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몸 수면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다 벗고 자는 것. 일반적으로 파자마 등의 잠옷과 속옷을 걸치고 잠자리에 드는 것과 달리 브래지어나 팬티도 안 입고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다.일상적으로 나체 수면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섹스 후에는 나체 수면을 하게 되기도 한다.
2. 장단점
2.1. 장점
알몸 수면의 10가지 장점이것이 생소한 문화권의 사람들은 각종 미디어에서 나체 수면을 하는 모습들이 그저 야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처럼 치부하기 쉽지만, 나체 수면자들도 이를 고수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가장 큰 장점은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1] 사람이 깊이 잠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정상보다 약간 낮은 게 좋다고 한다(15~19도). 그런데 옷을 입게 되면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2] 발가벗고 자면 체온이 잘 내려가서 숙면을 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피부에 옷이 없이 이불이 바로 닿기 때문에 이불의 질감이 좋을수록 이불과 하나가 되는 것이 무슨 말인지 체감하게 되어 수면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간다.
또 다른 장점은 혈액 순환이다. 사실 사람이 옷을 입고 있으면 그만큼 혈액순환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많다. 우선 남자는 허리띠와 넥타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이고 여자는 브래지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남성은 수면 시의 발기가 성 기능 건강과 발기 시의 성기 크기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체로 잠을 잘 때 수면발기를 제한하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서 자유로이 발기 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성 기능 건강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이것도 일종의 혈액순환에 해당한다.
또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잠든다는 것을 전제할 때 알몸으로 자면 피부에 아주 좋다. 몸에 꽉 끼는 거치적거리는 것 없이 숙면을 취하니까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나체로 자서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가 내려간 온도를 정상 온도로 올리기 위해 자동으로 열량을 더 소모하게 한다.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것. 알몸으로 자면 숙면 때문에 수면시간이 늘어나서 알몸으로 오래 잘 수록 체내 칼로리 소모가 늘어나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알몸으로 자면 이불과 냄새를 공유한다. 이불을 고급 세제로 세탁하면 그 향기가 오래 남는데 옷을 입고 자면 옷에 1차적으로 이불 냄새가 배지만, 알몸으로 자면 알몸에 그 향기가 전부 배는 부차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체취도 이불에 밴다. 세제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깊이 그걸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체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불에서 자기 냄새가 나서(...) 좋아한다. 연인이나 부부가 알몸으로 이불을 같이 덮고 자면 배우자의 체취가 한껏 풍겨 나오니까 더 이득.
아래 '단점'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체 수면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남이 보면 창피하다는 것인데 이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 사실 단지 방문만 잠가도 다 해결된다... 가족이나 동거인에게 자신의 발가벗은 모습을 보이면 창피하니 미리 일어나서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 나체 수면을 해 보는 것을 권한다.
자면서 걸친 게 없으니 아침에 바로 원하는 옷을 입고 생활에 나선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쁜 아침에 귀찮게 입고 있는 잠옷 상·하의를 벗어던지고 정리하는 시간도 아까운 사람에게는 알몸으로 잤다가 깨어나 바로 씻고 원하는 옷을 입으면 그렇게 깔끔할 수가 없다.
2.2. 단점
타인과의 관계와 프라이버시 보호, 소화 건강과 여성 생리, 위생 측면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일단 다른 사람과 살고 있다면 창피하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가족과 함께 살고 있을 때. 특히 배우자가 아닌 이성 또는 나체 수면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가족 구성원이라면 본인이 나체로 자는 모습을 보일 때 좀 창피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소화 계통 이상이다. 흔히 "잘 때 아무리 더워도 배는 꼭 덮고 자라"고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소화기에서는 효소가 분비된다. 소화는 효소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효소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가 필요하다. 그 온도는 35~37도 사이로 사람의 체온과 같다. 그런데 덥다고 옷을 훌렁 다 벗고 이불도 다 걷어차 버린 상태로 자면 효소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 다음 날 설사하기 좋다.
