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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D. 가프|몽키 D. 가프]]
1. 개요
몽키 D. 가프의 전투력과 능력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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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초토화시키는 {{{#SKYBLUE [ruby(권골, ruby = 갤럭시)] [ruby(충돌, ruby = 임팩트)]([ruby(拳骨, ruby=ギャラクシー)][ruby(衝突, ruby=インパクト)])}}} |
쿠잔과의 격돌 |
과거부터 해군의 영웅으로 불린 인물로 센고쿠와 함께 과거부터 골 D. 로저, 흰 수염, 록스 D. 지벡 등 전설이란 이름에 걸맞는 대해적과 그 위상에 가려졌을 뿐인 흉악한 은메달리스트들이 바다를 수놓던 시대에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웠던 전설의 해병. 70대 후반인 현재 시점에서도 가프는 명실상부 해군 최강 전력 중 한 명이다.
계급은 중장이지만, 수십 년 전부터 받아온 대장 승급 제의를 모조리 걷어차고 중장에 머물렀다. 현장직에 머물 수 있는 최고선이 중장이라 대장 진급을 거부한 것이며 대장 직위를 맡게 되면 천룡인의 뒤처리도 맡아야 하다보니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가프의 성향과는 더더욱 맞지 않았다. 어쨋건 위상도 전투력도 일개 중장 따위는 트럭으로 달여와도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며 사실상 해군 원수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 있다.
가프는 해적왕의 숙적(라이벌)이기도 하다.[2] 해적 역사상 최악의 수배자였던 로저와 살육전을 여러 번 벌였고, 그를 몇 번이고 궁지에 몰게 한 가프가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다.
'주먹'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초월적인 패기와 괴력을 활용한 육탄전이 특기다. 군함을 샌드백 삼아 패기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근력으로만 치는 군함백이라는 훈련을 젊은 시절부터 수십 년간 해오면서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괴력을 얻었는데, 산만 한 거대 철구를 한 손으로 휘두르거나 함포보다 빠른 포탄을 가볍게 던지고, 거대거대 열매를 먹은 거인족 산후안 울프도 가프의 공격에 바다로 날아가는 수준이다. 30여 년 전에는 칭자오와 맞서기 위해 샌드백 대신 산을 8개나 부숴버릴 정도의 단련을 거친 끝에, 그의 송곳못 박치기를 무장색 패기를 담은 주먹으로 받아쳐서 이겼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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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록스 해적단을 골 D. 로저와 연합하여 궤멸시켰으며 이때의 전적으로 '영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물론 로저와 함께 이뤄낸 업적이기에 평가절하 할 수 있지만 록스는 센고쿠가 '로저의 최강/최악의 적'이라고 공인한 강자임을 생각해보면 평가절하할 업적은 아니다.[4] 게다가 전체적으로 볼 때도 당시 록스 해적단의 전력은 작중 나온 해적단 중 최강이었다.[5][6] 22년 전에는 센고쿠와 함께 시키를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린포드가 반파되었다.
워터 세븐 종반에선 '권골 유성군'이라는 기술로 포탄 수백 발을 연속으로 집어던지는데, 맨손으로 날린 한 발 한 발이 함포에서 쏜 것보다 위력적인 수준이었다. 심지어 해군 중장이라는 작자가 해적이 도망치는 동안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말이 오르내리는 게 싫어서 보여준 일종의 '쇼'에 불과한데 이조차 거의 장난치는 마음으로 던진 것이었으며 스스로 나이 먹어서 약해진 것이라고 했는데도 밀짚모자 일행은 자칫 잘못하면 배가 파괴될 거라고 느낄 정도로 위험시했다.[7] 마지막엔 루피의 도발에 크게 열 받아 자신이 타고 있는 해군 군함보다 더 거대한 철구를 한 손으로 집어 던졌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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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전쟁에서도 마르코를 기습하여 주먹 한 방으로 바닥에 처박았다. 