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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William 네덜란드 The Netherlands | |||||||||
네덜란드의 해방자이자 영웅인 오렌지 공 윌리엄께 경배를! 당신은 1568년에 독립 전쟁을 일으켜 스페인의 지배로부터 네덜란드 해방을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80년에 걸친 전쟁을 펼쳤습니다. 당신은 유럽 최초의 현대 공화국인 네덜란드 연합 왕국 건국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독립 전쟁에 인생을 바친 당신은 1584년에 암살되나 당신의 죽음은 국민의 기세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당신은 "조국의 아버지"로서 영원히 네덜란드 독립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용감한 윌리엄 공이여. 국민은 당신의 지혜로운 관리를 다시금 갈망합니다. 다시 한 번 왕국의 주권을 지키고 국민을 번영으로 이끄시겠습니까?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하겠습니까? | |||||||||
고유 속성 | |||||||||
특성 |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Dutch East India Company) 동일한 사치품 중 마지막 것을 다른 문명과 거래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어도 해당 사치품으로 얻었던 행복의 50%를 유지합니다. | ||||||||
고유 유닛 | 제고이센[↔사략선] (Sea Beggar)[2] 해안 강습 II, 보급 진급 보유 | ||||||||
고유 시설 | 간척지[※길드] (Polder) 건설 지형 조건: 범람원 또는 습지 타일 식량 +3 경제학 연구 시 생산력 +1, 금 +2 | ||||||||
시작 지점 | 초원 |
1. 개요
윌리엄 |
평화 시 BGM | 전쟁 시 BGM |
배경 음악은 1872년에 작곡된 "오라녀의 이름으로(In Naam van Oranje)"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네덜란드 독립 전쟁 와중인 1572년에 일어난 브리엘 공방전에서 네덜란드군이 승리한 것을 소재로 삼은 음악이다. 전쟁에는 신통한 재주가 없는 문명임에도 전쟁 시 BGM이 굉장히 박력 있다. 유튜브 영상에 빌럼을 다스 베이더에 견주는 댓글이 여러 달려 있을 정도. |
2. 성능
강력한 고유 시설물 간척지 덕분에 한때 오스트리아, 훈족과 함께 신과 왕 DLC 3대 사기 문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간척지가 다소 늦게 해금되고 지형 조건이 까다로운데 비해 간척지에 최적화된 땅은 시작 지점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 간척지를 제외한 다른 고유 요소들은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는 점이 차츰 부각되면서 위상이 내려가 싱글 기준 중간 정도, 멀티에서는 그 이하의 문명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간척지의 성능이 절륜한 것은 사실인지라 좋은 땅에서 시작하면 강해지기로는 잉카와 함께 최상위급으로 꼽힌다.기분 좋은 스타팅을 점지받든 추후 간척지나 습지를 찾아 확장하든 네덜란드의 관건은 간척지를 지을 만한 땅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간척지를 짓고 더 많은 산출량을 얻게 해주는 길드와 경제학 기술이 연구될 때까지를 잘 넘기는 것이다. 외교와 행복 확보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 초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경제학이 연구되는 르네상스 후기쯤에는 그간 외교를 통해 열심히 번 금을 기반으로 바다에서 제고이센을 활용해볼 여지도 있다. 고유 요소들이 많든 적든 금을 버는 데 특화되어 있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금이 쌓이면서 쾌적한 운영이 가능해진다.
