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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4:34:21

무마취수술

1. 개요2.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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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취없이 수술을 하는 것. 마취가 없으니 당연히 의사에겐 수술의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환자는 심한 고통에 몸부림 치게되고, 기절할 가능성도 높으며, 가끔은 과다출혈로 인해 쇼크사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마취제가 없던 시절에는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졌지만 19세기에 마취제가 발명된 이후에는 이런 무마취수술이 거의 사라졌다. 마취제와 관련된 내용은 마취의 역사 문단으로.

무마취수술은 약품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현재도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가령 전쟁터에서 적군의 총이나 폭발물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은 군인이 야전병원에서 총탄이나 파편을 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할 때 약품이 부족하거나 상태가 너무 위험해서 마취를 할 시간조차 부족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무마취 상태에서 빼내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종교적인 이유나 성인식으로 하는 포경수술(할례)을 고대에는 마취가 없어 무마취상태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포경수술을 했지만 현재는 종교적인 이유로 포경수술을 한다고 해도 마취를 한다. 아프리카 원주민 사이에서는 아직도 무마취에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2. 사례



[1] 로알드 달처럼 여러 번 받은 사람도 많다.[2] 실제로는 화살이 관우의 머리를 맞췄지만, 연의에서 맞은 부분을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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