이는 작중 방어력과 재생이 특기인 동물계 환수종 능력자인 마르코가 방어에 실패한 유일한 경우로, 이때의 마르코는 인간형도 아닌 완전한 불사조 상태였음에도 방어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상처까지 생겼다.[9][10] 또한 가프가 전투에 가담한다는 사실만으로 흰 수염 해적단 전체가 동요했으며, 흰 수염마저 진지한 모습으로 경계했다.[11][12] 그리고 이후 사카즈키가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죽이게 되자 자신의 길을 막는 센고쿠에게 "그래, 그대로 날 잡고 있게! 안 그러면 난 저놈을 죽여버리고 말아!"라는 말을 하자[13] 센고쿠 입장에서도 둘이 치고받거나, 둘 중 한 사람이 죽는 일을 반드시 막아야 했기에 기를 쓰고 묶어놨다.[14]
이렇듯 해군을 대표하는 강자 중 1명으로, 그 강함은 독자들에게도 통용된다. 임펠 다운 대 탈옥 사건 후 미디어믹스 프랜차이즈에서 강력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할 때면 대 탈옥 사건 때 빠져나온 레벨 6 투옥자라고 퉁치며 이들을 때려잡은 건 '센고쿠와 몽키 D. 가프다'라고 설정한다. 팬덤에서 "그렇게 강력한 놈을 무슨 수로 잡아서 임펠 다운에 가둔 거냐"는 질문이 나오면 "센고쿠와 가프가 가서 때려 잡았습니다." 한 문장으로 개연성을 강제로 주입 시키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자주 보인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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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에서는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인 해적섬 벌집에 쳐들어 갔는데, 갤럭시 임팩트란 기술로 단 일격에 도시를 초토화시켰다. 심지어는 저런 짓을 벌이고도 "형편없이 쇠약해졌다"라는 자평으로 주변 해적들을 경악시켰다.[16][17][18]
도끼손 모건의 도끼질에 당했다는 것 때문에 내구성 자체는 강함에 비례하지 않는다고 보일 수 있지만, 일부 악마의 열매 경우나[19] 특수 종족[20]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 강자라 할지라도 맨몸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는 허다하기에 저평가 요소는 되지 못한다. 상황상 가프 역시 따로 패기나 육식을 발동하지 않은 맨몸으로 도끼질을 당했다면 다칠 수 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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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이자 제자인 쿠잔과의 전투에서 아이스 볼을 깨부수고 나오더니[23] '체'를 사용하여 회피한 후 '블루 홀(해저 낙하)'이라는 기술로 우세를 점한다. 쿠잔은 이 공격을 맞았기 때문인지[24], 아니면 이후 생략된 전투가 더 있었는지 다시 모습을 나타냈을 때 생채기투성이로 대미지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가프도 "아직도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다.[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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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산후안 울프를[27] 바다에 던져 버렸고[28] 바스코 샷의 공격도 가볍게 막는다. 코비를 이용해 기습을 가한 시류에게는 몸이 검으로 뚫려 중상을 입었으나, 이 때도 되려 시류의 멱살을 잡고 땅에 처박아버리는 반격을 먹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쿠잔과 패기를 실은 주먹으로 맞붙고, 충격파를 일으키며 잠시 눕혀지긴 했으나 쿠잔 역시 동일하게 날려 버린다.[29][30] 이후 해골 성으로 가는 도중 쿠잔을 크게 당황시키며 넘어뜨려 장외로 치워버리는 등 여전히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였다.
파일:갤럭시디바이드 공식 채색.jpg |
'갤럭시 디바이드'로 지친 상태임에도 거대한 벌집의 해골 성을 일격에 반으로 쪼개는 저력을 선보인다. 심지어 이것도 노화와 중상으로 인해 거듭 약해진 상태에서 보여준 위력이다.[31]
힘도 힘이지만 굉장히 민첩하다. 첫 등장부터 밀짚모자 일당 그 누구도 반응하지 못할 스피드로 접근하여 루피에게 주먹을 갈긴 것을 시작으로, 흰 수염 해적단의 2인자인 마르코에게 날아가 주먹을 날리고, 벌집에서는 쿠잔도 당황할 정도로 빠르게 접근하여 주먹을 날린 다음 바닷가 근처에서 순식간에 섬의 해골에 접근하여 펀치를 날리는 등 압도적인 무력과 함께 그에 걸맞은 스피드도 가지고 있다.
