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의 기타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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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인물 | 사츠키 린 |
<colbgcolor=#000080><colcolor=#ddd> 미야데구치 미즈치 Mizuchi Miyadeguchi [ruby(宮出口 瑞霊, ruby=みやでぐち みずち)] | |
이름 | 미야데구치 미즈치 |
종족 | 원령? |
직업 | - |
능력 | 빙의 |
위험도 | - |
인간 우호도 | - |
거주지 | - |
주요 활동지 | - |
첫 등장 | 《동방지령기전 반칙탐정 사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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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2. 특징
동방지령기전 반칙탐정 사토리의 등장인물이자 작중 벌어지는 원령 사건의 주범. 반옥왕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홍마관에서 일어난 일은 구 지옥에서 도망친 영구죄인인 이 원령이 한 짓이며 사토리는 이 원령을 추적 후 잡기 위해 탐정이 된 것이라고 한다. 미즈치는 마실 것을 통해서 사쿠야, 파츄리, 메이링 순으로 몸을 옮겨 다니고 조종하며 마력을 빨아들였다.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소가노 토지코처럼 다리 부분이 유령다리다.
요괴와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
빙의를 당한 캐릭터의 주변 인물들이 이상해진 점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건대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다.[1]
첫 등장 후 9개월 넘게 색칠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가 2022년 12월 15일 멜론북스 4권 특전 일러스트를 통해 컬러가 공개되었다.
3. 작중 행적
3.1. 동방지령기전
구 지옥에서 탈출했으며 여러 인물들을 빙의해 가며 도주하고 있다. 코메이지 사토리는 이 원령을 잡기 위해 탐정이 된 것이다.1~2장에서는 등장인물들 사이에 반옥왕이라는 별명으로 언급만 되다가 3장 5화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사토리가 쓰러진 것도 미즈치가 저지른 짓이었다. 이후 모코우와 대적하는데 모코우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고 자신의 거대한 수갑을 후지와라노 모코우에게 채워 빙의한다.
4장 1화에서는 모코우의 몸에 빙의한 상태로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 분분마루 신문을 읽는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걸 보고 지상의 모든 것을 공포에 빠트려야 하냐며 짜증을 낸다. 또한 다른 요괴들이 인간마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인간은 요괴에게 굴복한 거냐고 화를 내고 이게 다 하쿠레이 신사가 게으른 탓이라며 비웃는다. 그 다음 날, 모코우의 몸에서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4장 2화에서는 니토리에게 빙의하고 현무의 계곡에서 망가진 카세트를 만지고 있다. 그러나 캇파의 기술력을 이해하지 못해 발각될 것을 염려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할 생각을 하고 있다.
4장 6화에서는 마리사 앞에서 사나에에게 빙의 중인 상태로 등장한다. 히나에게 빙의한 상태에서 스와코가 현무의 계곡을 감시하러 왔을 때 스와코에게 빙의했고 모리야 신사로 돌아와 사나에에게 빙의한 것. 이후 마리사를 쓰러트린 후 다른 곳으로 떠난다.
5장 3화에서는 하타테가 자신의 염사가 미치지 않는다며 당황하면서 핸드폰과 컴퓨터를 통해 사진이 파손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5장 5화에서는 토라마루와 나즈린이 미즈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원령은 지저에서 일상적인 존재라 큰 힘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소문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유난히 강한 원령이 있으며 미즈치는 천성이 어두워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무섭다고 한다.
5장 6화에서는 카소다니 쿄코의 몸에 빙의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묘렌사를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안개 때문에 묘렌사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당황한다. 그 직후 눈 앞에 사토리가 나타나는데 어떻게든 연기로 벗어나려고 하다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토리를 상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곤 정체를 밝힌다.
5장 8화. 쿄코의 몸에서 빠져나와 사토리의 몸으로 빙의한 미즈치는 묘렌사로 가서 원령은 아야에게 빙의하고 있다고 플랑에게 공격을 시키지만 오히려 본인이 공격당한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사토리의 작전이었으며 미즈치를 자신에 몸에 빙의시켜 플랑이 공격하게 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다.
6장 1화. 사토리가 플랑드르에게 범인 구분법을 알려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구분법은 사토리 자신이 플랑드르 앞에 나타나면 공격하라는 것.
플랑드르에게 공격을 받은 미즈치는 결국 사토리 몸을 빠져나와 도망치지만 사실 묘렌사는 통째로 지저에 전이된 상태였으며 구지옥에 갇히게 된다.
