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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무라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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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619C><colcolor=#fff> 미야무라 이즈미
[ruby(宮, ruby=みや)][ruby(村, ruby=むら)] [ruby(伊, ruby=い)][ruby(澄, ruby=ずみ)] ｜ Izumi Miyamura
파일:miyamura_izumi.png
[ 헤어스타일을 바꾼 후 ]
파일:호리미야 미야무라 이즈미.jpg
생일 4월 17일
별자리 양자리
신체 169cm, 47kg[1][2]
학교 가타기리 고등학교
가족 아버지 미야무라 나오즈미
어머니 미야무라 이오리
[ 완결 이후 ]
아내 호리 쿄코
아들 미야무라 쿄헤이
처남 호리 소우타
장모 호리 유리코
장인 호리 쿄스케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마츠오카 요시츠구 (OVA)
우치야마 코우키 (TVA)

[[미국|]][[틀:국기|]][[틀:국기|]] 		알레한드로 사브 (TVA)

1. 개요2. 특징3. 외모4. 성격5. 인물 관계6. 작중 행적
6.1. 머리 자르기 전6.2. 머리 자른 후
7. 오마케8. 기타

[clearfix]

1. 개요

천연무신경.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주인공(男).

가타기리(片桐) 고등학교 3학년. 음악 취향은 범프 오브 치킨과 포르노 그라피티[3]. 그리고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이름인 이즈미(伊澄)는 여자친구처럼 부모님의 이름에서 한 자씩을 따와서 만든 이름이다.[4]

2. 특징

여름에도 늘 동복을 입고[5] 긴 머리와 안경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소년. 이런 인상착의는 피어스와 문신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성격도 내성적이다. 문신은 작중 시점에서도 늘려서 허벅지 아래까지 갔다고 한다. 쿄코와 사귀기 시작하며 피어싱과 문신은 그만 두었다.

피어싱과 문신을 숨기는게 이 작품의 주요 설정. 덕분에 명치에 바주카(...?!)가 생겼다[6] 호리와 교제 이후 머리를 자르면서 피어싱 숨기기는 거의 포기했다.

집안은 케이크 집을 하며 아버지가 전문 제빵사이다. 덕분에 케이크 만드는 것이 특기[7], 요리도 잘해서 오마케에서 센고쿠하고 레미에게 파스타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거나 신도하고 호리가 도시락 만들어달라고 부탁할 정도.[8] 그리고 뭔가 꿰매고 고치고 만드는 가정적인 스킬에 강하다. 해본 적 없는 비즈공예를 어머니보다 잘한다. 그림도 엄청 잘그린다. 호리 말로는 전문가. 외동아들이지만 오빠(형)속성 보유자. 사와다는 사실상 여동생 취급.

사복은 와이셔츠 차림의 럭셔리한 패션이나, 리메이크판에서는 머리를 뒤로 묶거나 캐쥬얼한 패션으로 다닌다.

3. 외모

Before After Before After
파일:attachment/02_miya_02.gif 파일:attachment/02_miya.gif 파일:호리미야.png 파일:미야무라.png
원작 리메이크
[9]

애니메이션 및 리메이크의 캐릭터 작화, 화풍이 화려하고 매력적이다. 호리미야 애니메이션 1화에서 미야무라 이즈미가 담장을 뛰어 넘는 연출이 있는데 찾아보자.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호리미야는 여주가 아니라 남주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커밍아웃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굴 외형은 속눈썹이 길며 여성보다 예쁘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야나기 아카네의 뒤를 잇는 미남으로 여겨지지만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듯 하다. 또 호리가 힐을 신었을 때 자기보다 키가 커지는 것을 신경쓰거나 아카네와 키 대결에서 지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4. 성격

중학교 때에는 이지메를 당했지만 신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는 유지했던것같다. 덤으로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친구 비스무리한게 호리 쿄코인 탓인지 얀데레끼도 어느정도 있다.

묘하게 자신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정상적이라면 피해야할 과거에 본인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타니하라나, 자기를 꺼리는게 눈에 보이는 미조우치[10]에게 유달리 들이댄다. 물론 그 둘은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이전에 타니하라가 자신에게 완전한 적의를 드러낼 때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은채로 억지로 웃으며 대답하며 움츠러 들었던 것을 보면, 자신을 싫어하는 상대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건 아닌 듯.

