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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0:47:17

록스 D. 지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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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단의 총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원이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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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fff> 록스 D. 지벡
ロックス・D・ジーベック | Rocks D. Xebec
파일:록스 D. 지벡 A1016.png
이름 <colbgcolor=#fff,#2d2f34> 록스 D. 지벡
생일 불명
나이 불명
신장 불명[1]
혈액형 불명
출신지 불명
현상금 불명[2]
능력 불명
해적단 록스 해적단

1. 개요2. 생애3. 강함4. 어록5. 떡밥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록스 해적단의 선장으로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D의 이름을 지닌 해적으로, 훗날 해적왕이 되는 골 D. 로저의 최초이자 최강의 적. 동시에 로저가 해적왕으로 군림하기 이전에 세계 최강이자 최악이라고 불렸던 대해적이다.

세계정부에 대항해 대대적인 규모의 반란을 꾀했던 최초의 해적이기도 하다.

2. 생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록스 D 지벡.jpg

해적섬 '벌집'에서 돈 되는 이야기라며 온갖 해적들을 꼬드겨 록스 해적단을 결성했다. 당시 멤버는 먼 훗날 사황이라고 불리게 되는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빅 맘' 샬롯 링링, '백수' 카이도가 있으며 이들뿐만 아니라 '금사자' 시키, , 은부, 왕직, 미스 버킨(자칭 과학자), 여인섬의 황제 출신인 글로리오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적인 해적들 다수가 록스 해적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록스는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했고, 선내에서 서로를 죽여대던 잔인무도한 일당들을 이끌며 마치 테러리스트처럼 세계정부에게 적의를 보였다.

44년 전, 벌집에서 날뛰던 카이도가 맘에 들어 뉴게이트를 통해 카이도를 해적단에 스카우트했다. 링링은 카이도에게 "록스는 형편없는 남자니까 신용은 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38년 전, 벌집에서 천룡인들에게 강탈 당한 보물을 되찾기 위해 갓 밸리라는 섬을 습격한다.[3] 당시 세계정부에 소속되지 않았던 이 섬에는 피거랜드 갈링 성을 비롯한 다수의 천룡인들이 인간 사냥을 즐기기 위해 노예들과 함께 몰려와 있었는데, 천룡인의 노예를 지키기 위해서 나선 몽키 D. 가프와 가프의 손을 잡은 훗날의 해적왕인 골 D. 로저 단 2명과 싸웠고[4] 록스 해적단은 이 날 패망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록스는 끝내 패배하여 목숨을 잃게 되며 록스 해적단 또한 완전히 와해되었다. 이 일은 후에 갓 밸리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누구도 막지 못했던 악의 진격을 저지한 가프는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반면 록스는 거대한 악명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왕을 목표로 세계정부가 숨기려 하는 금기에 과할 정도로 접근했던 데다 해적과 세계정부 소속 해군이 서로 협력했다는 사실 및 사건 자체가 정부의 은폐 공작 탓에 그 존재나 행적이 말소되어 버렸고, 당시 현역이었던 센고쿠와 가프 세대의 해군 노병들의 기억에나 남아있다.

이러다 보니 록스의 이름을 말하니 해군 젊은 장교들은 대체 누군지 몰라 하며 처음 듣는다고 할 정도. 사카즈키보다 나이가 1살이 더 많은 데다 전 세계 해적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상금을 책정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브랜뉴 준장도 브리핑에 앞서 정보가 너무나 적다고 말했을 정도다.[5][6]

그나마 기억을 하고 있는 당시 사건의 당사자들도 각자 사정에 따라서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

3. 강함

<colcolor=#000000,#fff>
파일:Legends.webp
카이도에 맞설 수 있는 강자[7]로 언급되는 록스.[8]
로저의 생애 최초이자 최강의 적이었다.
센고쿠
과거에 록스 해적단에서 시키, 빅 맘, 흰 수염, 카이도, 존 같은 인물들의 선장으로 올라섰던 인물로, 다른 사람도 아닌 전성기 시절로 추측되는 로저와 가프가 힘을 합쳐서 쓰러뜨려야 했을 정도의 강자로 묘사된다.[9] 해군에서는 대장급 이상, 해적에서는 사황급 이상의 강자 둘이 힘을 합쳐 잡았다는 의미인 만큼 록스의 강함은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상한선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colcolor=#000000,#fff>
파일:Rocks X.png
로저, 가프와 대치 중인 록스[10][11]