크로스 길드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한 가프에게 부여한 현상금은 3🜲, 즉 약 30억 베리로 해적들 사이에서도 현역 해군 대장들이나 신입 사황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되는 듯 하다.[32]
다만 유일한 약점은 노화,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인 만큼 정상전쟁 시점의 흰 수염만은 아니라도 노화로 인한 파워 약화는 어쩔 수 없다. 사실 이미 1부에서 워터 세븐 편 당시 권골 메테오를 선보이며 '최근 힘이 약해졌다.'(대포알을 손으로 대포처럼 날려버린 후 대사) 라고 말했기에 1부 시점의 가프도 확실히 전성기의 힘은 아니다. 다만 1부때는 가볍게 넘어갈 정도였던 반면 2부에서는 벌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도 형편없이 약해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 2년 새 가프의 힘은 급격히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미 팔순이 가까운 노인인 만큼 빠르게 힘이 약해지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2.1. 기술
'권골' 또는 '주먹' 이라는 별명답게 손을 이용한 기술이 주로 등장한다. 완력과 악력을 위시한 기술들이 대부분인데 거기에 가프의 작중 최정상급의 무장색 패기와 괴력이 합쳐져서 정신나간 위력을 자랑한다. 경화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무장색 패기가 담긴 평타 수준의 주먹이 사황 최고 간부 불사조 마르코를 저 멀리 추락시키고 미처 회복하지 못할 부상을 입힐 정도.특별한 기교가 없는 심플한 주먹질 기술이고 지극히 단순하게 사람 자체의 강함을 나타내는 기술을 보여주지만 오히려 그것이 가프의 정체성을 돋보여준다. 다른 캐릭터들이 저마다 지니고 있는 종족 특성, 악마의 열매의 능력, 검이나 총과 같은 무기를 가프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 그에게 있는 것은 그저 무식하게 강력한 괴력과 무장색 패기, 그리고 그 힘을 담아 내지르는 두 주먹 뿐. 대 해적 시대의 숱한 강자들을 오로지 맨주먹만으로 처부수며 정의의 해병으로서 평화를 수호해 왔다. 그야말로 원피스 세계관에서 대표적인 강자이다.[33][34]
손자가 무기에 연관된 기술명이 많다면 가프의 기술명은 주로 우주와 연관된 기술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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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권골, ruby = 주먹)] [ruby(운석, ruby = 미티어)]([ruby(拳, ruby=ゲン)][ruby(骨, ruby=コツ)][ruby(隕石, ruby=メテオ)])[35]
맨손으로 포탄을 투척하는 기술.[36] 워터 세븐에서 사우전드 써니 호를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말이 기술이지 그냥 포탄을 손에 들고 냅다 던지는 돌팔매질에 불과하지만, 던지는 인간이 인간인 만큼 대포보다 더 빠르게 날아가고, 속도가 빠르니 같은 대포알이더라도 위력도 훨씬 더 강하다. 이 무식한 위력에 밀짚모자 일당이 "무슨 맨손으로 던지는 게 대포로 쏘는 것보다 강하냐." 고 기겁하는 와중에 정작 가프 본인 왈, "나이를 먹어서 힘이 좀 떨어졌구만."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실버즈 레일리가 하는 소리와 비슷하게 그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릴 뿐이다.[37]
- [ruby(권골, ruby = 주먹)] [ruby(유성군, ruby = 별똥별)] ([ruby(拳, ruby=ゲン)][ruby(骨, ruby=コツ)]流星群)[38]
함선에서 1000발 가량의 포탄을 볼링장에서 쓸 법한 수레에 담아서 가져온 뒤, 무수한 주먹 운석을 연사하는 기술. 안 그래도 강한 주먹 운석을 비 내리듯이 퍼붓는 모습은 그야말로 1인 버스터 콜. 평범한 배 한 척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워터 세븐에서 사우전드 써니 호를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밀짚모자 일당의 필사적인 방어로 유효타는 없었다.[39][40]