결론적으로 타니하라는 약간 어색하지만 친구가 됐다. 미조우치도 미야무라의 호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거나 다쳤을 때는 걱정돼서 파스를 가져가 주기도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파악하는 능력이 있을지도. 물론 그냥 바보같이 착해서 다같이 사이 좋게 되고 싶은 것일 뿐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나 싫은 짓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하루는 호리에게 같은 반의 남자 동급생을 상대로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센고쿠나 토오루에게는 좀 거칠게 대하고 대화가 별로 없던 동급생에게는 친근하게 대하라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대로 하였더니 다들 토오루가 미야무라에게 잘 대해주지 않아서 미야무라가 결국 다른 남자들에게 눈길을 돌리려는 것으로 오해를 하였다(...).

이런 사람임에도 신도에게만은 S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보여준다. 타니하라는 미야무라가 신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화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악몽을 꾸고나서 신도에게 덥썩 안기며 칭얼거리거나 그걸 보고 도망간 타니하라 때문에 절망하자 "도중까지 같이 등교해줄게"라고 하는 신도에게 "친한 친구니까?"하고 확인하는 모습, 이유 없이 자러온 신도에게 무슨 일 있는 것이 아니냐며 끈질기게 걱정하는 모습, 치카의 심부름으로 케이크 가게에 온 신도에게 서비스로 케이크를 무더기로 주는 등을보아 표현이 과격할 뿐 단순한 츤데레. 아마 첫 만남인 중학교 때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사람의 호의에 익숙하지 않아 까칠하게 굴었던 게 그대로 이어진 듯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호리나 이시카와의 접근에 나름대로 유한 반응을 보인 것도 다 신도덕분. 아무튼 평소의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모습과 신도앞에서의 폭력적인 모습의 엄청난 갭에 미야무라와 신도의 관계를 아는 친구들에게는 이중인격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11] 이외에는 호리를 노리는 사와다에게 날 선 모습을 보였으나 사와다의 유사 오빠처럼 된 이후에는 그럭저럭 잘 돌봐준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싸움을 매우 매우 잘한다(...). 처음에 센고쿠한테 박치기 했을 때부터 싹수가 보였지만 나중에 이시카와랑 호리의 일로 서로 트러블이 생겼을 때를 보면 이시카와가 감정에 복받쳐 큰소리를 지르자 놀란 나머지 반사적으로 순식간에 주먹으로 머리를 치고 나중에 이시카와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한 대 때리자 채 사과의 말을 다 할 틈도 없이 먼지나도록 털어버린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마운트 포지션까지 가서[12]한 대도 허용하지 않고 피했다. 보통 두 사람이 싸울 때 어느 한 쪽이 격투기를 수련하지 않은 이상 서로 주먹을 피하기보단 그냥 우격다짐에 서로 치고 받는 막싸움으로 가는 것을 생각하면 미야무라의 경우엔 몸에 밴 방어본능에 더불어 동체시력까지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13]본격적으로(...).[14] 더욱 무서운 점은 위의 세가지 모두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행한다는 것. 거기다 자각 없이 하는 건데도 이시카와의 경우 맨 처음 반사적으로 때린 것 외에는 별로 아프지 않도록 적당히 했다.[15][16] 아마 정신적인 따돌림에 비해 육체적인 학대를 받지 않은 건 그의 탁월한 자기방어능력도 한몫 한 듯(...).[17] 하긴 뭐 신도에게 하는 짓을 보면 미야무라도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긴 했다만(...).[18] 아, 그렇지만 호리에게는 잘 맞는다. 매우, 매우 많이 맞는다(...) 반격도 안못하고 맞는다.Mㅣ야무라.

5. 인물 관계


재미있는 점은 호리가 미야무라에게 접근하는 여성보다 남성들을 더 경계한다는 것.[26]

호리 가문의 가족들과도 매우 친해서 일주일에 절반 가량은 호리네 집에서 먹고 자고한다고, 이미 양가의 공인 관계이다. 특히 호리 쿄스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며 아들[27]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리코도 크리스마스에 미야무라가 못 온다고 하자 쓸쓸하겠네라는 반응을 보인다.[28] 소우타는 아예 가족 작문을 미야무라로 해서 가족들을 절망시킨다. 반대로 미야무라의 어머니는 쿄코를 굉장히 좋아하여 우리집 아이가 되어달라고 한다.[29]

6. 작중 행적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을 흔히 미야무라가 머리 자르기 전과 머리자른 후로 나눠진다고 하는데, 사실 본편 140화중에 머리 자르기 전의 미야무라 에피소드는 34화 밖에 되지 않는다(...).