그가 거느렸던 해적단은 동료간 살해가 빈번하게 벌어질 정도로 흉폭한 일당이었다고 언급되며, 그렇다면 록스를 죽이고 싶어했던 선원들 역시 없었을 리가 없는데 부하들에게 죽기는커녕 보란 듯이 선장으로 군림했고, 록스 밑에 있다가 달아난 해적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이 없다. 특히 선원들 중에는 훗날 사황이 된 흰 수염, 카이도, 빅 맘, 그리고 사황 이전에 로저, 흰 수염과 더불어 3대 해적으로 군림한 시키도 있었다. 물론 록스의 밑에 있었을 당시 이들은 아직 젊었고, 대체로 사황이 된 현재보다는 약한 것으로 묘사되지만[12] 지금처럼 사황급만 아니었을 뿐이지 당시에도 굉장한 강자들이었고, 미래의 해적왕과 해군 영웅 둘이 합쳐야 죽일 수 있었던 걸 보면 애초에 서로 협력조차 하지 않는 이들은 록스에게 홀로 대항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보통 전투력이 강하면 서열이 높은 원피스 세계에서 저런 괴물들을 통솔했다는 것만으로 록스의 강함을 대강 알 수 있으며,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의 후보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센고쿠가 '로저의 최악의 적'이라고 공인할 정도인데, 흰 수염이나 가프 등은 친근한 사이거나 서로 신뢰하는 사이라서 그렇지 이들도 엄연히 로저의 적이다. 즉 흰 수염, 가프, 시키, 센고쿠 등이 포함된 로저의 적 중 최강이란 것은 최소한 현재까지 원피스 세계에 등장한 캐릭터들 중 무력으로 보면 최강이란 말로 해석될 수 있다.[13] 실제로 4부에서 모습을 보면 가프는 78세의 노병인데도 불구하고 배에 칼을 맞은 상태에서도 해군 대장사황 최고 간부를 포함한 적들이 단체로 덤벼야, 그리고 정면돌파가 아닌 꼼수를 써서 겨우 제압할 수 있는 엄청난 강자이다. 그런 가프가 한창 때인 40세[14]에 본인과 동급인 로저와 힘을 합쳐서 싸워야 했을 정도면 지금까지 원피스에서 나온 어떤 캐릭터보다도 압도적인 강자일 것이다.

4. 어록

소용 없다! 내 뒤를 따라라 록스 해적단!
방해하지 마라, 로저!