6장 2화. 성인 '미야데구치'가 과거 하쿠레이 신사에서 일했던 집안 이름이라는 게 밝혀진다.
6장 3화. 환샹향에 무슨 원한이 있냐는 유기의 질문에 답해준다. 진심으로 환상향을 붕괴시킬 생각은 없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말에 유기는 미즈치를 도와주기로 결심하며 나쁜 건 하쿠레이 신사라는 말을 하자 미즈치는 미소를 짓는다.
6장 6화. 파괴된 하쿠레이 신사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어떻게 구지옥을 빠져나왔는지 궁금해하는 히지리에게 바로 뒤를 잡혀 제압당한다.
6장 7화. 히지리가 미즈치에게 레이무를 어떻게 한 거냐고 묻지만 히지리의 제압에서 탈출하며[2] 자신 또한 레이무를 끌어내기 위해 신사를 부순 거라며 레이무는 처음부터 없었음을 밝힌다.
그 후 사토리가 나타나서 마음을 읽어 호시구마 유기가 도와줬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된다. 다만 어떻게 자신을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었는지는 미즈치도 유기에게 듣지 못했기에 사토리에게 한 번 추리해 보라고 말한다.
이에 사토리는 지상에 미즈치와 레이무 양쪽 편을 모두 들어주는 녀석이 있다는 추리를 내놓는다.
6장 8화.
바닥에 앉아 히지리와 사토리에게 자신이 어째서 레이무와 환상향을 원망하는지와 환상향이 인간이었을 적의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 이후 오린이 나타나서 미즈치를 도와준 또다른 오니가 이부키 스이카라는 것을 알리는데 갑자기 산이 분화하면서 모두가 당황한 사이 모습을 감춘다.[3]
6장 10화.
싸우다 쓰러진 레이무와 우츠호 앞에 나타나 우츠호 몸에 빙의한다.
3.2. 동방취접화
44화에서 마을에 정체불명의 연기 냄새가 난 것은 카엔뵤 린이 지상에 올라온 것 때문인데, 아야에게 붙잡혔던 오린이 지령기전의 행적과 같이 소문의 원령을 쫓으러 온 거였다고 언급된다.[4]4. 대인관계
- 하쿠레이 레이무 (원한을 품은 대상)
엄밀히는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지만, 작중에서도 레이무에게 관심을 돌리기 위해 사건들을 저지른 것을 보이면 어차피 신사의 관리인인 하쿠레이 무녀에게 원한을 품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다만 미야데구치라는 집안이 환상향이 결성되기도 전의 과거에 하쿠레이 신사를 모신 집안이었던 것으로 보아 직접적으로 원한을 품은 대상은 레이무라기보다는 이전의 다른 무녀 혹은 관련인일 가능성이 더욱 유력하다.
- 코메이지 사토리 (자신을 쫓는 탐정)
- 호시구마 유기 (협력자)
- 이부키 스이카 (협력자)
5. 능력
5.1. 빙의 능력
타인에 몸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빙의를 당한 존재는 의식을 빼앗겨 미즈치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마력을 미즈치에게 빨린다. 마력을 빨린 대상이 요괴일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요괴의 입장에서 마력을 잃는다는 것은 목숨과 관련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신령)은 원령과 비슷한 존재이기 때문에 신에게도 치명적이다. 다만 사쿠야는 인간이라 마력을 흡수당해도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다.
등장한 작품이 '반칙탐정'인 사토리가 주인공인 추리 만화이기 때문에 범인 역할인 미즈치 또한 반칙 같은 능력을 지녔다. 가장 충격적일 수 있는 사실은 아직까지는 빙의의 대상에 한계가 없어 보인다는 것. 작중에서 미즈치가 빙의한 캐릭터 중 눈에 띄는 것만 해도 이자요이 사쿠야, 사이교우지 유유코, 야쿠모 유카리, 호라이산 카구야, 후지와라노 모코우, 모리야 스와코, 코치야 사나에 등 각 작품의 최종 보스나 그에 준하는 캐릭터들조차 빙의해서 쓰러트리고 있다.
게다가 본래라면 이런 이변을 해결해야 할 하쿠레이 레이무조차 겁에 질려 하쿠레이 신사를 봉인하고[5] 키리사메 마리사는 아예 미즈치의 협력자로 오인받아 결국 당해버리는 등 완전히 무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지능과 연기력 역시 뛰어나다. 환상향의 현자인 야쿠모 유카리는 물론 달의 두뇌인 야고코로 에이린을 면전에서 속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미즈치 때문에 모리야 신사를 봉쇄한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조차 사나에에게 빙의한 미즈치에게 당해 쓰러졌다.
