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 사랑/등장인물

1. 출연한 인물

1.1. 김갑수

1.2. 박미선

1.3. 황옥엽

1.4. 윤두준

1.5. 윤승아 → 김샛별

1.6. 김영옥

1.7. 박순덕

1.8. 방은희

1.9. 김집사

1.10. 방우진

1.11. 김나영

1.12. 한영

1.13. 전태풍

1.14. 김혜옥

1.15. 박초롱

2. 출연을 중단하거나 하차한 인물

2.1. 전태수

2.2. 정궁녀

2.3. 황금지

3. 특별출연

• 윤종신 : 4회때 옥엽에게 족집게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 옥엽이 너무 공부를 못해서 옥엽에게 "어떻게 이럴수가있냐?" 라고 했었고 잔소리를 해서 옥엽에게 수업 거부 당했었고 수업료를 돌려줬었다.

• 닉쿤 : 황옥엽 대타 역할. 심부름센터 직원이다. 옥엽이는 김원장이 자신의 새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기 전, 순대볶음 사건과 화장실 사건 때문에 김원장에게 족제비라고 불리며 제대로 찍힌다.[103] 미선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옥엽이를 변장시켜 김원장에게 접근하도록 했지만 김원장은 변장한 옥엽이를 알아보았다. 아들이 한 명 있다고 한 상황에서 김원장이 옥엽이만 보면 계속 화를 내자, 미선이 궁여지책으로 심부름센터 직원을 고용하여 옥엽이 행세를 하도록 한 것이다.[104] 여담으로 이 청년은 빨리 돈을 모아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연히 옥엽이는 미선과 갑수가 결혼한 후에도 한동안 은희네에서 생활하며 갑수네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정체를 들킨 후에는 김원장이 자신과 마주치키만 해도 불같이 화를 내는 바람에 잔뜩 겁을 먹고 오줌을 지리기까지 했다.

• 이기광 : 193회때 윤두준의 친구 역할.

• 신동 : 명성캐피탈 조필식 사장의 아들이자 금지의 맞선남 조신동 역할. 김원장의 요청에 의해 금지와 맞선을 보기로 했지만, 하필이면 맞선 전날 나이트클럽에서 금지와 시비가 붙었고,[105] 열받은 금지에게 박치기를 당해 코피까지 터지고 말았다. 금지는 맞선 당일이 되어서야 맞선 상대가 자신이 전날 코피를 터뜨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승아에게 맞선을 대신 보도록 종용한다. 이를 거절하지 못한 승아는 자신을 금지라고 하며 대신 맞선을 보는데 문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조신동이 승아에게 홀딱 반해버린 것. 몽땅 승아 사랑 조신동은 승아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며 계속 대시했고, 조필식 회장은 한 술 더 떠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금지가 김원장에게 진실을 이실직고하자, 김원장은 불같이 화를 내며 승아에게 계속 금지 행세를 하라고 시킨다. 이후 김원장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영옥에게 승아를 수양딸로 삼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영옥은 울면서 거절한다. 하지만 김원장은 재력을 동원해 영옥을 끈질기게 설득했고, 결국 영옥도 승아의 미래를 위해 승아를 김원장의 수양딸로 입양보낼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조필식 사장과 조신동의 비리가 적발되었다는 뉴스가 떴고, 모든 계획이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김원장이 영옥을 설득하기 위해 선물했던 과일바구니도 다시 회수된다.

• 김신영 : 김샛별 역할. 김집사가 고향으로 떠난 상황에서 미선 혼자 집안 대청소를 하기 힘들어 임시로 고용한 일꾼이다. 김원장의 잃어버린 친딸과 이름과 나이, 부모 없이 할머니와 산 것, 할머니가 목포에서 반찬가게를 한 것까지 모두 같다. 이 때문에 김원장은 김샛별이 자신의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잘해줬으며, 어떻게든 발바닥에 별모양의 흉터[106]가 남아있는지 확인하고자 맨발을 보려고 했지만 계속 거부당한다. 김샛별이 발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김원장의 귀금속들을 훔쳐가기 위해 양말 속에 숨겼기 때문.[107] 김샛별은 알고보니 군입대를 앞둔 남자였으며, 이름이 샛별인 이유도 형제들의 이름 돌림자가 '별'이기 때문이었다.[108]

