서 동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새로운 장난감을 찾은 런하오는 린슈웨이가 아닌 몬스터를 괴롭히는데 재미를 들인다. 쇠사슬로 기둥에 묶고서는 피를 뽑아낸 뒤 고문하고 이빨을 뽑는 등[2] 보통 인간에게는 할 수 없는 잔혹한 방식으로 몬스터에게 가혹 행위를 한다. 린슈웨이는 그런 그들의 행위를 역겹게 여기면서 몬스터에게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린슈웨이 본인도 역겹다고 여기는 그들의 행위에 동참한다. 언젠가는 몬스터를 구해주고 속죄할 것이라며 본인의 피를 튜브를 통해 몬스터에게 먹여주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후 런하오는 린슈웨이를 괴롭힌 한 남학생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구타한다. 린슈웨이를 어느 정도는 친구로 받아들인 것이다. 피해 학생의 부모가 학교로 찾아와 담임 선생에게 따지자, 담임 선생은 린하오를 불교의 가르침으로 교화하려 한다. 하지만 린하오가 이에 조롱하는 투로 반응하자 담임 선생은 갑자기 불교를 모독했다고 분노해 감옥에 간 런하오의 아버지를 들먹이며 '가정 교육을 못 받아 이런 인간 쓰레기가 되었다'며 비웃는다.
이에 분노한 런하오는 괴물을 마구 구타하다 괴물의 피가 바닥에 흘러 불타는 것을 우연히 보자 담임 선생에게 복수할 방법을 떠올린다. 괴물의 신체 일부와 피를 담임 선생의 컵에 섞은 것이다. 이 액체를 마신 담임 선생은 체육관의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체액을 쏟고 비틀거린 후, 햇빛에 몸이 타들어가며 끔찍하게 죽는다. 그럼에도 런하오 일행은 선생의 죽음에 대한 책임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일절 느끼지 않는다. 한편 현장의 학생들은 담임 선생이 죽는 모습을 재밌어하며 휴대폰으로 찍어 업로드하고, 괴물의 언니도 그 영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과 학교가 어떤 관계가 있음을 직감한다.[3]
밤중에 학교 버스를 탄 런하오의 여자 친구는 런하오에게 수박 주스가 먹고 싶다며 연락하자 런하오는 흔쾌히 수락하며 수박 주스를 사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때 납치당한 몬스터의 언니가 버스 안에 있던 학생들의 교복에 반응하여 버스로 들어와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기 시작해[4] 런하오의 여자 친구도 끔찍하게 살해당한다.[5]
런하오는 여자 친구의 죽음에 슬퍼하며 분노한다. 그리고 몬스터에 대한 복수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런하오 일행은 자신들을 추적하는 언니 몬스터를 역으로 퇴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즉 언니 몬스터를 동생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여 가둔 후 휘발유로 건물 자체를 태운다는 것이다. 이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린슈웨이에게 떠맡긴다. 린슈웨이는 자신은 런하오 일행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두 자매 몬스터가 탈출할 구멍을 만들며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한다.
그리고 계획 당일, 린슈웨이는 일당들을 배신한다. 몬스터들이 죽는다면 린슈웨이는 다시 일당의 장난감 같은 취급을 받는 처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는 계획과 달리 자신만 동생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철문을 잠가 버리고, 밖에 있던 친구들은 하나둘 언니 몬스터의 사냥감이 된다. 마지막 남은 런하오는 철문 앞에서 '친구라 생각했는데 왜 이러느냐'는 절규와 함께 사망한다. 하지만 린슈웨이 역시 문 안으로 들어온 언니 몬스터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며 동생 몬스터에게 친절히 대했다고 절규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 스마트폰의 일출 알람이 뜨자, 린슈웨이는 스스로를 위로하던 것과는 달리 살아남기 위해 창문을 뜯어내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빛으로 몬스터 자매를 퇴치한다. 언니 몬스터가 동생을 구하려 애를 쓰지만 햇빛에 몸이 부스러지면서 힘이 다하고, 결국 몬스터 자매는 서로를 부여잡고 괴성을 지르며 불타 죽는다.