빙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마관 인물들은 마실 것을 통해 빙의했고 후지와라노 모코우는 자신의 수갑을 사용해서 빙의했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이 능력은 미즈치 자신만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원령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능력인 것 같지만 기존의 원령 캐릭터인 소가노 토지코는 이런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기에 미즈치가 특출나게 강한 빙의 능력을 가진 것이 맞아 보인다.
6장 1화에서 원령에 씌이면 큰 기술을 쓸 수 없다는 사토리의 추측이 나왔다.
5.2. 스펠 카드
6. 이명
규탄당한 반옥의 원령 (爪弾きにされた反獄の怨霊) | 동방지령기전 |
반옥왕 (反獄王) | 동방지령기전 |
대결계의 희생자 (大結界の犠牲者) | 동방지령기전 |
7.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미야데구치 미즈치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 138위 | 136위 | 118위 |
비슷한 시기에 나오고 마찬가지로 18회 인기투표에 첫 출전한 캐릭터인 토테츠 유마가 53위를 한 것에 비해 서적판 캐릭이긴 하지만 미즈치의 인기는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 작중에서는 나름 주요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서적판 네임드 캐릭 중 꼴등으로 레이센(동방맹월초)보다도 낮다. 동방지령기전의 평가가 미묘한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즈치는 작가 교체 후에서야 나온 캐릭터인 반면, 지령기전의 평가가 안 좋은 이유의 대부분이 교체 이전 작가인 긴모쿠세이 때문이었다는 점[6]을 감안하면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작품에 발목을 잡혔다고 추정하는 것은 억측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작 가장 큰 문제는 기존 최종 보스급 캐릭터들도 가볍게 이기거나 빙의하면서 작중에서 항상 메리 수 소리가 나올 정도로 먼치킨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캐릭터보다 사건에 치중하는 일반 소년만화 같았으면 강력한 적이 등장할 때 종종 나오는 연출로 취급받아 비판을 덜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7] 하지만 동방 프로젝트 자체가 캐릭터 위주로 인기몰이를 하는 시리즈라는 특성상 이러한 연출이 자주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아무리 시리즈 자체의 한계가 있다 쳐도 하필이면 미즈치가 건드린 캐릭터들이 팬층이 두텁고 설정상으로도 강력한 인기 캐릭터들이라는 사실이 팬층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미즈치 때문에 레이무는 신사를 폐쇄할 정도로 벌벌 떨고 마리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용만 당하다가 범인 취급을 당하는 등, ZUN 공인의 세계관 최강자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조차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업적을 이룩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미즈치도 추후 작중 행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출판물 출신 캐릭터라는 한계가 있어서 크게 인기를 얻기는 힘든 상황이다. 출판물 캐릭터 중 가장 성공한 캐릭터인 이바라키 카센이 40위 안팎을 오가고 있는데, 정식 넘버링 작품에도 출연하고, 각종 공식 작품들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덕분이다. 달리 말하자면 미즈치가 그만큼의 푸쉬를 받을지는 알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근본적으로 따진다면 동방지령기전은 탐정 vs 범인 구도이고, 주인공이자 탐정 포지션인 코메이지 사토리를 띄워주기 위해서는 범인 포지션인 미즈치 역시 띄워줘야 하므로 발생하는 문제이기는 한데, 차라리 미즈치가 빙의하는 대상이 사토리 급 이하[8][9]로만 구성되었다면 비판이 덜했을 것이다. 물론 이렇게 됐다면 작품에서 인기캐릭터의 비중이 낮아졌겠지만 말이다.
6장 3화에서 소위 '암컷 얼굴'을 보여주며 귀엽다는 이미지가 생김에 따라 비호감 여론이 다소 축소되었다. 히지리 뱌쿠렌이나 플랑드르 스칼렛에게 공격받아 고전하는 모습 역시 꾸준히 묘사되며 능력 자체가 굉장히 강력한 건 맞지만 최종 보스급 캐릭터들조차 박살낼 정도의 먼치킨은 아니라는 진실이 밝혀졌다. 물론 뱌쿠렌이든 플랑드르든 물리적인 공격에 능한 캐릭터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며, 정신적/영적 능력 위주인 캐릭터들에게는 여전히 맞서 싸우기 힘든 상대인 건 분명하다.
