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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7/등장 문명|문명 7/등장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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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Prussia | |
근대 시대, 군사 중심 외교 위주 | |
문명 특성 | |
피와 철 (Blood and Iron) | 관계가 우호적이지 않거나 나쁜 문명마다 유닛이 전투력 +1을 얻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 건설 시 |
특유 유닛 | |
후사르 (Hussar) | 프로이센 특유 기병 유닛입니다. 이동력이 +1 증가했습니다. 남은 이동력마다 전투력이 +1 증가합니다. |
슈투카 (Stuka) | 프로이센 특유 지상 공격 공중 유닛입니다. 지상 유닛 상대 시 전투력이 +3 증가합니다. |
특유 시설 | |
슈타트아이젠반 (Staatseisenbahn) | 프로이센 특유 철도입니다. 슈타트아이젠반이 있는 교외 타일마다 |
1. 개요
문명 7의 오리지널 등장 문명으로, 독일 통일의 주력으로 유명한 프로이센 왕국을 배경으로 하였다.프로이센 제국
근대화, 합리성과 정복을 추구한 프로이센은 분열되었던 독일을 통일했습니다. 대외적으로 프로이센은 러시아,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와 같은 당대의 주요 열강 거의 모두와 전쟁을 벌였습니다. 국가 내부를 보면 이들은 석탄 광산과 강철 정제소가 철도로 엮인 강대한 산업 국가였습니다. 서기 1866년, 프로이센은 현대 독일 대부분과 폴란드 일부를 아우르며 왕국에서 제국으로 거듭났습니다.
근대화, 합리성과 정복을 추구한 프로이센은 분열되었던 독일을 통일했습니다. 대외적으로 프로이센은 러시아,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와 같은 당대의 주요 열강 거의 모두와 전쟁을 벌였습니다. 국가 내부를 보면 이들은 석탄 광산과 강철 정제소가 철도로 엮인 강대한 산업 국가였습니다. 서기 1866년, 프로이센은 현대 독일 대부분과 폴란드 일부를 아우르며 왕국에서 제국으로 거듭났습니다.
2. 역사적 배경
-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 '독일'이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를 지닙니다. 로마인에게 '독일'은 라인강 건너편의 사람들을 의미했습니다. 이 부족은 언덕 요새, 기본적인 금속 세공, 광산 등이 있는 마을에 거주하는 소규모 민족으로, 문맹인 데다가 로마인들이 인정하지 않은 다양한 신을 숭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독일은 전통적인 의미의 '민족'이 아니었고 공통의 문화 정체성과 언어, 종교로 통합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세 시대에 로마의 왕권은 그 후손들에게 맡겨졌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은 기독교(가톨릭교로 정의됨)의 수호자라는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로마 황제라는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은 명목상 일련의 국가들이 소속된 리그였습니다. 여기에는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브런즈윅 같은 거대한 공국, 여러 신정 국가, 작은 카운티, 쾰른, 브레멘, 함부르크 같은 자유 도시가 포함됩니다. 국가에는 대부분 황제를 지명하는 데 할당할 유권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그 지역의 일반 언어 중 하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일인'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영토로는 네덜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위스, 이탈리아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중세 후기에는 합스부르크라는 단일 왕조가 신성 로마 제국을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군주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황제의 권력은 제후들 그리고 소귀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제한되었습니다.
1500년대에는 루터 교도의 세력이 퍼지고 있었습니다. 나이 든 통치자는 가톨릭을 고수했지만, 자유 도시에서는 새로운 종교를 채택했습니다. 30년 전쟁으로 인해 제국이 파편화되자 이러한 다양성은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유럽 열강들이 신성 로마 제국은 유럽 내에서 수동적이고 약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뒤에야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프로이센은 기묘한 신성 로마 제국의 회원국이었습니다. 영토 일부는 국경 외부에 있었습니다. 즉 브란덴부르크(베를린) 대공은 프로이센의 왕이기도 했으며 신성 로마 제국이 영토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는 지배권을 놓고 경쟁하기 시작했으며 제국 국경 밖의 토지를 장악하고 그 토지를 써서 별도의 군대를 모았습니다.
프로이센은 두 집단의 후원으로 결성되었습니다. 하나는 중세에 발트해 연안 땅을 받고 신성 로마 제국 외곽에 있는 폴란드 일부를 차지했던 튜턴 기사단이며, 다른 하나는 발트해 연안의 무역 도시 동맹인 한자 동맹이었습니다. 한자 동맹은 결국 튜턴 기사단을 정복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이센 공국이 형성되었습니다. 한자 동맹의 지배가 이어지면서 한때 두 갈래로 갈라졌던 프로이센은 통합되었습니다.