- [ruby(권골, ruby = 갤럭시)] [ruby(충돌, ruby = 임팩트)]([ruby(拳骨, ruby=ギャラクシー)][ruby(衝突, ruby=インパクト)])
가프의 간판기.[41] 패기를 두른 주먹으로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SWORD 소속 대원들이 해적섬 건물을 재배치하고 해적들을 한 곳에 밀집시킨 자리에 작렬하자, 주변 건물들과 그 범위 안에 갇혀있던 해적들이 몽땅 초토화되었다. 기술 방식은 엘리자벨로 2세의 '킹 펀치' 와 비슷하지만 그 위력은 킹 펀치를 아득히 상회하는데, 무려 단 일격에 마을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렸다. 게다가 사전작업도 필요없어서 완벽한 상위호환이다.[42]
벌집 시내를 완전히 박살내놓고 정작 본인은 피해량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영락없이 무디어졌구먼." 라고 탄식했고, 해적들은 "장난하냐?!!" 라고 반응했다. 애니에선 시전 직후 주위를 살펴보다 탄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성기 시절보다 위력이 떨어졌다는 설명에 무게를 실어줬다. 여지껏 말로만 '전설 전설' 거리던 가프의 강함에 대한 의혹을 단숨에 잠재운 기념비같은 기술.[43]
벌집 시내를 완전히 박살내놓고 정작 본인은 피해량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영락없이 무디어졌구먼." 라고 탄식했고, 해적들은 "장난하냐?!!" 라고 반응했다. 애니에선 시전 직후 주위를 살펴보다 탄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성기 시절보다 위력이 떨어졌다는 설명에 무게를 실어줬다. 여지껏 말로만 '전설 전설' 거리던 가프의 강함에 대한 의혹을 단숨에 잠재운 기념비같은 기술.[43]
- [ruby(해저, ruby = 블루)] [ruby(낙하, ruby = 홀)]([ruby(海底, ruby=ブルー)][ruby(落下, ruby=ホール)])
패기를 감고 상대의 머리를 잡아 바닥에 처박는 단순한 기술. 그러나 가프의 무지막지한 힘 때문에 땅이 꺼져버려서 당한 상대는 지하로 추락한다. 작중에서는 전 해군대장이자 검은 수염 해적단 10번선 선장 쿠잔에게 사용하였다. 패기의 충격 때문인지 해군 대장이었던 쿠잔도 잠시 전투에서 장외로 빠져 있다가 나타났다.[44][45]
- 해적 불구슬(海賊 火の玉)
바스코 샷이 벌컥벌컥 열매를 이용한 기술인 '주호롭'을 사용하자 검은 수염 해적단의 단원들을 인간 방패로 쓴 뒤 몸에 불이 붙은 해적들을 사방에 던져서 해적섬 벌집을 불바다로 만든 기술.[46] 해적섬과 일체화된 아발로 피사로는 이 기술에 당하자 뜨겁다고 괴로워하면서 이대로라면 해적섬이 멸망한다고 가프에게 분개했다. 바스코 샷의 기술을 반사적으로 역이용해서 즉흥으로 사용한 일회용 기술이지만 순식간에 주위 환경까지도 고려해 적절한 대처를 취한 가프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알 수 있는 기술.[47][48]
- [ruby(권골, ruby = 갤럭시)] [ruby(쪼개기, ruby= 디바이드)]([ruby(拳骨, ruby=ギャラクシー)] [ruby(唐竹割, ruby=ディバイド )])[49]
패기를 휘감은 주먹으로 적에게 달려들어 강타하는 기술. 기술명에서 드러나듯 분명 주먹질, 즉 타격임에도 맞은 대상이 반으로 갈라지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섬섬 열매의 능력으로 벌집과 동화한 아발로 피사로가 군함을 공격할 때 사용. 검은 수염 해적단의 해적들도 저게 단순 펀치냐며 경악했으며, 그 범위는 스릴러 바크조차 작아보이는 벌집의 해골 성에 큰 균열을 일으켰다. 심지어 이것도 노화 및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쿠잔조차 순간 놓쳐버린 속도로 쳐서 넘어지게 한 후에 보여준 점을 생각하면 전성기 때는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1.1. 게임 오리지널
- 영웅의 주먹(英雄の拳)
전력으로 주먹을 휘둘러 정면의 적을 쓰러트린다. 연출은 제자리에서 한 손으로 주먹을 휘둘러 상대방을 날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특대 쇠구슬(特大鐵球)
공중에 뛰어올라 특대 쇠구슬을 지면에 내려친다. 연출은 공중에 오르지는 않고 매우 거대한 철구를 들고 지면에 내려치는 기술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사실 원작 워터 세븐 편에서도 거대 철구를 쓰는 것으로 보면 비슷한 기술로 보인다.