2.1. 특성
거래를 통해 이익을 볼 수 있는 특성. 다른 문명들은 마지막 사치품 자원을 거래하면 해당 자원이 제공하던 행복 4를 모두 잃지만, 네덜란드는 이 특성으로 절반인 2를 보존한다. 이로써 하나 남은 사치품 자원을 상대가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자원과 교환해도 행복이 2 증가하며, 돈 받고 팔아도 행복 감소가 덜하다. 어느 문명이나 다양한 사치품 자원 확보는 중요하지만, 네덜란드는 마지막 남은 사치품 자원을 많이 팔아치울수록 이득을 보기 때문에 특히나 더 중요하다.특성이 가장 효율이 높을 때는 극초반이다. 이웃집의 잉여 사치를 재빨리 선점해 행복을 확보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초반 턴골 7의 가치는 실로 엄청나다. 돈을 좀 버는 문명이 있다면 사치품 타일을 개발하는 즉시 바로 팔아치워 소소한 행복을 대가로 짭짤하게 돈을 만질 수 있다. 그 대상이 행복하면 주먹부터 휘두르는 정복 문명이라면 곤란해질 수도 있지만, 인도나 비잔틴처럼 친목질을 좋아하는 이웃이 있다면 우호 선언을 하고 쿨마다 금 몇백씩을 갖다바치는 호갱이 하나 탄생한다. 도시를 펼 때도 사치품을 고스란히 깔고 앉아버려 바로 사치품을 확보한 뒤 판매하면 턴 절약도 되고 쏠쏠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황제 사랑 주간에 들어가기가 비교적 편하다는 점이다. 많은 경우 시민들이 다른 문명이 갖고 있는 사치품을 요구할 텐데, 일반적으로는 내 사치품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을 때 이걸로 딜을 걸면 행복에는 변화가 없고 만약 상대에게도 그 사치품이 하나만 있는 경우 더 많은 자원을 지출해야 해서 비용이 무겁지만 네덜란드는 행복을 약간 남기고 사치품을 내놓을 수 있어 거래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하나씩 가진 사치품 2종류와 약간의 금 또는 남는 사치 하나를 제시해서 행복을 보전할 수도 있고, 상대의 잉여 자원을 하나 남은 사치로 사거나 네덜란드가 하나씩 가진 사치품 3종류를 상대의 하나 남은 사치품과 바꿔서 행복 2가 떨어지더라도 행복보다 성장이 급한 초중반에는 큰 이득으로 돌아온다.
초반이 지나면 서서히 특성의 힘이 빠지는데, 중세부터는 행복이 슬슬 간당간당해지기 때문에 마지막 사치품을 팔아먹어서 생기는 불행 2도 부담스럽다. AI가 지불하는 사치품 자원의 값은 고대 시대부터 정보화 시대까지 쭉 동일하므로 인플레이션의 폐해를 체감할 수도 있다. 경제학 개발 후에는 간척지에서 버는 돈이 엄청나므로 웬만해서는 턴골 7보다 행복 2가 더 이득이다. 전쟁 사주나 세계 의회 표 거래 등 물밑 공작에 내가 가진 사치품 자원을 전부 동원하는 전략을 쓸 수는 있지만 이조차도 그때껏 모았을 금으로 땜빵할 수 있으며, 정복전으로 전쟁광 페널티를 먹기 시작하면 AI들이 거래에 바가지를 씌우기 시작하므로 위력이 더 감소한다.
멀티에서는 특성으로 이득 보기 어려운 편이다. 다들 금에 허덕이는 멀티에서 사치품 거래는 거의 물물교환으로 이뤄지는데, 특성 효과가 발휘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상대는 행복 4, 네덜란드는 행복 2를 더 얻게 되는 밑지는 장사를 한다는 뜻이고, 그럼에도 상대 입장에서 네덜란드가 굳이 하나 남은 사치품으로 거래 제안을 한다는 것은 황제 사랑 주간 등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행복이 매우 급하지 않는 한 쉽게 거래를 터주지 않는다.
2.2. 제고이센
제고이센, 일명 '바다의 거지단'은 80년 전쟁 중 스페인에 저항한 네덜란드 사략선단이다. '바다의 거지단'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귀족들이 여러 가지 고충과 요청 사항을 목록으로 만들어 파르마의 공작 부인을 찾아갔을 때 공작 부인의 참모가 이 귀족들을 '거지'라고 표현했던 데서 유래한다.
1569년, 제고이센은 오렌지공 빌럼으로부터 공식 지령을 받아, 임무 수행을 위해 총 84척의 배를 준비했다. 제고이센은 처음에는 간단한 노략질만을 해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력을 키워 스페인령 마을과 요새를 무력으로 점령하기도 했다. 몇 번의 승리에 힘입어 이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활동하며 해안가의 다른 마을들을 점령했다. 제고이센이 올린 이러한 성공은 네덜란드 전체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이 때문에 봉기는 네덜란드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역사가들은 제고이센에 의한 스페인 요새 브리엘 점령이 네덜란드 독립 투쟁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1569년, 제고이센은 오렌지공 빌럼으로부터 공식 지령을 받아, 임무 수행을 위해 총 84척의 배를 준비했다. 제고이센은 처음에는 간단한 노략질만을 해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력을 키워 스페인령 마을과 요새를 무력으로 점령하기도 했다. 몇 번의 승리에 힘입어 이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활동하며 해안가의 다른 마을들을 점령했다. 제고이센이 올린 이러한 성공은 네덜란드 전체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이 때문에 봉기는 네덜란드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역사가들은 제고이센에 의한 스페인 요새 브리엘 점령이 네덜란드 독립 투쟁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사략선은 기본적으로 전리품 선박 진급과 해안 강습 I 진급을 가지고 생산된다. 그런데 제고이센은 여기에 더해 해안 강습 II 진급과 우호 지역 밖에서도 회복이 가능해지는 보급 진급까지 갖고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해군은 우호 영토가 아닌 대양에선 턴을 그냥 넘겨도 체력 회복이 불가능한 특징이 있는데 보급으로 이를 극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해안 강습이 2개나 찍혀있으니 도시 공성과 약탈에도 일가견이 있다.