• 이특 : 144회때 샛별의 소개팅남이자 한영의 대학선배 이특 역할. 한영의 주선으로 샛별과 소개팅을 한다. 자신감이 지나치게 없어 말 끝마다 '죄송하다', '미안하다'를 달고 살며, 이 모습을 본 샛별이는 이특에게 전혀 호감을 갖지 못한다. 첫 등장 당시 파란 츄리닝을 입고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었지만, 샛별이가 이특에게 반했다고 오해[109]한 혜옥, 갑수, 영옥, 옥엽에 의해 집에 초대되어 환골탈태한다. 하지만 환골탈태 하자마자 자신감이 지나치게 폭발해 버리는 바람에 샛별이를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고,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 간다고 말하며 그대로 퇴장한다. 샛별이는 자신이 전혀 호감을 갖지 못한 사람에게 차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한 것. 여담으로 자신감이 폭발한 상태에서 이제 더 이상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쏘리 쏘리를 부르며 집을 나가버린다.

• 유이 : 김집사의 막내 여동생 김유진 역할. 외국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유학파이다. 오빠 집사가 집사일을 하는지 모르고 있는데, 이름부터 집사잖아 이는 집사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막내 여동생의 기가 죽지 않도록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유진이 집사네 집을 방문하기로 했을 때, 당시 집사와 사귀고 있던 혜옥의 요구로 온 집안 식구들이 집사가 투자자문이사 행세[110]를 할 수 있도록 연극을 했다. 집사의 언급에 의하면 막내라서 끼고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자뻑이 심하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거만하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 오빠 집사를 매우 사랑하며, 왜 혜옥 같은 늙은 여자와 사귀냐고 나무라기까지 한다. 하지만 집사를 위한 연극에 질린 김원장이 폭발해 집사를 막대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모든 진실을 깨닫는다. 오빠 집사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며 살아왔는지를 깨달은 후, 두준에게 자신이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뒤 다시 외국으로 떠난다. 한국에 온 직후 불량배들에게 해코지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두준에게 반했지만, 당시의 두준은 샛별이를 좋아하고 있어서 별다른 진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종화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두준과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이를 계기로 두준과 연결된다.

• 김경진 : 200회때 전이한 대타 역할. 김집사가 헬륨가스를 마시고 김원장에게 "나는 전회장의 아들이다. 나는 당신을 볼 생각이 없으니 나를 찾지 마라." 라고 전화하는 경솔한 행동을 하는 바람에 태풍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운 자신의 대타이다. 대타로 선택된 이유는 평소의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마신 목소리와 비슷하기 때문. 설정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처음에는 김원장도 어느 정도 속아 넘어가는 듯 했으나[111] 결국 발각되고 만다. 김원장이 전기수 회장의 장남 이한이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냈는데,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복숭아~" 를 외치며 디저트로 나온 복숭아를 먹었기 때문. 김원장이 "너 누구야? 너 전회장 아들 아니지?" 라고 호통을 치자 겁을 먹고 도망간다.

• 홍순창 : 혜옥&갑수의 사촌 형 김갑돌 역. 갑수(김원장)과 죽이 잘 맞으며, 혜옥의 본명인 갑순이라는 이름으로 혜옥을 놀린다. 사실 어릴때부터 혜옥을 놀리는 게 취미인 악덕 오빠였으며, 김원장도 처음엔 오랫만에 만나니 같이 놀리다가, 시도때도 없이 도를 넘자 한번만 더 우리 누나 괴롭히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화를 낸다.

• 변기수 : 72회때 당구장 백수 역할.