- 권골산맥(拳骨山脈)
양 주먹으로 지면을 내려쳐 충격을 발생시킨다. 연출은 새끼손가락이 있는 쪽을 아래로 두고 양 주먹을 쥐고 땅에 내려치면 지면에 충격이 발생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권골용권(拳骨龍拳)
고속으로 회전해 회오리를 발생시키면서 직진한다. 연출은 주먹 하나를 휘두르는 것과 동시에 회오리가 발생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권골난타(拳骨亂打)
무수히 펀치를 날리며 돌진한다. 연출은 양 주먹을 휘두르며 돌진하다가 마지막에 한 손으로 충격파가 담긴 주먹을 날린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2.1.2. 육식
- 체([ruby(剃, ruby=ソル)])
전 해군대장 쿠잔이 반응도 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쿠잔과의 크로스 카운터 이후, 아발로 피사로를 막기 위해서 가프가 체를 다시 써서 움직일 때, 그 속도에 쿠잔이 식은땀을 흘리며 놀란 표정을 짓게 만든 후에, 뒤로 넘어뜨리고 지나쳐버리고 건물들을 빠르게 박살내는 등 관통상을 입은 상태에서도[50] 작중 손꼽히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변 건물들까지 박살내며 흡사 드래곤볼 속 초사이어인이 날아가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었다.[51][52]
2.2.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
[1] 벌떼처럼 쏟아져 나오는 검은 수염 해적단 선원들에게 한 말. 저때의 가프는 심지어 시류의 칼에 복부를 관통당한 상태였다. 가프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2] 설정집 블루딥의 관계도에선 숙적이 아니라 에이스를 맡긴 것이 적혀있으나, 대신 로저의 설명 때 '숙적마저 매료시킨 자유로운 사나이'라며 가프가 숙적이라고 적혀있다. 즉, 설정집 공인으로 가프는 로저의 숙적이다.[3] 돈 칭자오는 일찍이 로저, 가프와 치열하게 싸운 걸로 알려진 전설의 해적이다. 또한 산 8개를 부숴가는 훈련 끝에 세계 최경이라고 자부한 칭자오의 두부를 함몰시키면서 '주먹'이라는 별명은 온 세계 즐비한 해적들을 떨게 만들었다.[4] 당장 임펠 다운만 해도 로저를 넘지 못한 강자들이 즐비한데다, 흰 수염이나 시키 등이 있음에도 록스 해적단 전체가 아닌 록스 1명만을 최강의 적으로 가리켰다.[5] 사황인 카이도/빅 맘의 연합을 두고 록스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이다. 사황은 1세력이 해군본부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며, 이들 중 둘이 합친다면 대적할 상대가 없을 정도다. 그런데 그 정도로 거대한 세력을 록스 해적단에 비유했으니 이들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6] 다만 록스 해적단 소속이었던 카이도와 빅 맘은 록스 해적단에 소속되었던 과거보다 사황에 군림한 현시점이 더 강해졌다고 언급되었기에 개개인의 전투력은 시점에 따른 편차가 존재한다.[7] 저 시점에서 2년이 흐른 최종장에서 가프가 각을 잡고 힘을 쓸 때도 스스로 '완전히 녹슬었다'라고 말했다. 즉 저 말은 흔히 하는 너스레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약해진 게 맞다는 것이다. 당하는 입장에선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는 게 문제지만.[8] 루피의 기어 3 시리즈보다도 더 큰 수준인데 이 철구와 비견되는 크기의 물건을 던진 인물로는 정상전쟁 당시 빙산을 집어던졌던 흰 수염 해적단 3번대 대장 조즈와 해군 본부에서 거인족보다도 큰 신체조건 및 괴력을 선보인 리틀 오즈 쥬니어, 힘힘 열매의 능력자가 되어 산을 통째로 뽑아 던진 검은 수염 해적단의 지저스 바제스 정도밖에 없다.[9] 마르코가 화력형 공격은 사황이나 해군대장의 공격도 막는 초월적인 방어력과 회복력을 가진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가프의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 마르코가 체력고갈이 아닌 불사조 능력을 쓰는 상태에서 위기에 몰린 상황은 빅 맘이 완력으로 붙잡았을 때 뿐이다.[10] 그리고 갤럭시 임팩트가 공개되면서 마르코는 진짜 불사조라며, 사최간다운 맷집이라고 평가 받는다.[11] 세계 최강의 검사 미호크가 자신에게 참격을 날려도, 해군의 최고전력인 대장들이 연달아 자신을 공격해도 태연하게 비웃던 흰 수염이 가프만큼은 긴장한 얼굴로 경계했다. 그리고 이것은 가프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장면 중 하나가 되었다.