1740년에 프로이센의 절반은 신성 로마 제국 내에 존재했고, 나머지 절반은 외부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프로이센은 오스트리아와 정반대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영토를 장악하고, 프로이센을 기념비적인 군사력을 지닌 국가로 확립했습니다. 나폴레옹에게 당한 짧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프로이센은 19세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습니다. 사회 혁명이 있던 당시, 프로이센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 수상의 주도하에 강력하고 공격적인 독재 국가로 발전했습니다. 독일 통일의 물결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1866년 프로이센은 그 물결 속에서 다시 주도적인 역할을 차지하고자 오스트리아와 싸웠습니다. 1870년에 프로이센의 빌헬름 1세는 독일 황제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이 후기 독일-프로이센 제국은 비스마르크의 말처럼 '철과 피' 위에 세워진 강력한 군사 제국이었습니다. 비스마르크는 러불 동맹 등의 세력에게 틈을 찔리지 않을 방법을 찾았고, 중부 유럽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주요한 해외 제국이 없었기 때문에(탄자니아, 뉴기니, 앙골라 등에 작은 규모로 있었음) 비스마르크는 유럽의 심장부에서 산업화된 군사 독재 국가 독일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프로이센은 1870년에 멸망했다고들 하지만, 실제로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 군주제의 종말과 함께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프로이센은 산업주의, 군사력, 권위주의, 민족주의, 기술의 수용 등으로 정의되는 국가였습니다. 프로이센은 이처럼 역사를 바꿨지만, 항상 좋은 방향으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공격적, 현대적이며 군대와도 같은 중앙 유럽 세력은 1930년대에 악몽 같은 시나리오를 전개하고야 맙니다. 그렇더라도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의 발전은 프로이센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keepall> 피와 철 Blood and Iron |
관계가 우호적이지 않거나 나쁜 문명마다 유닛이 전투력 +1을 얻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 건설 시 |
쉽게 말해 외교를 망칠수록 유닛들이 강해지는 특성. 이 덕분에 프로이센은 비교적 외교에 힘을 덜 들이고 전쟁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전작들과는 달리 여러 상대와 전쟁을 벌일수록 지원도가 깎여 행복도에 큰 타격을 입히니 어느정도는 적당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3.2. 특유 유닛
3.2.1. 후사르
<keepall> 후사르 Hussar | ||||||
| ||||||
능력치 | ||||||
<rowcolor=#fff> 근접 전투력 | 이동력 | 시야 | ||||
<rowcolor=#fff> 50 → 55 → 60 | 4 | 2 | ||||
비용 | ||||||
<rowcolor=#fff> 생산 비용 | 구매 비용 | 유지 비용 | ||||
<rowcolor=#fff> 300 → 350 → 410 | 1200 → 1400 → 1640 | 4 → 4 → 5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프리드리히 대왕은 전투에 대한 총체적인 사고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적의 포화에 견딜 수 있도록 병사들을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사들은 먼저 전선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들의 사기는 용기를 북돋는 연설에 좌우되지만, 배를 가득 채워주는 일 또한 그만큼 중요합니다. 프로이센은 병참 지원이 승리의 열쇠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며, 적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후사르는 권총, 기병도, 장창으로 무장한 빠른 경기병으로 기습을 통해 적군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능했습니다. 후사르는 호탕한 이미지에 걸맞도록 정교하게 제작된 제복을 종종 입었습니다. 프로이센군 후사르는 두개골과 해골을 모티브로 한 군복을 입었는데, 이 이미지는 무시무시한 효과 때문에 훗날 독일 제국에서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검은색 옷을 입은 이 연대를 최초로 창설했으며, 이 제복은 나폴레옹 전쟁을 거쳐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에서까지 사용되었습니다. |
유닛 특성 | |||||
프로이센 특유 1~3티어 기병 유닛입니다. 다른 기병 유닛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남은 이동력마다 |
3.2.2. 슈투카
<keepall> 슈투카 Stuka | ||||||
| ||||||
능력치 | ||||||
<rowcolor=#fff> 근접 전투력 | 원거리 전투력 | 포격 전투력 | ||||
<rowcolor=#fff> 35 → 40 | 65 → 70 | 55 → 40 | ||||