기본 진급이 둘이나 찍혀있기 때문에 무기고까지만 지어도 병참 진급을 찍어 한 턴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안 강습으로 도시에 입히는 피해량이 기본 40%에서 1레벨 더 올리면 최대 60%까지 늘어나는데 이런 파괴력으로 두 번이나 때려대니 도시 HP를 아주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고, 도시를 들이받은 사략선은 뒤로 빼서 회복하게 한 뒤 다른 제고이센을 축차투입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도시 점령도 순식간이다. 바다의 거지들을 떼거지로 몰고 가면 시대에 뒤처지는 맨도시는 순식간에 함락되고, 군수창고까지 달린 도시도 위대한 제독 정도만 붙여 주면 금세 수중에 떨어진다.
또한 두 번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은 공격 후 이동도 된다는 말이므로 행동력 계산을 잘 하면 적의 해군, 원거리 유닛, 도시의 반격으로부터 제고이센이 생존할 확률 또한 대폭 늘어난다. 소수 프리깃으로 지원 사격하는 적 육군을 견제하고 해군들에 양념을 쳐준 뒤 제고이센으로 공략하면, 원판이 사략선인 유닛이라 오히려 해군 유닛이 늘어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싱글에서는 AI가 컨트롤을 형편없이 하기 때문에 이 장점이 극대화되어, 영국처럼 해상전에 특화된 문명이 있어도 오히려 해군 셔틀으로 간주하고 즐거워할 수 있을 정도다.
항해술은 테크 타기에 따라 굉장히 빨리 찍을 수 있는데 비해 철갑함이 해금되는 증기기관 테크는 굉장히 복잡하기 그지없어서 활동 기간이 매우 길다. 또한 제고이센의 모든 진급은 업그레이드해도 계승되니 유통기한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오히려 현대 시대에 가면 구축함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두 번째 전성기가 열린다. 풀업 제고이센 출신 구축함은 공성 시 전투력이 무려 90에 육박해 방어력 세 자리짜리 도시도 마음만 먹으면 무너뜨릴 수 있다. 구축함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빠름 속도 기준으로도 금 300에 육박하는 게 문제지만, 네덜란드는 간척지, 특성, 도시를 공격할 때마다 금을 버는 제고이센 덕분에 경제력이 빵빵해서 구축함 한 보따리 정도는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정 돈이 없으면 내연기관 연구 전에 제고이센을 왕창 뽑아놓고 천천히 업그레이드해도 된다. 현대 시대쯤 되면 제고이센 따위는 1~2턴만에 하나씩 뽑아낼 수 있어서 충분히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전에는 여타 사략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기본 전투력은 사략선과 동일하고 도시 공격 진급만 있지 해상 유닛 상대로는 별도의 전투력 보너스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영국의 전열함처럼 패왕 노릇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근접 유닛이라 함대끼리 맞붙으면 이쪽도 피해를 감수해야 하고, 서로 행동력이 많은 해군 특성상 피 채우기도 전에 해전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 전세가 불리하면 회복은커녕 집이나 남극으로 줄행랑을 쳐야 한다. 더 강한 해군을 양성할 수 있다면 쪽수로 밀고 나포로 이득을 더 굴리면 되니까 해결되지만, 비슷하거나 열등한 전력일 때에는 도시도 적 함선도 떨어뜨리기 어렵다.
멀티에서도 위와 같은 단점 때문에 힘이 빠진다. 일단 해전 자체가 판게아 기준으로 거의 안 일어난다는 점부터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화력 집중도 문제 때문에 멀티에서 전쟁은 싱글 이상으로 철저하게 원거리 유닛 위주로 돌아가며, 해군은 근접과 원거리 유닛 차이가 육군보다 더 크고 기병마냥 원거리 유닛보다 기동력이 월등한 근접 유닛도 딱히 없다 보니 무조건 프리깃이 메인이고 제고이센은 거드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그밖에 단점이라면 네덜란드가 해안 스타팅이 아니라는 것. 해상 고유 유닛을 가진 문명은 하나같이 시작 지점이 해안으로 설정돼 있는데 네덜란드만 뜬금없이 초원 스타팅이다. 내륙에 떨어지게 될 시 제고이센을 뽑으려면 일부러 해안 도시를 새로 파야 하고, 가장 생산력이 높기 마련인 수도를 해군 생산 기지로 사용할 수도 없다.