[12] 이 때 두 사람의 표정이 대비되는데 흰 수염은 말은 늙은이일 뿐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계하는 눈빛으로 긴장하는 반면 가프는 자신만만하게 웃는다.[13] 쿠잔은 사카즈키와 10일간이나 격전을 벌인 만큼 동급의 강자라 볼 수 있는데, 에그 헤드 편에서 코비를 구하러 벌집 섬으로 간 가프는 지켜야 할 제자가 있는 상태로 쿠잔을 상대로 처음에 우세한 모습만 보여줬다가 이후 간부들 다수를 포함한 검은수염 일당들을 상대하고, 코비를 지키려다가 시류에게 관통상을 입어서 약화된 상태에서도 쿠잔을 우위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 해군은 가프 같은 예외를 빼면 기본적으로 계급=강함이다. 노쇠했지만 당시 센고쿠와 그와 동격의 강자인 가프는 현역 대장들 이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키자루의 팔척경곡옥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던 마르코가 가프의 주먹에는 바닥에 꽂혀 상처를 입으며 그 격차를 보여준다.[15] 또 그런 강자들이 나이를 먹어서 약해졌다해도 루키였던 루피에게 패배한게 말이 되냐는 말에 , 전성기 시절 가프와 센고쿠에게 두들겨 맞은 후유증 때문이라는 개연성도 생겼다.[16] 1부에서 사우전드 써니 호를 향해 포탄을 던질 땐 그래도 웃는 표정이었으나, 이 땐 본인도 너무 약해졌다고 생각했는지 무거운 표정이었다.[17] 과거에 돈 칭자오와 싸울 때 산을 몇 개 날려버리면서 훈련하고 왔다고 말했을 정도니 본인 말대로 주먹질로 지역 하나 초토화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18] 동시에 정상전쟁엣 사카즈키를 죽여버리겠다는 말이 결코 허세가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다. 사실 정상전쟁때는 가프가 많이 빡쳐있었으며 사카즈키는 원수로까지 진급한 인물이었으며 사카즈키가 가프보다 20세 정도 연하인 만큼 가프가 홧김에 지른 말인지 진짜인지 논란이었는데 갤럭시 임펙트 한 방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가 돼버린 것.동시에 한것도 없는 센고쿠가 붕대감고 나온 것도 그런 가프 막느라 다친거라고 설명이 된다.[19] 악마의 열매의 경우 능력에 따라 케바케다. 초인계의 경우 루피처럼 패기만 없으면 어지간한 물리공격에 면역인 존재도 있고, 버기처럼 참격에 한해선 무적에 가까운 사례도 있는 등 열매에 따라 무궁무진하지만, 아예 내구성을 올려주지 않는 경우들도 허다하다. 자연계의 경우 대부분 물리공격에 아예 면역이라 평범한 총칼로는 흠집도 낼 수 없지만, 반대로 어둠어둠 열매처럼 오히려 물리타격에 지나치게 약해지는 사례도 있다. 동물계의 경우, 일부 동물계는 페콤즈처럼 내구성 자체가 특출나거나, 마르코처럼 무한 재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와는 별개로 각성한 동물계 능력자들은 상처 자체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회복력이 좀비 수준이 된다.[20] 루나리아족과 같은 종족의 차이도 영향이 있다. 루나리아족의 경우 등의 화염이 타오르고 있을 때는 무장색 패기 없이도 거의 무적의 내구도를 지닌다.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쿠마의 버커니어족 또한 상당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는 등 열매나 패기 없이도 어마어마한 신체를 타고날 수도 있다.[21] 더 갈 것도 없이 해적왕 로저조차 최후에는 평범한 칼에 참수당하며 생을 마감했다. 즉 카이도나 빅 맘, 킹 같은 케이스가 매우 이례적인 것이지, 일반 인간에게 내구도를 따지는 건 약점 축에도 못 끼는 특징이다.[22] 물론 모건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긴 하였으나 자고 있던 가프를 깨우는 정도였고, 별 피해가 없단 듯 태연한 모습을 보이긴 하였다.[23] 흰 수염은 진동 능력을 이용했지만 가프는 무장색 패기를 방출하여 깨부셔 나왔다.[24] 패기를 씌웠다 해도 내리꽂기는 지면에 무장색을 두르지 않는 이상, 자연계에게 타격이 가지 않는다. 무장색 패기는 실체를 공격하게 해주는 힘이지 해루석처럼 능력을 못쓰게 하는 힘이 아니다. 물론 단순 내려꽃기가 아니라 아예 패기를 충격파처럼 방출하며 짓눌러서 쳐박는 방식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25] 전투 구도는 쿠잔이 상대하다가 잠시 타격을 입고 멈춘 후, 검은 수염 해적단 간부들이 연이어 가프에게 당하거나 고전하는 모양새였다.