몬스터들을 퇴치한 린슈웨이는 자신이 몬스터들과 런하오 일행에게서 자유를 찾았다는 생각에 기뻐하지만, 얼마 안 가 다른 아이들에게 또 다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하면서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삶으로 돌아간다. 몬스터를 죽인 죄책감, 자신에 대한 자괴감, 추악한 모습을 가진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혐오감 등이 뒤섞인 여러 생각과 갈등을 품으며 고통스러워 하던 린슈웨이는 결국 자신을 포함한 학교의 끔찍하고 추악한 몬스터들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남은 몬스터 자매의 살점과 피를 학교 급식에 섞어 넣는다. 이때 초반에 자신을 도와주려 한 왕따 소녀의 급식판에서 국 그릇을 빼앗아 바닥에 쏟아 버리고는, 그녀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살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말해줘 그녀만큼은 죽음을 피하게 해준다. 어리둥절한 그녀를 제외한 같은 반 학생들은 죽은 몬스터 자매의 저주인지 세상에 대한 린슈웨이의 분노인지 모를 광란의 재난에 휩쓸려 모조리 타죽고, 얼굴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는 린슈웨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6. 평가
스코어 (스코어)/100 | 유저 평점 (평점)/10 |
신선도 83% | 관객 점수 54% |
유저 평점 5.6/10 |
사용자 평균 별점 3.2 / 5.0 |
네티즌 평균 별점 (별점)/5.0 |
네티즌 평균 별점 6.9/10.0 |
douban |
사용자 평균 별점 6.5/10.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6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7/10 | 관람객 평점 8.29/10 | 네티즌 평점 7.42/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7.1 / 10 |
영화 자체는 그렇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진짜 괴물과 괴물보다 더 괴물같은 추악함을 보여주는 인간과 괴물같은 인간을 만들어낸 사회에 대한 비판은 제법 뼈가 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내로남불식 권선징악이 아닌 자신 역시 자살을 선택하여 죄값을 치르는 엔딩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7. 흥행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명 | -명 | 미집계 | -원 | -원 | |
1주차 | 2018-07-12. 1일차(목) | -명 | -명 | -위 | -원 | -원 |
2018-07-13. 2일차(금) | -명 | -위 | -원 | |||
2018-07-14. 3일차(토) | -명 | -위 | -원 | |||
2018-07-15. 4일차(일) | -명 | -위 | -원 | |||
2018-07-16. 5일차(월) | -명 | -위 | -원 | |||
2018-07-17. 6일차(화) | -명 | -위 | -원 | |||
2018-07-18. 7일차(수) | -명 | -위 | -원 | |||
2주차 | 2018-07-19. 8일차(목) | -명 | -명 | -위 | -원 | -원 |
2018-07-20. 9일차(금) | -명 | -위 | -원 | |||
2018-07-21. 10일차(토) | -명 | -위 | -원 | |||
2018-07-22. 11일차(일) | -명 | -위 | -원 | |||
2018-07-23. 12일차(월) | -명 | -위 | -원 | |||
2018-07-24. 13일차(화) | -명 | -위 | -원 | |||
2018-07-25. 14일차(수) | -명 | -위 | -원 | |||
3주차 | 2018-07-26. 15일차(목) | -명 | -명 | -위 | -원 | -원 |
2018-07-27. 16일차(금) | -명 | -위 | -원 | |||
2018-07-28. 17일차(토) | -명 | -위 | -원 | |||
2018-07-29. 18일차(일) | -명 | -위 | -원 | |||
2018-07-30. 19일차(월) | -명 | -위 | -원 | |||
2018-07-31. 20일차(화) | -명 | -위 | -원 | |||
2018-08-01. 21일차(수) | -명 | -위 | -원 | |||
4주차 | 2018-08-02. 22일차(목) | -명 | -명 | -위 | -원 | -원 |
2018-08-03. 23일차(금) | -명 | -위 | -원 | |||
2018-08-04. 24일차(토) | -명 | -위 | -원 | |||
2018-08-05. 25일차(일) | -명 | -위 | -원 | |||
2018-08-06. 26일차(월) | -명 | -위 | -원 | |||
2018-08-07. 27일차(화) | -명 | -위 | -원 | |||
2018-08-08. 28일차(수)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 관객수 3,436명, 누적 매출액 27,701,200원[6]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영화는 인 다크니스, 스카이스크래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이상 2018년 7월 11일), 리:본, 사이드 이펙트, 꼬마 보트 토토: 타요 타요 배 타요, 당대명포: 고수의 부활, 용의자: 폭탄 테러를 막아라, 은밀한 유혹: 내가 잠든 동안에, 제인 갓 어 건, 서버비콘, 식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철마류 2018, 오비터 9, 킬링 군터, 킬링 디어, 펠리니를 찾아서, 허리케인 샤크네이도(이상 2018년 7월 12일), 리벤지, 속닥속닥(이상 2018년 7월 13일)까지 22편이다.
8. 기타
- 괴물 자매의 정체가 뚜렷하지 않다. 외모라던가 인간을 습격해 잡아먹는 점은 좀비, 햇빛에 약해 닿으면 몸에 불이 붙어 죽어버린다는 점은 흡혈귀, 가족애라던가 어느 정도의 언어 구사까지 할 수 있는 건 자아가 있는 언데드 캐릭터 클리셰 요소가 합쳐졌다.
- 영화 중반에 따돌림를 방관하다 결국 따돌림 주도자인 런하오에게 뒷통수를 맞고 죽은 교사의 최후는 엔딩에 대한 복선이기도 하다.
- 괴물 자매 중 언니를 연기한 유혁아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스턴트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등 꽤나 고생하며 촬영했음을 알 수 있다.
-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노래는 831의 종말알람시계이다.
[1] 강력한 힘을 지닌 괴물에게 한없이 나약한 모습을 보인 런하오 일행은 괴물이 약해지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에서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인간의 이중성을 볼 수 있다.[2] 인간이 아닌 몬스터인 만큼 순식간에 재생하지만, 재생한 순간 다시 상처를 내는 방식으로 몬스터에게 고통을 준다.[3] 한국에서는 이 장면이 잘렸다.[4] 이 장면에서 피칠갑으로 변해가는 버스 내부와 만들어지는 수박 주스를 교차하며 보여주는데 잔혹한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수박 주스를 통해 보여주며 학살의 잔혹함을 강하게 드러낸다. 굉장히 처참한 광경이지만 상당히 빠른 배경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영화를 본 관람객은 이 장면을 가장 통쾌하고도 끔찍한 장면으로 꼽는다. 한동안 수박은 보지도 못하겠다는 관람객도 있을 정도.[5] 올 것이 왔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주위의 학생들이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와중에도 담담하게 음악을 들었고, 죽기 직전에는 풍선껌을 씹으며 사진까지 찍는다.[6] ~ 2018/07/12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