그리고 여성들은 월경불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흔히 "여자들의 몸은 따뜻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바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부 건강에 좋고, 자궁을 비롯해 장의 운동성을 촉진하게 되므로 여러 생리질환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남성보다 체온이 따뜻해야 하는데 알몸 상태로 있게 되면 몸이 차가워져 월경불순이 생기게 되고 결림증 등과 같은 여성병이 생기기 쉽다. 옷을 벗고 자더라도 이불은 꼭 덮고 자야 여성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세 가지 사항은 이불을 덮고 자면 해결할 수 있으므로 나체 수면을 할 때는 반드시 이불을 덮고 자도록 하자. 물론 난방을 세게 하면 해결되겠지만, 그럼 난방비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프라이버시에 신경 쓰지 않으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밤에 불을 켜놓으면 특히나 공공주택에서는 본인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꼴이다. 더군다나 최근 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드론형 몰카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된다. 그러므로 자기 전 프라이버시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는 등의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방 안이 어둡거나 고층이더라도 이런 습관을 들이자.
위생적인 난점도 발생한다. 땀과 유분을 비롯한 체액에 관한 문제다. 사람은 자는 중에도 땀을 흘린다. 옷을 입고 잠을 잘 때에는 땀을 옷이 흡수해 주지만, 알몸으로 자게 되면 땀을 흡수해 줄 옷이 없다. 그럼 그 땀은 고스란히 이불로 스며들게 된다. 따라서 무언가를 닦는 수건이나 갈아입을 옷의 역할을 이불이 대신하므로 그만큼 이불을 자주 세탁해야 한다. 의류에 비해 크기와 부피가 어마 무시한 이불을 의류나 수건만큼의 빈도로 세탁하려면 들어가는 비용과 자원도 따라서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일단 이불에 땀이 스며들면 찝찝한 것도 찝찝한 것이지만 진드기가 번식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 제공된다. 하다못해 매일 일광 소독이라도 하면 그나마 낫겠지만, 게을리하면 진드기로 말미암은 피부병을 초래할 수 있다. 땀 외에도 남성은 몽정을 할 수 있는데 잠옷[4]을 착용하면 정액이 요나 이불까지 묻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지만 나체 수면을 하면 몽정했을 때 밖에 나온 정액이 모두 이불과 요에 묻기에 단순히 잠옷을 세탁하는 것보다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매일 시트를 가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므로 베란다나 옥상 같은 내다 널 데가 있다면 매일 일어난 후 시트를 걷어 볕 드는 곳에 널어놓고 일광 소독과 건조해서 사용하다가 며칠이나 일주일마다 제대로 세탁해 쓰는 방법이 있다.
침구 관리 불편 없이 나체 수면에 가깝게 자려면 일단 속옷은 벗고, 최대한 얇고, 부드럽고, 조이지 않고 흡습성이 좋은 옷을 골라 입고 자면 된다. 고무줄이나 탄력 밴드가 조이지 않게 하려면 치수가 큰 옷을 입는 것도 방법이라 여성 중에는 치수가 큰 남성용 사각 속옷[5]을 잘 때 입는 이도 꽤 있다. 노팬티로 슬립만 입고 자기도 한다.
3. 군부대에서
군부대에서는 일반병은 훈련병 등 양성 과정에선 수면 시 피복조차 통제하기 때문에 나체로 잘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되고, 자대 배치 후에도 같은 생활관 동료에게 눈치가 보여서 혹은 간부의 통제 등의 이유로 알몸으로 자는 일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과감하게 점호 이후 다 벗고 자는 사람들도 없진 않은데 아무래도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보니 동료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에 따라서는 간부 재량으로 나체 수면을 허용하는 부대도 있다. 직업군인은 BOQ에서 본인의 선택으로 나체 수면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군이 있는 생활관만 아니라면..4. 보디빌더
보디빌더의 상당수는 나체 수면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뭔가를 걸치더라도 팬티 정도만 입고 자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여성들조차 집에서 나체 수면을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의 가슴이 조금 쳐진 경향이 있다.5. 나체 수면을 하는 유명인들
- 개리 - 런닝맨 촬영 도중 집을 급습했을 때 나체로 자는 게 확인되었고 그 외 2주분 촬영에서도 나체로 자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었다.[6]
- 곽부성
- 구하라
- 김소희
- 김영광
- 김준수(JYJ) - 20-01-12에 공개된 오자토크 영상 중 "Q01. 잘 때 뭐 입어? 자연인이다.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왜나면! 잘 때만큼은 그게 너무 싫어. 그니까 이불의 그 촉감만이 나를 감싸 안는 게 좋아요" 라고 밝힌 바 있다.
