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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5:55:59

미야자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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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공항
Miyazaki Airport | 宮崎空港
파일:미야자키 공항 로고.jpg
파일:external/www.takenaka.co.jp/60900281990_01_l.jpg
IATA: KMI / ICAO: RJFM
개요
위치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종류 상업
운영 국토교통성
운영 시간 7:30 ~ 21:30
개항 1954년 4월
활주로 09/27 - (2,500m x 45m)
면적 176.6ha
고도 6m (19ft)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지도
1. 개요2. 역사
2.1. 연혁
3. 운항 노선
3.1. 국내선3.2. 국제선
4. 그 외

[clearfix]

1. 개요

미야자키 현의 유일한 공항이자 미야자키시에 본사를 둔 솔라시드 항공의 홈그라운드. 시내까지 불과 10분[1]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다. 공항 옆에 미야자키 공항역도 있다. 동일본 지방에서 미야자키로 가는 사람들은 철도, 버스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십중팔구 여기를 거쳐가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골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항이다.

애칭은 미야자키 부겐빌레아[2] 공항. 미야자키가 꽃의 도시로 유명한 데 착안한 이름이다. 공항 곳곳에도 부겐빌레아를 비롯해 다양한 꽃 식물이 자라고 있다.
연도국내선 이용객국제선 이용객합계
20152,849,50294,8652,944,367

2. 역사

전쟁 중이던 1943년 세워져 카미카제 출격 장소(...)로 이용되다가 전후 폐쇄하였고, 항공대학교가 들어서면서 비행 훈련장으로 전환되었다. 이때 ANA가 오사카 노선을 취항하면서 민간 공항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01년에는 첫 국제선인 서울 노선을 유치했다. 활주로 북쪽에 항공대학교가 있어 조종사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2.1. 연혁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항공사 편명 취항지
일본항공 JL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후쿠오카
일본 에어 커뮤터 3X 후쿠오카
전일본공수 NH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나고야(주부), 후쿠오카
아이벡스 항공 FW 후쿠오카, 나고야(주부)
솔라시드 항공 6J 도쿄(하네다), 오키나와(나하), 나고야(주부)
피치항공 MM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오리엔탈 에어 브릿지 OC 후쿠오카, 아키타
젯스타 재팬 GK 도쿄(나리타)

3.2. 국제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아시아나항공[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OZ 서울(인천)
타이거에어 타이완 파일:대만 국기.svg IT 타이페이(타오위안)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서울 설립 이후로 인천에서 일본, 중국행 단거리 소도시 노선을 대부분 에어서울로 이관했는데, 센다이행 노선과 더불어 미야자키 노선은 이관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에서 직접 취항한다. 골프 관광 수요가 많아 비즈니스 이용객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 옆동네 가고시마행 노선을 운영하는 대한항공도 마찬가지 이유로 진에어로 이관하지 않고 직접 취항하고 있다.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모두 골프 수요로 이름난데다 겨울철 온화한 날씨로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으며 미야자키는 전지훈련을 오는 야구단과 그걸 보기위한 팬들 수요까지 겹쳐 동계 남규슈 항공편은 부르는게 값일 정도. 극성수기때는 한국-후쿠오카-미야자키로 국내선 환승을 하는게 훨씬 싸게먹히니 참고하자.

4. 그 외

버스나 전철을 타고 접근할 수 있다. 국제선이 하루에 한편정도이다. 라멘집이 1층에 있다. 1~2층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과일류는 사지말자. 통관이 안된다. 국내선 손님용으로 파는듯 싶다. 출국장은 2층에 있고 출국장에 진입하면 면세품을 판다. 작지만 양주, 사케, 로이스 초콜릿정도는 구비하고 있다. 그외에 나가사키 카스텔라와 도쿄바나나, 홋카이도의 하얀연인도 판다. 대신 자체 특산품을 적게 파니 특산품을 사려면 역이나 1~2층 상가를 이용하자.

2024년 10월 2일 오전 7시 58분경 공항내 유도로에서 미국제 불발탄이 터져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었다.링크 위에서 상술하였듯, 본 공항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 카미카제의 출격 장소로 쓰였기에 미군의 엄청난 폭탄 세례를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컸으며 당시의 그 불발탄이 무려 80여년이라는 한참 긴세월이 지나서 터진 것으로 밝혀졌다.[4]
[1] 철도, 승용차 기준, 버스타면 20~30분 정도 걸린다.[2] 남미 원산, 분꽃과의 식물. 보라색의 꽃이 핀다.[3] 전일본공수와 공동 운항[4] 폭발 위치가 유도로 정 중앙이 아닌 바깥쪽에서 터졌으며, 폭발 약 1분전에 일본항공 소속 보잉 737-800이 해당 위치에 택싱 중이었으나 천만다행으로 항공기가 이륙 직후에 불발탄이 폭발하면서 화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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