[1] 사별한 전 부인과 낳은 친딸[2] 현재 부인인 박미선이 사별한 전 남편과 낳은 쌍둥이 남매[3] 현재 부인인 박미선과 낳은 쌍둥이 남매[4] 사랑이와 나눔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모 김혜옥이 "시집장가 가도 되겠네" 라고 한 것을 보아 금지&옥엽 쌍둥이처럼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것으로 추정된다.[5] 당시 옥엽이는 김원장이 미선의 재혼 상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6] 처음에는 옥엽이를 보기만 해도 터져 나오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겁먹은 옥엽이를 오줌까지 지리게 만들었다.[7] 물론 순대볶음 사건은 짠돌이 김원장의 지분이 더 크기는 했다. 두 사람의 치졸한 싸움은 화장실 사건까지 이어져 옥엽이는 김원장에게 족제비라고 불리며 제대로 찍히고 만다.[8] 이제 막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시점이어서 갑수가 원장일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9] 이는 갑수가 새로 고용된 알바에게 전한 방침이 맞다. 승아는 갑수가 진짜 우등생 학원 원장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채 전달받은 방침을 FM대로 행한 것.[10] 그걸 적다 무심코 알바라고 부른 탓에 124건으로 늘었다.[11] 당시의 갑수는 전기수 회장에게 김'사장' 이라고 불리고 있었다.[12] 본명 전영한[13] 본명 전이한[14] 평소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모두 거절당한 자신의 모습에서 전기수 회장의 모습을 떠올렸다.[15]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16] 사별한 전 남편과 낳은 쌍둥이 남매[17] 여담으로 사고를 쳐서 낳았다고 한다.[18] 현재 남편인 김갑수가 전 부인과 낳은 딸[19] 현재 남편인 감갑수와 낳은 쌍둥이 남매. 사랑이와 나눔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모 김혜옥이 "시집장가 가도 되겠네" 라고 한 것을 보아 금지&옥엽 쌍둥이처럼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것으로 추정된다.[20] 초반엔 사랑없는 결혼이었지만, 점차 사랑하게 되어 막둥이까지 갖게 된다.[21] 배우 전작 시트콤에선 이 드라마와 정반대로 꽤나 부유하지만 노처녀 캐릭터를 맡았다.[22] 중요한 것은, 박미선 역시 김원장과 '신분' 자체가 달랐지만 순전히 김원장 덕분에 팔자가 풀렸다는 점이다.[23] 사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는데, 아래의 황옥엽 문단 참고[24] 미선과 금지는 승아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숨겼고, 둘의 악행 때문에 승아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전에 살던 목포로 내려가 평생 친부모를 찾지 못할 뻔 했다.[25] 수능 장수생[26] 정확히 어느 실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7] 극초반엔 싫어했지만, 얼마 안 가 좋아함을 느낀다.[28] 초반 한정[29] 초기에는 4수생이었지만, 수능을 또 망친 후 5수생이 되었다.[30]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미선이 비싼 돈을 들여 족집게 과외 선생님까지 모셨지만 미선 몰래 환불받은 후 클럽에 가기까지 한다.[31] 옥엽이 본인은 주변에 SKY에 가기 위해 장수생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허풍을 부리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4번째 수능까지 망친 후 엄마 미선에게는 SKY에 갈 수 있다고 거짓말했으나 미선은 전혀 믿지 않았고, 오히려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고려할 때 대학에 가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좋아하기까지 했다.[32] 심지어 정봉이는 성균관대 법대에 합격해 오랜 장수생 생활을 끝냄과 동시에 본인의 공부 머리가 나쁘지 않았음을 몸소 증명했지만, 옥엽이는 결국 공부는 포기하고 일을 배우게 된다.[33] 정확히 어느 실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4] 얼핏 보면 무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영옥이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고 하소연하자 옥엽이 달래준 것뿐이다. 영옥도 "영옥 씨" 라고 불리는 편을 훨씬 더 좋아한다.[35] 실제로 금지, 옥엽, 두준 세 명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금지와 두준이 초대받은 동창의 결혼식에 옥엽은 초대받지 못했다.[36] 옥엽이는 승아가 자신에게 푹 빠졌다고 미선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거짓말을 그대로 믿은 미선은 승아에게 두 집안의 재력 차이를 언급하며 옥엽이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승아는 기분이 많이 상했고, 이 상황에서조차 옥엽이는 사과하기는커녕 더 심하게 틱틱거리며 승아를 화나게 만들었다.[37] 외도가 발각되어 방은희에게 이혼당했다.