<rowcolor=#fff> 범위 | 이동력 | 시야 | ||||
<rowcolor=#fff> 8 → 10 | 6 → 8 | 4 | ||||
비용 | ||||||
<rowcolor=#fff> 생산 비용 | 구매 비용 | 유지 비용 | ||||
<rowcolor=#fff> 350 → 410 | 1400 → 1640 | 4 → 5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독일 융커스 Ju 87 또는 '슈투카'는 제2차 세계대전에 배치된 지상 공격기로 전쟁 초반 몇 년 동안 운송 방해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슈투카는 지면을 향해 놀라운 속도로 급강하하면서 폭탄을 투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조종사에게 블랙아웃(기절)이 올 경우를 대비한 자동 복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슈투카의 공격을 상상해 보세요. 수백 미터 상공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수 초 만에 하강하고 최후의 순간에 상승하는 모습은 조종사와 목표물 양쪽 모두에게 무시무시한 타격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파르고 급격한 낙하로 인해 슈투카 설계의 취약점이 드러납니다. 중폭격기는 방호 전투기와 함께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대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특정 목표물을 타격하려면 이 편대를 벗어나야 하고, 그러면 점점 더 정교해지던 당시의 전투기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공중전과 폭격의 시대는 로켓과 원격 포격으로 대체되었고, 이는 앞으로 다가올 ICBM 군비 경쟁을 알리는 불길한 신호였습니다. |
요구 조건 | |||||
| |||||
유닛 특성 | |||||
프로이센 일본 특유 2~3티어 지상 공격 공중 유닛입니다. 지상 유닛 상대 시 | |||||
다음을 대체 | |||||
|
3.3. 특유 시설
3.3.1. 슈타트아이젠반
슈타트아이젠반 Staatseisenbahn | |||||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한국어 번역 없음. |
시설 상세 | |
요구 조건 | |
생산 비용 | - |
입지 조건 | 도시 2개가 철도역으로 연결되면 자동으로 생성됨 |
시설 산출 | - |
시설 효과 | 슈타트아이젠반이 있는 교외 타일마다 철도를 대체함 |
3.4. 특유 사회 제도
3.4.1. 루르
루르 Ruhr | ||
"기술은 추출하고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즉 전력을 공급하라는 부자연스러운 요구를 한다." - 마르틴 하이데거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루르는 독일 서부에 위치한 강과 그 계곡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용어는 이 독일 지역의 산업 시대와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1700년대 산업가들은 물길을 따라 공장을 짓고 이 지역의 석탄 자원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철과 강철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 이 지역은 무기 제조를 비롯한 독일 산업의 고동치는 심장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루르 지역 공격은 연합군 전략의 핵심이었습니다. 폭격을 당한 루르에서는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수십 년이 걸려서야 복구되었고, 복구가 끝날 때가 되자 세계는 부분적으로나마 석탄 기반의 중공업에서 벗어났습니다. 현재 루르는 독일의 산업 문화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 |
후속 사회 제도 | 독일 관세동맹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사회 제도 숙련도 | |
요구 문화 |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3.4.2. 독일 관세동맹
독일 관세동맹 Zollverein | ||
"국가는 산업의 발전을 순수한 경제적 관점에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 프리드리히 리스트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독일이 항상 독일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을 비롯한 서로 다른 독일 국가들이 느슨한 봉건 연합인 신성 로마 제국(이후에는 독일 연방)의 지배권을 놓고 경쟁했습니다. 지역 경제가 점차 서로 의존하게 되면서 독일 국가들 사이의 잡다한 국경은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독일 밖에서 자원을 찾고자 하는 산업계의 유혹이 경제에 위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산업가들과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연합하여 독일 내에 관세 없는 무역 지대인 독일 관세동맹(Zollverein)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들과 프로이센(협정에서 오스트리아를 제외했기에)의 관계는 특히나 더 돈독해졌습니다. 또한, 작은 국가들이 관세로 많은 수입을 얻었습니다. 무관세 연합의 탄생으로 지방 세력은 약화했고 중앙의 이익은 커졌습니다. 통일 독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입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루르 |