[26]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량의 패기를 방출하여 쿠잔을 깊은 땅 속으로 쳐박아 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27] 전투장면조차 생략된 채 바다에 던져진 모습만 나왔다.[28] 산후안 울프의 크기가 오즈를 뛰어넘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괴력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묘사가 나왔는데, 울프가 잠에서 깨어나 벌집에 쳐들어온 해군들을 보고 밟아버리겠다는 말을 하나 가프의 주먹질 한방에 그대로 바다에 꽂혀버리는 식으로 연출되었다.[29] 이렇게 고령임에도 해군의 영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복부의 중상 이후 점점 힘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전까지 무적에 가까웠던 모습과 달리 크로스 카운터를 맞은 이후 일어나는 데도 시간이 걸렸고, 피사로에게 일격을 먹인 뒤에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점이 치명타로 작용해 검은 수염 일당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다.[30] 이 전투에서 칼을 맞은 이후 비록 고전 중이긴 하지만 가프가 얼마나 규격 외 강자인지 잘 묘사되어 있는데, 시류에게 공격당하기 전까진 저 인원을 상대로 탈출을 시도하며 대치하고 있었다. 검은 수염 일당의 졸개들이 우리가 인원수에서 압도하는데도 왜 밀리지 않느냐며 경악할 정도다. 시류는 마젤란과 거의 동급의 강자인데 그런 그조차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함정을 파서 부상을 입혔다. 이 중 정면승부를 시도한 사람은 해군 대장급 강자인 쿠잔뿐이었고, 그 쿠잔조차 초반에는 일방적으로 나가떨어져 잔 부상을 입었었다가 가프가 시류에 의해 부상을 입은 후에야 다시 격돌하였다.[31] 당장 전성기의 가프는 얼음대륙을 갈라버린 전성기 돈 칭자오의 추룡송곳못과 호각의 싸움의 나날을 벌이다가 끝내 승리해 돈 칭자오의 송곳머리를 민둥머리로 만들어버렸었다.[32] 사실 가프와 크게 마주치지는 않았지만 칠무해였던 크로커다일, 미호크인데다 버기는 칠무해인 것도 모자라 어린 시절에 로저 해적단에서 견습으로 있었으니 전성기 가프를 직접 봤을 것이다.[33] 물론 포탄이나 특대 철구를 보조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최종장에서 보였듯이 저런 무기를 쓰는 것보다 맨손이 훨씬 강하며, 쿠잔/검은수염 최고 간부단과의 전투나, 시키를 잡으러 출동할 때, 그리고 갓 밸리 사건에 출동할 때 모두 맨손으로 나온 걸 보면 가프의 최종병기는 두 주먹이다. 제대로 묘사된 것은 아니긴 하지만 갓 밸리 사건에 대한 실루엣이 나왔을 때도 로저는 검을 들고 대치하는 반면 가프는 주먹을 쥐고 있었다.[34] 여담으로 이런 점은 손자인 루피도 비슷한데, 루피는 능력자이긴 하나 신축하는 신체의 특징을 활용한 무투파로 다른 무기는 쓰지 못한다. 할아버지에게 배운 부분인듯. 아들 드래곤도 '용조권' 이란 무술을 보건데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듯 보이며, 에이스도 원래는 비능력자였으니 무투가로서의 전술이 많다.[35] 더빙판: 철권 메테오.[36] 현실의 포탄마냥 무거운지 병사 한 명이 두 손으로 낑낑대며 간신히 가져온다.[37] 다만 가프의 전성기에서도 활동했던 카이도, 빅맘, 흰 수염, 시키 같은 이들이라면 맞다고 여길 수도 있다. 전성기(젊을 적)의 가프는 지금보다 세면 셌지 약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이들도 당연히 가프를 만만히 볼 사람들은 아니다. 이들 역시도 가프처럼 나이 먹고 노인이기 때문. 괜히 정상전쟁에서 가프가 마르코를 한 대 치기만 했는데도 다들 경악한 게 아니다. 당초 첫 등장에서 70대 중반인 노인이 저렇게 팔팔하다면 경악하는 게 정상이다. 당장에 정상전쟁 시점에서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흰 수염이 70대 초반이었다.[38] 더빙판: 철권 별똥별.[39] 물론 가프는 자기 손자라고 떠벌리다가 센고쿠한테 딱 걸려 단단히 혼쭐이 나곤 어쩔 수 없이 그냥 손자랑 놀아주는 겸 루피를 잡으려는 '시늉' 만 한 거라 전혀 진심이 아니었기에 방어가 가능했다. 루피가 도발해 살짝(?) 화났을 때 던진 특대 철구는 방어할 엄두조차 못 내고 꾸 드 버스트를 써서 도망쳐야 했다.[40] 여기에 작중 묘사에선 봐주느라 안 보여준 거지, 실제론 여기에 권골 메테오, 유성군 어느 쪽이든 가프 본인의 살인적인 무장색을 부여할 수 있을 테니, 포탄을 쏜다는 레벨이 아니라 폭발하는 건 덤으로 칠 수준의 공격이다. 