[38] 두준의 언급에 의하여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지만, 작중 내내 전 부인 및 아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39]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40] 3년 전 아들의 부상을 눈 앞에서 보며 마음을 졸인 은희의 강한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허락받는다.[41] 협찬 받은 팬티로, 촬영 당시 두 장을 껴입었다고 한다.[42] 두준이 자신의 운전 연수를 도와주기 위해 중요한 유도 연습까지 펑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43] 삼촌과 박순덕이 아무리 말렸는데도 소용없었다.[44] 김원장에게 원한을 품고 해코지하려던 괴한을 가볍게 제압한 적도 있었다.[45] 의붓할머니인 영옥이 지어준 이름으로, 영옥의 사별한 남편이 윤 씨였다고 추정된다.[46] 친아버지인 갑수가 지어준 이름[47] 어려서 친부모를 잃어버린 샛별을 키워주었다.[48] 금지와 같은 과 동기이며, 금지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교수의 연구실로 유학을 떠난 사실로 보아 이공계열로 추정된다.[49] 학원, 편의점, 세차장[50] 초반에 부녀사이인것을 몰랐을 때.[51] 단, 우진은 워낙 정 많은 성격에 바람둥이 기질이 있어서 진정한 호감을 보였다고 보기는 어렵다.[52] 후반부에는 두준까지 샛별이를 좋아하게 된다.[53] 물론 샛별이는 그 전에 두 번이나 집사의 잘못을 대신 뒤집어 써 주긴 했었다.[54] 남편과 사별한 후 쓸쓸하게 혼자 지내던 영옥을 보러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모두 사망하는 가슴 아픈 변고를 당했다.[55] 옥엽이 예의가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고 하소연한 영옥의 부탁을 들어준 것뿐이다.[56] 6.25 때 미군에게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57] 사실 영옥은 공부에 욕심이 생긴 것도, 몸이 갑자기 약해진 것도 아니었다. 단지 갑수네 집에서 쫓겨나 궁하게 살고 있는 옥엽에게 문제집과 보약을 선물하고자 김원장이 자신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준다는 사실을 이용한 것뿐이다.[58] 대신 집사에게 소개해주려고 한다. 이 때문에 태풍은 영옥이 자신보다 집사를 더 좋은 남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오해한다.[59] 1년 후 시점에서는 알바 팀장이 된다.[60] 박수영은 실제로도 부산광역시 출신이다.[61] 당시 활동명 리지[62] 정확히는 김집사 월급에서 까였다.[63] 순덕의 거짓말을 믿은 은희는 당연히 분노했으며 순덕을 자신의 집에서 쫓아내려고까지 했다.[64] 순덕이 먼저 제안했다.[65] 박미선과 동갑[66] 남편이 외도하여 이혼했다.[67] 원래는 윤두준이 유도를 하다가 다쳤었기 때문에 반대를 했지만 93회때 윤두준이 은메달이라도 따서 결국은 찬성하게 되었다.[68] 93회때 아들이 유도대회 끝나자마자 "남의 약점을 공격하는 비겁한 놈으로 안 키웠어"라고 했었다.[69] 동생 방우진과 아들 윤두준도 작중 최고의 인격을 보유하기는 했지만, 우진은 장난기와 바람기가 심하고 두준은 단순 무식하며 앞 뒤 분간 못 하는 멍청함이 초반에 부각됐다. 영옥도 공주병 기질이 있으며, 자기 욕심 때문에 김원장이 샛별이를 찾지 못하게 만든 과오가 있고, 샛별이도 태풍의 호감을 얻기 위해 가짜 스토커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저런 잘못을 전혀 하지 않고, 작중 내내 완벽한 성인군자로 일관된 모습을 보인 사람은 극중 은희가 유일하다.[70] 물론 은희 역시 초롱이를 자신의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공작 활동을 벌인 적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등장인물들특히 미선의 악행에 비하면 나쁜 축에도 끼지 못한다.[71] 놀랍게도 본명이 김집사이다. 천직[72] 작중 46세라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미선은 출생 연도만 공개되었는데, 한국 나이로 계산한 것이 맞다면 집사와 미선은 동갑이다. 앙숙인 미선과 집사가 서로 동갑이라는 사실을 아는지는 불명.[73] 46세이며, 훗날 혜옥과 사귀기 전까지는 연애 한 번 못 해봤다고 한다.[74] 그래도 태풍은 김집사가 자기 인생을 바쳐 복수를 도와주는 걸 알고 있어 복수를 포기하고 나서 집사에게 돈과 편지를 주며 이제 집사의 인생을 살라고 전한다. 사실 두 형제가 아버지를 잃었을 때 미성년자였는데, 다른 친척도 있다는 묘사도 없으니 김집사가 두 형제 옆을 지키면서 보살펴 줬을 거다. 당시 두 형제에게 김집사는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던 어른이었다.[75] 집사는 검도와 택견, 두준은 유도를 배웠다. 하지만 두준은 훗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프로 중의 프로지만, 집사는 전형적인 아마추어 동호인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집사는 취미 삼아 가볍게 수련하는 정도로 무도를 즐기고 있지만, 두준은 유도를 전공한 체대생이기 때문에 둘의 실력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76] 당시 두준은 은희가 집사와 연애 중이라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사가 자신의 잠재적인 의붓아버지로서 능력과 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이와 같은 질문을 한 것이다.