후속 사회 제도 | 엠스 전보 사건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사회 제도 숙련도 | |
요구 문화 |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3.4.3. 엠스 전보 사건
엠스 전보 사건 Ems Dispatch | ||
"프로이센은 대포알에서 부화했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제1차 세계대전이 라이벌 민족주의 국가 간의 종말론적 격돌이었다면, 이러한 갈등의 무대는 이미 한참 전부터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서곡 중 하나는 1870년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충돌로, 대중 정서의 불과 같은 힘과 민족주의의 파괴적인 잠재력을 보여준 갈등이었습니다. 1866년에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의 전쟁이 끝나자, 프로이센은 중부 유럽에서 강자로 부상했으며 유럽 전역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공석이 된 스페인 왕위에 프로이센 집권 왕조인 호헨촐레른이 후보로 추천되자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는 이에 반대하면서 호헨촐레른 왕조가 후보에서 물러나는 것은 물론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에 프로이센 총리 비스마르크는 인내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 요구에 대한 경고 전문이 프로이센뿐 아니라 독일과 프랑스의 대중 언론에 보도되었고, 민족주의 정서가 폭발했습니다. 프로이센 프랑스 전쟁은 프로이센이 주도하는 통일 독일 제국이라는 결정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40년 후에 폭발한 재앙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입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독일 관세동맹 |
후속 사회 제도 | 기동전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3.4.4. 기동전
기동전 Bewegungskrieg | ||
"전쟁은 정치의 연속에 불과하다. 수단이 다를 뿐이다." -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적의 가장 약한 곳을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바로 기동전의 철학입니다. 프로이센 군대는 요새화된 진지를 공격하여 적의 병력을 약화하는 대신, 요새화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진지에 반드시 필요한 보급선과 지휘 본부, 기타 약점을 마비시키는데 탁월했습니다. 프리드리히 2세의 군대만이 이러한 전략을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기동전의 원칙은 몽골군 같은 다른 군대의 근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병력을 보유한 군대라도 사기가 낮고, 보급이 부족하며 정보에 뒤떨어지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엠스 전보 사건 |
후속 사회 제도 | -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3.5. 전통
<keepall> 병합 우리 문명이 건설하지 않은 도시에서 |
<keepall> 철십자 훈장이 있는 사령관의 지휘 반경 내에 있는 유닛 전투력이 +3 증가합니다. |
<keepall> 코크스화 도시에서 할당된 자원 하나마다 |
<keepall> 현실정치 전쟁 중 모든 도시에서 |
4. 운영
여타 문명 시리즈의 독일이 그렇듯이 정복전에 특화된 문명이다. 기본 특성만 보면 애매해 보일 수 있지만 전통들이 하나 같이 강력한 편. 특히 전쟁만으로도 여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다 특성 덕에 외교가 망하더라도 득을 볼 수 있다. 덕분에 프로이센을 플레이한다면 행복도만 잘 관리해주면서 전쟁을 장기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전쟁 걸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공격적 확장을 하기에도 좋다.고유 사회 제도인 루르를 2단계까지 찍고 코크스화 전통을 장착하면 자원만 얻어도 생산력과 과학을 제공해 준다. 독일 관세 동맹 사회 제도 덕에 전쟁을 벌여도 교역로가 유지되니 교역료는 최대한 많이 꽂아두자. 마침 특유 건물도 교역에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전쟁 중 생산력이 증대되는 카드도 있다.
전쟁 문명답게 전투어서도 꽤나 강력하다. 현실정치 전통은 아무 조건 없이 모든 육상 유닛의 전투력을 상승시켜 주며, 철십자 전통은 사령관의 훈장에 따라 유닛의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데 이 전투력 보너스가 꽤나 쏠쏠하다. 고유 유닛들도 모난 부분 없이 강력한 편. 다만 금방 끝나는 근대 시대 특성 상 진행이 어느정도 되어야 뽑을 수 있는 슈투카는 몇 번 써보지도 못한채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잦다. 그래도 공군이 다 해먹는 시리즈 전통답게 대지 화력이 절륜하다. 슈투카 5~6기 집어넣은 비행단장이 지상 공격 찍으면 도시, 유닛 가리지 않고 무상성으로 죄다 터뜨릴 수 있다. 중폭격기는 원자폭탄 투하 및 타일 파괴용으로 조금만 챙기고, 슈튜카를 사실상 다목적 폭격기로 쓰면 된다.