6.1. 머리 자르기 전

학교에서는 오타쿠 같은 음침한 학생이라는 평이 있다. 하지만 평범하게 만화를 좋아하는 정도지 오타쿠까진 아니라고. 즉, 피규어를 구입하면서 "모에~" 같은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적은 나쁜 편이지만[30] 이상하게 보건체육[31]은 항상 100점을 맞는다. 보건체육 과목 하나만 가지고 전교 1등인 센고쿠와 승부를 벌인 적도 있다. 결과는 미야무라의 승리. 본인 왈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 아닐까." 도대체 어떤 기본이기에

거짓말을 너무 표나게 하기에 거짓말을 못한다.[32] 오죽하면 도둑잡기 할 때도 패가 좋고 나쁨이 얼굴에 써져 있을까. 그리고 호리가 이때문에 자신이 동정이 아닌걸 못 숨기는 그 얼굴이 짜증난다고 독백하기도 했다.[33]

의외로 하라구로끼가 있다. 위에서도 서술된 호리에 대한 얀데레끼도 그렇고, 센고쿠한테 박치기로 요단강을 보여주고는 다른 사람들이 왜그랬냐고 묻자 그냥 열받아서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음짓기도 했다. 이시카와랑 싸운 뒤에 이시카와가 모두 자기 잘못이며 "넌 그저 놀랬을 뿐이지?"라고 말했을 때 "아니 사실 좀 짜증난것도 있고."라고 말하면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기도 했다. 그외에도 신도랑 사와다를 대하는 걸 보면 그 하라구로끼가 여실히 보인다.

작중 행적 회별로 정리.

6.2. 머리 자른 후

호리 쿄코, 그리고 호리의 주변인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된다. 본인의 어두운 모습으로 인한 반아이들의 비웃음이 호리에게 폐를 끼칠까봐 32.5화에서 머리도 짧게 깎고 안경도 쓰지 않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시원시원한 훈남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동안 미야무라의 사복버전의 모습은 미야무라의 사촌 혹은 가게의 알바생으로 얼버무렸었는데, 머리를 자르고 안경을 벗으면서 주변에서 그 인물이 미야무라인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미야무라가 머리길때는 무시하더니 이제와서..."라며 질투를 불태우는 호리" 그동시에 사복버전인 '코노하'를 좋아하였던 유키는 코노하가 미야무라인 것을 알게된다.

머리길고 안경을 벗기전에는 다들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었지만 이미지 체인지 후에는 둘이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본편에서 호리 쿄코와 육체적 관계를 맺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때에 집안에 쿄코의 부모님과 센고쿠의 아버지도 있었다(...).[34][35]

키도 큰 편은 아니고 체중도 작중 47kg[36] 정도를 유지하는 등 여성같이 선이 가는 체형이라 호리가 자신의 중학교 교복을 입히려 드는 에피소드도 자주 있다.

작중의 남성인물들과 BL스런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그뿐만 아니라 행동거지나 메일을 보낼 때도 호리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학생들이 왜 화장실에 같이 가는지에 대해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던 남학생들이 애를 먹자 "누가 가장 여성력 높은 미야코 데려와" 라고말하는 장면이나 미야무라가 자신보다 여성스럽다는 것에 열폭하는 호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야나기에게 고백을 받은 유키보고 누군가에게 남친 역할을 한번 부탁을 해보라고 권한 것이 미야무라다(...).

100.5화에서 미야무라가 호리에게 고교 졸업 후에 결혼하자면서 프로포즈를 하였다.

사실 작중 초반에는 호리가 여자같이 생긴 외모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시카와한테는 안경 벗고 머리올리면 여자보다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은 경력(...)이 있다. 호리가의 가장이라 쓰고 동네북이라고 읽는다쿄스케에게는 호리보다 더 예쁜것 아니냐는(...)소리를 들었지만 갈수록 그 설정은 희미해 지는 듯. 속눈썹이 길다고 하다.