[77] 태풍도 처음에는 복수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샛별과 사귀었지만, 이후 샛별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78] 93회때 누나가 유도를 반대했다고 윤두준이 집을 나가려할 때 말렸는데도 소용없었다.[79] 이쪽은 김원장이 꼭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업의 열쇠를 쥔 인물이다.[80] 그 천하의 전태풍조차도 방우진한테 당하는 경우가 많고 전태풍이 열폭할 때도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81] 한국 시트콤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삼촌-조카 설정의 연장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82] 태풍의 나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나, 전기수 회장이 사망한 당시 19세였으며, 그 뒤로 10년이 지났다는 언급이 있어 추론 가능하다. 훗날 연인이 되는 샛별보다는 6살 연상.[83] 본명 전영한[84] 작중 태풍의 출신 대학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다. 하지만 108회에서 태풍이 대학에 다니던 시절 촬영한 홍보물을 통해 베를린 자유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 간접적으로 공개되었다. 동생인 태수도 예일 대학교 출신인데 형제가 모두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다닌 셈.[85]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그렇다.[86] 김원장의 회상에 의하면 이는 유전이라고 한다. 태풍의 아버지 전기수 회장도 잠을 말 그대로 한숨만 잤다.[87] 올케인 박미선이 전 남편과 낳은 쌍둥이 남매[88] 사실 승아의 출생의 비밀을 숨긴 사람은 미선과 금지 두 사람이었으며, 옥엽이는 승아가 김원장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김원장에게 알리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옥엽이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도 하다. 게다가 금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에는 금지 몫의 구박까지 옥엽이에게 집중되면서 옥엽이의 고통은 배가 되었다.[89] 사실 집사는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렸던 것이며, 집사가 혜옥에게 공주님 안기를 해준 이유는 드라마 볼 시간을 낭비하기 싫었기 때문이다.[90] 이전에도 옥엽이와 미선을 제대로 부른 적이 있기는 했으나, 미선에게 약점을 잡혀 협박당하거나 옥엽의 장기자랑을 보고자 환심을 사기 위해서였다.[91] 태수의 나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다. 하지만 205화에서 두준이 문화반도체 부도 소식을 담은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이 기사에서 태풍과 태수가 2살 터울 형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태풍이 2011년을 기준으로 29세라고 추정되니, 같은 해 태수의 나이는 27세였을 것이다.[92] 본명 전이한[93] 태풍이 태수에게 미국에서 공부나 하라고 시킨 것을 보면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추정된다.[94] 무려 예일 대학교 출신이다.[95] 태풍의 본명이 전이한이었던 것처럼 태수의 본명도 전영한으로 밝혀졌다. 김원장에게는 본명을 숨기고 접근했던 것.[96] 물론 우진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해 하는 말이라 진정한 호감 표시는 아니었다.[97] 이 때문에 김원장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98] 본명 전이한으로, 태수의 형이다.[99] 노벨 화학상을 받은 교수 연구실로 유학을 떠났으며, 그곳에서 박사과정까지 밟을 확률이 높다.[100] 승아(샛별)와는 같은 과 동기[101] 이 때문에 승아는 태수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초콜릿을 전해주지 못했다.[102]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이 금지가 두준을 가지고 놀다가 차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팩트 맞다.[103] 물론 처음에는 김원장도 옥엽이가 자신의 의붓아들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104] 미선은 옥엽이가 서울대에 수시합격을 해놓은 상태이며, 자원봉사도 자주 다니는 건실한 청년이라고 거짓말해버렸다.[105] 당시 신동과 금지는 서로가 맞선 상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106] 샛별이를 찾기 위한 결정적인 단서이다.[107] 명품 시계는 발목에 걸어놓았고, 반지는 발가락에 낀 상태였다.[108] 형제들의 이름은 각각 '금별', '은별' 이라고 한다.[109] 샛별이는 이특을 직접 만나 거절의사를 전달하려고 했지만, 가족들은 샛별이가 이특에게 홀딱 반해 만나고 싶어한 것으로 오해했다.[110] 진짜 투자자문이사인 태풍이 대신 집사 행세를 했다.[111] 다만 김원장도 잘생겼던 이한이가 역변한 것을 보고 독일에서 고생을 많이 했냐며 의아해 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