만약 가프가 이 때 무장색을 썼다면 당시에 패기의 존재조차 모르던 밀짚모자 일당은 절대 막을 수가 없었다.[41] 같은 에피소드에서 블루홀, 갤럭시 디바이드 등 다른 기술들이 등장했으나, 워낙 첫 등장시 임팩트가 강렬해서인지 가프의 기술하면 대부분 이 기술을 떠올린다.[42]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이 더욱 강화되어 기술 시전 시 아예 배경으로 우주가 튀어나오는 걸로도 모자라, 충격파가 작렬하자 건물이 부서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핵무기가 터지는 것마냥 대폭발이 일어나 주변 건물들이 녹아 없어지듯 분쇄되어버린다. 거기에 원작에서는 단순히 음영으로 처리한 가프의 눈도 애니에서는 기술 시전 내내 강렬한 안광을 내뿜으면서 해적 입장에서 가히 악마와도 같은 패기를 내뿜는다.[43] 가프의 패왕색 보유 사실이 추가되면서 이 기술은 방출하는 무장색 + 패왕색 휘감기가 더해진 기술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적들의 많은 숫자로 인해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작중 내내 일반 패왕색조차 쓰려는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에 기술들의 패왕색 적용 유무가 불투명하다.[44] 단순히 상대를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이라면 자연계인 쿠잔에게 대미지를 줄 수 없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자세히 묘사됐는데, 얼굴을 잡힌 순간 쿠잔이 자신의 능력으로 얼리려고 저항해보지만 가프가 그대로 바닥으로 내리꽂자 검붉은 패기가 쿠잔쪽으로 분출된다. 즉 가프의 괴력으로 상대를 쳐박는 동시에 막강한 패기를 방출하여 상대를 끝도 없이 내리꽂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45] 애니에서는 쿠잔이 각혈을 하며 떨어졌다.[46] 애니판에서는 아예 던져진 해적들이 포탄이 폭발하는 것마냥 큰 불길을 일으킨다.[47] 손자인 몽키 D. 루피도 이름 없는 해병을 조종해서 다른 해병을 공격하는 '고무고무 우리편 로봇'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적이 있다.[48] 가프의 전투센스를 보여주는 것 외에도 왜 가프가 해적에게서 "악마" 라고 불리는지 잘 알려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사실 상대가 악랄한 해적이고 치열한 전투 중이라서 그렇지, 적의 공격을 그 동료로 막은 뒤 불타는 동료들을 다시 상대에게 던져 그 피해를 늘리는 행적은 보통 악역이나 할 만한 행위다.[49] 대나무를 쪼개듯 세로로 베어가르는 행위에 빗대어 손날로 내려치는 수직 촙을 뜻한다. 황당하게도 주먹질에다가 손날치기라는 이름을 붙인 가프의 막무가내스러움, 게다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맞은 것이 진짜 반으로 갈라져버리는 넌센스함이 유머 포인트.[50] 피를 흘리며 중상인 탓에 힘겨워하는 중이었다.[51] 노쇠한 상태 + 관통상까지 입은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전성기 시절은 이보다 훨씬 빨랐을 것이다. 괜히 해적왕의 숙적이 아닌 셈.[52] '체' 는 지면을 빠르게 박차서 추진력을 얻는 기술인데, 가프가 괴물같은 피지컬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지면을 박참으로서 얻게 되는 추진력 또한 어마어마할 것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가프가 '체' 를 쓰려고 준비하자 가프가 서있던 지면이 박살나버리는 연출이 나온다.[B] [54] 정상결전 당시 가프의 패왕색 떡밥이 등장했고, 최근에 나온 비브르 카드 설정집에서 벌집 전투 장면을 보여주면서 가프의 패왕색 보유 여부가 오피셜로 밝혀졌다. 다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 많은 적들을 상대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런 연출은 드레스로자 국방전, 오니가시마 결전, 에그 헤드 사건 등에서도 여러 차례 있었던 패턴이다.[A] [56] 최종장에서 시류가 투명화를 걸고 코비에게 접근해 공격하는 것을 간파하고 그 앞을 가로막았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만큼 견문색이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수준급의 견문색을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