- 김민아
- 김재원 - 만나보쇼 김재원 1부에서 "다 벗고 자죠. 아니면 위에만 입고 잡니다." 라고 했다.
- 김청일
- 김현중
- 김희선 - 90년대 한 토크쇼에서 잘 때 나체로 잔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 나나
- 나미카와 다이스케 - 결혼 전에는 아예 집에서는 옷을 다 벗고 지내는 걸로 유명했다. 결혼 뒤로는 자제하는 편.
- 노홍철
- 낸시랭
- 달수빈
- 대성 -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마찬가지로 집에 혼자 있으면 옷을 다 벗고 지낸다고 본인이 밝혔다.
- REDDY - #
- 마릴린 먼로 - 아예 자기 잠옷이 샤넬 No.5라고 말한 걸로 유명. 심지어는 사망 당시에도 나체로 발견되었다.
- 비범(블락비) - 과거 '블락비의 사생활'에서 잘 때 아무것도 안 입고 잔다고 했다.
- 사가라 마유
- 설리
- 성시경
- 소유
- 신동
- 신우
- 신재은
- 엄기준
- 예린
- 우주소녀 멤버들 - 보나가 말하길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숙소에서 옷을 잘 안 걸치고 다닌다고 한다.
- 윤계상
- 이만기
- 이숭용 - 황재균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 방장&방졸 사이일 때, 방 배정받자마자 첫날부터 홀랑 다 벗고 자서 놀랐을 정도라고. 이에 이숭용이 피로 회복이 빠르다고 하면서 나체 수면을 권유했다고 한다.
- 이지훈
- 이하늬
- 장근석
- 장윤주
- 정선경 - SBS의 모 토크쇼에 출연해서 아예 잠옷을 안 입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 정아름
- 정예인 -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밝혔다.
- 정주리
- 지숙
- 채연
- 채은정
- 최현석 - 셰프끼리에서 오세득의 대사로 확인되었다.
밤새 흉측한 걸 봤어! 당신도 그거 있잖아요! - 탁재훈 - 돌싱포맨에서 밝힌 바 있다.
- 한혜진
- 홍수아
- 홍수현 -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이라고 인증.
- 홍은채 - 뮤직뱅크에서 허윤진의 대사로 확인되었다.
밤새 아주 커다란 걸 봤어! 당신도 이 부분이 크잖아요! - 효린
- 황재균 - 스톡킹에서 피로가 가신다고 밝혔다. 위 일화를 보면 이숭용의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 혼마 토모아키[7]
6. 나체 수면을 하는 가상 인물들
- 5등분의 신부 - 나카노 이치카[8]
- 가녀린 그녀 - 아키요시 타쿠미
- 구구레! 코쿠리 씨 - 이누가미[9]
- 구룡특급 - 첸추옌
-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 리비우스 올비누스 이프리키아
-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 키타하라 미오
- 고블린 슬레이어 - 엘프 궁수, 소치기 소녀[10]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나는 친구가 적다 - 스텔라 레드필드
- 나와 호랑이님 - 강세희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하가쿠레 토오루[11]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고쿠하라 곤타
- 다윈즈 게임 - 카리노 슈카
- 러브슬립 - 선화
- 루팡 3세 - 미네 후지코
-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 - 구다코
-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HAPPY KISS! - 이부스키 아타
- 물가의 밤 - 여태주
- 박씨유대기 - 최순경
- 베르사이유의 장미 -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12]
- 빠담빠담 - 정지나
- 사쿠라 대전 - 마리아 타치바나[13]
- 식극의 소마 - 잇시키 사토시
- 수수께끼 그녀 X - 우라베 미코토[14]
-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 히다카 아오이
- 슈퍼로봇대전 V - 키사라기 치토세[15]
- 스내쳐 - 제이미 시드[16]