호리 취향에 맞춰서 호러영화를 보는 연습을 하는등 여자친구에게 지극정성이다. 호러 면역력은 일반인에 비해서는 높지만 호리가 선별하는 영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듯. 무서운 화면 자체는 안무서운데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게 무섭다는 발언으로 보아 미야무라의 목표치는 호리가 놀랄때 놀라지않고 달래줄 수 있는정도 인것같다.물론 현재로서는 터무니없이 높은 목표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됐는지 웬만한 건 본다고. 오히려 호러 영화는 센고쿠가 더 못본다.

S끼와 미야무라 한정의 M끼를 동시에 갖춘 여자친구 때문에 고생하고있다. 피어스를 붙잡고 자전거에 매달아 달리고 싶다거나 내장 맞추는 놀이를 즐겁게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호리가 내장교환을 하는 악몽에 시달리거나 호리를 기쁘게하기위해 영 적성에 안 맞는 거친 남자를 연기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 중. 하지만 본인도 "호리씨가 웃으면서 '미야무라 배 가를래~'라고 말하면 거절하지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 등 중증이다. 덕분에 죄 없는 신도와 타니하라가 식겁. 그래도 이 '미야무라 한정 M끼'를 이용해 일부러 거칠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미조우치가 호리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했었다.그리고 호리에게는 이벤트의 날

타니하라와의 대화에서 목을 조른다거나 뺨을 때리는 플레이를 평범하게 있다고 한다(...).

140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과거의 자신에게 자신은 변하였고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그 동안 과거의 자신을 무시했던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과거의 미야무라는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사라져준다면서 졸업을 축한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과거의 미야무라는 본인의 트라우마를 상징하던 존재였던 것. 졸업과 함께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면서 어른이 된다. 이때 마지막 독백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오마케

오마케에서는 결국 호리와 결혼해서 자기 성격(천연무신경)과 자기 성적(…)을 닮고, 호리의 머리색이랑 같은 갈색의 머리칼을 가진 아들 하나를 두게 된다. 이름은 쿄헤이. 마음고생 심하겠다. 다행히 호리에게서 사교성을 조금 물려받은 듯, 센고쿠 부부의 딸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아들인 쿄헤이와 센코쿠의 딸이 동갑인 것으로 보아, 고교 졸업 후에 결혼을 한 후에 바로 아이를 가진 것 같다. 소우타와 쿄헤이의 나이차이가 12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소우타가 초등학생 5~6학년이 되던 쯤에 아이를 가진 것으로 계산이 된다..

오마케에서는 얼굴은 안 나오고 뒷모습만 나오거나 얼굴이 잘려서 나온다. 머리는 어느 정도 짧게 하고 다니지만 문신을 가리기 위해 여전히 긴팔을 입고 케이크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8. 기타

