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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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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도리 e7e8da.svg 무한도전역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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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나는 액션배우다 끝까지 간다

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
파일:나는 액션배우다 로고.jpg
<colbgcolor=#7f7377><colcolor=#ffffff>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회차 <colbgcolor=#FFFFFF>413회
방영 2015년 1월 24일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게스트 정두홍
시청률 13.9%[닐슨코리아]
1. 개요2. 전개3. 사건 사고4. 여담

[clearfix]

1. 개요

2015년 1월 24일 방영된 무한도전의 에피소드이다.

무한상사 신작 촬영에 앞서 멤버들이 액션 연기를 체험하는 에피소드였으나, 후술할 논란과 장르와 방향성이 변질되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사실상 중도 무산되었다.

2. 전개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녹화를 위해 검은양복으로 맞춰입은후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던 멤버들. 초행길이라서 아는 건물이라고는 이전에 와본 적 있는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가 전부였다. 이후 트레이닝 센터를 뒤로하고 계속 달리는데 어느 한적한 길목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기다렸다는듯 수십대의 차들이 멤버들의 차를 에워싸기 시작하더니 난데없이 검은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달려나와 방망이로 그들의 차를 내리찍기 시작했다. 급작스러운 사태에 멤버들은 외마디 비명만 질러대며 얼어붙었고 남자들은 갑자기 차문을 열더니 미리 대기해있던 하얀 트럭 짐칸에 멤버들을 태웠다.

사실 이 모든건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둔 서프라이즈였고 방망이를 휘두르던 남자들은 액션연기 전문 배우들이었다. 배우들은 멤버들이 오기 2시간전부터 치밀하게 동작과 동선을 체크해가며 수없이 연습을 반복했다. 자세히 보면 그들이 쓰던 방망이는 사실 스펀지 방망이이며 방송자막으로 멤버들의 차 유리는 안전유리라고 밝혔다. 스펀지 방망이로 휘둘렀는데도 차 유리가 금간건 이 때문이다.

이후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파주의 한 액션스쿨. 이들을 맞이하는건 액션감독 정두홍과 무술감독 김선웅, 허명행이었다. 이후 정두홍은 무한상사 촬영을 위해 액션무술을 맛보기 식으로 보여주겠다는 말을 듣고 유재석은 도대체 무한상사는 뭐하는 회사냐고 물었고 하하는 하기만 하면 다 잘될것 같냐고 한소리 한다.


본격적으로 액션 전문 배우들과 간단한 동작들을 익힌후 올드보이신세계의 명장면을 재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압권은 정준하의 엘리베이터 결투 씬 재현. 탈의부터 시작해 당근 X침, 당근먹어 두번먹어 드립까지 웃음지분을 휩쓸었고, 추억의 명곡 당근쏭에 맞춰 당근의 효능이 자막으로 깔려나왔다. 어찌나 당근을 열심히 먹었는지 팬티 속에서 당근 조각이 나올 정도였다.

멤버들이 전문 배우들과 합을 맞추고 나서 신세계 엘리베이터 장면을 다시 패러디했다. 멤버들은 깡패들에게 얻어맞은 정준하를 구하기 위해 불량배들과 5 vs 23 구도의 패싸움으로 대결했다. 기적적으로 불량배들을 제압하고 준하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 제한 중량 초과로 다시 그를 방출한다. 사실상 미션 실패나 다를 바가 없는데 멤버들은 "드루와~ 드루와!"하면서 허세를 부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3. 사건 사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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