2.3. 간척지
간척지는 수로를 이용해 물을 빼서 만든 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간척지는 호수나 해저, 범람원 또는 습지를 간척해서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간척지의 지반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보다 낮아지게 되므로 물이 이곳으로 스며들기 시작하면 반드시 다시 밖으로 뽑아내야 한다. 수로는 주로 토양이나 모래와 같은 구하기 쉬운 물질로 만들어졌고, 오늘날은 주로 콘크리트를 이용해 수로를 만든다. 물이 빠진 땅은 매우 비옥하여 곡식을 키우거나 목초지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건축물을 이용해 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최초의 전형적인 간척지는 11세기에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인들은 오랫동안 습지를 간척해 왔으며, 해저에도 이런 간척지를 만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간척지를 보유했다. 물론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도 간척지를 찾아볼 수 있지만, 네덜란드의 간척지는 국토 면적의 27% 이상으로 3,000여 곳에 달한다. 암스테르담 또한 간척지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이러한 연유로, 네덜란드 속담 중에는 '신은 세상을 만들었고, 네덜란드인들은 네덜란드를 만들었다'라는 것이 있다.
모든 고유 시설물을 통틀어 조건이 가장 까다롭지만 그만큼 성능도 가장 좋다. 식량이 3이나 더해져 최소 4(습지)에서 5(범람원)까지 확보되며, 경제학 개발 이후에는 금 2와 생산력 1까지 붙어 어마어마한 산출량을 가지게 된다. 어지간한 자연경관보다도 낫고, 위인 시설을 제외하면 조건부로 산출량이 증감하는 잉카의 계단식 농장 정도가 겨우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건축물을 이용해 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최초의 전형적인 간척지는 11세기에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인들은 오랫동안 습지를 간척해 왔으며, 해저에도 이런 간척지를 만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간척지를 보유했다. 물론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도 간척지를 찾아볼 수 있지만, 네덜란드의 간척지는 국토 면적의 27% 이상으로 3,000여 곳에 달한다. 암스테르담 또한 간척지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이러한 연유로, 네덜란드 속담 중에는 '신은 세상을 만들었고, 네덜란드인들은 네덜란드를 만들었다'라는 것이 있다.
남들이라면 거의 버릴 습지 타일을 맛있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간척지의 진면모는 사막의 범람원에 있을 때 제대로 드러난다. 경제학 연구 후 사막의 전설 종교관과 수력 발전소와 황금기의 효과가 모두 적용되면 식량 +5, 생산력 +2, 금 +3, 신앙 +1이라는 초사기 타일이 완성된다! 범람원투성이 사막에 떨어진 네덜란드는 넘쳐나는 식량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구가 마구 불어나 행복을 조절하기 힘들어질 때도 있고, 극후반에는 타일과 전문가 슬롯을 다 채우고도 실업자가 생겨서 성장 억제를 강요받는 무시무시한 광경도 볼 수 있다. 더욱이 멋진 신세계에 들어서 타일에서 나오는 금의 가치도 부상했기에, 간척지에서 제공하는 금을 기반으로 무역에 엄청난 보너스가 주어지며 다른 문명들도 네덜란드 도시에 교역로를 개설하지 못해 안달난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 놈의 조건 때문에 맵빨을 많이 받는다. 일단 스타팅 조건으로 초원이 들어 있고, 초원 주변에는 습지가 자주 생성되므로 간척지 한둘 지을 정도의 땅은 접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습지가 대규모로 형성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정작 가장 상성이 좋은 범람원은 사막 타일이라 네덜란드 스타팅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일반적으로는 범람원을 이용하기는 힘들다. 무작위 시작 위치 옵션을 켜고 스타팅 노가다를 좀 하든가 아예 맵을 중동으로 선택하든가 해야 한다. 그밖에 핵 공격을 당하면 습지와 범람원은 영영 사라져 간척지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극후반에나 벌어질 일이고 핵 맞으면 치명적인 건 만국 공통이라 크게 마음 쓸 부분은 아니다.