[1] 키 169cm의 정상 체중은 약 61kg이다.[2] 작중 남성 인물들 중 두번째로 작다. 여담으로 목표 신장은 8m(…). 가장 작은 사람은 의외로 168cm의 야나기로 미야무라와는 1cm 밖에 차이가 안난다.[3] 미야무라가 호리와 사귀기 전 생일선물로 이 가수의 CD를 줬다.[4] 모친 伊織(이오리) / 부친 直澄(나오즈미)[5] 하도 이렇게 입고 다녀서 학교에서 상을 주었다. 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한 상(?)이라고 한다.[6] 이유는 센고쿠네 집에서 잘때 갑자기 센고쿠가 미야무라가 옷을 탈의실에서 안갈아입고 매일 동복을 입는것에 대해 궁금해서 옷을 벗길려 하지만 이우라 슈가 발견하는 등 어찌저찌해서 넘어갔다. 그때 문신이 있는걸 아는 이시카와가 명치에 바주카가 있다고 말해 이런 말이 생겼다[7] 케이크를 만들 때는 레시피대로 계량해서 만드는게 아닌 자신의 느낌대로 만든다고 한다.[8] 마침 그날은 호리가에서 하룻밤 묶을 계획이었기에 다음날 아침 호리네 주방을 빌렸는데 졸지에 쿄스케를 시작으로 호리 일가 전원의 도시락까지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만들어서 도시락이 섞였다...[9] 리메이크의 그림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메이크의 그림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리메이크를 처음 접한 사람은 대체로 원작의 그림체를 좋아하지 않는다...[10] 자기 여친을 짝사랑하는 사람.[11] 여기서 호리가 흥미를 느꼈는 지 자신에게 막 대해달라는 요구를 시작한다.[12] 더 무서운 점은 이시카와도 저항을 했지만 처음 맞은 것 빼곤[13] 리메이크 판을 보면 단순히 배에 올라탄 정도가 아니라 양 다리를 이시카와의 팔에 걸어 자기 공격을 막지 못하게까지 했다.[14] 이시카와 왈, 이때 울 뻔했다고.[15] 심지어는 이시카와[16] 호리는 학창시절 좀 놀던 아버지와 모범생이었지만 기가 셌던 어머니의 피지컬과 냉혹함을 물려받은 것으로 생각되나 미야무라의 부모님은 딱히 과거에 한 성질에 한 가닥 하지는 않았다. 유전과는 상관 없이 타고난 듯.[17] 한창 따돌림 받던 중학교 시절에 타니하라 혼자서 미야무라를 괴롭히려 했으면 역으로 털렸을 수도...[18] 메모리얼 북 page.100에서 신도에게 해맑은 썩소로 낙타 굳히기를 시전하는 일러스트가 있다(...)[19] 학생회 관련으로 센고쿠가 호리에게 사과를 강요하자 빡친 미야무라가 그대로 안경벗고 센고쿠에게 돌진해 박치기를 했다.[20] 미야무라는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센고쿠는 자신의 빈약한 체형을 감추기 위해 평소에도 옷을 껴입고 다닌다. 당연히 수영 수업 때는 수영복을 입으면 각자 숨기는 게 들키기 때문에, 둘이 합심해서 어떻게든 수영 수업만큼은 빠질려고 저항한다.[21] 체형도 각각 0.5인분, 음식을 먹는 양도 각각 0.5인분이라 불리기 때문에 둘이 합하면 1인분이라고 불린다.[22] 미야무라만 알고있는 호리의 학교에서와는 다른 집안에서의 모습.[23] 애초에 센고쿠는 호리를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요괴 쪽의 무언가로 생각하고무서워하고 있다는 걸 미야무라도 알기에 괜한 질투를 하지 않는 것.[24] 가끔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를 정도.[25] 서로 외모가 닮아서 그런지 큰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는다.[26] 해당 에피소드에서의 대화 중 호리가 "만약 내가 아니라면 적어도 여자로 해 줘!"라고 하자 미야무라가 "아, 알았어! 호리씨 외의 사람을 고른다면 절대로 여자로 할게!"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번외편 207화 구역질 편에서 처음에 다들 미야무라가 계속 구역질을 하는 이유를 모를 때 레미가 "그럼 임신이네"라고 말하자마자, 호리는 이우라, 이시카와, 센고쿠 모두를 때리고 "누가 가서 신도 코우이치 불러와!" 라고 말한다. 과연 마성의 남자(...).[27] 일본에서는 사위라는 의미다.[28] 쿄코가 반박하지만 너말고 우리 가족이(...) 미야무라는 모두의 미야무라라고[29] 유리코도 미야무라에게 똑같이 말을 했다.[30] 그러나 454화에서 신도의 관절을 꺾겠다는 일념(…)으로 영어시험 80점을 맞은 걸 보면 결코 공부에 재능 있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는 수준.[31] 일본에서 보통 성교육을 담당하는 과목.[32] 거짓말을 맘먹고 하는건 괜찮은데 추궁 당하면 쩔쩔매게 된다고 한다. 추궁당할 때의 미야무라는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식은땀을 흘린다(…).[33] 여담으로 이 독백 내용 중에 덤 164화에서는 '별로 상대가 신도군이거나 한게 아니면 상관없어.'라고 말한 직후 미야무라의 '못숨기는 얼굴.'이 나와서 많은 독자들이 미야무라의 첫상대가 신도인걸로 오해했다(...). 작가가 직접 아니라고 설명했을 정도로 믿는 사람이 많았던듯.