특성 건물이 근대에는 준 필수적인 기차역인 것도 시너지 요소이다. 기차역 및 공장 심시티로 자원 쌓아올리면서 내정 보너스를 얻고, 강력한 육군을 대륙간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데다 슈타트아이젠반 고유 보너스로 타일에 망치, 금을 잔뜩 받아먹을 수 있다. 게다가 기차역인만큼 마을에도 도배 가능하다. 도시에만 건물을 2개씩 이어야 하는 특구보다 더 간편하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기차역이 군사 건물처럼 건물 1개짜리 지구 역할을 하는 걸 보면 프로이센은 사실상 시설 문명의 탈을 쓴 특구 문명이다. 정착지가 많다면 고점은 더 높아진다. 마을 생산력이 높으면 골드 구매 비용도 싸지고, 골드 보너스가 들어오므로 골드는 더더욱 남아돈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독일처럼 생산력 수급이 쉬운 편이다. 특히 깊은 강에서 보너스를 받기에 이집트가 성능적으로는 꽤나 어울린다. 마찬가지로 깊은 강과 관련된 여러 전통들을 가지고 있고 깊은 강이 스타팅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 그 외에도 대항해시대에 외교가 꼬이고 질산칼륨 3개 이상을 먹었다면 고민 없이 고르기에 좋다. 신대륙 진출이 반강제인 미국, 일본과 달리, 질산칼륨 3개면 쉽게 해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념 중 파시즘은 기병/기갑에 보너스를 많이 주기 때문에 후사르, 기갑 웨이브로 몰아칠 수 있다. 물론 사회주의로 내정 보너스를 챙기며 체급 플레이를 해도 된다.
어울리는 승리는 역시 군사 승리이지만, 근대 강세 문명답게 일단 패권부터 잡고 아무 승리나 골라잡아도 무난한 정도이다. 물론 기차역+공장으로 경제 승리를 노리라는 것도 의도된 디자인이겠지만, 경제 승리가 워낙 오래 걸려서 다른 문명보다 조금 빠를 뿐이다(...). 넘치는 생산력으로 프로젝트도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군사 승리나 과학 승리는 무난하게 하기 좋다. 문화 승리 역시 그냥 유물 쌓아올린 도시를 점령하거나 할양받아 때울 수 있다.
5. 도시 목록
- 도시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은 수도.
- ★ 베를린
- 함부르크
- 뮌헨
- 드레스덴
- 라이프치히
- 쾰른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뉘른베르크
- 뒤셀도르프
- 하노버
- 슈투트가르트
- 켐니츠
- 마그데부르크
- 샤를로텐부르크
- 에센
- 쾨니히스베르크
- 브레멘
- 뒤스부르크
- 도르트문트
- 할레안데어잘레
- 알토나
- 슈트라스부르크
- 키일
- 만하임
- 엘버펠트
- 릭스도르프
- 겔젠키르헨
- 브라운슈바이크
- 카셀
- 보훔
- 카를스루에
- 크레펠트
- 비스바덴
6. 연관 지도자
7. 연관 불가사의
8. 연관 자연 환경 명칭
9. BGM
원곡은 프로이센 지방 프루센족(Prußen)의 민요인 Zeminnika Kweitākedi.
10. 스플래시 아트
시대가 종료할 때 각 길의 유산 달성 시, 문명의 스플래시 아트와 함께 각 유산에 따라 나오는 나레이션이 달라진다.10.1. 문화 황금기 달성 시
10.2. 군사 황금기 달성 시
10.3. 과학 황금기 달성 시
10.4. 경제 황금기 달성 시
11. 여담
- 나치 독일 관련 유닛은 5편에서 판저(티거 전차), 6편에서 U보트로 조금씩 등장해 왔다. 7편에서는 슈튜가 급강하폭격기가 추가되었다. 후사르 역시 근대 프로이센 기병대지만, 나치 독일 시기에도 "토텐코프" 후사르가 SS와 엮일 정도로 정예부대 상징으로 쓰였던 걸 생각하면 일관성이 있다. 후사르 자체는 프로이센뿐만 아니라 근대 독일어권에서 보편적인 병종이었다면, 나중에 오스트리아 등이 나온다면 다른 유닛이 나올 수 있다. 5편에선 근대 후사르는 오스트리아 유닛이었고, 폴란드 유닛으로는 윙드 후사르가 연속으로 개근했다.
- 문명별 유닛 모델링이 상세한 본작답게, 2티어 유닛들은 전부 1차대전 시기 독일 제국, 3티어 유닛들은 2차대전 시기 나치 독일을 참고했다. 육상함은 A7V, 전차는 4호 전차이고, 보병들은 피켈하우베를 거쳐 슈탈헬름을 쓰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