덧붙여서 습지 간척지는 습지의 단점이 그대로 적용된다. 간척지는 배수하지 않은 습지 타일에 건설하는 시설이므로 만약 배수해 버리면 시설이 철거되고 그냥 초원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간척지라고 해도 여전히 습지이므로 도로가 없다면 이동에 제한이 걸린다. 로직의 한계로 국경 확장 시 네덜란드라도 습지 타일을 기피하는 편이라 타일이 2칸 이상 떨어진 경우 금으로 직접 땅을 사야 한다는 점도 거슬린다. 대신 습지를 놔둔 채 개발하므로 시설 건설 시간이 길지 않고, 네덜란드가 침략당할 시 적 유닛에게 방해가 된다는 장점은 있다.
원래는 간척지에서 사치품 자원인 튤립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정식 버전에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대신 경제학 개발 후 간척지에서 튤립이 울긋불긋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행복은 제공하지 않지만 보는 플레이어가 행복해진다. 전용 사치품 생산 컨셉은 이후 멋진 신세계에서 인도네시아 문명이 가지고 나왔다.
3. 운영
간척지의 성능이 정말 좋기 때문에 초반만 넘기면 압도적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간척지의 조건이 너무나도 까다롭기 때문에 간척지를 지을 자리를 잡지 못하면 제한적인 특성과 고유 유닛만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특성은 범용성이 좋은 대신 효과가 다소 심심하며, 제고이센은 고효율 유닛인 사략선의 강화판 유닛이지만 해상이 남에게 장악당하면 할 일이 없다는 사략선의 장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따라서 간척지 지을 땅을 확보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근처에 간척지 부지가 널려있으면 전통 채택하고 길드 기술까지 일직선으로 달려 초중반부터 빠르게 인구수를 늘리면 간단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습지와 범람원을 찾아 그쪽으로 도시를 계속 펼쳐 나가는 운영을 해야 한다. 어차피 간척지는 중세 가야 등장하고, 그마저도 담수 농장과 별 다를 것 없는 식량을 뽑아내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포텐셜이 터지는 것은 경제학 개발 이후다. 이렇다 보니 자유 확장이나 정복 플레이를 하게 된다. 특성 덕분에 자유 운영의 단점인 초반 불행과 금 부족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어차피 나중에 간척지를 지으면 인구가 숨풍숨풍 늘어나므로 초반에는 도시 성장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사치나 광산 위주로 개발한 뒤 적절한 인구 배치를 통해 자유의 강점인 생산력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유 운영 시 중세나 르네상스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된다는 점에서도, 중세는 되어야 등장하지만 성능은 확실한 간척지가 큰 자산이 된다. 해안이 아니라 초원이 시작 지점으로 설정되어 있는 네덜란드가 해안 도시를 개척하는 데 좀 더 걸맞은 점은 덤.
습지밭은 AI도 외면하기 때문에 적당히 확장만 해도 확보하기 쉽지만 범람원은 AI가 먼저 선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무력으로 그 땅을 차지해야 하는데, 이러라고 자유를 찍고 초반부터 생산력을 땡기는 것이다. 다소 먼 곳에 있는 습지나 범람원을 알박기로 확보한다 쳐도 인접한 AI들이 전쟁을 걸어오는 일이 잦으므로, 아예 간척지 명당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상 굳이 정복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전통보다는 자유가 좋다. 전쟁을 한다면 합성궁병 러시는 올인성이 강하기도 하고, 초반에 한창 돈 후달릴 때 전쟁광 패널티 때문에 AI들이 사치자원을 마구 후려쳐서 사가는 일이 잦아지므로 길드 연구까지 끝내고 석궁병으로 진출하는 게 정석이다.
간척지가 워낙 성능이 좋아 습지가 판치거나 범람원에 땡사막만 있어서 AI들도 기피하는 쓰레기 땅도 간척지 도배를 통해 대도시로 바꿀 수 있다. 테크는 간척지 때문에 경제학을 가급적 빨리 연구하게 되는데, 연구가 끝나고 나면 간척지가 금도 쏠쏠하게 뱉어내서 시장 등을 도시마다 꼬박꼬박 달아주고 위대한 예술가를 황금기에 투자하면 그야말로 금이 쏟아진다. 경제학 이후로는 바로 산업화를 연구하든 과학 이론 - 라디오 테크로 달리든 이념을 빨리 채택하는 게 좋다. 네덜란드는 이념, 그 중에서도 특히 AI 선호도가 낮은 평등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이다. 이념을 선점해 놓으면 공짜 정책도 2개 받을 수 있고, 세계 의회에서 세계 이념으로 통과시켜 놓을 시 후발주자들이 평등으로 따라올 가능성도 높아진다. 간척지가 시민을 마구 양산하기 때문에 자유 문명임에도 평등과 가장 어울린다. 시민 사회와 보통선거제도부터 빨리빨리 찍어주면 도시가 미친 듯이 큰다. 다만 간척지가 충분히 갖춰진 네덜란드는 팔방미인이므로 무조건 평등을 찍을 필요까지는 없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이념을 선택하면 된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피라미드
길드 연구 후 간척지를 마구 깔아대야 할 네덜란드에게 공짜 일꾼과 타일 개발 속도 보너스는 유용하다. 거의 자유를 찍게 될 것이라 정책 조건이 문제가 되지도 않고, AI 선호도가 높지 않아 먹기도 초반 불가사의 중에서 비교적 쉬운 편이며. 기술자 점수로 중세 이후 불가사의 하나를 보장받을 수도 있다.