이후 제20회 인기투표에서는 118위를 기록하며 비호감 캐릭터에서 그냥저냥 묻어가는 캐릭터 수준으로 호감도가 약간이나마 올라가기는 했다. 기껏해야 옛 도시에 처박혀 있던 망령에 불과한 미즈치가 옛 도시를 탈출해 지상에서 깽판을 칠 수 있었던 것도, 옛 도시를 지배하는 (이부키 스이카와 호시구마 유기 등의) 오니들이 뒤를 봐줘서 가능했다는 배경이 6장 4화와 8화에서 추가되며 최소한의 개연성이 확보되기도 했다. 그 전까지는 옛 도시를 지키던 유기나 여타 오니들에게도 빙의했냐, 봉인도 자기 힘으로 풀어서 탈출한 거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온 참인데 그 정도까지 파워 밸런스를 파괴하는 캐릭터는 아니었고, 6장 중후반 시점 이후로는 나름 납득될 만한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8. 기타
토테츠 유마와 마찬가지로 상어 이빨 속성의 소유자이다.지금까지 빙의당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있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이자요이 사쿠야
- 홍 메이링
- 파츄리 널릿지
- 사이교우지 유유코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야쿠모 유카리
- 호라이산 카구야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카와시로 니토리
- 카기야마 히나
- 모리야 스와코
- 코치야 사나에
- 카소다니 쿄코
- 코메이지 사토리
- 레이우지 우츠호
[1] 사토리의 함정을 눈치채지 못한 점을 보아 빙의 대상의 기억을 읽거나 하는 능력은 없다. 즉 달리 말하자면 순수하게 본인의 능력만으로 수많은 인요들을 속인 것이다.[2] 원령인 자신의 몸을 연기처럼 바꾸어 탈출한다.[3] 미즈치의 이야기를 들은 히지리가 경악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끔찍한 일을 당하긴 한 모양이고 유기와 스이카 역시 그렇게 생각하여 미즈치를 도와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 점 때문에 환상향이 유지되는 데에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바라키 카센과 유기, 스이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카센이 지령기전에 등장할지는 불명이고, 미즈치와 미즈치에 협력하는 오니들의 제 1 목표는 유카리 및 하쿠레이 레이무지만 카센 역시 오니 종족을 등지고 선인이 되어 유카리 및 하쿠레이 신사와 협력하여 환상향의 질서 유지에 힘쓰는 캐릭터인지라 지령기전의 유기, 스이카 입장에서 보면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4] 이로써 지령기전과 취접화의 시열대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5] 다만 이것이 연기가 아니냐는 에이린의 추측이 있다.[6] 월간연재임에도 동방 공식 미디어 믹스 중 최악을 달릴 정도로 떨어지는 작화, 건강상 이유로 연재종료를 했으면서 3개월 만에 자기 책을 냈다는 점 등 자질 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작화 외에 스토리도 문제가 많았는데, ZUN이 콘티 원고를 제때 제공하지 않아서 스토리가 엉망이 되고 작가의 그림도 날림이 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작가 교체 이후 지령기전이나 동방취접화를 보면 작화는 물론 스토리도 멀쩡하기에 ZUN의 콘티와는 별 관계 없이 그냥 작가의 역량 문제로 밝혀졌다.[7] 정신적인 존재인 요괴에게 빙의가 치명적이라는 설정이 붙었고 미즈치는 원령 중에서도 최강 클래스로 보이기에 아예 빙의 대상의 종족을 한정한다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망령인 사이교우지 유유코나 봉래의 약을 가지고 있는 호라이산 카구야와 후지와라노 모코우조차 빙의당하는 상황이다.[8] 대략 4면 보스급, 넓게 쳐 줘서 5면 보스급 정도. 사토리 본인이 탄막놀이에 재주가 없다는 공식 설정이 있긴 하지만, 탄막놀이와 관계없이 사토리의 실제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는 추측의 영역이기에 논외로 치는 수밖에 없다.[9] 다만 동방지령전에서 마리사 기체로 파츄리 널릿지를 파트너로 정해 4면 보스 사토리를 마주하면, 파츄리가 '저 녀석(사토리)은 네가 상대하기 벅차다'라는 평을 내리는데, 요괴로서의 파워 자체는 마리사 이상 급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점에 근거하여 사토리의 실력이 다른 작품 5~6면급 보스 수준은 된다고 가정한다면, 지령기전에서 네임드 캐릭터들이 차례로 빙의당하는 것 역시 아주 억지 설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