5. 떡밥

6. 기타

7. 관련 문서



[1] 파일:록스해적단.jpg
666cm인 뉴게이트와 880cm인 링링의 허리 정도로 거구들이 많았던 해적단의 선장치고는 상당히 왜소한(?) 편이다. 대략 3~3.5m 정도로 추정된다.
[2] 작중 언급에 따르면 그조차 로저흰 수염의 현상금은 넘지 못하였다고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인데, 위험도가 너무나도 높아 현상금이 더 갱신되기 전에 살해 당하며 해적 생활이 끝났기 때문. 또한 그는 40년 전 인물이라 베리 인플레를 감안해 떨어지는 현상금 액수도 감안하면 더더욱 낮아질 수밖에...[3] 이때 록스 해적단에 소속되어 있던 흰 수염은 "록스 녀석이 목적을 잃고 날뛸 거다"라며 나머지 병력을 진두지휘하는데, 이걸 보면 록스는 전투에 임하면 리더로서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마구잡이로 싸움을 하는 캐릭터였던 것으로 보인다.[4] 어째서 해적인 로저와 해군인 가프가 친분이 있었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린 셈이다. 그러나 가프는 어쩌다 보니 천룡인을 지키게 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일에 대해 함구했다고 한다. 로저도 마찬가지로 이 일에 대해 함구했다.[5] 히나는 '가프가 영웅으로 불리게 된 계기'라는 정보만 알고 있음에도 "젊은데도 잘 아네"라는 소리를 들었다. 대장이지만 군 경력이 2년이 채 안 되는 잇쇼의 경우는 갓 밸리 사건을 실제 역사가 아니라 마치 구전된 전설이라는 듯이 표현하였다.[6] 갓 밸리 사건 당시 브랜뉴는 18세, 사카즈키는 17세, 잇쇼는 16세였다. 원피스 세계는 정보의 전달이 느려 신문을 꼬박꼬박 구독하는 나미가 1부 당시 이미 사황이었던 샹크스가 얼마나 거물인지 잘 모를 정도이니, 당시 일반인 소년이었을 잇쇼는 록스에 대해 이름만 들어본 수준이었을 것이다. 사카즈키나 브랜뉴는 해병에 입대한 상태였어도 신병이었을 테니 '록스란 초거물 해적이 있다' 외에 정보는 듣지 못했을 것이고, 히나는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을 테니 애초부터 소문으로만 들었을 것이다.[7]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록스 D. 지벡, 골 D. 로저, 에드워드 뉴게이트, 코즈키 오뎅, 샹크스. 가장 아래는 카이도로 하여금 그들을 떠올리게 만든 몽키 D. 루피.[8] 카이도가 루피를 보며 자신과 싸울 수 있는 강자들의 모습을 떠올릴 때 로저, 뉴게이트, 코즈키 오뎅, 샹크스와 함께 당연하다는 듯이 당당히 한 자리에 얼굴이 나타나는 것으로 아직 실루엣밖에 드러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9] 센고쿠가 설명해줄 때 잠깐 장면이 나오는데 해군에서도 손 꼽히는 강자 가프가 상처투성이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물론 해적단 자체를 괴멸시킨 것이기에 연속된 전투로 누적된 상처일 수도 있지만, 록스 해적단이 동료 간의 유대가 좋은 집단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적단 전체와 전투를 치렀다기보다는 지벡과의 전투로 인한 부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느 쪽이건 로저와 가프가 힘을 합쳐서야 쓰러뜨릴 수 있었고 그 와중에도 가프에게 적잖은 피해를 입혔다는 점만 보더라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10] 맨 앞의 작은 남자가 록스, 등 뒤의 인물들은 왼쪽의 총을 든 여성부터 빅 맘 샬롯 링링, 카이도, 흰 수염이다.[11]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는 캐릭터라 현 시점의 유일한 전투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왼 손에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볼 때, 가프나 루피 같은 무투파보다는 로저와 샹크스 같은 검사 계열의 해적일 가능성이 높다.[12] 센고쿠가 현재의 빅 맘과 카이도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흰 수염의 경우 전성기로 꼽혔던 나이랑 고작 2살 차이였기 때문에 사실상 전성기나 다름없는 시절이었다.[13] 물론 샬롯 링링, 샹크스, 쥬라큘 미호크 등 차세대 해적들의 전성기에 로저는 이미 죽은 상태였지만, 로저와 동급인 흰 수염이 늙은 상태에서 저들과 대등한 수준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들이 로저나 전성기의 흰 수염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예외는 늙은 상태의 흰 수염보다는 강한 것처럼 묘사된 세계 최강의 생물 카이도 정도인데 카이도도 로저나 전성기의 흰 수염과 엇비슷할지는 몰라도 확실하게 더 강할 거라고 확언하기는 힘들다. 애초에 카이도가 세계 최강이란 것도 굳이 따지면 그런 것이지 빅 맘과 1대1 혈투에서 승자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둘은 사실상 동급이다. 그런데 저런 '최강급 강자'들보다 저렇게까지 확연히 강한 캐릭터는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14] 실제로 본편에서 묘사된 당시 가프는 당시 원수 이 인간 사냥에 대한 진실을 숨기면서 필사적으로 출동을 부탁하고, 그가 출동하자 핀치에 몰린 해병들이 환호하는 등 그때부터 해군의 최종 병기 대접이었다.[15] 오뎅이 로저 해적단에 합류했을 때 적당히 훔치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반응하자, 민간인을 약탈하면 선장(로저)에게 죽을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16] 아마도 갓 밸리 사건에서 상황을 봤을 때, 먼저 노예 지니가 갓 밸리에 록스 해적단을 끌어들였고, 그 뒤를 따라 로저 해적단이 왔을 가능성이 있다. 