- 아르테미스 사원
간척지의 효율을 더욱 더 증가시키는 불가사의. 초반에 지어놓으면 간척지 이후부터 도시가 성장하는 속도가 달라진다. 피라미드와 AI 선호도가 다소 낮으며 기술자 점수가 달렸다는 장점을 공유하는 불가사의이기도 하다.
- 마추픽추
도시 연결로로 인한 골드는 인구에 비례하기 때문에 간척지로 시민을 마구 늘리는 네덜란드는 도시 연결로에서 획득하는 금을 25% 뻥튀기시키는 마추픽추 역시 잘 써먹는다. 마침 마추픽추를 해금하는 길드 연구가 간척지도 같이 해금하기 때문에 길드를 뚫고 간척지 공사하면서 마추픽추를 지으면 경제학 연구 전인데도 돈이 쏠쏠하게 모인다. 산 조건 탓에 경쟁률이 세지 않으므로 도시 중 하나는 산에 인접시키게 세우고 직접 지어줘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 치첸 이사
황금기에는 금을 생산하는 타일의 금이 1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간척지를 여럿 확보해 놓으면 황금기가 터질 때 턴골 앞자리가 달라진다. 당연히 황금기가 더 오래 지속되게 해주는 치첸 이사의 효과는 크게 느껴진다. 거기에 지역 행복까지 4 올려주니 간척지 때문에 숨도 못 쉬게 불행도가 쌓이는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매우 탐나는 불가사의다. 하지만 AI 선호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어서, 대개 위대한 기술자를 쟁여놨다가 먹든가 그냥 다른 문명이 지어놓은 것을 강탈하게 된다.
- 타지마할
황금기에서 오는 이득이 큰 문명이므로 타지마할로 얻는 일회성 황금기도 충분히 강력하다. 치첸 이사처럼 지역 행복 4를 주는 것도 기분이 좋다. 다만 경쟁은 좀 센 편이고, 피사의 탑만큼 가치가 크지는 않아 다소 후순위로 밀린다.
- 피사의 탑
인구가 빠르게 늘어난다는 것은 전문가 슬롯도 빨리 들어차게 된다는 뜻이고, 그러면 위인도 많이 탄생한다. 위인 출현 속도를 높여주는 피사의 탑까지 있으면 더더욱 많은 위인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건설 즉시 주어지는 공짜 위인 또한 매우 강력하다. AI의 선호도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인쇄술을 늦게 연구하는 편이라 충분히 먹을만하다.
- 자유의 여신상
전문가 문명에게 자유의 여신상은 날개를 달아준다. 평등을 찍어야 지을 수 있는 불가사의라서 경쟁률도 낮은 편이다. 만약 평등을 찍었는데도 자유의 여신상을 먹지 못하면 평등의 가치가 급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전쟁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한다.