- 아미테이지 더 서드 - 등장인물 전원[17]
- 어쨌든 귀여워-겟코 카구야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타카노미야 아리사
- 앱솔루트 듀오 - 리리스 브리스톨[18]
- 오버로드(소설) - 안틸리네 헤란 푸셰
-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 타마키 아코[19]
- 유환괴사 - 키사라기 아야카
- 이야기 시리즈 - 칸바루 스루가
- 카리스마(드라마 CD) - 텐도 아마히코 [20]
- 카운터사이드 - 이수연
- 킬라킬 - 가마고오리 이라
- 클로저스 - 이빛나
- 스트라이크 위치스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코우즈키 카렌[21]- 징크스 - 주재경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 이우연
- 천총사:Rhodoknight - 에르메[22]
- 하이스쿨 D×D - 리아스 그레모리, 아시아 아르젠토[23]
- 호리미야 - 미야무라 이즈미
- BEASTARS - 사구완[24]
- DmC: 데빌 메이 크라이 - 단테(DmC: 데빌 메이 크라이)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안젤리카[25]
- YAIBA- 카구야[26]
[1] 밑에 있는 다른 장점들도 숙면에서 기인하는 점이 많다.[2] 그렇다고 한겨울에 다 벗지 말자. 이러면 주변 온도가 너무 낮아서 되레 잠이 안 온다.[3] 수면시간을 고려하면 하루 1/3 내외의 시간이다. 무시 못할 시간.[4] 혹은 체육복, 하다못해 팬티라도 착용하면 좋다. 팬티가 혈액순환의 가장 큰 적이라며[5] 브리프를 말한다.[6] 한 번은 호주 특집 때 이광수, 하하가 셀프 카메라를 할 때 하하가 폭로한 적이 있었다. 게다가 이불을 한번 들쳐서 그곳이 모자이크 처리된 건 덤.[7] 일본 몰카 프로 에피소드 '프로레슬러들은 잘 때도 본능에 따라 핀을 할까'에서 쥬신에게 핀을 당하고 뭔가 수상해서 이불을 벗기려고 하려다가... 알몸이라는 점에 쥬신이 "아니, 왜 알몸으로 자고 있냐?" 라는 개그성 대사를 한다.[8] 정확하게는 입고 잤다가 자면서 벗는 잠버릇이 있는 것. 졸다가 주인공 앞에서 옷을 벗을 뻔한 적도 있다.[9] 샤눌 No.5가 잠옷이다.[10] 엄밀히 말하자면 전자는 자나 깨나 속옷을 안 입고, 후자는 잘 때만 아무것도 안 입는다[11] 단 본인의 개성 때문에 알몸을 보여도 딱히 색기 담당이란 느낌이 없다.[12] 원작 한정[13] 아이리스가 알려주며, 동영상으로도 일부 표현된다.[14] 츠바키 아키라를 집에 불러들이기 전까지 나체 수면을 하였으나, 아키라가 그 침대에 누운 사이 밴 그의 체취 때문에 야한 꿈을 꾼 후로는 잠옷을 입고 잔다.[15] 작중에서 직접 묘사되지는 않으나 나인의 대사로 언급된다.[16] ACT1에서 깁슨 가에 가기 전에 전화를 걸면 자던 참이었다면서 전화를 받는데, 알몸으로 전화를 받는다. 이에 길리언이 알몸을 보려고 필사의 발악을 하는 것은 덤.[17] 작품 내 세계관은 나체 수면이 일상화되어 있다.[18] 옷을 입으면 잠을 못 잔다고 한다.[19] 단순히 자는 것뿐 아니라 자기 방에 혼자 있으면 알몸으로 지낸다고 설정되어 있다.[20] 자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팬티 입기임을 보아 나체 수면을 하는 것으로 추청.[21] 1기 9화 초반에 팬티만 입고 자는 모습으로 등장.[22] 매일은 아니고, 한 달에 며칠 동안 '철의 날'이라는 것을 부정기적으로 정해서 '집중'이라는 명목으로 한다. 본인 曰, 인간다운 행동 일체를 다 팽개치고 총 본연의 모습, 즉 '철'로 돌아가는 행위라고 하는데 실상은 그냥 다 벗고 문자 그대로 '일체의 활동 자체를 하지 않고' 누워서 잠만 자는 것(...). 심지어 이불도 안 덮는 듯하며, 드라이제의 증언에 따르면 어떤 때는 아예 올 누드로 맨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때도 있었다고.[23] 애니판에서도 원래는 입고 잤으나, 리아스에게 물들어서 벗고 자게 된다. 그 후 원작에서도 벗고 잔다.[24] 정확히 말하면 본인 집 안에서 옷을 안 입고 지내는 것이다. 물론 밖에서는 옷을 입는다.[25] 3rei 특집 편 5화에 나온다.[26] 이쪽은 봉인상태와 가벼운 낮잠에서도 나체수면을 즐길 정도로 중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