하긴 평소 신도가 하는 짓을 보면...[34] 심지어 호리의 요구로 안에다 했다고 한다(...). 이후 다퉜을 때 미야무라가 이번에는 먼저 사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냉전에 진입했을 때 호리가 문자로 생리가 안 온다.고 일부러 자극한 것을 보면 저 에피소드 외에도...[35] 리메이크나 TVA에서는 둘 만 있던 것으로 묘사되었느나 후에 그것을 목격한(...) 소우타가 누나를 뺏지말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한다. 이에 미야무라는 '누나는 안 뺏을테니까 쿄코는 양보해주지 않을래?'라며 소우타를 잘 달래주었다.[36] 그나마도 옷 입고 배부른 상태에서 측정. 호리 쿄코는 48kg.[37] 작가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 화들 앞에 *표를 붙여서 피해갈 수 있게 해놓았다. 이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굳이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없다. ...유키와 토오루 커플의 이야기처럼 중요한 이야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38] 호리가 "미야무라는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것 같네." 라고 말하자 대답으로 "응, 죽을거야. 그 전에 호리씨의 혀를 물어뜯고."라고 대답했다.[39] 신도가 악몽을 꾼 미야무라를 달래주는 게 익숙해 보였던 걸 보면 그가 아침마다 미야무라의 방에 오는 것이 그의 멘탈이 걱정돼서일 수 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40] 천연무신경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지만 이쪽은 트라우마인지라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이시카와가 미야무라가 제안한 약속을 파토내고 눈 앞에서 어차피 별 중요한 거 아니겠지라고 한 것과 이 녀석 절대 친구 없겠지 생각했다 하는 말을 듣고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훔치는 걸 호리가 달래주는 것[49]과 꿈에서 중학교 시절 이지메 당하던 자신을 만난 꿈에서 깨어난 후 호리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것, 악몽을 꾸고 신도에게 안겨 울고, 자신의 친구들과 친해진지 얼마 안 된 야나기가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걸 경계하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떠오를 만한 트리거가 되는 일이 있으면 마음이 불안정해지는 듯.[41] 근데 호리가 공부를 못하는 자신을 다그칠 때 눈물이 찔끔 나오거나 공포영화가 무서웠던 나머지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신도가 공포영화를 봐서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상태의 미야무라에게 "아까 계단에서 사람 머리통 같은 게 보인 것 같던데" 하고 돌아가려고 하자 같이 왔던 타니하라가 속으로 미야무라가 울 것 같으니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울보에 겁쟁이 기질이 약간 있다.[42] 하지만 *이 붙은 에피소드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그냥 작가가 잘 안 그리게 된 걸지도 모른다.[43] 이 필살기는 신도가 길에서 담배 피는 걸 저지하면서 나왔는데, 사실 '부류연'이라는 한자를 일본어로 읽으면 '복룡원'과 발음이 같다. 담배 피면 부류연 때문에 주변에 피해가 가니까 신도를 저지하면서 '부류연'이라고 외친 것인데, 그걸 듣고 있던 지나가던 초등생은 발음만 같고 한자가 다른 '복룡원'이라는 단어로 알아들은 것.[44] 쿄코는 이에 '하하...네.' 라고 대답.[45] 심지어 전시 리그의 CVP는 되려 탄지로를 앞섰다. 맞대결에서 졌을 뿐. 다만 이것도 2등인데(...) 3위를 한 모 작아졌지만 두뇌는 고등학생인 7살 탐정이 상위의 둘을 모두 앞서기 때문이다.[46] 정작 낫토랑 식감이 비슷한 토로로는 먹을 수 있다.[47] 호리의 경우 상대가 묘사된 것은 아니고 질투한 미야무라가 과거를 추궁하는 묘사에 가까웠다. 작가가 호리 쿄코의 처녀성의 여부는 상상에 맡긴다고(...) 아무튼 49화 이후로는 상관없는 얘기다.[48] 호리미야 본편 작중 시점이 작품을 시작한 07-08년이라면 현재 두 사람은 30대로 추정된다. 팬서비스 차원의 고등학생 버전일 수도 있지만.

[49] 이시카와가 가까운 거리에서 작은 목소리로 말 안하고 다른 사람들 다 들리게끔 말하긴 했다. 오죽하면 두 번째에선 곁에 있던 호리가 쳐 죽인다 보라라고 짜증을 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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