4. 멋진 신세계에서의 변동 사항
금을 생산하는 타일이 일부 자연경관, 사치품, 세관, 교역소, 기타 일부 고유 시설 정도만 남고 거의 사라지면서 간척지와 초반 특성의 가치가 더 올라갔고, 전문가 슬롯이 증가함으로써 식량을 지나치게 많이 생산하던 문제도 완화되었다. 장사해서 먹고 사는 문명에게 교역로 시스템도 반가운 편이었으며, 항구 도시의 중요도가 올라간 덕택에 고유 유닛인 제고이센도 활약할 여지가 늘었다. 간접 상향이기는 해도 UA, UU, UI가 모두 수혜를 입은 셈. 대신 초반 야만인 막기가 조금 더 까다로워지긴 했지만 정복 문명들이 그만큼 훨씬 덜 설치게 바뀌어서 별 지장은 없었다.4.1. 2013 가을 패치
상업 정책의 선호도가 높은 편인 네덜란드에게 상업의 용병군 정책으로 란츠크네히트를 뽑을 수 있게 된 것은 반가운 변화다. 해양 문명이라고까지 하긴 어렵지만 해상 UU를 가진 입장에서 탐험 정책이 상향된 것도 괜찮게 느껴지는 편.4.2. 2014 가을 패치
초반 전쟁광 페널티가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게 됨으로써 군사적 문명들이 다시 초반부터 날뛰게 되었다. 신앙의 상향, 보너스 자원 들소와 사치 자원 코코아가 추가된 것 등은 네덜란드에게 큰 의미는 없다. 전통 하향의 경우 네덜란드는 수도가 웬만큼 간척지 만들기 좋은 땅이 아닌 이상 자유를 찍기 때문에 상관 없고, 오히려 다른 내정 문명들이 크게 휘청이게 되어 나름대로 간접 상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었던 패치.5. AI
승리 경쟁 | 5 | 전쟁 선포 | 4 | 공격 유닛 | 3 | 해상 인구 성장 | 8 | 불가사의 | 4 |
불가사의 경쟁 | 4 | 적대적 | 5 | 방어 유닛 | 5 | 해상 타일 개발 | 8 | 외교 승리 | 6 |
도시 국가 경쟁 | 6 | 속임수 | 4 | 방어 건물 | 7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8 | 과학 승리 | 5 |
대담함 | 4 | 방어적 | 6 | 군사 훈련 건물 | 4 | 확장 | 6 | 첩보 | 5 |
외교 균형 | 6 | 두려워함 | 5 | 정찰 유닛 | 5 | 성장 | 4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6 | 우호적 | 6 | 원거리 유닛 | 5 | 타일 개발 | 7 | 화물선 연결 | 5 |
비난 의지 | 5 | 중립적 | 6 | 기동 유닛 | 5 | 도로 | 6 | 고고학 유적 | 5 |
우호 선언 의지 | 7 | 도시 국가 무시 | 4 | 해상 유닛 | 8 | 생산력 | 5 | 교역로 출발지 | 5 |
충성심 | 7 | 도시 국가 우호적 | 7 | 해상 정찰 유닛 | 8 | 과학 | 5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5 | 도시 국가 보호 | 7 | 공중 유닛 | 5 | 금 | 7 | 공항 | 5 |
용서 | 6 | 도시 국가 정복 | 4 | 대공 유닛 | 5 | 문화 | 6 | ||
대화 | 4 | 도시 국가 협박 | 4 | 항공모함 | 5 | 행복 | 8 | ||
악의 | 5 | 핵무기 | 5 | 위인 | 6 | ||||
핵무기 사용 | 5 | 종교 | 5 |
- 선호 종교: 개신교
- 선호 이념: 체제
해안 스타팅이 아닌 주제에 전형적인 해양 중시 AI로 짜여져 있다. 바다를 휘젓고 다니며 통상이나 주둔지 토벌 등으로 도시 국가들과 친분을 쌓고, 해군력을 탄탄히 확보하여 해상전에서 우위를 점하려 할 때가 많다. 타일 개발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습지나 범람원마다 간척지가 꼬박꼬박 건설된다. 다른 AI들의 경우 기껏 땅을 확보해 놓고도 그냥 내버려두는 일도 많은 반면 네덜란드는 교역소라도 달아줘서 타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교적으로는 우호 관계를 다지는 것을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며, 한번 우호 관계를 맺으면 플레이어가 사고를 치고 다니지 않는 이상 꽤 오래 가는 편이다. 플레이어가 아닌 AI 문명에게도 우호 관계를 잘 걸고 다니는데, 이렇다 보니 자기랑 우호 관계였던 문명을 플레이어가 비난하거나 전쟁을 선포하면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비난을 때리며 방어적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워낙 우호 관계를 신경 쓰며 충성심도 높다 보니 전쟁에는 대개 소극적인 편이고, 전쟁광 문명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네덜란드의 친구를 건드리거나 전쟁광이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네덜란드와 갈등을 빚는다면 도시 국가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도시 국가와 친하게 지내려는 성향이 상당히 강해 플레이어가 이미 친하게 지내던 도시 국가에게도 손을 뻗치면서 건드리지 말라고 뻔뻔하게 나오는가 하면, 금을 많이 버는데다 도국에 진심이다 보니 현찰 박치기로 남의 동맹을 강탈해 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외교 승리를 노리는 경우 상당히 껄끄럽게 느껴지는 문명 중 하나다.