즉, 로저는 갓 밸리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고 그냥 숙적 록스를 쫓아온 건데 정작 갓 밸리에 왔더니 천룡인과 록스 해적단이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 갓 밸리의 사람들과 천룡인의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끼어든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17] 또한 카이도는 인재 영입에 강한 탐욕을 부리면서도 패왕색 패기의 보유자는 경계한다. 비슷하게 흰 수염은 오뎅이 패왕색을 가진 것을 보고 태우지 않으려 했다. 즉, 이들은 둘 이상의 패왕색 보유자가 있는 배에 탔기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봤다는 얘기다.[18] 에드워드 뉴게이트, 카이도, 샬롯 링링.[19] 원작 기준으로 패왕색 패기를 지녔으면서도 누군가의 부하로 있었던 경우는 록스 해적단을 제외하면 롤로노아 조로, 포트거스 D. 에이스, 실버즈 레일리, 샬롯 카타쿠리, 코즈키 오뎅 등이 있다. 샹크스의 경우 패왕색 패기를 각성한 시기가 불명이라 예외(로저의 처형이 샹크스 나이 15세, 견문살해로 유명해진 것이 21세다.) 이들 중 조로나 레일리와 같이 선장의 인격에 감화되어 자발적으로 따른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선장에 비해 약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흰 수염 등이 록스의 인격에 반해 따랐을 리는 없으니, 힘이든 패기든 록스의 존재감은 저 부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20] 그 중에서도 특히 60억대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다수다. 만약 정말로 60억대라고 밝혀질 경우 역대 해적 중 현상금 순위 1위이다. 또는 60억대는 아니더라도 갓 밸리 사건 이전의 로저보다 현상금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21] 거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견문색 패기가 있다면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강자인지는 파악할 수 있다. 정말로 버기 수준으로 약하다면 당시 부하들 중에 아무도 실상을 몰랐을 리가 없다.[22] 버기의 부하들은 이미 충성심을 넘어 신앙심에 가까운 태도로 버기를 대하지만, 록스와 선원들은 동맹에 가까운 관계였다.[23] 흰 수염의 대화 직전 컷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포격을 날리는 해군을 통해 "소용 없다! 내 뒤를 따라라 록스 해적단!"이라고 외쳤는데 이때 흰 수염이 "야, 기다려 록스!"라고 하는 걸 보면 저때 제멋대로 뛰어든 인물은 록스로 보인다. 목적(열매 탈환)을 잃어버리고 날뛴다는 흰 수염의 대사와도 일치한다.[24] 천룡인들이 인간 사냥 대회라는 잔혹한 학살을 저질렀다.[25] 다만 진지한 평가로 보기는 어렵다. 가프는 애초에 갓 밸리에 올 이유가 없었으나 콩의 낚시에 걸려 로저를 잡으러 온 것이며, 로저 또한 록스를 잡기 위해 왔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둘 다 천룡인을 지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갓 밸리에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론적으로 천룡인을 지켜버려 드립 식으로 까이는 셈.[26] 애초에 록스 해적단에서는 악역과 선역이 모두 존재한다. 흰 수염이나 글로리오사 정도는 선역으로 평가 받으나,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악역으로 여겨진다. 즉 이들도 완전한 악의 집단이기보다는 해군, 타 해적단처럼 선과 악이 혼재된 집단에 가깝다.[27] 정상전쟁에서의 흰 수염을 봐도 흰 수염은 대장들과 싸우는 등 최전선에서 몸소 싸우기는 했지만 이건 자기 해적단 내에서 대장들과 싸울 만한 인재가 얼마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하고, 상대가 해군인 만큼 전력을 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싸우기만 한 게 아니라 부하들에게 적절하게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즉 단순히 싸운다고 문제가 아니라 지휘를 하느냐 마느냐인데, 그런 거 없이 지 혼자 날뛴다는 말 듣는 록스는 극도로 호전적이란 말이 된다.[28] 루피의 이 특징은 동료들은 물론 로처럼 오래 지낸 지인들도 알고있는 특징이다.[29] 파일:external/www.brickshelf.com/aa.jpg[30] 대항해시대 시리즈에도 자주 나오는 단골 함선이기도 하다. 대체적인 평가는 모험이든 전투든 교역이든 메인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쓸 만한 교역용 함선 정도. 전투용 배는 포함용으로는 갤리온, 백병전용으로는 갤리스 이상급은 돼야 하므로 어림도 없고, 모험용으로는 속도도 느리고 항해 필수 인원도 많아서 쓰기 힘들다. 교역용으로는 쓸 만하지만 이슬람 지역에서만 파는데, 문제는 이슬람 지역은 이스탄불 빼면 발전도가 낮아서 지벡을 파는 곳이 별로 없다. 그렇다 보니 비슷한 급수에서는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큰 차이는 없고 훨씬 구하기 쉬운 카락이나 좀 멀리 가야 하지만 대신 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아시아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정크선이 더 애용된다.[31] 유일한 케이스는 아니다. 호디 존스, 시저 클라운도 그 케이스 중 하나.[32] 로저와 가프에게 있어서 록스는 라이벌보단 숙적에 가까운 셈이다.[33] 저기서 '좋아했던' 대신 '친했던'이라고 바꾸기만 해도 표현이 너무 지나치지 않고 훨씬 그럴 듯한 표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