나머지 성향은 대개 4~6에서 왔다갔다해서 어중간한 편이라, 게임 때마다 모습이 자주 바뀌곤 한다. 어느 판에서는 도시 서너 개만 가지고 내정 플레이를 하다가도, 또 다른 판에서는 초반부터 이웃이랑 다투다가 적극적인 확장이나 정복 사업을 통해 대국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AI 문명은 하나 남은 사치품 자원을 팔 때는 기존 값의 3배나 되는
6. 음성 대사
AI의 성우는 네덜란드 출신(핀란드 혼혈) 성우 Ilari Hoevenaars. 홈페이지의 Characters 란에 문명 5의 빌럼 1세 음성이 올라와 있다.- 첫 조우:
Ik ben Willem van Oranje, Stadhouder over de Nederlanden. Behoeft gij iets? Mij staat nog veel te doen.
저는 네덜란드의 총독[5] 빌럼 판 오라녀입니다. 필요한 게 있습니까? 저는 아직도 할 일이 많습니다.
- 플레이어가 전쟁 선포:
Gij noemt uzelf een verheven vorst, maar ik zie niet anders dan een fijn uitgedoste barbaar.
당신은 자신을 고귀한 군주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저에겐 멋지게 옷을 차려 입은 야만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전쟁 선포:
Hoe zeer ik oorlog ook verafschuw, ik acht het een, hahaha, dienstbetoon aan de gemene zaak om uw bestaan uit te wissen.
저는 전쟁을 경멸하지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웃음) 이것이 당신 존재를 지운다는 공공의 이익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 보통 외교창 입장:
Wederom, gegroet.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 적대적 외교창 입장:
Wat begeert gij?
무엇을 원하십니까?
- 평화 협정:
Moge dit een les voor u geweest zijn. Hopelijk... zult gij die blijven gedenken.
이것이 당신에게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라건대... 기억하게 되기를.
- 직접 제안:
Ik geloof dat ik iets heb wat u enig belang zal inboezemen.
이 제안이 당신에게 유용할 것이라 믿습니다.
- 멸망:
Mijn god, wees mijn ziel genadig! Mijn god heb mededogen met dit... Mijn arme volk!
나의 하나님이여, 내 영혼에 자비를 베푸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부디... 내 가엾은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소서![6]
7. 도시 목록
- 암스테르담(Amsterdam)
- 로테르담(Rotterdam)
- 위트레흐트(Utrecht)
- 흐로닝언 Groningen)
- 브레다(Breda)
- 네이메헨(Nijmegen)
- 헤이그(Den Haag)
- 하를럼(Haarlem)
- 아른험(Arnhem)
- 주트펜(Zutphen)
- 마스트리히트(Maastricht)
- 틸뷔르흐(Tilburg)
- 아인트호벤(Eindhoven)
- 도르드레흐트(Dordrecht)
- (없음)(Leiden)
- 스헤르토헨보스('S-Hertogenbosch)
- 알미르(Almere)[7]
- 알크마르(Alkmaar)
- 브릴르(Brielle)
- 플리싱겐(Vlissingen)
- 아펠두른(Apeldoorn)
- 엔스헤데(Enschede)
- 아메르스포르트(Amersfoort)
- 주올라(Zwolle)
- 벤로(Venlo)
- 우덴(Uden)
- 그라베(Grave)
- 델프트(Delft)
- 고우다(ouda)
- 뉴웨스타드(Nieuwstadt)
- 위스프(Weesp)
- 쿠하르든(Coevorden)
- 케르크라데(Kerkrade)
[↔사략선] [2] 바다의 거지단. 빌럼이 조직한 대 스페인용 사략선 부대에 붙은 별명. 네덜란드어로는 Watergeuzen인데 어째서인지 Zeegeuzen으로 알려졌다.[※길드] [4] 간척지에서 튤립이 피는 연출이 튤립과 아무 관련이 없어보이는 '경제학' 개발 뒤에 나오는 이유는, 근대 이전의 가장 대표적인 경제 위기였던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사건을 반영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5] 스타트허우더르(Stadhouder).[6] 빌럼 1세의 실제 유언으로 알려져 있는 말이다. 다만 게임상에서의 대사는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프랑스어로 한 말.[7] 1976년 플레볼란트 간척으로 생겨난 도시라 더 늦게 생성되는 다른 도시들보다 실제로는 더 나중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